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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2:41:58

하인(K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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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하워드 커넥션 Howard Connection
총수 기스 하워드 ( 나이트메어 기스 / 철권 참전)
빌리 칸 하인 배신 리퍼&호퍼


1. 프로필2. 개요3. 스토리4. 기술
4.1. 특수기4.2. 필살기4.3. 초필살기
5. 성능6. 기타7. 대사

1. 프로필

하인
ハイン
Hein
[1]
파일:external/2.bp.blogspot.com/Hein-kofxiv.jpg
KOF XIV 컨셉트 아트
격투 스타일 갬빗
생일 5월 22일
신장 185cm
체중 70kg
혈액형 AB형
출신지 독일
취미 수예
좋아하는 음식 비넨슈티히[2]
잘하는 스포츠 모터 스포츠
소중한 것 시계
싫어하는 것
성우 사가와 나오키
하워드 커넥션의 일원. 겸손하고 언행이 부드러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중한 말투를 유지하지만, 사디스트적인 면모도 있다. 체스 용어를 쓰는 화려한 동작의 격투술 '갬빗'을 구사한다.

파일:external/www.snkplaymore.co.jp/charaimg_hein.png

2. 개요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KOF XIV부터 참전했으며 기스 하워드의 주도로 구성된 사우스 타운 팀의 신규 캐릭터로 참전했다.

3. 스토리

KOF STATION CHANNEL XIV에서 제작진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하워드 커넥션의 일원 중 한명이라 하며 들어온 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그 유능함과 야심은 사우스 타운 일대에서 퍼져 있다. 빌리 칸과의 대전에서 빌리가 하인을 일컬어 두 눈에서 엄청난 야심이 흐른다는 투의 발언을 한다. 하인 본인은 그것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며 대충 얼버무린다.

캐릭터 유형으로 보면 깡마른 인상 & 안경에 품격 있고 예의바른 태도를 보이지만 속내는 전혀 반대인지라 상대 및 타인을 매우 깔보는 인물로, 말투만 공손할 뿐 대놓고 빈정대거나 비아냥대는 태도로 일관한다.

예외적으로 기스의 경우에는 자기가 이겨도 좋은 가르침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는 식으로 겸손을 유지하며, 기스의 스승인 텅푸루, 그리고 기스가 일본에서 수련하게 된 계기를 제공한 료 사카자키도 일절 깎아내리거나 얕잡아보지 않는다.[3] 텅푸루를 디스해버리면 텅푸루에게 가르침을 받은 기스를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꼴이 되어 버리고, 료를 디스해도 그 료에게 패배해서 절치부심하며 일본에서 수련하고 온 기스를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꼴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반면 테리 보가드는 현재 진행형으로 기스의 공식적인 숙적이다보니 신랄하게 디스한다. 또한 기스의 오른팔인 빌리 칸에 대한 승리 대사에는 "저 따위에게 패배하다니 부끄럽지 않느냐, 다시 수련하시라"는 식으로 화를 낸다.

많은 이들을 잘 알고 있지만 정작 하인 자신의 뒷배경은 불명이다. 거기다 젊은이임에도 어쩐지 고어를 쓰거나 보통의 인간의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 특이한 힘을 쓰는 등 이래저래 정체불명. 그 힘은 특별한 존재에게서 받은 힘일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스스로 알게 된건지 아니면 오로치의 힘에 관심이 많은 기스의 옆에서 보고 들은게 많은건지 매츄어를 상대로 "이 세계는 인류의 것입니다. 이제 그만 역사의 뒤편으로 물러나주심이 어떻겠습니까?"라며 매츄어의 정체를 아는 듯한 대사도 한다.

KOF XIV 사우스 타운 팀 엔딩에서는 대회가 끝난 후 기스와 빌리가 동석한 리무진을 운전하며 돌아가다가 미스터 빅이 파견한 킬러들의 습격[4]을 받자 대회에서 기스님이 상대들을 죄다 처리해서 자신이 활약할 기회가 많지 않아 운동부족이였던 참에 잘 되었다며 빌리와 함께 리무진 밖으로 나와 적들과 싸운다.

KOF XV에서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루온과 비밀리에 어떤 물건을 거래한다. 또 하워드 커넥션에 들어간 것도 어떤 목적을 위해 잡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크릿 에이전트 팀 엔딩에서 루온에게 의뢰한 물건이 밝혀지면서 돌로레스의 목걸이에 박힌 보라색 돌(현자의 눈)이었고, 기스를 쓰러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이 물건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하인은 제트스키를 타고 루온과 같이 떠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루온이 훔쳐낸 보석은 발신기가 달린 가짜였고, 루온이 자신의 동료들에게 일부러 속아주는 탓에 하인만 손해를 보는 결과를 낳았다.

사우스 타운 팀 스토리에서는 기스가 공석일 때 하워드 커넥션을 노리는 경쟁 범죄조직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위해 불참했다는 뒷이야기가 나오며, 그 야마자키에게도 전혀 쫄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팀 엔딩에선 야마자키를 고용한 이유가 기스를 제거하기 위한 협력자로 삼기 위함이었음이 드러났는데, 사실은 빌리에게 직접적으로 무슨 꿍꿍이가 있는 거 아니냐는 의심과 감시를 받고, 기스도 진작에 하인이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집사로 위장해 잠입한 인물임을 눈치챘으나 잠깐의 여흥으로 괜찮겠다며 놔두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XV의 사우스 타운 팀 엔딩에서 기스가 추궁하자 바로 본색을 드러내고 현자의 눈을 꺼내 야마자키와 함께 기스에게 반기를 들었으나, 애초에 현자의 눈은 루온이 바꿔치기 한 가짜였기에 도움이 될 수 없었고 이로 인해 기스를 죽이는 데 실패하고 도주한다.

4. 기술

4.1. 특수기

4.2. 필살기

4.3. 초필살기

5. 성능

캐릭터 성능은 무난한 중강캐. 점프 CD가 공대공으로 매우 강력하며 블랜더가 비숍으로 캔슬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서 블랜더를 단독으로 사용하여 중단을 넣은 후 비숍으로 캔슬한 후 콤보 한 세트를 넣어줄 수 있다.

약 폰은 후딜레이가 없으며 전진거리가 그럭저럭 길어 중거리 견제기로 사용하기 좋다. 비숍의 경우 히트 경직이 크므로 추가 콤보를 넣기 용이하며, 구석에서는 블런더 - 비숍 - 앉아 C - 강 폰이 깔끔하게 연결되어 구석에서 중하단 심리로 상대를 괴롭히기 좋다.

초필살기인 킹은 노멀은 리버설 및 높은 점프를 잡아내는데 사용되나 발동이 조금 느리며 대미지가 낮은 대신 기가 2개 더 있다면 타이밍을 잘 맞춰 MAX 퀸으로 어드밴스드 캔슬이 가능하며, MAX 버전은 발동이 빨라 낮은 점프까지 잡아내며 대미지가 높고 후딜레이가 적으므로 두 버전 모두 적절히 쓰는게 좋다. 퀸의 경우 난무계 특성상 어드밴스드/클라이맥스 모두 용이하며 대미지가 높아 콤보 마무리로도 적합하다.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도미네이션은 범위가 넓고 퀸에서 안정적으로 캔슬이 들어간다.

단점이라면 기가 없을 경우 리버설과 대공이 취약하다는 것과 정역을 흔들만한 심리가 약하다는 점이다. 캐슬링을 이용해 뒤잡기는 가능하나 룩을 깐 뒤 이동하는 것이라 가드를 흔들만큼 위협적이지는 않다.

성능이 나쁘다고 보긴 어렵다. 하단에서 이어지는 특수기와 딜캐 걱정 없는 약 폰, 달려와서 자신을 패려는 하인을 강제로 지켜보게 만드는 강 폰, 가드한다고 어버버거리면 친히 출두하시는 머리 잡기계 이동 잡기 나이트 등으로 공격 루트 자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특정 상황이 아닌 경우 콤보가 애매한 편. 기가 없을 때도 강한편은 아니지만 기가 있어도 남들은 EX 필살기를 몇 번을 써가면서 패는데 하인은 끽해봐야 구석이 아닌 이상 퀸을 넣어주는게 끝이다. EX 폰 - EX 비숍 콤보는 쓰는 사람도 별로없고, 사실상 구석아니면 불가능. 즉 콤보의 총체적 화력이 절대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3.10 버전 이후로는 전반적인 기본기들의 판정이 강화되어 개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점프 CD의 판정이 터무니없이 강해져 이것만 내밀어도 공대공, 공대지를 다 커버할 수 있다. 이렇게 상대를 구석으로 몰고 간 다음에 중단 특수기 이후 이어지는 콤보 한 방이면 순식간에 반피가 넘게 사라진다. 콤보 자체는 원래 있었던 거지만, 패치로 캐릭이 강화되어 너무 쉽게 상대를 구석에 몰아버릴 수 있다는 것이 문제. 거기다 돌진기술 폰도 발동 속도가 빨라져 내밀기 좋아졌다. 뜨아아, 이키마스로 정리되는 간단한 공격 패턴임에도 대처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개캐.

6. 기타

안경 낀 서양 신사라는 점이나 기술명에 보드게임 용어가 들어가는 등의 캐릭터성에서 오스왈드[5]와 유사하다는 평이 있다. 또한 존댓말을 쓰지만 상대를 깔보는 태도 및 말투는 게닛츠와 유사하다.

이름에 하인이 들어가는 점에서 아랑: 마크 오브 더 울브스의 보스 카인 R. 하인라인과의 관계성에 의심을 갖는 팬들도 있다.

7. 대사

제 손에서 도망칠 순 없지요... 그럼.... 안녕히 가시지요... - 도미네이션(클라이맥스 초필살기)
늑대가 아니라 주인없는 들개로군요... 아니, '꼬리내린 똥개' 쪽이 어울릴듯 하군요. - VS. 테리 보가드 승리 시
어떤 소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말씀대로겠지요. 그런 당신도 분명... Mr. BIG 님의 바운서를 하셨었지요. - VS. 이벤트 시[6]
오늘도 임무에 실패하느라 노고가 많으십니다. - vs. 클락 스틸
그 정도 수준이시라면 이제 그만 은퇴하시는게 부하들에게 더 나은 결정이 될 것 같군요. - vs. 하이데른
그 나이에 그 정도 움직임을 보여주시다니... 딱 예상한 수준 그대로군요. - vs. 오스왈드
정의라고 하셨습니까? 분수에 걸맞지 않는 말씀을 잘하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 vs. 김갑환

[1] 이름도 하인에 직업도 하인이라 가명 같지만, 여기서의 하인은 하인리히 할 때 그 하인이다. [2] 아몬드를 썰어올려서 구운 독일식 발효과자. [3] 텅푸루를 이길 시에는 "과연 그 분(기스)의 스승이시군요"라고 하면서 어느 정도 예를 갖추고 료를 이길 시에는 "그 주먹의 위력, 이것이 극한류입니까? 역시 경계해야 할 상대인 것 같습니다."라면서 료의 실력을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4] 킬러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접근해와 말 그대로 기스의 코 앞에서 기관단총을 갈겼는데(물론 방탄유리라 안뚫렸다) 기스는 그런 상황에서 '여긴 날파리가 좀 많네...' 하는 듯한 태도로 눈썹 하나 까딱 안하고 태연히 들고 있던 와인을 즐긴다. [5] 이쪽은 기술명이 플레잉 카드 관련이다. [6] 이 다음에 킹이 그건 옛날 이야기일 뿐이라고 단칼에 자르자 곧바로 "아, 그러시다면 이 자리에서 제게 패하셔도 아쉬움은 없으시겠군요. 지금은 어디까지나 바운서가 아닌 가게 오너이시니까요." 라며 특유의 말투만 공손하지만 대놓고 깔보는 대사를 읊어 킹의 심기를 건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