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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5 15:19:42

하프라이프 : 침공

Half Life : Invasion
하프라이프 : 침공
파일:하프라이프 침공 로고.jpg
제작 Petrick
출시일 2003년 8월 5일
엔진 골드 소스 엔진
장르 FPS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스토리3. 시스템4. 무기
4.1. 1번 슬롯4.2. 2번 슬롯4.3. 3번 슬롯4.4. 4번 슬롯4.5. 5번 슬롯4.6. 탈것
5. 적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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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3년 8월 5일에 출시된 하프라이프 MOD.

플레이 타임은 5~8시간.

프랑스인이 만든 모드라서 기본 언어가 프랑스어지만 제작자가 만들어놓은 텍스트 파일을 변환 하면 자막만이라도 영어로 바꿀수 있다.

2. 스토리

스토리는 하프라이프1에서 G맨에 의해 반강제적 선택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작된다. 선택을 강요받던 도중, 다른 과학자들이 어떠한 실험실에서 고든을 구하기 위해 포탈 장치를 고든한테 투하 하였고 G맨은 고든이 제의를 거절하자 Xen으로 보내려고 할지만, 때마침 포탈 장치가 고든에게 왔고 고든은 그 장치를 타고 원래 세계로 오게 된다. 고든은 지금까지의 정신적 압박 때문인지 쓰러진다.

그 후에 깨어난 고든은 자신을 간병한 과학자에게 여기는 자기들이 있는 이곳이 군대가 발견하지 못한 마지막 구역이라는 말을 듣는다. 과학자는 2층에서 다른 동료들이 고든을 기다린다고 말하며 가보라 한다.

그렇게 2층에 온 고든은 다음 실험에 대한 상세 내용을 들으면서 준비하는데, 군대가 갑작스레 침투를 하게 되고 실험실은 아비규환 상태가 되버린다. 고든은 대피하고, 그 와중에 HEV 보호복의 프로토타입으로 추정되는 보호복을 입는다. 한 과학자가 3층 컴퓨터 실에서 고든에게 연락을 취하고, 군인들이 공격할지 모르니 창고를 원격 조작으로 열어서 안에 있는 공구를 얻으라고 말한다.

그렇게 고든은 군인들을 뚫고 3층에 와서 그 과학자를 만난다. 과학자는 그 보호복에는 플래쉬 라이트 기능이 아직 없다고 말하며 라이터를 주고 그걸 대신 사용하라고 한다. 과학자는 먼저 나가라며 동료들과 나중에 나가겠다 말하고, 실험실 출구 비밀번호를 알려주고 고든은 실험실을 떠난다.

허나 밖의 상황은 여전히 군인들이 쫙 깔려져 있고 탱크와 헬기로 고든을 몰아세우는 등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였다.

방황하던 와중, 한 과학자를 만나게 되고, 그는 군인들이 블랙 메사 행정 건물을 차지하고 있지만 거기에 있는 자신의 동료 과학자 한명이 고든과 얘기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러나 연락할 수단이 없기에 직접 거기로 가야 될 것이라 하고, 그렇게 고든은 행정 건물로 향한다.[1]

저격수와 로켓 군인을 물리치면서 행정 시설 안까지 몰래 침투하고[2] 블랙 메사에서 개발하던 무기도 얻고서 과학자를 찾으려 가는데 거기서 갑작스레 G맨이 등장하였고 군인들을 내세우며 고든을 잡으려 든다.

군인들을 다 무찌른 고든에게 G맨은 홀로그램으로 등장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니힐란스의 죽음으로 Xen의 외계 병력이 후퇴하기 시작했지만 마지막 표본 때문에 Xen의 포탈이 계속 열리고 있고 그 때문에 Xen의 생명체가 계속 넘어 오고 있다고. 군인들이 그 표본을 얻게 되면 아마 세상을 쥐어잡을 무기를 얻게 되는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시간이 없을거라 말하며 이별을 한다.

한편 창고로 들어가서 거기에 있던 블랙 옵스 요원을 처리하고 동료 과학자를 만나는데[3] 블랙 메사로 빨리 가서 그 표본을 파괴하지 않으면 더 큰일이 벌어질 수 있다며 격납고에 있는 탱크를 준다.

탱크로 군인들의 방해와 지뢰밭을 뚫고 나가며 블랙 메사에 도착한 고든은 표본을 파괴하려고 거의 황무지가 된 블랙 메사 지하에 진입을 하였고, 아직 남아있던 군인들은[4] Xen의 생명체를 사냥하거나 사냥 당하는등 블랙 메사안에서 힘겹게 생존을 하고 있었다.

고든은 그것들을 뒷전하고, 가르강튀아를 처치하고 Xen 포자에 감염된 시설에 들어가서 가스가 새는 곳[5]에 도착, 그곳에서 다른 과학자를 만나게 된다. 과학자는 표본을 파괴할 수 있게 Xen으로 이어지는 포탈을 만들겠다 한다.[6] 장소에 온 고든은 포탈을 가동한 뒤, Xen으로 향하는 포탈 안에 들어가고 Xen 생명체들을 상대한다.

드디어 표본이 있는 곳까지 온 고든은 표본을 열기 위한 퍼즐을 풀고[7] 드디어 표본이 열리면서 고든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권총을 표본에다 쏘고 여러 과거들이 스쳐 지나가며 고든은 그렇게 장황히 산화한다.

3. 시스템

파일:침공_HUD1.png
HEV 보호복이 프로토타입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아예 전용 UI로 나오며 보호복 에너지팩과 구급 키트는 습득시 바로 소모하는게 아닌 비축하는 방식으로 각각 9개가 최대 습득 양이며 단축키 T로 구급키트를 사용하고 B는 보호복 에너지팩을 사용 한다.

무려 피격된 부위마다 보호복의 내구성이 다는데 원작 처럼 어딜 맞든 보호복 에너지만 다는 식이아니라, 여기선 피격 별 마다 그곳에서만 내구성이 다는 식이다. 예를들어 팔쪽에 내구성은 다 차있는데 다리에 내구성은 다 달아서 맞으면 경감 되지 않고 큰 데미지를 입는 식으로 살짝 불안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 또다른 시스템이 있는데,

파일:침공_HUD2.png
특정 단축키를 누르면 이렇게 다른 HUD가 뜬다. 여기서 내구성을 올릴 부위를 선택해서 그 부위만 내구성을 만땅으로 채울수 있고 전신에 하거나 다수의 부위를 선택하면 절반으로 채울수 있다.

또다른 특이점이라면 신체파괴가 구현이 되어 있기에 적 군인의 머리나 다리, 팔을 맞추면 그 부위가 날아가 버리고 이는 일부 외계 생명체도 된다. 예를들어 하운드아이의 눈알을 집중 공격 하면 눈알이 없어지면서 그곳엔 초록색 속살이 보인다.

4. 무기

4.1. 1번 슬롯

근접 및 도구류

4.2. 2번 슬롯

권총류

4.3. 3번 슬롯

소총류

4.4. 4번 슬롯

중화기 류

4.5. 5번 슬롯

수류탄 류

4.6. 탈것


파일:침공_지뢰.png

특히 도중도중에 대전차 지뢰밭이 있는데 한번만 밟으면 체력 불문하고 전차가 단 한방에 파괴된다. 이건 직접 내려서 파괴도 안되기에 순전히 운전 실력으로 피해야 된다.

전차는 블랙 메사로 가는때 까지만 이용 되어서 가끔 길을 막는 문이 있을땐 문 반대편으로 가서 열여야 된다.

5.

총 6명의 적이 추가 되었다.

6. 기타

해당 모드가 2023년 4월 기점으로 리마스터링 된다고 한다.


[1] 군인이 차지하고 있는데 어떻게 얘기한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2] 여기서 감시 카메라에 절대 걸리면 안되는데 한번 걸리면 포탑들이 모두 가동되고 군인들이 장소 불문하고 무한으로 스폰되며 사실상 정상적인 게임을 할수 없다. [3] 참고로 그 과학자가 있는 곳을 보면 군인들의 시체가 즐비 한데 하는 대사로 보아선 힘으로 군인들을 전부 제압한것으로 보인다. [4] 잔류된 군인인지 낙오된 군인인지 모르지만 어포징 포스의 스토리를 참고 했다면 어쩌면 낙오된 군인일수 있다. [5] 주의 해야 될점은 총을 한발이라도 쏘면 총에서 나오는 불꽃 때문에 가스가 점화 되어서 즉사 판정으로 죽게 된다. 마찬가지로 라이터를 키는 행위 조차 게임오버로 이어지기에 가스를 잠그기 전까진 근접 무기인 도구로만 싸워야 된다. 크로우바로도 불꽃 튀기는건 생각 못했나보다. [6] 여담으로 그 포탈을 만드는 장소가 다름아닌 대공명 현상이 벌어진 그 실험 장소이다. 수미상관이 돋보이는 장면. [7] 해당 퍼즐은 각각 빔을 발사하는 소켓 위에 있는 원소(바람, 불, 물, 땅)와 4개의 차원문이 있고, 차원문에 들어가면 해당 원소의 소리를 일시적으로 들려주는데 표본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장치에 있는 4개의 거울을 조절하면서 소켓에 빔을 맞는 원소의 소리가 나는 차원문을 비추는 퍼즐이다. [8] 베레타 92가 베이스 인듯 하다. [9] 다만 이걸로 지형을 부수는 구간에만 게임오버가 뜨고 그외에 치트를 사용해 다른 챕터나 구간에선 아무데나 쏴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