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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00:57:48

페시미맨



시간초인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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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2. 소개3. 행적
3.1. 새로운 위협

1. 프로필

소속 : 시간초인(오대각)
출신 : 불명
나이 : 불명
신장 : 불명
체중 : 불명
초인강도 : 1억 파워

이명
황혼의 각

웃음소리
니키니키

2. 소개

근육맨에 등장하는 시간초인 중 한 명. 이름의 어원은 염세주의를 뜻하는 영단어 페시미즘(Pessimism). 서부 시대하면 떠오르는 카우보이 디자인이 특징이다.

3. 행적

3.1. 새로운 위협

앞서 먼저 정체를 드러낸 퍼내틱이 시간의 신이 특별히 정성을 들여 만든 '오대각'이라는 존재를 언급하자 나머지 동료들과 함께 정체를 드러낸다. 파피용맨 레바논 바알벡에 위치한 마그넷 파워 채굴 포인트에서 근육맨 마리포사를 상대하자 다른 오대각들과 함께 다른 채굴 포인트로 이동한다.

446화에서 소련의 파톰스키 크레이터[1]에 내장된 마그넷 파워를 채굴한다. 마침 근처에 있떤 SKGB[2]시설을 발견하자 이를 점검하기 위해 침투해 전투용 안드로이드 초인 '살다트'[3]를 상대로 일방적인 학살극을 벌이며 힘을 과시한다.

파톰스키 크레이터를 알아보고 쫒아온 워즈맨[4] 살다트를 학살하는 페시미맨의 엄청난 강함에 경악하면서도 막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자신 또한 침입자에다 탈주자란 신분이라 코왈스키에게 들통날까 우려되 선뜻 나서지 못했다. 워즈맨이 고민하던 순간에 마침 살다트 경비병 1명에게 발각당하자 기지가 번뜩여 순식간에 제압했는데, 곧장 그 코스튬을 빼앗아 오버보디로 사용해 클로에로 변장했다.
[1] 러시아에 실존하는 크레이터로 직경 160m에 달하는 거대한 크레이터이지만, 그 기원이 불분명하고 고작 300년 전에 생긴 것으로 밝혀진 장소다. [2] 통칭 '늑대의 방(볼그 콤나타)'로 워즈맨이 로빈 마스크를 만나기 전에 러시아에 스카웃되어 전투 초인으로 훈련받았던 곳이다. [3] SKGB에서 워즈맨의 탈주에 대해 반성한 후 제작한 초인병사 안드로이드. 살다트의 코스튬은 근육맨 2세에서 워즈맨이 오버보디로 써먹었던 클로에의 모습과 일치한다. 또다른 2세와의 연결점 떡밥 해소 여담으로 이때 워즈맨의 과거에서 워즈맨을 비롯한 러시아 초인들을 서방과의 전쟁을 위한 기계 초인으로 양산하기 위한 버림패에 불과하다는 본색을 드러냈다가 이를 엿듣고 분노한 워즈맨에게 줘터졌던 코왈스키라는 인간 장관도 등장한다. 워즈맨의 탈주와 이를 위해 투입된 커맨더스의 파괴라는 대형사고를 쳤는데도 용케 자리를 유지한 모양. [4] 워즈맨에겐 있어 파톰스키 크레이터 부근이 추억의 땅이었기 때문에 시간초인의 습격에 엄청 분개했다. 옛날 조국에 스카웃되어 훈련한 곳이자, 버림패로 배신당할 뻔한 비련의 장소, 허나 그때 근처 숲에서 스승 로빈마스크와 만난 여러 추억이 깃든 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