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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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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사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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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협회
Hana Association
유형 해결사 협회
이름 유래 1, 한국어 "하나"
업무 해결사 업무 총괄
등장 작품 < Library of Ruina>
< Limbus Company>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인원
4.1. 남부지부
4.1.1. 1과4.1.2. 2과4.1.3. 3과4.1.4. 4과
4.2. 북부지부
5. 인게임 정보6. 기타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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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든 해결사 업무를 총괄하는 제1협회이자 최초의 해결사 협회.

유래는 1를 한국어로 읽은 '하나'. 그리고 협회 심볼의 모티브는 태극기 4괘.

2. 상세

파일:라오루강격.png 파일:라오루괘격.png 파일:라오루최후의공격.png
도시의 재해에 대해 위험도를 매기고[1] 사무소와 해결사들의 등급을 관리한다.[2] 이들이 수집한 정보가 타 협회로 전달되고 협회 소속 사무소로까지 내려간다고 한다. 다른 해결사 협회들이 해결하는 데 실패한 사건에 대한 대처도 맡는 것으로 보인다.

사괘가 새겨진 백색의 정장과 코트를 착용하며, 외형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검은 금속을 무기로 사용한다.[3] 기본적으로 창이나 검으로 만들어 사용하지만 팔에 두른 금속을 방어막처럼 펼쳐 공격을 막거나, 신체 부위에 둘러서 강력한 격투술을 구사하는가 하면 피격당했을 때 다리에 둘러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버티는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해결사 협회의 최고 협회이고 주로 도시의 별을 담당하면서 특색 포함 모든 해결사를 관리하는 만큼 이곳에 소속되는 해결사들의 역량도 다른 협회보다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4]

또한 해결사 총괄 협회답게 이들의 강령이나 경구는 해결사로서 지녀야 하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을 뜻한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Library of Ruina

초반부에서부터 최고위 협회로 언급된다.

도시 악몽 도입부에서 L사 백야, 흑주, 도서관, 뒤틀림의 연관성을 파악했다고 언급된다.

도서관이 불순물 등급에 도달했을 때 등장한다.[5] 도서관 조사와 L사 둥지의 뒤틀림 처리, 잔향악단 토벌 등 다양한 일들을 처리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했다.

남부지부 1과는 특색 주홍십자와 협력하여 잔향악단을 토벌하러 갔다가 전멸했고 남부지부 2과는 이미 요리된 8인의 셰프 중 7명을 발견했으며,[6] 남부지부 3과와 4과는 뒤틀림이 쏟아져 나오는 L사 둥지를 격리 조치한다.

이후 남부지부 3과가 도서관 조사 및 가능한 많은 책들의 회수를 위해 도서관에 들어오나, 모두 패배해 책이 되었다.

지금은 삭제된 에필로그에서 협회장과 본부장, 지부장들은 이오리의 건의에 따라서 뒤틀림을 전담으로 처리하는 13번째 협회의 창립을 논의한다.

3.2. Limbus Company

16구 뒷골목에 갑자기 나타난 도시 악몽급 현상인 라만차랜드의 토벌을 P사와 함께 공개 의뢰로 내건다.

4. 인원

4.1. 남부지부

4.1.1. 1과

주홍십자와 함께 잔향악단을 토벌하려 했지만 역으로 당해 전멸당했다.

4.1.2. 2과

8인의 셰프를 조사하다 한 명을 제외하고 코스 요리가 된 8인의 셰프를 발견한다.

4.1.3. 3과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아보 마리아[7] ||
푸른잔향... 그간의 행보를 보면 이제 해결사도 뭣도 아닌... 적어도 도시의 별에 준하는 위험조직이지.[8]
하나 남부 3과의 부장. 부장답게 상당히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주는데, 도서관이 도시의 별 혹은 그 이상 가는 위협이 될 것이라는 걸 예측하고 있었고 8인의 셰프의 해체 원인이 배신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했다. 하지만 잔향악단의 경우 너무 종잡을 수 없는 행적을 보여서 본인도 예측하지는 못했다.

L사 둥지의 안개가 걷힌 이후, 해롤드를 비롯한 협회원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향해 앤젤라에게 악수를 건네는 동시에 도서관이 실체화되기 시작했다는 걸 언급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2과가 불렀다며 올리비에를 내보는 등 그동안 도서관이 상대했던 손님들과 달리 여유롭고 대범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있게 "오늘 도시의 별 하나가 질 테니"라는 멘트까지 한다.

결국에는 패배했지만 앤젤라와 악수하면서 방심을 유도했고, 그녀와 공모를 했던 올리비에가 그 방심을 틈타 T사의 특이점을 이용한 암살장치를 부착하는 등, 끝까지 방심할 수 없는 적으로 나왔다.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오오이 마리에 ||
짙은 녹색 머리의 해결사. 다른 하나 협회 3과 인원들과는 달리 오른쪽 팔을 광물로 감싸는 방식으로 싸운다. 남성 이름을 가졌고 외모와 목소리가 매우 중성적이지만 라오루 아트북의 프로필에서 여성으로 밝혀졌다.

4.1.4. 4과

미리내가 말하길 L사 둥지를 봉쇄하고 있다고 한다.

4.2. 북부지부

북부지부는 큰 주머니가 달린 두꺼운 코트가 복장이다.

5. 인게임 정보

5.1. Library of Ruina

하나 협회는 모든 해결사를 관리한다는 특징 때문인지 어느 덱이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틸성 위주의 올라운더 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 하나 협회의 책 이야기 #====
각 협회는 그곳 분위기에 맞는 강령이나 경구가 있습니다. 어떤 곳은 호기로운 열정을 강조하지만, 어떤 곳은 조용하고 차가운 자세를 원하죠. 하나 협회 역시 겉으로 보이는 강령 몇 가지가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는 해결사가 지녀야 할 자세 중에서도 제일 기본적인 것이라는 겁니다.

우리는 매사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 새롭게 흘러가는 흐름을 찾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되, 내가 그 흐름에 쓸려가면 안 되는 것을. 누군가를 아래에 두고 다른 누군가를 위에 두는 곳인 만큼 우리의 틀을 만들어준 가치는 지키지만, 낡은 이념에서 새로이 바꾸어야 할 부분은 적당히 바꿔줘야 한다. 그러니 우리는 다른 의견이라 해도 적당히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이 넓어야 한다. 다른 이의 의견이나 지적에 귀를 기울이고 받아들이는 참된 자세가 있어야 하나, 너무 모든 의견을 수용하고 바꾸다 보면 혼란을 자초하는 꼴이다. 바꾸어야 할 것은 바꾸지만, 우리가 유지한 틀에 대한 고집은 지켜야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유혹이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토대가 상부구조를 결정하듯, 강령은 어디 협회를 가도 기본이 되며 중요히 따르는 것입니다. 또한, 해결사 총괄 협회인 만큼 하나 협회의 강령은 모든 해결사가 지니고 있어야 할 마음가짐이기도 하죠.
하나 협회의 책장에서 발췌
도시 재해 중 최상에 있는 별들은 불순물과 다름없지 않으냐는 질문을 해. 도시를 어지럽히고 있는 게 아니냐는 거지… 내 생각에는 별이 존재하는 이 도시가… 바로 머리가 생각하는 도시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

저 우주에는 바라는 게 생긴 사람의 수만큼 중심이 생기고 그 중심으로 성간물질과도 같은 꿈 덩어리가 모여. 그리고 목표에 닿기 위해 달리는 힘만큼 수축하고 팽창하다가 비로소 그 바람을 이룬 사람의 수만큼 별이 탄생하니, 우리가 그 빛을 볼 수 있는 거야. 그 별의 빛을 본 사람들은 저런 암흑의 공간에서도 저리 찬란히 빛날 수 있구나 하며 그 꿈을 품고 우주에 또 다른 중심을 만들고…

물론 당장 앞길을 걸어가야 해서 바닥만 보는 이도 있겠지만, 별을 한 번 본 사람은 나침반처럼 그곳을 향해 따라가. 하지만 그건 별이 되고 싶은 게 목적이 아닐 거야. 도시의 높이 떠 있는 우월감 따위가 아니라 그저 자신의 꿈과 함께 밝게 빛나보고 싶을 뿐이겠지.
해롤드의 책장에서 발췌
도시에는 12개의 해결사 협회가 있으며, 그 협회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는 곳이 바로 하나 협회라는 곳이야. 대표적으로 도시에서 일어나는 재해의 위험도를 매기거나 해결사와 사무소의 등급을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지. 외에도 해결사 면허를 지급하기도 하고 사건 의뢰에 관한 공문을 배포하기도 하며, 등급을 넘어서 색을 부여해주기도 해. 해결사 활동에 관련한 모든 일에 대한 결정권이 하나에 있는 셈이지. 하지만 하나 협회가 건들 수 없는 일이 있어.

도시 재해 등급은 크게 도시괴담, 도시전설, 도시질병, 도시악몽, 도시의 별… 그리고 불순물로 나뉘어. 보통 다른 협회들은 도시의 별까지만 취급하지. 도시 재해 등급 관련한 건 모두 하나 협회에서 관리하지만… 단 하나, 불순물을 지정할 수 있는 건 하나의 권한이 아니거든. 머리만이 그것에 관한 문제를 판단할 수 있어. 정확히 어떤 이유로 불순물이라고 판단하는지 모르겠지만… 도시를 오염하는 그릇한 존재를 불순물이라 부르고 외곽으로 추방하는 것 같아. 도시의 윤리 등에 관한 건 우리가 판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머리에서 관리하는 거겠지.
미리내의 책장에서 발췌

6. 기타

프문 세계관에서 등장한 단체들 중 인기로만 따지자면 손에 꼽는 협회이다. 이유는 심플하지만 깔끔하고 멋있는 디자인, 컨셉에 어울리는 한국적 요소, 인게임 내 고성능[10] 때문이다.

7.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도시의 별까지만 지정하며, 그 이상의 등급인 불순물은 하나 협회가 아닌 머리에서 직접 지정한다. [2] 기초적으로는 해결사 면허를 지급하고 사무소 허가를 내려주며 정점에 선 1급 해결사들에게 특색을 부여한다. [3] 해롤드의 스탠딩 일러스트로 보아 평상시엔 기둥형 에메랄드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검은색 보석의 형태인 듯하다. [4] 다른 협회는 최소 2과 이상, 그것도 과의 부장급 정도가 1급 해결사인 반면 하나 협회는 고작 3과에도 1급 해결사가 3명(미리내, 해롤드, 올리비에)이나 존재하며, 그 중 한 명은 전성기 시절 특색과 대등한 실력이였다. [5] 게임에선 불순물이지만 하나 협회를 접대하는 시점에선 아직 도서관은 도시의 별이다. 미리내의 책장에 의하면 불순물을 지정할 수 있는 건 오직 머리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6] 8명 중 나머지 한 명은 행방불명이 되었다고 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잔향악단에 가입한 그레타가 단원들과 같이 일을 벌인 것일 테지만, 셰프들의 스타일인 코스 요리가 아닌 뷔페 요리이기에 2과도 범인 특정을 하지 못했다. 잔향악단 접대에서 그레타가 호드에게 말하길 본인을 제외한 7명이 슬럼프를 벗어나보겠다고 자기들끼리 서로를 요리해 버린 끝에 자멸했다고 한다. [7] 안젤리카, 이사도라, 타마키, 마르티나와 중복 [8] 아르갈리아가 L사 둥지 내에서 많은 뒤틀림을 만들고 있다는 올리비에의 말을 듣고 이어서 한 말로, 그에게 특색의 직위를 부여한 하나 협회 본인들마저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아르갈리아가 얼마나 정신줄을 놓아버린지를 알려준다. [9] 요약하자면 너희들이 아무리 뛰어나봤자 자신과 같은 1급은 되지 못할 것이고, 설령 운이 좋아 1급에 도달한다 해도 너희들은 붉은시선과 같은 상위 해결사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하고 죽으면 다른 누군가가 자리를 대신 채워줄 도시의 흔해빠진 해결사라는 내용이다. 4차 라만차랜드 토벌이 비록 성공으로 끝났지만 확실한 생존자가 평범한 해결사들과는 다른 어드밴티지를 지닌 LCB팀과 실력도 있지만 LCB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가시춘의 세력 정도로 그쳤음을 생각하면 팩트폭력 그 자체인 말. [10] 이는 잡졸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라오루에서는 네임드 캐릭터를 제외한 잡졸들은 특별한 패시브나 책장이 없어 귀속용으로만 쓰이지만 하나 협회는 접대에 적극적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고성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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