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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시점까지 쓰러뜨리지 않으면 사라진다.
** 해당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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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고래 주조 うわばみ[1]の重蔵 Juzou the Drunk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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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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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처럼 술을 머금고 도신에 뿜어 적시거나 전방으로 내뿜는데 술에 직접 닿거나 술이 묻은 카타나에 베이면 '중독' 상태이상이 축적된다. 잡기 패턴과 하단 베기 패턴을 주로 사용하는데 모션이 느리고 정직하지만, 데미지와 체간피해가 무지막지하다. 히라타 영지에 막 들어온 정도의 스펙으로는 일반 칼질을 허용할 때마다 체력 70-80퍼가 날아가며 잡기는 걸리면 그냥 즉사할 정도.
특히, 내려찍기(두번)가 가공할 패턴인데, 주조의 내려찍기 공격 만큼은 어떤 물리적 방법으로도 경직을 통해 끊어내는게 불가능하다. 오직 화상을 입히는 것 외엔 방도가 없으니 무조건 피할것.
주변에 잡졸들도 많아서 리트라이 하기 피곤한 중간보스이므로 버겁다면 나중에 스펙을 올리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칠의 염주'의 아이템 설명에는 술고래 주조의 뒷이야기가 있는데 원래는 유력 영주를 섬기던 씨름꾼이였으나 술에 절어 추방당한 후 도적이 되었다고 한다. 주조의 허릿춤 뒤에는 보자기에 싸인 두 개의 수급이 걸려있는데, 이것이 히라타 영주이자 쿠로의 양부모인 히라타 부부의 수급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2]
2. 폭음의 도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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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예병 주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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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시점까지 쓰러뜨리지 않으면 사라진다.
** 해당 중간 보스를 쓰러뜨리지 않으면 진행이 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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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center><tablebgcolor=#fff><table color=#000><table bordercolor=#1d1d1d><table width=700><rowbgcolor=#1d1d1d> 정예병 주키치[7]
赤備えの重吉
Shigekichi of the Red Guard ||
赤備えの重吉
Shigekichi of the Red Gu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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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왠진 모르겠지만 아시나군은 쥬키치를 적대하지 않는다. 사선에 들어오면 피해를 입긴 하지만 조준사격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또한 계단 아래의 정예병은 꼭두각시로 만들면 정상적으로 쥬키치와 싸우지만 문 안쪽의 정예병은 만들어도 멀뚱멀뚱 서있다가 쥬키치한테 맞아 죽는게 땡이다.
주키치는 최후반인 내부군 침공 때 등장하는 보스이기 때문에 아시나 성하와 본성을 바로 잇는 다리가 초중반과 다르게 이어져 있고, 아시나군과 내부군이 이 다리에서 전투를 하고 있는데, 이 다리로 주키치를 끌어올 수 있다. 그러면 주키치는 다리까지는 플레이어를 따라오지만 플레이어가 본성으로 들어가는 문앞에서 투명벽에 가로막혀 버린다. 심지어 여기서 어그로를 풀고 기습인살도 쉽게 넣을 수 있다. 정 상대하기 버겁다면 의수 아이템 창을 낀 다음, 다리에서 전투하고 있는 내부군과 아시나 병사들을 다 처리한 뒤에 주키치를 끌어 와서 투명벽을 방패삼아 니가와 플레이를 하며 도륙을 내주자.
아니면 주변에 적들이 많은 점을 역으로 이용해서 혈도술법을 쓰는 법도 있다. 우선 적들을 최대한 정리하고 두 놈만 남긴다. 다만 이때 꽹가리를 치며 적이 온걸 알리는 경계병은 반드시 남기고, 우선 일반 내부군 하나를 잡아다 혈도를 뽑고 창을 벗긴 뒤 최대한 공격한 다음, 갈고리로 경계병한테 이동해서 한대 때려 체간을 체우고 무너진 배후돌기 스킬을 이용해 혈도를 뽑으면 혈도를 2번 쓸 수 있다.
최후반 중간보스답게 검 한대에 염주 9개 기준 체력의 40%가 날아가고 잡기에 당하면 85%에 달하는 체력이 까진다. 불타는 검은 한 대에 70%에 달하는 체력이 까진다. 뿐만 아니라 불타는 검은 방어해도 약 15~20%의 체력이 까지기 때문에 패리를 잘 써줘야 한다. 또한 이녀석과 싸우다가 주변의 내부군과 엮이면 거의 죽는다고 보면 된다.
국내 번역은 "정예병"으로 의역되어있지만, 원문은 "적비대(아카조나에)"다. 적비대는 칠본창과 마찬가지로 실제 전국시대에 존재했던 부대로, 붉은 갑옷을 입고 있다.[9] 아이템 '붉은 갑옷의 소화 가루'의 붉은 갑옷도 적비대를 말하는 것. 1.03 패치의 번역 수정에서 '붉은 갑옷의 소화 가루'를 '정예병의 소화 가루'로 바꾸면서 의역인 정예병으로 통일하기로 한 듯.[10]
[1]
본래 이무기, 즉 큰 뱀을 일컫는 단어로 일본에서는 '뭐든 먹어치우는 존재'라는 이미지를 가진 단어다. 비유적으로 폭음을 하는 사람, 즉 술고래를 빗대는 단어로도 쓰인다.
[2]
다만, 모델링을 공유하는 폭음의 도쿠지로의 허릿춤에도 같은 수급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다.
[3]
이 둘의 대화를 엿들으면
올빼미가 수상쩍다고 하지만 촌구석의 떠돌이 닌자라 자신들의 뒤를 칠 수는 없을 거라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로서, 3년 전의 히라타 영지 습격은 올빼미와 고영 도당이 손을 잡고 벌인 일이며 늑대를 뒤에서 찌른 것이 올빼미라는 것을 알 수 있다.
[4]
이 때문에 도련님의 수호 방울 루트는 실제 과거이지만, 의부의 수호 방울 루트는 일종의 가상현실이 아니냐는 설이 있다.
[5]
술고래 주조와 같은 모델링과 패턴을 공유하지만 설정상 별개의 인물이다.
[6]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의수 닌자 도구 '수리검'으로 한 마리씩 처치할 수 있다. 락온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도쿠지로가 맞아 시간만 더 잡아먹을 수 있으니 주의. 혹은 내려오자마자 오른쪽 나무에 갈고리를 걸어서 총을 든 원숭이를 처치하면, 원숭이들만 인식하여 언덕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도쿠지로의 경계가 풀리기 전에 모두 처리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도쿠지로를 인살하는 방법도 있다.
[7]
영문명은 '시게키치'인데, 한자의 읽는 법의 차이이다.
[8]
자세히 보면 내부군 갑옷 위에 아시나의 사무라이 대장들이 걸치고 있던 갑옷과 유사하게 생긴 갑옷을 하나 더 걸쳐 2겹으로 쌓여있는데 갑옷 상태를 보아서는 노획한 장비인듯.
[9]
이이 나오마사가 도쿠가와의 적비대 출신이었다.
[10]
내대신을 뜻하는 내부(内府)나 칠본창은 직역 그대로이기 때문에 일관적이지 않은 것은 여전하다. 비교적 유명한 칠본창보다는 더 생소하다보니 정예병으로 의역한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