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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4 12:28:11

파인딩 미세스 킴

파인딩 미세스 킴
Finding Mrs Kim
파일:파인딩 미세스 킴-포스터.jpg
장르 드라마, 코미디, 로맨스, 개그
작가 작가: 강혜지
작화: 숙제로봇
제작사 (주) 애드히시브 / 스토리바이에이치
연재처 레진코믹스
리디
봄툰
연재 기간 2023. 06. 21. ~ 2024.02.01
연재 주기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 / 드라마5. 등장인물6.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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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코미디 웹툰. 카카오페이지 <랩마이스게임>, 중국 U17, 시트콤 드라마 < 마이클>, < 종합광고대행사 찌찌>, < 정육점 2층 사무실>, < 아틀리에: 지옥의 문편> < 써드아이>, < 노바디스>를 집필한 강혜지 작가와 숙제로봇이 작화를 담당했다.

제6회 영상 크리에이티브 멀티마켓에서 기획 콘텐츠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 웹툰과 드라마로 본격적인 OSMU형 콘텐츠로 도약을 시작한 작품.

2. 줄거리

파일:파인딩 미세스 킴-스틸1.jpg
우연히 ‘30 억’ 가치의 <빈티지 포르노 만화책>을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미국 청년들.
하지만! 작은 실수로 그들의 만화책은 이웃집 할머니, 미세스 킴의 ‘이삿짐’과 함께 떠나버린다.
사라진 포르노 만화책을 찾기 위해 무작정 ‘대한민국’으로 향하는 미국 젊은이들의 좌충우돌 코믹 스토리.

과연 그들은  5000만 인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미세스 킴을 찾을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 리디, 봄툰에서 2023년 6월 2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연재 주기는 매주 목요일.

2024년 2월 1일 본편이 끝났고 2024년 2월 8일 에필로그가 올라왔다.

4. 특징 / 드라마

FINDING MRS KIM
파일:01_파인딩.jpg
FINDING MRS KIM.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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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전문투자회사인 '레오파트너스'가 웹툰 초기개발 투자. 이후, VFX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영화 자회사 '위드에이'와 OTT 드라마 제작을 위한 ‘영상화 판권’ 관련 계약을 체결하며 작품의 드라마화가 공식적으로 결정되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어디에서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로서 동서양 주인공 사이에서 벌어지는 감성적인 스토리 라인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새로운 형태의 한국과 미국식 ‘코미디 코드’가 담겨있는 OSMU형 콘텐츠로써 2022년 본격적으로 도약을 시작하며 국내외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로 곧 선보일 것으로 보여지며 기대를 하고있다.

애드히시브, 웹툰 ‘파인딩 미세스 킴’ 영상화 판권계약 체결 “글로벌 드라마로 제작” #
애드히시브, 웹툰 ‘파인딩 미세스 킴’ 글로벌 드라마로 제작...영상화판권계약 체결 #

5. 등장인물

파일:파미_인물이미지_나무위키미세스킴.jpg
김옥분 여사 (Mrs.Kim) (72세)
"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은… 고향에서 맞이하고 싶어."

선~한 외모. 70 대 초반의 김옥분 여사는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미국 이민자이다.
빼어난 음식 솜씨로 캘리포니아 Zagat (저갯 서베이)에도 알려질 만큼 제법 유명한 한식당을 운영하였던 그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모든 것을 접고 베버리힐즈의 작은 마을에서 소소한 일상을 보내며 살아간다. 젊은 시절 불임 판정을 받아 자녀가 없는 김옥분 여사는 유난히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잘 따랐던 파란 눈의 백인 아이(마이클)에게 정을 주게 되고, 두 사람은 인종과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키우며 이웃사촌으로 살아간다. 모든 것이 캘리포니아의 하늘과 같이 맑고 평온하기만 했던 어느 날… 김옥분 여사는 자신이 대장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자신이 떠난 뒷자리를 고민하던 김옥분 여사는 마지막 여생을 고향인 대한민국에서 정리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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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Michael) (22세)
"오마이갓 내 30 억! 당장 가자! 근데…⋯ 우리 어디로 가야 해? 사우스, 아님 노스 코리아?"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 찰랑거리는 금발,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비디오 게임… 마치 90 년대 영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인 마이클은 베버리힐즈의 평화로운 마을에 거주하는 20 대 청년이다.
‘북한’과 ‘남한’ 조차 구별하지 못하는 우리의 주인공 마이클은 100% White Caucasian! 너무나도 ‘백인’스러운 청년이다. 무엇하나 딱히 잘하는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노력하는 것도 아닌 완벽한 <잉여남>. 그의 유일한 취미라고는 친구인 브래드와의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오~래된 닌텐도 비디오게임을 하는 것이다. 이웃인 한국인 할머니, 미세스 킴과는 각별한 사이. 두 사람은 마치 할머니와 손자와 같이 함께 김치전을 부쳐 먹으며 서로를 아끼며 지낸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도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마이클. 하지만, 아주 우연한 기회에 구입하게 된 한 ‘빈티지 포르노 만화책’ 하나로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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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Brad) (22세)
"야! 흑인이라고 다~ 운동을 잘하는 줄 알아?!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인종차별이야!"

마이클의 둘도 없는 베스트 프랜드. 190cm 에 가까운 건장한 체격에 훈남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상 주변의 이목이 쏠린다. 그를 운동선수로 오해한 베니스 비치의 핫~한 여성들은 그에게 뜨거운 윙크를 날리지만… 사실 브래드는 100m 를 25 초에 뛰는 대반전의 인물이다. 엄청난 하드웨이를 지니고도 마이클과 별 다를 바 없는 잉여인간 브래드. 하지만 그에게도 딱! 한가지의 재능이 있었으니, 바로 ‘자동차’이다. 자동차에 대해서만은 척척박사인 브래드는 언젠가는 자신과 함께 해변을 달릴 빈티지 머스탕을 꿈꾸며, 오늘도 자동차 부품들을 조립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차고에서 보낸다.
하지만… 아버지, 형, 누나까지 모두 의사인 그의 집안. 부모님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브래드는 대학을 졸업하고 마이클과 함께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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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Scott) (22세)
"한국어? 당연히 할 수 있지! 나 하버드 로스쿨이야~ 기껏 생각해서 같이 가주려고 했더니…"

어릴 적 한국에서 입양된 스캇. 유일하게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한 수재로 학교의 큰 자랑거리이지만… 동문들은 그를 ‘왕재수’라고 부른다.
차가운 표정과 공격적인 말투 도무지 ‘정’이라고 없지만… 사실 ‘한국계 입양아’라는 꼬리표를 없애기 위해 남들보다 수십 배는 노력했다. 가까운 거리에 사는 이웃인 마이클, 브래드와도 고등학교 시절 내내 어색~하게 지낸 사이. 그런 그에게 해맑은 제안이 들어온다. ‘스캇, 너… 한국말 할 줄 알아? 그럼… 우리랑 같이 한국에 가줄래?” 마이클과 브래드는 자신들이 아는 최고의 브레인이자 한국계인 스캇을 믿고 의지하지만… 그들의 예상과는 달리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스캇! 스캇은 자신의 고향인 대한민국, 그리고 친모에 대한 정보를 찾기 위해 한국어를 유창하게 하는 척~ 행동하며, 두 사람을 이용한다.엘리트 출신답게 <배워보자! Korean!> 책부터 암기하기 시작하지만 한국어를 ‘책’으로만 배운 스캇은 의도치 않게 마이클과 브래드를 점점 더 구렁텅이 속으로 몰아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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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신애 (25세)
"좀 더 비비드 (vivid) 하게? 아니! 그냥 쨍~! 하게 해달라고하면 될 것이지. 개짜증나!”

이름은 ‘조신애’ 이지만, 행동은 전~혀 조신하지 않은 여주인공.
퇴근 후 소주병을 끼고 상사의 뒷담화를 하며 ‘씨발~ 개발~’을 입에 달고 사는 그녀지만… 사실 정도 많고 마음 따뜻한 커리어여성이다. 초긍정적이고 호탕한 성격의 신애에게도 유일한 약점이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영어>! 회의 시간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항상 인자~한 미소를 짓지만… 주변 동료들은 그녀의 무식함(?)을 슬슬 눈치채기 시작한다. 게다가 유학파 출신의 직장 후배 ‘최 그레이스’의 등장으로 본인의 자리까지 위협받는 상황. 그런 그녀에게 신의 동아줄인지, 썩은 동아줄인지 모를 기회가 찾아오는데! 신애는 우연히 30억 가치의 ‘빈티지 포르노 만화책’을 찾겠다고 무작정 한국에 온 미국인 청년들을 만나게 되고, 그중 친모를 찾고 있는 한국계 입양아 스캇에게 유독 눈길이 간다. 조금씩 특별한 감정을 느끼며 사이를 발전 시켜 나가는 두 사람. 바퀴벌레보다 영어가 더 싫다던 신애! 그런 그녀가 미국인 친구들, 그것도 세 명의 훈남과 어처구니없는 동거(?)를 시작한다.

6.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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