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CD로 나온 적이 있는 작품이었으나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성우는 대부분 바뀌었다.
순서대로 드라마 CD의 성우 / TV 애니메이션의 성우.
1. 팔견사 환생[1]과 후세히메
주인공. 상징은 "孝(효)". 나이는 18세지만 5년 전 그 날부터 외형상의 성장이 멈춰서, 외모는 10대 초반에다 성격마저 질풍노도의 사춘기 소년 그 자체다. 교회에서 살고 있지만 마을에서는 좋은 취급을 받지는 못한다. 유산을 거듭한 시노의 어머니가 어렵사리 낳은 이누즈카 집안의 귀한 독남이었지만 태어나자마자 몸이 약해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는 의사 판정을 받았다. 몸이 약한 남자 아이가 어른이 될 때까지 여장을 하면 건강해진다는 마을의 풍습을 따라 여장을 했었다. 참고로 여장한 모습은 절세의 미소녀.[3] 오른팔에 모란의 상처가 있다. 요도 무라사메의 계약자.[4] 큰 개를 좋아한다. 어려보인다는 것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는 듯.[5] 대식가 겸 미식가이다. 덕분에 식사가 웬만큼 고급이거나 맛이 좋지 않다면 입도 안될려고 하는 탓에 식비가 어마어마하게 깨진다고 한다. 주로 리오의 돈으로.
다른 한 명의 주인공. 상징은 "義(의)". 시노를 소중히 여기며,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의 존댓말 캐릭터 제멋대로의 시노를 언제나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는 중이다. 단정한 헤어스타일. 커다란 개 '요시로'로 변신할 수 있다. 실은 시노보다 겨우 한 살밖에 많지 않은 19살이지만, 성숙한 외모라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개와 교감할 수 있는 것 같다.
모란의 상처는 목 뒤에 있다. 자신의 숙명은 시노를 지키는 것을 우선하고 있어서 시노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상징물마저도 신경쓰지 않을 정도. 어렸을 때의 기억은 없다고 한다. 그것이 후반부 중요한 전개에 해당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아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빼앗겨가는 상황이 발생하며, 義의 구슬을 빼앗긴데 이어 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모란의 상처 역시 아오에게 옮겨가게 된다. 이 시점에서는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게 되어 물건을 잡는데도 어려움이 따르기도 한다.
- 요시로
오른쪽 뺨에 모란의 상처가 있는 남자. 상징은 "신(信)". 군인 신분이며 계급은 중위. 헌병대장. 이누카이가는 꽤 대단한 가문인 것 같지만[8] 가족을 일찍 잃은 모양인지[9] 저택은 비워두고 이누타가에서 코분고와는 형제처럼 컸으며 커서는 코분고의 누나인 누이(沼蘭)와 약혼했다.
코분고와 함께 반란 진압에 파견되었으나 부대는 전멸하고 두 사람만 죽었다 살아왔다. 그렇게 겨우 돌아왔으나 약혼자 누이(沼蘭)는 이미 강에 몸을 던져 자살한 상태였다. 크게 절망한 그는 몇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지만 죽지 않는 몸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10]
세이란에 의해 절에 유폐되어 있었으나 자신의 힘에 각성하여 탈출, 요괴를 잡아 먹는 도깨비(오니)인 탓에 잠깐 시노 일행과 대립했었다. 속성은 번개. 약혼자의 자살에 관한 사실을 모두 알게 된 이후 이번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안 죽을 것 같은 상대를 찾아보라는 코분고의 말에 그런 여자는 못 찾을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하필 옆에 있었던 시노를 보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안 죽을 것 같은 사람을 찾았다며, 어떻게 봐도 11~13살 정도로 보이는 시노한테 마침 얼굴도 내 취향이니 한 5, 6년만 지나면 될 것 같다는 위험한 발언까지(...) 한다.[11][12] 그 때부터 온갖 성희롱 발언[13][14]까지 해가며 시노를 쫓아다니는 바람에 시노를 질색하게 만든다. 때문에 헌병대장 주제에(...) 시노의 신고로 헌병대에 잡히기도 한다.
여관 코나야의 아들. 겐파치와는 전우이자 형제 같은 사이. 상징은 "제(悌)". 태어났을 때부터 코분고의 어머니 이누타 사요코가 겐파치와 같이 젖을 주면서 키운 관계. 형제나 다름없이 자랐기 때문에 성은 다르지만 친형제나 진배없다. 코분고는 겐파치를 형이라고 부른다.
반란 진압에 겐파치와 같이 파견나갔다가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빈사상태였을 때 죽었다 살아난 뒤 도깨비(오니)로서 눈뜨게 되었다. 속성은 바람. 겐파치의 약혼녀이자 자신의 누나였던 누이의 비극적인 최후를 보고서 가족들에 의해 기척을 지우면서 조용히 살고 있다가 시노 일행과 얽히게 된다. 모란의 상처가 있는 곳은 하필 엉덩이와 허리사이(...). 누이의 죽음 이후 살아갈 의지를 잃었던 겐파치를 가족들과 함께 무척 걱정했으나, 다행히 겐파치는 그 사건 이후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되었다. 이건 다행이지만 문제는 그 이후 형이 어린 남자애(...) 하나를 좋다고 계속 쫓아다니자 상당히 고민한다(...).
- 이누사카 케노 - 미야케 준이치
- 코코노에 - 신도 나오미
상징은 "충(忠)". 어렸을 때 헤어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유키히메와 계약해 살아남게 된 청년. 붉은 머리를 가지고 있다. 약사 가문 출신으로 이런저런 약에 내성을 키우는 가풍이 있어 그 부작용으로 해당 색깔의 머리색깔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모란의 상처는 왼쪽 어깨쪽에 있다.
- 유키히메 - 노토 마미코
인형사. 상징은 "예(禮)". 죽었다 살아난 이후 삼지안을 갖게 되었다. 평소에는 머리띠를 쓰고 있어 보이지 않지만, 머리띠를 풀면 이 삼지안이 보이는데 꽤 징그럽다(...).
상징은 "인(仁)"[15]. 이이쿠라 초등학교 6학년 3반. 시노가 위장잠입을 한 시점에서 옆자리에 위치하게 된 소년. 아키히코의 사건 이후 악몽에 가둬진 채로 장기간 잠에 빠져있다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뭔가 비밀스러운 힘에 눈을 뜨게 된 모양.
사실 아키히코와 마찬가지로 이 캐릭터 역시 카미카쿠시를 당했다 마을에 돌아왔다. 16년 전 6살 때 실종되어 10년 전에 실종 당시의 6살 모습 그대로 돌아왔다. 마을로 돌아온 후 6년 동안 성장하여 외견은 초등학교 6학년생이지만 놀랍게도 시노보다도 연상(22세). 모란의 상처는 시노의 대칭점인 왼팔에 존재한다.
본래의 성격은 상당히 시크한 편이다. 평소의 헤벌레하는 성격은 인간과의 생활을 위한 돌팔이법사에 의해 만들어진 위장인격이다. 다만 카미카쿠시를 당하는 동안 워낙 오냐오냐 받들어져 자라온 덕분인지 아이같은 면이 없지않아 있다.
- 후세히메
시노의 증언에 의하면 오오즈카 마을의 역병을 뿌리고 시노의 아버지, 시노와 소스케를 죽인 여인과 똑같이 생겼다고 한다. 현 시점에서는 떡밥만 던져지고 있음.
2. 팔견사 환생의 주변인물
사랑하는 자에게는 약속을, 증오하는 자에게는 재앙을 준다는 마검. 시노가 갖고 있는 대화가 가능한 요도이다. 평상시에는시노와 소스케의 소꿉친구이자 시노의 여동생. 붉은색 머리카락의 소녀. 15세. 10년 전에 시노의 집에 입양되어 시노의 여동생으로 자랐다. 건강에 관한 지식에 관심이 많고, 언제나 건강 쪽만 생각하며 요리를 하기 때문에, 그녀가 만든 음식 역시 괴멸적이다(...).[16] 원래 이름은 무츠키지만, 버려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전 이름이나 가족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17] 보통 생활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인지 사토미의 도움을 받아 교회와 연결된 학교에 다니게 된다. 시노를 위해 크면 의사가 되고 싶다고 한다.
이누타 사요코의 남편이며 이누타 코분고의 아버지. 어릴 때부터 아들인 코분고와 함께 자란 겐파치를 친아들처럼 아낀다. 엄청난 포스의 아내의 존재감에 가려져 작품 내의 비중은 공기보다 더 낮다고 할 수 있다.
이누타 분고베의 아내이며 이누타 코분고의 어머니. 여관 코나야[18]의 여주인. 하마지와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이 작품 안의 남자들을 잡고사는 여장부이다. 코분고와의 인연으로 자주 여관에 찾아
- 이누타 누이 - 오기노 에리
- 메구
- 나츠메 - 사사키 노조무
- 하즈키 - 모리타 마사카즈
- 카게츠 - 이시다 아키라
3. 사수신 가문[19]
사토미 가에서 이번 대에 견신(犬神)에게 선택받은 자. 금발의 남자로 사제. 시노의 후견인이며 시노에게 용돈도 준다(...)[20] 무라사메의 폭주 때는 무라사메의 분노를 잠재우는 일을 했다.[21] 또 무슨 이유에서인지 시노의 기억을 조정했으며 그것이 풀리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다. 이 기억은 시노를 죽였으며 현재 시노가 쫓고 있는 그 여자와 관련된 기억이다. 그 외에도 어렸을 때 아주 어린 시노와 같이 손을 잡고 거닐었던 추억이 있는데, 현재 시노는 이때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스포일러] 야츠후사가 선택하는 것은 대대로 사토미 가의 여성 뿐이었고, 사토미 가에서는 그 여성을 '후세히메'라고 불러왔다. 리오는 전대 후세히메의 아들이다. 그러나 이번 대에서는 처음으로 남자인 리오에게 견신이 내렸다. 이유를 몰라 오호를 비롯한 주변에서도 무척 의아해하는 중. 다만 리오는 남녀를 떠나 아름답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주변에서는 이 정도라면 야츠후사가 선택할 만하다고 납득했다(...)[23]- 야츠후사
오사키 가에서 이번 대에 여우신에게 선택받은 자.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첩의 아들인데도 불구하고 여우에게 선택받은 탓에 본처와 그 아들인 이복형의 시기를 샀고 그들은 카나메를 해치려고까지 했다.[스포일러3] 사수신들은 엄청난 힘을 가졌지만 성격에 따른 약간의 개인차를 빼면, 공통적으로 자신이 선택한 인간만은 무척 아끼고, 좋아하며 명령을 따르고 그 인간에겐 무척 약하다는 특징이 가지고 있다. 다른 인간을 대할 때의 태도도 그 인간과 자신이 선택한 인간과의 관계를 중점으로 돌아갈 정도인데, 당연히 카나메를 해치려고까지한 본처와 그 아들에 대한 여우들의 분노는 엄청났다고 한다. 따라서 오사키 가문은 스스로를 위해 본처 모자를 쫓아냈다. 다섯마리의 여우를 부리는 청년. 사토미와 같이 행동한다. 와인과 치즈를 좋아한다. 그의 테마곡은 꽤나 익숙한 음악이 흐른다. 파란색 불을 사용한다.
-
오호
인간의 형태로 변신이 가능한 카나메의 부하 여우.
- 미즈키 아야네 - 아케사카 사토미
- 히비키/치카게(가명) - 아라카와 미호
히노즈카가에서 이번 대에 고양이 신에게 선택받은 자. 은둔생활을 해왔지만 교회 스타일로 차려입게 되면 꽤나 깔끔한 이미지가 된다. 상대적으로 유대가 약간 약한 편에 속하는데, 원래의 계승자는 나치의 형인 유리였기 때문. 현 시점에서는 형은 고인이 되었다.
- 카에데 - 오노사카 마사야
카에데가 원래 선택한 주인인 유리에 대한 아픔이 있다. 일반적으로 수신에게 선택받은 아이들과는 달리 유리는 카에데가 보이지 않아서 본인이 수신에게 선택받았다는 자각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성장 후 사수신들에게 선택받은 자들이 사는 저택에 들어간 뒤에야 갑자기 카에데를 보게 되었다. 그러나 자각이 없었던 유리는 카에데를 보게 된 이후 갑자기 현실로 다가온 이 상황에 거부감을 느껴 카에데를 크게 부정했다. 그리고 카에데는 유리를 위해 나치를 다시 선택하고 유리를 원래 집으로 돌려보냈다. 하지만 이 역시 유리가 원하는 바가 아니었던 모양. 동생도 곁에 없고 보지는 못했으나 태어날 때부터 곁에 있어주었던 존재마저 없는 집에서 유리는 오래 살지 못했다. 카에데는 이에 대해 본인이 어떻게 했어야 했나 지금까지도 많이 씁쓸해하고 있다.
4. 교회
- 노신부 - 마루야마 에이지
- 신부 - 우에다 유우지
평범한 사람으로 보였으나 사실 그 훼네건 교황의 형이자 리리스의 오빠다(!)
본명은 '마사키 R. 훼네건'
- 시스터즈 - 타니 이쿠코
- 리리스 훼네건 - 혼나 요코
- 사무엘 J. 훼네건 교황 - 오오츠카 호우츄
5. 적대세력
- 아오 - 히노 사토시
- 타마즈사 - 카츠키 마사코
- 콘 - 히야마 노부유키
6. 에피소드 별 등장 인물
에피소드 정렬은 작 중에 나온 순서대로. '/'앞의 팔견사의 이름은 그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하는 팔견사.6.1. 시노, 소스케 / 거미 요괴 에피소드
- 켄타 - 산페이 유코
6.2. 겐파치, 코분고 / 도깨비 에피소드
- 세이란 - 스기야마 노리아키
- 묘코 - 무기히토
6.3. 하마지 학교 입학 에피소드
- 쿠마가이 스즈 - 미야케 마리에
- 우사쿠마
- 코바야카와 루리 - 이시게 사와
6.4. 아사케노 / 원숭이 에피소드
- 사이키 아카네 - 유키노 사츠키
- 사쿠라바 조지 - 히야마 노부유키
- 시노노메 - 츠루오카 사토시
- 아사히
6.5. 흡혈귀 에피소드
금발에 노란 눈동자를 가진 여성. 시노와 친해진다. 병에 걸려 살 날이 많이 남지 않고 각혈을 하는 일이 많다. 아오에게 한쪽 눈을 주고 어떤 거래를 한다. 시노에게는 기혼자라고 적당히 둘러댔지만 사실 부모에 의해 유곽에 팔려왔으며 결혼하지도 않았고 고향이 멸망당해 부모님과 동생들이 모두 죽어 가족도 없다고 한다. 사실 그녀의 고향은 영토 경계의 전쟁지역이었고, 나라의 공주(사이히메)를 구하기 위해 보낸 군사들이 도깨비에게 차례로 죽임을 당하며 마을도 같이 사라졌다고 한다. 전멸된 자리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사이히메를 사토미가 구출한다. 사토미가 좀 더 일찍 나섰으면 멸망같은 결과는 없었을 거라고 원망할 법도 하지만 원망하는 감정은 갖고 있지 않다.- 소이치 - 콘도 타카유키
-
치토세 -
키무라 하루카
코하쿠의 동료이자 친구. 흡혈귀가 되어 이성을 잃은 코하쿠에게 살해당한다.
6.6. 다이카쿠 / 인형 에피소드
- 이누무라 히나기누 - 나카지마 메구미
- 이누무라 노리키요 - 마츠모토 야스노리
- 아카이와 - 우메츠 히데유키
- 노로 - 한 메구미
6.7. 시노 선생님 에피소드
- 카호 - 오리카사 후미코
카호와 마찬가지로 유곽 출생의 교회에서 돌보아지는 소년. 처음에는 그나마 명목상의 친모도 있었던 모양이지만 이후 친모도 사망하면서 사실상 고아가 되었다. 교회 아이들의 대장같은 역할로 시노를 처음 만났을 때 유곽 출생이 아니라는 반감 때문인지[36] 선생 역할로 온 시노를 개무시하면서 아이들을 끌고 나가버린다. 이후 크게 사고를 치는 건 아니지만 시노를 개무시하면서 수업을 땡땡이 치고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바람에 시노가 카호랑 1:1 교습을 하게 만들어 버린다. 아이들에게 단풍의 매커니즘이라고 웃기는 얘기를[37] 하는 걸 보면 배움에 뜻이 아예 없는 것 같지는 않다. 다만 시노에 대한 반감이 지나쳐서 시노가 아이들의 이름의 뜻을 가르쳐줄 때 땅에 적어둔 카호의 이름을 카호가 만지며 익히는 것을 보고는, 땅에 적힌 이름을 밟아버리며 "넌 어차피 눈이 안 보이니까 소용없어"라고 말해버린다. 덕분에 시노에게 뺨을 제대로 맞고 울어버린다. 이후 반성을 했는지 시노에게 자신의 이름을 한자로 가르쳐 달라고 한다. 한자로는 자상한 마음과 굳은 심지를 가졌다는 뜻이라고 한다.
- 오구로 키헤이 - 사토 하루오
6.8. 야나 에피소드
- 야나히메 - 코시미즈 아미
- 야나 - 히로타 코세이
- 타카노부 - 코우사카 아츠시
- 사키 - 신도 케이
6.9. 도세츠 / 빨간 머리 소녀 에피소드
- 아센 - 쵸
6.10. 시노부 / 도라지 꽃 에피소드
- 나루무라 아키히코 - 카이다 유키
- 도라지 꽃에 깃든 정령 - 유카나
- 카부라키 카야코 - 미즈노 리사
아키히코의 부모님으로 아키히코의 어머니는 몸이 약해서 오랫동안 병원신세를 지고 있었다. 아키히코는 어머니를 위해 소원을 빌어 어느 능력을 가지게 된 듯하다. 아키히코의 어머니는 퇴원을 하고 아키히코와 만나면서 아키히코가 자신의 생명을 다해 가져다 준 도라지를 받는다. 이 도라지를 받는 장면이 정말로 슬픈 편인데 아들이 이미 죽은 존재라는 것을 눈치채 것인지 아들을 떠나 보내지 않기 위해 계속 말을 걸지만 아키히코는 결국 흙이 되어버리며 눈물로서 아들을 떠나보낸다.
- 타에 - 카타카이 카오루
- 주다이 - 타카오카 빈빈
[1]
우연인지 필연인지 현재 팔견사 환생인 인물들은 모두 한 번 죽음의 위기에서 반은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어 살아 돌아오는 일을 겪었다.
[2]
드라마CD의 캐스팅은
박로미였다. 그 때문인지 애니메이션에서의 해당 성우의 캐스팅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팬들도 있었다. 설정상 보이시한 소녀 쪽에 가깝기 때문에[41] 완전 소년인 성우의 목소리 자체가 미스 캐스팅이라고.
[3]
카나메가 시노의 여동생 하마지를 사수신가 저택에 데려왔을 때 오오츠카 마을의 생존자 아가씨는 엄청난 미인이라고 들었는데 하마지를 보고선 소문은 믿을게 아니라고 했다. 이에 하마지는 그 미인은 자신이 아니라 오빠 시노라고 밝힌다. 본인은 시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을 정도.
[4]
체질인지 무라사메의 영향인지 몰라도 온갖 인외적인 사건에 휘말린다.
[5]
무라사메에 의한 저주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평생을 아이의 모습으로 죽는 일도 없이 살아갈거라고 한다. 덕분에 무라사메를 손에 넣은 이후로는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성향이 있다.[42] 시노 자신은 별로 개의치 않아하는 편이지만 소스케나 하마지 같이 시노와 어릴 적부터 같이 자란 둘은 무한한 세월을 홀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시노를 걱정하고 있다.
[스포일러2]
사실 요시로는 5년 전의 오오츠카 마을의 참변이 일어나기 오래 전에 이미 한번 수명을 다해 죽었었으나, 야츠후사가 자신의 생명의 반을 주어 되살아나게 하였다. 야츠후사가 자신의 반을 준 이유는 사토미의 명령으로 시노를 지킬수 있는 번견으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사토미가 동생인 시노를 소중히 여기는 면모를 볼 수 있는 부분. 또한 시노 또한 사토미의 혈통인 관계로 또 하나의 견신을 곁에 둔 셈이다.
[7]
이후 원작자의 다른 작품
SUPER LOVERS에서 또 다른 주인공 카이도 하루를 맡는다.
[8]
겐파치의 말에 의하면 명문이라 한다.
[9]
본인에 의하면 겐파치는 버려진 아이로 이누카이 가문에 입양되었으나, 어머니는 병약했고 아버지는 약혼녀인 누이가 자살한 시기에 급사했다고 한다.
[10]
사실 누이가 자살한 이유는 겐파치가 파견을 나가 죽은 걸로 알려진 사이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기 때문이었다. 겐파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겁이 나고 충격을 받아 자살했던 것. 겐파치는 이걸 세이란에게 전해듣고 나서야 알았다. 따라 죽으려고까지 했던 약혼자가 겐파치를 배신했었다는 걸 누이의 가족들인 이누타 가문 사람들은 차마 말할 수 없었기 때문.
[11]
5년의 나이를 제대로 먹은 원래 모습인 18살의 시노를 본 코분고의 반응을 보면 정말로 그런 외향이 취향이긴 한 모양이다.
[12]
남자니까 다른 남자 애를 임신할 일이 없으니 좋지 않냐고까지 한다. 다만 나중에 시노의 여장을 보고 너 여자애였냐며 오해하며 반가워하는 걸 보면 여자인 쪽이 더 좋긴한 듯.
[13]
애니에서는 왜인지 본편에서는 대부분 잘리고(...) 엔딩곡 끝나고 차회 예고에만 나오는 편이다.
[14]
그렇다고 모두 잘린게 아닌게 구슬 이야기를 할때 코분고가 "구슬이라면 남자는 모두 갖고 있잖아"(...)라고 드립을 치자 겐파치는 시노는 없을것 같다는 섹드립을 치고 그 즉시 시노에게 맞았다(...).
[15]
이 캐릭터만 어째서인지 구슬이 전면에 부각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아오의 습격에 의해 대미지를 입게 되면서 그 구슬이 전면에 부각. 결과적으로 근교에 8개의 구슬 소유자(소스케가 아니라 현 시점에서는 아오가 구슬을 가짐)가 모두 모이게 된 상황이 발생한다.
[16]
괴멸적이라는 말을 넘어서 음식재료에 진짜로 독이 들어간다. 요리 재료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무슨 무슨 독이라는 말은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포함시키는 데다, 평소에도 읽는 책들의 종류가 대부분 독과 관련되어 있다.이독제독이라는 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건... 그래도 효과 하나만은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물론 그 약이나 요리를 먹기 전에 냄새에 쇼크를 받고 병따위는 잊고 일어나버리는 경우가 더 많다
[17]
사실 이누야마 도세츠의 친여동생이다. 아마 원래 이름은 이누야마 무츠키인 듯. 이누야마 가문은 약사 가문으로 둘의 붉은 머리는 그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어렸을 때 어른들에 의해 원치 않게 입양가게 되면서 유일한 가족인 오빠 도세츠와도 헤어지게 되었었다. 오빠는 꼭 찾으러 가겠다고 자신에게 약속했지만 결국 오지 않았기 때문에 버림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 도세츠는 그녀를 계속 절박하게 찾으러 다니고 있었고 결국 다시 재회하며 오해를 푼다.
[18]
수도 내에서도 최고급으로 유명한 여관으로 가격도 굉장히 세다고 한다.
[19]
사토미, 오사키, 미즈키, 히노즈카 가문이 있다.
[20]
그러나 교회가 하마지를 속여서 데려간 건으로 인해 시노가 교회에 난입하자 한동안 용돈을 끊기도 했다.
[21]
문제는 무라사메를 진정시킬 때 사용한 방법이 피에 목마른 시노가 자기를 대신 흡혈하게 하는 방법이였다. 때문에 리오의 옷을 갖다주러온 카나메와 여우들은 침대에서 사토미 옆에 얼굴이 가려진 채로 누워있는 시노와, 목과 옷에 혈흔이 낭자한 리오를 보고 리오의 성적 취향을 크게 오해했다.(...).
[스포일러]
사실 리오는 시노의 이부형이다. 또한 시노와 소스케의 고향인 오오츠카 마을이 초토화가 된 것은 전대 후세히메인 리오와 시노의 어머니의 짓이었다. 그리고 시노가 죽었다가 살아난 것은 시노 본인의 뜻도 있었지만, 리오가 야츠후사에게 눈물을 흘리며 단 하나뿐인 동생을 살려달라고 간절히 부탁했기 때문이다. 또한 단행본의 특전 만화의 내용에 따르면 평소의 사토미는 무표정했지만, 사이히메와의 독대 자리에서 처음으로 동생을 만날 때 웃고 있었다고 한다.
[23]
재밌게도 이부동생인 시노 또한 여장하던 시절엔 엄청난 미소녀로 소문이 자자했고, 여장을 안하는 현재에도 마을에서 보이시한 여자애로 오해받는다. 시노부는 처음에 시노를 귀여운 여자애로 오인해서 분노한 시노에게 맞았다(...). 이러한 형제의 뛰어난 미모는 어머니 유전인 모양이다.
[스포일러3]
재밌게도 같이 행동하는 사토미와는 가족 상황이 대조적인데, 사토미는 아버지가 다른 이부동생인 시노를 야츠후사에게 눈물을 흘리며 살려달라고 간절히 부탁할 정도로 아낀다. 또한 사토미 역시 아닌 척해도 만만치않게 시노의 어리광을 받아준다고 카나메가 인정하기도 했다. 다이가쿠 에피소드에서 나온 훼네건의 심부름인 인형의 모델 또한 어린 시절의 시노와 미소짓는 소년 시절의 사토미이다.
[25]
참고로 해당 성우는
미츠도모에에서 자매로 연기한 적이 있다. 연기톤은 그때와 딱히 달라진게 없고, 2기의 경우는 아예 해당 시간대에 방영되었다.
[26]
다만 큰 오빠는 그다지 신경을 안쓰는 듯하다.
[27]
하지만 기억이 사라지면 슬플 것이라는 소스케의 충고를 받은 시노가 아무 것도 기억 못하고 교회를 찾아온 켄타 앞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시 관계를 쌓아나갈 것으로 보인다.
[28]
猿神 원숭이 신
[29]
당시 별명이 후방의 러브 테러리스트적군보다 무서운 아군
[30]
요괴보다는 토박이 신 혹은 토지신에 가깝다.
[31]
아카네의 집안에서 여자들에게 대대로 내려져 오는 물건이다. 아직 어려서 죽을뻔한 아사히를 아카네가 발견하고 원신에게 맡기면서 아사히에게 끼어주었다.
[32]
이후 원작자의 다른 작품
SUPER LOVERS에서 주인공인 카이도 렌을 맡는다.
[33]
정확하게는 다이가쿠의 친어머니 자매의 남편, 즉 이모부다. 친부에게 학대당하는 다이카쿠를 양자로 삼아 키워줬다.
[34]
그 소스케조차 미소가 통하지 않아 애를 먹는다고 스스로 한탄하며 말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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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와 만나고 이름에 제대로 의미를 부여받아 '빨간 머리 소녀 에피소드'에서 죽음을 피할 수 있었다. 또한 시노 같은 강한 존재에게 의미를 부여받았기에 어지간한 요괴들은 쉽게 건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佳穂로 '아름답다'라는 글자와 '벼이삭'이라는 글자로 벼이삭은 풍요롭게 살라는 뜻을 나타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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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곽 출생인 경우 호적에도 못 오르기 때문에 세상에 없는 사람 취급인지라 학교도 갈 수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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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을 앙투아네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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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하면서 아이들을 무조건 좋아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싫어한다는 기분을 어느 정도 행동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 이미 교사로서 자격 실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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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아사노 마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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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땡중이 유키히메를 때려잡는다고 수도로 찾아와 눈의 동자들을 이용해 유키히메를 끌어들인다. 문제는 유키히메는 그동안 큰 사고도 안치고 조용히 살아왔을 뿐만 아니라, 종자라 할 수 있는 눈의 동자들을[43] 사실상 때려잡아와서 자신을 불러내는데 쓰고 앉아있는 상황이였다. 결국 빡친 유키히메가 주다이를 찾아가 전투를 벌인다. 심지어 유키히메와 주다이가 싸우는 사이 주다이의 공격에서 유키히메를 지키려다 동자들이 모두 녹아 죽어버려, 이에 더 화가 난 유키히메에게 심장을 꿰뚫려 죽을뻔하지만 그나마 코나야 여관과의 친분을 생각한 시노가 대신 맞아주어 목숨만은 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