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우 파우스트 フラウ・ファウスト FRAU FAU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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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
작가 | 야마자키 코레(ヤマザキコレ)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연재지 | ITAN |
레이블 | KCx |
연재 기간 | 2014년 10월 7일 ~ 2017년 12월 7일 |
단행본 권수 |
5권 (2018. 03. 07.) 5권 (2019. 04.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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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야마자키 코레(ヤマザキコレ) 작가가 코단샤의 이탄 잡지에서 2014년 10월 7일부터 2017년 12월 7일까지 연재한 만화. 단행본 기준 총 5권으로 완결되었다. 다른 연재작인 마법사의 신부와 마찬가지로 장르는 판타지이다. 차이점이라는 마법사의 신부가 현대 판타지라면 이 작품은 근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2. 줄거리
100년 전,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 의해 죽은 몸에서 다시 살아나 불사의 몸이 된 파우스트 박사가 그 일로 인하여 5조각으로 나뉘어져 교회에 의해 봉인된 메피스토텔레스의 몸을 되찾기 위한 여행에 초점을 두었다.일단 배경 자체는 근세 독일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독일을 모티브로 딴 가상세계인지, 역사 속 독일을 이야기하는지는 명확하지는 않다.
1권 후기에 따르면 원래는 미세스 파우스트라는 제목으로 하려고 했지만, 독일이 모델인 만큼 프라우 파우스트로 변경했다고.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04권 | 05권 |
2015년 4월 7일 2016년 4월 21일 |
2015년 11월 6일 2016년 6월 24일 |
2016년 7월 7일 2016년 9월 21일 |
2017년 6월 7일 2018년 1월 18일 |
2018년 3월 7일 2019년 4월 11일 |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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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나 파우스트
작품의 주인공, 일단은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 있는 그 파우스트 박사가 맞다. 다만 여기서는 어릴 적부터 여성이었다. 파우스트보다는 요한나로 자주 불린다. 어린 시절부터 탐구욕과 호기심이 많아서 부모한테도 두려움을 받자, 마을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떠나는 날 있던 마을 축제에 오지 않은 요한나를 찾던 친구가 늑대에게 습격당하자 예전 부터 요한나에게 눈독을 들이던 메피스토펠레스가 나타나고, 친구를 구하기 위해 메피스토펠레스 그 자체를 종으로 삼는 계약을 맺어 메피스토펠레스의 계약자가 된다. 그 이후로는 메피스토펠레스를 옆에 끼고 수많은 연구를 했는지, 교회에게 배제당한 수많은 이단 학자들에게는 거의 숭배의 대상 수준의 지식을 남겼는 듯.
불사가 된 현실의 상태는 불사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한데, 그 이유는 몸에 상처가 나면 치유의 반동에 따라서 몸이 어려지고, 그만큼 요한나의 존재를 갉아먹는다. 즉, 자연 치유의 범주에서 넘어간 상처도 치료하는 대신에, 자연 치유력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부상은 그대로 몸의 구성물질을 조작해서 치료하는 것, 그리고 그 반동으로 인해 몸또한 어려진다.
성격은 일단 확실한 선악의 기준은 있지만, 저지르고본 일은 후회하지 않는 편이다. 그리고 지식에는 좋고 나쁨은 없다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니코와 고아원이 있는 마을에 문제가 있는 씨앗[1]을 넘겨준 것을 최선의 선택지었지만 최상의 선택지는 아니었다고 평가했지만, 마리온이 그 일에 대해서 후회하냐고 물었을 때는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현 시점에서는 100년 전 죽은 자신을 되살리고 다짜고짜 불사의 몸으로 만들어버린 메피스토펠레스의 몸조각을 모아 다시 그를 하나로 만들려고 하며, 최종적인 목적은 전신이 된 메피스토펠레스를 죽을 만큼 쥐어 패겠다 라고 하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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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요한나 파우스트와 계약한 악마, 장신에 다리에는 인형같은 관절이 있고, 기형적인 손을 가진 가면을 흑발의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요한나의 무지막지한 지식욕에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집요하게 계약을 요구했지만, 요한나는 전부 거절했는데, 결국 최후의 최후에 마을 친구를 지키기 위해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을 한다. 100년 전에 죽은 요한나에게 불사의 저주를 걸어서 교회에 의해 5등분 당해 각지에 봉인된다. 요한나가 메피스토펠레스의 몸조각을 다시 수집하는 시점에서 이 조각들을 회수하는 것이 교회의 주 목적이지만, 현재는 팔 한 개를 빼고는 회수하지 못한 듯.[2]
현재는 머리 없는 모습으로만 등장하고, 마법사의 신부의 엘리어스처럼 요한나의 그림자 속에 숨어있다가 활동할 때 그림자에서 튀어나와 요한나를 지키거나 싸운다. 그 형태로도 자기 의지가 따로 있는지, 요한나가 나오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나오기도 한다. 완전체는 과거 회상으로만 나오며, 요한나에게 자주 짓궃은 소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왜 요한나에게 불사의 저주를 걸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8화에서 등장한 악마에 따르면 "인간에게 빠졌다"라는 소리를 듣는 걸 보니 요한나에게 호감 비슷한 것을 느끼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아직 본인이 나타나서 해명하지 않은 이상 성급한 판단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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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 란케
메피스토펠레스의 오른팔이 봉인되어 있던 마을의 소년. 지식욕이 강하며, 집안의 빚으로 팔아넘겨진 책을 다시 훔치다가 들켜 곤경에 처한 것을 요한나가 구해주었다. 요한나가 봉인이 감춰진 교회로 숨어드는 것을 도와 주는 대가로 다양한 지식을 배웠다. 이후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억지를 써서 요한나의 여행에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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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번스타인
요한나 파우스트가 만든 호문쿨루스. 요한나를 어머니로 여긴다. 고아원을 겸한 약방을 운영하고 있다.
키가 크고 긴 흑발의 여성으로 보이지만 그 신체는 구체관절인형 형태의 자동인형이며, 본체는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이다. 플라스크 밖에서는 살아갈 수 없기에 요한나가 인형을 팔다리삼아 연결해준 것. 완벽하지는 않기에 정기적으로 요한나가 점검하고 있으며, 니코가 플라스크 밖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1]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지만, 낮은 확률로 동물이나 인간의 몸에서 싹을 틔우고 숙주를 양분삼아 자라는 밀 씨앗
[2]
요한나가 3개, 그 외에 회수하지 못한 머리가 있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