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셔 삼부작 포스터
1. 개요
덴마크 영화.니콜라스 빈딩 레픈이 연출한 범죄 영화.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푸셔》가 그의 데뷔작이다. 세르비아 마피아 및 덴마크 마약상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영화로 총 삼부작. 각 편마다 주인공이 다르다.
강렬한 시각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그리고 수위 높은 폭력성이 특징. 이런 감독의 성향은 이후 《 드라이브》까지 이어진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오프닝이 예술이다.
세 편 모두 빈딩 레픈 감독의 고향인 코펜하겐이 배경이고, 할리우드에서 인상깊은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를 바탕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마스 미켈센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다. 지금의 중후한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국내에선 보기 힘들다. 정식으로 DVD조차 출시되지 않았으며, 영상도 구하기 힘들고, 자막도 2편까지 밖에 없다. 2012년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니콜라스 빈딩 레픈 특별전을 통해 상영됐다. 또한 영국에서 1편을 리메이크한 동명의 영화가 있다.
2. 시리즈 일람
PUSHER 푸셔 (199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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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ER II: With Blood on My Hands 푸셔 2 (2004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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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ER III: I'm the Angel of Death 푸셔 3 (200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