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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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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M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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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2016년 11월 18일 |
대표 | 김지훈 |
업종 | 유선게임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
기업 분류 | 중소기업 |
소재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 25 광교SK뷰레이크 타워 오피스텔 |
직원 수 | 52명[1] (2024년 7월) |
관련 사이트 | | | | [현] |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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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본래 아주대학교 출신의 대학생들이 모여서 만든 일종의 동아리였으며, Limbus Company의 개발 당시에는 인원이 30명, 현재는 50명 정도 규모의 중소기업이 되었다.
목표는 부와 명예(Wealth and Fame), 그리고 이를 통해 게임에만 한정되지 않은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설립 초기에는 게임 개발만을 취급했으나, 만화, 소설, 테마 카페 등 조금씩 영역을 넓히고 있다.
Project Moon의 작품들은 모두 도시라는 하나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며, 과학 기술의 과도한 발전과 그 과정에서 도덕과 인권이 바닥으로 추락해 부조리로 가득찬 디스토피아를 그린다. 때문에 작품들의 분위기는 다소 어둡고 염세적이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고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다는 인간 찬가 또한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11월 18일 기준으로 7주년을 맞이했다.
2. 작품
2.1. 게임
- Lobotomy Corporation (2018)
- Library of Ruina (2021)
- Limbus Company (2023)
2.1.1. 개발 예정
-
소설
뒤틀림 탐정의 스탠드 얼론 게임
뒤틀림 탐정의 연재 중단 공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김지훈 디렉터는 Limbus Company의 완성 이후 디렉터 개인의 작품이 아닌 회사 프로젝트 규모의 제대로 된 게임으로 개발하려는 뜻을 밝혔다. -
LC-2
Project Moon 창립 4주년 기념 방송에서 Limbus Company와 함께 공개되었다. 도시 세계관 속의 한 작은 구역을 관리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2024년 7월 26일자 공식 방송에서 김지훈 대표가 당분간 회사 규모를 키울 생각이 없기에 투트랙으로 신작 게임을 개발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대신 타 개발사와 협업으로 개발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2024년 9월 17일에 올라온 인터뷰에 의하면 3D 오픈월드 액션 RPG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4]
2.2. 미디어 믹스
토론 합의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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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derLab의 관련 사례를 존치한다. 참고사항
사측 관리자의 적용 범위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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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틀림 탐정 (2020)
-
피아니스트 (2020)
최초의 뒤틀림 피아니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단편 소설. 현재는 개제 중단되었다.[5] -
WonderLab (2020)
Lobotomy Corporation의 타 지부에 대해 다뤘던 웹툰. 2020년 3월 27일부터 포스타입에서 연재되어 2021년 4월 9일 완결되었으나,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이후인 2023년 8월 16일에 WonderLab의 작가인 '미미'[6]가 X(구 트위터) 팬덤 측에 동조하면서 게재 중단을 요청하였고, Project Moon은 이를 받아들여 작품을 개제 중단했다.[7] 이후 2023년 9월 3일, '미미'가 상의없이 독단으로 WonderLab을 자신의 개인 저작물로 등록했고, 때문에 법적 분쟁이 오갔으며 이는 현재 진행형이다.[8] - Leviathan (2021~2022)
3. 햄햄팡팡
자세한 내용은 햄햄팡팡 문서 참고하십시오.2020년 8월 1일 개점한 Project Moon의 테마 카페 및 식당. 도시 세계관의 조직, 등장인물 등을 컨셉으로 음식과 인테리어 테마를 주기적으로 바꾸며, 관련 굿즈 또한 판매하고 있다.
4. 여담
- 국내 팬덤에서의 약칭은 프문이며, 해외인 일본에서는 プロムン(프로문), 영미권에서는 PM으로 불린다.
- 회사의 로고는 달(moon)과 문(door)을 합친 것이다.
- Lobotomy Corporation의 정식 출시 당시에는 Project Moon과 Moon Project라는 회사명을 혼용했지만, Library of Ruina를 개발하면서 현재의 Project Moon으로 정착했다.
- 작품 속의 등장인물들과 설정에 대한 모티브를 철학자나 작가, 혹은 그들의 저서와 창작물에서 따오는 경우가 많다.
- Project Moon의 메인 스토리를 맡는 작품들의 제목에는 모두 알파벳 L로 시작하는 단어가 들어가 있다. 제목 안에는 작품의 내용이나 주제에 관한 단서가 숨겨져있기에 이걸 찾아내는 것도 소소한 재미 요소 중 하나다.
- Lobotomy Corporation: 제목의 유래는 전두엽 절제술을 의미하는 Lobotomy. 공포라는 감정을 억제하고 조절하는 뇌의 한 부분인 전두엽, 다시말해 공포를 제거해 앞으로 나아가는 작품의 스토리를 의미하며, 이는 캐치프레이즈이자 게임 속 Lobotomy Corporation의 사훈인 'Face the fear, Build the future(공포에 직면하여, 미래를 창조하라)'와도 연계된다.
- Library of Ruina: 제목을 직역하면 '폐허(Ruina)의 도서관'으로, 이는 작품의 주 무대인 도서관이 어떤 곳의 폐허에서 태어나고 비롯되었음을 의미한다.
- Leviathan: 제목의 유래는 토머스 홉스의 저서 리바이어던. 시선의 투쟁[9]과 그 속의 사람들이 주제인 만큼 제목과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그 투쟁의 무대가 되는 도시야말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상태, 리바이어던인지라 이쪽과도 의미가 연결된다.
- Limbus Company: 제목의 유래는 신곡 지옥편에서 등장하는 림보의 어원인 Limbus. Limbus는 라틴어로 '경계', '가장자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 Lobotomy Corporation 개발 당시 경제적 고난 때문에 난방비를 못 내서 팀원 전체가 감기에 걸린 적도 있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고장난 난방기 플러그를 고치지 못해서 난방기를 틀지 못한 일화가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돈 없어서 난방기를 못 틀었다'는 내용 자체는 사실인지라 지금까지도 밈으로 회자되고 있다. 현재의 Project Moon이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인디 게임 개발사 중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감개무량한 일.
- 만드는 게임들이 하나같이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첫 작품인 Lobotomy Corporation은 환상체와 E.G.O 등의 여러 독특한 아이디어와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로 마니아들을 이끌어냈으며, 이후에 발매된 Library of Ruina와 Limbus Company 또한 턴제 카드 게임에 난전 요소를 더한 합 시스템과 책장, 인격 등 여러 참신한 시스템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 하지만 그만큼 게임의 구조가 난해하며, 유저가 이를 이해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 또한 있다. 특히 게임 시스템을 소개하는 튜토리얼은 가독성이 별로고 세부적인 요소를 알려주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Project Moon의 튜토리얼 작성 능력은 두고두고 까인다. Project Moon의 독창성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팬덤을 양성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면, 그 독창성에서 비롯된 난해함이 대중에게 작품을 어필하지 못하는 마의 벽이 되어 현재까지도 Project Moon을 마니악한 게임 회사로 남아 있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 Lobotomy Corporation과 Library of Ruina의 경우 어려운 난이도와 부실한 튜토리얼, 긴 플레이 타임, 철학적인 스토리 등을 이유로 종합 게임 스트리머들이 시도를 잘 안 하는 편이라 방송의 홍보 효과를 잘 보지 못하기도 한다.
- Limbus Company는 접근성이 좋은 모바일 가챠 게임이기도 하고, 난이도 또한 전작들에 비해 하향된 편인지라 스트리머들에 의해 많이 플레이되고, 덕분에 유입이 증가하기도 했다. 또한 Limbus Company를 계기로 Lobotomy Corporation과 Library of Ruina 또한 플레이되고 있어 전보다 나아진 상태.
- 뉴비의 유입이 극히 낮은 만큼 팬덤에서의 뉴비 배척은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오히려 굉장히 잘 대해준다. 뉴비가 질문을 하면 공략글을 공유해주거나 시스템에 대해 상세하게 조언을 해줄 정도. 심지어 림버스 컴퍼니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게임에 입문하려는 뉴비들을 위해 유저들이 직접 리세마라를 해서 만든 리세계를 무료로 배포하는 일명 '리세 유로지비'[10]라는 독특한 문화까지 생겼다.
-
팬덤의 충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상술한대로 특유의 게임성이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매력 자체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한 방송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거나 게임의 부실한 부분들을 최대한 개선해나가려는 팬덤의 개발사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때문에 Limbus Company가 여러 버그와 문제점들을 안고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저 수는 출시 후 2달간 거의 줄어들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었다.[11]
분명 외양간은 박살났는데 소들이 탈출을 안 하는 기이한 현상 - 해외 팬덤 또한 국내 팬덤 못지않게 발달해 있다. 정확한 국가별 판매량 통계를 공개하지 않는 한 알 수 없지만, 국내 팬덤에서는 해외 팬덤의 규모가 국내 팬덤과 대등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팬덤이 확실히 존재하는 국가는 일본, 미국, 러시아이며, 그외에도 여러 국가에 분포하고 있다.[12][13] 일본의 경우 도쿄 게임쇼 참가나 관련 굿즈 판매 등 Project Moon에서도 적극적으로 마케팅 중인 것에 비해, 러시아 팬덤은 자체적으로 러시아어 자막까지 만들어가며 자생적으로 생긴 팬덤이라 의외라는 평이 많다.
- 팬덤이 큰 만큼 소위 '림쌤'이라 불리는 악성 팬덤 역시 존재하며,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게임에 대한 내용을 스포일러하는 것은 물론, 묻지도 않은 TMI 이야기하기, 도를 넘는 친목 행위 등 여러 패악질을 부려 Project Moon과 팬덤 자체에 대한 인식을 추락시키는 주범이다. 그나마 Limbus Company부터는 팬덤에서 자체적으로 림쌤들을 어느 정도 걸러냈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스트리머들 또한 사전에 조치를 취하고 있어 제법 클린해졌다.[14]
- 출시한 게임들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보니 게임에 대해 깊게 연구하여 각종 기괴한 플레이를 하는 고인물들 또한 많이 있다. 당장 Library of Ruina에서는 게임의 난이도를 더 높여주는 모드가 종종 나오는가 하면, Limbus Company에서는 성능이 안 좋은 인격 하나만으로 최종 보스나 던전을 깨는 플레이가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 본래 팬덤의 성비가 딱 반반이었다. 단순 비유가 아니라, 유튜버 현남일의 조사에서는 과거 Limbus Company의 유저의 남녀 성비가 49:51이라는 거의 완벽한 반반이었다. 대부분의 서브컬처 게임들이 8:2의 극단적인 남초 혹은 여초 성비를 보이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굉장히 이례적인 결과. 그만큼 각 커뮤니티, 특히 디시인사이드와 X(구 트위터) 간의 공략글과 2차 창작물의 공유 등 암묵적인 교류가 잦은 편이었지만,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이후 X(구 트위터)를 필두로 여성 팬덤이 대거 이탈해 현재는 성비가 4:1이 되었다.
- 다만 커뮤니티 간의 오랜 공존으로 여전히 남녀 팬덤 간의 경계선이 흐릿한 것도 있고, 소위 '빨간띠'라 불리는 극단적인 유저들을 싫어하는 여성 유저들 또한 존재한다는 것이 확인되어서 그런지 디시인사이드 같은 남초 성향 커뮤니티에서조차 여성 팬덤에 대해 존중도 배척도 하지 말자는 기조가 유지되는 중이다.[15]
- Lobotomy Corporation과 Library of Ruina의 얼리 엑세스 당시, 업데이트가 있을 때마다 김지훈 디렉터가 직접 QA를 진행했다. 다만 QA에서는 신규 컨텐츠의 난이도나 심각한 버그의 유무 등을 검토하는 정도라서 아직까지도 숨겨진 오류나 자잘한 버그 같은 게 수정되지 않고 남는 경우가 많다. Library of Ruina의 경우 DM을 통해서도 버그 제보를 받았기에 상대적으로 버그가 적은 편이지만, Lobotomy Corporation은 스파게티 코드로 악명이 자자한 데다 출시 후 개발진이 많이 바뀐 상태라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차라리 리메이크하는 게 나을 정도라고. 만약 버그나 최적화가 심각한 것 같으면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 등에 올라온 모드를 찾아보자. 대부분의 문제는 모드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 작품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복장이 대부분 정장이거나, 이를 기반으로 약간의 변화만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정장 외에 다른 복장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정장의 비율은 굉장히 높은데, 이는 현대 도시인의 대표적인 복장인 정장을 채택하여 캐릭터들이 작품들의 배경인 도시에 잘 녹아들게 하기 위함인 것으로 보인다.
- 작품들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외형이 중성적이거나 심각할 정도로 동안, 혹은 노안인 경우가 많다.[16] 때문에 캐릭터의 성우, 심하면 공식 설정이 공개될 때까지 캐릭터의 성별과 나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유저들은 캐릭터의 성별을 판독하기 위해 대상의 성별에 따라 대명사가 He/She로 달라지는 영어판 자막을 확인하기도 한다. 세계관 내에서도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팬덤에서는 이를 '프문식 성별', '프문식 나이'로 칭하고 있다.
- 외국 팬덤이 큰 만큼 출시된 게임들에 외국어 더빙을 요청하는 팬들도 종종 있으나,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데다가 국가간의 문화나 언어의 차이를 고려하며 연기 디렉팅을 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보류 중이라고 한다. 그래도 언젠가 해볼 의향은 있음을 확실히 표현했고, 실제로 2024년에 격투 게임 및 게임의 하청 전문 회사이자 친한 성향 수준으로 한국에 적극적인 운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크 시스템 워크스가 Library of Ruina의 PlayStation 4 및 Nintendo Switch판 이식을 담당하게 되면서 작품들 중 최초로 일본어 더빙이 이루어졌다. 이를 계기로 다른 국가의 언어로도 더빙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 Library of Ruina부터 음악 그룹인 Mili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는 중이며, 단순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닌 서로의 창작에 도움을 주는 동료로 유명하다.[17] 또한 곡 제작을 위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게임 스토리[18]를 미리 보기도 하는 듯하며, 완성 자체는 되었지만 Project Moon 쪽에서 반려해서 공개되지 않은 곡도 있다고 한다. Mili의 보컬 캐시 웨이는 인터뷰에서 Project Moon의 세계관이 Mili의 음악 스타일과 잘 어울리고 자립해서 스스로의 브랜드를 구축했다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잘 통했다고 한다.
- 협업의 시작점인 Library of Ruina에 참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Lobotomy Corporation이 완전판으로 정식 발매되기 1년 전인 2017년에 업로드된 앤젤라를 주인공으로 한 world.execute(me);의 팬 뮤비[19]로, Mili는 해당 영상을 통해 Project Moon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 원화가 논란 당시, Mili의 보컬 캐시 웨이는 "Project Moon은 동료/친구이며, 창작가 간의 유대는 강력하고 영원하다"라며 Project Moon에 대해 옹호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이로 인해 사이버 불링을 당했음에도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덕분에 팬덤에서는 Mili를 빛이라 부르며 찬양한다.
- 인복이 극과 극이라는 징크스가 있다. Mili의 경우 상술한 대로 서로의 창작에 도움을 주는 돈독한 관계인 반면, 스토리 컷신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던 VELLMORI는 과거 X에서 혐오적 발언들을 수차례 리트윗이 발견되며 자진퇴사 하였고, WonderLab의 작가 '미미'와 Leviathan 만화 파트의 작가 '몽그'의 경우 림버스 컴퍼니 원화가 트위터 남성혐오 논란 이후 웹툰의 저작권을 무단으로 등록하는 등 남성혐오 단체와 손을 잡고 Project Moon의 등에 칼을 꽂아버렸다. 이 때문에 Mili를 만나는 데 인복을 다 써버린 거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
- 본래 Leviathan과 함께 연재될 또 다른 외전 미디어 믹스가 기획되어 있었으며, Project Moon 관련 2차 창작자로 유명했던 ポテトルス[20]라는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 외전의 그림 작가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발표 직후 ポテトルス가 2차 창작에서 Lobotomy Corporation의 등장인물인 A를 부정적으로 그린 것에 대해 불만을 품었던 일본 내 악성 팬들이 해당 작가에 대한 사이버 불링을 감행했고, 이에 시달리던 ポテトルス는 계약을 아예 포기, Project Moon 2차 창작에서 손을 떼고 한동안 활동을 중지하여 Leviathan 외의 또 다른 외전작은 무산되었다. 원체 실력이 좋은 작가기도 했고, 이후 일어난 저작권 분쟁으로 Leviathan의 만화 파트가 게재 중단되었기에 작품의 무산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다.
- 타 창작자들과 협업하게 되는 경우, 창작물에 최대한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Mili 또한 이를 Project Moon의 좋은 점으로 꼽기도 했다.
- Fate 시리즈로 유명한 TYPE-MOON과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 회사 이름에 문이 들어간다는 점부터 작품의 여러 요소가 신화 혹은 이야기 등을 모티브로 한다는 점 등. 때문에 해외 팬덤에선 두 회사의 캐릭터들을 엮는 팬아트도 많이 나온다.
- 최신작으로 갈수록 강함의 역체감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세계관 강자들의 고점을 보여준 후 점점 저점을 자세하게 묘사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후속작이 등장할 때마다 전작을 그리워하는 기형상이 생긴다. Limbus Company에서는 주연인 수감자들이 Library of Ruina 기준으로 약한 적, 혹은 환상체를 상대하더라도 처절하게 구르는 모습이 주로 묘사되다 보니 이런 역체감이 갈수록 심해진다는 평이 많다.
- 2023년 12월 6일, 푸르메재단 측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인 행덕챌린지에 동참하여 회사 차원에서 1억원을 기부했다. # 당시 각종 커뮤니티에서 2023년 게임계 혐오행위 반대 기부 릴레이가 한창 진행되던 시기라 이러한 기부는 화제가 되었다.[21]
-
2024년 7월 26일
림버스 컴퍼니 일정 관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런데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공식 방송에서 상상하기 힘든 '쌈마이함 물씬 풍기는 PPT + 저화질 웹캠 공식 방송'이라는 사상 초유의 진행과 진행자 김지훈 디렉터의 다양한 기행,[22] 그 와중에 매우 알찬 방송 분량과 정보 공개가 더해지면서 방송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았다. 허술하고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날것의 방송이었지만 디렉터의 게임에 대한 열정과 진솔함이 느껴진다는 평가.[23]
게다가 이런 광기 가득한 개그적 요소로 점철된 방송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대표가 나서서 기행을 일삼는 것으로 유명했던 에피드게임즈와[24] 공식 방송의 개발자 코멘터리 내용 그 자체가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로 명성을 떨치는 블루 아카이브의 개발진인 넥슨게임즈까지 한 세트로 엮이는 밈이 만들어지기도 해서 '게임 개발자가 되려면 제작자와 개발진부터가 미쳐있어야 한다'라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로 화끈한 반응이 나왔다.
현재 대출도 없고 앞으로 수입이 전혀 없더라도 3년간 회사 운영이 가능한 정도의 자금을 모았다고 하며,[25]높이 가는 것보다 길게 가는 운영 방식을 원하게 되어 앞으로 당분간은 현재의 개발팀 45명 + 햄햄팡팡 7명, 총 52명의 회사 인원을 유지하고 추가 직원모집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6] 규모를 키울 생각이 없으니 당분간은 뒤틀림 탐정 게임 개발 계획도 없으며 나온다면 타 개발사와 협업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27]
림버스 컴퍼니의 시즌 일정이 늘어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긴 하나, 자신의 마음에 들고, 팬덤을 만족시킬 만한 스토리 및 연출이 나올 때까지 고민하기 때문에 시즌이 정확히 몇달 주기일 것이라 단언하기 힘들다고 밝혔고 일정이 늘어지더라도 격주마다 인격 및 에고를 출시하여 컨텐츠가 완전히 업데이트되지 않는 상황은 만들지 않겠다고 하였다.
-
2024년 8월 3일, 중국의 게임 개발사
Hypergryph의 초대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행사 CoreBlazer에 참여하게 되었다. 행사에는 Project Moon의 창립 멤버 중 하나인 이유미[28] 게임 시스템 기획팀장이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강연 후기를 게시하기도 했다.
강연 영상
강연에서는 게임의 개발 과정과 당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Lobotomy Corporation의 시스템 및 비주얼 대격변 후 혹평을 받았을 때, Library of Ruina의 마지막 업데이트 후 스토리 붕괴로 인해 스팀에서의 평가가 어마어마하게 떨어진 때가 가장 어려웠던 순간이라고 밝혔으며, Limbus Company는 캐릭터 수집형 게임인 만큼 한번 출시한 캐릭터를 함부로 조정할 수 없어 출시할 때 더 고심해야 한다는 점을 어렵다고 말했다.[29]
- 2024년 9월 17일에 올라온 인터뷰에 의하면 프로젝트 문의 사무실은 해적선을 모티브로 인테리어했다고 한다.
-
림버스 컴퍼니 디스코드 서버(KOR unofficial)
국내 비공식 림버스 디스코드 서버이며 국내에서 가장 큰 프로젝트문 관련 디스코드 서버이다. 2024년 10월 17일 나무위키 등재기준인 봇 제외 인원 5000명을 달성하여 나무위키에 등재되었다.
- 11월 8일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 20만을 달성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김지훈 대표의 생일이자 8주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였다.
5. 관련 문서
Project Moon 관련 커뮤니티 |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마이너 갤러리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채널 |
림버스 컴퍼니 마이너 갤러리 |
프로젝트문 인방 마이너 갤러리 |
림버스 컴퍼니 채널 |
* 디시인사이드 마이너갤 기준 흥한갤 300위 안에 든 적이 있어야 하고, * 아카라이브 채널은 구독자 1000명 이상을 달성해야 등재할 수 있음 |
[1]
개발인력 45명 + 햄햄팡팡 관리 인력 7명 정신력과 죄종이라는 농담이 있다
[현]
[구]
Moon Project 시절
[4]
이는 엘든 링을 재미있게 플레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5]
본 문단의 링크는 아카이브로 저장된 글이다.
[6]
헬로 좀비 등을 그린 웹툰 작가. 이전에도 WonderLab 관련 성인향 2차 창작물이 나오자
해당 작가의 트위치 아이디를 공유해 인신공격과 조리돌림을 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있었다.
[7]
이때
"회사가 나보다 위라고 생각하는건지",
"회사가 아동 포르노를 방치하고 있다" 등 여러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었다.
[8]
Project Moon에서는 2024년 7월 26일 X(구 트위터)를 통해 '미미'의 계약 위반 행위에 강경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음을 알렸다.
[9]
주인공인
베르길리우스의 이명인 붉은시선의 모티브이기도 하며, 작품 내에서는 시선과 관련된 요소가 꾸준히 등장한다.
[10]
리세마라와 Limbus Company에 등장하는 조직
유로지비를 합친 것으로, 뉴비들을 도와주는 모습이 마치 빈민들을 돕는 유로지비와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11]
이는 수년간 서비스가 지속되어 고정적인 유저층이 형성된 게임에서나 보이는 양상인데, 기존 팬덤의 충성도 덕에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이런 유저를 확보한 것이다. 하지만 기존 팬층만 지켰을 뿐 새로운 유저를 확보하는 데에는 실패했다는 평가 또한 있다.
[12]
Limbus Company의 모바일 매출 통계에서는 한국에서 약 50%, 일본과 미국에서 각각 약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덤의 규모가 큰 것으로 보이는 러시아의 경우엔 경제제재로 인해 모바일 게임의 결제가 불가능해서 타 국가로 우회 결제를 했을 것이다.
[13]
Limbus Company의 사전예약 개시 직후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에 지역락이 걸리는 오류가 발생했는데, 이때
독일,
라트비아,
베트남,
브라질,
스페인,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캐나다,
태국,
프랑스,
필리핀 등
온갖 국적의 팬들이 다 튀어나왔다.
[14]
그럼에도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기에,
시청자 수가 적은 방송에서는 여전히 림쌤들이 패악질을 부리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15]
여성 유저들 중 일부는 원화가 사태가 터졌을 때도 중립을 지키거나 Project Moon을 옹호하기도 했으며, 남성 캐릭터를 소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롤랑 마이너 갤러리에
트위터와 갤을 병행하는 유저들이 상당수 포진해있는 등 이제와서 팬덤을 두 집단으로 구분하는 것은 어렵고, 또 의미없는 일일 것이다.
[16]
예를 들자면
얀 비스모크(25세)가
베스파 크라브로(24세)보다 1살 연상이라던가 하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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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가 다른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의 주제곡을 작업한 적은 많지만 대부분 한두 곡에 그쳤던 반면, Project Moon 게임의 OST만 열 곡을 넘게 냈으니 굉장히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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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누군가가 E.G.O나 뒤틀림을 발현하는 심각한 상황, 혹은 보스전의 OST를 써왔기 때문에, 미리 공개된 곡을 듣고 스토리의 분위기를 예상하는 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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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게도 곡의 가사와 게임 속 히든 엔딩이 상당히 맞아떨어진다. 해당 팬 뮤비는 Lobotomy Corporation의 히든 엔딩이 공개되기도 전에 업로드되었기에 팬들 사이에서는 일종의 성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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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토루스. 한국에서는 감자 작가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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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
넥슨 역시도 푸르메재단 측에 3억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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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췌한 얼굴과 저화질 웹캠 스타트 + 마치 줌으로 화상수업하는 교수님을 연상시키는 구도 + 4분 정도 진행하고는 뭔가 꼬였다며 처음부터 재시작 + 인강을 진행하듯 초록색 밑줄과 동그라미를 쳐가며 설명 + 중간에 버츄얼 아바타로 교체 + "프문은 회사가 아니라 동아리다" +
"사실 평판도 망할 부분에선 이미 망했죠" + "망하면 망하는 거지" + "망하면 인방을 시작해서 겜방이랑 먹방하면서 게임 개발하던 썰을 풀겠다" 등 그야말로 대기업 공식 방송이었다면 뭐 하나만 나와도 대폭발했을 사안들뿐이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분명 일어와 영어가 PPT 내에 모두 쓰여있었음에도 이를 전혀 읽지 못해 간단한 단어만 되풀이하며 한국어와 섞어쓰는
한본어를 넘어선 한본영어를 구사했다. 이 와중에 '칸토 칠, 유메노 엔딩(Canto 칠, 夢の ending)'이라는 명대사가 탄생했다. 또한 방송 마지막에 1300 광기를 준다면서 Yo Lunacy 또한 하나의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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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방송에 깔린 림버스 컴퍼니 사운드트랙 BGM은 자체적으로 넣은 것이 아니라 그냥 유튜버 Lunartique07이 업로드해둔 림버스 컴퍼니 플레이리스트를 틀어둔 것이었다. 방송 이후 이 부분을 지적받자 이후 프문 공식 채널에 사운드트랙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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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게임사는 대표가 집을 담보로 빚을 졌다는 밈이 활발하게 활용된 적 있었는데, 김지훈 대표가 자신의 회사에 대출이 없다는 점과 맞물려 엮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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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022년까지의 프로젝트 문 당기 순이익은 10억대 안팎이었던 반면, 2023년 당기 순이익은 약 120억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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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히기로는 직원들의 얼굴과 이름을 외우는것을 당연하게 여겼지만 본인의 한계를 느끼고 이대로 늘렸다가는 직원들을 숫자로만 보게 될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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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버스 컴퍼니 출시 전이었던 2021년 Q&A에서는 림버스 컴퍼니 출시 이후 투트랙으로 게임 개발을 할 것이고 나중에 프문 세계관으로 테마파크를 만들고 싶다는 등 야심찬 계획을 말한 것과 상반된다. 림버스 컴퍼니 출시 직후부터 1년이 넘도록 게임 내외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으며 간신히 림버스 컴퍼니가 안정화된 후 라이브 서비스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닫고 빠른 성장보다는 안정적인 발전을 추구하기로 마음을 바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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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디렉터와 함께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개발을 시작한 아주대학교 게임 동아리 출신 4명 중 한 명으로, 로보토미 출시 이후 대부분의 기존 멤버가 퇴사하고 교체되는 와중에도 계속 김지훈 디렉터와 함께하고 있다. 인터뷰에도 김지훈과 함께 자주 출연하는 등 김지훈 외에 얼굴과 이름이 알려진 유일한 프로젝트 문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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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Limbus Company는
E.G.O 표상 방출기와 시체자루의 밸런싱 등으로 인한 논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