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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2 10:31:12

하루가사키 세이조

1. 개요2. 작중 행적
2.1. TVA

1. 개요

春ヶ崎 晴蔵

블리치의 등장인물.

호정 13대 11번대 소속의 평대원으로,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2. 작중 행적

2.1. TVA

아란칼 편 완결 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호정 13대 침군 편에 돌입하기 직전의 일상 에피소드인 313화에서 등장한다.

마다라메 잇카쿠의 동기로 검 실력은 좋지만 싸울 때 꼼수를 쓰지 않는 외골수 같은 방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잇카쿠와 대련을 할 때마다 패했지만 맨날 도전했다.

잇카쿠와 함께 호로를 토벌하기 위해 출정했다가 먼저 나가던 잇카쿠가 상대하던 호로가 하필이면 영력을 흡수하는 호로였기 때문에 잇카쿠의 참백도가 그 호로에게 빨려들어가면서 잇카쿠가 영력이 흡수될 위기에 처하자 대신 감싸서 영력을 흡수당하고 11번대가 이를 물리치게 되지만 이 때문에 영력을 거의 잃어버려 약해졌다.

이 사건 이후 11번대에서는 평상시에는 각종 빨래, 청소 등의 잡일을 하고 전투 시에는 치료, 부상자 이송 등의 후방 지원을 담당하다가[1] 호정 13대로부터 제적 선고를 받게 된다.[2]

하지만 잇카쿠와 다시 대련하게 하여 쿠로사키 이치고가 그에게 힘을 복돋아 주려고 했다가 거부하자 이치고가 자신이 잘하는 빨래, 청소 등의 잡일로 승부를 했다가 패하고 마지막으로 '절 이기는 건 무리입니다'라는 말을 던지자 이치고가 예전에 자신이 잇카쿠에게 했던 '무리라는 것은 알아도 몇 번이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라는 말로 응수하자 놀라며 과거의 자신을 떠올린다.[3]

이후에도 호로의 습격을 받은 곳으로 후방지원을 갔다가 호로들이 잇카쿠 등의 선발대의 공격을 받아 도망가다가 숨어서 후방지원을 하는 사신들을 공격하지만 이치고가 자신에게 했던 대사를 떠올리면서 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싸운다.

그러다가 다시 돌아온 잇카쿠와 함께 호로들을 물리치고 이치고에게는 자신이 사신으로서의 긍지를 되찾았다며 감사하며 며칠 후에 호정 13대에서 방출되어 떠난다.

[1] 실력이 꽤 뛰어나서 11번대는 세이조가 있을 때는 4번대를 호출하지 않아도 된다고 여길 정도다. [2] 자막판에선 방출로 번역되었다. [3] 시기상 무월을 포함하지 않더라도, 한번 영력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던 이치고 입장에선 세이조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하는 바가 많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