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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6 22:54:01

플라비우 콘세이상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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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플라비우 다콘세이상
Flávio da Conceição [1]
출생 1974년 6월 12일 ([age(1974-06-12)]세)
브라질 상파울루주 산타마리아 다세라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직업 축구선수 ( 미드필더 / 은퇴)
소속 선수 히우브랑쿠 EC (1992~1993)
SE 파우메이라스 (1993~1996)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1996~2000)
레알 마드리드 CF (2000~200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3~2004 / 임대)
갈라타사라이 SK (2004~2005)
파나티나이코스 FC (2005~2006)
국가대표 44경기 4골 ( 브라질 / 1995~2000)

1. 개요2. 클럽3.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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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전 축구선수.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와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등 명문팀에서 두루 활약한 탑급 미드필더였다.

브라질 국가대표로도 오랜 기간 활약했지만, 끝내 월드컵 무대만은 밟아보지 못한 비운의 선수기도 하다.

2. 클럽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이적 이후 콘세이상은 기회를 잡지 못하였으나, 1997/98 시즌 마우로 실바와 함께 중원을 구성하고, 자우밍야의 뒤를 받쳐주는 역할을 맡으면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마우로 실바와 플라비우 콘세이상을 위시한 단단한 중원과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였던 자우밍야 그리고 로이 마카이 등의 뛰어난 공격수를 앞세운 데포르티보는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플라비우 콘세이상은 레알 마드리드의 눈에 들게 되었다.

플라비우 콘세이상은 2000/01 시즌 클로드 마켈렐레 등과 같은 시기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는데, 지금 보면 다소 의외일지도 모르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처음 입성할 당시만 해도 플라비우 콘세이상이 클로드 마켈렐레보다 주목을 받으며, 무난하게 주전을 차지할 것이라 여기는 이들이 많았다.

당장 데포르티보의 라 리가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하나였던 플라비우 콘세이상은 브라질 국가대표로 맹활약하면서 브라질의 코파 아메리카 2연속 우승에 공헌했던 반면에 마켈렐레는 당시 프랑스 전성기 멤버에 포함되진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2]

레알 마드리드가 둘에게 거는 기대치 역시 이적료에서 드러났는데, 플라비우 콘세이상은 2600만 유로[3]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반면 마켈렐레의 이적료는 1400만 유로 정도였다.[4]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플라비우 콘세이상은 마켈렐레에게 밀려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게 되었고, 이후 마켈렐레가 첼시로 이적할 때, 마찬가지로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이후 갈라타사라이와 파나티나이코스를 거친 콘세이상은 32세의 나이에 은퇴하였다.

3. 국가대표

1997 코파 아메리카 1999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하여 브라질의 코파 아메리카 2연패를 이끌었으나, 월드컵에는 차출되지 못했던 비운의 미드필더다.
[1] 포르투갈어 발음으로는 플라비우 다 콘세이써웅 [2] 마켈렐레는 1998년 월드컵 유로 2000 당시 프랑스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했다. [3]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에 마켈렐레를 팔아치운 이적료가 2000만 유로였다. [4] 물론 당시 마켈렐레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전에 셀타를 상대로 태업을 한 탓에 이적료가 낮아지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