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white,#191919><bgcolor=#000>
포켓몬스터 더스크 시리즈 ||
본편 |
포켓몬 더스크 / 포켓몬 던 / 포켓몬 나이트폴 / 포켓몬 녹턴 |
외전 |
포켓몬 더스크 크로니클 / 포켓몬 오로라 |
포켓몬 나이트폴 Pokémon Nightf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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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colbgcolor=#FFFFFF,#191919> MrPrinz |
엔진 | RPG Maker 2003 |
공개일 | 2016년 12월 14일 |
장르 | 좀비 호러 어드벤처 |
평균 플레이 타임 | 평균 3~4시간 |
다운로드 |
원문판[다운가능] 번역판[2] 영문판[다운가능] |
1. 개요
포켓몬스터 더스크 시리즈의 세번째 작이자 RPG Maker 2003으로 제작된 포켓몬스터 2차 창작 게임.그래픽은 고전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데, 포켓몬스터 금·은의 게임 내 스프라이트 일부를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실제로 시리즈 중 녹턴까지의 주인공들은 포켓몬스터 금·은의 조·주연 3인방이다.
국내에서는 한글 번역이 이루어진 후, 유명한 BJ나 스트리머들의 실황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2. 줄거리
Die 16-jährige Krista hat vor wenigen Tagen endlich ihr Pokémon-Abenteuer begonnen. Doch ihre Reise stellt sich als schwieriger heraus als gedacht. Denn als frischgebackener Pokémon-Trainer läuft so einiges schief: alle wilden Pokémon flüchten vor ihr und auch in den Pokémon-Arenen hat sie einfach kein Glück. Trotzdem gibt sie noch lange nicht auf und zieht weiter nach Teak City, wo sie den nächsten Arenaleiter herausfordern möchte. Doch als Krista in der Stadt ankommt, ist es schon längst Nacht. Deswegen möchte sie eine Nacht im Pokémon-Center übernachten, um neue Kräfte für ihren bevorstehenden Tag zu sammeln.
Alles kommt jedoch anders als erwartet...
Plötzlich verschwindet Schwester Joy und ein geheimnisvoller Kerl taucht auf, der behauptet, dass eine schlimme Infektion ausgebrochen ist.
Und so beginnt die Nacht der lebenden Untoten in Teak City.
16살이 된 크리스는 몇주 전 마침내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은 시작부터 순탄치 못했다. 풋내기 트레이너인 그녀는 야생 포켓몬을 한 마리도 잡지 못했고 첫 번째 체육관 시합부터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아직 트레이너로서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크리스는 인주시티의 관장에게 도전하려 한다. 인주시티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 깊어 포켓몬 센터에서 밤을 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간다...
갑자기 간호순이 사라지고 "짐승"들이 날뛰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이제 인주시티에서 언데드들의 밤이 시작된다.
Alles kommt jedoch anders als erwartet...
Plötzlich verschwindet Schwester Joy und ein geheimnisvoller Kerl taucht auf, der behauptet, dass eine schlimme Infektion ausgebrochen ist.
Und so beginnt die Nacht der lebenden Untoten in Teak City.
16살이 된 크리스는 몇주 전 마침내 포켓몬 트레이너로서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은 시작부터 순탄치 못했다. 풋내기 트레이너인 그녀는 야생 포켓몬을 한 마리도 잡지 못했고 첫 번째 체육관 시합부터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아직 트레이너로서의 꿈을 포기할 수 없었던 크리스는 인주시티의 관장에게 도전하려 한다. 인주시티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밤이 깊어 포켓몬 센터에서 밤을 보내기로 했다.
하지만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간다...
갑자기 간호순이 사라지고 "짐승"들이 날뛰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상한 남자가 나타난다.
이제 인주시티에서 언데드들의 밤이 시작된다.
3.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이름은 한글번역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크리스
포켓몬 나이트폴의 주인공. 파트너는 스타팅 포켓몬으로 고른 치코리타(비비)다. 원작과 동일하게 연두마을 출신이다.
심향과 실버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서 '금방 밤이 깊어올거야'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게임의 제목값을 하게 된다.
포켓기어에는 엄마, 공박사, 심향의 연락처가 있다. 물론 통화는 불가능하다.
초반이 넘어가면 욕이 간간히 튀어나오는 심향, 처음부터 입이 거칠고 욕을 입버릇마냥 쓰던 실버와 달리 크리스는 비교적 순수함이 강조된다. 이수재를 구출하고 나서 갑자기 이수재에게 아제개그를 쳐서 '니 나이가 몇인데 그런 개그를 하냐.' 라며 한소리 듣기도 하고 무용극장 지하랑 등대에서 에이팜 그림을 보자 대뜸 그림에 콧수염을 그려놓고 '이제 한결 낫다.', '안대도 그려줄걸 그랬다.' 라며 뿌듯해 하는등 묘하게 사차원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런 크리스도 화나면 은근 거칠어져서 자신의 사정을 설명했는데도 문을 안열어주던 유빈에게 '그러면 혼자 여기 쳐박혀서 평생 썩히시던가요!' 라고 거친 말을 뱉어냈다.
- 치코리타/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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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Donnie)
목수. 크리스를 인주시티 은신처로 데려온다. 오스틴의 친구. 게임 초반에 시체들을 태운다고 가솔린을 써버려서 가솔린 발전기를 돌리던 집의 전기를 나가게 할뻔 해서 플레이어들을 화나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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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Austin)
은신처의 리더격인 인물. 도니의 친구로 탈모다. 녹턴에서는 잠깐이나마 과거 시점에서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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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재
더스크에서 일기장으로 간접적으로 존재를 알렸지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인주시티에 있는 집 지붕 위에서 크리스에게 구조 요청을 하는 것으로 만나게 된다. 금빛시티에서 생존자들과 협력하려다가 경찰관이 게임코너 문을 잠궈버리는 만행을 저지른걸 보고 피죤투를 타고 블루시티로 가던 중 강풍을 만나 인주시티에 떨어졌다고 한다. 이후 은신처의 일행들이 몰살당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아 잠시동안 크리스와 단 둘이 행동하게 되며 그녀에게 퀘스트 지령과 조언을 주게 되며 일종의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하며 머리도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도움이 없었다면 크리스는 정신적으로 무너졌을 것이고 피난처는 금세 무너지게 되었을 것이다. 그 후 회복된 피죤투를 타고 블루시티로 가게 된다. 여담으로 떠나기전 한번 안아봐도 되겠나고 묻고 격하게 껴안은 걸 볼 때 단순히 아낀다는 마음보단 좋아하는 것이 느껴지고, 후속작 녹턴에서 크리스를 좋아하는게 밝혀졌고 루트에 따라서 크리스와 이어질수도 있다. 나이는 작중 밝혀지지 않았으나 크리스에게 나이를 가지고 핀잔을 준다거나 편히 반말을 쓰는걸 보면 확실히 연상이다. 그리고 크리스와 이어지는 루트도 있는걸 보면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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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시티의 간호순
해당 작품의 연출상 첫 피해자. 크리스가 센터로 갔을때 있었다가 크리스가 올라가 있던 사이에 사라지는데[4], 불탄탑에서 좀비가 되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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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젠킨스
의사. 크리스가 장인을 찾던 중 발견해 은신처로 데려간다. 피죤투를 치료해준다.
이후 제시카에게 살해당한다. 니콜라스의 사망은 위의 인주시티 간호순과 더불어 게임의 스토리와 연출을 위해 희생된 느낌이 있다. 우선 금빛시티에서 넘어온 간호순과 의학에 조예가 있는 규리가 양쪽 시티의 의료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 인주시티 간호순과 니콜라스가 모두 살아남았다면 의학 담당이 총 4명이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에 인력난에 허덕이는 일이 허다한 좀비 아포칼립스의 느낌이 조금 옅어졌을 소지가 있다. 또한 포켓몬 좀비 아포칼립스 시리즈의 세계관은 의료 지식이 있는 사람이 있냐, 없냐가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의학 담당 인물의 존재가 중요하기 때문에[5] 이 두 사람의 죽음을 통해 의학 담당 인물의 존재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게임 속 주인공들과 게임 바깥의 플레이어들 모두 뼈저리게 새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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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크리스가 비명 소리를 듣고 포켓몬센터에서 구출하게 되는 생존자다. 본인 말로는 물리진 않고 긁히기만 했다고 한다. 실제로 은신처로 데려가기 위해 크리스와 잠시 합류했을 때 볼 수 있는 체력바가 살짝 닳아있다. 이게 복선이었는데...
긁혔다고 했지만 물린 자국을 숨기고 있었기에[6] 결국 좀비로 변해 크리스가 나가있는 사이 도니와 오스틴, 니콜라스까지 총 3명을 살해한다.[7] 이후 불탄탑에서 좀비 상태로 재회한다. 여러모로 별 도움도 안 되면서 신경질 적이고 내내 현실 파악 못하고 패션 이야기나 깔끔 떨기나 하면서 구출 내내 플레이어의 성질을 돋구며 후에 그룹 인원들을 난도질하여 크리스의 멘탈을 찢어 놓아 그야말로 암덩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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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향
포켓몬 더스크의 주인공이자 크리스의 소꿉친구. 더스크 이후 로켓단을 뿌리뽑기 위해 담청시티로 왔다. 크리스에게 더스크 때의 상황과 이 모든 것의 원흉이 로켓단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금빛시티에서 대수와 자신을 배신하고 도주한 피난민 무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에 대한 적개심이 상당했는지 피난민들을 보고 모자를 푹 눌러쓴 체 아는 척도 하지 않아서 피난민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후 크리스에게 그들과 다시는 마주하고 싶지 않다며 담청시티의 은신처로 들어가는 걸 거부하고 크리스가 있는 인주시티 은신처에 머무른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금빛시티의 간호순을 제외한 금빛시티의 피난민들과는 다시는 만나지 않는다.
- 공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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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
인주시티 체육관의 관장. 전작의 체육관 관장들과 마찬가지로 전염병이 도시 밖에 퍼지지 않게 도시를 봉쇄하고 있다. 하지만 포켓몬 대결에서 이기고 나서 대화를 하면 크리스가 이긴걸 인정 하면서도 봉쇄를 풀지 못하겠다 선언하며 도시를 봉쇄하는 데에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용 포켓몬은 고우스트. 유빈의 대표격 포켓몬인 팬텀을 사용하지 않는데 이유는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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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유빈이 키우던 포켓몬. 유빈과의 대결에서 이기면 유빈이 도시를 봉쇄하는 이유를 말하면서 슬리퍼와 있었던 이야기를 해준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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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리
담청시티의 체육관 관장. 담청시티 전반을 관리한다. 원작처럼 빛남의 등대에서 다친 전룡을 치료하고 있다. 여담으로 담청체육관에 들어가면 팬텀 인형이 있는데 메모를 읽어보면 유빈이 규리에게 보냈음을 알 수 있으며 ♥ 라고 써져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었다는 걸 보면 둘이 예전에 사귀었다가 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그리고 크리스는 규리 씨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라고 마음대로 단정짓고 인형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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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담청시티 은신처에 있는 남자. 펑크스타일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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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
담청시티 은신처의 물자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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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왕 앵거스
규리의 말에 따라 담청시티 은신처를 지도하는 인물. 금빛시티 피난민들을 은신처로 들이기 전 간단한 조사를 하면서 첫 등장한다.
피난민들에게 괜한 짓을 했다가는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하며 두번이나 경고하고, 은신처에 들이고나서도 거듭 경고하는 등 강압적으로 행동한다.
피난민을 받아들인 직후 은신처에 사람이 너무 많다고 불만을 가지며, 담청시티 내부에 있는 다른 피난민을 크리스가 구하자 본인의 마을에 있던 피난민들임에도 도와줄 수는 없고 알아서 인주시티로 데려가라고 말하며 간호순 또한 인주시티로 보낸 덕에 입이 줄었다고 덧붙여 말하는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직후 인주시티에서 크리스와 함께 온 유빈에게는 굽신대는 등 강약약강을 실현하는 간사한 인물. 결국 규리에 의해 인주시티로 강제 이주하게 되는데[11] 체육관 관장에겐 찍소리도 못냈지만 두 체육관 관장에게 신임받고 있음에도 어리다고 얕잡아 보는 지 크리스에게 너 때문에 본인이 만든 은신처를 떠나게 됐다고 탄식까지 한다.
여러모로 강압적이고 권위에 약하지만, 의외로 능력도 있고 맨손으로 언데드들을 때려 눕힐 정도의 막강한 전투력을 소유했다. 트러블이 있긴 했지만 막판에 크리스와 관계도 개선되고 여러모로 나름 우수한 인재이다. 또한 강약약강에 규리에게 해고통고를 받은 이후 자존심이 상했다며 자기 혼자 인주시티로 가겠다며 뛰쳐나가는등 비호감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래도 은신처에서 나름 적응하며 지내고 발터의 태도,성격 탓에 안좋게보는 크리스에 공감을 하면서도 그를 무작정 내쫓지 않고 프렌들리 생존자를 받지 않은 것도 은신처가 포화상태이기에 나름의 이유가 있는등 악인까지는 아니다.
- 금빛시티 피난민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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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1편에서 등장한 키우미집의 할머니. 1편에서 태어난 파이리를 애틋하게 아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심향과 대수를 버린 뒤 죄책감 같은 모습은 전혀 보이지도 않고 1편의 누구 덕분에 파이리가 무사히 태어 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결국 이 인품 좋아 보이는 할머니도 다른 배신자 인원들과 별 다를 바 없는 노인이다. -
발터
1편에서 심향, 대수와 대립했던 인물답게 담청시티에 와서도 여전히 갈등을 일으키고 있으며, 다른 생존자들과 언쟁[13] 도중 심장병이 재발해 쓰러진다. 이때 크리스의 판단에 따라 그를 살리거나 죽일 수 있다.[14] 이때 가져갈 물품 하나가 소비된다. -
알버트
1편에서 등장한 노신사. 식스테일을 데리고 있지만 전투능력은 없고 미용에만 신경썼다고 하는 것 외에는 비중이 없다. -
금빛시티의 간호순
1편에서 등장한 간호순. 크리스와 함께 인주시티의 대피소에서 거주하게 된다. 담청시티로 피신한 그녀가 크리스를 따라 인주시티로 간 이유는 금빛시티의 피난민 무리와 함께 심향과 대수를 배신한 죄책감으로 그들과 함께있으면 평생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 그래소 의료진이 필요하다는 크리스의 말에 수락한다. 금빛시티 무리와 떨어질 수 있냐는 것부터 물어볼 만큼 본인을 비롯한 무리에게 환멸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 이후 금빛시티 피난민들과 마주치기 싫어 인주시티로 온 심향에게 미안하다고 사죄한다. 금빛시티 생존자중 유일하게 심향과 만나고[15] 심향에게 사과하는 인물. -
소월
담청시티로 온 1편 등장인물 중에 소월만 없는데, 담청시티로 항해하던 중 배가 암초에 부딪치는 바람에 바다에 빠져 사망했다고 한다.[16] 작품 외적인 이유는 소월과 규리의 캐릭터 조형이 겹치기 때문이다. 뭐 심향을 배반한 대가를 치른 셈이기도 하다. -
목장 아저씨, 캐시
담청 시티 외곽의 목장에서 밀탱크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아빠와 딸. 좀비 사태 이후 밖에서 키우던 여러 밀탱크들이 몰살당하고 '튼튼이' 한 마리만이 간신히 살아남았는데 그 한 마리마저도 병에 걸렸다면서 크리스에게 치료 재료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치료 재료를 다 구해주면 밀탱크는 건강을 되찾고, 아저씨와 캐시는 고맙다며 AP 게이지가 더 빨리 차오르는 아이템 기적의씨를 선물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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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와는 달리 메인 스토리에는 영향이 없는 서브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충격을 선사했기 때문에 이들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존재한다. 포켓몬 세계관에서 밀탱크는 몇 안되는 젖소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우유를 꾸준히 만들어 줄 수 있는, 한 마디로 좀비 포켓몬 사태를 장기적으로 버텨나갈 자원을 제공할 수 있는 존재다. 때문에 당장 고기가 먹고 싶다는 얼토당토 않은 이유로 도살해서 잡아먹는다는 것은 손해가 막심한 소탐대실인데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았을 목장 주인임에도 그들은 밀탱크를 잡아먹는 선택을 한다.
어쩌면 원래 평화롭게 키우고 있던 밀탱크 무리가 좀비 포켓몬 사태로 인해 집단으로 사망하는 바람에 도저히 맨정신을 버틸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나가버렸고, 사태가 심화되면서 먹을 식량이 부족해지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 결국 마지막 밀탱크까지 잡아먹는 선택을 내리고 말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천재지변과도 같은 상황에 미쳐버린, 불쌍한 인간군상일지도 모르는 인물.
반대로, 딸아이 캐시가 도축된 밀탱크를 보면서 어느 특정부위가 맛있다고 기대를 하는 모습을 보아 평화롭던 시기에도 이따금씩 밀탱크를 도축해서 잡아먹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점을 미루어 보면, 잘못된 판단이 아니라 ' 좀비 아포칼립스 상황에서도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는 사치스러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요소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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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은빛산에 계속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게임 첫 부분은 크리스가 아닌 레드를 조종하게 된다. 피카츄가 무언가를 보자 은빛산 정상에서 내려오고, 누군가와 마주치게 된다.
4. 특징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인 본가 게임과는 달리 세계관은 좀비 아포칼립스로, 굉장히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좀비가 있는 구간에서는 크리스가 아닌 치코리타를 조종하여 공격키를 이용하여 좀비 및 적들을 해치워야 한다.그래픽뿐만 아니라 효과음 및 디자인도 포켓몬스터 금·은과 매우 유사하다. 그 그래픽으로 목이 덜렁거리거나 피를 철철 흘리는 시체가 질리도록 나온다.
포켓몬 나이트폴은 전작들과는 공격 키가 다르다. 좀비나 적들이 있는 맵에서 1키로 근거리, 2키로 장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하드코어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단 여기선 세이브를 4번까지 가능하다. 또, 보너스 모드를 즐길 수 있는데, 포켓몬 더스크의 등장인물들의 과거사들을 볼 수 있다.
전작인 더스크와 던보다 공포감과 잔혹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최종작 녹턴은 공포보다 퍼즐, 어드벤처 요소가 강해져서 공포감과 잔혹성만 따지면 나이트폴이 최고점이다.
4.1. 노말 모드
기본적인 난이도 모드다. 하드코어 모드를 플레이하기 전에는 이 모드를 전부 클리어해서 대충 흐름을 파악한 뒤 플레이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4.2. 하드코어 모드
하드코어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세이브 가능 횟수는 4번.포켓몬 센터 치료 횟수가 동일했던 전작 던과 달리 한 번이 줄어서 최대 4번만 가능하며 스토리 진행 중 분기에 따라 3번으로 줄 수 있다.[18] 제공되는 의료품의 수가 줄어들고 세이브는 4번까지 가능하며 상처약은 프렌들리 마트에서 1개, 유빈에게 받는 것 1개, 방울탑에서 줍는 것 하나 해서 총 3개에 불과하다. 전통극장 쥬피썬더-고우스트-슬리프 3연전을 포켓몬 센터 지원 없이 한정된 아이템 만으로 버텨야 하므로 체력 관리에 더욱더 집중해야 한다. 최종보스인 칠색조는 불, 비행 타입으로 치코리타의 극상성이라 이 구간에서 회복템을 낭비하면 안 된다. 상처약 1개, 열매 2개 이상 사용하면 나중이 힘들어 진다. 하드코어를 무사히 클리어한 후에는 히든 엔딩을 볼 수 있다.
4.3. 보너스 모드
포켓몬 더스크의 등장인물이었던 대수, 마사, 클라우스가 더스크 이전에 겪었던 일들을 볼 수 있다.-
사랑하는 그대
대수의 스토리. 해변가에서 대수는 연인 린다에게 청혼한다. 린다는 승낙하고 대수는 금빛시티에 새 집을 마련해 두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는다. 화면이 암전되고 찰칵 소리가 난 뒤 여자의 비명소리가 울리면서 이어서 총성이 난다. 잠시 뒤 누군가 대수에게 왜 선글라스를 끼냐고 묻고 대수는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아픔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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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마사의 스토리. 마사는 남편 조지와 키우미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나이가 들어 조지가 사망하고 마사는 크나큰 슬픔에 빠진다. 적어도 영원히 조지를 바라볼 수 있게 마사는 집 앞에 있는 연못에 조지의 시체를 담근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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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클라우스의 스토리. 더스크에서 클라우스가 말한 게임코너[20]에서 있었던 상황을 알 수 있다. 좀비 사태가 터지고 클라우스는 패닉에 빠져 살고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 상태를 모르고 있던 필립이라는 인물은 클라우스는 경찰이니 믿을 수 있다고 하면서 그들이 은신해있던 곳의 열쇠를 클라우스에게 맡긴다. 그리고 몇몇 동료들이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는데 지미라는 남성이 좀비에게 물린 상태였다. 필립은 현실을 부정하는 지미에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걸 인지시키고 클라우스가 가진 총으로 끝내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지미는 체념해 끝내달라고 부탁한다. 필립은 총을 달라고[21] 하지만 정신을 놓아버린 클라우스는 '살 거야'라든가 '나에게 명령하지 마' 같은 말들을 중얼거리다가 카지노를 뛰쳐나와 문을 밖에서 잠가버린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안에서 지미가 좀비로 변하는 소리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클라우스는 '우린 도망쳤어. 아무도 우릴 못 잡아'라고 중얼거리다가 광소를 터뜨린다. 게임에 삽입되어있는 여러 명의 비명소리와 클라우스의 웃음소리가 섬뜩하게 울려퍼진다.
5. 엔딩
5.1. 이수재 엔딩
이수재가 떠날 때 여기에 남는다가 아닌 이수재를 따라갔을 경우 볼 수가 있다.이수재가 같이 떠나자고 할 때 수락하면 처음엔 이수재가 너는 원래 여기에 남을 거라고 말할 줄 알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하는데, 크리스는 자신도 살고싶다고 이수재와 같이 피죤투를 타고 안전한 25번도로 등대로 가게 된다. 은신처에 남은 유빈이나 간호순은 미리 이수재에게 들어서 딱히 상관은 없어진 듯 싶다. 결국 크리스는 이수재와 등대에서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내게 되지만 밖으로는 떠나지는 못하는 상황이며, 이수재는 감염자를 치료하는 연구를 하였지만 번번히 실패하였다고 한다. 그후 크리스는 자신만 이렇게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에 대한 무력감, 죄책감, 불안감이 생겼고 앞으로도 계속 짊어지고 가야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게임이 끝난다.
5.2. 배드 엔딩
서브 퀘스트를 4개 이하로 클리어 할 경우나 마지막 보스전 선택지에서 심향에게 대신 싸워달라는 선택지를 누르면 된다.크리스의 비비(치코리타)가 아테나와 전투를 하다가 치명상을 입어서 심향은 분노를 못이겨 아테나를 너는 인간이 하면 안되는 짓을 했다는 식의 말로 쫒아내버렸고 비비는 완전히 움직이지도 못하는 괴사 상태가 되었다. 상태가 너무 심각한데다 치료하기에도 늦은 상태라 불가능하고 다른 곳으로 데려가봤자 언제 감염이 진행되어 공격할 수 있는 상황. 심지어 감염자들까지 몰려오는 상태다. 그나마 비비가 감염자에게 죽는 것은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심향은 브란도(마그케인)에게 치코리타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려 치코리타를 죽이고 탈출한다. 크리스는 자기가 사랑했던 비비(치코리타)가 죽은 일로 쇼크를 받아 PTSD에 걸리게 되었고 심향이 그녀를 위로한다. 크리스가 집으로 같이 가고 싶다고 말하자 둘이서 연두마을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크리스는 비비를 잃은 충격이 워낙 심했던건지 우울증 증세를 보이며 집에서 몇 주 동안 틀어박혀 살다가 엄마가 나간 사이에 결국 식칼로 스스로의 목숨을 끊는다.
5.3. 굿 엔딩
서브 퀘스트를 4개 이상 클리어하고 마지막 보스전 선택지에서 크리스가 싸우는 선택지를 고르면 나온다.아테나와 전투하기 전 비비(치코리타)가 치명상을 입지만 크리스의 회상과 함께 베이리프로 진화하며 이를 극복한다. 그렇게 마제스티와 아테나를 쓰러뜨리고 아테나는 스스로 감염자에게 당해 자살하려고 했지만 크리스와 심향이 아들을 생각하라며 아테나의 자살을 말리고 같이 탈출하게 된다. 아테나는 로켓단을 해체하고 개과천선하여 알로라 지역으로 가서[22] 조용히 살겠다고 말하며 사라지고, 심향과 크리스도 은신처로 돌아간다. 이후 연두마을의 사람들과 가족들이 걱정된다며 말하며 지금 당장 연두마을로 출발하겠다고 결심한다. 하지만 갑자기 누군가가 문을 두드린다.[23]
후속작 녹턴을 보면 히든엔딩 2와 함께 해당 엔딩이 정사이다.
5.4. 하드코어 엔딩
하드코어 모드를 깨면 볼 수 있는 엔딩.칠색조를 만나 비비(치코리타)와 칠색조가 배틀을 하지만 싸움 도중 칠색조가 공격을 멈추고는 비비와 크리스를 보고 자신의 등 위에 올라타라고 몸짓으로 말한다. 크리스와 비비는 이에 칠색조에 올라타 같이 날아가게 되는데 칠색조가 지나가는 지역마다 감염된 곳이 전부 정화되고, 감염자들마저 전부 정화시켜버려 원래 상태로 되돌린다.[24] 아쉽게도 시체나 죽은 감염자들까지 되살릴 순 없었다.[25] 그렇게 칠색조의 힘 덕분에 세상은 다시 평화로워졌고, 크리스와 심향은 이를 계기로 다시 연두마을에 내려가서 다시 트레이너로 시작하게 된다.
5.5. 히든 엔딩
6개의 업적을 모두 달성하면 볼 수 있는 엔딩.게임 도입부에서 잠깐 나오는 이야기. 레드가 누군가와 조우하고, 이후부터 본작의 주인공인 크리스 시점으로 바뀌게 되는데, 레드가 그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가 나온다.
은빛산을 내려가보면 어떤 의문의 남자가 '때가 되었나...'라고 레드에게 말을 걸어 오는데, 그의 정체는 다름 아닌 비주기. 비주기는 레드를 보고 언제까지 이런 곳(은빛산)에 틀어박힐 셈이냐고 물으면서 세상은 너 같은 능력있는 트레이너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주기는 레드를 보고 세계에 종말이 찾아오고 있으며, 우리가 예전에 싸운적이 있지만 과거는 잊어버리자, 나는 생각을 달리먹었다 등의 말을 하면서 레드에게 같이 세계에 있는 포켓몬과 사람들을 위해 자기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다른 사람도 섭외했다는데 그 사람은 바로 그린. 비주기가 어서 출발해야한다는 말에 그린은 레드에게 "난 진작에 준비되었는데, 넌 어떠냐 챔피언?"이라고 묻는다. 레드는 원작처럼 아무 말을 하지 않다가 결국엔 조용히 가자라고 말하고 화면이 페이드아웃 된다.
이후 어떤 소년이 인주시티에 찾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그 소년은 전작인 포켓몬 던의 주인공인 실버로, 그의 옆에는 어느덧 장크로다일로 최종진화한 크록이 함께였다[26]. 이어, 실버는 크록에게 '따라와 크록. 녀석들이 여기 있어'라며 어느 한 집의 문을 두드리는데...[27]
[다운가능]
MrPrinz 공식 유튜브에 나와있는 링크다.구글 드라이브 링크가 에러 먹어 메가로 대체
[2]
다운로드 옵션-ZIP에서 KOR 선택.
[다운가능]
[4]
처음 말걸었을때는 멀쩡하다는 점에서 더스크 시작부분의 기모노 아가씨, 던 상트안느호 파트2의 선장과는 다소 비틀어진 클리셰로 볼수 있다.
[5]
스토리상 의학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의료 도구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없다는 언급이 있으며, 게임적으로는 의학 담당 인물이 부재할경우 체력 회복을 해 줄 사람이 없어 열매와 상처약만으로 버텨야 한다.
[6]
긁혔다는 말과 달리 상당히 많은 체력바가 달아있는게 복선이다.
[7]
이수재는 피죤투와 함께 지하실로 숨어 살아남았다.
[8]
이후 크리스가 슬리퍼를 쓰러뜨리겠다 하며 유빈을 설득하자 슬리퍼의 처리를 부탁하며 팬텀뱃지를 준다. 이전 시리즈까지 통틀어 유일하게 체육관 관장을 이기니 뱃지를 얻은 케이스다.
[9]
제시카는 아지트에 있던 생존자들을 죽이고 시체를 먹으려다 갑자기 일어서더니 곧장 밖으로 나갔다며 시체를 먹지 않고 나갔다는 점에 무엇에 이끌려 나간건지 모르겠다며 의문을 표하는 대사가 있는데, 여기서 밝혀지기를 슬리프가 최면을 걸어서 찾아오게 만들었다고 한다.
[10]
잘 들어보면 독일어로 얘기하는게 들리는데 아마 제작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넣은것으로 추정 된다.
[11]
유빈과 크리스는 인주시티의 은신처를 수리할 기술자를 찾고 있었는데, 앵거스가 건물 수리를 할 줄 알아서 규리가 보내기로 한다. 다만 규리가 이때 "해고에요"라고 말하며 갑작스럽게 통보하다시피해서 앵거스는 데꿀멍했다. 심지어 앵거스는 항상 피난민이 너무 많다고 불만을 가졌으니, 앵거스가 옮겨가면 된다는 말까지 한다.
[12]
1편에서 심향이 킹드라를 상대하는 동안 심향과 대수를 배신하고 떠나버렸던 그룹. 녹턴만 플레이 해본 사람들은 제대로 체감이 안 들겠지만 그동안 심향과 대수에게 도움을 그렇게 받아 놓고도 더스크 후반부에 숨겨뒀던 본인들의 이기심을 드러내어 대수와 치열하게 언쟁을 펼치다 결국 발터는 대수의 뒤를 쳐서 기절시키고 그와 자신들을 지켜주기 위해 싸우던 심향을 버리고 도망쳤다. 심향이 킹드라를 무사히 해치우고 꼭두의 지원과 후에 언데드 포켓몬까지 해치운 걸 생각했을 때 이러한 행보는 본인들에게 득이라곤 전혀 없었으며 어차피 나중에라도 갈라졌을 인간들이었다.
[13]
크리스가 목숨걸고 담청시티의 항구에 적재돼있던 식량을 비롯한 생필품을 가져왔는데 그걸 인주시티의 은신처로 가져간다는 말에 반발한다. 크리스가 목숨을 걸고 가져왔으니 크리스 몫이라는 베로니카의 정당한 주장에도 지지 않고 공정성 따위는 엿이나 먹으라 그래. 남을 생각할 여유 따윈 없어, 네 년들 같은 똥통 말고 이 몸이 좋은 곳에 써주겠다잖아라며 폭언을 하는 오만하고 이기적인 모습만 보여준다. 1편에서도 아내를 죽인것으로 추정되고 도망치겠답시고 심향을 기다리자는 대수를 때려눕힌전적 생각하면 글러먹은 인물. 2편에서 호식에게서 생필품을 강탈했다는 이유로 헨리를 추방할지 말지 투표했던 2편의 등장인물들 처럼 피난민 사이에서 이기적으로 행동하고 다툼을 유발한 만큼 추방에 대해 생각할 법도 한데 그런 안건을 내지 않는다. 헨리는 추방하지 않을 경우 무려 말다툼 끝에 피난민 한명을 살해하고 도주하고, 추방할 경우 도끼를 들고 실버를 습격하는 걸 생각하면 충분히 위험한 상황이다.
[14]
살려주면 마지못해 크리스에게 고맙다고 한다.
[15]
후반부에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크리스에서 심향으로 바뀌었을 때 담청시티 대피소로 들어가려고 하면 배신자들이 있다며 들어가기를 거부한다.
[16]
이 때문인지 규리가 전룡을 치료하면서 등대를 복구할 때 "바다를 밝게 비추어서 인간들과 포켓몬들이 바다에서 헤메지 않도록 전룡을 고쳐줘야한다"고 말한다.
[17]
도트가 2세대 기반임에도 그라에나가 존재한다. 아마 3세대의 스프라이트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동일하게 2세대의 성도지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크리스가 그라에나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대사가 있고, 아테나는 친히
호연지방에서 데려왔다고 대답한다.
[18]
의료품을 소모해 발터를 살릴 것이냐 말 것 이냐를 선택해야 한다. 죽여도 대사만 달라질 뿐 엔딩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진행 상황 봐서 의료품이 부족하거나 편하게 깨고프면 죽게 놔두자.
[19]
더스크에서도 마사로부터 키우미집에 두고온 포켓몬 알 회수를 부탁 받고 키우미집에 가서 볼 수 있다. 다만 더스크 시점에서는 해당 스토리가 서술되지 않아서 그냥 많고 많은 시체 중의 하나겠거니 하게 된다.
[20]
더스크 번역판에서는 게임코너, 나이트폴에서는 카지노라고 번역되었다. 아마 번역한 사람이 달라서 그런 듯.
[21]
더스크에서 심향에게 게임코너에 두고온 자신의 총을 찾아달라고 했을때의 그 총이다. 이 시점에서 클라우스의 총은 클라우스가 점검할 목적으로 분해해서 잠시 내려둔 상태. 클라우스가 도주하고 필립이 좀비가 된 지미를 처리하기 위해 찾았지만 그대로 분해돼있었고 조립법을 모르던 필립은 그대로 지미에게 공격당한다.
[22]
아테나의 말에 따르면 알로라 지방은 감염자도 없고 조용한 곳이라고 한다. 이 말에 따르면 알로라지방은 바이러스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곳임을 알 수 있다.
[23]
그 정체는 아래의 히든 엔딩2를 보면 짐작할 수 있다.
[24]
감염자였던 노인과 로켓단이 원래대로 변하여 노인이 로켓단을 보고 자네 로켓단 아닌가?라고 말하면서 놀라는 게 포인트.
[25]
정작 칠색조는 원작에서 불탄탑에서 타죽은 3마리의 포켓몬을 새로운 힘까지 주어서 되살린 전적이 있다. 왜 이 세계관에서는 할 수 없었는지는 불명. 어쩌면 불탄탑에서 타죽은 3마리는 명확하게 알 수 있었고, 그 수도 적었기에 가능했지만 본 세계관의 좀비사태는 사망자가 불특정 다수이며 그 수도 너무 많기에 불가능 했을 수 있다.
[26]
전작인 포켓몬 던에서 실버는 비주기의 세레비에 의해 3년 전으로 돌아가서 비주기를 만났다. 원래는 크록을 두고갈 생각이었지만 금빛시티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다시 크록을 훔치고 던과 같은 행적을 반복했다고 한다.
[27]
정황상 굿엔딩에서 심향과 크리스가 있는 집의 문을 두드린 사람이 바로 이 실버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