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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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선율 시리즈 | ||
포로의 선율 | → | 포로의 선율 Refrain |
虜ノ旋律-refrain- 調律される処女たちと女教師 | |
발매일 | 2019년 6월 28일 |
제작사 | Gulity |
원화가 | あかつき聖、さいもん、の歯、ティータ・J |
시나리오 | 若葉祥慶、須々木鮎尾、中村亮太、結城 |
장르 | 과거의 상처를 안은 여교사가 새로운 학생들과 함께 과거의 악몽에 휘말리는 ADV |
1. 개요
Gulity사의 포로 시리즈 여섯번째 작품이자, 4년 만에 나온 포로의 선율의 정식 후속작.시리즈 최초로 세계관이 이어지는 작품으로 선율 TRUE 엔딩에서 수년 후의 시간대를 다루고 있다.
2. 시놉시스
포로의 선율 ~음란히 괴로워하는 처녀 섹스텟~에서 몇 년이 지났을까... 우리의 주인공 사이온지 나오는 세이렌 여학교를 졸업하고 교사로서 근무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교사로 발령받은 곳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교사로 근무한 곳이자 자신이 다녔던 세이렌 여학교이다.[1] 이에 나오는 이곳에 대하여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스포일러] 만감이 교차했으나 새로운 학생들이자 자신의 후배들을 만나볼 생각에 들뜬다. 이번 음악부의 부장은 미나모토 나나미, 부모님이 모두 해외출장중이라 미카도레 학원에 다니는 사촌 남동생과 함께 지내고 있는 나나미는 이번에 전의 나오처럼 제 1바이올린을 담당하게 되었다. 핀란드 출신의 활발한 유학생 소녀 아이나 레미넨, 나나미의 1년 후배인 코노 미마코 등 새로운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할 날을 고대한 나오. 그러나... 아뿔싸! 이번에도 사악한 손길은 나오를 가만두지 않고 후배들까지 노리는데...!! 과연 나오와 음악부 소녀들의 운명은?! |
2.1. 줄거리
그렇게 끔찍하였던 포로의 선율에서 수 년이 지났다.
나오는 당시의 사건을 극복하고 세이렌 여학교를 졸업 후, 음악대에 재학한 뒤 교사로서의 생활을 시작한다. 다른 현악부 멤버들도 모두가 각자의 길을 걷는 현재, 마이는 외국 유학을 통해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었고 아야미와 소우타 커플, 치즈루 역시 각자의 길을 걷고, 이모 츠바키도 대학을 졸업한 뒤 어딘가에 취직한 듯 하다.
고대하는 첫 발령을 앞두고 발령지를 전달받은 나오는 이번 발령지가 돌아가신 어머니가 근무했던 곳이자 모교인 세이렌 여학교라는 소식을 듣고 만감이 교차한다.
만감이 교차하는 이유는 과거 포로의 선율에 있었던 일이다. 과거 현악부 친구들과 여동생 마이와 함께 현악활동을 한 즐거운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질투로 자신의 일생을 망치려 한 카이자키와 그에 동조한 미카도레의 키지마 건으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린 일로, 이 때문에 세이렌 학원은 그녀에게는 가장 행복한 순간과 가장 불행한 순간이 존재하는 곳이다.
하지만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앞을 보고 나서기로 결심한 나오는 세이렌 여학교로 발령을 받고 세이렌 여학교로 떠난다.
예전처럼 현악부는 그대로 있지만 새로운 부원들이 들어왔다.
미카도레 학원에 사촌동생이 다니고 있는 미나모토 나나미,
핀란드 유학생인 아이나 레미넨, 신입생인 코노 미마코이다.
하지만 나오의 불길한 기분은 끝내 현실화하는데...
- 나나미의 시점
사립 세이렌 여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여고생 미나모토 나나미. 겉보기엔 쿨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대기업 내에서 중역으로 일하는 부모님이 당분간 해외 출장을 가게 되어 미카도레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자신의 집에 지내게 된 사촌동생과 지내게 된 나나미.
나나미에겐 친한 친구가 둘 있다. 핀란드 출신 유학생인 아이나 레미넨은 활달한 성격으로 밝고 명랑해서 나나미와 바로 친구가 되었다.
또 하나는 어린시절부터 친한 신입생 후배인 코노 미마코. 순진하고 맹해 나나미가 많이 도와주었다.
이번 현악부 부장으로 활동하게 된 나나미에게 새로운 인연이 등장했다.
세이렌 여학교를 졸업한 전작의 주인공 나오다. 이번에는 세이렌 여학교 내 선생으로 근무하게 된 나오는 나나미에게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그런데 이번에도 불안한 마음은 엇나가지 않는다. 나나미와 나오, 친구들은 의문의 쌍둥이 남매와 기획사 사장과 엮이며 일이 커지는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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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모토 나나미 (水元 七海 (みなもと ななみ)) CV :
싯푸 하루
본작의 주인공이자 사립 세이렌 여학원 2학년. 현 음악부의 부장. 제1바이올린을 담당하고 있다.
겉으로는 쿨하고 천재적인 바이올리스트처럼 보여서 모두의 동경을 받고 있지만, 사실은 부끄럼쟁이에 다른 장소에서 노력을 통해 실력을 얻은 노력가. 부모는 해외 출장이라 미카도레 학원에 재학중인 사촌 남동생과 같이 지내고 있다.
전작의 나오 포지션으로 그녀의 뒤를 이어 음악부의 부장 겸 제 1바이올린 담당이나 동생이 있고 대기업 집안에 어머니를 잃은 나오와 달리 부모님 모두 대기업 내 중역이고 해외출장중이며 사촌과 함께 살고 있는 외동딸.
플레이하면 알겠지만 정말로 개념없는 캐릭터. 덕분에 주인공인데도 하술할 아이나보다 인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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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레미넨 (アイナ・レミネン) CV :
후지노 무라사키
사립 세이렌 여학원 2학년이자 음악부의 부부장이며 담당은 비올라.
전작의 시로가네 리리아의 뒤를 잇는 핀란드 포지션이지만, 혼혈인 리리아와는 반대로 핀란드에서 온 유학생. 일본의 생활을 동경하고 있으며, 일본 애니를 많이 접한 오타쿠. 덕분에 어려운 일본어도 쉽게 습득하였다.
내성적인 리리아와 달리 밝고 사교성 좋은 성격으로 이 성격덕분에 유학오자마자 간단히 적응하였으며, 우연히 나나미의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반해서 곧바로 음악부에 입부하게 되었다.
성격도 무난한 편이고 캐릭터 디자인도 예뻐서 본작의 최고 인기 캐릭터이기에 아예 아이나 단독으로 if스토리 판이 2024년 12월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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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미마코(高野 美舞子 (こうの みまこ)) CV : 카시와기 아이카
사립 세이렌 여학원 1학년 현악부원으로 담당은 제2바이올린.
나나미의 한살 연하 소꿉친구. 음악부 부원들에게는 귀여운 아기 강아지처럼 많은 귀여움을 받고 있으며, 특히 아이나가 자주 귀여워 해준다.
전작의 주인공인 나오의 여동생인 마이 포지션이나 마이와 달리 바이올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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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온지 나오 (西園寺 七緒 (さいおんじ なお)) CV :
키타노 아리
전작 포로의 선율 ~음란히 괴로워하는 처녀 섹스텟~의 주인공으로 이번 작에서는 서브 주역. 전작에서의 악몽에서 무사히 벗어 난 현 시점에서는 모교를 졸업, 이후 음악교사로서 다시 세이렌 여학원에 돌아온다. 음악부의 후배겸 제자들에게는 상냥한 선생님이자 졸업생으로서 동경의 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자기 소개의 내용을 통해 학창 시절에는 좋은 기억도 싫은 기억도 있었다.라고 언급하는걸 보면 학창 시절의 트라우마[스포일러1]가 아직도 남아 있는 모양. 따라서 모교에 돌아오는걸 망설이고 있었지만, 그래도 모두와의 추억도 있고, 새로운 추억도 만들고 싶은 만큼, 용기를 내서 모교의 교사로 근무하려는걸 결심한 듯 보인다. 하지만 문제는…. 돌아오자마자 새 악몽이 시작되면서 다시 과거의 트라우마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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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요시후미
나나미의 모친측 사촌 동생으로 미카도레 학원 1학년생.
올바르지만 평범한 남학생. 원래는 다른 지방에 살고 있었지만, 미카도레 학원에 입학한것을 계기로 사촌 누나인 나나미네 집에서 거주하게 된다.
전작의 개념 남캐인 나루카미 소우타의 포지션인지, 아니면 반전과 함께 능욕 담당이 될것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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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케 이사오
본작의 능욕 담당. 음악 프로모터 회사 사장으로 호색한에 여자를 도구로밖에 안보는 막장. 상당한 비만의 중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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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시마 테이토 & 이쿠시마 유라라
어느 시점부터 나나미의 집에서 거주하게 된 쌍둥이 남매.
학교도 안다니고 일하는 장소도 없는 여러모로 수수께끼에 쌓인 아이들.[스포일러2]
[1]
나오는 어머니와 같은 교사의 길을 걷게 된 것.
[스포일러]
섹스텟 시간대 당시 세이렌 학원의 보살선생이라 불린 선생 카이자키가 사실은 악당인데다 나오 모녀의 인생을 망치려 한 장본인으로 나오는 그에게서 처녀를 잃었다. 게다가 키지마의 일로 미카도레 학원에까지 우롱당해 심한 트라우마에 걸려 마음 고생 중.
[스포일러1]
나오는 섹스텟 사건 당시 카이자키와 키지마의 강간과 윤간으로 인해 처녀를 잃은 상태. 다행히 자궁손상까지는 아니지만 그 질내사정의 후유증이 심적으로 남아있다.
[스포일러2]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의 유라라의 자기 소개에서 드러나는데(테이토는 남자인 만큼 음성 미수록), 본작의 다른 능욕 담당으로 추정된다. 애초에 내용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데, 취미는 남의 뼈를 부러뜨리며 고통주는거에 좋아하는 음악이 당하는 상대의 비명. 거기다 마지막에는 죽고 싶지 않으면 알아서 피하라고 하는등, 반성도 죄책감도 없는
사이코패스성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