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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1:11:12

프로젝트 KV


파일:한시적 넘겨주기 아이콘.svg   해당 게임의 표절 논란 및 개발 취소에 대한 내용은 디나미스 원의 넥슨게임즈 퇴사 선동 및 블루 아카이브 표절 논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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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3842><colcolor=#ffffff> 프로젝트 KV
プロジェクトKV
Project KV
파일:KV 메인 키비주얼1.jpg
개발 디나미스 원
출시 개발 취소[1]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폐쇄)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인게임 정보4. 개발 취소5. 논란
5.1. 블루 아카이브 표절 논란5.2. 코믹마켓 개인부스 참여 논란
6. 기타
6.1. 후타나리 밈
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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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칼을 든 소녀들의'''
수백 개의 기숙사가 모이는 학료도시 카필라에 열리는 흥겹고 떠들썩한 이야기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이것은 장르를 초월해 교차하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하지만 이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 디나미스 원에서 개발했었던 게임. 후술할 이유로 2024년 9월 8일부로 개발 취소를 발표하였다.

2. 발매 전 정보

파일:kv1차티저키비주얼.jpg
1차 키 비주얼
파일:kv2차티저키비주얼.jpg
2차 키 비주얼
파일:kv3차티저키비주얼.jpg
3차 키 비주얼
파일:kv4차티저키비주얼.jpg
4차 키 비주얼

3. 인게임 정보

===# 배경 #===
===# 등장인물 #===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nopad> 파일:ohitomekohane.jpg ||
}}} ||
<colbgcolor=#bb3842><colcolor=#fffaf6> 이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오히토메 코하네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ruby(小,ruby=お)][ruby(一,ruby=ひと)][ruby(孁,ruby=め)] こはね
기숙사 유노오카
일러스트 불명[3]
[ 학생 소개 ▼ ]
||<tablewidth=100%><bgcolor=#fffaf6,#1f2023><color=#786868,#fff>근사한 도시생활을 동경하는 시골 소녀

할머니의 잔소리가 싫어서 충동적으로 가출한 것뿐으로, 카필라에 오게 된 건 그저 우연에 지나지 않는다.
처음에는 돌아갈까 꽤나 고민했지만, 할머니에게 "돌아오면 각오하렴"이라는 말을 듣고 깔끔하게 유노오카에서 생활하기로 했다.
어찌됐든, 온수도 안 나오는 시골의 본가로 돌아갈 생각은 지금으로서는 전혀 없다. 온천 최고☆
||
}}} ||
"고향에서는 겨울에도 차가운 강물에서 씻었는데... 우리 기숙사는 온천이 있어서 다행이야."
타이틀 히로인으로 4차 키 비주얼에서 가장 먼저 디자인이 공개되었으며, 4명의 캐릭터 중 유일하게 전신 일러스트가 공개된 캐릭터이다.

블루 아카이브 아지타니 히후미가 원본으로 추정되며, 실제로 게이머 사이에서도 예의 캐릭터들이 서로 닮았다고 평가받으면서 엮이기도 한다. # 정작 2차 창작에서는 둘이 반대로 묘사되는데, 히후미는 원작에서는 페로로 덕후, 2차 창작에서는 덕후를 넘은 페로로 숭배자, 키보토스 뒷세계에 군림하는 흑막 파우스트, 인류의 배신자라는 명확한 개성이 있지만, 코하네는 시골에서 왔다는 설정 외엔 서사조차 없어 평범함 이상의 무언가가 공개되지 않았다.
[ 학생 소개 ▼ ]
||<tablewidth=100%><bgcolor=#fffaf6,#1f2023><color=#786868,#fff>음양술을 자유자재로 쓰는 엘리트 소녀.

음양술을 응용한 독특한 검술의 사용자이며, 우라노츠카사 제일가는 실력으로 평가받는 우등생 소녀.
여러가지로 남과 거리를 두는 성격이고, 주위 사람들도 그녀에게 조금 벽을 느끼는 모양이다.
흥미가 없는 건 눈길도 안주지만 관심을 가진 대상에게는 집착에 가까울 정도의 고집을 보인다.
기숙사 침대에는 애지중지하고 있는 토끼인형이 몰래 놓여져있는 모양인데, 역시 혼자서 자는 건 (불명)[?]
||
}}} ||
"...쓸데없는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아"
음양술을 응용한 독특한 검술을 사용하는, 우라노츠카사 제일로 평가받는 우등생 소녀. 눈매와 자세가 블루 아카이브 아스마 토키를, 복장은 원신 벤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이 있었다.

아스마 토키의 리터칭 수준이라며 디자인 및 일러스트 평가가 제일 좋지 않았고 공개 아트나 축전 등의 노출도 그닥 없던 캐릭터라 공개된 캐릭터 중 인지도나 존재감이 가장 떨어지는 캐릭터이다.
[ 학생 소개 ▼ ]
||<tablewidth=100%><bgcolor=#fffaf6,#1f2023><color=#786868,#fff>예의 바른 작은 맹수

(불명)[?] 목을 내줄 타입이 아니다.
차례차례로 나타나는 도전자를 피하는 일 없이 모두 상대하고 있을 뿐이지만, 그탓에 주변사람들이 항상 문제에 휘말리는 것도 사실.
어떤 의미로는, 거기서 상대에게 예의를 갖추려는 코이토의 성실한 성격이 엿보인다.
||
}}} ||
"응? 나랑 승부하고 싶으면 먼저 도전장을 제대로 써 오라고."
블루 아카이브의 나츠메 이로하 또는 토라도라의 아이사카 타이가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머리 색만 바꾼 것으로 합성된 짤이 나돌았다.

10만 기념 축전에서 중요 부위만 가린 채 옷이 다 찢어진 상태로 등장했는데 이로 인해 코하네 다음으로 전신 일러스트를 알 수 있게 되었지만, KV 관련 팬아트들이 성적 제한선이 없는 채 양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코이토 본인의 팬아트도 축전대로 옷이 찢어진 모습이 양산되는 수모를 당했다.
[ 학생 소개 ▼ ]
||<tablewidth=100%><bgcolor=#fffaf6,#1f2023><color=#786868,#fff>독서를 좋아하는 세련된 소녀

어딘가 쓸쓸한 얼굴로 시인과 같은 표현을 쓰는 독서가.
화려한 외모와 달리, 어딘가 여리고 위태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가끔 보여주는 눈빛에는, 기묘한 느낌의 불길이 요동치고 있다.
||
}}} ||
"읊어줄 수 있는 건 시 정도인데, 그걸로 괜찮을까?"
독서를 좋아하며, 학생 소개에서 "화려한 외모"라고 하는 것을 보아 공식 미인인 것으로 보인다. 코쿠리코 쿠로다테 하루나가 연상된다는 평이 있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Mx2J가 카오루를 작업할 당시 블루 아카이브에서는 퀄리티가 갈수록 떨어졌지만, 카오루는 디자인과 일러스트의 퀄리티가 Mx2J의 2022~2023년 시절에 비견될 만큼 좋다. 그래서 게임 개발이 취소된 현 시점 기준으로 프로젝트 KV의 등장인물 중 가장 인기가 많고 팬아트도 독보적이며 Mx2J의 넥슨 재직시절 태업 의혹이 제기되는 원인이 되었다.
때문에 프로젝트 KV 개발 중단이 발표되자 이 캐릭터만이라도 어떻게든 재활용할 수 없냐는 등 아쉬워하는 반응이 있었다. 물론 인기 지분이 가장 많다는 점 때문에 찍혀져 나온 후타나리 팬아트 탓에 불룩 아카이브 밈의 출발점이 된 캐릭터이기도 했다.

그 밖에도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유노오카의 등장인물 2명[8], 실루엣만 공개된 우라노츠카사, 신기칸의 등장인물 2명, 만요슈의 등장인물 1명이 있지만 프로젝트 자체가 폐기되면서 외모 및 이름을 영영 알 수 없게 되었다.

4. 개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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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래의 여러 논란들로 인해 9월 8일, 개발사 디나미스 원의 공식 X 계정을 통해 개발 취소를 공지하였다. 적어도 공식적으로 외부에 노출된 8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22일[9]에 프로젝트가 엎어진 셈이다.

프로젝트 시작부터 개발 취소까지의 과정 및 이야깃거리는 디나미스 원의 넥슨게임즈 퇴사 선동 및 블루 아카이브 표절 논란/전개 문서 참조.

5. 논란

5.1. 블루 아카이브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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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코믹마켓 개인부스 참여 논란

디나미스 원 측은 9월 1일 정보공개 때에 '검은 쥐들의 파토스적인 변증법'이란 서클명[10]으로 코미케 참여를 공언하고 공식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PV에도 해당 동인 서클 부스를 노출할 정도로 이를 공식화했는데, 표절 논란의 게임 정보의 유사성 등과 맞물려 디나미스 원의 행보가 게임 개발 회사인지 동인 서클인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나왔으며, 게임의 정보 공개에 포커스가 집중되어야 하는데 코미케 참여를 홍보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물론 동인 서클에서 IP기반이 매우 튼튼한 기업이 된 사례들[11]이 일본에 있지만, 그런 사례에 속하는 동인 출신 기업은 진짜 참신하면서 독특한 소재와 훌륭한 스토리, 설정 그리고 괜찮은 게임성을 보여주면서 게임회사로서 장수하고 있다. 심지어 동인계 IP 중 가장 강력하다고 일컬어지는 동방 프로젝트 IP를 활용한 공인 2차 모바일 게임들은 자체적인 별도의 기업을 뒷배에 두고도 로스트워드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원전 IP에 비해 성과가 부진한 상태인 등 IP만으로는 상업성을 보증할 수 없다는 것도 현실이다. 그런 점에서 아직 명확한 수익원도 없고 게임을 만들어서 투자를 받아야 하는 회사가 다른 기초적인 기반도 아닌 동인 행사 참여를 신작 정보 공개와 동일한 정도로 우선시 하는 것은 매우 큰 모험이며, 동인 활동이 아닌 상업적 활동이 목적인 기업이 가질 행동인지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더 큰 문제는, 디나미스 원은 동인서클이 아니라 명백히 법인을 세워 게임을 개발 중인 회사가 일반 서클 부스로 참여할 것을 예고했단 것이다.[12] 회사 설립 없이 동인 서클이나 하다못해 맨땅에서 시작하는 인디게임 개발팀으로 코미케에 나왔다면 프로가 동인판에 끼어드는 형평성 문제나 상도덕의 문제는 있을 수 있어도 어디까지나 동인활동의 일환으로 포장이 가능하지만, 이미 외부투자를 받기 위해 기업을 세우고 기업명의로 나온 작품을 홍보하기 위한 창작물을 기업 부스가 아닌 일반 동인 서클 부스로 코미케에 신청한 것은 엄연히 코미케의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13] 더욱이 이것을 회사의 오피셜 게임 정보와 동일하게 게시하여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행보를 보인 점도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일본이 동인의 2차 창작이 활성화되어 있다고 해도 일본의 동인판에서는 기본적으로 동인 행사가 공식의 권리에 피해를 주는 것을 예민하게 여기고 있는데, 동인이 아닌 '회사'가 역으로 그런 불문율들을 침범하고 들어온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에피드게임즈에서 직원들의 트릭컬 리바이브 관련 2차 창작을 장려하면서도 이러한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하여 '공식이 아님'이라고 하면서도 회사 돈을 털어 제5회 일러스타 페스에서 기업 부스로 참여한 것과 대비가 되었다. #[14]

일본 코믹 마켓의 경우 동인 서클에서 기업화로 나아간 대표적인 사례로 동방 프로젝트 타입문이 있는데, 동방 프로젝트의 경우 여전히 ZUN의 1인 개발로 신작을 만든 뒤 코미케나 예대제에서 동인 서클 상하이앨리스환악단 명의로 판매하는 동인 방식만을 고수하며, 주식회사 향림당은 ZUN의 맥주 사업이나 동방 프로젝트의 저작권, 세금 관련 업무만을 맡는 등 동인성의 면모가 강하다. 유한회사 노츠(타입문) 또한 근본은 동인 서클인 타케보우키였음에도 불구하고 타입문이 기업화한 이후에는 기업 명의로 코미케에 참가하여 페이트를 비롯한 타입문 IP의 상품들을 판매했으며[15], 2022년에는 14년 만에 기업 명의가 아닌 동인 서클 타케보우키 명의로 설정집이나 일러스트북의 동인 판매를 진행하여 여기서 발매한 서적들은 회사와는 관계 없는 타케보우키의 타케우치 타카시 나스 키노코의 개인 작업물로 취급받고 있을 정도로 동인 서클 명의와 기업 명의의 경계를 매우 명확하게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이 기업부스가 아닌 일반부스로 신청한 이유에 대해서는 3가지 추측이 있다.
논란이 커지자 디나미스 원 측은 코미케 부스 참여 내용을 부랴부랴 홈페이지에서 내리고[18], 9월 1일 공개한 티저 PV도 최초 올렸던 영상을 비공개 처리한 후 재업로드하는[19] 등 코미케 부스 참가를 회사의 공식 활동처럼 홍보한 부분들의 흔적 지우기에 들어갔고 X에도 사과문을 게시해 해당 동인 활동은 기업 활동과 무관하며 관련 활동 기록을 모두 수정, 삭제하겠다고 공표했다. # 그러나 일본 게이머들은 동인 활동에 대해 피해를 준 것을 사과한 이유는 프로젝트 KV가 불타고 있는 진짜 이유 대신 문제의 곁가지에 있는 부분을 사과함으로써 본질을 착각하게 만들려고 하기 때문이라는 등 매우 냉랭한 분위기로 이 사태를 대하고 있다.

더욱이, 정보 공개 시 미흡한 현지화 때문에 이미 비판을 받았는데도 이 문제를 사과하는 X의 사과문조차 제대로 된 일본어로 쓰여있지 않았다는 지적을 일본 게이머들에게 받으며 게임의 유사성 문제와 함께 이중으로 욕을 먹고 있다. 타테마에 문화가 있는 일본에선 반어법으로 해석할 여지 없이 정확하고 정중히 사과하는 것이 특히 중요한데, 어색한 번역체에 사과하는 내용도 명확치 못한데다 기업의 명의로 홍보해 놓고 홍보방식에 오해가 있었다며 결국 일반 서클 참여는 강행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등 도저히 사과문으로 받아들여질 수가 없는 내용이다.[20] #1 #2 심지어 이 사과문조차 트윗 고정을 안 해놔서 공식계정의 팬아트 리트윗에 밀려 내려가고 있으며, 현재도 실시간으로 내려가며 안 보이게 되는 중이다. 타래 기능조차 사용하지 않아 해명문 자체도 듬성듬성 떨어져 있는 건 덤이다.[21] 논란과 별개로 일단 경력직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사측임에도 영문을 모를 정도로 서툰 운영을 보이고 있는 셈으로, 이런 행보로 인해 마케팅은커녕 뒷배도 없이 회사를 뛰쳐나왔단 의혹이 더 짙어진 상황이다. 또한 이미 이슈화된 문제이므로 이렇게 눈 가리고 아웅식 대응을 한다 한들 코미케준비위원회 측에 대량의 민원이 들어갈 것은 뻔하기 때문에 당선여부가 매우 불투명해졌다. 심지어 이 문제는 일본에서도 기사화되면서 국제 망신으로 번지고 있다. #

만약 동인 활동이 기업 활동과 무관한 것으로 치고 개인 부스로 참여하는데 성공했다고 가정하더라도 문제가 된다. 프로젝트 KV는 공개된게 캐릭터와 설정이 전부인, 정식 출시조차 되지 않은 게임인데 벌써부터 동인 활동이 나오냐는 것과 인디 게임도 아닌데 회사의 직원이 부스에 참여했다는 것, 기업 부스가 아니라면 뭘 판매할 거냐는 등 모순점이 지적되고 있다. 또 이들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당선 이후 입장을 바꿔 다시 기업명의로 홍보를 전개하고 기업 명의로 된 창작물을 판매할 가능성이 없다고도 할 수 없다.

더 나쁜 것은, '코미케의 룰을 몰라서 그랬다'는 식의 단순 해프닝으로 이 논란을 잠재우는 것도 불가능하다. 디나미스 원 핵심 개발자들의 전작은 코미케에서 단일 게임으로 최대 부스를 차지한 블루 아카이브이고, 디나미스 원의 박병림 대표는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 PD를 지낸 경력이 있다.[22] 그리고 김용하 PD가 코미케를 비롯한 동인 행사를 순회하며 2차 창작에 친화적인 스탠스를 보인 것은 유명한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은 최소한 직업이나 직장 환경 상 코미케에 대한 배경 지식은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이다. 그런데 정작 그런 사람들이 새 회사를 차려서 독립하자 동인계의 불문율은 고사하고, 오타쿠가 아닌 사람이라도 규정집만 읽어도 알 수 있는 코미케의 룰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실책을 저지르는 짓을 개인 차원도 아니고 회사 차원에서 보여 준 격이라, 이 건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과연 그들이 오타쿠의 꿈을 실현시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울 수 있는 사람들이 맞는지까지도 반문하게 될 정도인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23]

이 사건이 터지자 윤인성[24]은 X를 통하여 " 칸코레를 만든 사람들이 동인 서클로 코미케에 나와 칸코레 책 만들어 팔아서 큰 문제가 되었으니 이런 거 하면 안 된다고"라고 얘기해 준 게 5년 전인데, 그때 그 설명을 귓구멍으로 흘려들었나...라고 탄식하는 글을 남겼다. # 한 마디로, 전 회사에서 재직 중에 동인계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미 받았는데도 이런 사고를 친 것이다.

이후 개발 중단이 발표되며 코미케 참가여부도 미지수가 되었고 참가하더라도 내놓을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삭제하고 공식 사이트까지 내려간 와중에도 서클용 X 계정은 아직 남아있다.

6. 기타

6.1. 후타나리 밈

2024년 9월 2일을 기점으로 게임에 후타나리 밈이 붙었다. #

발단은 X HARILL이라는 X 이용자의 게시물로, 검을 캐릭터의 음경에 빗대는 발상에서 된 것이다. 초반에는 오토코노코라는 식의 주장이 나오더니, 결국 캐릭터가 전부 후타나리라는 밈으로 발전하기에 이르렀다. # 워낙 디나미스 원의 기행이 비호감이었던지라 이를 전부 후타나리 게임이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하면 그동안의 만행이 납득이 된다는 이 올라오면서 유행이 흐름을 탔다. 예를 들어 "디나미스 원은 사실 다크 앤 다커를 개발한 아이언메이스 같이 통수를 치고 나간 막장 회사가 아니다. 정말로 만들고 싶은 게임이 있지만 넥슨이 절대 허락할 리가 없기에 신념을 가지고 대기업을 퇴사한 선구자들이다."라는 식으로 비꼬는 것이다.

자신의 남성기 혹은 남성성을 무언가로 치환하여 싸운다는 소재는 언시즈 등 선례가 없던 것은 아니지만, 보통은 소재 중 하나로 단편적으로 다뤄지거나 개그성으로 소모되는 선에서 그치지 설정의 중핵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당연하지만 소재가 소재이다보니,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순간 바로 B급 이하의 성인물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후타나리 또한 서브컬쳐 중에서도 성기와 관련한 요소가 필연적으로 부각될 수밖에 없는 장르이다보니 태생적으로 양지로 올라올 수가 없어서[39] 안 그래도 특히 한국 내에선 제대로 소비할 컨텐츠가 없는데, 일본향 씹덕 게임에 후타나리라는 소재가 던져지자 이게 웬 떡이냐 싶은 팬덤이 물면서 순식간에 이슈화가 되었다. 원래도 구조상 양지로 올라올 수 없을 뿐이지 팬덤의 규모 자체는 퍼리와 비슷하게 음지에서도 최상위권이다보니 그야말로 폭발적인 화력을 선보였고, 후타나리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이 게임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내려간 상황이라서 수수방관하고 있다.

2024년 9월 5일 하루 동안 X의 '나를 위한 트렌드' 중 대한민국 지역 키워드로 후타나리가 오르기도 하였다. # 이 상황을 두고 아카라이브 후타나리 채널 측에서는 부매니저가 직접 감사의 글을 올렸을 정도. # 당연히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쪽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퍼지고 있다. # 레딧에도 해당 이슈에 대한 정리된 게시글이 올라올 정도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

심지어 블루 아카이브에 존재했던 '헤일로 경찰'[40]과 비슷한 '음경 경찰'[41] 같은 밈이 생기고, 낡은창고 블루아카콘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팬아트가 나오며 발전한 상태이다. #1 #2 더 나아가서 해병문학[42]과 엮이거나, 게임 이름마저 불룩 아카이브’로 불리거나, 2024년 9월 기준 후타나리를 소재로 34만이 넘는 X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의 유명 그림 작가의 프로젝트 KV를 소재로 한 성인향 팬아트[43]를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관련 밈을 사용한 일러스트들이 나올 정도이다. 이외에도 원피스 올 블루를 패러디한 오올 불룩, 발기토, 오친친 바라, 도신 칼싸움, 음경 광배 등등 쉽사리 입밖으로 꺼내기 힘든 용어만 계속 양산되는 중이다.[44]

애당초 공식 계정에서 정보를 전달하고 홍보하는 방식과 심의 등급에 따른 제약 같은 여러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옷이 찢어진 축전을 올리거나, R18에 가까운 팬아트를 리트윗하는 식으로 성적 요소에 제한선을 두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게임과 캐릭터의 이미지를 상당히 헤프게 만들었기에 성적인 음해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는 의견도 있다. 다만 흔히 생각하지 못할 후타나리 밈이, 특정 캐릭터도 아니고 게임 자체에 밈으로 붙었다는 것이 예상 외의 사태일 뿐이다. 공식 X 역시 이전에는 성인향에 가까운 수위의 팬아트까지 넙죽넙죽 리트윗했었지만, 후타나리 관련 팬아트에는 죽어도 반응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모습이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사실 상식적으로 따지자면 게임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궤도에 오른다면 도가 지나친 왜곡 밈은 공식은 물론이요 팬덤 차원에서 자정작용을 위해 자체적으로 자제하는 경우가 많으며 남더라도 음지에서만 쓰이거나 비주류로 여겨지는 등 사실상 없어질 가능성이 높지만[45], 프로젝트 KV는 길게 봐도 개발 시작 시기가 1년도 되지 않는다는 점[46], 보통 음지 밈이 작품내 일부 캐릭터나 집단에 붙는 것과 달리 게임 자체에 붙어 버렸다는 점, 프로젝트 KV의 여론이 게임 관련 이야기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나락을 찍었기 때문에 해당 밈의 뿌리는 9월 8일자로 개발 중단을 선언한 이상 영원히 뽑히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47]

개발 중단이 선언된 이후엔 후타나리 취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중일 막론하고 가지 말라는 진심어린 반응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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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부 링크



[1] 공지 [2] 석가모니의 고향인 카필라바스투(Kapilvastu/कपिलवस्तु)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3] 즉흥환상으로 추정. [A] DoReMi로 추정. [?] 일러스트에 가려져있어서 어떤 문장인지 알 수 없다. [6] DoReMi 또는 Mx2J로 추정. [?] [8] 각각 스케반 모브와 나카마사 이치카를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9] 물론 아래에 나와있듯 정황상 이보단 훨씬 일찍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었을 수 있다. [10] 사실 이 이름도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에게 어그로를 끄는 명칭이 아니었냐는 해석도 있는데, 문제는 검은 쥐라는 용어의 일본 용례 중에 주인 집의 금품을 속이거나 주인에게 해를 끼치는 고용인 이라는 뜻이 있어, 일본에서는 검은 쥐라는 단어가 내부에서 중상모략을 하거나, 사보타주를 하는 인물들 비유하는 뜻으로도 쓰인다. 하지만 파토스와 변증법이 서로 모순되는 단어인데다 양주영 작가 특유의 작명센스를 생각하면 그런 뜻인줄 모르고 별 의미없이 지었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이 서클명이 공개되자 일본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가 있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을 밝혔고, 당연히 서클 이름도 디나미스 원 개발진들의 행적과 맞물려 일본에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11] 대표적으로 유한회사 노츠, 주식회사 향림당, 에델바이스 같은 회사들을 들 수 있다. 앞의 2개는 각각 동인 서클 타케보우키와 상하이앨리스환악단이 그 근간이 되며 이들은 현재 Fate 시리즈, 동방프로젝트라는 초거대 IP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 시작은 매우 미약했다. 에델바이스의 경우 서클 자체가 규모가 커지면서 그대로 기업화하였다. [12] 이들이 pv 및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자료엔 왼쪽 위 구석에 네모난 공란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이른바 서클 컷 템플릿이란 서식으로, 참가 부스가 어느 자리에 들어가는지 표시하는 칸이다. 즉, 서식이 서클 부스용이란 점에서 이들이 기업 참가가 아님을 짐작한 사람들이 있었다. [13] 해당 문서 3페이지 체크리스트 첫 항목에 대놓고 법인 영리목적 참가 불가라고 써있다. 이 이슈가 알려졌을 때 일본 쪽 동인작가들도 디나미스 원이 하는 짓처럼 일반 동인 서클 부스를 기업 채널에서 홍보하면 신청해도 반드시 탈락한다고 말하며, 제발 누가 좀 지적해 달라는 식으로 우려 섞인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 # [14] 실제로 판매된 물건들은 모두 다 에피드게임즈의 직원들이 트릭컬 IP와 캐릭터를 이용해 스스로 제작한 2차 창작 굿즈들이었고, 개인 2차 창작이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는 그 물건들에 대해 아무런 권리도 없었다. 그러나 그 굿즈들을 모두 에피드게임즈 직원들이 만들었고 그것들을 부스 하나에 다 모은 결과 회사와 매우 관련성이 높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회사 차원의 공식 부스는 아닌, 그러나 일러스타 페스의 공식 분류상으로는 기업 부스로 취급되는 기묘한 부스가 되었다. 심지어 회사 대표인 한정현 대표도 목격되었다. [15] 다만 꼭 그랬던 건 아닌 게, 타케보우키 명의로 Fate/Apocrypha를 홍보하려다 코미케 측에 제지당한 적이 있었다. [16] 논란 시점 기준 한화 약 7만 4천원 [17] 논란 시점 기준 한화 약 138만 3천원 [18] 그 와중에 홈페이지에는 코미케 참가 소식만 주석 처리로 막아놓은 모습이 목격되어 사소한 웃음거리가 되기도 하였으며, 이는 추후 만일 부스 참가가 확정되면 다시 홍보를 개시하기 위해 일부러 숨김 처리만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19] 그로 인해 프로젝트 KV에 대해 비판한 댓글들이 몽땅 지워진 것은 물론이고, 15만 가량을 기록했던 티저 PV 조회수도 초기화되었다. 최초에 올린 슈퍼 티저 PV의 조회수가 9월 5일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18만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해, 재업로드된 티저 PV 조회수는 9월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슈퍼 티저 PV의 1/3도 안 되는 조회수인 5만 5천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회사는 새 게임의 홍보 영상이 일단 뜨면 어떻게 해서든 조회수와 관심도를 높이지 못해서 안달인데, 디나미스 원은 사운을 걸어야 할 최초의 게임 프로젝트 홍보 영상 조회수를 스스로 까먹는 어리석은 짓을 한 것이다. 티저 PV를 비공개 한 이후 재업로드한 것은 다른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디나미스 원이 제공한 프로젝트 KV 보도자료를 인용하여 9월 2일에 게임 매체들에서 나온 기사들 중에는 당연히 프로젝트 KV의 티저 PV를 링크했던 기사들도 있었는데, 바로 그 티저 PV가 코미케 논란으로 비공개 동영상 처리가 된 것 때문에 인벤 기사 같이 티저 PV를 링크한 기사에 포함된 유튜브 링크들도 깨지거나, 비공개 동영상으로 노출되게 된다. 이렇게 PV 노출이 안 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당연히 PV의 관심도도 떨어지고, 플레이어 유입도 안 되는 것은 물론, 게임을 홍보하고자 하는 기사에도 흠집이 나는 것이고, 마케팅 차원에서 보도자료를 돌린 것도 무의미해질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이것을 해결해야 하는 디나미스 원은 만 하루가 넘어가고 나서도 여기에 대한 애프터 케어 같은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게임조선 기사처럼 기사 작성 시점에 자체적으로 티저 PV 동영상을 업로드한 기사에서는 영상 마지막에 코미케 부스 참가를 알리는 구 버전 티저 PV 동영상이 버젓이 남아 있어서 숨겨야 하는 실책의 흔적을 완전히 지우지도 못하게 되었다. 즉, 지금의 디나미스 원은 공식 X나 게이머 대상 사과 메시지의 관리는 물론, 티저 PV 영상이나 보도자료 홍보 부분도 제대로 관리를 못 하는 수준의 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20] 에덴조약의 호평이 있던 뒤 블루 아카이브 플레이어들의 반등 계기가 된 것이 황륜대제 이벤트로 인한 김용하의 사과문과 사후 대처였단 점을 감안하면 사과문의 중요성을 가장 직접적으로 체험한 이들이 사과문을 대충 만들었단 것도 대비가 되는 부분이다. [21] X에선 돈을 내고 공식 인증 마크, 즉 흔히 말하는 파딱을 달면 장문의 트윗 작성이나 트윗 내용 수정이 가능한데 디나미스 원 측의 X 계정엔 인증 마크가 없기에 그마저도 안 했다는 소리다. 또한 텍스트가 아닌 블루 아카이브 때처럼 이미지로 사과문을 게시했다면 좀 더 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었을 테고, 실제로 보다 못한 일본인이 사과문 템플릿과 함께 이미지로 된 사과문 예시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공식 마크가 없어서 그 점을 이용한 사칭 계정도 나오고 있다. [22] 이런 경력 때문에 사과문에 들어갈 비즈니스적인 수사조차 모르거나 사과문도 쓰지 않았단 비난을 받은 것은 덤이다. [23] 새로 올라온 티저 PV에 일본어로 달린 댓글도 바로 이 점을 꼬집고 있다. # [24] 오버히트의 PD이자 블루 아카이브의 Launch TF장을 맡았던 사람이다. [25] 게임의 디자인과 컨셉 구상이 다 되었다는 전제 하에 키 비주얼이나 PV 분량은 스케줄에 맞춰서 낼 여유는 충분히 된다. [26] 애초에 원칙적으로 투잡, 부업은 공무원 등 법적으로 금지된 특정 직종이 아니면 금지가 아니며 본업에 지장을 주거나 회사에 유·무형 손해를 줄 수 있는 경우여야 징계/해고 사유 등으로 인정된다. 당연하지만 투잡을 이유로 해고를 넘어 퇴사자를 상대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받는 건 더더욱 어렵다. 참고 물론 재직 중 동종업계 겸업 금지는 대부분의 회사의 사규에 기본적으로 박혀있는 게 보통이고 만약 재직 중에 프로젝트 KV의 원화작업 등을 병행했다면 설령 근무 외 시간에 이를 했더라도 사규를 위반한 것은 명백하지만 그 사규의 적용은 어디까지나 '직원'이 기준이며 이에 따른 최대 징계는 '해고'이다. 이를 넘어서 퇴사자에 대한 민법상 불법행위가 인정되어 손해배상까지 나아가려면, 겸업 수준이 아니라 해당 활동으로 기존 재직 중이던 업체가 명백한 손해를 보아야 하는 게 일반적인 원칙이다. 그러므로 손해배상이 인정되려면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아예 재직 중에 블루아카의 작업을 사보타주했다거나 재직 중 근무시간에 프로젝트 KV를 작업한 경우여야 하며, 그 외의 경우라면 프로젝트 KV가 성공적으로 런칭해서 그 결과 블루아카의 매출이 하락했을 때나 다퉈볼 수 있다. 그러므로 위에 말한 바와 같이 법적으로 이를 다퉈서 승소까지 가는 건 어렵다. [27] 그나마 경업(競業, 업무상 경쟁) 금지 약정이라고 해서 입사할 때 근로계약서 등에 퇴사 후 최소 N년 동안은 기존 업체 관련 직종으로 전직/창업 금지 같은 조항이 있으면 이를 위반한 경우 손해배상은 쉽게 받을 수 있지만 넥슨 같은 게임업계는 이런 약정을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다만 법적으로 다퉈볼 수준은 되기 때문에 넥슨게임즈 넥슨코리아 디나미스 원과 이를 이유로 소위 장기소송전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여러가지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자칫 패소하면 언더도그마 효과로 디나미스 원의 행보에 면죄부를 주게 된다거나) 넥슨 법무팀에서 위에 말한 유무형의 손해가 입증될 증거가 확보되기 전까지는 법적소송을 걸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물론 증거가 확보된다면야 당연히 자사 기업의 보호를 위해서라도 무조건 소송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소송요건 정도는 충족해서 바로 각하당할 정도는 아니라는 의미이지 잘하면 이길만한 사안이라는 말이 아니다. 적어도 현 단계 기준으로는 디자인적 유사성 정도만 지적되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저작권법 등에 의거한 불법행위 손해배상 정도나 제기할 수 있는데 이 정도의 유사성은 원고가 거의 진다고 보면 된다 참고1, 참고2, 디자인적 유사성의 경우 승소하려면 중국발 일러 파쿠리 게임처럼 진짜로 캐릭터 색깔만 좀 바꾼 수준이거나 특정 파트가 겹쳐놓으면 100% 동일한, 대놓고 그린 수준은 되야 승소하는 게 일반적이다. [28]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29] 어뮤즈월드 캡콤 [30] 이 중 DJMAX는 EZ2 시리즈는 EZ2ON REBOOT : R로, DJMAX는 DJMAX RESPECT V로 계보를 이어오는 2020년대에는 오히려 DJMAX 출신 아티스트가 EZ2에 신곡을 제공하거나, 2023년에는 아예 서로 콜라보레이션까지 하는 등 관계가 좋아진 유일한 사례다. 물론 이 경우엔 현 이지투 및 디제이맥스 시리즈 제작진 중 옛 어뮤즈월드 출신이 네오위즈, 네오노비스, 스퀘어픽셀즈 모두 합쳐 사실상 전경수 네오노비스 대표 한 명뿐인데다 대표조차도 네오위즈에 대해 딱히 적대적인 의식 자체가 없는 것이 크기도 하다. [31] 참고로 .com 도메인을 비롯하여 유사 도메인들은 앞서 한 블루 아카이브 팬이 매입하여 현재 블루 아카이브 관련 사이트로 연결되는 상태이다. [32] 본문 자체는 KV 참여 일부 일러레가 시오하마 워크숍 팀원이란 내용이다. 캡처 원문 작성 시기(2015년 7월 10일) 및 기준점이라 언급한 C88 기준으로 일부 일러레가 겹친다. [33] 겹친다는 것 만으로 관련이 있다면 이미 블루 아카이브 제작 당시 저 명단에 있는 유나물 Mx2J가 같이 있었으니 그때부터 마공스시와 관련이 있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정작 그때는 이런 논란이 터지지 않았다. [34] 흔히 서비스신으로 불리는 연출로 예시를 들면 식극의 소마, 투 러브 트러블이 있다. [35] 반창고로 유두를 가리고 훈도시를 입었으나 음모가 노출된 일러스트로 가상 인물이긴 하나 설정상 기숙사에 머무는 학생 신분이다. 일본에서만 활동한다고 해도 그리는 사람이 한국인이라면 대한민국 법률상 문제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 [36] 팬아트라곤 하나 공식 계정이 야짤을 리트윗하는 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 이전에 공개된 DoReMi의 축전에서 코하네의 팬티가 대놓고 노출된 것도 그렇고 이번의 행위 또한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가설도 있다. [37] 대한민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 중에선 실제 성행위를 묘사하지 않는 선에서 노출도가 가장 높은 편이다. [38] 오늘날 미디어에서 보통 카타나라고 나오면 이쪽이 많다. [39] 성적인걸 어필하지 않아도 되는 타 장르에 비해 장르 특성상 남성기를 부각시켜야 하며, 당연히 성기와 관련된 묘사는 성관계 묘사처럼 직접적인 성적 묘사이기 때문에 양지에서 받아들여지기가 힘들다. 그나마 후타나리 캐릭터 설정을 지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대마인 RPG 전뇌천사 지브릴마저도, '하드코어 성인향 소셜 게임'으로 분류되어 일본에서조차 별격 취급을 받았다. 그리고 그런 시도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각각 소속된 시리즈인 대마인 시리즈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가 원래 후타나리를 다루던 에로게 컨텐츠였기 때문으로, KV와는 출발점 자체가 달랐다. [40] 캐릭터의 헤일로를 그리지 않으면 민감하게 반응하여 격하게 수정을 요구하는 팬층 [41] 자지 경찰이라고 하기도 한다. 줄여서 자경단. [42] 프로젝트 KV 마이너 갤러리에 게시된 해병문학 패러디 그림을 해병대 마이너 갤러리에서 스크랩한 [43] 링크된 게시물 본문에 첨부된 그림을 그린 작가 SinenSian은 인디 게임 회색낙원의 개발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으로, 해당 인디 게임과 더불어 앞서 라스트오리진에도 참여한 작가인 Sol과 실제 친분이 있어 사실상 업계인에 준하는 인물로 인식된다. 본작에 대한 관심히 지대했는지 2024년 9월 5일 단 하루 만에 프로젝트 KV 후타나리 팬아트를 3점 연속으로 그려 제각각 00시, 06시, 23시에 공개하는 기염을 보인 바 있으며, 개발 중단이 선언된 동년 동월 8일까지도 사실상 1일 1점 분량으로 총 6점의 팬아트를 꾸준히 그려낸 바 있다. 참고로 예의 8일에 게시된 마지막 팬아트는 카우보이 비밥을 패러디하여 그림 우측하단 귀퉁이에 SEE YOU PROJECT KV.... 문구를 삽입하였다. [44] 오죽하면 특정 작품에 제대로 모이던 적이 없다가 프로젝트 KV 커뮤니티에 집결한 후타나리 이상성욕자들을 디아스포라로 민족국가 없이 오랜 세월 명맥을 이어 온 유대인에 빗대어 후태인이라고 부르는 표현이 널리 오갔을 정도이다. [45] 물론 예외도 있다. 명일방주 프라마닉스가 그 예시로, 팬아트 한 장에서 시작한 후타나리 밈은 거의 4년이 지난 지금까지 해당 캐릭터의 주요 밈으로 취급받는다. [46] 보통 기업단위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은 개발이 년 단위로 이루어지는 게 기본이다. 블루 아카이브도 일본 서비스 개시 2년 전인 2019년에 요스타와 퍼블리싱 계약이야기가 나왔다는 걸 보면 기획 및 개발 시작 자체는 더 이전으로, 아무리 적게 잡아도 개발기간이 2년은 넘는다. 즉 프로젝트 KV도 중간에 환기를 혁신적으로 해내지 않는 이상 1년 넘게 후타밈이 붙을 수 있다. [47] 어정쩡하게 끝난 게임에 때깔좋은 요소가 있다면 어떻게 되는지 서든어택2가 증명한 이상 이후에 그려지는 2차 창작물은 후타나리 밈과 정상적인 19금이 공존할 전망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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