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4의 빌리징 건축 항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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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 '9'> 레이더( ) | |||||||||||||||||
@: DLC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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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축물에서는 나무나 철로 바닥과 벽, 지붕을 올려서 건물을 지을수 있다. 기본적으로 만들어진 블록을 놓거나 바닥부터 만들수 있다. 볼트-텍 워크샵 기준 건축물의 종류는 목재, 철재, 콘크리트, 헛간, 창고[1], 트레일러, 철골, 볼 트랙, 볼트, 울타리가 있다.각 건축물 요소마다 세세한 건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성 요소는 다음과 같으며, 재질 상관없이 전부 스냅이 호환된다.
1.1. 기본 요소
- 조립식 건물(Prefaps): 말 그대로 사전에 조립된 형태의 건물을 추가한다. 하나하나 짓는 것보다 싸게 먹힌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수가 적으며, 초기 투자비용이 꽤 높은 편이다. 때문에 세세한 빌리징을 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잘 사용하지 않으며, 일부 건축재는 제공하지 않는다.
- 바닥(Floor): 말 그대로 기반 요소를 뜻한다. 기본적으로 커다란 정사각형 바닥을 제공하지만, 재료에 따라 절반의 직사각형, 4분의 1 사이즈인 정사각형 사이즈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쉬의 바닥들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땅바닥에만 건설할 수 있으며, 일부 메쉬가 땅 속에 잠겨도 설치가 되지만 일정 범위 이상이 잠기게 되면 설치가 불가능하다. 서로 스냅이 가능하다. 변형 형태로 층계 바닥이 있는데, 지붕 + 바닥으로 구성되어 있어 복층 설계시 자재를 약간 아낄 수도 있고, 아랫층과 윗층 간의 깔끔한 정렬이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벽에 바로 스냅시킬 수 없는 바닥을 한다리 건너 스냅시킬 수 있게도 해준다( 즉, 벽 - 층계 바닥 - 바닥 으로 설치한 뒤 층계바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바닥을 스냅시키는 식). 다만 헛간, 창고 같은 경우 지붕을 벽에 붙이지 않고도 바닥과 벽을 바로 스냅시킬 수 있다.
- 기반(Foundation): 특수한 기능을 하는 바닥으로, 거대한 콘크리트 블록으로 된 기본 바닥의 형태를 하고 있다. 설치 후에는 콘크리트 메쉬가 작동하여 막히게 되지만, 설치 전에는 기둥 한정으로 땅이나 물을 뚫고 내려갈 수 있다. 즉, 기반을 평평하게 만들고자 할 때 주로 사용되지만, 일반 바닥에 추가로 콘크리트 자재를 소모하게 된다. 울퉁불퉁한 지형에 건물을 지으면 낮은 지면 위에 벽이 붕 뜨거나 높은 지면 속으로 벽이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기단은 이러한 미관 문제를 해소해 준다.
- 벽(Wall): 말 그대로 벽이다. 바닥에 스냅되는 형태로 설치할 수 있지만, 독립적으로 설치도 가능하다. 대부분이 벽은 기본 바닥 사이즈의 너비를 자랑하며, 높이는 파운데이션 정도의 높이를 가진다. 재료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메쉬의 벽을 지을 수 있으며, 일부 아이템은 벽에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 '출입문(Door)': 출입문 및 출입문을 달 수 있는 벽으로, 외부와 내부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정착민도 사용 가능하지만, 실내 공간을 구분짓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부분 외부 측에 두꺼운 벽이 있기 때문. 예외적으로 DLC로 추가되는 아이템은 가능하다.
- 지붕(Roof): 지붕을 지어줄 수 있다. 지붕은 바닥과 비슷하지만, 그 위로는 정착민이 다니지 않으며, 일부 지붕을 제외하고 바닥을 쌓을 수 없게 되어있다. 단, 옆으로 스냅은 가능하다. 크게 평평한 형태와 경사가 있는 천장이 존재한다.
- 계단: 복층 건물 혹은 고지대로 이동할 때 요구되는 요소로, 곡선 계단은 없고 무조건 직선형 계단이 있다. 기본적으로 해당 건축물 항목의 1층 높이에 해당하는 높이의 계단이 있고, 요소마다 조금씩 다른 계단을 추가한다. 헛간이나 창고를 짓는 경우 짧은 계단이 정확하게 한 층의 절반씩 올라가기 때문에 계단통을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모든 계단이 정상적으로 바닥과 스냅되지 않거나, 양 사이드를 벽으로 둘러버리면 제대로 인식이 안된다는 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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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Miscellaneous)
각 항목마다 특수한 건축 요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개중 잘 쓰이는 것이라면 나무와 콘크리트 항목에 있는 난간과 창고와 헛간 항목에 있는 기둥. 난간의 경우 야외 복도나 발코니를 만들어도 정착민들과 플레이어들이 바보같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기둥은 건축물이 붕 떠있는 느낌을 지우는 데 도움을 준다.
2. 건축재
2.1. 목재
강철과 함께 가장 기본적인 건축재 중 하나로, 본편만 있다면 사실상 거의 이거 위주로 건설하게 되어있다. 철재는 벽과 천장 정도만 제공하는 선에 그치기 때문에 복층 건물을 짓고자 한다면 목재 건물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 이 외에도 DLC를 제외하면 목재만 유일하게 기반을 제공한다. 주로 소비되는 재료는 목재와 철재지만 요소에 따라 콘크리트나 천이 추가된다.
대략적인 구성 특징은 이렇다.
* 조립식 건물 : 기본적인 벽과 천장, 바닥이 혼합된 형태가 있는데, 사면 중 뚫린데가 따로 있고, 모서리 부분이 살짝 깎여있는 것이 특징. 이외에도 소형 집과 대형 집이 있는데, 대형집의 경우 2층까지 지원해 줄 정도로 매우 크다.
* 바닥: 일반 긴 목재로 구성된 바닥과 합판 더미를 누덕누덕 기운 바닥을 기본형, 소형을 제공한다. 복층식 바닥은 전자만 지원되며, 특이사항으로 계단 하나와 일체화된 바닥이 추가되었다. 이건 아랫층 위층 바닥 전부 연결되어있는 형태라 간편하지만 사전 계획을 잘 짜야 한다.
* 지붕: 평평한 것은 얇아서 적층이 가능하지만, 경사진 놈은 두께가 엄청나게 두껍고, 일부는 천으로 덧대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
* 바닥: 일반 긴 목재로 구성된 바닥과 합판 더미를 누덕누덕 기운 바닥을 기본형, 소형을 제공한다. 복층식 바닥은 전자만 지원되며, 특이사항으로 계단 하나와 일체화된 바닥이 추가되었다. 이건 아랫층 위층 바닥 전부 연결되어있는 형태라 간편하지만 사전 계획을 잘 짜야 한다.
* 토대: 두 가지 형태의 토대를 제공한다. 기본 토대와 목재 토대가 있는데, 목재의 경우 얇은 목재 기둥으로 구성되어있어 높이만 되면 정착민들이 안쪽으로 지나갈 수 있다.
* 벽: 일반 벽 외에도 소형 장판 2개를 연결한 형태의 발코니 벽이 존재한다. 막혀있는 것도 있지만, 개중에는 뻥 뚫려있는 벽도 있어 발코니로 활용도 가능하며 코너용인 소형 발코니 벽도 존재한다.[2] 그런데 목재라면서 기본 벽은 싸구려 지붕으로 쓰이는 철판이라는 점이 특기할 점.[3]
황무지 작업장을 통해 전력을 먹는 문이 달린 벽이 추가된다. 단, 이쪽은 위의 문 항목에 추가되어있다.* 지붕: 평평한 것은 얇아서 적층이 가능하지만, 경사진 놈은 두께가 엄청나게 두껍고, 일부는 천으로 덧대어져 있다는 것이 특징.
- 기타: 계단은 일반 2종의 계단 외에도 발받침 정도 높이 정도의 계단도 추가된다. 그 외에는 누더기 형태의 목재 레일과 누더기로 된 좁은 다리가 추가된다.
2.1.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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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형태의 벽과 바닥을 제공
다양한 형태의 집을 지어줄 수 있으며, 폴아웃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리기도 한다. 특히 조립식 건물의 모듈성이 상당하므로 1층 건물을 만들고자 한다면 조립식 건물을 사용해 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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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호환성
호환되는 벽은 콘크리트, 철제 정도이지만 공장, 헛간, 심지어 볼트와 비계까지도 제한적이나마 호환이 되기 때문에 DLC 추가 이후에도 일부 요소는 섞어 써도 될 정도로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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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기반을 제공
모든 dlc를 통틀어 유일하게 콘크리트 기둥과 목재 기둥 형태의 기반 2가지를 제공하는데, 이 덕에 지형에 따라서 분위기에 맞춰 빌딩을 해볼 수 있다.
- 안정적인 조립식 건물의 모듈화
거기에 유일하게 완벽하게 완성된 2층짜리 목재 집을 제공한다는 편리한 점이 있다.
2.1.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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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조악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뭐 세기말이다보니 안정적인 건물 짓는게 거진 불가능하다 칠 수 있지만 이건 정도가 심하다. 말 그대로 다 쓰러져가는 판잣집의 형상이다. 슬레이트 벽으로만 도배하면 좀 안정적인 건물을 지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해버리면 매우 단조로운 박스형 건물이 되는데다, 사실상 공장 건물 소형 버전밖에 되질 않아서 의미가 없다. 철제도 마찬가지의 조악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쪽은 철재를 써서 튼튼하다는 이미지라도 있지, 이쪽은 간이 건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얇디 얇은 칸막이 혹은 두꺼운 목재를 덕지덕지 붙인 형태라 햇빛이 다 투과된다. 특히 가장 압권인 건 지붕인데, 얇은 목재 프레임에 천 하나 두르고 지붕이라 우기는 물건도 있는데다 두꺼운 프레임에 살짝 말아넣는 형태라서 옆구멍으로 햇빛이 다 들어온다. 양철 지붕조차도 어딘가 구멍이 뚫려 있곤 하는 것들이 있다. 이 때문에 콘크리트 건축물이 추가될 때까지 깔끔한 집을 짓고 싶었던 유저들은 질색하며 불만이 많았었다. 마찬가지로 사소한 부분이지만, 계단 난간이 없는 것도 치명적. 좀 높게 연결하고 왔다갔다하다가 발을 헛디디면 바로 추락해버릴 위험성이 있어서 다른 DLC를 추가했다면 사실상 버려지게 된다.
- 응용성에 비해 실제로는 제한 요소가 너무 많다. 어떤 문제가 있냐면...
- 소형 벽과 천장이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서 소형 타일이 있어봤자 건물로 낑겨넣을 수 없다보니 소형 타일의 존재 의의는 외부 난간을 만들거나 바닥 흙부분을 살짝 메꿔주는 정도. 일단 소형 사이즈 벽이 있긴 하지만 그건 위의 발코니 벽 옆을 막는 벽인데다, 그 형태에 맞춰줘 있어 사각형도 아니고, 무엇보다 스냅도 되지 않는다.
- 높이가 제한된다. 철제도 마찬가지지만 복층 건물을 지으려면 반드시 지붕과 바닥이 일체화된 복층식 바닥을 사용해야 올릴 수 있다. 그것도 복층 건물 건설 방식이 벽을 쌓은 다음 바닥을 올리는 게 아니라 복층식 바닥을 연결해서 올리는 식이라서 각 층의 높이는 사실상 고정되어있다고 봐야 한다. 거기에 여기서 딸려오는 문제가 하나 더 있는데, 해당 타일을 연결해서 올리는 식이므로 벽과의 연결부위를 막으려면 무조건 벽 부분은 복층식 바닥을 사용해야 막을 수 있으므로 구석에 계단을 쌓는 게 불가능하다.
- 내부를 분할할 수 없다. 이건 철제도 마찬가지지만 내부를 분할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번 벽을 스냅시키면 바닥 부분도 벽이 붙은 부분에는 스냅이 되지 않기 때문. 같은 스타일과 재질인 헛간과 공장이 공간을 분할할 수 있단 걸 생각하면 매우 치명적이다. 특히 문이 달리는 부분은 앞쪽이 약간 돌출되는 구조라서 상당히 애매하다. 이 부분은 업데이트를 통해 약간 개선되었는데 벽으로 분할 자체는 가능해졌다. 그러나 문 부분은 어찌할 방도가 없다보니 모드의 힘이라도 안 빌리면 힘든 건 어쩔 수 없는 부분.
2.2. 철제
목재와 함께 기본적으로 추가되어있는 요소 중 하나. 그러나 목재와 달리 이쪽은 철저하게 1층집으로만 고려되어있는 물건이다. 물론 복층을 아예 지을 수 없는 건 아니지만, 복층에 써먹을 만한 요소가 거의 없기 때문. 그 이유는 이쪽의 특징인 원통형 느낌이 나는 건축 양식이 추가된다는 점이 있는데, 정확히는 반원에 가까운 물건이라 쌓아보면 불안하기 짝이 없다. 일반형 벽도 존재하지만, 어째 목재보다 더 부실해보인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조립식 건물을 잘 활용하면 창고나 해진 기지같은 느낌은 낼 수 있다. 바닥은 존재하지 않고 조립식, 벽, 천장으로만 구성되어있다.- 조립식 건물 : 기본적으로 1층으로 구성된 건물만 추가된다. 사이즈별로 다양한데, 완성형 건물 중 가장 작은 건 원룸텔 사이즈만한[4]건물이며, 가장 큰 건 여러 갈래로 뻗은 반원통형 건물을 추가한다. 이 외에도 원형 철제 벽이 호환되는 원형 벽 프레임을 지닌 조립식 건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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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일반 벽도 제공해주지만 목재 벽보다 두껍다는 느낌이 강하며, 돌출된 벽도 있지만 이쪽은 철 프레임으로 인해 이동이 제한될 뿐더러 철저하게 전부 막혀있다. 또한 철제이면서 깔끔하게 붙은 느낌이 아닌 누더기 느낌. 특히 돌출된 벽은 목재의 돌출된 벽과 달리 정 가운데에 프레임이 하나 더 있는데다, 죄다 막혀있는 놈들 뿐이라 활용도가 더더욱 낮아진다.
- 지붕: 평평한 것, 살짝 원형으로 돌출된 것 2종만 제공한다.
2.2.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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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해보이는 비주얼
목재보다는 좀 더 단단하고 튼튼해보이는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다만 어차피 모드라도 깔지 않는 이상 건물은 절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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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형태의 건물
완벽하지는 않지만 반원기둥형 건물을 지어볼 수 있다. 원형 벽도 지원하기 때문에 얼추 미국 임시 막사처럼 꾸며볼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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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기 쉬운 재료
강철이 포함된 폐품들은 아주 흔하게 굴러다닌다. 무기와 금속 방어구를 분해할 때도 강철이 가장 많이 나온다. 정착민들이 들어왔는데 자원은 모자란 상황에서 급하게 임시용 거처를 만들기에 좋다.
2.2.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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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목재 건물의 의존도
복층 제작시 철제로만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 반드시 목재 혹은 헛간, 콘크리트 등의 바닥재를 이용해서 올려야 가능하며, 그 위에 벽을 쌓으려면 목재의 복합층을 사용해야 만들 수 있다. 애시당초 복합형을 제공할 때도 단층형 아이템만 제공하므로 이 부분은 의도된 사항이라고 봐야 할 듯. 게다가 울퉁불퉁한 지형에서 목조 기단을 쓰지 않으면 건물이 거의 공중부양 상태로 만들어져 미관상으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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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활용도
공간 돌출형 벽의 활용도가 매우매우 떨어진다. 목재의 경우 외부가 뚫려있어 발코니로 활용해 볼 수 있다 치더라도 이쪽은 그렇지도 않은 주제에 기둥 프레임 때문에 뭘 놓는 것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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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응용성
형태가 다양하지만, 형태를 공유하는 아이템의 다양성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서로 맞물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목재도 마찬가지지만 그쪽은 구멍이 뚫리는 정도에 그치는 정도고, 이쪽은 스냅되기는 하는데 외형이 호환되는 게 많이 없어서 비주얼적으로 많이 신경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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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성이 큰 재료
강철이 구하기 쉬운 재료이긴 하지만, 각종 장치나 기구, 아이템 및 로봇 개조에도 강철이 아주 많이 쓰인다. 목재나 콘크리트와 비교해 쓰임새가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갈수록 건축에 쓰기 아까워지는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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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조악한 비주얼
이게 벽인지 울타리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인 목재 수준은 아니나, 역시 비주얼이 조악하다. 집이라기보다는 꼭 큰 철가방이나 깡통같다. 폴아웃 3의 메가톤 같은 분위기를 낼 생각이라면 나쁘지 않으나, 정작 폴아웃 4의 정착지는 대부분 전쟁 전 건물들을 기본 토대로 하는데, 이 옆에 우그러진 양철판때기 벽재를 올리면 영 어울리지 않는다. 'Scrap Everything' 같이 정착지의 기본 건물들을 모두 때려부술 수 있는 모드가 인기를 끄는 것이 괜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콘크리트 바닥재와는 어울리냐 하면 그것도 아닌데, 콘크리트의 경우 철재에 비하면 너무 멀쩡하기 때문이다.
2.3. 콘크리트
콘크리트 기반 건축 요소가 대거 추가된다. 여타 건물들과 비교해서 엄청난 두께를 자랑하며, 사각형 형태로 딱딱 잡혀있어 블록 쌓는 느낌이 강하다. 응용성도 좋아서 여러 형태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바닥과 벽면, 천장 외에도 계단 레일 등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사각 형태의 기반 건물만 지을 수 있는 철제나 목제와 달리 커브로 되어있는 벽과 바닥이 있어 좀 더 유연하고 다채로운 건물 건축에 활용할 수 있다. 천장은 크기가 그대로이므로 기존 작은 바닥면을 천장으로 사용하면 된다. 소형 벽과 벽과 벽 사이를 연결하는 기둥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목제나 철제와 달리 제한사항이 많이 줄어드는 편. 별도 계단도 추가되었다. 또 상술한 벽의 두께 때문인지 일반적으로 바닥에 그냥 착 붙어버리는 목제 및 철제 구조물과는 좀 다른 방식으로 지어지기도 한다. 기존의 나무바닥이 아닌 엠보싱 철판이 깔린 새로운 콘크리트 토대도 생겼다.(빛이 아래로 투과되고 비와 방사능이 줄줄 샌다!) 상세 항목은 링크 참조.안그래도 기반을 지을 때 콘크리트가 자비없이 빠져나가는데 이 요소 덕택이 더더욱 자비없이 빠지다보니 황무지 작업장 DLC를 설치하면 잡화상인에게 콘크리트 100개, 200개 묶음 문서를 구매할 수 있다.
2.3.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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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깔끔한 디자인
기존의 합판과 쇳조각을 덕지덕지 갖다붙여 전혀 애착이 안 가는 거지촌 넝마같다는 평을 듣던 본편의 목재와 철제 건물들에 비해 깔끔해서 환영받고 있다. 인스티튜트급은 아니더라도 왜 공구리나 철근으로 이루어진 깔끔한 건물이 나오지 않냐는 말은 전부터 많았는데 이 부분을 완벽하게 해결해 주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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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자유도
제작의 자유도가 모든 dlc 건물을 포함해도 가장 강력하다. 사각형 외에도 소형 부채꼴 형태나 직각삼각형 형태의 타일과 벽 등을 제공하며, 많은 유저가 염원하던 창문 달린 벽이 제대로 추가되었단 점이 일품. 뿐만 아니라 다른 건물들과 달리 모드 없이도 콘크리트라는 특성상 문을 달 수 있는 벽을 제외하고 전부나 일부를 땅에 묻어버릴 수도 있으니 참고하자.[5] 또 어느정도의 깊이라면 호환되는 목재와 철재도 같이 묻어버릴 수 있다![6] 단순히 건축물 건설 외에도 엄폐물 제작을 염두에 두고 만들 수 있다는 뜻. 자유도를 너무 높여서 그런건지 두께가 두꺼워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넓은 면 어떤 부분이든지 스냅이 된다. 양 사이드만 스냅되는 목제나 철제와 비교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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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가능한 구조
드디어 방을 분할할 수 있게 되었다. 차후 등장하는 헛간과 공장도 내부를 나눌 수 있지만 본격적으로 방을 나눌 수 있는 건축 아이템은 콘크리트가 최초. 거기에 바닥을 쌓지 않고도 벽을 높게 쌓을 수 있어 장벽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주의할 점은 콘크리트 벽 위에는 지붕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로 인해 Shack upper floor 계열의 바닥은 콘크리트 벽 위에 올릴 수 없다. 대신 콘크리트 바닥을 콘크리트 벽 높이에 맞는 위치로 바로 올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정말 외형이 깔끔하지만 내벽을 쌓은 후에 바닥쌓기가 애매해지므로[7], 사전에 어떻게 쌓아 올릴지 잘 구상해야 한다. 보통 바닥부터 깔고 시작하면 된다.
2.3.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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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
제대로 된 건물을 지으려면 많은 비용이 든다. 벽 하나 세우는 데 콘크리트가 6~8개는 소요되기 때문에, 웬만큼 아늑하게 지으려면 수백개는 거뜬히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템 파밍이나 분해로 쉽게 구할 수 있는 목재나 강철과는 달리 사전에 정착지에 있는 재료를 스크랩해 얻을 수 있는 양도 적고, 파밍으로 구할 수 있는 재료는 콘크리트가 5개 포함된 시멘트 포대가 거의 전부인 데다 그 시멘트 포대도 구하기 어렵다. 따라서 보통은 캡을 써서 주문서를 사게 된다. 주문서 자체가 목재나 강철 주문서에 비해 저렴한 것은 그나마 위안거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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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비주얼
어디까지나 목조나 철제 구조물에 비해서 깔끔한 디자인이지, 일반적인 콘크리트 벽이라도 철제 프레임에 정말 콘크리트만 부어넣은 형태라 겁나게 삭막하다. 그렇다고 페인트를 칠할 수도 없고, 거기다가 콘크리트에 때가 낀 질감까지 더해져 공사 현장같은 황량한 분위기만큼은 어떻게 하기 힘들다. 이는 바닥과 천장도 마찬가지인데, 죄다 철제인지라 삭막함이 배가 되며, 지붕마저 공사 현장의 컨테이너 지붕과 비슷한지라 공사 현장처럼 안 보일래야 안 보일 수 없다. 때문에 콘크리트의 텍스처를 일반 벽돌 텍스처로 바꾸거나 추가해주는 모드가 생기기도 했다. 대신 포스터나 깃발 같은 장식물을 여기저기 달아주면 그래도 어느 정도 만회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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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심한 공간 낭비 & 호환 안 되는 비주얼
모듈성이 장난 아니지만, 벽 두께가 일반 건물의 몇 배나 되는지라 약간 공간 낭비가 발생할 수 있다. 어차피 정착민 활용도가 나쁜지라 어지간해선 문제가 안되긴 해도 제대로 꾸미려면 좀 골 좀 썩을 것이다. 거기에 바닥재의 경우 특수 형태의 바닥은 서로 비주얼이 공유가 안되는 등 엉망진창이다. 부채꼴의 경우 철제밖에 없으며, 삼각형의 경우는 뜬금없이 목재 재질이다. 그렇다고 목재랑 호환되기도 힘든 게 철제 프레임이 둘러싸는 형태이며, 심지어 이 형태의 지붕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2.4. 헛간
붉은색 목재 헛간이 추가된다. 여기저기 구멍이 뻥뻥 뚫린 벽들을 다종 제공하는 데다 색감이 마치 정말 소나 말이 노닐고 지푸라기가 쌓여있을 것 같은 모양이라 사람 살라고 만들어주긴 좀 거시기할 것 같지만, 생채기 하나 없는 깔끔한 벽도 제공되기 때문에 전력실이나 작업장, 상점 지구 등을 만드는 용도로는 괜찮으며 잘 꾸미면 목재 건축물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숙소를 지을 수도 있다. 비주얼이나 재질만 신경쓰던 이전 건물과 달리 컨셉플레이에 중점을 둔 건물 아이템. 이런 컨셉플레이를 도와주는 결정적 요소가 바로 해우소. 해우소 전용 푸세식 좌변기와 문까지 달아줄 수 있어 그 연출력이 더욱 높아진다. 전용 난간은 주어지지 않지만 계단의 디자인이 콘크리트 항목의 난간과 많이 일치하여, 함께 사용하면 위화감 없이 어울린다.2.4.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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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벽을 제공
반적으로 볼 수 있는 형태의 헛간을 컨셉으로 잡은 물건이라 경사진 지붕을 지지하는 경사형 벽은 물론이요, 헛간용 대형 문을 설치할 수 있는 벽 또한 제공되어 비주얼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져 정육면체형 건물을 탈피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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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모듈화와 자유도
활용성이 높은 카테고리인데, 본편이나 황무지 작업장의 건축 요소와 달리 다양한 형태의 지붕을 제공하며, 경사진 부분을 위해 아래 부분이 경사진 벽, 튼튼한 파운데이션 부분과 창고용 바닥도 제공되기 때문에 헛간 카테고리만 사용해서 그럴싸한 집을 지어볼 수도 있다. 구멍 뚫린 벽의 경우 여타 벽들과 같이[8] 구멍 뚫린 부분을 통해서 전선을 안팎으로 빼내 연결할 수 있으며, 절반 사이즈 높이의 벽[9], 큰 바닥을 반토막 낸 긴 바닥 등 자투리 공간을 내실있게 채워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많은 항목들이 있다.
특히 '계단' 항목의 작은 계단은 정확히 벽의 절반 높이라 드디어 계단통을 지을 수 있으며, '기타' 항목의 기둥도 바닥 외각의 여기저기에 스냅이 가능해서 기존에 붕 떠있는 느낌이 들던 목재 바닥에 기둥을 세워 안정감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이용해 목재 항목의 목재 토대와 다른 형태의 토대를 만드는 것도 가능.
콘크리처럼 바닥을 깔지 않아도 쌓을 수 있고, 일반 벽 사이즈와 잉여높이의 낮은 벽도 제공하니 활용하기는 편하다. 그 외에도 스냅 가능한 기둥도 지원해서 지면과 떨어진 건물을 지어도 자연스럽게 보이게도 할 수 있다.
2.4.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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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환 안되는 사이즈
가장 치명적인 문제점. 이게 창고용으로 상정하다보니 계단이나 벽의 높이가 본편 사이즈보다 높다다. 그것도 1.5배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아주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바람에 같은 높이로 지어지는 창고 카테고리가 아니라면 호환시키기 불가능에 가깝다. 목재 바리에이션이 새로 생겼는데도 호환을 못시키는 걸 보면... PC의 경우 콘솔키를 동원하거나 하면 어떻게 가능하겠지만 자연스럽게 호환시키려고 하려면 머리 좀 싸맬 것이다. 그도 그럴게 목재 항목의 바닥, 천장이 이중으로 합쳐진 층계 바닥을 각자 스냅되는 방식으로 설치해도 그 사이의 틈이 아주 미묘~하게 남기 때문. 심지어 바닥이 없으면 벽만으로 스냅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호환은 거의 불가능. 때문에 이 갭을 해결해주는 아이템을 추가하는 모드가 꽤 많이 나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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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색만 제공하는 구조
단점이라고 말하기는 뭣하지만 붉은색의 헛간 하나만 제공한다. 파 하버의 헛간이 붉은색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왕 색을 줄 거라면 좀 더 다채로운 색상을 제공해도 괜찮았을 부분인데 아쉬운 부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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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 '만' 제공하는 아이템
건축 항목에만 들어가는 아이템인지라 별 기능을 하기 힘들긴 해도, 그래도 dlc인데 컨셉만 제공하는 건 매우매우 아쉬운 부분. 차후 등장하는 볼트도 컨셉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 있는데 이쪽은 그런 것도 없다. 하다못해 해우소용 이펙트나 행복도 제공, 비료 제공 컨텐츠 등등이 있을 만한데도 전혀 존재하지 않아 말 그대로 컨셉 플레이만 제공한다는 게 아쉽다. 그나마 해우소 변기를 설치하면 앉아볼 수는 있다는 게 위안점.
2.5. 창고
창고 컨셉으로 나온 아이템으로 커먼웰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창고 비주얼을 고대로 가져왔다. 차이점이 있다면 벽재가 목재 건축물 중 기본 벽재와 재질 및 형태가 완전히 동일해 외관상으로 목재와 호환이 된다는 점과, 기둥이 헛간과 달리 굵은 철제 프레임으로 되어 있어서 좀 더 무거워보이는 오브젝트 밑에 깔아도 위화감이 없다는 점. 이외에도 그레이 가든에서 볼만한 식물원 문 2종과 전력을 연결하면 열리는 트레일러문이 추가되어 활용성이 올라갔다는 점이다. 조립식 건물의 경우 헛간은 종방향으로 스냅되는 반면, 창고는 횡방향으로 스냅된다는 것도 차이점.아래 후술할 단점 덕에 욕 좀 거하게 먹고 있는 컨텐츠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원판인 헛간의 완성도가 준수한 편이라 여기저기 써봄직하다. 예를 들면 전반적으로 밝은 느낌을 주던 헛간의 나무 바닥과 지붕보다 어두운 지붕과 바닥이 주어지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의 집을 지어볼 수도 있다. 또한 유리벽이 생겼다는 점은 굉장히 고무적이다. 첨탑도 달아줄 수 있으나, 슬레이트 재질이라 유리지붕 위에 올리기에는 위화감이 매우 클 것이다.
2.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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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의 형태를 제공
창고 외에도 드디어 유리 재질로만 구성된 건물을 지어볼 수 있다. 유리창이 없어 건물을 지으면서 어떻게든 창문 비스무리한 느낌을 구현하려고 무던 애를 쓰던 유저 입장에서는 대환영할 요소로 바닥을 제외하고 벽[10], 심지어 천장까지 유리재질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깔끔한 온실에서부터 시작해, 콘크리트, 헛간과 조합해 모던한 느낌의 건축물을 지어볼 수도 있고 유리궁전도 가능하다. 유리가 달린 목재 문도 제공되기 때문에 온실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꽤나 좋은 건축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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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에 맞춘 디자인
건물만 덩그러니 제공하는 헛간과 달리 이쪽은 창고와 관련된 아이템이 대거 추가된다. 헛간에 해우소가 있다면 이쪽은 전력으로 열리는 슬레이트 문이 제공되는데, 덕분에 제대로 된 워크샵 건물의 비주얼을 만들어볼 수 있고, 전력 항목에 추가된 공장 아이템으로 공장을 차려볼 수 있다.
2.5.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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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헛간의 팔레트 스왑
헛간과 99.5% 동일하다. 사실상 팔레트 스왑 수준으로, 때문에 헛간 요소의 이점과 문제점 모두 고스란히 가지고 있다. 그나마 비주얼이 다른 것 외에도 유리 재질의 건물도 지어볼 수 있고, 세밀한 부분에서는 명확한 차이가 있어 그러려니 하겠지만, 결정적으로 철망 바닥과 계단은 헛간과 완전히 똑같다. 물론 선택적으로 설치해야하는 dlc란 점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그 바닥 비주얼 바꾸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님에도 고대로 출시했다는 건 베데스다가 해당 컨텐츠에 신경을 거의 안 썻다고 할 정도로 비판받아야 할 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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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재료 부족
유리 한정의 문제로, 유리 건물을 짓는데 유리가 어마무지하게 들어감에도 유리 문서가 전혀 추가되지 않았다. 물론 콘크리트와 달리 여기저기서 공수가 가능하지만 고급 개조를 위해서 대량 소모되기도 하는지라 온실을 거창하게 지어보려고 하면 상당히 재료가 빠져나갈 것이라 관리가 철저해야 한다.
2.6. 볼트
볼트텍 워크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건축요소. 건축 요소 중 유일하게 볼트텍 워크샵에 추가된 퀘스트를 시작해야 언락이 가능하다. 완벽하게 깔끔한 볼트 건축물을 세울 수 있는데 크게 소형 볼트 문, 방, 광장 아트리옴, 와이드 홀, 계단으로 분리된다.
볼트 방은 내부는 다양한 종류로 분리되어 있으나 기본적으로 외형은 캡슐하우스 형태의 파란 철재 건물의 형태를 띄고 있다.[11] 콘크리트 다음으로 심플한 형태의 건물을 지을 수 있지만, 모듈화가 잘 되어있어 다양한 형태의 방을 만들 수 있다. 단, 콘크리트와 달리 사각형 기반의 건물만 건설 가능하다. 광장 아트리옴은 위의 방을 이어주는 광장으로서, 기본적으로 2층까지 지원되나, 추가 층을 지어줄 수 있다. 가운데 부분의 높이가 엄청나게 높은 것도 특징. 볼트 81의 광장을 생각하면 된다. 와이드 홀은 넓은 통로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계단의 경우 다양한 내부가 격리된 계단 통로를 지어줄 수 있으며, 지지기반을 따로 설치할 수 있다. 소형 볼트 문은 기존 볼트 문을 극도로 간소화한 물건으로, 주변이 콘크리트 기반으로 구성되어있다. 때문에 타 건축요소와 유일하게 호환되는 물건.
깔끔한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각 구획을 따로 지정해줄 수 있다는 이점은 매우 다채롭지만, 볼트 건물 특성상 타 건축 요소와 호환되지 않으며, 아트리옴을 제외하고는 단층으로만 방을 제작할 수 있어 공간낭비성이 심하다. 그나마 아트리옴은 어떻게 구성하냐에 따라서 복층도 가능하지만, 자체 복층화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단을 잘 짜야 자연스러운 구성을 할 수 있다. 다행히 이쪽은 박스카와 달리 적층이 가능해 (단, 스냅은 되지 않는다.) 쌓아올리기는 쉽다. 하지만 각이 심하게 둥글어 동일 건물이라는 느낌은 잘 안들며, 아트리옴으로 스냅해 적층하면 중간이 살짝 뜨게 된다. 더군다나 볼트 특성상 외부를 전혀 꾸며줄 필요가 없기 때문인지 꽤나 밋밋한 외형을 지니고 있다. 깔끔하긴 하지만 뭔가 있어보이는 외형 건물로서 제작하려면 꽤나 많이 공이 들어가게 된다. 그 외에도 외부 프레임이 두꺼운 편이라 공간을 크게 잡아먹는다는 것도 문제. 대형 방공호를 상정하고 만든 물건이라 뭐든지 크고 두꺼워서 조금만 크게 만들어도 엄청나게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행맨 골목은 물론이고 약간 작은 애버네시 농장에도 좀만 크게 만들면 꽉차는 걸 볼 수 있다. 공간 여유가 넘쳐나는 스펙타클 섬이나, 수직 한계가 높은 지역에 짓는 것을 추천.
볼트와 호환되는 원자로를 설치하게 되면 별도의 전선이 필요 없이 조명을 밝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벽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전용 커넥터도 있어 내부나 외부에 억지로 전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부분. 정리하자면 콘크리트와 다른 깔끔한 내장과 외장 건물, 전선 관리에는 매우 용이한 물건이지만, 적층이 힘들고, 공간을 잡아먹은 뚱뚱한 물건이라 어지간히 큰 정착지 아니면 건설하기 까다로운 물건이다.
2.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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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견고하고 깔끔한 비주얼
볼트 건축물 답게 가장 튼튼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일반 볼트다보니 벽이고 천장이고 죄다 쇳덩어리라 지어놓고 보면 생각보다 느낌이 좋다. 각 모듈간의 호환도 좋아서 생각보다 양질의 건축물을 지어볼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밝은 색감을 가진 데다가 다른 구조물에서 보이는 때나 먼지가 하나도 없어서, 깔끔한 정착지를 만들고 싶은 플레이어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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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연결의 응용성
전력 연결성이 엄청나게 좋다. 단, 볼트 발전기를 연결했을 때만 한정되는데, 볼트 발전기와 바닥, 벽, 천장이 연결될 경우 전력이 그대로 전 지역에 공급된다. 볼트 발전기의 발전 능력도 상당한지라 전선 관리에 열을 올리는 유저라면 상당히 환영할만한 물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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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비주얼
정말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물론 볼트라서 외장 차이는 거의 없다. 용도마다 방 컨셉이 따로 있고, 통료도 다양한 물건을 제공하기 나름의 컨셉을 잡을 수 있으며, 통로용도 잘 지어보면 방으로 개수해볼 수 있다. 그야말로 와이드 홀 빼고는 방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난간도 마찬가지라 이걸로 발코니를 짓는 것도 가능하다.
2.6.2. 단점
- 공간 효율성이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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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한 칸을 사용한다.
물론 목재나 헛간, 창고도 소형 벽이 없다보니 소형 타일만으로 건물을 짓는 건 무리지만, 이건 최소한의 여건조차 없다. 무조건 한 칸 이상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공간 조절이 엄청 까다롭다. -
거의 무조건 타일 4칸 이상의 방을 만들어야 한다.
이유인 즉슨 볼트 방은 천장, 바닥, 벽이 모두 합쳐진 물건이라서 코너 타일을 4개를 붙여야 방이 완성되는 식이기 때문. 좀 더 분류가 나뉘어진 아트리옴이나 홀도 마찬가지 문제가 있어 한칸짜리를 만들려고 해도 일반적으로는 벽 하나가 스냅되지 않는다. 아트리옴은 어떻게 우겨넣으면 가능하기야 한데, 볼트 벽이 엄청나게 두꺼운지라 무지하게 비좁다. 일반 건물과 비교해도 침대 하나 간신히 들어갈 수준. -
계단 사이즈가 너무 크다.
가장 치명적인 문제인데 무조건 타일 3칸을 잡아먹는 무식한 크기다. 그것도 다른 건축물 계단처럼 소형조차 없이 통자밖에 없다. 거기다가 계단 양 사이드에 정착민이 지나갈 타일을 계산해야돼서 최소 5칸은 잡아먹는다고 봐야 한다.[12] 거기다 스냅 조건도 괴이할 정도로 깐깐한지라 계단을 올릴 곳 바닥의 아래에는 벽조차 있어서는 안 된다. ㄱ자로 꺾어진 지하실을 만들려면 치명적인 부분. 그나마 내부와 외부 건축물 목록에 계단이 더 있기는 한데 이것도 그리 작은 크기는 아닌지라 상당히 애매하다. 그런 주제에 다른 건축물과는 스냅이 안 되는 문제점까지 있다.
6개의 건축물 중 가장 최악의 공간 효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좀 좁다 싶은 정착지에는 짓는게 엄청 꺼려진다. 문제는 세가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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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층건물밖에 못 짓는다.
볼트가 단층으로 상정된 물건이라서 복층을 지을수가 없다. 유일하게 아트리옴은 볼트 토대 그 자체이므로 복층을 지어줄 수 있지만, 나머지는 무조건 단층으로만 제공된다. 애시당초 볼트란 물건이 볼트 81을 보면 알겠지만 복층 아트리옴에 단층 방이 이어지는 식으로 지어진거라 어쩔수 없는 상황. 거기에 더해 방 분할도 평범하게 나누는 게 불가능하고[13] 만들 수 있는 방법도 편법에 가까운 물건이라 제대로 활용이 안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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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무지한 재료값
대전쟁 이전의 볼트를 짓는 건지라 재료가 겁나게 들어간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 중에 철과 고무가 있으며, 여기에 발전기나 특수 기믹인 미니 볼트 문까지 추가되면 걷잡을 수 없이 재료량이 늘어난다. 그나마 공간 낭비가 최악인지라 그리 자주 쓰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비싼 건 어쩔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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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겉의 비주얼
막상 지어놓고나면 생각 이상으로 황량하다. 다른 건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볼트 건물은 지어놓고 보면 정말 황량해서 일반 장식물로 채워넣어도 삭막함이 잘 사라지지 않는다. 만약 볼트 외에도 다른 건물을 섞어서 쓸 생각이라면 양념치듯이 살짝살짝 사용하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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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호환성이 별로다
깔끔한 타일이 잔뜩 추가된 것은 좋으나, 정작 타일 대부분이 다른 건축물과 호환이 안 된다. 그나마 되는 것은 아트리옴과 지지대 정도. 그리고 심지어 가장 디자인이 풍부하고 유용해보이는 방은 더 가관인 게, 이건 어디까지나 같은 방 카테고리에 있는 녀석들하고만 호환이 되며 같은 볼트 물건인 아트리움과는 스냅이 안 된다. 유일한 예외라고는 지지대 밖에 없는지라 정 다른 카테고리와 스냅을 시키고 싶으면 먼저 지지대를 깔고 그 위에다가 방의 구성요소들을 늘어놓은 뒤에 지지대 위에 놓은 걸 치우고, 그 자리에다가 아트리옴을 깔아서 스냅칸을 유지시키는 꼼수를 부려야만 한다.
3. 비건축물
건축물 항목에 들어가있지만, 제대로 된 건물을 제공하지 않는 카테고리가 해당된다. 완벽한 건물을 제공하진 못해도 각 기능이 특화되어있어 어찌어찌 써먹을 수 있는 물건들.
3.1. 문
말 그대로 문으로, 건축재 공통으로 출입구 부분에 스냅해서만 설치할 수 있다. 한쪽으로만 여닫을 수 있으며, 문 한쪽만 설치 가능하다.
- 본편: 기본형의 낡은 문 되에도 깨끗한 버전의 컬러 4종의 문(적, 청, 녹, 백)과 같은 컬러의 낡은 문(윗부분 창문이 깨져있다.)을 제공하다 업데이트로 깨끗한 강철문 1개, 녹슨 강철문 2개, 세큐리티 도어, 크룹 저택이나 다른 저택에서 볼 수 있는 고풍스러운 목재 문(왼쪽, 오른쪽 제공)의 정상 버전과 반파된 버전이 추가되었다. 목재나 강철이 3개 가량 소비된다.
- 황무지 작업장: 전력을 사용하는 자동문이 3 종류 추가되었다. 전력이 전송되면 문이 열리고, 끊기면 문이 폐쇄되는 식이라 스위치 설치는 필수. 만약 발전기가 고장나면 그 문은 못 연다. 벽과 일체형이라 문만 따로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콘크리트형 2종, 목재형 1종이 추가되는데, 콘크리트는 양쪽으로 열리는 깔끔한 문이지만, 목재는 그 기믹이 전부 드러나있는 낡은 형태를 지녔다. 목재, 강철 , 콘크리트 외에 전력 기술이 들어가 구리도 3개가량 추가된다.
- 볼트텍 작업장: 소규모 볼트 입구를 추가한다. 이 문은 별도의 출입구 설치가 불필요하며, 어지간한 조립식 건물을 쌈싸먹는 규모의 크기를 보여준다. 그러나 정규 볼트가 아니라 그런지 볼트 넘버는 기재되지 않으며, 입구 메커니즘도 간소화되었다. 자동 매커니즘을 보여주는데도 전력을 안잡아먹는다는 것도 이점. 그래서 일반 문보다 재료비가 꽤 비싸다. 일반 볼트 문은 볼트 항목에 기재되어있다.
3.2. 펜스
말 그대로 펜스를 추가한다. 주로 정착지와 험난한 외부세계를 분리, 격리하는 요소로 쓰이며, 혹은 정착지 내의 구역을 분리하는 데 사용된다. 기본적으로 정크 펜스, 와이어 펜스가 추가되어 있으며, Picket Fences 잡지 중 하나를 얻으면 생추어리의 하얀 울타리가 추가된다.
- 정크 펜스: 정착지와 야외를 격리하는 데 사용되는 펜스로, 잡동사니를 엄청나게 쌓아놓은 모양새를 하고 있으며, 주로 목재를 재료로 만들어져 있거나 타이어를 쌓아 만든 경우도 있는데, 이쪽은 두께가 엄청나다. 아래쪽으로 내려 높이를 약간 내릴 수 있지만, 아주 미미한 정도일 뿐더러 정규 건축물이 아니기 때문에 서로 스냅이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서로간의 충돌 범위가 높아 콘솔이나 모드를 쓰지 않은 채 사용하면 군데군데가 비게 된다. 베데스다 측에서도 이 점이 디메리트가 크다는 걸 인식했는지 충돌 범위를 크게 줄였지만, 그래도 완전하지는 않아 유저들은 대새 벽은 일반 건축 요소로 대체해 쓰고 있다. 그 편이 외관도 깔끔한데다 스냅도 정확하기 때문. 대신 문이 달린 펜스과 게이트 펜스가 있는데 게이트 펜스는 누더기 형태를 하고 있지만 가장 큼지막한 사이즈 투탑을 달리고 있는 물건이라 딴 건 몰라도 게이트 펜스는 한정적으로 쓰이는 편.
- 와이어 펜스: 농장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와이어 펜스를 추가한다. 내부를 격리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되며, 실 사용 예시는 애버네시 농장에서 볼 수 있다. 주로 작물을 키우는 영역을 나누는 역할을 하는 편. 그러나 실제로는 이쪽은 정크 펜스보다도 입지가 좁은데다, 스냅이 가능하지만 스냅되는 방향이 매우 애매하다. 더군다나 낡은 목재 기둥에 격자로 된 철 와이어가 달린 정도다. 기본 요소로는 기둥, 와이어, 문이 있으며 이외에도 코너형 펜스, 장벽형 펜스 등이 있다.
- 피켓 펜스: 간행물 "피켓 펜스" 1호를 읽으면 얻을 수 있는 물건으로, 위에것보다는 좀 더 깔끔하고 보기좋은 펜스를 추가한다. 순수 목재로만 되어있는 이 펜스는 기본적으로 와이어펜스와 요소는 동일하다. 기본 요소도 기둥, 와이어, 문이 있고 코너형 펜스, 장벽형 펜스 등이 있다. 대신 이쪽은 망가진 버전과 안망가진 버전이 따로 있다.
3.3. 비계
공사장에서 건설 중에 지나다니도록 얼기설기 설치해놓은 철골과 발판 등이 제공된다. 바닥은 목제 바닥과 거의 유사하게 생겼지만, 철골 프레임에 스냅되도록 설정되어있기 때문에 바닥끼리 스냅하게 되면 살짝씩 떨어지게 된다. 철골은 낮은 것과 높은 것이 있으며 낮은 건 파운데이션 정도, 높은 건 파운데이션 2개 분량. 기본형, 절반형, 소형으로 분류된다. 특이사항으로 계단에 계단 외에도 경사로가 추가되었다는 점도 특이.
특히 비계 바닥 및 철제 프레임은 바닥에 한정하여 볼트 건축물을 제외한 어떤 건축물도 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정확히는 바닥의 경우 소형 바닥만 한정되지만, 철제 프레임은 대형도 가능하다. 단, 철제 프레임은 내부에 붙지 않고 외부에 붙는 식으로 스냅되며, 외부에 붙은 후에는 내부에도 붙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다양한 계단을 지원하는 주제에 타 건축 요소와 스냅 호환이 안된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 그래도 비계에 다른 계단을 붙이는 건 가능하다. 벽이나 천장 등은 지원하지 않으며 철제 프레임도 앙상하다보니 이걸로 목재나 철재, 콘크리트와 같은 보기에 좋은 건물을 짓는 건 무리. 그런데 실제 사용해보면 은근히 사용성이 좋다. 미완성형 건물 주변에 올려 공사중이라는 컨셉을 잡거나, 건물 외곽에 정착민이 올라가는 루트를 만드는데는 최고로 적합한 물건. 특히 망가진 건물 위로 지붕 보수하는데 이만한 것도 없다. 스냅도 잘 되는데다, 철제 프레임도 엄청 얇아 마구 쌓지 않는 이상 정착민이 그 사이를 못간다하는 건 없고, 철제 프레임도 적층이 가능하므로 공중 다리를 지을 때라든지에 매우 적합한 요소. 실제로 계단 중에서 소형 사이즈의 절반밖에 안되는 사이즈도 제공하기 때문에, 보통은 계단 놓기도 힘든 곳에 계단을 놓는 등의 활용성이 높다.
비계로 탑을 쌓고 각 층 마다 터렛을 놓으면 터렛들 간의 사선 방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3.4. 박스카
기차에 달린 트레일러로, 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듈화가 어느정도 되어있어 본체 외에 사이드캡, 문이 달린 캡 등이 있다.전용 문이 있어 문이 달린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파운데이션 기능을 하는 목재 기둥이 바닥 부분에 설치된 것도 있어 위로 띄우는 것도 가능하다. 푸른색과 주황색이 있으며, 두 개의 기능은 차이가 없다. 여기에 전용 문을 달 수 있는 부분에 다른 트레일러나 타 건축요소를 잇는 것이 가능하며, 문쪽 외에도 앞뒤의 연결 지점에도 호환이 된다.
그러나 트레일러 윗부분은 막혀있기 때문에 1층만 건설하는 게 가능하며, 복층 연결은 불가능하다. 심지어 목재 받침 있는 걸 적층하는 것도 불가능한데, 목제 기둥 부분이 본 트레일러 너비보다 좁아 충돌하기 때문. 거기에 문은 양 사이드에만 달 수 있고, 앞뒤로는 문 프레임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도 치명적. 창고 컨셉으로 써먹거나, 간이형 집으로 써먹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물건.
그러나 트레일러 윗부분은 막혀있기 때문에 1층만 건설하는 게 가능하며, 복층 연결은 불가능하다. 심지어 목재 받침 있는 걸 적층하는 것도 불가능한데, 목제 기둥 부분이 본 트레일러 너비보다 좁아 충돌하기 때문. 거기에 문은 양 사이드에만 달 수 있고, 앞뒤로는 문 프레임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도 치명적. 창고 컨셉으로 써먹거나, 간이형 집으로 써먹는 것으로 만족해야 하는 물건.
3.5. 엘리베이터
각 층을 순회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추가한다. 2층 분량부터 4층 분량까지만 지원하며, 공통적으로 전력을 5 잡아먹는다. 일단 겉보기는 공사장에나 볼 법한 앙상하고 빈약한 모습이지만, 엘리베이터 프레임 옆에 건축재를 붙임으로서 어느정도 보완은 가능하다. 그러나 이 요소는 전 건축요소 중 가장 함정으로 불리는 물건인데, 이유인 즉슨 정착민이 사용할 수 없으며, 헛간 사이즈만 제공하기 때문. 즉, 일반 높이는 절대 호환이 안된다. 결국 정착민들에게 하이테크 운송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정착지 내에 자기 집을 꾸릴때나 써먹을 수 있는 물건에 가깝다. 그마저도 헛간, 창고에만 호환되므로 공장 컨셉을 잡는데만 쓸 수 있는 초 잉여물건.
3.6. 트랙 키트
골드버그 장치를 구현하는 물건으로, 타 건축요소와 달리, 이쪽은 공을 굴리는 트랙만 지원하는 건축요소다. 중력과 기울기로만 작동하는 물건이며, 사이사이에 전력을 연결해 다른 전기 기구와 연동을 시키는 게 가능하다. 커브나 나누기, 합치기, 전용 금속 공[14]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지만, 결국 중력을 동력으로 써먹는 물건이라 좀 삽질을 하지 않는 이상 순환 시스템을 만들 수 없으며, 효율이 너무나도 좋지 않다. 장난감 이외의 용도로는 쓰기 어렵다.
3.7. 기타
- 4 패치로 추가된 각종 요소가 추가되었다. 슈퍼 뮤턴트 기지에 있었던 고기 토템 기둥 4종이 추가되었다. 원래는 레이더 기지에 있던 요소들도 전부 있지만, 지금은 레이더 항목으로 이동되어있는 상태이다. 이외에도 황무지 작업장을 설치하면 버스 2종(일반 버스, 스쿨 버스), 트레일러 1종이 추가할 수 있다.
[1]
헛간을 조금 손봐서 재탕했다...
[2]
단, 해당 벽이 제공하는 바닥은 정착민이 사용 불가능하다. 일단 벽인지라 네비메쉬가 안깔려있기 때문. 말 그대로 발코니용으로 쓰거나 의자나 상을 놓는 자리로 활용해볼 수는 있다.
[3]
달동네같은 데 보면 WWW형태의 지붕의 집을 흔히 볼 수 있다.
[4]
목재 기준 기본 바닥 사이즈 너비의 1층 사이즈 건물이다.
[5]
작정하면 정말 꼬다리 부분만 드러나게 심을 수도 있다!
[6]
단, 3분의 1 이상이 묻히게 되면 같이 묻을 수 없다. 스냅 범위에서 벗어나버리기 때문.
[7]
바닥이야 벽을 쌓을 때 스냅으로 겹치기를 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천장은 그게 안먹힌다. PC라면 콘솔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8]
목재 카테고리의 철조망 창이 달린 나무 벽, 콘크리트 카테고리의 철창벽, 철망벽 등.
[9]
절반 사이즈 높이의 벽에 경사진 지붕을 붙이면 한쪽에는 사람이 누울 수 있는 공간, 한쪽에는 사람이 서서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생겨, 다락방을 연출해볼 수도 있다.
[10]
온실에서 보던 유리벽 뿐 아니라 유리창 또한 절반 높이 벽으로써 구현하였다.
[11]
예외적으로, 클리닉과 식당은 외부에 전용 표시가 되어있다.
[12]
즉, 복층 아트리옴을 지을 때 방 없이 짓는다고 해도 (양 사이드 통로(3)) x (계단 사이즈(5)_ → 15칸이 필요하고, 양 측에 방을 짓는다고 하면 (양사이드 통로+방 2칸 x 2→ (7)) x (계단 사이즈(5)) → 35칸이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교수형자의 골목같은 곳에다가 볼트를 짓는다는 건 사실상 무리다.
[13]
구조상 어쩔 수 없다. 완벽한 정육면체 형태가 아니라 코너가 구부러진 형태인데, 이 부분에 대해 전혀 배려가 없는 건 치명적이다.
[14]
유일하게 건축 요소면서 아이템 취급되는 물건이다. 잡동사니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크랩 시 철 4개, 무게는 18이면서 가치는 4밖에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