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에 차없는 단지
아이들이 많은 초품아라서 그런지 몰라도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설계되었다. 다만 당시 건축 규정에 따라 지하주차장의 지상고가 2.3m에 불과하여 대부분의 택배탑차가 지하로 들어오지 못한다. 옆의 신축중인 펜타힐즈 푸르지오도 지상에 차없는 단지인데 여기는 지상고가 2.5m로 약간 더 높다. 다행히 한창 논란이 있었던 모지역의 단지와는 달리 택배차량의 지상 출입제한등은 하지 않는다.
지상 전체를 감시하는 CCTV
대한민국의 건축법이 헬이라서 공동현관과 어린이 놀이터를 제외하고는 지상층엔 CCTV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더군다나 여기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라 챠량용 블랙박스 등의 간접 감시(?)가 불가능하다. 사업승인시에 지상엔 딸랑 6대의 CCTV만 있었는데 현장과 협의를 통해 최종 30대의 CCTV를 설치하였다. 필로티 등 구석이 많아서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CCTV는 200만화소이며 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나지만 IP카메라[3]가 아닌 아날로그 방식이기에 최신 사양에 비해 부족함이 있다.
석가산
물놀이장 근처에 최소 3m 높이의 석가산이 있다. 석가산의 폭포는 앞뒤로 2군데 있으며 석가산의 폭포수가 모여서 작은 연못을 이룬다. 석가산 앞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입주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물놀이장 : 같은 시기에 건축된
포스코건설의 타 단지처럼 물놀이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물놀이장 면적은 160㎡이며, 워터드롭 1기, 해바라기 수전 1기, 16홀 바닥분수가 있다. 물놀이장 옆의 쉼터에는 지붕에서 아래로 폭포처럼 물이 떨어지는 워터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어린이 정류장
놀이터
어린이 정류장 : 정문 경비실 옆에 어린이 정류장이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기타 학원차량을 기다릴 수 있다. 처음엔 반개방형 구조였으나 창문과 비대칭폴딩도어를 추가로 설치하여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L[6]사의 냉난방공조기를 설치하여 혹서, 혹한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놀이터 : 놀이터에는 사실 차별화 된 특색이 많지 않으나 바구니그네가 설치되어 있어 두명[7] 이상의 어린이가 누워서 탈 수가 있다. [8]
맘스라운지
실내키즈카페
맘스라운지, 실내키즈카페 : 엄마들이 아이들을 풀어 놓고 차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나 아직 미운영 중이다.
2019년 7월 1일에 맘스라운지내 무인 미니카페를 설치하여 저렴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바로 옆에 자그마한 키즈카페도 오픈하여 취학 전 아동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다.
방문차량 예약시스템 : 방문예정차량의 차량번호를 월패드에 등록하면 방문차량이 입차게이트에서 자동 통과할 수 있다.[9]
포스코건설의 입주완료 단지 기준으로 3개단지에만 적용된 특화된 기능이다.
샤시에 로이(LowE)유리 적용 : 기본적으로 22mm 복층 유리를 기본으로 세대 내부와 접하는 면의 유리에는 LowE코팅이 적용되어 단열성을 높였다. 심지어 뒷발코니로 나가는 터닝도어에도 LowE코팅이 적용되어 있다. 단 앞/뒤 발코니 외창, 대피공간 창문 등에는 LowE코팅이 적용되지 않는 일반 유리이다.
원패스 카드 :
포스코건설의 대부분의 단지가 적용하는 기능으로 차량용은 주차 후 월패드에 주차한 위치를 표시해주며 입주민이 소지후 공동현관 진입 시 자동문이 말그대로 자동으로 열리며 엘리베이터를 해당 현관으로 호출해 준다. 다만 세대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기능은 없으며 이는 월패드[10]에서도 지원하지 않는다. [11]
각방 에어컨 배관 : 평형에 상관없이 전세대의 거실 및 방에는(알파룸은 제외) 4개소 이상의 에어컨 배관이 미리 매립되어 있다. 동 시대의 타 단지에는 거실 및 안방에 딸랑 2개소에 제공하는 것이 비해 엄청난 장점이지만 정작
포스코건설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홍보하지 않았으며 대부분의 입주민들이 입주 이후에 알았을 정도이다.[12] 그런데 천장형에어컨(시스템에어컨)은 옵션으로 조차도 제공하지 않아서 상당수 입주민이 개별적으로 설치하였다.[13]
자동환풍기댐퍼 : 사업승인[14] 당시 법적으로 의무사항이 아니었기에 설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추후 개선을 통해 실제로는 댐퍼가 있는 환풍기가 설치되었다. 다만 모터를 이용하여 환풍기 토출구를 개방/차단하기에 환풍기를 끌때 다소 거슬리는 소리가 난다.
유무선네트워크 : 세대 내 각방에 기가비트가 지원가능한 랜선이 매설 되어 있다. 그런데 HUB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물론 대부분의 ISP통신사에서 HUB겸 공유기를 제공하기에 일반적인 사용에 문제는 없으니 HUB에 제공된 포트 갯수 이상으로는 유선인터넷을 사용할 수는 없다. 천장엔 300Mbps급 무선 AP가 부착되어 있다. 랜선만으로 네트워크신호와 전원을 공급받는 POE(PowerOverEthernet)를 지원하기에 추후 무선AP의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초등학교가 붙어 있는 수준을 넘어서 단지가 초등학교를 완전히 품고 있다.[16] 단지가 "ㄱ"자 모양인데 "ㄱ"자 내부에 학교가 있어 마치 단지내에 학교가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처음부터 초등학교 있었던 것은 아니며 신도시가 들어서면 초등학교를 신설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먼저 입주한 펜타힐즈 더샵 1차의 입주민들의 노력으로 인근에 위치한
성암초등학교가 단지 내 부지로 이전을 하게 되어 2019년 3월 개교하였다.
[1]
더샵 2차가 더 밝게 보이는 이유는 점등식이기에 전체 조명을 전부켜서 그런것이고 입주완료 후 더샵 1차와 비슷한 야경을 형성한다.
[2]
인근단지의 엘리베이터도 회사는 다르지만 동급의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1초에 한층씩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3]
스마트폰이나 PC인터넷으로 조회가 되는 CCTV는 거의 IP카메라로 보면 된다.
[4]
왼쪽 멀리 보이는 방은 GX룸
[5]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스크린연습실도 보유
[6]
경비실에도 같은 L사의 냉난방공조기가 설치 되어 리모컨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7]
최대 13명이 탔다는 소문이 있다.
[8]
원래 바구니그네는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장애가 없는 아이들이 같이 어울려 타도록 고안이 된것이다.
[9]
1일 또는 3일간 횟수에 상관없이 입차 가능
[10]
엘리베이터 호출 기능은 꽤 오래전부터 타 단지에서는 가능했던 기능이다.
[11]
35층 짜리 아파트인데 세대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해버리면 아침 출근/등교시간에는 엘리베이터가 마비된다고 볼 수 있다.
[12]
1년 전에 입주한 옆의 펜타힐즈 더샵 1차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이 되어 있다.
[13]
반면에 공용시설(무려 경비실에 각동 지하 엘리베이터입구 앞까지)에는 죄다 천장형에어컨이 적용되어 있다.
[14]
사업승인일이 2015년 9월 1일로 관련법은 9월 30일에 효력을 발휘하였기에 약 한달차이로 법을 피해갈 수 있다.
[15]
월드컵충전소 정류장 승하차
[16]
진정한 초품아
[17]
남 :
경산중학교,
문명중학교, 여 : 경산여자중학교, 공학 : 사동중학교, 삼성현중학교,
장산중학교
[18]
지망한 학교에 배정받지 못할 경우 관할 학군내 타학교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