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리크티스 Panderichth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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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anderichthys Gross, 194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육기어강Sarcopterygii |
아강 | 사지형어아강Tetrapodomorpha |
계통군 | †엘피스토스테게류Elpistostegalia |
과 | †판데리크티스과Panderichthyidae |
속 | †판데리크티스속Panderichthy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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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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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생대 데본기에 살았던 육기어강으로 화석은 라트비아에서 발견되었다. 속명의 뜻은 '판테르의 물고기'로 생물학자인 '하인리히 크리스티안 판데르(Heinz Christian Pander)'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2. 상세
현재까지 총 두 종의 판테리크티스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모식종의 화석 표본은 비교적 온전하지만 스톨보비종은 불완전한 코 부분의 화석 조각과 턱 화석밖에 없다.몸길이는 약 90~130cm로 좌우로 짝을 이루는 육질의 지느러미를 가졌으며, 어류와 사지동물 사이를 이어주는 미싱링크로 취급되고 있다.
온전하게 보존된 화석 표본은 어류에서 육상동물로의 진화 과정을 보여준다. 우선 육기어류의 다리 진화가 가슴지느러미에서 먼저 시작되어 그 뒤에 배지느러미가 진화하였다는 사실을 보여주는데 이는 육상에서의 생활에 적응할수록 몸을 움직이는 역할이 점차 후방 돌출부[1]로 변화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판데리크티스의 신체는 얕은 물에서의 생활에 적합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얕은 물 밑을 몸부림 움직이고 몸을 지탱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가까운 사지형류 동물들처럼 판테리크티스 또한 폐호흡이 가능했으며 호흡 기관의 크기가 에우스테놉테론의 것에 비해 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판테리크티스의 폐호흡은 이후에 나타난 사지동물 집단에게도 이어졌다.
[1]
가슴지느러미에서 배지느러미, 결국은 앞발에서 뒷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