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2:28:41

이타다키 스트리트 시리즈

포춘 스트리트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thumbnail.image.rakuten.co.jp/10010004988601007245_1.jpg

일본의 가정용, 휴대용 보드게임 시리즈
해당 사진은 Wii 버전.

1. 개요2. 시스템
2.1. 게임 규칙
2.1.1. 특수 건물2.1.2. 특수 캐릭터2.1.3. 찬스카드-카드2.1.4. 트로피
3. 시리즈 작품 일람

1. 개요

1991년, 패미컴 플랫폼으로 처음 발매된 보드게임 시리즈. 통칭 <이타스트>라고 부른다. 1편은 아스키(現 KADOKAWA)에서 발매되었고 2편부터는 에닉스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한다. 캐릭터도 오리지널 캐릭터를 사용하였으나 시리즈가 거듭해가면서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마리오 시리즈 등 닌텐도와 스퀘어 에닉스의 히트작에 출연한 캐릭터들을 사용한 인생게임과 같은 형태로 변했다.

게임 디자인은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로 유명한 호리이 유지.

'이타다키 스트리트'라는 상표는 현재도 KADOKAWA와 스퀘어 에닉스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2. 시스템

기본적인 시스템은 이런 스타일의 게임 틀을 완전히 정착시켜버린 모노폴리류 보드 게임에서 룰을 다소 간소화시킨 형태다. 정해진 맵에서 주사위를 굴려 순서를 정한 후, 맵을 돌며 가게나 빈 땅을 구입-투자한다. 자신이 구입한 가게에 타 플레이어가 머물게 되면 쇼핑대금을 내고 해당 지역의 주식을 산 캐릭터도 배당금을 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렇게 순번을 돌며 플레이하다 총자산이 목표 금액이 되었을 때 가장 먼저 출발지인 은행으로 돌아오면 우승을 하는 아주 기본적이고 알기 쉬운 시스템. 단, 게임 도중에 정해진 인원수만큼 파산하면 그것으로 게임 종료. 이 경우 남은 플레이어 중 자산이 가장 많은 사람이 승리한다.

2.1. 게임 규칙

가장 최신 작품인 <이타다키 스트리트 Wii> <이타다키 스트리트 포터블> <이타다키 스트리트 DS>기준

2.1.1. 특수 건물

괄호 안은 Wii 버전

2.1.2. 특수 캐릭터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아니지만, 맵 상에서 찬스카드를 뽑았을 때 임시로 등장하는 캐릭터.

2.1.3. 찬스카드-카드

찬스카드는 시리즈 별로 상이하지만 대략 1에서 100가지 종류의 카드가 있다. 일렬로 뽑으면 4장째부터 보너스 자금을 받을 수 있고, 1열을 다 채우면 200원을 보너스로 받는다. 그중에서 게임에 큰 영향을 주는 카드를 몇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찬스카드 전체 보기
----

* 초록색: 이동 카드
#1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 선형이라면 앞뒤로, 갈림길에 서 있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어 특정한 칸에 가고 싶을 때 좋다.
#2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이동한다. 이 다음부타 나오는 카드들은 여기에 특별한 효과가 붙어 있다.
#8 모든 가게의 통행료가 1턴 동안 30% 상승한 상태에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이동한다.
#9 모든 가게가 1턴 동안 문을 닫아 통행료가 없는 상태에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이동한다.
#10: 모든 가게의 통행료가 절반으로 감소한 상태에서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이동한다.
보라색: 워프 카드

* 주황색: 돈 카드

* 분홍색: 투자 카드
파란색: 주식 카드
검은색: 불운 카드
흰색/검은색: 확률 카드
금색: 행운 카드
적갈색: 미니게임 카드

2.1.4. 트로피

게임 종료후 순위를 매기고 플레이 수준에 따라 트로피를 받을 수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이 코인이나 메달로 환산되어서 코스튬이나 캐릭터, 맵 등을 해금시킬 수 있다. 트로피는 금,은,동이 있고 달성 정도에 따라서 트로피 색깔이 변한다.

3. 시리즈 작품 일람

<이타다키 스트리트 - 내 가게에 들러요> 1991년, 패미컴 발매
<이타다키 스트리트 2 - 네온사인은 장밋빛으로> 1994년,[4] 슈퍼패미컴 발매
<이타다키 스트리트 고져스 킹> 1998년, 플레이스테이션 발매
<이타다키 스트리트 3 억만장자로 만들어줄게! :가정교사 개인 지도> 2002년, 플레이스테이션2 발매
<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in 이타다키 스트리트 Special> 2004년, 플레이스테이션2 발매[5]
<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in 이타다키 스트리트 포터블> 2006년, PSP 발매[6]
<이타다키 스트리트 DS> 2007년, 닌텐도DS 발매
<이타다키 스트리트 Wii> 2011년, Wii 발매[7][8]
<이타다키 스트리트 for SMARTPHONE - 내 가게에 터치하세요!> 2012년, 안드로이드 플랫폼, iOS 플랫폼
<이타다키 스트리트 : 드래곤 퀘스트 & 파이널 판타지 30th Anniversary>[9] - 2017년 10월 19일 출시, PS4/ PS Vita.


[1] 이렇게 만드는 가게는 투자 상한선이 아주 높기 때문에 투자만 꾸준히 해줘도 주식 차익으로 이길 수 있거나, 상대가 들르기 싫을 정도로 비싼 가게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2] 근데 Wii 버전은 더 최악인 카드가 존재한다. 103번 카드로, 이걸 뽑으면 뽑은 사람의 가게의 공시가가 전부 25% 하락한다. [3] Wii 버전에서는 하나가 더 존재한다. 101번 카드로, 이걸 뽑으면 뽑은 사람의 가게의 공시가가 전부 21% 상승한다. [4] 이 작품에서 게임의 큰 틀이 거의 다 잡혔다. 발매 회사도 아스키에서 에닉스로 교체. [5] 이 작품부터 가정용-휴대용 게임기에서 오리지널 캐릭터를 사용한 이타다키 스트리트는 사라졌다. 이 시점부터 합병되어 스퀘어 에닉스 이름으로 발매. [6] 플레이스테이션2 버전에서 몇가지 추가 요소와 개량이 이루어져서 사실상의 완전판. [7] Mii로 플레이할 수 있지만, 1인용으로 플레이할 때는 무조건 Mii로 고정된다. 배경 화면 그래픽도 많이 뿌옇고 로딩이 많이 길어졌고, 찬스 카드의 일러스트가 폐지되고 세이브데이터 카피가 처음 발표된 것과 달리 전혀 지원하지 않는 등, 팬들 사이에서는 다소 저평가를 받는 버전. 주식 투자가 없는 이지 룰이 추가되었다. [8] 시리즈 첫 해외 발매작. 북미 발매명은 "Fortune Street", 유럽/호주 발매명은 "Boom Street". [9] 국내 정발명은 '포춘 스트리트'로 정해졌다. (이타다키 스트리트 Wii의 북미 발매명이다.) 자막 한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