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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11:37:40

한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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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DDD> 한태철
파일:한태철 골프채.png
나이 ???
신장 ???
체중 ???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소속 캐슬
백의
성남제일파 (보스)[1]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
3.1. 작중 언급
4. 전투력
4.1. 작중 언급4.2. 전적
5. 명대사6.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 캐슬》의 등장인물.

여주, 이천 출신의 인물로, 성남 일대에서 활동하는 성남제일파의 보스. 아비규환인 성남 일대에서 내실있게 사업을 꾸려온 인물로, 오래된 세력은 아니지만 신망이 꽤 두텁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이쪽 세계에서 믿고 일해도 뒤탈 없는 주먹으로 김대건과 함께 꼽히는 인물이라는 언급에서 꽤나 인망이 좋은 인물인 듯. 캐슬 선발전을 대비한 백의의 지원군으로 임시 참전한다.
교류회에서 엄청난 강자들의 격돌을 직접 마주하고 상상 이상의 강함에 생각이 많아진다.
이후 피우진의 회상에서 등장. 교류회 이후 피우진이 직접 찾아와 합류를 제안했지만 자신들은 캐슬과 아무 원한관계도 없는데 왜 우리가 너희들과 캐슬의 싸움에 피를 훌려야 하냐고 반문하고, 부하들에게 푼돈이나 쥐어주면서 목숨 걸라고 할수는 없다며 캐슬을 잡으면 부하들의 삶까지 전부 책임질 수 있느냐를 피우진에게 되물었다.
이에 피우진이 지금 당장은 안되지만, 차후 만약 김신이 못할지라도 내가 반드시 그렇게 한다고, 김대건이라면 당연히 그랬을 것이라 말한다. 결국 설득당한건지 도우첸이 이끄는 거지 세력과 교전 중인 피우진의 백의 세력 쪽으로 조직을 이끌고 지원을 온다.
직후 도우첸과 가볍게 탐색전을 시작하는데, 도우첸에 의하면 화진에서도 영입제안이 왔었던걸로 밝혀졌다. 도우첸의 언급으론 화진이 했던 제안도 나쁘지 않았다지만, 나이들어 꼰대가 돼서 머리는 썩어도, 가슴이 뜨거워지는데는 도리가 없었다며 화진의 제안을 뿌리치고 백의를 선택했던 것.
도우첸의 공격을 막아내고 합을 주고받는 등 선전하나 피우진의 개입으로 둘의 싸움은 중단된다. 도우첸의 살기가 지하에서 보았던 놈들[2]만큼 위험하게 느껴졌다 독백하지만 자라나는 젊은조직에 리더의 무력은 필수라며 피우진이 도우첸을 이겨내야 함을 강조한다.

이후 최혁진이 다수의 거지들과 대치하고 있을 때 이렇게 지독한 독종들은 본인도 생전 처음이라며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배고픈 놈들이 가장 징글징글한 놈들이라고 독백한 후 피우진은 너무 걱정 말라며 사람 보는 눈 하나는 예술인 본인이 보기에 저놈의 밑바닥에 깔려있는 건 결코 저 정도가 아니라고 평가한다.

피우진이 도우첸에게 승리한 후, 도우첸을 죽일 생각으로 사정없이 구타해대는 피우진을 말리며, 대낮에 송장치를 생각말고 네가 대장이니 다음 목적지를 제시해달라며 피우진을 독려한다.

이후 화진의 본거지에 지원가기를 선택한 피우진의 백의세력과 함께 화진의 본거지인 호텔에 도착하여 홍콩거지들과 싸운다.

50화에서 거지들과 부산세력의 시체와 부상자들로 아비규환이 된 화진 본거지의 상태를 보며 '무슨일이 일어나는거냐' 라며 독백 한다. 한태철이 뒷세계에 몸을 제법 담고 알려진 인물임을 감안하면 많은 일을 겪을 베테랑인데 그런 그 조차도 놀랄 만큼 잔혹한 현장이었던 듯하다. 쓰러진 서진태를 보고 지옥의 문을 넘어버린 김신의 명령에 따라 곧 바로 캐슬 호텔을 치러갈때도 묵묵히 합류하며 그의 뒤를 따른다.

캐슬 호텔에 도착한 이후 최상층으로 올라가야할 중간층에서 구일화 도학수 어광득과 함께 캐슬 경호대를 상대하며 김신을 올려보낸다. 처음에는 경호대의 저력에 잠시 고전하지만 이내 한명을 바로 제압하고 "적응됐다 다음"이라는 대사를 내뱉으며 나머지 경호대를 상대하는 활약을 보인다.

끝내 캐슬 호텔 최상층까지 입성한 김신이 최민욱의 계략에 넘어가긴 했지만, 일단 후퇴를 해버림으로써 한숨 돌리게 되었다. 한바탕 전쟁이 끝나고 난 후에는 같이 싸운 구일화가 병원에 입원한 것과 다르게 흉부와 어깨쪽에 붕대만 감은 채로 술을 마시는 모습으로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강함을 과시했다.[3]

64화에서 재등장하는데, 무려 표영과 함께 김신의 최측근에 서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이미 캐슬[4]과의 전쟁에 한번 발을 들인 이상 자칫 애매하게 발을 뺐다간 큰 화를 당할수도 있다고 판단하여[5] 작정하고 김신 측으로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신과 최민욱의 결전에서 김신을 발견하고 다가오는 경호대를 쓰러뜨리면서 등장한다. 그 직후 마준영의 기습을 받아 잠시 쓰러지지만, 곧바로 일어나서 경호대 지휘관인 이정화를 막아서는 모습을 보인다.

3. 평가

2부에 새로 등장한 인물로서, 작품이 진행될수록 예상보다 뛰어난 전투력과 의리 넘치는 모습 및 뛰어난 판단력으로 호평을 받는 인물이다.

첫 등장에서는 어광득, 도학수와 다름없는 별 특징없는 건달 두목의 외모와 세력과 실력 모두 뛰어나다는 언급이 있었지만 전국구 주먹이라는 출신 때문에 독자들에게 큰 관심이나 기대를 받던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피우진과의 협상 장면에서 나온 부하에게 돈을 쥐여주면서 목숨을 희생시킬 수 없다고 언급하며 한 집단의 두목으로서의 그릇을 보였고, 당장 줄 수 있는게 없지만 본인을 믿어달라는 피우진을 위해 성남 세력을 데리고 합세한 의리를 보였다. 그리고 도우첸을 쓰러뜨린 피우진을 막으며 진정시키고 대장으로서 다음 행선지를 알려줘야된다고 언급하는 등 뛰어난 판단력을 보여줬다.

사실 성격적인 면에서도 호평을 받지만 한태철이 가장 크게 호평받는 이유는 예상보다 강한 전투력이다. 골프채 스윙으로 도우첸의 부하를 날려버리며 "나이스샷"라는 간지넘치는 등장과 함께, 전국구 출신임에도 도우첸과 어느정도 싸우는 등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큰 호평을 받는 캐릭터이다.

3.1. 작중 언급

이쪽 세계에서 믿고 일해도 뒤탈 없는 주먹이라고 하면...

다들 이구동성 김대건과 저 남자를 꼽았지.
여민수

4. 전투력

파일:한태철좀치노2.png
<rowcolor=#fff> 도우첸과 겨루는 한태철
어광득에게 실력은 어광득, 도학수 같은 전국구 중에서는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큰 세력에 맞게 강함을 가지고 있다. 스타일은 큰 덩치[6]와 강한 완력을 앞세워 싸우는 무투파다.

화진전에서, 골프채로 도우첸의 부하를 한 방에 날려버렸고, 10강 외성 수준인 도우첸을 잠시동안 상대했을때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호텔 캐슬에 처들어 갔을때 구일화, 어광득 등의 백의 간부들과 함께 캐슬 홀딩스 경호대와 대치하게 되는데 그들의 강함에 순간 당황하며 고전하는듯 싶었으나 곧바로 적응이 끝났다며 경호대원 1명을 순식간에 쓰러뜨렸다.

교회에서의 난전에서 방패를 든 경호대 한 명을 쓰러뜨렸다. 하지만 방패를 든 10강 외성급인 마준영의 기습에 유효타를 허용하며 넉다운 되나 싶었지만 곧바로 일어나 마준영을 지원하려는 이정화를 막아세우는 엄청난 맷집을 보여주었고, 이후 이정화와 한 명의 경호대를 추가로 덮쳐버리는 활약을 했다.

다른 전국구급 간부들은 경호대의 발을 묶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7]을 보았을 때 한태철은 확실하게 전국구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었으며 갈수록 평가가 올라가는 인물이다.

4.1. 작중 언급

하기사 니가 실력하난 우리 중에 대끼리[8]니깐 천군만마긴 하다, 근데 뭔 늦바람이고?
어광득
어..? 저걸 버텨..?
도우첸의 부하
뒤쪽은... 이미 충분하다.
김신[9]

4.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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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명대사

그놈들 삶을 책임 질 수는 있나?
쉬어라, 이제 피는 우리가 보마.
나이스 샷 -
꼰대가 돼서 머리는 썩어도, 여기가 뜨거워지는 데는 도리 없더군.
적응했다. 다음.

6. 여담


[1] 원래는 부두목이었으나 설정이 변경되었다. [2] 그롤라,류지학,김신,정단,구스타프 [3] 물론 구일화는 전쟁 초반부터 합류해 거지들과 싸움을 계속하여 몸이 성할리가 없긴했다. [4] 정확히는 최민욱을 중심으로한 동북아 카르텔 세력 [5] 당장 멀리 갈것도 없이 김신을 도와준 이슬 부터가 은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롤라에게 죽었다 [6] 피우진보다 키와 덩치가 큰 편이다. [7] 그나마 구일화가 유일하게 경호대와 전투가 성립이 되었다. [8] 경상도 방언으로, '제일', '최고'라는 의미. [9] 주로를 띄워주기 위한 대사이지만 67화에서 김신이 주로 뿐만이 아니라 한태철 또한 의식하고 친 대사라는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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