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치 퍼펙트 트릴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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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f2289><colcolor=#ffffff> 피치 퍼펙트 (2012) Pitch Perf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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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코미디 |
| 상영 시간 | 112분 |
| 개봉일 |
2012년 9월 28일 (북미) 2013년 3월 28일 (국내) |
| 감독 | 제이슨 무어 |
| 출연 | 애나 켄드릭, 레벨 윌슨, 스카일러 애스틴, 브리타니 스노우, 엘리자베스 뱅크스, 벤 플랫 등 |
| 상영 등급 | 15세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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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작가인 미키 랩킨이 2005년에 집필한 논픽션 소설인 피치 퍼펙트: 대학부 아카펠라 승리를 향한 여정을 원작으로 한 코미디 하이틴 영화. 미국의 유명 여배우인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제작으로 맡아서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하며 2001년에 링컨 센터에서 열린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한 여성 대학 아카펠라 그룹 '바든 벨라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담아서 그린 성장 드라마이기도 하다.
북미에서는 2012년 9월 28일에 개봉했고, 국내에서는 2013년 3월 28일에 개봉하였다.
로튼 토마토 지수 81%에다가 IMDb 유저 평점 7.3점을 받고 네이버 평점도 8.12점을 받는 등 북미 관객과 국내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2. 줄거리
링컨 센터에서 펼쳐지는 전국 아카펠라 경연 대회에 바든 대학교 소속으로 오직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바든 벨라스가 참가하여 솜씨를 뽐내던 도중 멤버 중 한명인 오브리(안나 캠프)가 솔로 부분을 부르다가 구토를 하는 바람에
4개월 후, LA에서 음악 프로듀싱을 하고 싶어하는 베카( 애나 켄드릭)은 대학 생활을 해야 한다는 바든 대학교 교수인 아빠의 강요에 못이겨 바든 대학교에 다니게 되고, 입학 첫 날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는 같은 신입생인 제시(스카일러 애스틴)와 눈을 마주치기도 하고, 까칠한 한국인 김희진과 룸메이트가 된다. 대학 생활에 관해 잔소리를 하던 아빠를 피해 베카는 광장에서 열리는 대학 동아리 홍보제에 가서 벨라스를 홍보중인 클로에(브리트니 스노)와 오브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베카는 대학 생활보다 음악 프로듀싱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여 오디션을 보라는 제의를 거절하고 대학 라디오 방송국에 인턴으로 들어가 자신과 같이 인턴으로 들어온 제시와 다시 만나게 된다.
입학 후 한 달이 지나도 베카가 대학에 적응 하지 못한 걸 안 베카의 아빠가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한 1년 뒤에도 여기가 싫으면 LA에 자리 잡는거 도와주겠다고 하니 베카의 심경에도 변화가 오기 시작하고, 베카가 샤워실에서 흥얼거린 다비드 게타의 Titanium을 들은 클로에가 노래 잘한다고 꼭 오디션 보러오라고 말한다. 오디션은 켈리 클라크슨의 Since You've Been Gone을 부르는 것이었으나 베카는 컵을 이용해 박자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러 자신의 능력을 뽐낸다.[1] 이후 폭발적인 성량을 갖춘 팻 에이미(리벨 윌슨), 목소리는 작지만 비트박스를 담당하는 릴리
다시 전국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한 벨라스는 클로에와 오브리의 지도 아래 엄청나게 연습하고, 그 와중에 베카와 제시는 방송국 활동 등을 통해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지만 그런 베카와 제시를 오브리는 탐탁지 않게 본다.[2] 다른 동아리 응원 공연에서 오합지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 벨라스는 이후 노래를 이어 부르는 대결인 리프-오프에서 트레블메이커스에게 아쉽게 져버리지만 점차 팀워크가 맞춰가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우승을 하려면 작년에 했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오브리와 새로운 노래를 해야 우승한다는 베카 간의 팽팽한 대립이 생기지만 결국 오브리의 말을 따르게된다.
캐롤라이나 대학 예술 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 동남부 지역 예선에서 벨라스는 작년 전국 대회에서 불렀던 The sign을 부르게 되지만[3] 관중들은 지루해하고 해설위원들은 고리타분하다며 혹평을 날리던 찰나에 팻 에이미의 힘 있는 솔로와 옷을 뜯는(...) 애드립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지만 Right Round를 부르며 환상적인 무대를 보인 트레블메이커스에게 1위를 내주고 2위에 오르게 된다. 지역 예선 후 베카는 아카펠라 그룹 톤 행어스와의 실랑이로 인해[4] 경찰서로 가게되어 보석으로 풀려나지만 제시가 아빠에게 연락했다는 것에 실망하고 두 사람 간의 사이는 서먹서먹해진다. 이 후 베카는 오브리에게 이젠 정말 달라져야 우승한다고 다른 노래를 선곡하고 편곡해야 한다고 제의하지만 오브리는 베카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1,2등 만이 결승에 올라갈 수 있는 2차 지역 예선에서 벨라스는 또 Turn The Beat Around를 부르지만, 관객들과 평가원들이 엄청나게 지루해하는 걸 본 베카가 오브리의 솔로 파트에서 Bulletproof를 섞어 부른다. 이것으로 인해 오브리는 베카를 엄청 갈구고 제시와의 관계로 뭐라하던 도중 제시가 와서 해명하지만 오브리와 제시에게 싫증이 난 베카는 제시에게 막말을 하고 벨라스에서 나가게 된다. 결국 벨라스는 트레블메이커스와 풋노츠라는 다른 아카펠라 그룹에게 1,2등을 뺏겨 탈락하고 만다.
이 후 봄 방학이 시작되고 베카는 제시가 좋아하던 영화이며 이전에 같이 보다가 만 영화 조찬 클럽을 혼자 보다가 제시에게 미안한 감정 등이 북받쳐 눈물을 흘리고, 이번 대회에서 끝난줄만 알았던 벨라스는 풋노츠의 메인 보컬 중 한명이 알고보니 고등학생으로 나이 미달이라 탈락하여 결승에 오르는 기회를 얻게된다. 베카는 제시에게 사과하러 가지만 제시는 너는 널 걱정하는 사람은 다 밀어낸다며 사과를 거절한다. 이 와중에 벨라스는 오브리의 훈련 방식에 불만을 가지게 되고, 베카의 빈자리가 크다며 오브리를 비난하고 오브리에게 감정이 쌓여있던 클로에가 그 감정들을 쏟아내면서 벨라스의 훈련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그 때, 베카가 와서 상황을 중재하고, 그 동안 멤버들간에 알리지 않았던 자신들의 비밀을 털어놓자며 분위기를 화목하게 만든다. 오브리도 베카에게 사과를 하고 결승에서 부를 노래를 선택하고 편곡해달라고 부탁한다.
링컨 센터에서 열리는 결승에서 베카는 벨라스가 부를 노래에 조찬 클럽의 엔딩곡 "Don't You (Forget About Me)"를 넣어 제시에게 사과하는 마음을 보여준다.
노래가 끝난 후 베카와 제시는 키스하고 벨라스는 트레블메이커스를 제치고 우승하여, 6개월 뒤 오디션에 부를 노래를 고르는 베카를 보여주고 끝이 난다.
3. 등장인물
- 베카 미첼 ( 애나 켄드릭)
- 제시 스완슨 (스카일러 애스틴)
- 오브리 포즌(좌) (애나 캠프) / 클로이 빌(우) (브리트니 스노)[8]
- 범퍼 앨런 (애덤 더바인)
4. 읽을거리
아시아계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묘사가 노골적이다. 일본계 미국인으로 보이는 '릴리 오나쿠라마라'는 이름도 외양도 이상하고 매번 기어들어가는 듯한 작은 목소리로만 말한다. 베카의 한국계 미국인 룸메이트 김희진은 성격이 좋지 않고 같은 한국인들과만 교류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9] 또 베카가 대회에 갈 채비를 할 때 다 같이 비디오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치 생산적인 행위를 하는 베카에 비해 수동적으로 보이듯이 연출했다! 참고로 배우는 둘 다 한국계다.- 작 중 범퍼와 에이미가 처음 만났던 파티 장면에서 대화와 행동은 대본에 없었던 배우들간의 애드립이다. 이 후 작가가 두 명 간의 적대적이고 이성적 관계가 영화 내용에 흥미를 줄거 같다고 생각해서 자르지 않았다고 한다.
-
클로에 역의 브리트니 스노보다 베카 역의
애나 켄드릭이 한 살 더 많다.
스노가 노안이 아니라 켄드릭이 엄청난 동안인 거영화와 달리 현실에서는 켄드릭이 스노에게 더 많이 찝적댄다고(...)
- 신시아 로즈 역의 에스터 딘은 니키 미나즈의 Super Bass, 케이티 페리의 Fireworks, 비욘세의 Countdown 등 히트곡을 쓴 송라이터이다. 특히 리한나의 상당수 히트곡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10] 뿐만 아니라 직접 데모송을 부르기도 했는데, 절륜한 노래실력으로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오브리 역의 애나 캠프와 제시 역의 스카일러 애스틴은 서로 사귀고 있는 사이였다. 하지만 2019년을 기점으로 결별했다.
- 베카가 오디션에서 부른 Cups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뮤직 비디오까지로 만들어져 빌보드 차트 6위까지 올라갔다.
5. 후속편
피치 퍼펙트 : 언프리티 걸즈
[1]
이 36초의 짧은 장면이 4분짜리의 뮤직비디오로 만들어져 유튜브 조회수 2억을 찍고 빌보드 차트 6위까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
제시가 라이벌인 트레블메이커스 소속이기 때문.
[3]
Turn The Beat Around와 Eternal Flame이 믹스된 버전.
[4]
2번 항목의
슈퍼배드와
브루클린 나인-나인에 나온
조 로 트루글리오의 명연기(?)를 볼 수 있다.
[5]
제시왈 "혹시 택시기사가 너희 아버지니?"
[6]
무대가 끝난 후 베카가 키스를 하는데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라 분위기와 더불어 명장면이라 할 수 있다.
[7]
한국 자막판으로는 '뚱보 에이미'라고 번역된다.
[8]
클로이는 생각보다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 . 베카의 노래실력을 확인하는 자리는 무려 샤워실. 거기다가 클로이는 남자친구와 같이 샤워실에 들어왔다. 거기다가 아카펠라의 밤에서는 강렬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까지 포착 스테이시를 욕할 입장은 안되는 것 같다.
[9]
동아리 마당에서 한국인 학생 교류 동아리에 가입하는 장면이 나온다.
[10]
Rude Boy, What's my name, Only Girl(in the world), S&M 등등.. 주로 4~5집의 노래에 많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