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로서의 설명에 대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더스크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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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더스크 시리즈 ||
본편 |
포켓몬 더스크 / 포켓몬 던 / 포켓몬 나이트폴 / 포켓몬 녹턴 |
외전 |
포켓몬 더스크 크로니클 / 포켓몬 오로라 |
포켓몬 더스크 Pokémon Du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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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 <colbgcolor=#FFFFFF,#191919> MrPrinz[1] |
엔진 | RPG Maker 2000 |
공개일 | 2013년 11월 29일 |
장르 | 좀비 호러 어드벤처 |
평균 플레이 타임 | 평균 3~4시간 |
다운로드 |
영문판 번역판 |
1. 개요
포켓몬스터 더스크 시리즈의 첫작이자 RPG Maker 2000으로 제작된 포켓몬스터 2차 창작 게임.그래픽은 고전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데, 포켓몬스터 금·은의 게임 내 스프라이트 일부를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실제로 시리즈 중 녹턴까지의 주인공들은 포켓몬스터 금·은의 조·주연 3인방이다.
국내에서는 한글 번역이 이루어진 후, 유명한 BJ나 스트리머들의 실황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다만 노비타의 바이오하자드 저작권 사태를 우려하여서 몇몇 스트리머들은 내렸으나[2] 아직까지는 닌텐도에서 저작권 클레임을 걸었다는 얘기는 없다.
2. 줄거리
The 16-year-old Pokémon Trainer Ethan and his Pokémon Brando (Quilava) got through the Ilex Forest to challenge the Gym Leader of Goldenrod City. On their arrival they realise, that the Pokémon Center is closed for an unknown reason. Both heroes are looking for some help... But a horrible plague spread out in Goldenrod City. There is only on thing left to do in this city: to survive! Because most of the citizen have mutated - to zombies who try to eat your living flesh!
16살인 포켓몬 트레이너 심향과 그의 포켓몬 브란도( 마그케인)는 금빛시티의 체육관 관장에게 도전하기 위해 너도밤나무숲을 지나왔다. 금빛시티에 도착하자, 포켓몬센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잠겨 있는 것을 깨닫는다. 두 영웅들은 도움을 구하려지만... 끔찍한 전염병이 금빛시티에 퍼졌고, 이 도시에서 할 수 있는 남은 한가지 일은 바로, 생존하는 것 뿐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주민들은 당신의 살아있는 살점을 먹으려 하는 좀비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16살인 포켓몬 트레이너 심향과 그의 포켓몬 브란도( 마그케인)는 금빛시티의 체육관 관장에게 도전하기 위해 너도밤나무숲을 지나왔다. 금빛시티에 도착하자, 포켓몬센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잠겨 있는 것을 깨닫는다. 두 영웅들은 도움을 구하려지만... 끔찍한 전염병이 금빛시티에 퍼졌고, 이 도시에서 할 수 있는 남은 한가지 일은 바로, 생존하는 것 뿐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주민들은 당신의 살아있는 살점을 먹으려 하는 좀비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3. 등장인물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한글번역판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심향(Ethan)
본작의 주인공. 파트너는 스타팅 포켓몬으로 고른 마그케인(브란도)이다. 원작과 동일하게 연두마을 출신으로, 포켓몬 마스터가 꿈인 소년.
좀비들로 가득 했던 너도밤나무숲을 '우연히' 안전하게 빠져나와[3] 금빛시티에서 처음으로 감염자를 목격하게 되는데, 이후 대수라는 청년이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금빛시티 지하통로에 위치한 생존자들이 모인 대피소에서 지내게 된다.
작중 초반에는 처음으로 만난 감염자를 몰라보고 친절히 말을 걸며 도와주려 하거나 공격적으로 대응하는 로켓단 조무레기에게 침착하게 말하다가 그가 죽이려들자 그제서야 브란도에게 대응 공격을 지시하기도 하는등 다소 순박하고 친절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후반부가 되면 실버 만큼은 아니지만 한 성깔하는 모습도 보여주는데, 라디오타워에서 죽을 뻔하자 대수에게 '존나 잘 살아있어요.' '저랑 장난하자는 거에요?'라고 화내기도 하고 후반부에는 개같다는 말도 하고 생존자를 보고 '존나 병신같던데요.' 라고 하며 대놓고 욕을 하면서 뒷담을 하기도 한다. 그래도 동료를 죽여야하는 상황이 오자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등, 전형적인 정의로운 주인공상이다. 하지만 상황이 갈수록 암울해지고 대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은 부탁만 할뿐 아무 것도 해주지 않자 점점 반감이 강해진다.[4]
극초반에 ' 어두워지기 전에 어떻게든 도착할 수 있었다'라는 대사를 날리면서 타이틀 회수를 한다.[5]
포켓기어에는 엄마, 공박사, 크리스의 연락처가 있다. 중간에 공박사의 전화가 걸려오는 이벤트를 제외하면 통화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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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케인/브란도(Brando)
심향의 파트너 포켓몬이자 유일한 소유 포켓몬[6]이다. 심향을 목숨을 걸고 지키는 성격이라고 제작자가 밝혔다. 사실상 게임내에서 제일 굴려지는 캐릭터로, 좀비 및 적을 처리하는 것을 전부 담당한다. 보스전에서는 주인은 벽쪽에 숨어 지켜보기만 한다. 물론 작중에선 심향이 브란도에게 명령을 하는 묘사도 나오지만, 그마저도 보스전에서는 브란도가 알아서 싸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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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Dave)
심향이 처음으로 만난 금빛시티 대피소의 생존자이자 리더격인 인물로, 게임 내에서도 주로 메인 퀘스트를 주는 역할이다. 작중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전작에서 권총 한 자루 들고 동분서주 하다보니 결국 총알이 다 떨어져 대피소에 죽치고 있으며 심향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계속 일을 시키기만 하고, 그동안 생존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해왔던 해럴드가 감염되자 가차없이 심향보고 죽여버리라고 하는 등 선한 면이 있으면서도 완벽한 선인은 아닌 인물이다.
심향이 좀비 킹드라를 퇴치하는 중에 대피소 인원들이 뒤통수를 치고 도망친 와중에도 마지막까지 남아 심향의 조력자가 되는 모습을 보면 의리의 사나이인 듯 보이지만, 해럴드에게 대한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심향이 대수의 소중한 사진을 구해다 준 것 때문에 차마 떠나지 못한 것이지 만약 심향이 사진을 구해주지 않았다면 심향에게도 가차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완벽한 선인은 아닐지언정, 기본적인 도리는 지킬 줄 아는 인물.
후속작인 나이트폴에서는 심향 혼자 담청시티에 도착해서 등장이 없는데, 서로 다른 목표를 위해 헤어졌다고 한다. 그 외에는 담청시티 꽃가게 주인의 일기에서 언급된다. 외전작인 더스크 크로니클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해 심향이 오기 전 행적이 나온다. 이후 녹턴에서 재등장하는데 뜬금없이 보라타운에서 여전히 두통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별다른 역할은 없이 잠시 등장하며 하드모드 엔딩에서는 다시 금빛시티로 돌아가 꼭두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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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럴드(Harold)
기술자. 작중 혼자서 마을의 입구를 막고 열차를 가동시키려는 등 많은 활약을 하지만 금빛시티 리니어역에서 결국 감염자[7]에게 물리게 된다. 이후에 해럴드를 죽일지, 그냥 놓아줄지에 따라 엔딩이 결정된다. 해럴드를 그냥 놓아주었을 경우 이후 심향이 대수의 집에서 사진을 집자 감염자가 되어 나타난다.
참고로 공구상자를 줬을때 자신은 과거 불꽃 타입 트레이너였다며 브란도에게 불꽃세례를 가르쳐준다.
후속작인 나이트폴에서 인주시티 공연장 관리인으로 일하다가 휴가를 내고 금빛시티 자전거 가게를 도우러 갔다고 언급되며, 더스크 크로니클에서 자전거 가게에서 일을 돕다가 좀비가 들어오자 주인장을 버리고 혼자 도망쳐 대수에게 구조되었다는 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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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박사
전화 이벤트로만 등장. 심향과 통화하다가 좀비가 된 조수에게 물리게 되었고 이후 통화가 끊긴다. 이때 죽은줄 알았지만 어떻게든 버텨서 조수를 죽이고 킹드라전을 끝낸 심향에게 다시 전화. 모든 인간들과 좀비들은 감염됐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사망한다. 이후 차기작 포켓몬 녹턴에서 감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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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
금빛시티의 체육관 관장. 심향이 기차의 전력 공급이 끊긴 것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자신이 전력공급을 끊었음을 밝히며 밀탱크를 꺼내 막아선다. 심향에게 패배 이후 어디론가 사라진다.[8] 이후 대수의 사진을 찾아 돌아오는 심향의 앞에 등장하며 이유를 설명해준다. 작중 리니어 기차의 전력 공급을 끊은 이유는 좀비들이 빛을 보고 다른 곳으로 가면 희망이 없기 때문이라고 알려주며 역병의 시작은 금빛시티에서 시작했으니 금빛시티를 지켜야 한다 이야기한다. 이후 거처의 사람들에게 보트 열쇠를 주었다. 이유는 그곳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더러운 비밀을 가지고 있어서라고 한다. 그 후 쿤니를 상대하기 전에 브란도를 회복시켜주고, 이후에 좀비들이 쳐들어오자 밀탱크와 함께 막아준다. 전반적으로 원작에서의 모습과 큰 차이가 나는 캐릭터.[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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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작중에선 가끔 심향이 소꿉친구라고 언급하거나 심향의 포켓기어에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는 등, 간접적으로 존재를 알린다.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엔딩 크레딧 후 나오는 히든 엔딩에선 짧지만 제대로 모습을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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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스
경찰. 스토리 중 합류하는데 엔딩과 관련된 인물 중 하나이다.[10] 총을 가져다 줬을 경우엔 일부 좀비를 처리해서 죽어있거나 체력이 닳아있는 좀비가 생겨난다.[11]
{{{#!folding [ 외전 스포일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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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사
키우미집 할머니이다. 크로니클에서 키우미집 연못 근처에 있었고 대수가 발견해서 데려왔다. 다정하고 포켓몬 알을 지켜달라는 등 생명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작중 후반부에서 심향을 버리고 도망치는 위선자임이 밝혀진다. 여담이지만 키우미 집 근처 작은 연못에 죽은 시체가 있다. 정황상 키우미집 할아버지로 보인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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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호프만
스토리중 합류하는 npc 중 하나. 말이 험할 뿐만 아니라 예의가 없다.[15] 심장병이 있으며 부가 임무로 심장약을 갖다주면 베어가르기 기술 캡슐을 보고는 마그케인에게 먹인다. 이후 후반부에서 대수를 기절시키고 다른 일행들과 함께 보트를 타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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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신사. 식스테일을 데리고 있다. 콘테스트 포켓몬이라 화염 기술은 익히지 못했다고 한다. 작중 그의 집에 갈 수 있는데, 그곳에서 충격적인 물체를 볼 수 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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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
심향과 비슷한 또래의 소녀. 크로니클에서 35번 도로 나무에 올라가 숨어있다가 대수가 구조했다. 키우던 모다피가 그녀를 지키다가 감염되었다. 감염된 모다피를 편히 죽여달라며 심향에게 요청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인물이었으나 후반부에서 결국 다른 인물들처럼 심향을 버리고 도망친다. 후속작 나이트폴에 의하면 도망친 사람들 중 유일하게 사고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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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순
원작처럼 포켓몬을 치료해주는 역할이다. 다른 일행들과 마찬가지로 도망치긴 하지만 후속작 나이트폴에서 유일하게 죄책감을 가지고 심향에게 사과하는 것을 보아 그나마 양심이 남아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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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집에서 고립된 와중 남편에게 물려 살해당한다.[17] 다시 집에 갔을때 시체가 사라진 것을 보면 언데드가 된 듯. 리메이크에서는 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면 좀비가 되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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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모수
포켓몬센터 원장. 시체를 해부하려다 감염자에게 물려 감염되었다. 포켓몬센터의 안경을 쓴 좀비가 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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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
좀비사태의 원흉들. 포켓몬과 사람들을 조종할 목적으로 성물을 발동시키나 사실 해당 성물은 생명체를 좀비로 감염시키는 성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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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 단원 개빈[18]
라디오타워 1층에 숨어있다가 라디오타워를 공략하려는 심향을 죽이려다 역으로 살해당한다. 심향이 라디오타워의 일을 마치고 나가는 타이밍에 좀비로 부활한다. 또한 심향이 좀비가 아니었는데도 죽인 유이한 생명이며 인간으로 따지면 본작에서 심향이 살해한 유일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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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니
포켓몬스터 더스크의 최종보스. 전설의 언데드 포켓몬이라고 불리며 윈디와 비슷해보이는 몸이지만 몸에 흉터무늬와 머리에 탕구리가 쓰로 있는 해골과 비슷한 모양의 해골을 쓰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19] 후반부에 성물에 불을 붙히자 번개소리와 함께 나타나 심향과 브란도를 상대하게 된다. 이후 그들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며 전염병도 멈추게 된다. 비록 좀비사태의 원흉이지만 작중 언급으로는 좀비가 아닌 포켓몬으로 보이며 그렇게 되면 작중 심향에게 살해당한 유이한 생명이며, 포켓몬으로 따지면 유일하게 살해당한 포켓몬이다.
4. 특징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인 본가 게임과는 달리 본작의 세계관은 좀비 아포칼립스로, 굉장히 무겁고 암울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좀비가 있는 구간에서는 심향이 아닌 마그케인을 조종하여 공격키를 이용하여 좀비 및 적들을 해치워야 한다.그래픽 뿐만 아니라 효과음 및 디자인도 포켓몬스터 금·은과 매우 유사하다. 그래픽은 정겨운 금은의 그래픽이라 비록 스프라이트가 피투성이여도 부담은 덜 느낄수 있지만 이 그리운 그래픽으로 매우 처절하고 그로테스크한 전투를 치러야만 한다. 특히 필드 배경음은 공포스러움이 가득해서 다른 것들보다 배경음에 압도당할 수 있다. 또한 게임오버 화면은 매우 그로테스크해서 처음 게임오버당하면 놀랄 수 있다.[묘사주의]
처녀작이기에 난이도는 시리즈 통틀어 가장 낮다. 하드코어 모드가 없고 지하로 내려가면 시야가 극히 좁아져 신경을 바짝 곤두 세워야 하는 후속작들과 달리 지하로 내려가도 맵 전체가 보여 대응이 편하다. 보스전도 공격 패턴만 파악하면 손쉽게 격파가 가능하다.
포켓몬 더스크·던은 공격 키를 공유하는데, 좀비나 적들이 있는 맵에서 A키로 근거리, S키로 장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퀘스트를 통해 체력을 높이거나,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
회복은 간호순을 찾아가면 가능하지만 횟수는 5회이기에 상황을 봐서 신중히 하는 게 좋다. 다만 킹드라와 싸운 이후에는 간호순이 사라지므로 너무 아끼는 것도 좋지는 않다. 아이템 또한 딱히 넉넉하게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아껴두는 것이 좋다.
언데드들은 계속 맵에 남아 있기 때문에 죽일 수 있으면 죽이는 게 좋다. 특히 거리에 있는 언데드들을 박멸하는 것은 필수. 다행히 설정과는 달리 언데드에게 맞는다고 감염이 되지는 않는다.
일반적인 언데드는 할퀴기나 거리 조절을 하며 불꽃 세례를 날리면서 잡으면 되기에 크게 어려울 것은 없지만 독을 쓰거나 구르기를 쓰는 포켓몬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독이라도 걸렸다면 해독제나 간호순의 회복을 써야 되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며, 코코리(+밀탱크)의 경우 구르기[21]를 쓰기 때문에 잡는게 녹록지가 않다.[22] 다행히 코코리의 경우엔 최종전의 지하로 갈 때만 나오고 숫자도 많지 않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언데드가 다가오는 위험한 상황에서 계단이나 문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면 언데드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 있기에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 이렇게 이동해도 죽은 언데드는 그대로이며 데미지 또한 그대로 남아있기에 불꽃 세례를 날리고 문(계단)으로 들어갔다가 또 불꽃 세례를 날리고 문으로 들어가는 것을 반복함으로 체력을 아낄 수 있다.
==# 줄거리 #==
포켓몬 트레이너를 꿈꾸며 금빛시티에 온 심향은 도시에 사람들이 없다는 사실에 의아해하던 중 어떤 여자를 발견하고 이야기를 들으려다가 누군가가 쏜 총알에 여자가 죽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에 의식을 잃는다.[23] 이윽고 은신처에서 깨어난 심향은 대수라는 남자에게서 사정을 듣는다. 금빛시티는 현재 언데드들로 인해 쑥대밭이 되었으며, 그 언데드들은 사람이나 포켓몬을 가리지 않고 전염된다는 사실에 심향은 경악한다.
생존자들 중 밖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사람은 전투능력이 있는 포켓몬, 브란도(마그케인)를 다루는 심향뿐이라 심향은 대수의 말에 따라 생존자들을 돕기 위해 애쓴다. 위험에 처한 헤럴드를 구출하고, 라디오 타워를 가동시키고[24], 이상해꽃을 쓰러뜨리는 등[25][26] 고군분투한다.
남쪽은 트럭으로 길을 막았고, 북쪽은 이상해꽃의 시체가 있어 감염자들이 외부에서 들어오지 못하지만 이 때문에 생존자들 역시 금빛시티에서 갇혀 있는 상황. 그러다 리니어 기차를 통해 탈출할 수 있다는 말에 심향은 리니어 기차를 기동시키려 하지만 이미 누군가에 의해 전력 공급이 끊긴 것을 확인한다.[27] 돌아가던 심향의 앞에 꼭두가 등장한다. 꼭두는 자신이 전력 공급을 끊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이후에도 대수를 비롯한 생존자들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백화점에서 생필품을 구하는 등 악전고투를 하던 심향은 대수의 사진을 구하던 중 꼭두와 다시 만나게 된다. 꼭두는 심향에게 역병의 시작이 금빛시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고 전력 공급을 끊은 것은 감염자들이 다른 도시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 설명해준다. 또한 생존자들을 조심하라며 경고한다. 돌아온 심향은 거대 물 포켓몬이 접근한다는 말에 하는 수 없이 브란도와 함께 킹드라와 싸우게 된다.[30]
킹드라를 물리치고 돌아오던 심향은 공박사에게서 걸려온 전화로 모든 사람과 포켓몬이 이미 감염되어 있으며 죽으면 언데드가 된다는 사실을 들었고, 이후 공박사는 숨을 거둔다. 은신처로 돌아온 심향은 사라진 생존자들과 기절한 대수를 발견한다. 심향이 없는 사이 꼭두가 찾아와 보트의 열쇠를 가져다 두었고, 생존자들은 의견 다툼을 벌인 대수는 심향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자 했지만 다른 생존자들은 심향이 킹드라와 싸우는 틈에 탈출하자 주장하다가 반대하는 대수를 기절시키고 자기들끼리 도망을 친 것.[31]
분노하는 심향의 앞에 꼭두가 나타나 전말을 알려준다. 로켓단은 모종의 방법으로 성물[32]을 입수하였고 이를 라디오 타워의 송신 장치에 연결하여 전 지역에 파동을 보낸 것으로 인해 현재 사태가 발생했다는 것.[33]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성물이 있던 지하로 갈 필요가 있기에 심향은 꼭두의 지원을 받아 성물이 있던 자리로 간다.[34] 거기서 비틀댐의 힘을 가진 전설의 언데드 포켓몬 쿤니가 등장하고 심향과 브란다는 격전 끝에 쿤니를 쓰러뜨린다.[35]
이후 그 동안의 행적에 따라 결말이 나뉘는데....
5. 엔딩
5.1. 배드 엔딩
배드 엔딩의 조건은 서브 퀘스트 중 경찰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을 경우[36]이다.심향과 브란도는 전설의 언데드 포켓몬인 쿤니를 상대하다가 물리치지만 브란도(마그케인)가 배틀로 인한 피로 누적과 입은 상처가 너무 심해 과다출혈로 죽게 된다. 결국 심향이 무덤을 만들어 묻어주고 묘소에 방문하면서 눈물을 흘리게 된다. 포켓몬 마스터의 꿈도 포기했고, 심리 치료도 받는다고 하는등 아직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후 잘 있으라고 말하고 돌아가지만 심향이 돌아간 후 브란도(마그케인)가 무덤 밖으로 나오면서 브란도도 감염되었음을 암시하면서 게임이 종료된다.[37]
이 엔딩의 그나마 위안이라면 이렇게 브란도가 나오기 전에 심향이 떠나서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았다는 점이다.심향이 조금이라도 늦게 떠났으면 아마...
5.2. 노말 엔딩
모든 퀘스트를 다 충족하지 못했으나 경찰 퀘스트 포함 4개 이상 수행했을 경우 볼 수 있다.전설의 언데드 포켓몬 쿤니를 죽이고 감염을 멈추긴 했지만 이미 감염된 생명체들을 대처할 수가 없었다. 그래도 심향은 꼭두, 대수와 함께 끝까지 희망을 놓지않고 세계가 다시 평화롭게 되길 위해 포켓몬 트레이너를 잠시 접어두고 세상을 위해 살아가게 된다.
후속작인 나이트폴의 스토리를 보면 이 엔딩이 정사이다.
5.3. 굿 엔딩
굿 엔딩의 조건은 6개의 서브 퀘스트 클리어, 해롤드를 죽이지 않고 놓아주기, 이수재의 일기장을 읽는 것이다. 참고로 서브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해도 마사에게 알을 제대로 가져다 주지 않으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니 주의하자.전설의 언데드 포켓몬인 쿤니를 죽이게 된 후 후속편의 실버처럼 세레비에 의한 시간역행인지 아니면 진짜 꿈이였는지 알 수 없지만 심향은 너도밤나무숲에서 깨어나며 평화로운 세상을 본다. 이건 꿈이였을까 생각하면서 심향이 이럴 때가 아니라 금빛시티 체육관 관장에게 도전 신청하러 가야한다면서 자리를 떠난다.
엔딩을 해석하자면 꿈이 아니라 시간을 초월하는 환상의 포켓몬 세레비가 심향에게 미래를 보여주고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가서 막으라고 경고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심향은 이해를 하지 못한 듯.
5.4. 히든 엔딩
히든 엔딩의 조건은 알버트에게 뮤직 플레이어를 받은 후 주울 수 있는 6개의 포켓기어 노래를 전부 모으는 것이다.히든 엔딩의 조건을 충족 할 경우 엔딩 크레딧 이후에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지 않고 크리스가 파트너 포켓몬인 치코리타(비비)와 함께 29번도로에서 모험을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이 하며 차기작 예고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6. 리마스터 버전
다운로드 링크(원문판)다운로드 링크(영문판)
이 버전은 아직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등장인물들의 페이스 이미지와 난이도 및 리니어 선로 맵과 거대 딱구리 보스전이 추가되었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엔딩 후에 실버가 금빛시티에 경고하다가 퇴짜를 맞고 오스틴이 행동하게 된다.
- [ 스포일러 ]
- 난이도 설정의 보너스 마테리얼은 포켓몬스터 던의 노랑시티 생존자 그룹을 보여주는데, 헨리, 미첼, 데니스가 갈색시티에서 겪은 일을 보여준다. 호식의 집을 털고 가다가 미첼이 헨리에게 밀쳐져 물에 빠져 익사하고, 데니스는 프렌들리숍에서 헨리의 악행을 적으려다 되려 헨리에게 살해당한다.
[1]
독일의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유튜버다.
[2]
비슷하게 짱구버젼인 신노스케의 바이오하자드 또한 대다수 유튜버들이 내렸다.
[3]
이후 녹턴에서 실버가 심향이 안전하게 금빛시티로 갈수 있도록 너도밤나무숲의 좀비들을 몰살한 것이 드러났다.
[4]
다만 대수를 탓할 수는 없는게, 더스크 크로니클에서 심향이 오기 전까지 권총 한 자루 들고 동분서주해 생존자를 찾아 데려왔으며, 도시 내 감염자를 최대한 줄였다. 결국 총알이 다 떨어져 대피소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치고 있게 되었다. 거기에 대수는 꼭두가 위선자를 가리기 위해서 보트의 열쇠로 미끼를 던졌을 때 유일하게 나갔던 심향을 기다리자고 하다가 발터에게 맞아서 기절하는등 진심으로 심향을 위해서 행동했다는게 밝혀졌다.
[5]
이는 각각 포켓몬 던, 포켓몬 나이트폴의 주인공인
실버와
크리스도 마찬가지다.
[6]
작중에서 심향이 고장난 PC를 보며 'PC를 쓸 수 있다면 페이검을 꺼냈을 텐데'라는 말을 하는 걸 보아 다른 포켓몬도 더 잡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페이검은 공박사가 연구를 원해서 공박사에게 맡겨놨다고 한다.
[7]
심지어 그 감염자는 해럴드가 버린 자전거 가게 주인장이었다. 자전거 가게에서 물려 감염되기 전 피로 메모를 적었는데 요약하자면 자신을 미끼로 쓴 놈을 반드시 죽이겠다는 내용이다.
[8]
본 작품에서는 그저 기절시키고 끝나는 배틀과 달리 상대가 좀비이기에 아예 죽여버리지만, 엄연히 서로 파트너가 있는 포켓몬이었기에 죽이지 않는 선에서 끝났다.
[9]
원작에서는 체육관전에서 지면 울면서 배지를 주지도 않아서 누군가 달래줘야 했지만, 여기서는 홀로 행동하면서 이것이 퍼져나가면 위험할거라 판단하여 전력도 끊어버리고, 위선자들을 미리 제거해두는등 능동적이면서도 의젓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마지막에 스스로 희생하면서 다그치는 모습은 그때 그 울보 꼭두가 맞나 싶을 정도. 혼자다니는 모습도 그렇고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태에서 주변인들을 모두 잃고 정신적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10]
게임코너에서 생존 욕구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게임코너의 문을 잠그고 도망쳤고, 그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상태다. 그러나 후반부에 이수재의 일기장을 보면 미친듯이 웃으며 게임코너의 문을 잠그고 도망치는 경찰관에 관한 내용이 적혀있어 적잖은 충격을 준다. 후속작인 크로니클에서도 언급될 만큼 작중 인물들에게도 경악을 가져다줬다. 하지만 작중 결국 죄책감으로 자살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정말로 뼛속까지 악인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미친듯이 웃은 이유도 정말로 반쯤 미쳐서 내뱉는 실소였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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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부분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
[12]
시작부터 발터 호프만과 엮이고, 리니어 열차에서는 크로니클 등장인물인 벤과 엮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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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가 된 동료 데렉을 죽였는데, 경찰서 안을 돌아다니던 좀비 포켓몬을 죽였더니 동료 미란다였고, 적으로 등장한 클라우스의 정체는 상사인 매그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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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인 나이트폴에서 자세한 정황이 드러나는데 키우미집 할아버지가 뇌졸중으로 죽은 이후 시체가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못에다 시체를 넣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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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타워의 전화망을 가동시킬때 옆의 방송장치를 조사하면 W.H.라는 남자가 아내를 살해하고 침대 밑에 숨겨둔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는데, 심장병이 있어서 자택에 격리시켜두고 있었다. W.H.가 발터 호프만이 분명하며, 좀비 사태로 인해 처벌은 고사하고 도망쳤으니 어찌보면 전화위복인 셈. 크로니클 클라우스에서는 시작부터 클라우스에게 적발되는 것으로 시작한다.
[16]
집안에 있는 오븐을 살펴보면 손질되어 있는 파오리의 시체가 발견된다. 겉모습만 신사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던 것. 꼭두의 발언과 더불어 후반부에 드러난 사람들의 위선에 대한 복선이었을 수도 있다. 참고로 파오리는 맛있어서 개체 수가 줄었다는 포켓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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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선화의 남편은 좀비에게 물려 사망한게 아닌 지병으로 사망했는데 좀비가 된것은 후반부에 밝혀지는 모든 인물의 감염에 대한 복선이었다. 크로니클에서는 포켓몬 작명사가 집으로 돌아가서 목을 메고 죽더니 좀비가 되었고, 리마스터에서는 리니어 선로를 조사하던 심향이 작은 집에 들어갔는데 목을 메고 죽은 시체가 좀비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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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후속작 녹턴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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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이름은
포켓몬의 외모와 이름을 합치는 사이트에서 탕구리와 윈디를 합친 모습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묘사주의]
어두운 배경에 눈 검은자가 없고 옆구리쪽이 뚤려 근육과 뼈가 드러난 피카츄가 반쯤 그림자 진 체로 노려보는 모습이 그려져있다.
[21]
이 상태에 스피드고 빨라지고 공격도 먹히지 않는다.
[22]
꼼수로 메뉴 창을 띄워두면 구르기 상태에서 멈추다가 다시 보통 상태로 돌아온다. 이걸 이용하면 별로 어렵지 않다. 여담이지만 후속작에서도 이 방법은 계속 사용 가능하다.
[23]
사실 이는 대수에게 있어
마음이 찢어질 것 같은 행동이었다.
[24]
이와중에 로켓단 조무래기가 심향을 공격하기에 어쩔 수 없이 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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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심향은 대수에게 이상해꽃을 죽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무리라고 판단했는지 미쳤냐고 말했으며 대수는 생각해보면 이상해꽃은 풀타입이며 그 이상해꽃은 좀비라서 안그래도 약점일터인 불에 더더욱 약할테니 쓰러뜨리기 쉬울거라고 말했다
[26]
잎날가르기와 덩굴채찍을 쓰는데 불꽃세례를 날리면 된다.
[27]
이와중에 같이 온 헤럴드는 감염자에게 물려 감염된다.
[28]
구르기를 쓰면 공격이 먹히지 않으므로 맵이 큰 것을 이용하여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상태일 때는 불꽃세례로 공격하고 구르기를 사용하면 맵을 크게 돌면서 피하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29]
여기서 심향의 결정에 따라 헤럴드를 죽일수도 혹은 살릴 수도 있다. 다만 살린다 하더라도 나중에 대수의 집에 들어갔을 때 감염된 상태로 등장한다. 그래도 굿엔딩을 볼 거라면 살려주자.
[30]
거품광선뿐만이 아니라 맵 전체에 공격을 날려 계속 체력이 떨어지니 속전속결로 싸우는 게 중요하다. 또한 뒤에서 감염자도 등장하기 때문에 이 또한 주의해야 한다. 가장 간단한 공략법은 킹드라가 때리든말든 불꽃세례를 날려 잡는 것.
[31]
당연히 여기서부터는 서브 퀘스트 수행이 불가능하며 또한 간호순을 통한 회복 역시 불가능하다.
[32]
모든 이를 비틀대고 위험하게 만들 힘이라 적혀있었다. 로켓단은 자기네가 모든 포켓몬을 조종하고 비틀대게 할 수 있을거라고 해석하였지만 결과는 좀비 아포칼립스였으니...
[33]
때문에 이미 모든 사람들이 감염된 상태이다. 다만 좀비에게 물리면 곧바로 감염이 되고, 물리지 않은 경우에는 사망하면 좀비로 변한다는 차이가 있을 뿐.
[34]
보스전에 앞서 꼭두가 회복을 시켜주니 미리 회복해둘 필요는 없다.
[35]
킹드라나 이상해꽃처럼 제자리에서 공격을 하는데 앞에서 베어가르기만 날려줘도 충분히 잡는다. 다만 도중에 감염자가 나타나기 때문에 쿤니를 때리다가 감염자가 나오면 감염자를 잡고 다시 쿤니를 때리면 된다. 혹시나 체력이 부족하면 남은 아이템을 몰아써서 회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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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대화를 했느냐 안했느냐와는 별개로 안하면 된다. 여담으로 경찰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고 생필품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경찰이 떠나는데(클리어하고 생필품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자살한다), 이때 대수와의 대화에서 경찰에 대한 내용이 경찰과의 대화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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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술했듯 심향과 브란도 역시 성물의 전파로 인해 이미 감염된거나 마찬가지인 상태이기 때문에, 좀비 이외에 죽어도 그대로 좀비화되어 버린다. 이때문에 죽은 브란도가 그대로 좀비로 되살아나버리고 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