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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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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스타일
Hardstyle
<colbgcolor=#D02C3E><colcolor=white> 기원 장르 하드 테크노, 하드 트랜스, 개버, 하드 하우스
지역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네덜란드
등장 시기 1990년대 후반
파생 장르 유포릭, 로포릭, 로, 엑스트라 로, 점프스타일, 프리스타일, 덥스타일 등
관련 장르 하드코어 테크노

1. 개요2. 특징3. 기타4. 밈5. 바리에이션
5.1. 얼리 하드스타일 (Early Hardstyle)5.2. 누 스타일 (Nu-Style), 퓨어 하드스타일 (Pure Hardstyle)
5.2.1. 유포릭 (Euphoric)5.2.2. 로스타일 (Rawstyle)5.2.3. 로포릭 (Rawphoric)5.2.4. 리버스 베이스 (Reverse Bass)
5.3. 파생 장르들
5.3.1. 덥스타일 (Dubstyle)5.3.2. 점프스타일 (Jumpstyle)5.3.3. 테크스타일 (Tekstyle)5.3.4. 프리스타일 (Freestyle)5.3.5. 엑스트라 로 (Xtra Raw)5.3.6. 사이스타일 (Psystyle)5.3.7. 하드웨이브 (Hardwave)5.3.8. 서브그라운드 (Subground)
6. 관련 장르7. 유명한 하드스타일 음악 유튜브 채널8. 알아두면 좋은 용어9. 라디오 및 팟캐스트10. 주요 페스티벌11. 주요 아티스트12. 주요 레이블13. 국내 하드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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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an-D - Zombie Brennan Heart & Wildstylez – Lose My Mind
파일:Defqon1_2022.jpg
하드스타일 최대 페스티벌인 Defqon.1

꼭 복수를 ~s가 아닌 ~z로 표기하는 음악[1]
일렉트로니카 음악, 특히 하드 댄스라는 큰 틀의 한 분파로서, 90년대 후반 즈음 네덜란드에서 테크노, 하드 테크노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장르이다. Dana, Pavo, Luna, The Prophet 등의 하드코어 아티스트들이 처음으로 탄생시킨 이후로 꾸준한 발전을 거듭했다.

21세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최초의 하드스타일 페스티벌인 Qlubtempo가 개최되었고, 2002년에는 최초의 하드스타일 레이블 Fusion Records Scantraxx가 설립된다.

곡의 전반적인 템포의 경우 초기에는 140 BPM이었으나 2000년도 중반을 넘어서며 약 150 BPM이 기본으로 쓰인다. 160 BPM에서 넓게는 180 이상을 달리는 개버와 하드코어보단 느린 편이며, 일반 트랜스나 싸이트랜스보단 빠르고 강렬하다. 관련된 춤으로 멜버른 셔플, 하켄, 머징[2]이 있다.

장르의 정체성은 당연히 깊고 강한 킥. 탄생 초기에는 보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셔플비트의 멜로디 진행을 사용하였다. 허나 킥은 지금처럼 통통 튀지도 않았으며, Early Hardstyle이라고 불리는 이 초창기 형태는 지금에 비하면 그저 약하게 탕탕 거리는 수준이라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중반부터 강한 킥과 반전된 베이스가 사용된 하드 에너지풍의 거칠고 어두운 곡 또는 풍부한 멜로디가 주류를 이루며 2006-7년부터 적극적인 보컬의 사용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근래에는 업리프팅 트랜스와 비슷한 업리프팅 구조나 클라이맥스에서 신스킥을 사용하는 하드스타일이 주류를 이루게 된다.

그리고 점점 더 킥, 베이스, 화음과 멜로디가 풍부해지는 쪽으로 발전하고 있어, 과거의 하드스타일과는 특히 킥 부분에서 좀 다른 모습이 되었고, 옛날의 미가공된 거칠고 단순한 소리들을 고수하는 하드스타일은 별로 생산되지 않는 편. 참고로 초기의 하드스타일을 Early Hardstyle이라고 하는데, 관련 아티스트가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수의 팬층이 남아있다. Defqon.1 등의 대형 페스티벌에서도 Early Hardstyle을 위한 스테이지를 마련하기도 하는데 Defqon.1에서는 MAGENTA 스테이지라는 Early Hardstyle 세션을 따로 만들어 두기도 한다. 대체로 2001-5년 정도에 릴리즈된 곡들을 Early Hardstyle로 보는 편. Early Hardstyle Top 100

또한 2005년부터 2011년까지의 하드스타일을 누 스타일(Nu-Style)이라고 한다. 이때 바로 특유의 '꿩꿩', '토잉토잉' 하는 하드스타일 킥이 발달했다. 당시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이 이런 구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2011년 이후부터는 Nu-Style에서 분화되어 Euphoric과 Rawstyle로 갈라졌다. 하드스타일의 하위 장르들은 두 장르의 영향을 받아 시작되었거나, 다른 음악의 영향을 받아 시작된 경우가 있다.

이후 Euphoric은 Frontliner가 자신의 Kick 샘플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급격하게 하락세의 길을 걸었고, 지금은 사장된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간간히 순수 Euphoric 위주의 곡들이 나오고 있다. 2016년 Frequencerz의 Medium Rare 앨범과 함께 떠오른 Rawphoric에서는 예전 Euphoric 감성의 멜로디를 찾을 수 있다. 그 중 MYST, Phuture Noize 같은 아티스트들이 이 쪽 장르이며, Atmozfears, Devin Wild같은 Euphoric 위주 아티스트들은 강한 Rawkick을 사용하거나 실험적인 방법으로 곡을 내고 있다. 그러나 Nu-Style 형태는 현재까지도 사라지지 않은게, 지금 하드스타일 방식(특히 Euphoric)이 바로 Nu-Style에서 나왔기 때문.

또, 다른 장르들에 비해서 독보적으로 셋잇단음표를 멜로디에 자주 사용하는 편인데, 그냥 4분의 4박자도 많지만, 8분의 12박자 등의 복합 박자를 사용하는 곡들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한 박자가 2가 아닌 3으로 나뉨으로서 특유의 통통 튀는 리듬이 완성되기도 하는 것.[3] 다른 부분에서는 평범하게 4분의 4박자를 사용하다가 클라이막스에서 복합 박자로 넘어가기도 하는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서 점점 더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비록 하드스타일이 90년대 말의 개버 신에서 시작된 장르이기는 하나, 하드 트랜스, 하드 테크노, 하드 하우스 등의 영향을 받아 독자적으로 진화해 왔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하드 댄스로 분류되며[4], 이러한 하드 댄스 중에서는 대중적 인지도에서 선두를 달린다.

2020년대 들어서는 코로나19라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꾸준히 싱글과 앨범을 내거나 페스티벌이 언택트로 열리는 등 본격적으로 유행 중이라 볼 수 있다.

2. 특징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오케스트라 악기와 잦은 조우가 일어난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과거엔 페스티벌에 오케스트라 연주팀이 등장할 정도지만, 최근에는 이런 분위기가 잘 나오진 않는다. 간혹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해보면 가끔 중2병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더 나아가서 노래마다 아예 스토리가 따로 있는 경우도 있다. Code Black이 이런 컨셉을 잡는 쪽으로는 제법 유명한 편.

박자를 150~160 BPM 정도로 맞추고 하드스타일 킥을 넣기만 하면 하드스타일이 된다는 특성[5] 때문에, 다른 장르의 리믹스나 부틀렉[6]도 활발히 제작된다.

으로 밝고 멜로디가 주체가 되는 곡들은 'Euphoric Hardstyle', 어두운 분위기와 멜로디를 가진 곡들은 Rawstyle[7]로 따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모든 곡이나 아티스트의 성향을 항상 명확하게 이 둘 중 하나로 나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이분법적 분류가 나타난 뒤로 하우스의 드랍 구조에 크게 영향을 받은 하드 스타일이 종종 등장하고 있다. 자주 Softstyle이라고 비난받는 이런 곡들의 특징으로는 약해진 킥을 들 수 있는데, 대중적인 하우스나 덥스텝 팬들에게는 충분한 어필이 가능했지만 약한 킥과 상업적으로 변한 곡에 대해서는 기존의 하드스타일 팬들에게 큰 반감을 샀었다. 야외 페스티벌의 발전과 프로듀싱 기술에 따라 'Euphoric Hardstyle'이 같이 발전하면서도, 페스티벌의 모객을 위해 Softstyle이라고 비난받을 정도로 하드 특유의 강한 맛이 점차 떨어지게 되었고 그에 대한 반향으로 하드스타일 팬들에게 Rawstyle이 주목받게 된다.

반면 하우스에 하드스타일 킥을 사용하거나 130 BPM에 근접한 하드 스타일[8] 나오기도 하고, 하드스타일에 트랩, 베이스 하우스 등 타 장르의 요소를 넣는 등 여러가지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지금에 이른다.

역으로 더욱 거친 음악을 갈망하는 대부분의 골수 하드스타일 팬들을 위해 훨씬 더 매니악한 음악을 만드는 경우도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 2014년 들어서 이런 팬들을 겨냥해 발전된 프로듀싱 기술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아티스트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Rawstyle에서는 Hard Bass 2014에서 컴백무대를 가진 Wild Motherfuckers[9], 같은 페스티벌에서 첫 무대를 펼친 Minus Militia[10], Gunz For Hire, 최근 Rawphoric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Frequencerz[11] 등이 좋은 예.

한편 최근에는 Euphoric에 Rawkick을 삽입하거나 아예 둘이 합쳐진 Rawphoric의 등장으로 순수 Euphoric Hardstyle의 입지는 더욱 좁아진 상태이며, 이로 인해 최근에 하드스타일을 듣기 시작한 사람들 중에 'Euphoric Hardstyle, 'Rawphoric', 'Rawstyle' 이 세 가지를 구별 못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3. 기타

4.

최근 Zyzz(지즈)라고 불리는 헬창 문화와 엮이면서[14] 하드스타일로 리믹스된 유명 곡들을 틀고 운동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음악이 하드스타일인 이유는 그가 하드스타일 페스티벌에 간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5] 아예 Fuarkstyle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모티베이션 영상에 잘 활용되는 편이다. 딴 생각이나 방해물들에 사로잡히지 말고, 꿈을 위해 스스로를 발전시키라는 내용의 영상들이다. Vergil Status와 유사한데, 썸네일과 영상 초반부를 여자 사진 같은 것으로 구성하여 낚시 비스무리하게 만드는 것. 고로 Zyzz를 모르고 들어갔다간 된통 혼쭐나는(...) 그림이 나온다.[16] 또 하드코어에 가깝게 템포를 올린 리믹스들도 유튜브에 자주 업로드 된다. 그 외에 Reject Weakness 밈에서도 자주 사용되어 유행에 탑승했다.

5. 바리에이션

Know your genre: History of Hardstyle
Know your genre: Hard Dance Music styles

5.1. 얼리 하드스타일 (Early Hardstyle)

Builder - Skyscraper (Luca Antolini Hard Mix)

Tuneboy - Bass Kick (Basic Mix)

이름 그대로 초창기 하드스타일이며, 당시 기술력 덕분(?)인지 지금보다 화려하진 않고 멜로디도 단순한 셔플 비트를 표방했다. 킥도 지금처럼 독특한 킥은 아니었고, 리버스 베이스를 사용한 하드 트랜스에 가깝다. 당시 얼리 하드스타일의 템포는 140에 가까웠으니 하드 트랜스와 비슷한 면이 있다.

5.2. 누 스타일 (Nu-Style), 퓨어 하드스타일 (Pure Hardstyle)

Donkey Rollers - No One Can Stop Us

Headhunterz - The Power Of The Mind (Qlimax Anthem 2007)

여기서부터 하드스타일 특유의 킥이 등장한다. 2005년부터 등장한 하드스타일의 개념으로, 풍부한 멜로디와 보컬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하드스타일이 Rawstyle, Euphoric의 개념으로 나눠지기 이전에 등장했기 때문에 나눠진 이후에는 특정을 짓기 애매한 곡들을 Pure Hardstyle(퓨어 하드스타일)이라 표현한다.

하지만 이러한 고대 하드스타일은 두 개의 개념으로 분리된 이후 고급화 및 양산화된 사운드에 의해 밀려나고, 아티스트들은 더욱 강렬한 사운드를 만들려다 보니, 어느 누구에게도 만들어지지 않고 있어 역사의 뒤안길로 접어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신세대 하드스타일 아티스트인 Synthsoldier가 그 역사의 뒤안길을 잠시 통행금지를 시켰다. Synthsoldier는 2021년 두 개의 누 스타일 트랙인 Legendary Elements을 릴리즈하면서 구세대 하드스타일 리스너들은 열광하고 있으며 신세대 하드스타일 리스너들은 이를 배우게 하는 진풍경을 낳았다.

5.2.1. 유포릭 (Euphoric)

Headhunterz ft. Tatu - Colors'

Wasted Penguinz - Melancholia

Martin Garrix & Dua Lipa - Scared To Be Lonely (Cyber Bootleg)

멜로디를 주체로 하여 밝고 경쾌한 형태이다. Rawstyle과 함께 Nu-Style로부터 갈라진 하드스타일의 개념. 하드스타일하면 이 쪽을 떠올리는 가장 대중적인 장르로서 당시 하드스타일에 전념했다 일렉트로 하우스로 전향했던 Headhunterz, 최근까지도 활동하고 있는 Atmozfears나 Wasted Penguinz, 노르웨이 태생의 Da Tweekaz 등 다수의 아티스트들이 로포릭 등장 이전까지 하드스타일의 한 축을 담당했다.

2017년 이후로는 로포릭이 떠오르면서 안 그래도 쇠퇴하던 유포릭 하드스타일은 후술하듯 유포릭 사운드 + 로 킥드럼의 형태로 변화한다. 물론 예전의 유포릭을 보여주고 있는 소수가 있지만 예전에 비하면 그 위상을 넘지 못하고 있다.

5.2.2. 로스타일 (Rawstyle)

Crypsis - The Illest

Kronos - 2 Roads 1 Destiny

가공되지 않은 '날것'이라는 의미답게 고전 하드스타일 특유의 어둡고 박력있는 하드스타일의 재해석. 보통 150-155정도의 BPM[17]에 무게감 있는 느낌이며 스크리치나 디스토션, 각종 효과음이 많은 편이다. 로스타일은 Zatox의 Raw Style을 최초의 사례로 보고 있지만 음악적 시초는 개버의 영향을 받았다.

초기 로스타일은 지금에 비하면 예전 퓨어 하드스타일 못지 않은 형태에 가까웠고 창시자 Zatox는 물론 Ran-D, Adaro, Crypsis, Sasha F, B-Front 정도가 초기 씬을 이끌어냈다. 한편 Radical Redemption이나 Warface 같은 신인들이 들어와 나중에는 킥이 매우 어두워지고 멜로디도 더욱 사악해진 형태로 진화한다.

5.2.3. 로포릭 (Rawphoric)

Atmozfears - Lose It All

Phuture Noize - Hyperspace

D-Sturb - Conflict

한편 누스타일에서 분화된 로(Raw)와 유포릭(Euphoric)이 합쳐져 더 이상 구분되지 않게 되면서 현재 하드스타일의 기본이자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었다.

로포릭 자체는 2014년부터 등장한 개념으로, 멜로딕 로(Melodic Raw)라고도 부른다. 당시에는 그렇게 기본까지는 아닌 정도에 불과했으나, 2016년을 기점으로 Euphoric에서 활동하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전향하여 지금의 위상까지 올라갔다. 최근에 활동을 시작하는 아티스트들이 대부분 이 쪽을 바탕으로 활동하며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크게 구분짓지는 않지만 로포릭은 두 가지의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Rebelion - Never Back Down

Adaro & Rejecta - Strong

Ran-D & Endymion ft. LePrince - Run From Reality

첫 번째로, 초기 로스타일에 가까운 로포릭이며 멜로딕 로(Melodic Raw)라는 이름에 걸맞은 형태로 나타난다. 당연히 멜로디나 보컬이 들어가며 스크리치나 킥 등 각종 요소가 들어간다. 템포는 보통 150에서 160 정도이다.

Wasted Penguinz - I'm Still Here

Modjo - Lady Hear Me Tonight (Adrenalize Remix)

Refuzion - Summer In Your Eyes

두 번째로, 기존 유포릭과 비슷한 바이브와 사운드를 계속 사용하지만 로킥(Rawkick)을 사용하는 로포릭이며, 요즘 나오는 하드스타일은 이 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유포릭 계열 아티스트들이 주로 취하는 형태이다. 보통 템포가 유포릭과 동일한 150에서 머물지만 각 곡에 따라 155, 혹은 그 160까지 넘기도 한다.

5.2.4. 리버스 베이스 (Reverse Bass)

The Prophet - Reverse Bass

TNT - Reverse The Bass

Blutonium Boy - Make It Loud (Headhunterz Remix)

하드스타일 중에서는 소리가 점점 커지는 리버스 베이스를 활용한 하드스타일도 존재한다. 초기 하드스타일에서는 셔플 비트에 리버스 베이스를 넣는 것이 특징이었기 때문에 상징적인 요소 중 하나였고, 그 후에는 리버스 베이스를 터뜨리다가 클라이막스에서 신스킥을 터뜨리는 식의 전개가 사용되었다.

본격적으로 씬이 갈라진 이후부터는 유포릭 쪽에서 리버스 베이스를 활용한 곡들이 가끔 나오는 걸 제외하면 장르 자체의 리버스 베이스는 거의 나오지 않게 되었지만, 2014년 Audiofreq - Warcry의 대히트로 인해 다시 한번 리버스 베이스가 크게 주목받으며 The Prophet, A-Lusion, TNT와 같은 아티스트들도 차츰 클라이막스에 킥을 쓰지 않은 하드스타일을 많이 만들어냈다.

5.3. 파생 장르들

5.3.1. 덥스타일 (Dubstyle)

Headhunterz & Brennan Heart - The MF Point Of Perfection (Original Dubstyle Mix)

Pavelow - Soundflip

MUST DIE! - HELLBURST

Obsidia feat. CoMa - Falling

하드스타일의 파생 장르로서, 기존 정박 위주의 구성을 벗어나 덥스텝적인 요소가 가미된 실험적인 장르이다. 말 그대로 덥스텝에 하드스타일을 끼얹은 형태. 초창기에는 그저 드럼의 박자를 바꾸는 정도에 그쳤으나, 후에 Pavelow[18]등의 아티스트들이 보다 덥스텝에 융화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덥스텝의 인기 하락과 함께 덥스타일의 인기도 많이 하락하였고 거의 만들어지지 않는 장르가 되었다. Retaliation이나 TALON과 같이 극소수의 아티스트가 이따금 하드스타일에 킥드럼의 박자만 살짝 바꾼 덥스타일의 요소를 사용하는 정도다.

5.3.2. 점프스타일 (Jumpstyle)

The Highstreet Allstars - Rock That Beat music

Dr. Rude - Tricky Tricky

Italobrothers - Stamp On The Ground

DAYERTEQ - Beztebya

점프스타일은 90년대 후반 유럽에서 개버, 하드스타일 등의 영향으로 탄생한 장르이다. 이 장르의 이름을 딴 점프스타일이라는 춤으로도 유명하다. 140 BPM을 바탕으로 밝은 신스 사운드, 시원한 카우벨 소리를 이용한 흥을 돋우는 멜로디, 그리고 올드스쿨 개버 스타일의 킥이 튕기듯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 가만히 앉아서 듣는다면 그 매력을 알기 힘들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서 많은 아티스트들이 테크스타일로 전향한 상태다보니 사실상 죽은 장르에 가깝다. 그러나 2020년대 넘어오면서 과거의 장르와 문화들에 대한 재조명이 이루어지면서 메인스트림에서도 실험적으로 다뤄지기 시작했다. # # #

한편 일본의 동인, 리듬게임 계열에서도 이따금 한 곡씩 나온다. 대표적으로 beatmania IIDX L.E.D.-G가 작곡한 BITTER CHOCOLATE STRIKER.[19]

5.3.3. 테크스타일 (Tekstyle)

Davoodi - Party Anthem

Rolling Drones - Rebels

2010년 이후 급부상한 점프스타일의 하위 장르. 기본적으로는 점프스타일의 특징을 가지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멜로디 진행을 자제하고 독특한 음색의 스크리치 사운드를 사용한 것이 특징. 비교적 생소한 장르이나 하드 댄스 페스티벌이나 관련 앨범들에 빠짐없이 수록되곤 한다.

5.3.4. 프리스타일 (Freestyle)

Lowriderz - Get Low

The Prophet - Here We Go!

2013년 빅룸의 엄청난 히트로 위 소개 문단에도 써있듯이 하우스나 트랩에 영향을 크게 받은 하드스타일들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그들을 총칭하는 이름. 다른 이름으로는 Hard Drop, Hard EDM 등이 있으나 요즘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이름처럼 상당히 다양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Isaac - Burn처럼 강한 킥드럼을 동반한 드랍이 있는 반면 Till It Hurts (LNY TNZ Remix)처럼 트랩과 점프스타일을 융합한 트랙이 있는 경우도 있다.

5.3.5. 엑스트라 로 (Xtra Raw)

Delete - Fast Lane

Malice & Rooler - Aggressive Acts

Rebelion - Bassline Junkie

기존의 Rawstyle에서는 듣지 못했던 실험적인 킥과 사운드들이 매력적인 장르이며, 가장 큰 특징은 예전의 형식이 아닌 좀 더 실험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보통 155에서 160 BPM 사이이기 때문에 Rawstyle과 템포가 겹치지만 Euphoric이나 Rawphoric보다는 조금 빠르다.

특히 이 장르에서 아티스트들의 취향에 따라 아래와 같은 실험적인 킥을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형태의 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Laser Kick/레이저 킥
High-Pitched Tok/하이 피치드 톡
Gated Kick/게이티드 킥
Zaagkick/일명 '재그킥'
PVC Kick/PVC 킥[20]
Colour Kick/컬러 킥 - 컬러 베이스의 사운드를 이용한 킥
하드스타일 듀오 Sub Zero Project가 만든 새로운 형태의 킥[21]

Rawstyle과 마찬가지로 멜로디가 최소화된 장르이지만 요즘 트렌드인 Rawphoric과 결합하면서 조금 더 멜로딕하고 화려하게 발전해가고 있다.

그와 관련한 이야기로는 보통의 하드스타일의 킥의 펀치/톡 부분은 베이스인 테일 부분과는 다르게, 곡의 음계와 상관 없이 따로 음정을 만지지 않고 사용하거나 메인 음계 하나에 맞춰서 사용하는 게 대부분이엇으나, 요즘에는 킥의 펀치 부분을 클라이맥스의 음계에 맞춰 음정을 변화시키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실험적인 장르답게 중간, 혹은 곡 전반에 다른 장르와 결합하는 경우가 있다. 베이스 하우스나 트랩, 트랩메탈, 팝펑크를 섞는 등이 대표적.

2023년 들어 몇몇 아티스트들이 이 BPM에 업템포 킥을 끼얹은 곡들을 틀기 시작하면서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Rawtempo', 혹은 'Zaagkick[22]'이라 까였다. 그러나 초반의 까임과 별개로 이러한 스타일은 하드스타일 팬들에게 점차 받아들어졌고 특히 Rebelion을 필두로 한 Zaagkick은 많은 아티스트들이 사용하기 시작했고 2023년 Q-Dance Top100 에서 많은 엑스트라 로 장르의 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세 장르로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대부분 페스티벌 중에서는 Xtra Raw 아티스트들을 Rawstyle 아티스트들로 분류하는 경우가 있는데, Defqon.1의 경우 2014년부터 INDIGO라는 스테이지를 개설한 바 있고, Suppression과 같이 Xtra Raw 아티스트들을 따로 모아놓은 페스티벌도 열리기도 한다.

5.3.6. 사이스타일 (Psystyle)

Toneshifterz ft. MC D - Psystyle

Warface - FTP (E-Force Remix)

Sub Zero Project - The Project

사이키델릭 트랜스의 영향으로 탄생한 신생 장르. 실험적 하드스타일이라 하며 Raw, Euphoric 구분없이 하드스타일에 사이트랜스 요소를 결합한 것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Sub Zero Project의 'The Project'과 Toneshifterz의 'Psystyle'이 발매된 2017년부터이다. Audiofreq 이런 식으로 하드스타일에 사이트랜스 요소를 결합한 곡들을 제작하기도 하고, 동인 음악계에서는 Massive New Krew lapix Psystyle Nation이나 카메리아 We Could Get More Machinegun Psystyle!이 대표적이다.

5.3.7. 하드웨이브 (Hardwave)

항목 참조.

5.3.8. 서브그라운드 (Subground)

Moby & ACTI - OW[23]

ACTI - Waykee

ACTI - Vicker

ACTI - Narrot

ACTI - 1978

ACTI & Audiofreq - Bassface

Jay Cosmic - Supercell

Geck-o - Fuel For The Night

A*S*Y*S - Acid Lights

Andrea Montorsi - Rock Steady

Danny Williamson & Splinta - Expedition Of Insanity

하드스타일에서 파생된 장르 중 이해하기 제일 어렵고 복잡한 장르이다. 서브그라운드는 쉽게 말해 하드스타일/하드 댄스에 사용되는 킥을 과감히 지우고 하드스타일/하드 댄스 장르에서 쓰이던 특징적인 서브 베이스만 기본으로 삼으며, 여기에 온갖 다른 장르들을 혼합한 장르다. 물론 음악 모든 부분에 서브 베이스를 쓰지 않을 수도 있다.

위의 음악 링크들 중 ACTI - Waykee를 예시로 한다면, 처음에는 일반적인 빅룸 사운드였는데 중후반부에 빅룸에 서브 베이스가 잠깐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일렉트로 하우스와 자주 조합되는데 서브 베이스와 잘 맞는, 다른 일렉트로의 사운드보다 더욱 날카롭고 갈아대는 일렉트로 사운드가 사용되며, 하드스타일이 조상인 만큼 하드스타일에서 쓰이는 강렬한 사운드도 활용된다. 장르의 이름의 유래는 어원적으로는 잘 알 수 없지만, 이탈리아 출신 하드스타일, 하드 댄스 아티스트인 Activator(서브그라운드 프로젝트 아티스트명으로는 ACTI)가 새로운 하드 장르를 선보이기 위해 2011년 세운 레이블인 Subground에서 그대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 장르는 일반적인 하우스 BPM이나 그보다 약간 더 빠른 BPM인 130~135 BPM이 일반적이지만 예외도 존재한다. 서브그라운드를 이루는 조합은 다음과 같이 아주 다양하다.

이것 외에도 서브그라운드는 서브그라운드인데 특유의 서브 베이스 사운드가 약해 그냥 일렉트로 하우스인지 분간이 안 가는 것도 종종 있고, 이와 비슷하게 BPM이 일반적인 서브그라운드보다 많이 빨라 그냥 하드 트랜스인지 아니면 사운드가 약간 강한 테크노인지 분간이 안 가는 경우도 있다 장르 구별이 고등 수학보다 어렵다. 그나마 쉽게 서브그라운드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은 음악 층위 상 거의 뒤 쪽에 들리는 소리가 일반적인 베이스 소리가 아니라 하드스타일 서브 베이스 특유의 소리인 "과앙과앙" 소리가 있는지를 보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조차도 다른 장르들에서도 강한 서브 베이스를 사용하는 경우[28]도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먹히지 않는다. 사실상 서브그라운드를 분간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서브그라운드라 칭해진 음악을 들어보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미세한 음악적 차이를 구별하는 수 밖에 없다.

너무나 실험적이고 하드스타일의 중요 요소인 킥을 거의 없애버린 탓에 하드스타일 '꼰대'(?)들은 이 장르를 절대로 하드스타일의 하위 장르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젊은 층의 하드스타일 팬들은 정말 신선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사운드클라우드나 유튜브에 올라온 서브그라운드 음악의 댓글을 보면 하나같이 하드스타일 꼰대들의 비난과 하드스타일 'MZ 세대'(?)들의 옹호가 난립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보면 이 장르는 극심한 호불호가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안타깝게도 이런 실험적이지만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던 서브그라운드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이 장르를 이끈 Activator를 비롯한 많은 아티스트들은 이탈리아 역시 르네상스의 나라 인들로,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아티스트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만든 서브그라운드는 빠르게 인기가 식었다. 게다가 장르 침체기가 시작되었던 2017년 즈음 현대 테크노가 갑자기 붐이 일어나게 되면서, "그냥 더 간단한 테크노를 만들지 서브그라운드처럼 굳이 하드스타일 서브 베이스를 넣어야 되나?"라는 의문도 발생했다. 결국 많은 서브그라운드 아티스트들은 소리 소문없이 사라지거나 서브그라운드 사운드와 가장 가까운 현대 테크노로 넘어가는 움직임이 발생했다.[29] 서브그라운드의 밑바탕인 하드스타일로 돌아가는 아티스트들도 존재한다. 심지어 이 장르를 창시한 Activator마저도 서브그라운드를 포함해 하드스타일 씬을 완전히 떠나 테크노 아티스트로 탈바꿈한다고 네덜란드어 EDM 미디어에 선언을 했다.[30] 서브그라운드를 지탱한 아티스트까지 다른 장르로 갈아타면서 2017년 이후[31]로 서브그라운드 음악은 하나도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른 하드스타일 전설 급의 아티스트들이 서브그라운드에 다시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는 이상 이 장르로 된 최신 트랙은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었는데...

테크노 장르로 갈아탄 T78이 Cyberpunkers - Fuck The System (T78 Remix)을 발매하면서 서브그라운드의 마지막 명줄은 끊어지지 않게 되었다. 공식채널에서는 서브그라운드라는 명칭은 쓰지 않았으나 이 트랙의 두 번째 드랍이 확실하게 서브그라운드와 같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 또한 이 아티스트는 그만두었던 Activator로서의 활동도 갑자기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혹시 서브그라운드도 ACTI로서 다시 시작하지 않을까하는 기대도 종종 보이는 상황이다.

6. 관련 장르

7. 유명한 하드스타일 음악 유튜브 채널

2020년 기준으로는 아래의 두 계정(무통보 동결 등의 사유)에 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계정이다.

다른 소규모 채널들은 음질에 분명히 문제가 있는 영상에 떡하니 HQ(High Quality, 고음질을 뜻한다.)라는 글자를 박아놓고 업로드해 놓는 경우도 종종 있는지라 믿을 수 있는 채널 몇개 정도는 알아두는 편이 좋다. 무엇보다 이들 채널이 새로우면서도 엄선된 음악들을 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기도 하다.

그 외에도 Hardstyle.com라는 사이트에서 대부분의 하드스타일 음악들을 구매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곡이 여기서 가장 먼저 빠르게, 또는 독점으로 공개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몇몇 곡들(주로 다른 장르의 공식 리믹스)은 판권 문제 등과 관련하여 제공되지 않거나 꽤 오랜시간이 지난 후에야 상품 등록되는 경우도 있다.

8. 알아두면 좋은 용어

9. 라디오 및 팟캐스트

하드스타일 음악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라디오 방송이나 팟캐스트들이 더러 있으며, 이들을 활용하면 일일이 곡을 구입하거나 불법 공유/ 스트리밍을 하지 않더라도 어느정도 최신 튠이나 입맛에 맞는 특색의 트랙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매달 한번씩, 1시간 분량의 세트가 많으며, 아티스트나 레이블, 또는 이벤트 업체나 라디오 채널의 공식 유튜브 채널, 사운드클라우드 그리고 아이튠즈 팟캐스트 등으로 올라온다. 몇가지 대표적인 하드스타일 라디오나 팟캐스트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뿐만이 아니라 Q-Dance는 Hardstyle Top 100을 연말에 진행하고 있다.

그밖에도 Stephanie의 Pink Beats나 Villain이 진행하는 XXlerator[34] 등 크고 작은 여러 하드스타일 팟캐스트들과 라디오들이 존재한다.

10. 주요 페스티벌

11. 주요 아티스트

하드스타일/아티스트 항목 참조.

12. 주요 레이블

하드스타일/레이블 항목 참조.

13. 국내 하드스타일

하드스타일/국내 참조


[1] Headhunterz, Wildstylez, Wasted Penguinz, Da Tweekaz처럼 이런 식으로 쓰는 편이며, Noisecontrollers, Bass Modulators, Atmozfears 등은 ~s 복수를 쓰기에 예외이다. 간혹 ~z 복수를 쓰는 아티스트들이 2인조인 경우가 있다. [2] 초기에는 머슬링 말 그대로 Defqon.1 같은 페스티벌에서 근육 자랑하려던 형님들이 근육 꿀렁꿀렁대던 춤이었으나 지금은 상당히 변화되어 손동작이 현란해지고 골반을 튕겨주는 느낌을 보여주는 동작이 특징인 춤 [3] 물론 이것은 빅룸에서도 자주 보인다. [4] EDM(음악 조류로서의 정의하는)에 빗대 HDM(Hard Dance Music)이라고 하기도 하나, 흔히 통용되는 말은 아니다. [5] 부틀렉 자체는 간단하며 킥은 널려있는 샘플 팩을 쓰면 된다. 그러나 자신만의 고퀄리티 하드스타일 킥 사운드를 만들려면 DAW가 필요하고, 909 킥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소 오래 걸릴 수 있다. 유튜브에 하드스타일 킥 만드는 방법은 많으니 보면서 하자. 적당한 퀄리티의 곡을 만들겠다면 샘플들을 사용하여 만들면 되므로 쉽다. [6] Bootleg. 리믹스와의 차이점은, 리믹스는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앨범에 싣기 위해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고치는 것이라면 부틀렉은 그냥 마음대로 곡을 뜯어 고친 뒤 페스티벌에서 들려주기만 하고 앨범에 싣지 않는 것이다. 원작자를 통해 정식 리믹스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주로 드랍박스, 사운드클라우드 등지에서 무료 다운로드(Free Download) 형태로 투고된다. [7] Raw는 '다듬어지지 않은', '가공되지 않은' 이라는 뜻이 있다. [8] 128 ~ 130 BPM에 하드스타일을 결합한 모습은 하드 하우스와 비슷한 점이 있다. [9] Zatox와 Tatanka로 구성된 2인조 듀오로,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다. [10] Radical Redemption, Crypsis, Chain Reaction이 결성한 하드스타일 트리오. 2019년 The Code of Conduct로 복귀한 후 Nolz도 합류했다. [11] Frequencerz는 Roughstate에 들어간 후에도 Euphoric 쪽에 가까운 킥을 사용하나 2016년 이후로 Rawkick을 많이 쓴다. 같은 소속인 B-Front도 마찬가지. [12] 페스티벌 이름에 C 대신 Q가 들어갔다면 바로 이 회사가 개최한 페스티벌. [13] 이후 2019년 Vertile에 의해서 또 한번 리믹스 곡을 내놓는다. [14] 2011년에 사망한 러시아 태생의 오스트레일리아 유명 보디빌더인 아지즈 샤버시안(Aziz Shavershian)의 애칭에서 기원했다. [15] 물론 그가 생전에 하드스타일을 좋아했는지는 불명. 사실 Zyzz에 하드스타일을 결합한 해외 밈은 이전부터 있었다. [16] 사실 그렇게 여자 사진이나 보고 클릭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밈이며, 정신 좀 차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 [17] 초기 로스타일은 150이 더 많았다. [18] Noisecontrollers의 멤버. 현재 Arjan의 탈퇴로 NC 그 자체가 되었다. [19] 초창기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개버와 점프스타일의 애매한 위치 가운데 껴있는 괴상한 곡이였다가 DDR에 이식하면서 킥을 교체하며 하드스타일 곡으로 재탄생했다. [20] 혹은 Kloenk Kick 이라고도 불린다. [21] Sub Zero Project는 이런 형식의 킥을 원하냐는 영상 댓글에 광산 곡괭이 아이콘을 사용했는데, 추정컨대 곡괭이를 뜻하는 Pickax Kick으로 불릴 가능성이 있다. [22] 'Zaag'는 네덜란드어로 이라고 하는데 용어 자체는 Krowdexx의 ICONS를 통해 알려졌다. [23] 영화 본 아이덴티티의 그 유명한 OST Extreme Ways를 부른 그 모비 맞다. 사실 그는 대중 음악, 밴드 음악 뿐만 아니라 언더그라운드와 EDM 씬에서 dj로 자주 활동했기에 이런 콜라보가 가능했다. [24] 서브장르인 빅 룸도 같이 자주 사용된다. [25] 이 조합은 이게 현대 하드 하우스인지 아니면 서브그라운드인지 또 아니면 그냥 하드스타일인지 헷갈리게 만드는 제일 머리 아픈 녀석이다. 일반적인 서브그라운드에 하드스타일 킥만 얹거나, 속도가 약간 느린 변형된 하드스타일에 서브 베이스 사운드를 더욱 강화한다든가, 또는 아예 순수한 하드스타일에 서브 베이스 사운드를 강화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크다. 위의 Danny Williamson & Splinta - Expedition Of Insanity Geck-o - Lekker Sapje 등이 그 예시이다. [26] 첫 번째와 세 번째 드랍은 수미상관으로 강력한 서브그라운드 사운드로 놓고, 두 번째 하이라이트 드랍은 하드 트랜스 특유의 유포릭(Euphoric) 파트로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27] 서브 베이스를 제외하고는 사운드가 진중하고 조용하기 때문에 가장 순수한 형태의 서브그라운드다. [28] 대표적인 예시로 Hardwell & Dr Phunk - Take Us Down. 음악 시작 부분부터 첫 번째 드랍에 분명히 빅룸과는 다른 하드스타일의 서브 베이스가 사용됨에도 그냥 빅룸으로 명명된다. [29] 예외도 있다. Max Moore라는 아티스트 또한 서브그라운드 씬에서 제법 인기를 구사했지만 서브그라운드가 몰락한 후 빅 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로 전환해 앞으로의 커리어가 주목되고 있다. [30] 현재 Activator는 예명을 T78로 바꾼 이후 서브그라운드를 할 때 보다 테크노 아티스트로서 아주 큰 주목을 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31] 2017년 1월 Jay Cosmic과 서브그라운드를 이끈 아티스트 중 한 명인 Urban Slayer(전 Subkilla)가 콜라보해 만든 DXB가 최후의 서브그라운드 음악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32] 참고로 사이트랜스에서 자주 쓰이며, 예전 빅 룸도 이런 방식을 쓴 적이 있다. [33] TBA와는 크게 차이가 없고, 그 의미도 똑같다. [34] Ep.50을 끝으로, 마지막 메가믹스를 남기고 팟캐스트를 끝낸 듯하다. 자세한 사항은 Ep.51의 유튜브 동영상 설명글 읽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