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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19:43:40

판(초인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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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렐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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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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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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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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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뮈렐 111.jpg
프로필
신장 340cm
몸무게 220kg
능력 다중 능력(염동력, 합수, 텔레포트, 증강)
종족 이인종
소속 뮈렐의 무리 (간부)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능력5. 직속 부하6. 기타

[clearfix]

1. 개요

아아, 이건 부탁이 아니야. 케첩맨, 하얀모자.
웹툰 《 초인의 시대》의 등장 이인종.

2. 상세

27화에 처음으로 등장한 지성급 이인종이자 간부급 이인종이다.

첫 등장시엔 지금보다 꽤 호리호리하고 허리도 구부정하며 주름도 없는 마법사 같은 캐릭터였으나 작화의 변경인지 갈수록 몸이 근육질 몸이 되가고 피부역시 구겨져가고 있다.

성격이 매우 더럽고 오만한데, 어느정도냐면 같은 이인종이여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대답을 건성으로 하면 죽여버리기 일수이고, 심지어 죽일 의도도 아니면서 그저 화가나면 근처에 있는 부하들을 두들겨 팬다고 한다.[1] 이때문에 죽은 이인종들이 꽤 되는듯. 세인트 펄이나 제인 소나타, 하얀모자를 포함한 강자급 초인일지라도 인간이기만 하면 자신의 밑으로 보고 하등한 존재로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이렇게 인간들을 낮잡아보는건 같은 지휘관급 강자인 베히무스 역시 포함이다.[2]

그래도 성격 자체는 찌질한 편은 아닌지, 2부에서 이스카리온에게 반으로 찢겨 죽기 직전[3]에도 자신을 내려다보지 말라는 태도를 보였고, 세인트펄과 제인과 태평양에서 전투를 할때는 제인과 펄이 각각 재단과 불사조의 형상으로 각성한 힘을 꺼내자 진지하게 전투에 들어가는걸 보면 완전 비굴하고 찌질한 악당 포지션은 아닌듯 하다.

3. 작중 행적

3.1. 1부

첫 등장은 27화. 향이 미세하게 발현되어 문어형 이인종을 죽이기 직전까지 간 임강과 맷 디온을 막아서며 문어형 이인종을 죽이지 말라며 등장한다.

자신이 말을 하는것에 놀란 디온을 포함한 인간들을 깔보는듯한 말을 하며 염력으로 죽기 직전의 문어형 이인종을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고는 자신을 기억하냐 묻지만, 대답을 하지 않는것에 짜증이 났는지 같은 말을 또 반복하게 만들면 죽여버릴거라 말을 하고는 이에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는 문어형 이인종의 붉은 심장을 꺼내 죽인다.

여기에 의식을 잃은 하얀모자를 일격에 기절시킨 케첩맨이 자신에게 달려들자 판은 염력을 사용해 바닥의 잔해물로 디온을 내려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디온을 상대하려 했으나, 돌아오라는 뮈렐의 말을 듣고는 디온을 손날 공격으로 날려버리고 베뉘셔의 능력으로 본거지로 돌아간다.

그렇게 작중 처음으로 초인을 압도한 이인종이자, 말을 할줄 아는 간부급 지성 이인종, 헵타혼에 이어 미퇴치 이인종이라는것과 디온의 정체가 초인이라는 사실때문에 세상은 시끌벅적 해진다.

36화에서 오피르의 시체를 찾기 위해 러시아에 있던 그라브가 죽은거같다는 뮈렐의 말을 듣고는 멍청한 박쥐녀석이라며 문제될게 있냐고 다시 되물으며 짤막하게 등장과 동시에 퇴장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 56화에서 다시 등장한다.

임강의 추적 및 미행을 하다 이상한 기류를 느낀 임강을 피해 본거지로 돌아온 베뉘셔보고 죽기 싫으면 대답 똑바로 하라고 판다운(...) 대사를 친다.

이후 뮈렐에게 저지를 받고, 신경이 곤두서있는것 같다며 핀잔을 듣고, 뮈렐이 하얀모자를 칠때가 왔다며 말하자, 자신 역시 침공을 준비한다.

그렇게 또 등장이 없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지원을 가기 위해 태평양을 가로지르던 제인과 펄에게 손날 공격을 날리기 시작하고, 판은 자신을 태평양에 대려다준 베뉘셔를 보고는 뮈렐에게 돌아가라 명령한다.
파일:판등장.jpg
반가운 얼굴들이로군, 어딜 그렇게 급하게 가는 거지?

그렇게 탐색을 하던 제인과 펄을 동시에 기습하며 등장.

이후 판이 인사라며(...) 둘을 동시에 걷어차고 세인트펄은 바다에 빠져버린다.

이에 부서졌던 헨지들이 바다에 빠진 세인트펄의 관절과 발에 달라붙어 그녀를 수면위로 끌어올린다.

지휘관급 이인종 뮈렐의 하얀모자만 없으면 인간들은 이미 모두 죽은것이나 다름없다 라는 말을 판에 의해 듣고 판은 오히려 하얀모자가 아니라 세인트펄과 제인 소나타가 인류섬멸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라 생각하여 이 둘을 처리하기 위해 찾아온것이라 말을 하고, 펄은 그런 판의 말을 끊으며 그러면 네놈이 우두머리라며 되묻는다.

판은 성격답게 내가 우두머리면 어쩔거냐고 하자 펄은 펄답게 네놈을 여기서 없애고 무의미한 전쟁을 끝낼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전투에 들어선다.

허나 상대는 지휘관급 이인종답게 그동안 제인과 펄이 상대한 이인종들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강한 상대였다, 끊임없이 날라오는 손날 공격과 변칙적으로 순간이동을 하며 거리를 벌리거나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 타격을 입히기도 하는등. 겨우 거리를 좁혀 근접전에 들어가도 그닥 큰 피해를 입지 않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준다.

어느정도 전투를 이어가다 판은 최고의 장난감을 구한거 같다며, 부디 그렇게 최대한 죽지말고 자신을 더욱 더 빛내달라는 말을 하곤, 손날공격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파일:판합수.png
어떻게든 손날공격을 피하고 판에게 다가가려는 펄이였지만, 판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합수를 소환하여 펄이 벗어나기도 전에 헨지들과 함께 펄을 깔아뭉개버리고,[4] 펄은 그렇게 헨지들과 함께 죽는건가 싶었지만 결국 펄은 판의 합수를 뚫어냄과 동시에 불사조의 외형을 띄며 판에게 재차 네녀석이 우두머리냐며 묻는다.

합수를 부숴서 거만해졌다며 방심하던 판은 힘이 매우 강해진 펄에게 무자비하게 쳐맞기 시작한다.

방심한 판은 어느정도 펄의 강함을 보고는 손날공격을 난사하지만 판은 그것을 막아내고, 혈투를 관전하던 제인은 어마어마한 악조건을 감수하고 제 2제단 환상열석을 개방한다.
파일:각성판.png
지금 여기, 이 싸움의 결과가 지구의 멸망을 결정짓게 될 거라는 걸 말이야.
왜냐하면 네 녀석들은 지구의 가장 큰 희망일 테니 말이야, 안 그런가?

환상열석을 본 판은 드디어 위험하단 걸 눈치챘는지, 모든힘을 개방하여[5] 진지하게 전투에 들어설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지막 전투에 들어가 결판이 나는듯 했으나 혈투를 벌이는 사이 한국전쟁은 베히무스를 포함한 모든 이인종들이 사망하여 의 승리로 이어졌고,[6] 판마저 잃을수 없다 판단한 뮈렐은 시드의 부하인 만타라이를 보내 싸움을 중단시키고 복귀하라 명령을 내려 결국 싸움의 끝은 나지 못한다.

3.2. 2부

2화에서 자카약에게 세뇌라고 무방할정도의 충성심을 보이는 부하 이인종 멕폰의 머리를 더이상 들을것도 없다는듯이 으깨버리고는[7] 이후 뮈렐과 다른 간부급 이인종들과 함께 자카약을 찾으러 간다.
파일:capture-20211229-220701.png
이거 반갑군, 이스카리온
오방원의 과거희상을 통해 1부 7화에서 언급됐던 헵타혼을 막았던 장발의 거한이 판이였음이 드러났다.

알고보니 강릉사건의 원흉은 판이였고, 부둣가에서 시작된 공격과 정체불명의 광선 역시 판의 능력이였다.

이스카리온과 오방원이 전투를 벌이던중, 오방원을 죽이기 위해 오방원의 사각으로 손날공격을 날리나, 이스카리온이 오방원을 구해줬고,[8] 이스카리온 앞에 나타난다.
그렇게 반쯤 죽이고 뮈렐의 앞에 데려가겠다며 호언장담을 펼치지만 이스카리온이 능력을 개방하자 쪽도 못쓰고 털리기 시작한다.[9] 이마의 눈으로 순간이동을 하려하나 잡혀버리고 그렇게 이스카리온에게 죽나 싶었지만 다행히 그라브와 뮈렐일행에 의해 구해지며 가까스레 목숨을 구한다.[10][11]

67화에서 뮈렐, 카일리, 아카반가와 함께 자카약의 무리가 있는 팬텀으로 쳐들어가며 재등장한다. 자카약의 부하 비젠테를 손 2개를 소환하여 잡아두고 말 그대로 깽판을 치기 시작한다. 참을성 없이 팬텀 전체를 합수로 깔아뭉개려다가 악토듀스에게 합수가 한 손으로 막혀버린다.

68화에서 뮈렐과 대화하고 있는 악토듀스에게 손바닥으로 선빵을 날리지만 악토듀스의 펀치 한방에 멀리 날아가버린다. 이후 증강한 상태로 다시 등장하여 악토듀스와 카일리를 한꺼번에 손날로 공격하다가 카일리와 시비가 붙게 된다. 마법진을 여러 개 소환하며 진심을 다하려는 판을 보다 못한 뮈렐이 말린다.

4. 능력

엄청난 속도와 파괴력
제인 소나타
녀석들의 힘과 이능력은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했어.
맷 디온

2부 9화에서 본인이 직접 자신의 능력을 '증강'이라고 지칭했는데, 증강이란 단어의 뜻을 생각해 봤을 때 본인의 능력 전체를 칭하는 것이라기보단 제인과 펄의 결투에서처럼 페이즈 2로 변하는 것을 지칭하는 듯하다.[12][13] 다른 이인종들이나 초인들과 비교해도 정말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지금까지 파악된 판의 능력들은 아래와 같다.

파일:capture-20211229-222246.png 파일:판염동력.png
작중 처음으로 등장한 능력이다. 문어형 이인종을 자신 앞에 데려오기 위해 사용하고, 디온을 제압하거나 강릉사건때 방파제나 선박등을 날리는데 사용하였다. 특이하게 맷 디온과의 전투를 제외하곤 전투시에는 사용을 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14]
파일:capture-20211229-222638.png 파일:합수공격.png
파일:판등장.jpg 파일:판순간이동.png

이능력에 가려진 면도 있지만, 판의 신체능력과 육탄전 또한 매우 대단한 수준이다. 웬만한 초인들이나 이인종들을 순식간에 증발 시키는 펄의 펀치를 여러대 맞고도 대미지가 크게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라브나 베히무스가 보여준 재생능력역시 보유하고 있어 이스카리온에 의해 팔이 잘렸을때도 순식간에 바로 붙이는 모습도 보여줬다.

다른 지휘관들에 비해 전투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은데 판의 진가는 다인전에서 빛을 발한다. 베히무스, 악토듀스와 같은 탱커를 앞에두고 강력한 지원사격을 하는 포지션을 맡는다면 초인 입장에서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울 것이다. 다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포지션이고 뭐고 전면에 달려들어 날뛸 확률이 매우 높긴하다...[16]

5. 직속 부하

6. 기타


[1] 베히무스의 부하인 펑고이드는 그저 걸음이 느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몇 번이고 죽을 뻔했다고 한다(...) 해서 펑고이드는 뒤에서는 판에게 존칭을 안 붙이고 있다. [2] 다만 베히무스는 자신을 상대로 전력을 다하려는 난기에게는 진심으로 존경을 표했다. [3] 이능력에 다소 의존할수 밖에 없는 특성상 능력을 봉인하는 아스카리온과는 상성이 매우 좋지 않다. 증강을 사용해야 상처도 아물고 이능력도 강화되는데 이게 막혀버린 상태에서 7개의 검을 다루는 아스카리온과 전투를 치뤘으니 애초에 승산은 없었다. [4] 저 멀리 날아가던 여객기가 난기류로 심하게 흔들릴정도 강력한 위력이였다 [5] 아마 이 힘의 개방을 '증강'이라 칭하는 듯 하다. 각성한 펄 한 명을 상대로도 밀리다가 증강 후엔 제단을 사용한 제인+펄과도 동등하게 싸웠다. [6] 한국전쟁에 들어간 이인종들중 유일하게 펑고이드만 살아남았다. [7] 이때 카일리는 자신이 일부러 죽이지 않고 데려온 이인종을 멋대로 죽여버린 판에게 시비를 걸고 잠깐 대치한다. [8] 그래도 완전히 피한것은 아니여서 오방원의 한쪽 다리가 잘려나가고 만다. [9] 이때 '이상하군. 증강이 되지 않아'라며 독백하는데, 실제로 상당히 수세에 몰렸음에도 판과 제인과 혈투를 벌일 때처럼 다른 형상으로 변하지 않았다 [10] 1부에서 뮈렐이 판에게 너의 독단적인 행동으로 큰 위기가 찾아오는것은 한번으로 족하다 라고 하는데, 그게 정황상 이때사건인 모양. [11] 이때 자신을 구해준 그라브에게 박쥐새끼(...)라며 욕을 한다. 성격은 어디 가지 않는듯... [12] 증강을 봉인당한 뒤에도 마법진과 순간이동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13] 이러한 페이즈 2 능력은 간부급 이인종인 베히무스, 헵타혼 역시 보여주었다. 초인인 제인과 펄 역시 유사한 형태로 능력을 구사. [14] 염력으로 주위 사물들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보다 손날 찌르기를 이용하는게 더 편하고 강하기 때문인듯. 혹은 전투 시 캐릭터성 확립을 위해서일수도 있다. [15] 광범위하고 다양한 종류의 이능을 보유하여 다채로운 전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다른 지휘관들에 비해 한방의 위력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필살기 하나로 1대1에 매우 유리한 베히무스와는 상반되게 판의 능력은 다수와의 싸움에서 빛을 발한다. [16] 한국전쟁 때에도 뮈렐의 지시를 무시하고 멋대로 세인트펄과 제인 소나타와 교전하다가 역으로 임강에게 베히무스가 죽고 마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17] 이 때문에 강릉사건때에는 인간측에서 판을 이인종이 아닌 초인으로 착각했다. [18] 입기보다는 걸친다는게 맞긴 하다. 그래도 걸치고 있는 옷은 단순한 두루마기가 아닌 장식까지 달린 엄연한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