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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虜ノ雫 〜夏の豪華客船で穢される処女たち〜 | |
발매일 | 2017년 6월 23일 |
제작사 | Gulity |
원화가 | さいもん、みずゆき、ひなづか凉、竹森真太郎、成海クリスティアーノート証 |
시나리오 | 神無月ニトロ、藤枝卓也、若葉祥慶 |
장르 | 도망 갈 곳이 없는 선상에서 유린되는 ADV |
1. 개요
Gulity사에서 제작한 능욕 시리즈인 포로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며, 지금까지 학교를 배경으로 한 전작과 다르게 이번 작품은 대형 크루즈를 배경으로 능욕물이 전개된다.2019년 3월에 미디어 뱅크(Goldbear)를 통해 OVA로 발매되었다. 감독은 무라카미 테루아키.
2. 시놉시스
여고생인 후지가사키 미호는 몇년 전 해양 학자였던 어머니를 병으로 잃은 이후 한동안 아버지와 둘이서 생활을 계속했다. 아버지는 대형 크루즈 선 '노던라이트'의 선장을 하고 있었지만,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배를 내려왔다. 그러나 미호는 아버지가 언젠가 선박의 작업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고있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집안일을 어느정도 할수 있게 된 미호는 당시의 동료에서 복귀를 권유 받고 망설이고 있던 아버지의 등을 밀어줬다. 그리하여 배에 돌아 오게 된 아버지는 잠시 부선장으로 근무 후, 드디어 선장으로의 공식 복귀가 결정된다. 이건 때마침 '노던라이트' 200 번째의 항해기념 크루즈였다. 어느날, 미호는 절친한 친구인 모리베 준에서 어떤 제안을 듣게 된다. 크루즈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는데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자는 권유였다. 마침, 여름 방학 기간 중이라는 것도 있기도 해서, 둘이서라면이라며 제안을 받아들인 미호. 그렇게, 쥰과 함께 아버지의 기념스런 선장 복귀 크루즈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여름 방학이 되어, 미호는 며칠동안의 연수를 마치고 드디어 항해가 시작되었다. 익숙하지 않은 아르바이트에 고생하면서도, 이번 크루즈에서 이벤트를 하러 찾아온 아이돌 쿠로스 노노카와, 학생 바이올리스트 오토와 사키, 카지노의 딜러·미즈나시 나디아 등과 친해져 즐겁게 좋은 시간을 보내며 . 이번 여름 방학은 평생의 추억이 될것 같았다... 그렇게 확신하던 미호이었지만, 그 앞에 악몽이 기다리고있는 줄은 생각조차 하지 몰랐다. |
3. 줄거리
평범한 여고생인 17살 소녀 후지가사키 미호는 과거 유명한 대형 크루즈 선의 선장이던 아버지와 해양학자인 어머니가 있었지만 어머니가 몇 년전 병으로 사망한 후 선장직에서 은퇴한 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미호의 아버지는 유명한 크루즈선인 노던라이트호의 선장이던 인물로 선장으로 일하다보니 아내와 딸에게 소홀한 걸 죄책감으로 안고 있었으며 아내가 병으로 죽자 가정에 소홀한 자신에 대한 후회와 반성으로 노던라이트호 선장직을 은퇴한 뒤 작은 사업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은연 중에 아버지의 꿈을 알아채게 된 미호는 가사일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던 해, 아버지의 지인에게서 아버지의 복귀를 권유하는 소식을 듣고 아버지를 설득한다.
미호의 아버지는 고민 끝에 이 권유를 받아들여 잠시동안 부선장으로 근무하다 올해에 다시 선장으로 복귀한다. 이 무렵 미호는 고아원에서 만난 연이 있는 친구인 모리베 쥰을 만났다.
모리베 쥰은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고아원에서 지내다 최근 고아원을 떠나 자취를 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미호와 동년배인 고등학생 소녀이다. 대인기피증이 있어 남들과 어울리지 못한 쥰에게 미호는 단짝친구로 두 사람 다 고아원에서 만난 연이 있어 서로 매우 친하다.
쥰은 미호에게 노던라이트 호에서 200번째 항해기념 행사를 하는데, 마침 미호의 아버지의 복귀 기념 행사와 맞물리게 되어서 단기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들려준다.
아르바이트 기간이 여름방학기간 내에 있어 아르바이트를 하는 데 애로사항이 없는 걸 알게 된 미호는 흔쾌히 쥰의 제안을 수락하고 그 동안에 다이빙 단기 연수를 수강한다.
여름방학식 후, 노던라이트호 기념 행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미호와 쥰, 익숙하지 않지만 열심히 노력하던 중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다.
음악대 출신 유명한 아이돌 가수인 쿠로스 노노카, 동년배 고등학생 바이올리니스트 오토와 사키, 크루즈선 내 카지노 딜러 미즈호시 나디아가 바로 그들이다. 이번 여름은 그렇게 행복할 줄 알았다...
적어도 그 일이 있기 전까진 말이다. 부동산 재벌가인 소메야 그룹의 외아들인 소메야 시게오가 고용한 용병단을 이용해 이들을 괴롭히며 일이 커지는데...
과연 미호와 쥰, 승객들의 운명은?!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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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가사키 미호 (藤ヶ崎 美帆 (ふじがさき みほ) CV :
시오미 린
본작의 주인공인 여고생. 부모님은 두 분 다 바다관련 일에 종사했는데 아버지는 유람선 '노던 라이트'호의 선장, 어머니는 해양 학자였으나, 몇 년 전에 어머니가 병으로 사망했다.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미호의 아버지는 선장업을 은퇴하였으나, 사실 본업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것을 일찍 감지했으며, 집안일을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된 나이가 되자, 아버지가 선장업을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부모의 영향으로 장래희망은 바다에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싶어서 다이빙 라이센스를 획득했으며, 그 때문에 운동은 못하나 수영은 유일하게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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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베 쥰 (守部 潤 (もりべ じゅん)) CV :
호시조라 유메
사고로 부모님을 모두 잃고 고아원 시설에 거두어져 자란 고아 소녀로, 미호와는 그때부터 알게 지낸 소꿉친구 여고생이다.
어린 시절 부모님을 모두 잃은 탓에 대인기피증이 약간 있어서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을 어색해하며, 미호와 시설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말 수가 적다. 대신, 시설의 다른 아이들에게는 친언니처럼 존경 받고 있다.
고아원에서 자라난 영향으로 시설을 나선 이후부터 자취를 하면서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있으며, 노던라이트호 200번째 항해 기념 크루즈 이벤트에서 미호에게 같이 아르바이트를 할 것을 제안한다. 어떤 의미로는 친구를 본의 아니게 위기에 처하게 만든 원인이다. 이로 인해 한동안 죄책감으로 미호와 서먹해지지만 미호의 위로로 용기를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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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스 노노카 (来栖 乃々果 (くるす ののか)) CV :
유메노 보탄
가수와 화보, 드라마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로 아이돌이며 대학생이다.
최근 출현한 드라마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줘서, 배우 활동도 기대받고 있는 프로로, 이번 크루즈는 팬 이벤트를 위해 참여했다.
밝고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것처럼 보이지만, 아이돌로 활동하는 만큼, 의외로 성실한 성격이다.
활동에 집중하는 것으로 인해 공부에는 취약할 것 같지만, 학점은 재대로 취득하고 있으며, 대학을 졸업하며 은퇴한 뒤에는 음악 교사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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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와 사키 (音羽 咲希 (おとわ さき)) CV :
아사 유리
최근 유명한 바이올린 콩쿨에서 우승하여 인지도를 한눈에 받고 있는 여고생.
평소에는 방향치에 어리버리한 면모를 보이지만, 바이올린을 손에 쥐는 순간 늠름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릴 때부터 꾸준한 노력과 연습을 통해 마침내 프로로 성공을 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노던라이트호에 초대되었다.
가족은 잘 사는 편이 아니라서 본인은 부모님을 부담을 줄 수 없어서 그만두려 했던적이 몇번 있었던것으로 보이나 포기하지 않고 부모님이 밀어줬으며, 은혜를 갚기 위해 유명해져 돈을 벌고 싶어 하는 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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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시 나디아 (水梨 ナディア (みずなし なでぃあ)) CV :
미소노 메이
일본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프로 아버지의 모국에서 계속 자라난 순수 일본 태생이다.
학원을 졸업한 이후 해외를 돌아다니며, 엄마의 고향인 루마니아에서 딜러로 일하고 있었으며, 노던라이트호의 카지노에 스카우트 된것을 계기로 일본에 돌아온다. 어릴때부터 호신술을 배워왔기에, 손버릇 나쁜 고객에게는 자비가 없다.
누가 상대라 하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 타입이며, 평소에는 털털한 성격으로 미호와 쥰과도 빨리 친해졌다.
진엔딩 루트에서는 다른 세명(쥰,노노카,사키)가 활약을 하는 것과 반대로 등장이 없는 공기지만[1], 노멀 엔딩에서는 계속해서 유린당하는 미호를 모종의 계획으로 구출해준뒤, 너희들은 아직 어리니까 좌절하지 않고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후일담에는, 미호와 쥰이 언젠가 나디아를 다시 만나러 노던크로스호에 놀러갈것을 약속하지만…[스포일러1][스포일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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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메야 시게오 (染谷 茂夫 (そめや しげお))
대기업 부동산 회사의 사장의 아들이다.
그야말로 그림에 그린 듯한 무개념 제벌 2세의 모습 그 자체로, 회사도 부모 빽만 믿고 취직도 안 한다.
아버지로부터 지령을 받고 노던라이트호에 잡입하지만, 일은 뒷전이고 놀 생각을 하고 있는데다가, 여자를 도구로밖에 사용하는 능욕물 악역 그 자체이긴 한데... 애니판에선 얼마나 한심하게 보였으면 지가 끌고왔던 똘마니들인 용병들조차 배신해서 그들에게 린치당한다.[스포일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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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자와 류이치 (戸澤 龍一 (とざわ りゅういち))
3인 그룹으로 승성한 고객중 한명으로 리더적인 존재다.
해외에서 용병으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일본에 돌아와 어느 조직에 몸을 의탁했으며 합법, 불법 상관없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조직에서 용병 경험을 통해 살아남는다. 여자에 대해서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안 본다. 노멀 엔딩에서는 나디아가 모종의 수단을 쓴 것으로 인해 허무하게 끝나버리지만, 진 엔딩 루트에서는 행방 불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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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자가사키 선장
미호의 아버지이다. 노던라이트 호의 선장으로 아내와 딸에게 소홀한 걸 죄책감으로 안고 지냈으며 몇 년 전 아내의 죽음을 계기로 선장직에 은퇴하였는데 지인과 딸의 권유로 다시 선장직에 복귀한다.
이때 노던라이트호의 200번째 항해 기념과 복귀 기념 행사를 같이 열게 되는데 부자 도련님 시게오의 일당에게 휘말리게 된다.
5. 진 엔딩 기준 스토리
미호는 쥰, 사키, 노노카의 도움으로 소메야 그룹의 비리 문서가 담긴 기밀 usb를 획득하고 이를 신고를 받고 온 해양경찰에게 전해준다.이후 소메야 그룹은 그동안의 비리가 만천하에 알려져 재산을 몰수당하고 회장 일가는 전원 구속당하며 소메야 그룹의 몰락으로 그동안의 끔찍했던 일은 일단락된다.
다만 약간의 후유증도 있었다. 쥰은 자신 때문에 미호가 휘말린 것에 죄책감을 느껴 한동안 의기소침해서 미호와 잠시동안 서먹해졌지만 미호의 아버지와 미호가 쥰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해줌으로서 쥰은 용기를 얻고 다시 친구 미호와의 관계가 회복된다.
시간이 흘러 어느 외국행 배에 온 의문의 승객이 있다... 바로 시게오였다. 경찰청에 근무하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석방되고 자신이 그동안 저지른 악행은 모두 잊고 이렇게 자신을 막장으로 치닫게 한 미호 일행에게 복수하기 전 세간의 눈을 피해 외국으로 달아나고자 배에 오르게 된 시게오. 하지만 그 곳에는 나디아가 독기를 품고 기다리고 있었다. 나디아는 시게오가 올 것을 예상하여 그 곳에서 숨어 있다 시게오가 오자 그를 유린한 뒤에 가지고 있던 맹독 칵테일이 들어있는 주사기를 시게오의 목에 주사하여 시게오를 살해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다시 시간이 더 흘러 그 사건 후... 미호의 아버지의 초대로 노던 라이트 호에 다시 놀러 온 미호와 쥰, 사키, 노노카. 그런데 나디아가 없단 소식에 놀라 주변 승무원들에게 나디아에 대해 물어보지만 다들 처음 듣는 이름이라고 한다. 뭔가 이상해서 확인을 해보니 애초부터 미즈호시 나디아란 사람이 없단 것이다.
해양경찰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조사해보니 나디아란 이름은 애초부터 가명이었는데 더 큰 충격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다른 부동산 그룹 내 산업스파이로 예전에 부친이 소메야 그룹의 음모로 인해 살해당한 걸로 모자라 소메야 그룹에서 아버지의 명의로 된 땅을 빼앗고 가는 사건으로 인해 소메야 그룹에 복수를 하고자 소메야의 라이벌 부동산 그룹에 입사해 신분세탁을 한 후 기회를 노린 것. 게다가 소메야 시게오를 살해한 건으로 인해 모습조차 드러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미호의 아버지, 미호, 쥰, 사키, 노노카.... 이 다섯 사람은 나디아의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녀를 더이상 볼 수 없단 사실이 안타까워 눈시울만 붉힐 뿐이었다.
[1]
심지어, 후일담에서 모두 간만에 노던라이트호에서 재회 했을때도 미호를 포함한 4명만 왔을뿐, 나디아는 없었다. 심지어 연락도 닿지 않았다. 하지만… (스포일러 각주 참조)
[스포일러1]
사실 진엔딩 후일담 막판에 드러나는데, 원래 미즈호시 나디아란 사람은 없었다. 그 이름은 애초부터 가명이었고, 진짜 정체 역시, 본작의 악역인 소메야가 있는 부동산의 정보를 빼돌리기 위해 잡입한, 다른 회사의 산업스파이였던 것이다. 미호의 아빠가 선장이면서 그녀를 몰랐던것도, 신분세탁을 통해 몰래 잡입했기에 '그녀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다.
[스포일러2]
심지어 또 하나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데, 나디아의 부친이 과거 소메야의 회사의 음모로 살해당해서 복수를 하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결국 후일담에서 몰래 탈옥한 소메야를, 독을 넣은 칵테일을 주사해서 죽여버리고 자취를 감춘다.
노멀 엔딩에서는 토자와 그룹에게 능욕당하는 미호를 구출해주고 나서 소메야의 온갖 막장 행각 때문에 그를 배척하려고 움직이는 소메야의 회사측 인물이라고 밝히고 결말에서 소메야는 본사의 감사를 받은 이후 횡령죄로 경찰에 넘겨질 예정이라고 말해주는데
진 엔딩의 히든 스토리에서 소메야가 경찰 조직의 동료 덕분에 몰래 석방됐다고 나오니 노멀 엔딩과 진 엔딩이 주된 악역이 토자와냐 소메야냐로 스토리 흐름이 좀 다르기는 하지만
평행세계가 아니라면 진 엔딩 히든 스토리의 일이 그대로 재현됐을 테니 두 사람이 간만에 놀러와도 만날 수 없었을 것이다.
[스포일러3]
그리고 게임판 진엔딩에서는, 빈틈을 노려 미호가 빼돌린 자료로 인해 모든것이 들통나서 아버지도 더는 손을 쓸 수 없어 체포된다. 하지만 경찰 조직에도 소메야의 동료가 있었기에 몰래 석방되어 당분간 일본에서 자취를 감추기 위해 외국행 배를 탔지만, 이미 그에게 복수하려고 몰래 잡입했던 나디아에게 발각되어 그녀에게 철저히 유린당한 뒤 독이 든 칵테일을 주사당해 살해당한다. 그리고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나디아의 아버지를 살해한 장본인이 바로 소메야 그룹이었다. 나디아의 아버지를 제거하고 땅을 차지하고자 음모를 꾸며 나디아의 아버지를 죽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