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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하는 하기와라 유키호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2. 특징
겁이 많고 소극적이라 대체로 잔실수를 많이 한다. 결국 자신감도 부족해지고 여러가지로 네거티브한 타입. 아이돌이 된 것은 이런 자신의 모습을 바꿔 보고 싶어서다.본작에서는 원작에 비해 성격을 전체적으로 많이 과장했는데, 특히 남성공포증 성향이 지나쳐 거의 남성혐오증 수준으로 바뀐 것이 특징. 원작에서는 건장한 성인남성을 껄끄러워하는 정도였으나, 애니에서는 남자가 접근하기만 해도 패닉에 빠지고 남자들을 악마처럼 보는 장면도 있다. 이러한 과장에 대해 팬들은 불만스러워하고 있다.
삽이나 네거티브도 문제인데, 둘다 원작에서 나오는 내용이고, 캐릭터의 대표 특징은 맞으나 너무 지나치게 표현되었다. 원작에서는 무서울때 '구멍파고 들어갈께요오'라 말만하거나 구멍파기의 노래같이 장난스럽게 넘어가는게 전부였다. 하지만 본 작품에서는 혼자서 판타지적 설정을 받아 건물을 파고다니는, 그냥 이상한 아이가 되어버렸다. 또한 네거티브도 심각한 상황을 가중시키는 용도로만 쓰이는 것으로 부정적 모습만을 남겼다. 오죽하면 이런 과장된 행태로인해 초반의 '유입 분쇄기'라는 말도 있다.
또 P와의 연애 요소가 배제된 점도 문제점. 원작에서는 유키호와의 연애 요소가 상당히 큰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오히려 없는듯이 표현되었다. 특히 본작은 아이돌 마스터2를 원작으로 하는데, 유키호와의 연애요소가 가장 높은 시리즈임에도 불가하고 원작을 싸그리 무시한것이다. 라이브 준비중 힘들어할때 프로듀서와는 한마디도 안하고 타카네와 이야기하고 끝나는 등. 단순한 프로듀서와 대화부터 개인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거의 없을정도. 원작에서도 연애요소가 높기에 잘반영한 미키나 아즈사, 원작보다 더더욱 잘보인 하루카와 마코토에 비교해, 이쪽은 연애요소를 없는듯 표현한데서 팬들에게 아쉬움을 산다.
가장 큰 문제는 비중인데, 전체적으로 활약이 상당히 미미한 캐릭터가 되어버렸기에 볼멘소리가 많다. 극 초반의 개인에피소드, 22화의 생일축화 이벤트를 제외하곤 26화 내내 병풍인 모습만 보이기 때문. 개인 에피소드같은 경우 네거티브와 극복서사에 집중하였기에 매력을 못보인점이 아쉬움을 샀다. 이후 다른 아이돌은 개별화에서 각자의 매력을 잘만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조차도 분량의 절반 이상을 네거티브한 모습을 보이는데만 집중하였고, 극복하는 부분 또한 뜬금없는 소리지르지와 이뭐병으로 쳐다보는 관객으로인해 되다만듯 묘사되었다. 거기에 이후로도 정신적 성장이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데, 3화에서 바로 몇 화 지나지 않아 6화에서 다시 방송 중 겁먹고 구멍을 파고 숨어버리는것이 그 예시. [1] 그렇게 오히려 부정적 이미지만 남긴채로 작품이 완결되었다.
그렇게 원작과 상당한 차이를 보이면서 적은비중으로 매력을 못보이고 오히려 부정적인 이미지만 생긴 캐릭터가 되었다. 하지만 본작의 인기로 인해 "원래 연애요소없는 캐릭터아니냐", "애니 보고왔는데 너무 짜증난다"와 같은 많은 오명만을 가져가게 되었다. 더구나 불쌍하다가 아닌 짜증난다는 이미지기에, 히비키처럼 동정도 사지못하고 오히려 캐릭터만 욕을 먹게 되었다. 단순 적은비중을 넘어, 이미지 타격만 입은 애니마스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
3. 작중 행적
3.1. 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
3화의 메인 아이돌. 후루사토 마을의 여름 이벤트에 765 프로덕션 일행이 참가하게 되었는데 남자 공포증 때문에 가장 고생을 한다. 우여곡절 끝에 남자건은 어떻게든 버틸 수 있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개를 보더니 겁을 먹어버린다. 이때 프로듀서가 "절대로 개가 유키호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할게."란 약속을 하게 되고 무사히 공연은 마치고 프로듀서에 대한 신뢰감도 높아진다.5화에서 765 프로덕션이 바다로 놀라갔을 때에도 혼자 작은 삽으로 모래 사장에 커다란 구멍을 파면서 놀았다.
6화에서도 프로듀서의 삽질로 자신과 안맞는 일에 투입되었다가 겁에 질려 구멍파고 숨어버렸다.
11화에서 라이브 연습을 하지만 댄스 연습에 따라가지 못하자 울면서 그만두려고 했다. 이에 시죠 타카네가 각오가 부족하다며 조언을 해주었고 그 조언에 따라 마음을 다시 가다듬는다.
14화에선 뮤지컬에 도전 중.
15화에서는 마코토를 개조하는 코너의 아나운서로 등장해서 마코토가 나름 큐트하게 입는다고 입은 마법소녀풍 드레스를 보고는 '그런건 아무도 만족하지 않는다.'[2] 며 마코토를 보이시하게 갈아입혀버렸다. 이때 유키호의 수줍음은 어디가고 살기가 넘친다.[3] 특히 이것저것 더 입혀보자며 폭주하는 마지막의 눈은 그야말로 광기수준. 마지막엔 군복, 가면같은 마코토도 소화하기 어려운 복장을 입히려 들었다.
16화에서는 가나하 히비키의 이누미를 보고 겁먹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프로듀서와 함께 겁을 먹는다
22화에서 12월 24일, 그녀의 생일을 챙겨주는 이벤트가 등장하면서[4] 나름대로의 보상을 받았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불만족스런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있었다.
23화에는 그녀가 센터로 키쿠치 마코토, 아마미 하루카와 함께 Little Match Girl을 라이브에서 불렀다. 복장도 スノーフレークリリパット(스노우 플랙 릴리퍼트).[5]
25화에서는 댄스 중 '개'[6]와 '큣'[7]이 보였다. 굉장히 빨리 지나가서 그냥 시청하면 알아보기도 힘든 걸 팬 서비스로 재현한 스태프가 대단하다.
일단 23화, 25화를 보면 소극적인 걸 고치고 싶어하던 유키호 자신의 꿈은 이뤘다고 할 수 있다.
애니에서는 언제나 주저주저하고 툭하면 구멍만 파려고 하지만, 모바일 드라마 No Make!에서는 타 캐릭터에 비해 출현 횟수도 많은 편이고, 자신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거나, 남에게 조언도 해주는 등 상당히 성장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특히 15화 No Make!에의 유키호는 포지티브를 초월해 어그레시브일 정도.
애니메이션 스토리 외전격에 해당하는 마나마스에선 남성팬들과 악수를 하지 못하고, 쿠로이의 농간으로 남성공포증이 폭로되는 등 여러모로 위기에 몰리지만, 결국 그 남성팬들에 의해 범인이 잡혀 소문이 무마되고[8] 무사히 라이브를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유키호의 팬클럽 이름은 굴삭조(掘削組)[9]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3.2. 아이돌 마스터 무비 : 빛의 저편으로!
딱히 등장 장면이 많지는 않지만, 합숙 첫날에 과거 한심했던 자신이지만 모두가 있었기에 노력을 통해 지금같이 될 수 있었다는 아이마스의 주제를 관통하는 말을 한다.3.3.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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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이전인 M@STERPIECE 커뮤에서는 신입 프로듀서를 껄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리코를 집에 초대해 마코토와 함께 조언 등을 해주다가 망상벽에 빠진 유리코에게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화에서 ToP!!!!!!!!!!!!!을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4화의 No Make에 등장해 시어터에 갔다가 사무소에 돌아온 치프 프로듀서에게 차를 챙겨준다.
9화에서는 반년 가까이 올스타즈 투어중인 상태로, 하코다테시의 아레나에서 8th가 올스타즈의 백댄서를 하게 된다. 무대 전날 밤에 카페에 들렀다가 츠무기와 카오리와 동석하게 된다. 리허설에 대해 카오리가 대단했다고 이야기하자 자신도 실수만 엄청 했지만 조금씩 나아갔다는 이야기를 한다. 마코토랑 이오리가 기싸움을 하자, 유키호가 능숙하게 제지하는 등, 유키호의 성장을 보여주기도 한다. 츠무기와 카오리에게 용기를 주고, 그렇게 본공연 무대가 무사히 끝난 후에 뒷풀이에서 카오리에게 멋있었다고 이야기한다.
[1]
사실 이 부분은 외전 보이스 드라마인 NO Make!에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 장면이 나오지만 본편만으로는 알 수 없게 묘사해버린 것 자체가 불만을 피할 수 없다.
[2]
BD판에서는 심지어 분홍색으로 바뀌었다. 밑의 참조 참고.
[3]
![파일:마코토&유키호.png]()
[4]
애니에서 유일하게 극중에 생일을 챙겨받은 캐릭터다.
[5]
XBOX360 DLC 카탈로그 창간호. PS3 유키호 클리어 보상 복장.
[6]
0.5초 동안 손동작으로 3화에서 P와 개 공포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했던 손모양을 지어보이면서 당시의 경험을 아직도 잊고 있지 않음을 보여줬다.
[7]
게임에서 유키호가 기합을 넣을 때 하는 손동작
[8]
사실 처음 이 남성팬들의 태도와, 넷에서 유키호의 팬이 이 때의 일을 폭로하는 내용 때문에,
유키호의 남성공포증을 넷에 퍼뜨린 범인인 듯한 암시가 있었다. 즉 일종의 페이크.
[9]
말 그대로 굴삭, 땅을 파는 팀이란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