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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6 13:19:03

풍월량/방송 기록/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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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량의 방송 기록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1. 1월2. 2월3. 3월4. 4월5. 5월6. 6월7. 7월
7.1. 1~4주차7.2. 5주차(7/28~8/2)
8. 8월
8.1. 1주차(8/4~8/9)8.2. 2주차(8/11~8/16)8.3. 3주차(8/18~8/23)8.4. 4주차(8/25~8/31)
9. 9월
9.1. 1주차(9/1~9/7)9.2. 2주차(9/8~9/13)9.3. 3주차(9/15~9/20)9.4. 4주차(9/22~9/28)
10. 10월
10.1. 1주차(9/29~10/4)10.2. 2주차(10/6~10/11)10.3. 3주차(10/13~10/18)10.4. 4주차(10/20~10/25)10.5. 5주차(10/26~11/1)
11. 11월
11.1. 1주차(11/3~11/8)11.2. 2주차(11/10~11/15)11.3. 3주차(11/17~11/22)11.4. 4주차(11/23~11/29)
12. 12월
12.1. 1주차(12/1~12/6)12.2. 2주차(12/7~12/13)12.3. 3주차(12/14~12/20)12.4. 4주차(12/21~12/27)12.5. 5주차(12/28~12/31)

1. 1월

2. 2월

3. 3월

4. 4월

5. 5월


* 1주차: WWE 2K15, 어린이날 특집 크레이지 아케이드, 짱구 온라인, 러스트 베타, 단편: EGG RETUERNS HOME, 5/3 Master x Master, 포니월드3, Tea Party Simulator
* 2주차: 세포키우기, 쿡서브 딜리셔스, Castle in the darkness, 왕좌의 게임 에피소드 3, 단편: Stay Dead Evolution
* 3주차; Inside my radio, 포트리스2, 60초!
* 4주차: 몬스트럼, 단편;걸건 Galgun 모기게임

6. 6월

7. 7월

7.1. 1~4주차

7.2. 5주차(7/28~8/2)

8. 8월

8.1. 1주차(8/4~8/9)

8.2. 2주차(8/11~8/16)

8/11 당일에 출시된 PS4 기종 게임 '모두들 환희의 세계로'를 플레이했는데 스토리텔링을 따라가는 게임이라 액션 요소가 전무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지루함이 폭주해버렸다.[9] 풍월량도 처음에는 노잼이 아니라 무(無)잼일 뿐이라며 잘 참는 듯 했지만 '엔딩이 별거 아니기만 해' 라거나 '그거그거 하는데 그게 뭐야' 하고 폭발하기도 했다(...) 그래도 종합게임방송BJ답게,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시도할 것임을 약속했다.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며 좋은 덱만 플레이하니 재미가 없다며 또다시 투기장으로 토토방송을 했다. 무승삼패를 기록한 후 리트라이할 정도로 첫 투기장 덱은 좋지 않았다. 한편 퀵뷰가 없기 때문에 토토방송 자체는 순수하게 재미로만 즐길 수 밖에 없었다.

DEPTH는 상어와 인간이 각각 팀을 이뤄 대결하는 온라인게임. 인간측이 상어에게 죽을 때 등장하는 잔혹한 표현 때문에 초반에 끔찍하다는 반응이 있었다. 나중에는 고추참치와 함께 어설픈 영어로 플레이하면서 큰웃음을 주었다.
콜오브후와레즈는 서부극을 배경으로 하는 FPS게임으로 예전에 중도하차했던 게임을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했다. 총잡이 활극의 분위기가 잘 표현된 게임도 좋았으며,[10] 직접 서부극 분장을 하고 온 풍월량의 코스프레 덕분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11] 방송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중간에 끊고, 차일 이어서하기로 결정. 여담으로 방송 클로징 후에도 남아있던 시청자들은 풍월량의 마초마초맨 댄스를 감상할 수가 있었다. 어느새 아프로 가발까지 쓰고 있었다 맛쵸! 맛쵸맨!

몸풀기용으로 정자가 질내에서 출발해 난자까지 도달하는 과정을 묘사한 게임을 플레이했다. 게임을 끝낸 후 요즘은 성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시청자들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그 다음은 홍보용으로 1시간 동안 모바일게임 엔젤스톤을 플레이했는데, 스마트폰 연결문제가 있어 스마트폰 플레이가 아니라 페이스북과 계정연동이 되는 점을 이용해 컴퓨터로 플레이했다.
한편, 새로운 분장[12]을 하고 와서 콜오브후와레즈의 2가지 엔딩을 모두 보았다. 하스스톤에서 신선한 운빨덱(feat.양념)을 선보였고,[13] 난투와 투기장을 플레이했다.

파이널 판타지 14 국내 오픈 당일이라 기념으로 플레이를 해보았다. 닉네임은 언제나 그렇듯 풍꿀미. 여성 캐릭터 커마에 공을 들이는 모습은 오랜 MMORPG 연륜이 느껴지는 장면이었다.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팬들을 데리고 다니며 게임 초반부를 탐험하고 게임을 종료했다. 그 다음으로는 나는 빵이다 팀포트리스 맵이 나온 기념으로 플레이했고, 치킨을 시킨 다음 배달오는 동안 공포 게임을 플레이했다. 치킨 먹방을 하며 튀어나오는 입담이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했으며 뒤로 갈수록 점점 술취한 것처럼 변해가는[14] 모습이 압권(...) 입이 짧아 몇조각 못 먹는다는 말과 달리 거의 1인1닭을 끝내고 하스스톤을 플레이했다.[15] 마상시합 콘텐츠와 관련된 게임스컴 방송도 잠시 시청했다.

로켓리그 DLC가 나왔기 때문에 간만에 로켓리그를 플레이했는데, 변함없는 풍지컬에 모든 시청자들이 즐거워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공포게임 스푸키 하우스를 플레이했는데, BJ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귀여운 공포게임'. 자그마치 1,000번째 방까지 진행해야 엔딩이 나오는 게임이었는데, 방을 100개 지나기 전에는 세이브를 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고통이었다. 세이브를 못해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는 점이 진정한 공포 미로찾기형 진행을 갖추고 있었지만 하다보면 반복되는 구조의 방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점점 숙달되었다. 대신 진행할수록 거기서 거기라 500번 방까지 뚫었을 때 지루하다는 의견이 속출했지만, 풍월량은 여기까지 와서 그만두기엔 늦었다며 근성을 발휘해 결국 엔딩을 보았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뜬 엔딩이 배드엔딩이라 격한 멘붕을 겪어야 했다(...)[16]

켠왕으로 록맨 X를 Wii 버전으로 플레이했다. 6시간 41분만에 켠왕 성공. 후반으로 갈수록 지쳐서 다소 짜증내는 모습은 보였으나[17] 크게 멘붕하지는 않았고 계속해서 하나하나 클리어해나갔다. 최고의 난관은 시그마와의 최종전투로, 점점 적응하긴 했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계속 실패했다. 근성으로 어떻게든 클리어해보려고 했지만, 결국엔 포기하고 체력을 늘려주는 하트 아이템을 파밍하러 다녔다.[18] 그리고 하트 아이템을 다 모으고 재도전하자마자 첫트만에 바로 클리어 성공!(...) 켠왕이 끝난 시간이 오전 3시가 넘었기 때문에 다른 콘텐츠 없이 바로 방송이 종료되었다.

8.3. 3주차(8/18~8/23)

이미 몇 번이나 참가를 거절[19]했기 때문에, 휴방하는 월요일에는 미안해서라도 파트너BJ 간담회에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또 불참했다고 한다. 이러다 파트너BJ 잘리는건 아니겠지

슈퍼마리오 3D 월드를 월드 3까지 플레이했다. 체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말을 연발하면서, 실제로도 꽤나 순조로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이 쉬우면 켠왕을 하자고 졸랐으나, 슈퍼마리오 같은 게임은 나눠서 플레이해야 제맛이라며 능숙하게 켠왕을 회피했다. 마리오를 끝낸 다음에는 화이트앨범을 방송했는데, 일본에서 공수해온 정품 전연령가 버전에 한글패치를 받아서 플레이했다. 초반부 스토리를 맛봐가면서 11월 6일까지 플레이했고, 심야 드라마(!)를 감상하는 느낌으로 하루하루 조금씩 이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청자 투표를 통해 공략히로인을 선택하기로 했는데, 오가타 리나로 결정.[20]
하스스톤 북미서버로 건너가서 처음부터 시작했는데, 일반 연습모드 여관주인에게 깨알같은 2패를 당하는 명경기를 선보였다. 그러나 그 다음 투기장을 가서는 모든 경기를 쓸어담는 모습을 보여주며 '북미 폭격기'의 위엄을 과시했다. 11승까지 파죽지세로 연승을 달리다가 잠깐의 패배로 주춤했으나 마침내 12승을 따냈다. 북미 투기장 제패 성공!

슈퍼마리오 3D 월드를 계속 플레이하여 6스테이지까지 진행했다. 방송 후반부의 스테이지에서 타이밍을 잡지 못해 골인지점을 앞에 두고 계속 낙사하는 명장면이 뽑혀나왔다. 결국 하얀너구리 아이템으로 클리어했는데 자존심에 수치라고 말했다(...) 어쨌든 어릴 때 깨지 못했던 마리오를 이제는 잘하게 됐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이 '마리오 전문 BJ' 칭호를 인정했다. 그 후 생존게임 더롱다크를 플레이했다. 죽을 듯 죽을 듯 하면서도 계속 살아남으며 생존기간을 이어가는 실력을 과시했다. 운빨겜
더롱다크 플레이가 길어졌기 때문에 심야드라마 화이트앨범의 방송은 늦게 시작했다. 어느 정도 플레이한 후 2차 인기투표를 실시했는데, 이번에도 역시 리나>마나>유키의 순위 순서는 변함이 없었기 때문에[21] 결국 공식적으로 공략하는 히로인은 리나로 결정되었다. 그 외에는 마나와 대화하면서 '같이 따라오겠다니 변태네!' 라는 말을 듣자 바로 '변태라고? 난 영태인데!' 라고 맞받아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했다.[22]

더롱다크를 전날에 이어서 플레이했는데, 총을 얻은 다음 쏴보지도 못하고 사망(...) 어려움 난이도인 생존자 모드로 새로 시작했는데 파밍이 잘 되지 않아서 초반에 아주 힘들었지만, 파밍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나자 순조로워졌다. 그 다음 순서는 화이트앨범이었는데, 패치적용이 말썽을 부려 한 시간 가까이 패치적용으로 씨름했다.[23] 리방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방송을 위해 포기하고 다음날로 미루게 되었다.
하스스톤에서 새로 나온 난투 모드를 플레이했다. 초반에는 새로운 모드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몇 번 플레이하고 덱 구성의 차이를 어느 정도 알게 되자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그렇게 난투 모드를 당분간 플레이하다가 등급전을 시작했는데, '5급까지 마음만 먹으면 바로 갈 수 있다' 라고 호언장담하며 시작했지만 방종할 때는 15급에 머물러 있었다(...)

방송이 시작되자 시청자들의 관심사는 화이트앨범의 가동 여부였다. 풍월량은 패치적용이 됐다가 안됐다가 오락가락 한다면서 부정적인 쪽으로 답변했고, 만약 게임을 켜서 패치가 제대로 작동하면 바로 켠왕 간다 라고 선언한다. 온 시청자들의 간절한 목소리가 채팅창을 가득 메웠지만 결과는 실패(...) 결국 화이트앨범은 포기하고, 마리오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일곱 요정을 다 구하고 엔딩인가 싶었지만 반전으로 스테이지가 또 등장. 그래도 게임이 너무 짧아서 스테이지 추가를 다들 예상했던 터라 그렇게 놀라운 반전은 아니었다.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부터는 다음에 이어서 하기로 결정했다. 마리오 플레이 도중 한 시청자가 화이트앨범 한글패치의 개선된 버전이 올라왔다 라는 희소식을 전해줬기 때문에 테스트도 해볼 겸 적절한 곳에서 끊은 것.
새로 올라온 한글패치는 매우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잠시 동안 패치 제작자를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렇게 해서 시작된 일일연속극은 방종까지 계속되었는데, 투표로 결정된 공략 히로인이 리나인데도 자꾸만 스토리가 유키 중심으로 흘러가서 BJ와 시청자 전원이 함께 혼란의 도가니였다.[24] 그러다가 리나와의 키스씬이 등장하면서 마침내 채팅창이 폭발(...) 풍월량도 "여러분! 됐습니다! 됐어요!" 하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주인공이 몹쓸놈이 됐습니다 이 장면 이후부터는 다음날 계속. 절단신공

마리오 엔딩을 보았다. 엔딩 이후 보너스 월드가 4구간이나 된다는 정보에 게임 볼륨이 상당하다며 칭찬했지만, 엔딩은 봤으니 보너스 월드에 도전할 생각은 없는 듯.[25]
더롱다크는 생존자 모드를 계속했는데, 물자를 확보해 좀더 좋은 거점으로 옮기고 활을 제작해 파밍이 수월하게 되도록 만들어놓고 게임을 끝내려고 했다.[26] 몇 번 죽을고비를 넘긴 후 새로운 거점을 찾아 자리를 잡았는데, 거기서 운이 다 했는지 집 밖으로 나서자마자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늑대에게 습격당해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너무나도 급작스러운 죽음에 할 말을 잃은 표정이 하이라이트(...)
화이트앨범은 리나 공략에 성공해 엔딩을 봤다. 다만 그 스토리가 유키에게 너무나도 가혹한 것이었기에, 채팅창에서 유키에게 참회하는 시청자들이 줄을 이었다.[27] 하지만 이후 엔딩씬에서 리나의 수영복 차림이 나오자 시청자들은 까마귀고기를 먹은 것마냥 '유키가 누구죠?' 하는 드립을 연발했다(...) 그래도 재투표 결과에서는 당당히 유키가 동정표1위를 차지. 하지만 투표 도중 신캐릭터 사요코가 소개되자 재투표 요청이 쇄도했다(...) 방송종료 음악으로 엠넷에 있던 화이트앨범 오프닝곡이 선택되며 시청자들에게 한 번 더 여운을 남겼다.[28]

12시가 넘어서 화이트앨범 유키엔딩을 보겠다고 선언한 후, 하스스톤을 먼저 시작했다. 저녁시간부터 하스스톤이 시작됐기 때문인지 평소보다 많은 시청자가 몰렸다. 등급전과 떡도발 덱을 선보인 후, 어차피 오래 못 갈 것이라 생각하고 투기장을 돌렸는데, 예상과 달리 한 번도 패하지 않고 5승까지 연속으로 달렸다. 과연 북미 패왕 12시가 넘어가자 별 수 없이 투기장을 다음에 이어서 하기로 하고, 약속대로 화이트앨범을 시작했다.
화이트앨범 세이브 파일이 어디있는지 몰라서[29] 처음부터 플레이했고, 봤던 이벤트는 스킵으로 넘어갔다. 리메이크판의 신캐릭터 사요코가 계속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지만, 아 재투표좀요 반드시 유키 루트를 플레이하겠다는 풍월량의 굳센 의지는 꺾이지 않았다. 결국 새벽 5시까지 플레이해서 기어이 엔딩까지 도달했는데, 스토리 마지막 부분에 가서 BJ와 시청자 전원이 멘붕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30]

8.4. 4주차(8/25~8/31)

목요일에 몸조리를 위해서 방송을 쉬었기 때문에 8/31 월요일로 스케쥴을 옮겼다.

신작 게임인 언틸 던을 플레이했는데, 영화 같은 그래픽과 연출 덕분에 강력한 몰입감을 뽐냈다.[31] 다만 잔혹한 고어묘사가 여과없이 표현되는 장면이 많아 거북해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게임 분량이 많았기 때문에 다음에 이어서 하기로 결정.
하스스톤 마상시합 확장팩이 등장했기 때문에 카드팩 오픈 방송을 했다. 시청자 4명의 카드팩을 대리오픈하는 걸로만 2시간 가까이 보냈으며, 그 후에는 풍월량 본인 계정에서 직접 카드팩 오픈을 하면서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획득한 카드를 바탕으로 이런저런 덱을 구성하면서 마상시합 확장팩을 즐겼고, 지난주에 보류했던 투기장을 이어서 했다. 결과는 6승. 마상시합 적용 전에 구성했던 덱이라서 새로운 카드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언틸 던의 엔딩을 보았는데, 마지막에 가서 살아남은 생존자는 겨우 둘 뿐이었다. 풍월량의 방송 스타일이 2회차를 좀처럼 플레이하지 않는 타입인데도, 게임 결과가 너무 아쉬웠는지 2회차를 할 뜻을 강력하게 내비쳤다. 시청자들은 켠왕 콘텐츠라며 좋아라 했다 게임 내용을 숙지하고 공략을 익혀서 전원 생존 엔딩에 도전해보려는 모양. 하스스톤은 마상시합 체험 2일차를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게임플레이에 앞서 잠시 카드팩 오픈 방송이 진행되었다. 시청자 1명의 카드팩을 대리오픈하고 나서 풍월량 본인의 팩을 오픈했는데, 전날 나왔던 볼프 램실드가 또 중복으로 계속 튀어나와 큰웃음을 줬다. 그리고 더이상은 전설이 안나올거라고 호언장담했다가 바로 튀어나오는 전설 카드 덕분에 '블리자드'를 얼굴에 쓴 채로 남은 방송시간을 보내야 했다.[32] 새로 나온 카드를 사용해 구성한 신규 덱을 선보였는데, 자기가 테스트해볼 때랑은 승률이 다르다며 갸우뚱했다. 이런저런 덱으로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결과는 등급전 광렙(...)

한동안 계속해서 목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병원에 가본 결과 후두염을 동반한 감기를 진단받았다고 한다. 하루 쉬기로 하고 공지를 올려서 휴방을 알렸다.

몸 상태가 괜찮아 평소처럼 방송을 시작하였다. 목요일에 쉬었으니 건강에 무리가 없으면 월요일에 방송을 진행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만세! 풍요일이 사라졌다!
오랜만에 롤을 방송했는데, 스킨구경을 조금씩 한 후 게임을 시작했다. 전적은 1승 3패. 플레이한 챔피언은 리븐, 아리, 피들스틱, 스카너였다. 하지 않은 동안 변경된 사항이나 추가된 사항이 많아 좀처럼 감을 잡지 못했지만, 심해의 용왕이라 불렸던 적이 있는 플레이어답게 강철같은 멘탈을 보여주며 게임에 성실하게 임하였다.
하스스톤에서는 지난 방송과 마찬가지로 카드오픈 방송을 먼저 진행했으며, 그 다음에는 새롭게 꾸린 덱 몇가지를 선보였다. 방송을 하기 전 연습을 했다는데, 연습에서 그나마 잘 됐다는 덱은 이상하게 굴러가고, 연습에서 안 좋았다는 덱은 캐리를 했다(...) 이후 투기장을 플레이하며 마무리.

나루토 게임에 한글판 패치를 적용해 플레이할 예정이었지만 패치가 나오지 않아 다른 게임을 진행했다. ENKI는 지난 방송에서 버그로 진행이 막혔던 게임을 다시 시도해봤는데, 역시나 똑같은 버그 때문에 진행이 되지 않아 그만두었다. 그 다음으로는 호러 서바이벌 게임 ZOMBI 스팀 버전을 플레이했다.[33] 서바이벌 모드가 한 번 죽으면 끝나는 모드인 것을 모르고 그냥 플레이하다가 죽었는데, 다시 제대로 서바이벌 모드에 도전해서 처음보다 좋은 플레이를 했다. 난이도가 올라간 덕분에 보다 몰입이 잘 된다고 했다.
Shoppe Keep은 판타지 세계의 상점주인이 되어 가게를 운영하는 게임이었는데, 초반에는 게임 감각을 익혀가면서 이것저것 시도하며 플레이했다. 그 후 자유모드로 들어가서 본격적인 가게운영을 시작해 결국 대박을 터뜨려 부자가 되는 감동실화 성공스토리를 그려냈다. 가게 안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상황에 애드립을 넣어가며 개그로 승화시키는 장면장면들이 하나같이 백미였다. 이후 하스스톤에서는 언제나 그래왔듯이, 예능덱인듯 예능덱이 아닌듯한 덱으로 다양한 예능배틀(...)을 선보였다.

판타지 세계에서 상점 운영하기 게임을 계속 했으며, 드디어 나루토 게임의 한글판을 시작했다. 시청자들의 걱정과는 달리 배틀이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다.[34] 하루에 조금씩 진행해나가면서 드라마를 보듯 플레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드 화이트앨범과 미드 언틸던에 이어 새로운 드라마처럼 플레이할 모양인 듯. 그런데 실수로 3장 초반의 스토리 파트를 스킵해버려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하스스톤에서는 새로 얻은 마상시합 카드인 공포마와 윌프레드 피즐뱅을 주력으로 삼은 덱을 선보였다. 공포마를 유용하게 다뤄 강력함을 과시했고, 앞으로 흑마 덱에는 무조건 피즐뱅이 다 들어간다고 말하며 피즐뱅에 대한 무한사랑(...)을 드러냈다.

시청자의 추천으로 알게 된 스팀 얼리 액세스 공포게임을 플레이했다. 화가가 주인공인 공포게임이고 실제로 작중에 다양한 미술품이 등장했다. 갑자기 귀신이 뛰쳐나와 놀래키는 스타일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분위기를 적절하게 연출하여 호러 감각을 불러일으키는 탐사형 공포게임이었다. 얼리 액세스 구간까지 모두 플레이하고 게임을 끝낼 수 있었다.
나루토는 하루 2장씩 지속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에 따라 두번째날인 월요일에는 3장과 4장을 플레이했다. 3장은 비교적 짧았지만 4장이 그걸 상쇄할 만큼의 긴 분량을 자랑했으며, 또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는 감동적인 명장면이 등장해 채팅창이 눈물바다가 되었다. 그만큼 나뭇잎마을의 평가는 더욱 곤두박질쳤다 그게 더 내려갈 데가 있나
이 날은 풍월량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1시가 되기 전에 일찍 방송을 종료했다.

9. 9월

9.1. 1주차(9/1~9/7)

9월 7일(월요일)에 방송한다고 한다. 그 대신 2주차 주중에 하루를 쉴 예정이라고. 조삼모사

본격적인 방송 시작 전, 이번 시즌에 하스스톤 전설등급에 도전할 생각이 있음을 밝혔다.[36] 예능덱 보여주는 방송을 줄이고 진정한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덱으로 시도해볼 예정인 듯. 와 켠왕 선언이다
메탈기어솔리드는 일어 음성에 영어 자막이 나와서 한글이 전혀 없었음에도 과감하게 시작했다. 한글판이 12월에 나오기 때문에 기다리기보다는 미리 시험삼아 해보는 쪽을 선택한 듯. 스토리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챕터1 까지는 플레이했다. 이후 나루토를 전날에 이어서 2장 플레이했으며, 남은 시간에는 하스스톤을 방송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을 쉰다고 공지를 올리고 휴방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시청자들은 건강 문제가 아닌가 하며 걱정했다.

팬아트 이벤트의 결과가 발표됐으며, 수상자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아트 수가 확 업데이트되어 오프스크린일 때 슬라이드쇼로 지나가는 팬아트의 종류가 풍족해졌다.
메탈기어 솔리드는 한글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방송을 진행하기 난감하다고 판단된 듯, 12월에 한글판이 나오면 플레이하겠다고 밝혔다. 첫 게임은 매드맥스를 플레이했는데, 동명의 영화의 세계관과 설정을 가지고 만든 게임으로, 어느 정도 수준급의 재미를 보장하며 차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뒤이어 나루토는 8장까지 플레이했는데, 너무 일찍 끝나서 9장까지 스토리를 진행할까 싶었지만 하루에 2장씩 진행하기로 정했기 때문에 쿨하게 끊었다. 금요일에 10장까지 진행하여 나루토 엔딩을 보겠다고 말했다.
하스스톤은 이번 시즌에 전설 등급을 따내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인지 차근차근 등급전을 플레이했다. 하지만 등급이 오르는 게 아니라 20급까지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올리고 싶었던 건 등급이 아니라 레벨이라 카더라 무슨 덱을 써봐도 계속 밑바닥에서만 맴돌다가 피즐뱅/공포마 덱으로 다시 박차오르는 등급전 플레이가 백미. 시청자들은 갓포마 뽑았다는 드립을 시전했다. 방송 말미에 시청자를 초빙하여 라그나로스 덱[37]의 실현 가능성을 테스트해봤는데, 부정적인 쪽으로 결론이 났다(...)

나루토의 엔딩을 보기로 한 날이며, 마지막 10장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서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나루토를 플레이했다. 걱정했던 대로 10장의 난이도는 상당했으며, 인주력 여섯 명을 한꺼번에 상대하는 대목에서는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에게 무한 츠쿠요미를 시전하고 말았다(...) 그 단단한 풍월량 멘탈에 금이 가고 벌떡 일어서거나 소리를 지르기까지 했을 정도. 노력 끝에 엔딩을 본 후에는 프리배틀 모드로 들어가서 캐릭터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스스톤에서는 이번에야말로 등급을 올리겠다며 잔뜩 벼른 채로 덱을 꾸려왔지만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등급전에서도 계속 깨지고 투기장에서도 계속 깨지다가, 한 번은 이겨야 잠이 올 것 같다며 이길 때까지 플레이했는데 본의아닌 켠왕 선언이 되어버렸다(...)

몸풀기로 스팀 액션게임 램페이지 나이트를 플레이했다. 로그라이크 게임이라 처음엔 어느 정도 솔플을 해보며 감을 익혔고, 그 다음 온라인 코옵 플레이를 진행하며 게스트로 참여한 시청자들과 함께 큰웃음을 선사했다. 나루티밋 레볼루션은 짤막한 스토리 파트와 함께 캐릭터 배틀 감상을 했다. 오의 연출이 훨씬 다채롭고 화려해져서 감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잠겨 있어서 못 보는 캐릭터가 있었지만 노가다를 해야 풀리기 때문에 보류.
하스스톤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덱을 구성해왔다. 코리안 덱메이커 풍월량 방송을 하지 않을 때에도 이런저런 덱을 연습해보며 노력한다는 말에 채팅창에서는 감탄사가 잔뜩 튀어나왔으나, 정작 플레이로 들어가자 여느 때와 다름없는(...) 극딜 상태가 찾아왔다. 풍월량이 시청자들을 진정시키며 했던 말 "화내지 마세요. 남의 일이에요."가 채팅창에서 드립으로 흥했다.

몸풀기로 시청자와 함께 램페이지 나이트 코옵 플레이를 진행했다. 변함없는 탑승 플레이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선사.
나루토 세이브 파일을 시청자에게 제공받은 덕분에 잠겼던 캐릭터를 풀고 기술을 감상했다. 스토리 모드를 조금 플레이한 다음 토너먼트식 온라인 대전을 개최했고, 풍월량 본인을 포함한 다수의 시청자가 참여했다. 풍월량은 광탈(...)한 다음 경기를 지켜보며 해설을 했으며, 1대 우승자는 Leopon이라는 닉네임의 초고수였다. 2번째 대회를 개최했으나 풍월량이 경기에서 탈락하자 게임 자체가 오류나서 그대로 나루토 콘텐츠는 종료.
하스스톤에서 간만에 컨디션도 좋고 수읽기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느 정도냐면 채팅창에 극딜이 모두 사라져서 평화로운 채팅방이 탄생했을 정도 세상에 방송이 끝날 때 쯤에는 15급에 무사히 안착했다.

몸풀기로 스팀게임 '밥은 배가 고팠다'를 진행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식탐생물의 모험액션 게임이었는데 19스테이지로 끝나는 줄 알고 열심히 했지만 끝이 아니어서 풍월량이 아쉬워했다. 플레이하는 사람이 정말로 없는 듯,[38] 풍월량이 하루 잠깐 플레이해서 세계 1위를 찍을 정도였으며 코옵도 할 수가 없었다.
램페이지 나이트는 코옵으로 시청자와 함께 플레이해서 기어코 엔딩을 보았다. 탑승장인이라 불릴 만한 플레이가 일품.
원래 예정에는 공포게임을 하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램페이지 나이트 엔딩을 본 후로 시간이 애매해져서 그냥 하스스톤을 시작했다. 15급에 있으니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자신감을 보였으나 등급전에서 오르락내리락만 반복했다(...) 그 후 투기장을 플레이했는데 캠화면으로 '극딜자제' 판넬을 보여주기도 하고 채팅창을 한 번 얼리기까지 했다. 최근의 채팅창 수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듯. 투기장 4승을 하고 방종인가 싶었으나, 방송연장권이 사용되며 북미 투기장을 돌았다. 예전에 보여줬던 12승 신화가 거짓말이 아님을 증명하듯 파죽의 연승가도를 달렸다.[39]

9.2. 2주차(9/8~9/13)

플스로 나온 데모버전 피파16을 즐겼다.[40] 온라인 플레이는 제한되어 있었지만 그 외에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풍월량도 할 만 하다고 평했다. 축구 게임이니만큼 축구팀과 축구선수에 대한 드립들이 채팅창에서도 흥했다. 그 다음으로 플레이한 테어어웨이는 참신한 조작으로 게임성을 살린 게임이었고 스토리텔링도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 저연령층을 지향한 듯한 그래픽에 풍월량이 갑자기 떠오른 듯 말했는데, 앞으로 건전한 말만 사용하는 방송을 만들고자 힘써야겠다고 밝혔다. 슈퍼마리오 플레이영상을 즐겨보는 주니어가 비속어[41]를 따라하는 것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고 한다(...)
스팀 게임 Deliverance는 공포 장르였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세이브가 없어서 게임이 길게 진행되는 경우가 없었고, 파밍을 조금 하다가 적을 만나 죽는게 일이었다. 이 적이 등장하면 좡좡좡 하는 브금이 흘렀기 때문에 좡좡맨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풍월량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반드시 좡좡맨이 지옥행 티켓을 끊어주었다(...) 막트 선언을 연발한 끝에 겨우 새로운 구역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거기서 사망. 남은 시간 동안에는 왕좌의 게임 에피소드5 한글판을 플레이했다.

몸풀기로 램페이지 나이트를 시작하며 하드클리어를 목표로 했다 몸풀기라면서요? 매니저 혹은 시청자들과 함께 코옵을 진행했으나 결과는 참패. 게임을 오래 하는 바람에 몸풀기 방송이 본편이 되어버렸지만 차마 그만둘 수가 없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했다.
공포게임 콘텐츠로 준비해온 Knock Knock은 주어진 시간동안 귀신을 피해다니는 게임. 분위기가 공포일 뿐이지 진행방식은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전략을 세우는 일종의 퍼즐게임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한글이 아니라 스토리도 알 수가 없었고 진행도 루즈해서 방송용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해 중간에 그만뒀다. 결국 다시 좡좡맨(...)을 만나러 갔는데, 무슨 수를 써도 좡좡맨 때문에 게임오버를 당했기 때문에 낭나해!를 시전하고 게임을 꺼버렸다. 어지간한 멘탈의 풍월량이 격렬한 분노를 터뜨리는 흔치 않은 장면이 등장했다.
계속해서 카드팩 개봉을 요청하던 시청자의 간절한 염원에 하스스톤을 켜서 카드팩 개봉을 했는데, 처음 40팩의 결과가 심히 좋지 않았다. 중고를 줘서 그렇다 카더라 시청자가 새로 80팩을 구입하자, 이번엔 최저보상제를 걸고[42] 개봉을 했다. 그랬더니 황금전설을 포함한 6장의 최고급 전설카드들이 튀어나왔고, 풍월량에게는 너도나도 카드팩 개봉을 요청하는 귓말이 쇄도했다(...) 여기서 운을 다 써버렸는지, 보류해놨던 북미 투기장을 이어서 플레이하자 연패로 끝나버렸다.
방송을 닫으면서 목요일에 개인사정으로 인해 휴방함을 알렸다.

휴방... 인 줄 알았는데 급잠깐 롤이라는 제목으로 새벽 1시쯤에 뜬금포 방송이 시작되었다. 방제대로 자기 직전에 잠깐 롤을 한 판 하고 싶어서 켰다고 한다. 새로 나온 스킨 때문에 마스터 이를 해보려다가 닷지 때문에 실패했고, 결국 피오라를 하게 되었다. 1년 만에 해보는 피오라라서 바뀐 후의 운영 방법도 몰랐지만 과연 첫트장인답게 피오라 궁극기의 위력으로 게임을 휩쓸며 캐리해버렸다. 게임이 끝나자 칼같이 방종했다.

러버스는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돌아다니며 동물친구들을 구하는 게임으로 귀여운 그래픽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게임의 난이도가 쉽지 않고 도전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으며, 무기와 실드를 교체 및 업그레이드하면서 우주선을 커스텀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었다. 가볍게 시작했다가 그만두지 못하고 계속 했을 정도로 재미있었고, 풍월량도 매우 극찬했다.
하스스톤에서 손님덱을 배워 실전에 나섰다. 운용법을 익히기 위해 시청자의 훈수를 허용하기도 했다. 어떻게든 돌리는 데에 성공한 손님덱은 여러가지 의미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으며 연승에도 성공했다. 그런데 묘하게도 방송을 종료했을 때의 등급은 15급이었다. 역시 이곳이 고향이란 말인가

강력한 흥겜보증수표인 마리오 시리즈의 30주년 기념작, 슈퍼마리오 메이커를 플레이했다. 직접 맵을 제작하는 기능과 다른 유저들이 제작한 맵을 플레이하는 기능이 둘 다 있었는데, 방송 콘텐츠로는 후자를 주력으로 삼았다.[43]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 모드[44]에 도전했는데, 나츠오(なつを)라는 일본 유저가 제작한 '그저 어려울 뿐인 스테이지(ただただ難しいだけのステージ)'에서 82개의 라이프를 모두 날려버리고 게임오버를 당했다(...) 대신 재도전했을 때는 어려운 맵이 별로 없어서 수월하게 클리어 성공! 결론은 복불복 이후에는 익스퍼트 난이도의 챌린지 모드를 잠깐 진행하고 다른 유저들의 맵을 이것저것 둘러보았다.
하스스톤으로 넘어가서는, 직접 제작한 피즐뱅 덱을 테스트하느라 19급까지 떨어져버린 등급을 다시 올려놓기 위해서 열심히 등급전을 달렸다.

최근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많아졌다고 한다. 방송콘텐츠 진행 루트도 2갈래나 있다며 고민을 잠깐 하다가, 몸풀기로 러버스를 짤막하게 플레이하였다.
ANU-BIS라는 닉네임의 시청자가 직접 만든 슈퍼 마리오 메이커 맵을 5개 소개했는데, 이 중 3개를 플레이했다. 처음 2개는 수월하게 플레이했지만, 3번째 맵의 극악 난이도를 극복하지 못하고 포기(...)[45] 그 다음으로는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를 했는데 새로 시작한 노멀 난이도는 클리어에 성공했고, 전날에 이어 계속한 익스퍼트 난이도는 스테이지 하나를 넘기지 못하고 게임오버를 당했다. 이후 멘탈 회복 겸 다른 자작맵들을 몇 가지 살펴보았다.
오랜만에 H1Z1 플레이를 했는데 예전에 함께 했던 네임드들도 건재했고, 풍월량의 실력과 말솜씨도 건재했다. 통수도 건재 플레이하는 내내 시청자들과 엮이며 큰웃음을 만들어냈다. 남은 방송시간 동안에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영상 공개를 기다리다가 감상했다.

9.3. 3주차(9/15~9/20)

몸풀기로 램페이지 나이트 코옵 플레이를 진행했다. 몸풀기 치고는 긴 시간이 쓰였지만 덕분에 Insane인싸네 난이도를 획득하는.것에 성공했다.
대난투를 솔플로 플레이해서 게임 감각을 익히고 온라인으로 넘어가서 1:1 대전모드를 진행했는데, 어떤 상대를 만나든지 간에 전혀 이길 수가 없었다. 결국에는 '박수장인'이라는 칭호를 획득했을 정도.[46] 캐릭터를 계속 바꿔가면서 1승이라도 해보겠다며 투지를 불태운 결과 소닉으로 겨우 1승을 따내는데에 성공했다. 풍월량은 1:1도 이렇게 힘든데 4:4는 어떻겠느냐며 걱정스러움을 표했다.
시청자가 추천한 맵이 있어서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켰는데, 그 추천 맵이라는 것이 아이워너비 시리즈 급의 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맵이었다(...)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 모드도 플레이했으며, 익스퍼트모드의 난이도를 한 번이라도 클리어하는 날에는 익스퍼트 켠왕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 날은 언제인가
하스스톤을 플레이하며 새로운 덱을 선보였다. 실탄장전을 이용한 덱인데 연습했을 때 승률은 15%였다고... 그 외에 성기사 격려덱과 욕설덱(?)도 선보였다.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하기 전, 섬란 카구라를 이번주 내로 플레이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몸을 풀자며 러버스를 시작했지만 목표를 엔딩보는 것까지 설정했기 때문에 플레이타임이 길어졌다. 결국 엔딩을 보는 것에 성공했으며 잘 만든 인디게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 노멀 모드 코스를 한 번 돌고 시청자 ANU-BIS가 소개한 신규 자작맵을 2개 플레이했다. 2번째 맵을 클리어했을 때 채팅창이 멈추는 오류가 생겨 리방을 했는데, 시청자들이 재미삼아 못봤다고 시치미를 떨었다가 풍월량이 그럼 또 클리어하면 되지 라며 맵을 재도전하는 바람에, 고통에 신음하는 자들이 울며불며 사죄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47] 그 후 100인 챌린지 익스퍼트 모드를 할 때도 패드 배터리가 다 돼서 꺼져버리는 소동이 있었다.[48] 다사다난
이 날 풍월량은 게임이 잘 안 풀릴 때의 고통을 매운맛에 비유했는데, 덕분에 채팅창에서 매운 음식 드립이 흥했다.

GTA 온라인에서 새로 업데이트된 자유 모드 이벤트를 체험했는데, 참여한 시청자들이 통제가 잘 되지 않아서(...) 자유 모드를 온전히 즐기지는 못했다. 데스매치나 레이싱 등의 대결 콘텐츠를 몇 개 플레이하고 마무리.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나츠오 맵 리벤지에 도전했다.[49] 그러나 리벤지가 뜻대로 되지 않아 맵을 다운받아 편집 툴로 확인까지 해봤는데, 맵의 난이도가 상상을 초월했다.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슈퍼 플레이를 해야만 하는 맵이었던 것.[50] 풍월량은 '맵제작 파츠를 모으고 나면 극악 맵을 만들어서 복수할 것이다' 라고 다짐했다. 그 후 평범하게 100명 챌린지 노멀을 플레이했는데, 신뢰의 도약을 해야 하는 맵에서 '각주구검'의 마리오 버전을 선보이며 큰웃음을 선사했다.
나머지 방송 시간에는 하스스톤을 했으며, 새로 나온 선술집 난투를 플레이했다.

금요일 시청자 참여 콘텐츠로 질러팅을 했다. 10시부터는 랩이 들어가는 노래만 부를 수 있다는 규칙을 걸고 '쇼미더니' 컨셉으로 두 번째 방을 열기도 했다. 그런데 두 번째 방은 마지막에 계속 방이 터지면서 진행이 불가능했고, 결국 거기서 콘텐츠를 종료했다.
오랜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를 켜서, 시청자 참여 콘텐츠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스킨 보유자를 받아서 프로젝트 5인큐를 돌렸다. 풍월량이 선택한 캐릭터는 피오라. 5미드 전략을 만나는 바람에 초반전황이 심각하게 불리했지만 버티고 따라잡기에 성공해서 서렌을 받아냈다. 그 후 랭겜으로 들어가 알리스타, 럼블, 하이머딩거를 플레이했다. 결과는 전승.[51] 스스로 게임내용을 되짚어보며 '역시 탑승을 잘한다' 라고 평가하며 마무리했다.

팬아트 이벤트 우승자의 요청[52]으로 밤 12시부터 섬란 카구라를 플레이할 것이라 예고했고, 이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그야말로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섬란 카구라 때문에 편성이 앞당겨진 하스스톤은 북미서버에서 등급전을 하기로 했다. 목표는 방패병 등급인 20급까지 도달하는 것. 켠왕 콘텐츠는 아니었지만 타이머를 켰고, 1시간 30분만에 목표달성에 성공했다. 시간이 남아서 선술집 난투와 투기장도 돌았다.
밤 12시를 조금 지나, 시청자들이 그토록 갈구하던 섬란 카구라 방송이 마침내 시작되었다. 게임의 표현수위를 걱정해서 19금 제한을 걸었는데도 시청자 수가 6천명이나 되었다.[53] 처음에는 탈의실을 들어가서 이것저것 만지고 살펴보다가 그 다음에야 스토리 모드를 진행했으며, 훌렁훌렁 벗겨지는 게임으로 명성이 자자한 만큼 닌자 전신 컷씬이나 목숨걸기 모드 같은 구경거리가 풍부했다. 게임의 야릇한 내용 말고도 감상거리가 있었다면 캠 화면으로 훤히 보이는 BJ의 표정 변화(...) 2시간 여에 걸친 섬란카구라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풍월량은 짤막하게 한마디를 남겼다. '이 게임 제목은 섬란 탈의실입니다.'

스팀에서 단돈 0.89달러에 판매중인 팀버맨으로 온라인 대결을 플레이하며 몸을 풀었다. 쉽고 간단한 조작으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던 점이 묘미. 하지만 방송에 버퍼가 걸린다는 말이 나와서 30분 정도만 플레이하게 되었다. 그 다음은 던전 나이트메어2 를 플레이하며 오랜만에 공포게임을 진행했는데, 계속 버퍼가 걸린다는 말이 나와 게임에 집중할 수 없어 중간에 종료했다.[54]
드디어 슈퍼 마리오 메이커로 맵을 제작했다며 첫 자작맵을 공개했고, 테스트라는 맵 이름 답게 심플한 맵이었다. 또한 본격적으로 악랄한 난이도의 맵을 제작하는 것도 방송했다. 맵 이름은 '4100'.[55] 어렵게 만든 것까지는 좋았지만 자기가 클리어를 못해서(...) 수 차례 난이도 너프를 감행했다. 겨우겨우 맵을 등록해놓고 조금 놀고 있으려니까 4100을 클리어했다는 알림이 떴고, 망연자실한 풍월량은 말을 잇지 못했다.[56] 투명블록만 생겨봐라!!

9.4. 4주차(9/22~9/28)

26일과 27일은 추석으로 인해 방송을 쉬며, 월요일에 방송을 한다고 알렸다.

암네시아 제작진의 차기작 소마를 플레이했다. 컨셉은 심해공포게임. 한글판이 아니기 때문에 실시간 통역으로 도움을 받았는데, 방송화면 구석에 매니저 채팅창을 띄워놓고 해석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유탐사형 진행방식이라서, 군데군데서 생각지 못한(?) 방식을 시도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중간에 끊고 다음날 이어서 하기로 결정.
정식발매된 피파16을 즐겼다. 스포츠로서도 게임으로서도 인기 장르임을 증명하듯 많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졌고 각종 축구 드립 또한 난무했다. 싸움도 많았다 하스스톤의 투기장과 비슷한 드래프트 모드가 있어서,[57] 선수들의 실력이나 선수 사이의 케미를 비롯해 여러가지를 신경써서 팀을 꾸려 플레이했으나 좀처럼 이기질 못했다. 이 날 한 번은 이기고 나서 자야 깔끔하게 숙면할 수 있다며 켠김에 1승을 달리는 바람에 방송시간이 꽤 길어졌다.

영어 이해를 도와줄 통역가를 구한 다음, 전날에 이어서 소마를 플레이했다. 퍼즐이 나오거나 처음 보는 장소에 가면 헤매는 일이 많았고, 괴물과의 추격전을 벌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때문에 하루하루 끊어서 하기에는 적절치 못했다고 판단했는지 중도에 켠왕을 선언했다. 치킨 시킵니다 타이머는 작동하지 않았지만[58] 켠왕을 약속하고 게임을 속행. 출시 후 하루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으니 선발대나 다름없다며[59] 열의를 불태운 끝에, 결국 새벽 3시를 넘겨 엔딩 보기에 성공했다.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 내용이 정리된 리뷰글도 한 차례 정독. 게임의 스토리가 인상깊었는지,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추천하지 않는 시청자는 가짜다!' 라는 멘트를 날렸다(...) 그런 말을 하는 풍월량은 가짜다!

맨 처음 시작한 게임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베타버전이었으나, NDA[60]가 풀리는 날이 24일인지 25일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그래서 자정을 넘긴 후 플레이하면 안전할 것이라며 중간에 끄고 슈퍼 마리오 메이커로 넘어갔다. 하지만 자정을 넘긴 다음에 하스스톤을 한 게 함정(...)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 익스퍼트 모드 10스테이지 클리어를 잡고 달렸다. 스킵을 사용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난이도가 애매하게 어려운 맵에서는 스킵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기도 했다. 플레이결과 10스테이지 도달에는 성공했지만 아쉽게도 클리어에는 실패.[61] 10번째 맵이 아쉬웠는지 맵 선택 모드에서 직접 찾아가 재도전한 끝에 결국 클리어 성공했다.
하스스톤에서는 선술집 난투와 등급전을 플레이했다. 금주의 난투 규칙 '역전의 용사'가 재미있을 것 같다며 시작했지만 3코 이하의 하수인만 나오는 것 같다며 흥미를 잃었고, 등급전에서는 다양한 덱을 돌려쓰기 하면서 결국 광렙(?)에 성공했다. 이 날 풍월량이 크게 실수한 다음 '나는 침묵하겠으니 매니저에게 문의하라.' 라고 둘러대는 바람에 매니저들이 봉변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교감덱 플레이 중에 데스윙 대역전극이 펼쳐졌을 때는 많은 시청자들이 뒷목을 부여잡았다. 남의 일이다 남의 일

레인보우 식스 멀티플레이를 진행했으며, 탑승장인은 FPS 장르에서도 탑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개발 중인 베타 버전이라 다양한 맵을 즐길 수 없다는 점에 아쉬워했지만 게임성이 좋고 구경하는 재미도 좋아서 오래도록 즐기며 플레이했다. 단점이라면 서버안정성이 떨어지고 매치메이킹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 매치메이킹이 오래 걸릴 때면 수다방송 모드로 들어가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지금까지 마리오를 플레이하면서 게임에 익숙해졌는지 실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함정을 간파해내고, 피지컬과 반응속도 역시 좋아진 모습이었다. 일부 시청자들이 말하길 맵운이 좋은 것뿐이라 카더라 그렇게 자신감이 붙은 상태로 스펠렁키 제작자 Derek Yu가 만든 맵 'The Four Hell Towers'에 도전하게 되는데...(이하생략)
피파16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달리기 버튼을 착각한 상태로 플레이했다고 고백했다. 제대로 달리기를 하면서 양념과 붙어봤는데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고. 하지만 이날 풍월량의 전적은 멀티 드래프트 모드 1차전 4:0으로 광탈, 싱글 드래프트 모드 3차전 탈락, 시청자배틀 1무 1패였다(...) 양념님, 접대였군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방송을 쉬었다.

스팀 게임 '홍수 속의 불꽃' 을 플레이했다. 바이오쇼크와 헤일로 등으로 유명한 제작팀의 신작으로, 아직 정식으로 발매되지는 않았고 앞서 해보기 플레이 게임이라고 한다. 홍수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개 한 마리와 함께 다니는 생존게임으로, 영어만 가득했기 때문에 기적의 영어실력(...)을 곳곳에서 선보였다. 대신 별도의 대화나 스토리는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즐기는 데에 큰 지장은 없었다. 생존게임을 할 때마다 보여주는 행운과 불운을 동시에 만나는 플레이는 여전히 빅재미를 선사했고, 죽을 듯 살 듯 한 상황에서 풀뿌리로 연명하는 강제 초식생활이 곧잘 연출됐다.
신규 발매된 NBA 2K16을 켜서 멀티플레이로 다른 유저와 대결을 했는데, 갈수록 채팅창의 극딜이 점점 강해졌다. 잘 아는 농구선수도 없어서 재미를 붙이기 힘든데 폭딜까지 당하는 바람에 풍월량은 급속도로 흥미를 잃었고, 결국 게임을 간단하게 맛보는 선에서 그쳤다.
피파16에서는 좋은 선수들을 영입해보고 싶다며 2만원을 질렀고, 그렇게 스쿼드를 강화해 온라인 얼티밋 모드를 즐겼는데, 이 날의 전적은 4전 3무 1패였다(...) 호날두를 임대영입해서 데려온 상태에서 이동국을 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 팬심을 과시하기도. "여러분! 동국이형 자리에요."

10. 10월

10.1. 1주차(9/29~10/4)

홍수 속의 불꽃을 다시 플레이했다. 10일 동안 생존하는 것을 노리고 달렸지만 목표달성에는 실패. 7일째까지 살아남았을 때 맵이 깨지는 버그가 발생한 적이 있는데, 꾸역꾸역 뗏목 위에서 버티며 8일째까지 겨우 연명했다. 시청자들은 어인섬으로 떠나는 모험이라며 드립을 쳤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 코스에 도전했는데, 노멀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쉬운 편이었고, 익스퍼트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어려웠다. 익스퍼트 모드에서 한참 애를 먹는 와중에 패드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게임이 중단됐고, 흐름이 끊긴 김에 그냥 중단하기로 했다.
피파16에서는 단 한 번이라도 이기고 싶다는 염원으로 열심히 경기를 뛰었지만 드래프트 모드에서도 2전 2패. 얼티밋 모드에서도 2전 2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게임에 15만원을 결제했다고 밝혔으며, 그중 10만원 가량을 선수뽑기에 전부 쏟아부으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카드오픈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63] 투자가 헛되지는 않았기에 얼티밋 모드의 선수진이 이전과는 비할 수 없이 강력해졌고, 선수능력과 팀 케미를 검토하며 스쿼드를 신중하게 구성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팀 구성이 끝났을 때는 새벽 4시가 넘어버렸고, 온라인 매치가 잡히지 않아 세미프로 난이도 AI를 상대로 연습게임 한 번 하고 다음날을 기약했다.

홍수 속의 생존 10일 살아남기 목표에 다시 도전했다. 게임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시청자들이 많아서 진행이 보다 순조로워졌지만, 지나치게 방심한 탓인지 10일이 되기 전에 사망. 그래도 다음에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j.o. o.c. 라는 닉네임의 유튜버가 풍월량에게 마리오 자작맵 10개를 소개하며 플레이를 권해 왔다. 이를 도전으로 받아들인 풍월량은 투지를 불태웠고, 10개 중 4개의 맵을 플레이했다. 5번 맵 'Mario is dead'는 점프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야만 클리어가 가능한 맵이었고, 덕분에 풍월량의 걸출한 리액션이 무수하게 뽑혀나왔다. 자신감을 잃고 위축되었을 때 "겁 나서 그래" 하며 발음이 새어나왔을 때는 채팅창이 빵 터지고 말았다.
피파16에서는 한 번이라도 이겨보자며 11:11 모드를 들어갔고, 시청자들을 모집해 병장축구(...)를 시전하고자 했다. 풍병장님! 패스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3번 싸워서 3번 모두 패배하고, 밤이 깊어지면서 매치도 잡히지 않았다(...) 별수없이 포기하고, 보다 간단한 팀 모드인 5:5 드롭 인 매치를 했는데, 3전 2승 1무를 기록했다(!) 무엇보다도 승리한 2번의 경기에서는 모두 풍월량의 슛이 승리를 결정지었다. 드디어 소원성취

10월의 첫 방송이 시작되자 어마어마한 양의 별풍선이 터져나왔다.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별풍선 메시지가 끊이질 않았고,[64] 풍월량은 기뻐하다 못해 어리둥절해 하기까지 했다(...) 여러분 이거 제가 모르는 은퇴방송인가요?
첫 게임으로는 스팀 앞서 해보기 공포게임 Phantasmal 을 시작했는데, 무기로 공격이 가능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보이는 걸 전부 썰어버리며 진행했다(...) 하지만 행동이 빨라질수록 시점이 어지러웠고, 게임의 목표나 스토리도 분명하지 않아 몰입하기도 어려웠다. 영어의 압박도 있었기에 길게 플레이하지 않고 종료.
엄청난 수의 별풍선에 대한 보답으로 스페셜 콘텐츠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즉흥적으로 슈퍼 마리오 메이커 켠왕에 도전하겠노라고 선언했다. 목표는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 익스퍼트 코스에서 스테이지 10개를 클리어하는 것.[65] 그렇게 타이머까지 작동시키고 자신있게 시작하였으나... 2시간 30분 후 완벽하게 멘붕해서 넋이 나간 상태로 포기를 선언했다. 이커 보러 갈거야! 벌칙은 투표를 통해 "초록색 머리로 염색"으로 결정.
이후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를 즐기다가, 페이커가 출전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의 중계방송을 시청자들과 함께 관람했다.

스팀 신작 네버마인드를 플레이했다. 상황에 따라 연출되는 분위기가 적절했고, 몰입감 넘치는 이야기를 차례대로 풀어주면서 플레이 중인 BJ는 물론이고 지켜보는 시청자들까지 강력하게 빨아들였다. 한글이 지원되는 게임이었기에 암시나 상징을 통한 스토리텔링이 제대로 전달되었다는 것도 장점. 풍월량은 좋은 게임이라고 극찬했다.
하스스톤에서는 엉뚱이덱을 선보였다.[66] 덱을 구성하기 전, 모든 하수인을 엉뚱이로 만드는 전설 카드 '모고르'를 제작하기 위해서 1600가루를 수집하고자 했는데, 이를 위해 투기장도 플레이했다. 그렇게 해서 엉뚱이덱이 완성되었지만 등급전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된 게임회사 시뮬레이션 게임, 매드 게임 타이쿤을 플레이했다. 업무공간의 배치, 게임기획과 개발, 마케팅과 유통, 고객관리 서비스 등을 모두 다룰 수 있는 시뮬레이션 게임이었다. 첫 플레이는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제대로 몰라서 우왕좌왕하다가 회사가 빠르게 망해버렸고(...) 다시 시작하면서 제대로 진행하기 위해 심기일전했다. 고용한 직원의 이름을 변경할 수가 있어서 시청자의 닉네임을 붙여줬는데, 덕분에 구경만 하는 시청자들도 재미있게 빠져들 수 있었다.
그렇게 10명의 직원들과 함께, 늘어만 가는 빚더미를 어떻게든 감당해가며 게임을 만들어 나가다가, '푸울프2' 가 초대박을 터뜨리고 말았다. 단번에 모든 대출금을 상환해버리고 돈더미 위에 나앉게 되자 풍사장도 시청자도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 우리가 해냈습니다 사장님!! ㅠㅠㅠ 문득 정신을 차리고보니 새벽 3시였고 풍월량은 '타임머신이 따로없다' 라면서 다음날 이어서 하기로 하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방송을 늦게 시작했다. 이유는 집으로 오는 중에 길을 잃어서.[67]
늦었으니 옷갈아입을 시간도 아깝다며 정장 차림으로 즉시 게임을 시작했다. 플레이하는 게임이 '매드 게임 타이쿤'이었기 때문에 우연히도 게임회사 CEO 분위기의 멋스러움이 풍겨났다(...) 그리고 미연시 '내울귀'가 시장을 휩쓸고, 장기프로젝트 MMORPG 울프티마 온라인이 공전절후의 대박을 터뜨리게 되면서, 정말로 성공한 게임회사 CEO가 되었다. 블리자Lock스타까지 인수해서 자회사로 만들고, 운동장을 방불케 하는 최고가 빌딩으로 회사를 옮기면서 열린 결말로 게임을 마무리했다.
그 다음에는 H1Z1과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플레이했지만, 별다른 감흥이 생기지 않는다면서 조금씩만 플레이했다. 매드 게임 타이쿤에서 게임회사로 크게 성공하니 거기에 감동을 다 빼앗겼다면서, 마치 현자타임이 온 것 같다고 자기 기분을 표현했다. 이후 오랜 수다방송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68]

10.2. 2주차(10/6~10/11)

화요일에 염색한 머리를 공개했다. 의외로 괜찮다는 시청자 평이 다수였고 풍월량도 그럭저럭 마음에 든 모양. 여름 쿨톤 풍월량[69] 당장은 파란색이지만 머리를 감으면 물이 빠져서 초록색이 나온다고 한다.[70]

벌칙인 녹색머리 염색을 하고 왔다. 그러나 머리색깔은 아무리봐도 푸른색이었던지라 채팅창은 뒤집어졌고, 멸망전 벌칙이냐는 시청자들의 드립이 쏟아졌다. 미용사 말에 의하면 두번정도 감으면 녹색으로 바뀔꺼라고 했다고...그러나... 벌칙을 받아 스트레스가 쌓였다며, GTA로 깽판치고 다니면서 기분을 풀겠다고 했다. 게임을 키자마자 시청자들이 몰려들었고, 풍월량은 다함께 군부대를 털러 가자고 했지만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았다(...) 결국 모인 사람들끼리 대결 콘텐츠나 즐기면서 놀았다.
트레일러를 보고 마음에 들었다며 스팀 게임 '언더테일'을 켰다. 정식판의 언어가 영어라서 한글지원이 되는 데모버전으로 플레이했는데, 데모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충실하여 잘 구성된 단편작 하나라고 생각해도 손색이 없었다. 중간에 퍼즐에서 헤맬 때 시청자들의 극딜이 지나쳐 감정이 상하기도 했지만, 풍월량은 재미, 작품성, 몰입감 3박자를 갖춘 게임이라며 극찬했고, 어지간해선 안 하는 추가 회차까지 플레이했다.[71]
남은 시간 동안에는 피파16을 플레이했고, 이 날 드디어 드래프트 모드 1승을 따냈다. 해냈다 해냈어!

몸풀기로 슈팅 게임 Stredenn을 짧고 굵게 플레이했다. 그 후 스팀 신작 스카이힐을 플레이했는데, 로그라이크류 생존게임으로 조금씩 게임에 대한 감을 잡으면서 진행했다. 몇번씩 게임오버를 겪으면서 점점 게임에 익숙해진 후, 적절한 파밍과 운이 따르자 진행이 많이 수월해졌고, 쉬움 난이도에서 결국 클리어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에는 마리오를 플레이하며 멘탈 힐링 타임(?)을 가졌다. 노말 난이도 코스를 돌면서, 익스퍼트 켠왕을 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시청자와 자연스럽게 밀당(...)을 주고받았다.

방송을 시작하며 몸풀기로 슈팅 게임을 플레이했다.[72] 그 후 정식판이 발매된 프리즌 아키텍트의 캠페인 시나리오 모드를 플레이했다. 완성도 높은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조작할 것이 많았고 여러가지를 관리해야만 했다. 비록 복잡한 요소들 때문에 이리저리 헤매긴 했지만 오래도록 플레이했다. 방송을 마무리하면서 남긴 한 마디는 '이제야 튜토를 깼다'(...) 나머지 시간에는 하스스톤을 켜서 선술집 난투를 플레이하고, 새로 만들어온 노움덱을 선보였다.

여전한 푸른색 머리와 함께
한글날 스페셜 콘텐츠로 한컴타자연습을 켰지만 제대로 플레이하지는 못했다. 풍월량과 풍월량을 저격하기 위해 몰려든 시청자들 때문에 동접자수가 폭증했고, 이를 견뎌내지 못한 서버가 자주 멈췄기 때문(...) 운영자 어리둥절
본격적인 게임으로 들어가 스타워즈를 플레이했다.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녹여낸 게임답게 베타버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게임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종군기자 소리만 듣다가 점점 나아지긴 했지만, 풍월량은 탑승물 말고 히어로도 조종해보고 싶다며 아쉬워했다. 관련 영상까지 찾아보며 연구한 끝에 기어이 다스베이더로 변신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킬수는 기록하지 못했다. 총에 맞아 쓰러지는 다스베이더라니
스타워즈가 끝나고 나서 무엇을 할지 투표를 하기로 했고, 여기서 프리즌 아키텍트 탈옥 모드를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교도소를 관리하는 입장이 아닌 죄수의 입장에서 탈옥을 목표로 플레이하는 모드였는데, 여기서 풍월량은 기막힌 무빙과 컨트롤을 보여주며 큰웃음을 선사하고 탈출왕의 칭호를 획득하게 된다. 공식제공맵이 아닌 시청자들의 자작맵을 플레이하는 기능도 있었으나 다음 기회로 미루었다.

기다리는 시청자들이 많으니 해야겠다며, 미루고 미루던 농촌 미연시 갸농홍슈[73]를 켰다. 보통 주인공외모에 대한 언급이 없는 남성향 미연시와는 다르게 주인공 외모에 대한 칭찬이 넘쳐나고, 대화창에는 이모티콘이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등 시청자들이 졸지에 항마력 테스트(...)를 받아야 했다. 처음에는 미연시게임에 과금할게 있겠냐며 걱정했지만, 의외로 과금 요소가 많아서 의상 구매, 데이트 해금, 선택지 정답 커닝 등을 캐쉬로 제공하고 있어 모두에게 빅재미를 주었다. 백미는 비밀의 숲에 있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의 나무가[74] 특별데이트 해금이라는 것을 알고[75] 빵 터진 풍월량은 호기심이 생겨 아이템을 구매라려 했지만, 이런저런 시도에도 불구하고 실패해버렸다(...) 마법소녀를 깔았는데 왜 캐쉬를 안 주는거니 농촌 미연시에 이어서 언제나 큰웃음을 선사하는 마리오 메이커(하드모드), 그리고 전날에 이어서 프리즌 아키텍트 탈옥 모드를 즐겼다.

60초!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플레이했다. 커다란 뼈대는 변한 것이 없었고 아이템과 이벤트가 개별적으로 추가된 정도였다. 버전이 달라져서 구 버전 한글패치는 사용할 수 없었고, 영문판으로 진행하게 되었지만 예전 경험을 되살려서 순조롭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잘비
60초! 이후에 할 게임을 고민하다가, 시청자들의 의견이 좀처럼 통일되지 않아서 투표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최근에 할 게임이 많아 콘텐츠가 풍부한 만큼, 풍월량은 투표로 콘텐츠를 정하는 게 마음에 들었는지 금-토-일 중에서 하루 정도는 콘텐츠 투표를 해도 괜찮겠다고 이야기했다. 10개의 항목을 걸고 투표를 실시해서 20%의 득표율로 마리오가 당선. 그렇게 마리오 메이커를 플레이했고, 마리오 끝난 후에는 하스스톤을 플레이했다.

10.3. 3주차(10/13~10/18)

모 대기업에서 스폰서가 들어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협찬까지 받은 제품을 직접 방송 중에 선보이기도.

몸풀기로 스팀 작품을 즐겼다. 먼저 플레이한 것은 목욕탕에서 수건을 나눠주는 게임이었는데, 게임오버 장면이 무서워서 졸지에 공포게임 취급을 받았다.[76] 다음으로 플레이한 것은 고도의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액션게임 '사요나라 우미하라 카와세'. 스펠렁키와 비슷한 게임이라고 직접 소개한 만큼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했는데, 방송 중에 멘붕를 이겨내지 못하고 비명(...)도 질렀다.
시청자 ANU-BIS의 도움을 받아 마리오 편집 파츠를 모두 해금할 수 있었기 때문에, 드디어 투명 블럭이 들어왔다! 이 날 새로운 맵 NAK SI를 제작했다. 이름 그대로 낚시가 테마인 맵으로,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 코스 진행 중에 걸리면 무조건 라이프를 소모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드는 것이 제작의도였다. 지금까지의 마리오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 어떤 초고수라도 정면돌파는 불가능하게 만들어놓았으며,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비밀루트를 찾아야만 돌파할 수 있게 만들었다.[77]

좀비를 저격하는 플래시 게임으로 몸풀기를 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게임은 생존게임 볼텍스. 외계행성을 배경으로 한 앞서 해보기 서바이벌 게임이었는데, 그래픽과 사운드는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 개발 중인 미완성 요소들이 많았다.[79] 탐험하던 중 감염상태가 되고 체력을 잃기 시작했는데, 그 때마다 캐릭터가 내지르는 신음소리가 지나치게 터프해서 시청자들이 빵터졌다.
신규 챔피언 킨드레드가 출시되었기 때문에 여기에 흥미가 생겨 간만에 롤을 켰다. 킨드레드 스킨까지 질러서 시청자들과 함께 일반게임을 돌렸다. 킨드레드 플레이를 다음에는 다른 챔피언으로도 몇 번 게임을 돌렸으며, 방종까지 롤을 계속했다. 그렇게 방종을 하는가 싶었지만...
시청자와 함께 수다 타임을 가지면서 방송은 계속해서 연장됐고, 결국 동이 트고 말았다(...) 이후에는 모닝 하스스톤을 하게 되었고,[80] 아침 9시가 넘어서 약 13시간 20분에 달하는 장시간방송이 마무리되었다.

한글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로켓 리그를 켰다. 강렬한 중독성은 여전했으며, 한번이라도 멋지게 이겨보자는 욕심에 오랫동안 플레이했다. 고수 유저들의 멋진 플레이 모습을 담아낸 영상을 감상하기도 했는데, 서커스 묘기를 보는 듯한 장면장면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 날도 언제나처럼 마리오 익스퍼트 모드 켠왕을 가지고 시청자들과 밀당을 주고받다가, 다시 한 번 익스퍼트 모드에 도전하게 되었는데, 10번째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11번째까지 도달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것으로 자기 자신의 최고기록을 한 스테이지 갱신한 셈이 되었다. 마리오 다음에는 하스스톤을 플레이.

H1Z1 배틀로얄 모드에 오토바이가 추가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토바이를 한 번 타보려고 플레이했다. 첫 게임에서 형님(?)의 도움을 받아 오토바이에 탑승할 수 있었는데, 일반적인 2륜 바이크가 아니라 ATV 4륜 바이크였다. 하지만 두번째 게임부터는 오토바이의 오 자도 구경할 수 없었다(...)
스팀으로 출시된 클래식 록맨 레가시 컬렉션 중 록맨1을 플레이했다. 보스가 여섯 뿐이라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하지만 각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예상 이상이었기에 결코 쉽지는 않았다. 게임 시스템이 강제 세이브/로드 기능을 지원했기 때문에 어려운 구간에서는 해당 기능을 사용했으며,[81] 이에 힘입어 엔딩까지 보는 것에 성공.
이후 페이커가 참전한 롤드컵 8강전 경기(SKT T1 vs ahq)를 시청자들과 함께 관람했다. 시청자와 함께 롤드컵 보기 이벤트에 당첨되기도 했다.

마리오 전문 BJ로서의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냈던 맵 제작자 나츠오가 새로운 맵을 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해당 맵을 플레이했다. 하지만 첫 구간에서 도저히 넘어갈 수가 없었고, 다운로드받아 맵을 분석해보기도 했지만 결론은 무리.이전에 했던 나츠오의 맵보다 더 능숙한 컨트롤을 요했다 나츠오 2승이어서 시청자들이 소개하는 맵을 플레이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요시의 점프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00명의 마리오 챌린지 익스퍼트 모드에도 도전했는데, 이 날은 낚시형 맵 혹은 미로형 맵이 너무 빈번하게 걸려서 금세 흥미를 잃었고, 결국 마리오는 거기서 중단되었다.
이후에는 공포게임 Stairs를 긴 시간 플레이했는데, 미스테리를 추적하며 진행하는 탐사형 게임이라 호러 요소가 크게 돋보이지는 않았다. 버그까지 발생하는 바람에 중단의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지만, 게임에 몰입하며 끝까지 진행해서 엔딩을 봤다. 막바지에 갑툭튀한 귀신한테 엄청나게 놀라 헤드셋까지 내던지는 레전드 장면이 뽑혀나와서 시청자들은 갓겜임을 인정했다(...) 손까지 덜덜 떠는걸 봐선 엄청 몰입해서 놀란듯 역시 프로놀래미

시청자 ANU-BIS가 제작한 풍스페셜 에디션 1.0버전 맵[82]을 악전고투 끝에 클리어하고, 신규 맵 제작에 들어갔다.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힐링을 테마로 삼았으며, 컨셉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았다. 「역경을 뚫고 헤쳐나와 크게 날아오른 뒤, 기분 좋게 비행을 즐기면서 골인!」 하지만 맵의 퀄리티가 너무 저조하여 저장만 하고 등록하진 않았다. 채팅창에서 "이 분 힐링해본 적 없어서 힐링맵 만들 줄 모르십니다..." 라는 말이 나와 뭇 사람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하스스톤을 켜서 등급전을 달렸다.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서, 비록 티리온은 없었지만 파마기사 덱을 사용했다. 파마기사의 강력한 위력에 풍월량 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놀랐으며, 이 날 개봉한 카드팩에서 기어이 티리온 전설을 획득하며 파마기사 덱을 완성하고 말았다. 티리온을 마력 추출했다가 다시 취소하면서 즐거워하는 장면이 백미.

10.4. 4주차(10/20~10/25)

토요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전(23:30)을 관람하기로 했고, 이 때문에 오후 7시에 방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팀 신작이자 국산 공포게임인 더 코마를 플레이했다.[83] 중간에 도저히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1시간 정도 헤맸는데, 결국 진행이 막히기 전으로 되돌리고 나서야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래도 헤맨 시간이 헛되지는 않았는지 귀신을 계속 피해다니느라 회피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다(...) 스토리가 꽤 볼륨 있는 게임이었기에 다음날 이어서 하기로 했다.
하스스톤에서는 파마기사의 강력함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정의로운 성기사를 추구하며 콜로세움 나이트 덱을 제작하기로 했다. 덱에 들어가는 전설을 얻기 위해 60팩을 구매하고 카드 오픈 방송을 했으며,[84] 그렇게 해서 완성한 성기사 덱으로 정의구현을 시도했다. 그리고 역시 파마기사를 저격하기 위한 냥크나이트 덱도 선보였다.

더 코마를 이어서 플레이했으며, 예상했던 것보다 일찍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진엔딩 달성조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긴 했지만 일단 엔딩을 본 것으로 마무리. 마리오에서는 전세계 클리어 성공율이 0.4% 밖에 안되는 어려운 맵을 클리어하면서 마리오 전문 BJ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하스스톤이 일본에 출시되어 호기심에 일어 버전을 잠시 플레이했다. 이미 한참 들어서 익숙해진 한국판 더빙 때문에 괴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일어판으로 카드 오픈을 하기로 했는데, 잠시 잊어버리는 바람에 한국판으로 등급전을 플레이하고 나서야 카드팩 개봉을 했다.
이 날 녹화를 하지 못해 다시보기 영상이 필요해졌는데, 아프리카 점검으로 다시보기가 등록됐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없었다.[85] 결국 다소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하스스톤 외에 2개의 게임을 준비했으나 두들갓에 푹 빠지는 바람에 한 가지는 생략되었다. 두들갓 버전은 스팀 버전. 저렴한 가격에 콘텐츠가 풍부했고, 뜬금없이 등장하는 광고가 빵 터지기도 했다. 초반에는 원소 조합에 필요한 지식 때문에 '문과는 중계방으로 가주세요' 같은 드립이 나왔지만, 나중에는 창의력억지을 발휘해야 하는 조합도 등장했다. 게임을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가릴 것 없이 온갖 훈수를 쏟아내는 통에 30분씩 50분씩 줄기차게 외친 시청자도 있었다. 조합을 진행하면서 점점 기묘해지는 문명의 발전 순서 역시 볼거리. 태초에 비행기가 있었다. 핵폭탄까지 만들었으면서 스테이크를 몰랐던 인류문명(...) 이후 하스스톤을 켜서 선술집 난투를 플레이했다.

두들갓을 이어서 플레이했으며, 집단지성에 힘입어 모든 원소를 조합하는 것에 성공했다. 축하 메세지는 떴지만 엔딩스토리가 없다면서 아쉬워했다.
어크 시리즈 신작 신디케이트를 플레이했다. 분명 잠행과 암살을 컨셉으로 삼은 게임인데, 야인시대 혹은 무쌍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플레이가 시청자들을 빵터지게 만들었다. "목격자가 없으면 암살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그래도 유니티를 플레이하며 쌓은 숙련도가 있는 만큼 수월하게 진행했으며, 군데군데 준수한 암살 플레이에도 성공했다. 게임 볼륨이 볼륨인 만큼 다음날 이어서 하기로 결정.
모두가 잠든 새벽, 잠깐 롤한판을 방송했다. 결과는 처참하게도 킨드레드로 김영텐을 넘어서버렸다(...)

본격적인 콘텐츠를 시작하기 전에, 찾고 있는 브금이 있다며 혹시 시청자들 중 아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았다. 고생(?) 끝에 힘겹게 찾은[86] 곡의 이름은 'City of Joy'.
어크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따라 조금씩 플레이가 버거워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사이드 퀘스트는 좀처럼 건드리지 않고 미션 위주로 빠른 진행을 하다보니 레벨이 적보다 낮았던 것. 하지만 엄중한 분위기의 어쌔신 게임을 GTA식 액션활극으로 바꿔버리는 특유의 플레이는 여전했다. 볼륨이 큰 게임이기에 당분간 계속해서 플레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11시 30분부터는 롤드컵 4강전(SKT vs OG) 경기였다.[87] 처음엔 페이커가 선발이 아니라서 아쉬워 했지만 페이커도 마지막 경기에 출전. 경기를 보는 내내 군데군데 드립을 섞어주며 시청자들과 같이 관람했다. 함께보는 재미를 살리기 위해 스코어 맞추기, 퍼블 맞추기, 라스트 데스 맞추기 등을 투표로 진행하기도.

프리즌 아키텍트 탈옥모드로 들어가 유저들의 자작 맵을 이것저것 플레이했는데, 여전히 탈옥의 대가로서 엄청난 실력을 과시했다. 워밍업으로 플레이할 예정이었지만, 이런저런 맵을 돌아보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후 마리오를 켰는데 익스퍼트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노멀 코스에서 고생을 좀 했다.
이후에는 어쌔신 크리드를 이어서 진행했다. 서서히 미션 난이도가 상승하고 제한조건이 걸린 미션들이 무쌍 플레이를 방해하고 있지만, 런던의 야인시대는 꿋꿋하게 계속되는 중(...)

10.5. 5주차(10/26~11/1)

쉬는 날의 취미방송으로 밤에 잠시 방송을 켰다. 롤 랭겜을 3판 플레이했는데, 승급전을 2점 눈앞에 뒀다가 다시 멀어지고 말았다.

몸풀기 게임으로 플래쉬 게임을 플레이했다. 우주선을 높이 쏘아올리는 게임으로 1편을 클리어하고 나서 2편까지 도전했다. 그 다음에는 3년 동안 앞서 해보기로 있었던(...) 스팀 생존게임을 플레이했다. 투박한 게임성 때문에 시청자들은 망겜 드립을 쳤지만, 찰진 입담과 특유의 컨트롤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빈 병 수직 투척 사건이 일품. 망겜을 살리는 망전비 남은 시간은 어쌔신 크리드를 이어했고, 서서히 엔딩이 가까워졌다면서 착실하게 진행해나갔다.

스팀 신작 공포게임 더 파크를 플레이했는데, 90분을 넘기지 않는 짤막한 볼륨이었지만 적절한 연출로 인상을 남겼다. 방송에서 진행한 내용만으로는 스토리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저런 해석이 나왔다.
어크 분량이 메인스토리 완결까지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라 판단하고 '엔딩을 보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엔딩을 보고 게임을 끝냈을 때의 시간은 6시 28분.[88] 8장에서 보스 특별 처치를 보느라고 몸고생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지라 최종보스에서는 무슨 고생을 하게 될지 걱정했지만, 의외로 마지막은 무쌍스러운 연출로 끝냈다. 결국 무쌍이 옳다

어크 엔딩을 봤기 때문인지 마리오-돌-롤로 이어지는 국민콤보 흥겜 3연타를 예고했다.
오랜만에 플레이한 마리오는 매운 맛을 자랑했다. 인기순위 맵으로 힐링하고 나서는 하스스톤의 차례였으며, 난투와 등급전을 플레이했다. 등급전에서 파마기사로 8급까지 쭉쭉 올라갔으며, 손패를 잘 뽑은 냥크나이트가 나와 겨우 연승을 저지했을 정도로 파마기사는 강력한 위력을 보였다. 정의는 없어!
이번 시즌에도 골드로 마무리하겠다면서 롤 랭겜을 돌렸다. 이 날도 승급전에 도달하는 것은 실패.

전날과 동일하게 국민콤보 3연타를 예고했다. 투표로 정해진 콘텐츠 순서는 마리오-롤-돌. 하지만 롤이 새벽 5시까지 길어져서 돌겜은 하지 못하게 되었다.
마리오에서는 익스퍼트 코스를 돌면서 빅재미를 뽑아냈다. 롤에서는 골드 티어 냄새를 맡기 위해 랭크 게임을 달렸다. 갖은 고난 끝에 승급전을 열고 승급에 성공, 그렇게 실버1 에 안착했다.

시청자들과 함께 롤드컵 결승전(SKT vs KOO)을 오프닝부터 쭈욱 관람했다.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걸고 스코어 맞추기 투표를 하기도. 풍월량의 토토방송 치킨을 주문하기도 했지만 먹방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결승전은 2시 전에 끝나고, 남은 시간 동안 롤 랭겜을 돌렸다. 3전 전패를 하고 말았으나 등급은 지켰다.


* 일요일 콘텐츠: WWE2K16, 리그 오브 레전드

알고 있는 레슬링 관련 이야기를 섞으며 WWE를 플레이했다. 그 다음엔 롤 랭겜을 돌렸는데 방종까지 올린 점수는 5점(...)

11. 11월

11.1. 1주차(11/3~11/8)

마리오를 플레이했다. 지금까지 수없이 해왔음에도 계속 뽑혀나오는 멘붕 리액션이 일품. 익스퍼트 모드를 정복하는 것이 최종적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익스퍼트 모드를 일정량만큼(하루 2~3판씩)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WWE에서는 로얄럼블 모드를 플레이하며 역사에 두 번 다시 없을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를 뽑아냈다(...) 롤에서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탑승장인의 면모를 과시하며 금장달기에 점점 근접해갔다.

첫 게임으로는 다양한 고전게임을 능숙하게 패러디한 플래시게임을 즐겼다. 익살스러운 스테이지 전개와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WWE를 이어했으며, 레슬링인 듯 레슬링이 아닌 듯 중간주간 추임새를 섞어넣으며 계속 진행했다. 금장 달기를 목표로 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도 차곡차곡 진행되며 어느새 승급전을 열기 직전까지 점수를 올려뒀다.

그간 쌓아온 게임 경험으로 WWE를 순조롭게 플레이했다. 여전히 돌발상황들이 터져나오긴 했지만 제대로 수습하면서 진행했다. 하스스톤에서는 새로 나온 난투를 플레이했다. 두 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서 레이드하는 컨셉으로 장기전 끝에 결국 성공했다.
늦은 시간에 리그 오브 레전드가 시작되었고 괜찮은 분위기로 승급전까지 열었다. 만약 승급전을 5번 전부 하게 된다면 방종시간이 엄청나게 뒤로 밀려날 상황이었지만, 게임의 흐름을 타기 위해 결국 승급전을 시작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파죽의 3연승으로 골드 승급에 성공! 15년도에도 골드 입성에 성공했다 이후 롤은 봉인되며 다른 게임으로 콘텐츠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리 예고했던 대로 술 먹방을 실시했다. 안주는 보쌈과 족발 올스타 세트.
처음부터 바로 먹방이 개시된 것은 아니고 새로 출시된 콜옵시리즈, 블랙옵스를 먼저 플레이했다. 튕기는 현상 때문에 리방을 한 번 했으며, 영어라서 버벅이긴 했어도 큰 무리없이 스토리를 진행해나갔다. 이후 마리오를 간단하게 진행했으며, 시간이 무르익자 예고했던 먹방을 시작했다. 방송에 술이 등장하기 때문에 이후 성인방송으로 전환되었다. 시청자들의 각종 고민과 사연을 받아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화데이트 시간도 가졌다.

알만툴 게임 Ib 번역판을 플레이했다. 다양한 퍼즐 때문에 중간중간 막힌 적도 있지만 빠르게 엔딩을 보는 것에 성공. 이후 방송을 시청하고 있던 한글판 번역자의 도움을 받아 다른 엔딩도 감상했다. 이후 하스스톤을 플레이했는데[89] 파마기사를 쓰지 않으니 등급이 전혀 올라가지 않았다(...)

마리오 최후의 과제인 익스퍼트 모드를 남겨놓고 도전의지를 불태웠다. 익스퍼트 코스를 완주하는 그 날을 위해! 오늘도 풍월량의 집념과 근성이 불타오른다.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출시를 앞두고 지금까지의 스타2 스토리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토리 동영상을 감상한 후 프롤로그 부분을 직접 플레이했다.

11.2. 2주차(11/10~11/15)

초히트작이 연이어 터져나오는 연말이라며 기쁨을 표시했다.[90] 당분간 공허의 유산과 툼레이더를 하루하루 이어나가는 콤보 콘텐츠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먼저 실행한 게임은 스타2, 플래티넘까지 찍은 예전 실력을 더듬어가며 공허의 유산을 차근차근 플레이해나갔다.
그 다음 차례는 툼레이더. 미로, 퍼즐, 조작, 생존 모든 것이 요구되는 게임인 만큼 기기묘묘한(...) 플레이가 여기저기서 튀어나와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차근차근 진행하는 중.

스타2 공허의 유산 스토리를 계속 플레이하는 중. 툼레이더에서도 여전히 기기묘묘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이곳저곳 편집을 예고했다(...) "이 부분은 저와 생방송 시청자들만 본 걸로 칩시다" 유튜버들아 속지말라

본디 적당하게 중간에 끊고 툼레이더로 넘어갈 계획이었지만, 계획을 바꿔 스타2 엔딩까지 보기로 했다.[91] 남은 캠페인의 수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빠른 켠왕이 예상됐지만, 프로토스 최후의 캠페인 미션 「구원」을 아주 어려움으로 도전했다가 많은 시간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난 틀렸어!" 라며 거한 멘붕과 현자타임을 겪은 후(...) 그냥 보통 난이도로 클리어. 엔딩까지는 에필로그 캠페인이 3개 남아 있었기에 이것까지 클리어하느라 시간이 더 걸렸다. 엔딩을 본 다음 시청자와 협동전을 한 판 하고 방송종료.

하스스톤 신규 모험 모드 탐험가 연맹이 출시되었다. 돌겜을 재미있게 즐기는 중이니만큼 이에 새로운 모험 모드를 실제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툼레이더는 전에 이어 계속 플레이했다. 엔딩에 점차로 다가가면서 난이도가 상승하는 와중에 잠입 따위는 없어도 좋을 만큼 멋들어진 말살(...) 플레이를 선보였다. 풍월량식 잠입

스타크래프트2 엔딩을 보고 난 후 전반부 편성은 마리오가 차지했다. 오늘도 전세계 유저들의 수많은 낚시성 수수께끼와 이런저런 함정을 과감한 피지컬로 돌파 중. 그 다음은 툼레이더를 계속 플레이해서 엔딩을 보는 것에 성공! 이제 엑박원으로 뭐하지 [92] 이후 남은 시간 동안에는 투표를 통해 롤을 하기로 결정되었기에, 새로 바뀐 롤을 플레이했다.

스타2와 툼레이더의 대작 콤보는 끝났지만 꿀재미의 화수분 마리오는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다. 후반 편성은 오랜만에 H1Z1이 차지하며 각종 명장면과 큰웃음을 선사했다. 아이언맨, 앤트맨 등의 맨 드립이 난무했으며 십수명의 어벤져스를 이끌고 최후의 1인이 되..는 듯 했으나 결국 마지막 1인은 될 수 없었다. 어김없는 토사신의 저주 오랜만에 H1Z1을 해서 그런지 시청인원도 9,000명을 돌파. 이 날은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서 2시가 되기 전에 방송을 일찍 종료하게 되었다.

11.3. 3주차(11/17~11/22)

마리오를 시작으로 몸을 풀려다가 복잡한 구조를 가진 스테이지에서 너무 헤매는 통에 클리어를 미루고 홍보방송으로 넘어갔다. 간만의 숙제방송 홍보 게임은 모바일 '주사위의 신'. 부루마블을 재미있게 플레이한 사람이라면 친숙하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으며, 정규 콘텐츠 급으로 장시간 플레이했다. 그리고 다시 마리오로 돌아와서 아까 미뤘던 스테이지를 마저 클리어. 이후에는 알만툴 게임 미믹크리맨을 간단하게 즐겼고, 나머지 시간에 WWE 레슬링을 플레이했다.

알만툴 계열의 유명한 명작 게임 투더문을 플레이해서 엔딩까지 보았다. 절절하게 몰입하면서 스토리에 빠져들었고,[93] 엔딩을 본 후에도 잘 만든 게임이라며 극찬했다. 투더문의 테마를 틀어놓고 스토리를 하나하나 다시 곱씹어보면서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한 채, 평소보다 조금 이른 시각이었지만 방송을 마무리했다.

마리오를 잠깐 플레이하며 몸을 풀고, 홍보방송을 겸해 주사위의 신을 플레이했다. 이후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된 화이트데이를 플레이했다. 스마트폰으로 조작해야 하기 때문에 조작감을 낯설어했지만 점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이트데이를 플레이한 다음에는 하스스톤을 플레이. 이 날은 방송을 늦게까지 오래 했다.

하스스톤 2주차 모험모드를 즐겼다. 골드를 미리 준비하지 못해 그냥 현금구매로 모두 질러버렸다 하스스톤이 끝난 다음에는 화이트데이 모바일 버전을 전날에 이어서 계속 플레이했으며, 중간에 등장하는 일부 장면장면에서 폭발하는 드립 때문에 공포게임을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처럼 플레이하게 되어버렸다(...)

주사위의 신 홍보방송의 마지막날로 BJ보겸과 함께 대결하는 것을 메인 콘텐츠로 합동방송을 진행했다. 주사위의 신을 사전예습하는 동안 BJ보겸에게 전화가 오는 바람에 전화번호가 공개(...)되었고, 결국 다시보기를 삭제하기로 결정.[94] 베타 플레이에 당첨된 시청자가 코드를 제공해준 덕분으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기에, 주사위의 신 다음으로 오버워치를 플레이하였다. 이후 콘텐츠는 화이트데이를 계속 이어서 했는데, 밤늦게까지 했는데도 세이브를 못해서 진행상황이 다 날아가버렸다(...)[95]

투표로 콘텐츠를 결정하고 방송을 시작했다. H1Z1에서는 탑승장인의 실력을 보여주려 했으나, 제대로 된 버스기사를 만나지 못하는 바람에 1등을 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화이트데이는 버그로 날아간 부분을 미리 복구해왔으며,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지만 중간에 버그[96] 때문에 잠시 진행이 더딘 순간이 있었다. 그래도 엔딩을 보는 것에 성공. 남은 시간에는 모두 오버워치를 했으며, 월요일에 주니어와 놀아주기 위해 새벽 2시에 종료할 거라고 말했지만 오버워치에 푹 빠지는 바람에 방종시간이 늦어지고 말았다(...) 아빠 구마내

11.4. 4주차(11/23~11/29)

평소 같으면 방종했을 시간에 게임을 켰는데, 화요일에 블러드본 DLC를 플레이할 예정이라 감을 되살리기 위해 예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를 쓰지 않았기 때문에 오로지 게임내용만 나왔으며, 하고 싶은 말은 채팅창을 통해 전했다. 전체적인 게임내용은 노가다와 파밍 작업 위주.

게임 시작 전에 화이트데이 개발사에서 보내준 한정판 세트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냉철한 스킵으로 마리오 익스퍼트 모드에서 매우 순조롭게 라이프를 보존하며 코스 절반을 진행했다. 드디어 익스퍼트 클리어의 날은 오는가.
남은 시간은 블러드본 DLC를 플레이했다. 예습방송까지 했지만 레벨과 아이템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서 BJ도 시청자도 걱정에 빠졌다.[97] 잡몹 구간에서도 플레이가 힘들어 버스기사를 소환했는데, 이런저런 사람들이 찾아와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한 후에야 진정 캐리하는 버스기사를 만날 수 있었다. 그 후 첫보스 루드비히를 상대했으나 새벽 3시가 넘어서까지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결국 다음날 계속하기로 했다.
여담으로, 이 날 방송 도중에 생일풍탄절을 맞이하였기 때문에 별풍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모두 읽느라고 고생한 건 덤.

몸풀기로 마리오 노멀을 했지만 익스퍼트급 맵이 걸리는 바람에 멘탈이 가루가 되었다(...) 세이브해뒀던 익스퍼트 코스나 계속하기로 했지만 이미 멘탈이 위태로워서 그랬는지 단 하나의 스테이지조차 통과하지 못했다. 목숨만 소모해버린 셈. 레인보우 식스 시즈 오픈베타가 열려 들어갔지만 캐쥬얼 서버에서는 큐가 잘 잡히지 않았고, 랭겜은 잘 잡혔기 때문에 몇판 즐기게 되었다. 랭겜에서 탑승하는 면모는 여전했다.
남은 시간을 모두 블러드본에 투자했고 새벽 5시까지 방송이 계속되었다. 이 날은 루드비히 2페이즈를 살짝 엿본 것이 최고 성과. 자신이 예고한 방종시각이 되었음에도 아쉬움 때문에 쉽사리 게임을 종료하지 못했고 조금만 더 하면 될 거 같은데! 옷을 갈아입고 와서 다른 사람인 척 방송하는 패션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어둠의 풍월량 실력은 똑같은게 함정

할 게임이 넘쳐나는 콘텐츠풍년의 시기라서 블러드본을 빨리 끝내야겠다며 목요일 하루를 블러드본에 올인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신들린 듯한 최고의 컨트롤을 보여줬다. 방송 켜고 1시간이 지나기 전, 그토록 어려워했던 1넴 루드비히를 클리어, 계속 진행하며 파죽지세로 2,3넴드를 클리어했다. 계속해서 4넴까지 도달했으며, 3시가 되기 전에 마지막 4넴까지 잡았다.[98] 비록 분량 짧은 엔딩화면에 허무해 했지만 DLC라 그러려니 하며 넘어갔다. 히든 넴드 로렌스에 도전해보긴 했지만, 웬 노크와 함께(...) 갑작스레(...) 알람이 울리며(...) 방종해야 함을 알렸기 때문에, 로렌스는 그냥 구경 한 번 한 걸로 마무리되었다.[99]

* 금요일 콘텐츠: 하스스톤, 비욘드 : 투 소울즈
화이트데이 제작사와 상담한 후, 발매초기에는 게임콘텐츠 보호를 위해 유튜브 영상을 게재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하스스톤 난투 모드를 즐겼는데, 1승을 빠르게 따내고 특이한 덱으로 예능플레이를 펼쳤다. 드루이드 억결덱으로 트오라를 계속 뽑아내며 6페이즈까지 버티기를 시전하는 경기가 큰웃음을 선사했다. 남은 시간에는 비욘드를 플레이했으며, 스토리의 흡인력이 굉장하여 상당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00] 분량이 길었기 때문에 이어서 하기로 결정.

전날에 이어서 명작이라고 극찬한 비욘드를 계속했다. 이 날도 마찬가지로 스토리에 몰입하며 희노애락의 감정을 빠짐없이 드러내며 방송의 재미를 살렸다. 처음에는 엔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래도 남은 분량이 꽤 되는 것을 알고 다시 끊어가기로 했다. 남은 시간에 플레이한 블러드본에서는, 수많은 도전 끝에 로렌스까지 클리어하는 것에 성공하고, 그냥 지나쳤던 마리아 무기 획득장소로 돌아가 마리아 무기까지 획득했다. 이것으로 블러드본을 정복했고 자신의 게임 실력이 입증되었다며 기쁜 표정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 : 블러드본 굉장히 이지한 게임이네! ......엇 마이크 켜져있었나요?

12. 12월

11월 마지막 방송 때 받은 24시간 방송 벌칙은 3주차 혹은 4주차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근데 뭐하지? 롤이나 주야장천 하자! 되도록 주말을 고를 생각이라고.
12일에 남양주에서 양주로 이사를 갈 예정이라고 한다. 양주 매니아..? 드디어 자가를 마련하여 더 이상 이사다니지 않아도 되겠다고한다! 하지만 대출이 풀이여서 아직 은행 집인 게 함정

12.1. 1주차(12/1~12/6)

나루티밋 스톰의 최신작 나루티밋스톰4의 데모버전을 간략하게 맛보았다. 이후 홍보방송으로 카스온라인2 숨바꼭질 모드를 플레이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에는 저스트코즈 시리즈의 신작이자 당일 발매된 저스트코즈3 를 플레이했다. 스피디한 조작감을 체험하며 맵의 이곳저곳을 누볐다. 남은 시간에 플레이한 게임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방송 시작시에 굶지마, 롤을 플레이하겠다고 하였으나 오랫동안 마리오를 보지 못한 시청자들의 요구로 굶지마를 플레이하기 전, 마리오를 플레이했다. 간단한 몸풀기게임으로 시작하였지만 노말에서 나츠오급의 어마무시한 맵을 만나 멘탈이 산산조각나며 플레이타임이 길어졌다. 이 날의 플레이 결과 익스퍼트 모드 코스를 한 단계 더 나아갔으며 남은 목숨이 47개가 되었다. 이후에는 굶지마 DLC 확장팩(난파선)을 플레이했다. 바이킹 소녀의 대활약을 선보였으며 방종 시간이 되어 롤은 플레이하지 않고 방송을 끝냈다.

오늘도 마리오를 플레이하면서 몸을 풀었다. 카스온라인2 숨바꼭질의 새로운 모드, 소위 모드2를 플레이했으며, 이번에도 큰웃음을 여러 번 선사하였다. 남은 시간에는 굶지마 확장팩을 이어서 계속했으며, 할머니 캐릭터로 쉬운 듯 어려운 듯 재미있는 게임플레이를 선보였다.

초장부터 굶지마로 시작해서 긴 시간 동안 즐겼으며, 그 다음으로는 남은시간에 하스스톤 모험모드를 켰다. 탐험가 연맹 모험모드의 3번째로 개방된 3지구 '폐허가 된 도시'를 플레이했고, 순차적으로 군주 갈퀴창날, 거대아가미, 여군주 나즈자르를 상대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하스스톤을 플레이한 경험과 관록그리고 열어젖힌 지갑의 힘을 풍월량 특유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재미는 덤

수많은 시청자 스킵판정단[103]과 함께 마리오 익스퍼트 코스 정복에 도전했다. 16번째 스테이지에서 목숨 하나를 남겨놓고 스킵연발로 어떻게든 쉬운 스테이지를 찾아보려 했으나, 결과는 아쉽게도 실패. 격한 현자타임을 겪은 후, 게임BJ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스펠렁키(!)를 플레이했다. 스펠렁키 다음으로는 롤을 켜서 신규 챔피언을 체험해보았고, 노멀 게임도 돌렸다.

h1z1 켠왕 실패로 인한 24시간 방송약속을 지우기 위해서 8시~12시까지 스펠렁키 지옥 클리어를 목표로 잡고 미션을 걸었다. 초반에 건전한 맨탈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우려낸 침착한 플래이를 통한 각성으로 한두번 죽은 다음에 빠르게 삼신기를 먹은 다음 황금상까지 완주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이때 각성이 워낙 놀라워서 오죽하면 풍월량한테 속았다는 이야기도 나왔을까...
하지만 황금상이 벽쪽으로 서서히 다가가자 잠깐 당황한 틈에 몸통박치기로 벽에 깔려서 죽고 조금씩 맨탈이 깨지더니 놀랍게도 그 이후로 단 한번도 황금상을 보지 못하는 참패를 당했다(...) 결국 기존 24시간 방송을 남기고 다시 벌칙을 정하게 되는데 24시간 방송때 여장, 한달간 5kg 빼고 유지하기 등등 참신한 벌칙 사항이 나왔지만 투표 결과 애석하게도 60% 넘는 인원이 24시간 방송을 원하면서 결국 24시간 나눠서 2번을 하기로 했다....여담이지만 켠왕 이후로 형수님이 스펠렁키를 다시는 하지 말라고 했다고.... 이번 기회에 등짝스매쉬가 장렬할 것같다.

12.2. 2주차(12/7~12/13)




휴방 공지에는 이사 잘하시라는 말과함께 저녁에 봤다며 치킨 반품한다는 댓글 이야기가 많다....

* 일요일 콘텐츠 굶지마, 에밀리(EMILY wants to play)
부스가 아직 설치 되지 않아서 당분간은 주니어방에서 방송을 할 것이라 한다. 첫 게임으로 굶지마를 했다. 웬디를 선택해 파밍이 순조로워서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나 18일에 킬러비한테 원콤당해 허무하게 죽었다. 다음 게임으로 스팀 신작 공포 게임인 에밀리를 플레이 하였다. 프레디와 비슷한 플레이 방식을 가진 게임으로 제법 난이도가 있었지만 클리어 하였다. 덧붙이면 방음부스 없는 상태에서 앜무새가 되어 방송 중간에 형수님이 호출하셨다..

12.3. 3주차(12/14~12/20)

금요일에 휴방을 했기 때문에 월요일임에도 방송을 했다. 슈퍼 마리오 메이커와 에보랜드2를 플레이 했다. 에보랜드2는 짧게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플레이하여 엔딩은 보지 않을 계획이라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 통계를 보았다. 여전히 남자시청자가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트리오브세이비어를 플레이 했다. 다음으로 여자가 없는 세상에서 유일한 여자인 딸을 찾는 내용의 게임인 리사를 플레이하고, 리메이크된 뽀삐를 플레이하였다.


시작은 리듬 세상으로 REMIX6을 깨기 위해 껑껑스의 박자에 맞춰서 메트로놈 프로그램까지 설정해놨지만 목탁 크게 효과는 없는 듯. REMIX8은 전체적인 박자에 맞춰 설정해놨지만 역시 실패타고난 박치 시청자들이 올려된 공략영상들도 큰 효과는 없었다. 그 다음 폴아웃4를 플레이했다. 지능에 별로 좋은 능력이 없다며 지능을 1만 찍고 그냥 안찍은거잖아.... 더 올리지 않아서 채팅창에 지능1 이라는 채팅이 도배됐다. 지능1을 컨셉으로 잡으신듯 초반에 실수로 결혼반지와 도구 몇개를 상자에 집어넣고 옷도 벗어버린채로(!!) 돌아다녀서 폴아웃4 플레이영상 찾아다니던 유튜버들에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을 선사했다 다이아몬드 시티까지 진행한 뒤 리사를 플레이하였다. 버조에게 붙잡혀서 브래드의 왼쪽 팔과 동료(레이지)의 목숨 중 1가지 선택하는 것이 강요되었는데 왼쪽팔을 포기하고 레이지의 목숨을 택했다. 역시 거지같은 선택지 러시안룰렛을 하는 데 3번 이겨야되는데 테리를 앞세웠다 테리가 죽자 다시 세이브를 불러왔다. 미운 정 들었다고 스토리여서 피할 수도 없고 결국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해서 동료들을 다 살렸다. 그 이후 돌아다니면서 동료들도 얻고 스토리도 진행하였다.


짧은 시간동안 리듬 세상을 플레이하였다. 깨지 못한 리믹스를 도전했지만 역시 타고난 박치라는 것을 증명하듯 게임의 재미와는 별개로 클리어 진도는 변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 게임으로는 화이트데이를 했다. 저번 엔딩에서 보지 못한 숨겨진 귀신들을 보기 위해 플레이하여 출석부귀신, 사물함귀신 등 여러 귀신들을 보았다. 또한 한정판 특전인 핑크색 교복과 새로 출시된 크리스마스 코스튬을 보여주었는데 노출도가 어느 정도 있는 모습에 모두가 채팅창에서 성아를 외쳤다.
마지막으로 리사를 플레이했다. 딸을 찾는데 성공해서 엔딩을 보는 듯 했지만 다시 납치당해서 엔딩을 보는데 좀 더 오래 걸릴 것 같다.

12.4. 4주차(12/21~12/27)

BJ시상식 때문에 월요일 대신에 화요일에 휴방한다고 한다. 내꿈은 정규직의 후속작인 내꿈은 멘탈갑을 플레이하였다. 잔소리는 막고 동전만 흘려보내야하는데 양쪽이여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회의원킹무성??, 예비군, 산타, 정으니, 아벵 등 여러 캐릭터들이 있었다. 구매불가한 캐릭터도 있었다.판사님 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구매불가한 캐릭터를 연 뒤 플레이 했는데 결과가 해외순방이였다. 제작자가 많이 신경쓴 듯 다음에는 리듬 세상을 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큰 진전은 없었다. 당분간은 꾸준히 하실 듯 역시 평생콘텐츠 다음 게임으로 폴아웃4를 굿네이버까지 진행하고 이어서 리사를 플레이하였다. 레슬링 경기에서 벨트를 얻었다. 버조한테 다시 잡혀서 동료 3명의 목숨과 버디의 신체의 일부분유두 중 하나의 선택을 강요받아 동료 3명의 목숨을 택했다. 그리고 아이템과 돈, 브래드의 다른 쪽 팔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애매한 선택을 해서 아이템, 돈도 잃고 팔도 잘렸다. 다시 로드하자는 시청자들도 많았지만 그대로 진행한다고 한다.



예전에 플레이했던 메이드 인 와리오를 짧은 시간 플레이했다. wii 리모컨으로 모션을 인식해서 하는 댄스에서 리듬을 못 맞춰 유독 많이 틀리는 모습을 보였다.(리듬이또) 1부까지만 플레이하고 2015년 12월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하는 큐플레이를 시청자들의 참여와 함께 플레이하였다. 시청자들의 참여가 자유로워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소수의 어그로를 끄는 인원만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컨셉을 장착한 시청자들과 풍월량이 재미있는 방송을 이끌어냈다. 물론 퀴즈는 눈치와 탑승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사칙연산에 굉장히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리듬 세상을 플레이했는데, REMIX8을 11개나 틀리고도 합격을 받았다.(...) 그 뒤는 치킨 먹방을했다.



24시간동안 생존신고라는 글 댓글에서 사람을 뽑아서 시청여부를 물어보고 생존하면 문상을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0.방송할 게임을 정했다.
  1. 슈퍼 마리오 메이커 : 익스퍼트 모드를 클리어해버렸다! 초반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달렸고 중반에 한 맵에서 25목숨을빼앗기며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4목숨이 남으면서 미로맵을 통과하여 익스피치를 구하였다! 그야말로 크리스마스의 기적, 다만 풍월량 본인은 24시간을 없애기위해 협상 테이블을 미리 깔지 못한것이 아쉬운 듯(...)
2. 폴아웃 4 : 시작후 상상 그 이하의 방송을 볼것이라며(...)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며 레일로드 찾기위해 프리덤 트레일의 붉은색 벽돌길을 따라갔는데, 중간중간 끊기는 길을 찾지 못하여 길치 행보를 보이며 나중에는 결국 시청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역시 지능1 길을 새는 도중 아이템 파밍을 위하여 난이도를 생존 난이도로 변경하였는데, 딜이 안들어가거나 회복속도가 느려서 힘들지만 조금 많이 죽는 것 말고는 할만하다고... 하지만 그 말을 하자마자 수류탄에 맞아서 현란한 트리플 악셀을 보여줬다 나중에는 길을 찾다가 난이도의 문제로 결국 총알도 다 쓰게 되고 남는 것이 없는 상태에서 전설급 거대 파리한테 탬 파밍을 하려다가 반대로 수십번 학살당했다. 한시간 정도 걸리고 나서 겨우 팻맨을 써서 쓰러뜨렸지만 나온 무기는 그리 좋은것은 아니었다는 것이 함정, 상점에들려 스팀팩 몇기와 총알을구한후 장작 한시간 걸려 다시 레일로드를 찾는 여정을 향했다.
후반에 레일로드를 찾은 후 칩을 해독한 다음 인스터튜트에 가기위해서 조직에 가입해야하는 선택지가 있었는데 각자의 선택지를 고민하는 이유가 재미있다. 게임내의 사상적인 문제도 있지만 레일로드는 찾는 길어 너무 복잡해서, 미닛맨은 사상은 좋은데 흙수저이면서 바로 퀘스트를 안도와주는 만행(?)을 저질렀고, 브라더 후드는 재입대(...) 하는 기분이지만 파워파오후 아머등 강력한 무기를 구할 수있는 금수저라는 장단점이 있었다. 마지막에는 선택을 미루고 종료했다. 지능이 1이면 일어나는 일

3. 야참 : 저녁 야참 오래된 육개장에 밥을 말아먹는 다른 bj 에서는 보기 희귀한 먹방을 하였다. 집밥 풍선생 육개장은 사가지고 왔다고하며 맛은 없다고.... 간단한 이야기를 푸는 시간이었다. 풍월량 유튜브는 덤

4. 리사 더 조이풀 : 리사 더 페인풀의 다음 시리즈 리사 더 조이풀을 하였는데, 첫 부분에서는 게임용 왼쪽으로 휠이 연연결되어 있어서 브래드가 시작 부분에서 절벽쪽으로 가는 바람에 자살을 하는 기행을 보여줬다. 과연 갓겜... 게임을 하면서 점점 자는 사람수가 늘어나며 본방 채팅의 수가 조금 줄어도 여전히 많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는데, 그래도 피곤한건 어쩔 수 없었던지 풍월량이 싫어하는 스포가 여기저기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전작보다 난이도가 높은데다 풍월량 본인이 조이를 잘 안먹으려고해서 조이에 별다른 패널티를 지적한것이며 난이도가 더욱 높아졌고, 심지어 약간의 박치 기질을 가지는 풍월량의 약점인 타이밍을 맞추는 찌르기....그리고 여기저기 터지는 리듬 세상 드립 이었다. 하지만 곧 익숙해지며 조이를 사용하는데 거리낌이 없어지며 8시에 조이풀을 클리어하였다.

5. 아침 식사 : 유료 트럭을 시작하기전 휠을 연결하는데 한번 재부팅이 필요하여 리방을 진행하였다. 그 과정중 잠든 사람이 많은지 약 3천명 정도되는 인원이 썰물처럼 빠졌는데 오히려 본방은 잠든사람들이 빠져나고 쌩쌩했던 중계방 인원이 대폭 유입되며 본방 댓글이 빠르게 올라갔다.

6. 유로 트럭 : 본인의 험난한 운전실력을 뽑내었다. 처음에는 컨트롤이 미숙해서 유턴을 못하고 트럭으로 억지로 컨테이너를 찍어누르며 고장내버릴 기세로 주차하는 고단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자신의 회사를 봤을 때 주차장이 없다는 사실에 처음으로 감사했다고.. 트럭이 커서 안보이는 경우를 넘어서 뒤에 차가 미사일 마냥 박히는 일조차 일어나며 트럭으로 불안할정도로 흔들리는 과속을 하며 심지어 시청자가 면허의 존재를 의심도 했다(...) 게임 난이도가 원래 어렵기도 했지만 첫회차는 차 엔진이 피해 100%에 빠져서 수리하는 지경에 빠져 수리비가 한화로 1억 2천만가량 청구되어 새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2회차에서는 초반 분유 배달차를 가지고 그대로 길을 잃어버려서 분유차를 가지고 튀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지만(...)
곧 유턴을하여 목적지로 순환중 가면서 나온 백세인생과의 시너지가 엄청나다 그후 장거리 여행중 엔진고장으로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순조롭게 도착 1회차보다 확실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있다.
게임의 스타일은 다른 보통 플레이어들과 다르게 치유계 라기보다는 과도한 파손과 깽판을 보여주고있다. 그것이 또 매력이기도 하다 빠를때는 최하 시속 100km 큰 트럭에 몸뚱이로 폭동마냥 돌아다니는 그 모습은 24시간 방송에 대한 분노의 질주를 느끼게하기 충분했는데, 하도 부숴먹어 시청자에게 회사 깨기라는 칭호를달았다. 두세번 차를 넘어뜨린후 수리센터에 전화를 걸때 형님이라 부르며 친근한 모습을 보이는게 포인트... 후반에는 질러 트럭이라는 콘텐츠를 새로 파서 풍월량은 그대로 트럭을 운전하고 시청자는 질러팅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질러팅 방은 매니저가 대신 방을 관리했다.
초반은 풍월량이 트럭운전을하면서 여러가지 약을 한움큼 빨아버린 사람도 있고 무리를 하면서 질러버리는 사람도 존재했다.
듣기 괴로워서 나가는 사람이 많았던듯....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잘부르는 사람이 많이 나타났다.
하지만 들어보면 단체로 노래부르기전에 술한잔씩한 느낌이 강하다. 청자들은 애매한 사람들에겐 클린한 채팅창이라 그런지 "힘내...ㅠㅠ"라고하는 등 친절한 말을 건냈다. 1세대 덕후의 방인만큼 나루토, 질풍가도, 슬램덩크 거기다가 트로트, 랩, 발라드 그냥 약... 장르를 가르지않고 여러사람이 있다. 재미있는건 사람들이 노래를 잘부르던 못부르던 약을 빨아서 극딜을 하지만 않으면 꿋꿋이 아슬아슬하게 사고를 내는 모습이 재미있다(...) 질러팅 콘텐츠는 성공적이었다고 생각된다.

7. 점심식사 : 30분이 넘는 풍고티 영상을 시청하였다. 풍고티 영상은 풍월량 유튜브채널에서 볼 수 있다. 풍고티

8. 롤

9. 스펠렁키

10. 하스스톤 : 사람이 아니므니다

11. BJ방종의 노가리 타임

리듬 세상 REMIX3을 깨기 위해 리듬 세상을 켰다. 계속 안깨져서 다른 손으로 바꿔서 했더니 오히려 더 잘했다.답은 [양손]이다 리듬 세상을 춤추면서 하는게 꿈이라고한번 시도했지만 꿈은 역시 꿈인걸로 REMIX3을 깨는데는 실패했다. 그 뒤 폴아웃4를 진행했다. 레일로드와 브라더후드 루트의 미션을 같이 하면서 어느 루트로 진행할지 결정할 듯 인스티튜트에 있는 아들을 만나는데 성공했다. 인스티튜트가 조금 복잡해서 그런지 계속 길을 헤맸다.길치본능 길이 복잡해서 인스티튜트 루트로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12.5. 5주차(12/28~12/31)

40명정도 매니저를 새로 뽑았다. 주니어가 유튜브를 보고 대사를 따라하는 것을 걱정하였다. 조기교육 시청자들이 REMIX3에 대한 많은 팁을 올려주었지만 큰 도움이 안되시는 듯 근육 인형에서 멘붕하고 다음 게임으로 넘어갔다. 좀비인 에드가 벤을 구하는 게임인 벤과 에드를 플레이했다. 3D 순살좀비 5단계가 첫 번째 보스였는데 깨는데 박자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빡종할 뻔 했지만 근성으로 깨냈다. 30분 걸렸다 15단계까지 한 뒤 15단계는 35분 걸렸다 폴아웃4를 플레이했다. 브라더후드와 레일로드 루트의 퀘스트를 했다. 레일로드 루트로 진행하기로 결정한 듯, 레일로드 퀘스트를 하다 데스클로를 만나서 도움안되는 디콘 답은 댄스다 계속 죽다가 신스들의 도움을 받아서 데스클로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12월 30일자 다시보기가 오류로 올라오지 않았다.
리듬 세상으로 REMIX3 몸풀기를 했지만 멘붕만 하고 전날했던 벤과 에드를 이어서 플레이했다. 21단계에서 다소 고전하며 클리어하는데만 40분가량 걸렸다. 플레이하던 도중에 벤이 살이 없다며 에드를 구하려 가는게 아니라 먹으러 가는거 아니냐는 드립을 쳤는데 실제 엔딩도 벤이 에드를 먹는 것이여서 다소 충격을 받은 듯, 폴아웃4는 레일로드 쪽으로 진행할 것이라 한다. 왕좌의 게임은 다음에 하기로 했다.

몸풀기로 리듬 세상을 했다. 리듬을 익혀야 된다며 REMIX1, 2를 차례대로 하고 REMIX3을 하더니 한번에 통과역시 첫트장인 리믹스 정주행을 한 뒤 취약한 부분들을 연습했지만 REMIX10의 벽은 넘지 못하였다. 유로트럭하기에는 시간이 애매해서 2015년 총결산을 하게 되었다. 올해 고티는 슈퍼마리오 메이커가 1위 리듬 세상이 2위를 달리고 있는데 슈퍼마리오 메이커가 1위가 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그 다음에 올해 유투브 조회수 순위를 보았다.(조회수 순위는 밑에) 유튜브 조회수가 작년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고 다음 게임으로 유로트럭을 했는데 24시간 방송 때와 같이 변함없는 운전실력을 보여주었다. 나머지 시간은 술먹방을 하였다. 술안주로는 족발, 보쌈을 시키고 배달이 오는 동안 제야의 종을 치는 걸 보며 2016년 병신년새해를 시청자들과 함께 보냈다. 새해부터 천국의 문 풍국가1과 잘됐으면 좋겠다.풍국가2를 틀어서 채팅창이 또릭남, 또대광으로 도배되었다. 중간에 롤 bj인 소풍왔니가 별풍선을 쏘고 갔다. 소풍월량이라는 드립이 난무했다. 배달이 온후 19세를 걸고 술먹방을 시작했다. 1시 20분 경 혀 꼬이기 시작 1시 22분 아츄 열창찌꺼기가 나올 것 같아 1시 25분 괴성을 지르기 시작함 1시 30분 취한 상태에서 소주 1병을 더 깜 90000해 분위기가 너무 high하다고 생각해서 투더문 브금을 틀었는데 정말 울 뻔하고 다시 신나는 노래를 찾았다조울증?그 뒤 재키 노래(만날 수 없다는)를 불렀다. 이미 방음부스가 없다는 건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노래를 부른 뒤 술이 사라지는 마술을 보여주었다. 흑역사 대방출술이 좀 깬 뒤 리듬 세상 REMIX10을 플레이 한 판하고 물론 결과는 노오오력 유로트럭을 다시 했다. 의외로 술 먹기 전과 달리 힐링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유로트럭에서 해돋이를 보고 유돋이 방종하였다.

유튜브 2015년 한 해 조회수 순위
1위는 DOA5 문닫고보세요! 그라비아 승리 패배모드 12만 9천 예측대로
2위는 풍월량 소개 영상 11만 7천
3위가 GTA5 경찰서 털기
4위는 마영전 마비노기 속옷전 10만 5천....
5위 인성폭발! OOO같은놈!!! - 슈퍼마리오메이커 하이라이트 9만
6위 구운몽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 - 풍월량 미소년 시뮬레이션 8만 8천
7위 내이름은 미미론 포기를 모르는 기계지 - 하스스톤 8만 6천
8위 충격의 씨스루 - 풍월량 시청자 노래자랑 하이라이트 6만 9천
9위 브금이 궁금해서 갓청자에게 물어보았다 - 풍월량 수다 6만 8천


[1] 흑염룡의 정체는 파티용품점에서 파는 호랑이꼬리로, 호랑이귀와 한세트인 상품이라고 직접 밝혔다. [2] 호러 분위기 조성은 적절했지만 갑툭튀 요소가 많지도 않았고, 게임오버 장면도 매우 드물었다. 게임 종반부에 가서야 처음으로 죽었을 정도. [3] 초반에 승패패를 겪고 나서 2패랜드 드립을 시전하더니 파죽의 8연승으로 도합 9승을 해냈다. [4] 이리 오라거나, 저기로 가보자거나, 잠시 숨어 있자는 등등의 지시를 할 때마다 푸엔지! 푸엔지! 하고 외쳐댔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마다 귀여워했다. [5] 단순히 아프리카의 오류인 것으로 추측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의 내용이 위험하기 때문에 영정의 조짐이 엿보인다며 떠들썩했다. 한편, 리방한 후에 풍월량이 잠시 화장실을 갔다오는 사이에 도가 넘는 드립을 자제하지 못했던 시청자들이 대규모로 목뽑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돌아온 풍월량이 놀랐을 정도. 휙휙 뎅겅뎅겅 망나니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6] 히로인이 여럿인 게임을 하면 무조건 마음에 드는 한 사람만 공략하고 나서 접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다른 히로인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고. 과연 덕후 1세대 순정남 [7] 게임스컴에서 하스스톤의 신규카드를 알아보는 방송을 하고 있었는데, 방송이 끝나기 전까지는 계속 7연승을 했고, 방송이 끝나자마자 내리 3연패를 했다. 풍월량은 방송을 보고 있던 고수들이 방송 끝나자마자 투기장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적의 논리 [8] 3일째 밤까지 외계인을 잡지 못하면 게임오버인데, 밤에 시작하자마자 스스로 설치해놓은 덫에 걸려 체력을 모조리 잃었다 아주 약간 남긴 했지만 외계인에게 한 대 맞고 실패. [9] 스토리도 호불호가 갈렸다. 그래도 그래픽만큼은 모두가 인정. [10] 주인공이 자기 허풍무용담을 이야기하는 방식이라서 연출이 독특하다. 보스를 잡고 나서 '하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네' 하면서 시공간이 롤백되기도 하고, 도망치다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는데 '그때까진 보지 못했던 길을 찾아냈다네' 라면서 없던 길이 스르륵 생겨나기도 한다. 집채만한 바위가 부웅 하늘에서 사다리가 슈욱 [11] 멕시칸풍 모자도 준비해와서 머리에 썼고, 수염까지 유성 네임펜으로 직접 그려서 표현했다. 싼쵸! [12] 이번엔 멋진 별이 달린 보안관 모자를 쓰고 왔다. 하지만 수염은 수성펜으로 대충 그리고 왔다. 이유인즉, 전날에 그렸던 수염은 유성 네임펜으로 그린 터라 너무 안 지워져서 학을 뗐다고(...) [13] 모든 덱의 성능이 랜덤뽑기로 이루어진 덱이었다. 시청자들이 훈수를 두지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런저런 의미로 목적달성은 대단히 성공적이었다. [14] 얼굴도 빨갛게 달아오르고 하는 말도 묘하게 횡설수설 꼬였다. [15] 4조각 정도 남은 것을 차갑게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먹을 것이라고 했다. 식은 치킨을 굉장히 좋아하는 모양으로, 식은 치킨을 전문으로 하는 치킨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16] 평범한 엔딩은 유튜브로 봤지만, 그래도 별로 해피한 분위기는 아니어서 여전히 찝찝해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엔딩조건에 대한 갑론을박이 치열했는데, 1,000층까지 진행하는 동안 도끼공격을 많이 하면 배드엔딩이 뜨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7] 잡몹들이 밀집된 구간에서는 으레 격한 소리가 튀어나왔다. 결국 록맨을 플레이할 때면 나오는 '욕맨' 드립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 [18] 이때 한 시청자가, 하트 다 모은 김에 숨겨진 기술 '파동권'도 얻자고 제안했다가 허튼 수작 말라는 일침을 들어야 했다(...) 잠 좀 자자! 그래도 파동권이 무엇인지는 궁금했기 때문에 유튜브로 확인했다. [19] 이 거절이라는 게 그냥 거절이 아니라, 참여 의사를 밝혔었다가 바로 전날에 못 가겠다고 번복하는 식이었다고 한다(...) [20] 풍월량은 유키를 공략하고 싶어했는데 투표에서 너무 압도적인 결과로 리나가 뽑히자 상당히 당황스러워했다(...) [21] 심지어 마나의 인기가 급상승해서 리나를 따라잡았을 정도였다. [22] 드립을 의도하는 말투가 아니라 너무나도 평범하고 일상적인 말투였기 때문에 더욱 개그가 짙어질 수 밖에 없었다(...) [23] 이전에도 게임을 켤 때마다 패치가 말썽을 부리긴 했지만 해결은 되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먹통이 되어버렸던 것. [24] 자그마치 베드씬 근처까지 갔다왔다. 유키가 피곤해서 잠들어버리는 바람에 실제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 이때까지만 해도 유키를 지지하는 시청자들이 만세를 불러제꼈다 [25] 맨 처음 스테이지 딱 하나만 플레이했다. 보너스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더 높았는데, 풍월량은 자신의 마리오 플레이 경험에 비추어보면서 '이런 스테이지가 정상 난이도인 것' 이라고 평했다. 나중에 시간나면 해보겠다고 말했다(...) 그게 언제죠? [26] 정확히는 아예 콘텐츠를 종료하는 게 아니라, 다음 업데이트가 있을 때까지 진행을 보류하겠다고 했다. [27] 유키를 지지하던 풍월량도 가슴 아팠는지, 유키를 투표한 시청자들은 17.4% 뿐이니, 나머지 시청자들의 명단을 공개하겠다 라는 드립을 쳤다(...) [28] 여담으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사람들은 임팩트 있는 별도의 선곡(?)을 하나 더 감상할 수 있었다 조강지처가 좋더라아♪ 조강지처가 좋더라♪ [29] 유키 루트로 어느 정도 접어든 분기점에서 로드해 플레이하려고 했는데 하도 세이브를 중구난방으로 해놨기에 어떤 세이브 파일인지 알 수가 없었다(...) 덮어썼을지도 [30] 풍월량은 진심으로 화를 내는 모습이었고, 채팅창은 그냥 폭발해버렸다. 평범하게 순애보 노선을 타는 줄 알고 맘 놓고 있다가 그만... [31] 중간중간 인터미션 부분이 있는 데다가 인터미션 다음에는 '지난 이야기' 라면서 지난 플레이장면까지 보여준다. [32] 블리자드 노예 인증 영상. 7분부터 점점 본격적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르며, 인증 장면은 마지막에 나온다. [33] Wii U로 즐기던 게임이긴 하지만 콘솔이 고장나서 스팀으로 대신 플레이한 게 아니고 그냥 스팀버전을 했을 뿐이라고 한다. 고장난 콘솔은 Wii. [34] 이에 대해서는 플레이 도중에 밝혔는데, 사실 방송하기 전에 충분한 연습을 해뒀다고 한다. 역시 프로 방송인 [35] 방송에 참여한 시청자가 사소한 실수를 할 때도 잡아먹을 듯 달려들며 극딜하는 경우를 예로 들었다. [36] 웹서핑 중 '하스스톤을 저렇게 못하는 건 일부러 저러는 거다' 라는 반응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자극을 받아서 마음을 먹게 되었다고 한다. [37] 청지기를 이용해 라그나로스로 영웅을 바꾸고, 콜다라 비룡(영능 반복사용 가능)과 호수의 여신(영능 비용 1)을 이용해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이 컨셉인 덱으로, 만들어놓고 20번 정도 연습해봤으나 라그나로스 변신조차 못해봤다고 밝혔다(...) [38] 게임 리뷰 란을 살펴보면 게임을 켰을 때 오류가 난다는 리뷰가 많다고 한다. [39] 대신 마지막에 치명적인 실수를 하고 깔끔하게 패배했다. 풍월량도 스스로 어이없는 실수였음을 인정했다. 여기서 연장방송을 종료하고 다음에 이어서 하기로 했다. [40] 오리진 버전 정품은 따로 출시하는 모양이다. [41] 게임오버를 당하거나 적들이 짜증날 때 흥분하면서 튀어나오는 격한 단어들. [42] 전설 카드가 3장 이하로 나오면 5만원을 보상해주겠다고 했다. [43] 풍월량은 처음 시작했기 때문에 다수의 편집 파츠가 잠겨 있는 상태였다. 그래도 간단하게나마 맵을 제작해봤는데, 아쉽게도 오류 때문에 온라인에 맵을 등록할 수 없었다. [44] 라이프를 100개 가지고 시작하며, 다른 유저들이 제작한 맵이 하나씩 랜덤으로 16개 등장한다. 순서대로 전부 클리어하면 성공. [45] 맵이름은 'Water & Fire'. 스테이지 구성이 슈팅게임을 방불케 했고, 맵을 만든 시청자 본인도 1시간 걸려서 깼다고 한다. [46] 게임 결과 창에서 승리한 캐릭터는 승리 포즈를 취하고, 나머지 캐릭터들은 화면 구석에서 박수를 쳐준다. [47] 한 시청자가 게시판에 클리어 스샷을 찍어올린 덕분에 겨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만약 합성이면? 됐어 그만해! 깬거 봤어 봤다고 [48] 풍월량은 패드 문제로 게임을 못하게 되자 '감사합니다' 라고 외치며 좋아했지만 전원부 단자를 연결하니 바로 작동했다. 이때 일그러지는 표정이 일품. [49] 시청자 ANU-BIS가 나츠오의 자작맵 코드를 알려준 덕분인데, 코드를 알기 위해서 나츠오에게 연락을 했다고 한다. 지인인가? [50] 맵을 등록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1회 클리어 인증을 해냈다는 게 믿기지 않는 수준이었다. 참고로 이 맵에 290명이 도전해서 단 한 명도 클리어하지 못했다(...) [51] '풍알리는 명품알리', '풍월량은 럼블이 아니라 이퀄라이저를 픽하는 것이다' 라는 과거의 찬사들이 빈말이 아니었음을 입증하는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 다만 하이머딩거는 김영텐을 달성할 뻔(...) 하면서 그닥 알찬 플레이를 선보이지는 못했다. [52] 우승자는 섬란 카구라 말고 다른 게임들도 추천했지만, 수많은 시청자들이 열렬하게 섬란 카구라 방송을 원했기에 선택된 듯. [53] 이는 전연령 방송으로 놓고 보면 1만 명 이상의 수치라고 한다. 신사들이 여기 모였다! [54] 버퍼 현상에 대한 시청자 제보는 마리오를 플레이할 때까지도 계속됐고, 이 날 리방만 2번을 했다. 풍월량은 아프리카 매니저까지 호출해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했지만 딱히 뾰족한 수는 나오지 않았다. 대신 시간이 지나면서 버퍼 현상은 저절로 사라진 듯. [55] 골인지점의 깃발을 최고점수로 먹으려고 하면 동전 블록을 치면서 100점을 먹고 4000점을 획득하게 꾸며놨는데, 이걸 본 시청자가 맵 이름을 4100으로 하자고 제안해서 채택됐다. [56] 클리어한 사람은 사실 시청자였다. 깨고 코멘트란에 한글로 '쏘 이지'라고 써놨다(...) [57] 하스스톤 투기장이 3번의 기회를 주고 12승까지 갈 수 있는 것과 달리, 피파16 드래프트 모드에서는 1번의 기회를 주고 4승까지 갈 수 있는 모양. [58] 캠화면과 번역내용이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이머까지 올라오면 화면이 난잡해질 것을 우려했다. [59] BJ 입장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이래라저래라 하는 훈수가 나오지 않는 것을 상당히 반기는 기색이었다. [60] 비밀유지 계약조항으로, 게임의 경우 주요 콘텐츠를 다루는 공개 방송을 했을 때 이 조항을 어기게 된다. [61] 마지막 1라이프가 남았을 때 스킵해서 다른 스테이지를 불러왔지만 클리어는 하지 못했다. [62] 최근 아프리카의 영상끊김 현상이 잦아 녹화불량이 많이 발생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모양이다. [63]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했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계속 뽑기를 돌렸고 1만 넘게 있었던 피파 포인트가 전부 소모됐다(...) [64] 별풍선들이 문자 그대로 별빛이 내린다♪ 를 방불케 했으며 실제 브금으로도 깔렸다. [65] 풀코스가 아닌 뜨듯미지근한 도전이었지만, 풍월량이 올클리어는 절대 무리라며 진저리를 쳤다(...) 참고로 스킵 찬스는 2번까지 쓸 수 있다는 제한을 걸었다. [66] 50% 확률로 지정한 적이 아닌 엉뚱한 적을 공격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를 이용하는 덱이었다. [67] 결혼식에서 돌아오는 중에 배터리가 떨어져서 내비게이션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중도에 핸드폰 배터리를 4% 충전해서 간신히 돌아왔다고. "저 국회의사당까지 갔었어요" 풍월량을 국회로 [68] 방종시간이 새벽 6시가 넘었다. 이번 월요일에는 마음껏 푹 쉴 수 있다면서 부담이 없었던 모양. [69] 내심 멋스럽다고 여기고 있었는데, 형수님이 밖에 나갈 땐 모자 쓰고 다니라며 진지하게 충고했다고 한다. 그런 말을 듣고 나서 다시 보니까 부끄럽긴 하다고(...) [70] 뿌리쪽은 색이 나왔다며 보여줬는데 무뚝뚝한 초록색이 아닌 고운 에메랄드 빛이었다. [71] 데모라서 짧긴 했지만,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맨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했다. 그래도 확인하지 못한 엔딩은 공략을 찾아서 확인해보기까지 했다. [72] 랭킹 1위를 찍는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여 유튜브를 잠시 감상하기도 했는데, 시청자들 눈높이가 올라간다며(...) 그만뒀다. [73] 풀어 쓰면 「갸는 농촌마을 홍일점 이랬슈」. 여성을 주인공으로 한 미소 연애 시뮬레이션이다. [74] 마을의 상징같은 나무였고 주인공도 과거에 자신의 이름과 좋아하는 남자의 이름을 새겨논 나무였다. [75] 처음에 시청자들이 전설의 나무에 대해 이런저런 추측을 내놨었지만 모두 허사였다. 나무가 공략진행 상황을 보여줄 것이다. 나무에 대해 알려준 게 자상남이니 자상남 루트에 들어온 것이다 등등(...) [76] 화면이 빨갛게 물들고 수건을 받으려는 할아버지들이 우글우글 몰려들어 좀비 소리를 낸다(...) [77] 맨 처음에 생각해뒀던 비밀루트조차 함정으로 바꿔버리는 바람에 점점 맵이 복잡해졌고, 결국 제작과정을 본 사람이 아니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위치에 비밀루트가 설정되었다(...) [78] 아침 9시가 넘어서까지 방송이 계속됐는데, 그때까지 '이 시간에도 방송 하시는 건가요?' 라는 질문이 계속 나왔다. 거기에 일일이 대답할 수가 없어서 화면 아래쪽에 띄워놓았던 상황설명 문구. [79] 예를 들면 게임 내에 등장하는 오브젝트의 명칭이 오브젝트 효과 그대로였다. 또한 가파른 절벽도 그냥 점프 연타로 올라갈 수 있었다(...) [80] 처음에는 하스 한 판만 해달라고 조르는 시청자가 있어 시작했던 것인데, 선술집 난투만 한 번 하고 끝내려다가 겸사겸사 퀘스트 완료까지 하려다보니 계속 길어졌다. 그리고 기어이 모닝 별풍선이 터지면서 INSERT COIN 1시간 더 하겠다고 선언하고 투기장을 돌았다. [81] 게임 초반에, '이 기능이 비겁하다고들 말하지만 나중에 다들 세이브해달라고 빌게 될 것이다' 라고 예언했으며, 이는 그대로 적중했다(...) 옐로우 데빌 보스전과 와일리 머신 보스전을 무한로드하면서 돌파했다. [82] 지금까지 마리오를 플레이하며 고전을 면치 못한 구간을 모두 혼합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83] 놀랍게도 제작자 쪽에서 프로덕트 키를 보내주면서 콘텐츠 제안을 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그전에 이미 플레이를 마음먹고 구입해놨었다고. 역시 얼리어답터 [84] 여기서 전설을 7개나 획득하면서 수많은 시청자들이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와 전설이 7개? 말도 안된다 오늘부로 하스 접습니다 게임 지우러 갑니다 [85] 연장권이 사용되어 3시가 넘어서까지 방송이 계속됐고 아프리카 점검(03:00~08:00) 중에 방송을 종료하게 되었다. [86] 성가대가 부르는 밝고 활기찬 곡이라고 설명했는데 어헣~ 어헣~ 하는 허밍을 들려주자 수많은 시청자가 혼란에 빠졌다(...) 한국의 민요 어헣타령 [87] 이때 치킨을 시킬까 말까 하다가 결국 뿌링클 치킨을 주문했다. 구석의 작은 캠에서 닭을 먹는 모습을 시청자들은 '치킨에 극딜넣는다!'라고 표현. [88] 졸지에 밤샘 켠왕을 한 것이나 다름없게 되어서, 풍월량은 '다시는 엔딩본단 말 안 해야지.' 라고 소회를 풀었다(...) [89] 플레이하기 전에 새로 출시되는 카드를 하나하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90] 당분간 플레이할 게임 찾으려고 여기저기 힘들게 뒤지지 않아도 된다며 행복해했다(...) [91] 금요일에 하스스톤 신규 모험모드가 발매되는데, 공허의 유산 + 툼레이더 콤보에 하스스톤까지 추가되면 각각의 게임을 진득하게 즐길 수 없을까봐 염려한 듯 하다. [92] 툼레이더 때문에 엑박을 질렀다면서, 이제 엔딩을 봤으니 엑박으로 굴릴 게임 타이틀이 없다고 허탈해했다(...) [93] 감동적인 파트에서는 조용히 캠을 껐다. 직접 해명하기로는, 감상하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하지 않으려고 그랬다지만... 형 코가 빨개요 형 목소리가 잠겼는데요 형 그냥 울었다고 인정하세요 "시러!" [94] 방송 전반부(주사위의 신, 오버워치)를 진행한 후 화이트데이를 하기 전에 리방했기 때문에, 화이트데이 다시보기는 남게 되었다. [95] 게임오버 당한 후 리트라이하면 최후의 이벤트가 재시작 지점으로 설정되는데, 이 재시작 지점이 수위한테 맞아죽기 직전으로 설정되는 바람에(...) 게임을 껐다가 다시 켰다. 그런데 최신 세이브 파일이 너무 오래 전 파일이었고, 결국 혼파망이 되었다. 사인펜 낭비의 최후 [96] 강당이 불타는 파트에서 버튼액션을 느리게 입력하면 액션에 성공해도 게임이 먹통이 되었다(...) 뜬금없는 반응속도 테스트 [97] 2회차로 넘어와서 DLC를 하는 바람에 1회차로 할 때보다는 보다 어렵다고 한다. 캐릭터를 새로 만들어 1회차 상태로 DLC를 하는 방법도 생각해본 듯 하지만, 그러기엔 심히 귀찮은 모양(...) [98] 이 4넴 클리어 장면은 상당히 극적이었으며, 더군다나 물약이 없는 상황에서 잡았기 때문에 더욱 피지컬이 빛났다. [99] 수요일 방송이 새벽 5시까지 길어져서 목요일 오후에 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고 한다. 목요일까지 연장방송을 해서 또 약속을 못 지키면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며(...) 황급히 방종했다. [100] 조작실수로 조디가 위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여기서 게임오버를 당하는 듯한 연출이 나오자(다행히도 게임오버는 아니었다)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했다. [101] 또한 게임에서 1위를 따내 우승하는 것도 켠왕성공으로 인정. 원래 10킬 선언이었으나 조금 마음이 약해져서(...) 7킬만 하는 것으로 난이도를 너프시켰다. [102] 무차별 저격꾼이나 입이 험한 시청자들도 많았으며, 가장 심할 때는 협박멘트마저 등장했다. 게임을 같이 하지 않으면 방송을 못하게 할 것이라는 뉘앙스로 이야기해 풍월량의 인내심을 날려버렸다. H1Z1 말고 게임이 넘치는데 무슨 [103] 지금 플레이하는 맵을 스킵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판정해주는 사람들. 초기에는 소수정예로 구성하느라 냉정한 판단력을 요구했지만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냥 다수의견에 따르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