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α CMi 프로키온 Procy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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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 정보 | ||
위치 | 적경 | 07h 39m 18.11950s |
적위 | +05° 13′ 29.9552″ | |
별자리 | 작은개자리 | |
물리적 성질 | ||
형태 |
A:
F형 주계열성 B: 백색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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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11.46
광년 3.51 파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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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름 |
A: 2.048 태양반경 B: 0.012 태양반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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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 |
A: 1.5 태양질량 B: 0.6 태양질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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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 온도 |
A: 6,530
K B: 7,740 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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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시선속도 | -3.2 Km/s |
자전 속도 |
A: 3.16 Km/s 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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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 주기 | 40.84 년 | |
궤도 장반경 | 15 AU | |
이심률 | 0.4 | |
광학적 성질 | ||
겉보기등급 |
A: 0.34 B: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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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등급 |
A: 2.66 B: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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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 |
A: 6.93 태양광도 B: 0.00049 태양광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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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
프로키온, 엘고마시아, α CMi, 작은개자리 10, BD +05°1739 , GJ 280, HD 61421, HIP 37279, HR 2943, SAO 115756, LHS 233 |
1. 개요
프로키온/Procyon프로키온 또는 작은개자리 알파는 작은개자리의 알파성으로 약 11.46 광년 떨어져 있다.
2. 상세
천구상에서 8번째로 밝은 별임과 동시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F형 주계열성으로 1개의 F형 주계열성과 1개의 백색왜성으로 구성된 쌍성이다.프로키온이라는 이름은 고전 그리스어인 Prokyon에서 유래했으며 의미는 개의 앞쪽을 의미한다고 한다. 이 프로키온이라는 명칭은 2016년 7월에 국제천문연맹에서 공식적으로 확정지어졌으며 또 다른 명칭인 엘고마시아는 아랍어로 매우 피곤하고 눈물이 많아 보이는 눈을 의미하는الغميصاء(Elgomasia)에서 따왔으며 여담으로 작은개자리 베타인 고메이사와 어원이 동일하다.
프로키온 A는 상술했듯 F형 주계열성이고 분광형은 F5로 F형 주계열성에서도 중간쪽에 해당한다. 나이는 13억 7천만년 정도다.
향후 천만년에서 1억년 사이에 수소를 모두 소진하고 적색거성단계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1] 여담으로 프로키온 A에서 X선이 감지되었다고 한다.
프로키온 B는 백색왜성이고 분광형은 DQZ로 대기에 헬륨과 탄소가 풍부하고 미량의 중원소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또한 프로키온 B는 다른 DQZ 분광형을 가진 백색왜성들보다 질량이 훨씬 더 적은데 이 까닭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확실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과거 프로키온 B가 백색왜성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표면 헬륨 섬광[2]이 일어났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과거 프로키온 B가 주계열성일 때의 질량은 2.6 태양질량, 표면온도는 7,740 켈빈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분광형이 후반에 속한 A형 주계열성 또는 F형 주계열성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만약 프로키온계에 외계행성이 있다고 가정하면 프로키온에서 보는 태양은 독수리자리의 남쪽 날개 바로 앞쪽에서 2.55 등급으로 빛나고 있을 것이며 가장 가까운 별은 1.12 광년 떨어진 루이텐의 별이라고 한다.[3]
지구에서 관측하였을때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와 함께 거의 정삼각형에 가까운 겨울의 대삼각형을 이룬다.
3. 관련 문서
[1]
F형 주계열성의 평균 수명이 25억년~105억년인 것과 현재 프로키온의 나이가 13억 7천만년을 감안하면 프로키온은 상당히 급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셈이다. 비슷한 사례로는
리겔이 있다.
[2]
질량이 작은 별들은 헬륨을 탄소로 핵융합하는데 필요한 압력과 온도가 충분하지 않아 헬륨 핵융합이 일어날 수 없지만 축퇴물질이 점점 늘어나거나
적색거성에서
백색왜성으로 변할 때 일시적으로 축퇴물질이 압력을 받아 최대 1억 켈빈까지 온도가 치솟아 헬륨 핵융합이 가능한 현상을 말하며 표면 헬륨 섬광은 이 헬륨 섬광이 아주 드물게
핵부분이 아니라 표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고 한다.
[3]
루이텐의 별에서 프로키온은 -4.68의 겉보기 등급으로 빛나고 있을 것이며 이는
금성의 겉보기등급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