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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12:51:40

프리다(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프리다
{{{+1 {{{#403F95 フリーダ Fiona}}} }}}
파일:FERD_Fiona.png
새벽의 여신
{{{#!wiki style="margin: -16px -11px;" 성별 여성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종족 베오크 }}}
{{{#!wiki style="margin: -16px -11px;" 연령 20세 }}}
{{{#!wiki style="margin: -16px -11px;" 국적 데인 }}}

1. 소개2. 작중 행적3. 성능4. 기타

1. 소개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의 등장인물.

데인의 '사준'이었던 장수 랍비가의 딸로 아버지가 병으로 죽은 후 어린 나이임에도 영지 마라드를 이어받아 다스리고 있다.

데인 최강의 무인의 딸이라 그런지 어린 나이에도 직접 군을 이끌어 싸우며, 불의를 참지 못하는 등 기사로서의 몸가짐이 바짝 잡혀있다. 특유의 머리 스타일도 이런 성향을 잘 나타낸다.

2. 작중 행적

파일:Portrait_fiona_fe10.png
아버지였던 랍비가는 아슈나드를 따르길 거부해 광왕의 전쟁에서도 마라드의 군사를 보내지 않았고, 그 덕에 베그니온 주둔군이 데인에 들어선 후에도 프리다에 의한 자치를 인정받을 수 있었지만 말만 그렇지 실제로는 주둔군의 눈치를 보며 시키는 대로만 해야하는 꼭두각시나 다름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미카야가 속한 데인 해방군이 마라드를 지나게 되자 젤드의 명으로 마라드군도 이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프리다는 영지를 지키고자 했기에 어쩔 수 없이 직접 병사들을 이끌고 출전하지만, 데인측 지휘관이 데인의 노인과 아이들을 인질로 삼자 비열한 행위를 참지 못하고 인질들을 구출해 반란을 선언, 미카야측에 협력한다.

이후 미카야 측과 제대로 만나 그들이 데인을 주둔군으로부터 구원하려고 한다는 것을 듣고 자신도 조국과 영지를 외세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함께 싸우기로 한다.

후일담에선 마라드령의 영주로서 평생에 걸쳐 사랑하는 영민들을 따듯하게 굽어살폈다고 한다.

3. 성능

클래스 [ruby(창 기사, ruby=랜스 나이트)] 초기 스킬 재행동
치유
수비수
LV 마력 기술 속도
9 8[ruby((40), ruby=(28), color=red)] 6[ruby((15), ruby=(20), color=red)] 8[ruby((40), ruby=(38), color=red)] 10[ruby((60), ruby=(40), color=red)]
HP 행운 방어 마방 이동
25[ruby((45), ruby=(50), color=red)] 7[ruby((55), ruby=(35), color=red)] 8[ruby((55), ruby=(25), color=red)] 6[ruby((50), ruby=(26), color=red)] 7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전직 관련 정보 펼치기·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ruby(창 기장, ruby=랜스 팔라딘)]
|<rowcolor=#DEB887>HP
마력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체격 이동
<rowcolor=#000000>+2 +1 +2 +1 +1 +0 +1 +2 +0 +1
|
[ruby(백은 기장, ruby=랜스 팔라딘)]
|<rowbgcolor=#000000><tablewidth=550><rowcolor=#DEB887><:>HP||<:>힘||<:>마력||<:>기술||<:>속도||<:>행운||<:>수비||<:>마방||<:> 무기||<:>스킬||
<rowcolor=#000000>+4 +3 +4 +2 +2 +0 +3 +4 활 C [ruby(태양, ruby=오의)]
}}}}}}}}} ||
1부 최악의 함정 캐릭터
비제와 더불어 새벽 1부에서 극악의 육성 난이도를 자랑하며 초기치, 사용 챕터 억까에 더불어 그나마 예뻐서 써본 사람들이라도 있는 비제와 달리 철저히 묻혀버린 비운의 캐릭터다.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10장이 전부인 1부에서 7장에서나 합류하며, 이후 사용 가능한 챕터는 10장인 종장 밖에 없다![1][2] 당연히 육성 기회가 턱 없이 부족하며, 이는 종장에서 적들의 스탯 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해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결과를 낳는다. 때문에 정 쓰고 싶다면 7장에서 거의 모든 적을 쓸어담는다는 마인드로 킬을 몰아줘야 하는데 프리다의 어중간한 레벨과 초기치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심지어 하드 난이도부턴 2회 공격 당하느라 살아남는 것부터가 고비다.

그나마 장점이라면 개인 스킬로 고성능 유틸 스킬을 두 개나 달고 있다는 점이고, 회비/방어쪽 성장률이 우수하다는 점. 특히 새벽에서 수비와 마방이 성장이 모두 50%를 넘는 유일한 유닛이다.[3]
회피를 극도로 끌어올려주는 땅 속성 캐릭이라 같은 땅 속성인 노이스, 지하크, 오르그와 지원을 맺으면 안정성을 매우 높일 수 있지만, 프리다의 출격 횟수가 적다보니 이쪽은 써 먹기 힘든 편.

4. 기타

파일:TCGCipher_Fiona_01.png 파일:TCGCipher_Fiona_02.png
* 외모 관련해서 좋은 소리 하나 못 듣지만 그래도 사이퍼 일러스트에선 꽤 예쁘게 나왔다.


[1] 9장은 애초에 미카야 한 명만 굴리는 특수 맵이고, 8장은 늪지대 맵인데... 단순히 기병이라서 빠졌다기엔 개연성이 부족하고, 그나마 스토리상으로 적의 뻔한 함정이다보니 타우로니오처럼 '군인으로서의 판단하에 빠졌다'라는 게 그럴싸하다(그래서인지 8장에선 도 출격하지 않는다). 어찌됐든 작중에선 프리다가 출격하지 않는 이유가 따로 나오지 않는다. 그야말로 억까. [2] 너무하다고 여겼는지 북미판에선 8장에서 프리다의 출격 제한을 없애 줬다. [3] 그나마 이에 비견할 수 있는 건 60%/40%인 타우로니오나 40%/50%인 손바르케인데 둘의 레벨과 실질적인 사용 시점을 생각하면 저렙에 최하급직인 프리다가 가지는 성장 잠재성이 얼마나 큰지는 말할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