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red><colcolor=#fff> 하이네 [ruby(ハイネ, ruby=はいね)] | Haine |
||
|
||
{{{#!wiki style="margin: -6px -10px" | ||
출생 | 1732년 이전 (추정)[1] | |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 히토가시마[3] | ||
가족 | ???(아버지)[4]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쿠노 미사키 / 쿠기미야 리에[6]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리사 메이 |
[clearfix]
1. 개요
서머타임 렌더의 등장인물.작품의 주무대 히토가시마 섬의 전승에 전해지는 존재로 본작 줄거리의 핵심을 차지한다.
2. 작중 행적
히토가시마 섬 전체의 인간의 그림자를 흡수함으로써 완전 부활에 가까워진 상태에서 첫 등장.[7]
모든 그림자들의 모체이자 작중의 흑막. 그림자들에게서 '어머니'라 불리고 있다. 본명은 일본 신화에 나오는 기형의 신인 히루코로, 하이네는 히루코가 최초로 모습을 복사하여 현재의 히루코의 육체가 된 소녀의 이름이다. 하이네가 죽으면 모든 그림자는 소멸한다. 본래는 외계에서 온 생물체로 지구에 불시착해 고래를 카피해서 바다 속에서 지내다 우연히 육지에 도달한 그녀는 자신의 앞에 있던 어부의 딸 카리키리 하이네를 카피한 후 잡아 먹었다.
2.1. 에필로그
그림자가 없어진 세계에서는 류노스케의 딸로 환생했다. 즉, 히즈루의 조카로 생일은 2009년 7월 24일.[8] 이때 등장한 모습은 아이러니하게도 고모인 히즈루를 더 닮았다.2.2. 2026 미연사고물건
그림자가 사라진 만큼 그림자에 관련된 이야기는 일절 등장하지 않으나 초자연적인 현상은 그대로 등장한다.히즈루를 만나러 도쿄로 상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본편의 에필로그에서 나왔던 그 하이네이지만, 히즈루를 닮았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전생이었던 하이네를 더 닮은 모습으로 성장했다. 아직 나이는 16살이나 월반해서 대학에 합격했다고 하며, 따라서 도쿄에서 자취하기 위해 온 것. 먼저 기다리고 있던 히즈루와 만나 부동산으로 간다.
그 곳에서 우연히 심령현상이 자주 목격된다는 집을 발견하고,[9] 히즈루와 함께 그 집에 거주하여 심령현상을 파헤쳐보기로 한다.[10]
TV에 노이즈가 끼는 현상과 가위눌림을 증명해보기 위해 TV를 켜둔 다음 히즈루를 바닥에 재우고 하이네는 집을 돌아다니며 기념으로 사진을 찍는다.
허나 찍은 사진 중에 사람 현상처럼 보이는 사진이 한 장 있었고, 그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한다. 화장실에 아무것도 없음을 확인한 하이네는 화장실 안에 있는 욕실을 확인하기 위해[11] 욕실문도 열고 확인한 찰나, 뒤에서 인기척을 느낀다. 하이네는 바로 뒤돌아봤으나 이상은 없었음을 알고 안심한 순간, 오른쪽 팔에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놀래는데, 오른쪽 팔에 마치 누군가에게 잡힌 듯한 손 모양의 화상이 입혀져 있었다.[12]
곧바로 히즈루를 부르나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고 하이네는 화장실을 나와 열심히 히즈루를 깨운다. 아무리 목이 터져라 불러대도 대답이 없는 걸 본 하이네는 가위눌림에 당한 거라 확신하게 된다. 이어서 '몸이 안 움직여진다'는 히즈루의 대답으로 확인사살. 이어서 TV도 노이즈가 걸리기 시작한다.
히즈루에게 콜라를 부워 가위눌림에서 깨운 다음 다시 TV를 보는데, 노이즈는 사라져 있었다. TV를 녹화해두었던 영상을 봐도 노이즈가 걸렸을 터인 부분마저 원상복귀된 상태였으며 사진에 찍혀있던 사람의 현상조차 사라진 상태.
그 후 자신이 찍었던 사진에 찍혀있던 사람의 현상을 똑같이 그림으로 재현해내 히즈루에게 건내준다. 이때 밝혀지길, 하이네는 선천적으로 한 번 보았던 것을 사진처럼 완벽하게 기억할 수 있는 '영상기억'이라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언급된다. 이때 TV의 노이즈까지 그대로 적어서 보여주는데, 그걸 본 히즈루는 이것이 64진수[13]이라는 것을 밝혀낸다. 이것으로 실마리를 잡은 히즈루와 하이네는 다음 노이즈때 완벽하게 확인해 컴퓨터로 변환시킬지도 모른다는 계획을 세우나,[14] 히즈루는 하이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일어난 이상 더 이상 너를 위험에 빠뜨릴 수 없다며 돌아갈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하이네는 오른팔에 입혀져 있던 화상이 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건 유령이 나를 위험에 빠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전해주려는 것이다'라는 말로 히즈루를 설득시킨다.
설득시킨 직후, 바로 202호실의 짓보구레라는 사람이 찾아와 인사드리러 왔다고 한다. 그녀도 새입주자였고, 그렇기에 인사드리러 온 것.
짓보구레를 돌려보낸 직후 화장실로 간 하이네는 바닥에서 발자국을 발견한다. 발자국은 이동하여 벽 틈새로 이동하였고, 놀란 하이네는 직후 히즈루를 부르며 거실로 나간다. 알고보니 히즈루도 이미 그 광경을 보고 있었으며 그 발자국은 얼마 안 가 사라진다. 하이네는 화장실의 발자국도 사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화장실쪽으로 가는데, 그때 히즈루에게 전화가 온다. 그 전화의 주인은 다름 아닌 하이네. 전화의 하이네는 히즈루에게 '살려줘'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끊는다.
[1]
서머타임 렌더 TVA 18화 초반 히즈루가 1732년 교호 대기근 때 벌어진 히토가시마의 히루코 전승에서 하이네의 오리지널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하이네의 오리지널은 1732년 이전에 태어났을 것이다.
[2]
류노스케의 딸로 환생하였으며 코바야카와 시오리와는 초등학교 3학년 동갑 친구이고 생일은
우시오의 생일 이전 날이다.
[3]
1732년 교호 대기근때의 히루코 전승에 따르면 히토가시마가 고향으로 추측된다.
[4]
1732년 교호 대기근 때에 오리지널 하이네의 아버지이며 직업은 어부이다.
[5]
서머타임 렌더 TVA 24화 이후 류노스케의 딸로 환생하게 되며 이름 또한 미나카타 하이네로 바뀌게 된다.
[6]
코바야카와 시오리의 모습으로 의태하였을 때 모습 한정.
[7]
사실 정확히 말하면 1화부터 나오긴 했으나, 하이네로써 본 모습을 드러낸 건 처음이다.
[8]
외전격 작품인 2026 미연사고물건의 보너스 페이지에서 밝혀진다.
[9]
목격된다는 심령현상은 대표적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TV에 노이즈가 끼는 것, 가위눌림 등.
[10]
류노스케가 만류했으나 히즈루 특유의 직업병이 발병해서(...) 마지 못해 두 가지를 조건으로 걸고 허락한다. 첫째는 3일간만 채류할 것, 둘째는 하이네에게 실질적인 피해가 있을 시 무조건 돌아올 것.
[11]
일본은 화장실 안에 따로 욕실용 방이 있는 경우가 많다.
[12]
이 화상 모양이 본편에서 하이네가 신페이한테 남긴 표식과 똑같은 모양이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이번엔 하이네가 새긴 것이 아니라 새겨진 입장이라는 것이 아이러니한 점.
[13]
영상과 음성을 문자로 변환시킨 것.
[14]
첫번째 노이즈때는 전부 다 본 게 아니라서 중간중간에 빈틈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