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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1:14:22

폴링 다운


조엘 슈마허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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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다운 (1993)
Falling Down
파일:falling_down_1993_original_flm_art_2000.jpg
장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감독 조엘 슈마허
제작 티모시 해리스
아놀드 코펠슨
허셀 와인그로드
각본 에비 로 스미스
출연 마이클 더글러스
로버트 듀발
바바라 허쉬
레이첼 티코틴
프레드릭 포레스트
튜즈데이 웰드 외
음악 제임스 뉴턴 하워드
촬영 안드레이 바르코비악
편집 폴 허쉬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스튜디오 카날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알코르 필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3년 2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7년 4월 19일
화면비 2.35 : 1
상영 시간 112분
제작비 2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40,903,593 ( 1993년 5월 16일)
월드 박스오피스 $96,000,000[1]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초기.svg 청소년 관람불가
북미 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출연진4. 줄거리5. 명대사6. 사운드트랙7. 여담8.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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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엘 슈마허의 1993년 범죄 영화이다.

마이클 더글라스가 주연으로 출연하며 그냥 보면 주인공의 막나가는 행동들이 주가 되는 마냥 폭력적인 영화같지만, 다원화되고 복잡화 된 사회가 발생시키는 모순들에 적응하지 못한 소시민의 모습을 심도있게 보여주는 영화이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햄버거 체인점에 들어가 깽판을 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시 산 이시드로 맥도날드에서 1984년 총격 살인사건이 일어난 적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샌 이시드로 맥도날드 총기난사 사건 참고.

국내 개봉 당시 씨네21에서는 이 영화 평에 대해 어느 정도 수작이지만, 파시즘을 내비치는 면모도 있다고 지적한다.

2. 예고편


3. 출연진

4. 줄거리

1991년, 그 해 가장 더운 날 아침, 로스엔젤레스 시내로 들어가는 고속도로는 교통체증으로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직장에서 쫓겨나고 아내와 어린 딸로부터 멀어진 디펜스는 자신의 이름을 따 개인용 번호판을 단 차 안에서 극도로 신경이 날카로워 있다가 파리가 윙윙거리며 날고 있는 모습을 보다가 갑자기 솟아오르는 짜증을 견디지 못하고 차에서 내려 도로를 따라 걷기 시작한다. 그는 끓어오르는 짜증과 무엇인가에 대한 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고 계속 폭력을 사용해 자기 자신을 파멸시키기 시작한다. 한편 은퇴를 준비하는 경찰 마틴 프랜더게스트는 디펜스의 폭력을 저지시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5. 명대사

"내가 나쁜 놈이오?"
"그래."
"어쩌다 이렇게 됐지? 난 뭐든 시키는 대로 했소. 미국을 보호했지"
- 영화 종국, 총이 겨눠진 디펜스와 프랜더게스트와의 대화
"TV 광고에는 백인들밖에 없지만, 막상 가서 보면 온통 전부 망할 검둥이들 천지지."
"우린 같은 편이요. 그렇지 않나?"
"우린 같지 않아."
(중략)
"넌 씨발 대체 뭐야! 나랑 장난치는거냐?!"
"난 단지 를 반대하는거야!"
"이 미국 안에선, 말할 자유도 있고, 반대할 자유도 있어!"
- 네오 나치와의 대화 장면 중-

6. 사운드트랙

<colbgcolor=#eaeaea> Drive-By Shooting
흑인 갱단을 응징하는 장면의 곡

음악이 부각되는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의 음울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훗날 할리우드의 정상급 음악가 중 한 명이 되는 제임스 뉴튼 하워드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했다. 조엘 슈마허 감독과는 SF 스릴러 《유혹의 선》에서 협업한 인연이 있다.

하워드는 우울한 분위기를 위해 트럼펫과 같은 높은 음의 관악기를 사용하는 것을 극도로 절제했다.[12] 대신 소음에 가까운 일렉 기타 사운드를 무거운 느낌의 오케스트라와 결합했다. 때문에 음악은 전반적으로 비극적인 정서가 강하며, 따뜻하거나 밝은 분위기는 거의 찾을 수가 없다. 도심을 배경으로 했지만 봉고 드럼 같은 이국적인 악기도 사용되었는데 콘크리트 정글의 무자비한 세계를 적절히 표현했다.

사운드트랙은 오랫동안 발매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영화가 개봉된 지 21년 만인 2014년 1월 21일에 Intrada Records에서 복각되어 발매되었다.

7. 여담

8. 같이 보기



[1] 위키피디아에는 이렇게 표기되었다. [2] 본명은 윌리엄 포스터. [3] LA 지역은 원래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이 발달했는데, 작중 배경인 1990년대 초반에는 냉전 종식으로 업계에 구조조정 바람이 불었다. [4] 리뷰 등지에서 주인공을 보통 거세된 수컷이라 표현한다. 작중 D-Fens의 처지를 단 한마디로 표현하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접근금지 명령으로 인해 사실 딸 아이를 보러 가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6] 인시디어스 시리즈에서 로레인 램버트 역을 맡았다. [7] 폴 버호벤 토탈 리콜에서 여주인공 멜리나 역을 맡았다. 이외에 콘 에어, 맨 온 파이어에도 출연. [8] 지옥의 묵시록에서 제이 힉스 역을 맡았다. [9] 24(드라마) 시즌 1의 제이미 파렐 역을 맡았다. [10] 영토를 침범했다며 발리송 나이프로 D-Fens를 위협하다 오히려 야구방망이로 반격을 당했다. [11] 미셸 파이퍼의 여동생. [12] 대신 극 중 주요한 장면에 외로운 느낌의 트럼펫 독주가 등장해 큰 효과를 내었다. [13] The Rescue(1988). 할리우드에서 이름있던 제작자 로리 지스킨이 제작한 영화로 이 여자는 노 웨이 아웃, 귀여운 여인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제작자이다. 헌데 웃기게도 이 여자가 공동 제작한 영화 스텔스도 북한에 대한 묘사가 개판이다. [14] 다른 나라를 숭배함 [15] 예) 청년경찰, 라켓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