彭 佳 慧 | ||
이름 | 팽가혜 (彭佳慧, Julia Peng, 펑자후이) | |
국적 | 대만 | |
출생 | 1972년 4월 20일([age(1972-04-20)]세) 린둥현 린락향 | |
최종학력 | 국립차오저우고급중학(國立潮州高級中學) | |
직업 | 가수, 싱어송라이터 | |
데뷔 | 1996년 8월 1집 說真心話 | |
소속 | 台灣索尼音樂娛樂(Sony Music Taiwan) | |
활동기간 | 1996 - 현재 |
[clearfix]
1. 개요
대만의 가수. 초등학교 시절부터 노래 잘해서 합창단에 가입한 것이 가수로서의 첫 발돋움이다. 고등학교 시절엔 中華電視公司(CTS) 방송국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으며, 이후 펍(Pub) 같은 곳에서 노래를 부르며 살아가다[1] 음반관계자 눈에 띄어 차근차근 데뷔 준비를 하게 된다. 이후 1996년 8월, 첫 앨범인 《說真心話》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이 앨범은 40만 장 가량을 팔아 치우며 신인으로서는 썩 괜찮은 판매량을 선보였다. 평론가들에게는 음악성까지 인정 받아 제8회 금곡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이후 꾸준히 앨범을 내며 《走在紅毯那一天》, 《相見恨晚》같은 히트곡을 드문드문 발굴해냈으며, 싱어송라이터 답게 작곡해서 준 곡도 있다. 여기서 히트한 곡이 가이민(柯以敏)의 《想你想瘋了》. 이 노래는 가수2017에서 부르기도 한 곡이다.
나는 가수다 시즌 1에서 보위가수로 출연하기도 했고, 사드 문제 때문에 자체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가수2017에도 출연했다. 다만 후자는 명성에 비해 성적이 조금 부진한 면이 없잖아 있다.[2]
팽가혜의 꾸준한 음악활동은 10집 《大齡女子》에서 그 퀄리티가 폭발했다. 평론가들의 찬사는 덤이었고, 그녀 인생 최초로 제27회 금곡장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자가수상을 받았다. 이때 같이 노미네이트 되었던 사람이 장혜매와 채건아였다. 중화음악인교류협회(中華音樂人交流協會)에서도 2015년 올해의 10대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좋은 앨범.
2. 디스코그래피
- 說真心話 (1996)
- Julia (1997)
- 看穿 (1998)
- 敲敲我的頭 (1998)
- First Time (2000)
- 說真的 (2000)
- 情歌手 (2001)
- 因為女人說 (2009)
- 醉佳時分 (2013)
- 大齡女子 (2015)
- 我想念我自己 (2017)
3. 여담
- 2003년에 BMG Music과의 계약이 끝났지만 재계약이나 타 기획사와 계약하지 않고 홀로 활동했으며, 옛날처럼 펍(PUB)에서 노래를 부르는 생활로 잠깐 돌아갔다.
- 현재 남편과 2006년에 결혼했고, 아이까지 낳고 잘 살고 있었으나, 2018년 6월, 이미 3월달에 이혼했다는 기사가 떴다. 쌍둥이를 임신했을 땐 출혈이 너무 심해 죽을 뻔 했다며 나는 가수다에 처음 나왔을 때 밝혔다.
- 드물게 한국에서 음원을 들을 수 있는 가수들 중 한 명이다. 팽가혜라고 검색하면 안 나오니 Julia Peng 으로 검색하자.
[1]
중화권에 Pub에서 노래를 부르는 건 대단히 일반적인 케이스다. 같은 3대 라이브 여제라 불리는
장혜매와
황소호 역시 펍에서 노래를 불렀으며,
A-Lin 역시 펍에서 노래를 부르다 데뷔했다. 오히려 펍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하면 라이브 하나는 잘한다는 인식이 만연에 퍼져 있다.
[2]
애초에 이 시즌은 말 많고 탈 많은 시즌이였다. 두리사(杜丽莎)와 원아유(袁娅维)는 검열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노래를 부르지 못해 일찍 탈락했으며, 담정(谭晶)은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였으나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유튜브를 비롯 모든 영상이 폭파되고 방송에서도 퇴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