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괴수.A랭크에 상당하는 랭크를 지녔던 고기동 고화력의 고랭크 영식으로, A급으로 추정되는 노심을 탑재했다. 현재는 지구의 어스 링에 외부 에너지를 공급받아 노심랭크는 A급 이상이다.
2. 상세
지구의 월면계획으로 수복되어 동면되어 있던 영식들 중 하나. 일명 콜드 영식.많은 기사를 죽이고 행성을 망가뜨린 과거의 망령이라 칭해지며, 과거 레온하르트 당주와 다이크에 패퇴에 여왕을 잃고 수년에서 수십, 수백년 동안 종적을 감춰 인류는 죽은 줄 알고 있었다.
소마에 의해 입력된 프로그램에 의한 본능, 살의가 아닌 자신의 어머니 여왕을 죽인 인간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비숍에게 수거되어 지구의 월면 계획에 따르고 있다.
지구에서 무장과 몸을 수복하고 우주인류가 오는 것을 기다리며 우주인류의 복수심을 키웠다.
3. 작중 행적
문오프닝 127화에서 월면계획이 시작되어 실루엣만 보인다.본격적인 첫 등장은 문 113화. 배틀 오우거, 세스타스, 해피박스와 함께 전장에 출현한다.
문 115화에서 AL 함대의 빔 공격을 방패 역할을 자처한 잉그릿드에 앞에서 식스캐논, 바톨라와 합류해 레틴의 패널들을 전부 요격하고 양쪽의 함대를 밀어내 차펠린 2 테라 브레이커와 소피아 비스타를 고립시킨다. 문117화에서 다이크와 디오라시스 4세가 소피아를 도와주기 위해 나타나자 우주에서 두사람을 향해 시야 차단 목적으로 광범위 포격을 가한다. 에드윈 비발디가 난입해 tera lightning srear를 날리자 실드로 방어한다.
문 118화에 다이크, 랄프 파올로, 디오라시스 4세, 황녀, 에드윈 비발디가 소피아의 곁에 집결하자 그들을 상대하기 위해 파날로페를 비롯한 다른 영식들과 합류한다. 이후 파날로페는 하이랭커들을 상대하기 위해 빠지고 남은 영식들과 마찬가지로 어스링으로 내려가 콜드히어로들과 대치한다. 그리고는 로커스트의 지휘아래 전투에 돌입한다. 문 121화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자 대기하고 있다가 전장에서 잠시 빠져나온 해피박스와 합류해 한방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화력을 겹치라는 로커스트의 명령에 따라 다이크, 랄프, 디오라시스에게 포격을 날린다. 합동 포격을 다이크와 디오라시스가 능력으로 막아내자 출력을 더 올려 두사람이 무릎을 꿇게 한다. 콜드히어로들이 지원형 기사와 노심기와 중형 포격기의 실드 방어 보조를 통해 다시 공격하려 하자 재공격을 준비한다. 그 모습을 본 로커스트가 통합 화력 공격체제로 변경하고 명령에 따라 배틀 오우거와 해피박스가 눈가림성 정면포격을 할 때 자신이 지상 고기동 이동 타입임을 이용해 후방에서 다이크를 기습한다. 기습이 실패하자 정면에서는 해피박스가 후방에서는 해피박스의 공격을 방어할 디오라시스 남매를 자신이 공격하는 식으로 재차 공격한다. 그러나 랄프의 파동기공각에 의해 공격이 막히게 된다. 다시 한번 다른 영식들과 집결해 로커스트를 제외한 다른 영식들과 함께 한계 화력으로 포격을 가한다.
한계 화력으로 쏜 포격을 뚫고 콜드히어로의 합동기인 '천공검 합치 전략기 만물관통 하늘뚫기'가 역으로 자신들에게 날아오자 제일 고랭크인 배틀 오우거의 베리어의 파장을 맞춰 만들어낸 공명형 중첩 베리어로 방어한다. 다른 영식들처럼 발산 가능한 한계까지 공격했기에 원거리전을 포기하고 콜드히어로와 백병전을 하기 위해 돌진한다. 백병전으로 인해 난전 상태가 되자 디오라시스 4세에게 기습을 걸었으나, 기습을 에측한 황녀에 의해 약점인 기계식 장치구조가 많다는 점을 공략 당해 제 2 원거리병기와 양팔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게다가 황제 남매의 시야가 전술안으로 공유된 상황이라 즉각 디오라시스에 피의 마검에 의해 머리가 꿰뚫린다. 머리가 꿰뚫렸지만 못 쓰게 된 양팔과 제 2 원거리병기를 분리하고 제 2 원거리병기의 특수 노심을 자폭시켜 황녀에게 중상을 입힌다. 그리고는 발에 창착된 히든 무기인 링커터로 디오라시스 4세의 목을 노린다.
하지만 디오라시스 4세의 땋은 머리에 심어진 방어 결계로 인해 공격이 실패하고 결계에 직격당한다. 결계에 직격당했지만 행성의 백업을 받지 못한 공격이라 장갑에 금이 가는 정도로 버티는데 성공한다. 그러고는 그 정도로는 자신을 부수지 못하고 먼저 베일거라며 비웃는다. 디오라시스가 능동결계생물 환상수 진홍의 마조로 공격해 오자 상쇄하기 위해 링커터로 공격한다.
그러나 방금전의 결계 공격과는 격이 다른 화격에 상쇄는 실패하고 장갑이 많이 부서져 틈새에서 피가 터져 나올정도의 중상을 입게 된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지만 자신의 어머니인 여왕을 죽인 인간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하나로 다시 한번 콜드히어로에게 돌진한다. 해피박스의 자폭공격으로부터 다이크를 지키기 위해 디오라시스 4세의 결계가 다이크에게 집중된 틈을 노려 링커터로 공격한다. 이 공격이 성공해 디오라시스 4세의 왼팔을 세로로 베어버린다.그대로 다시 한번 링커터로 디오라시스 4세의 얼굴을 공격해 오른눈을 실명시킨다. 하지만 바로 디오라시스 4세가 휘둘른 피의 마검에 베여 왼발을 잃고 얼굴이 베인다.결국 이 공격이 치명상이 되어 움직이지 못 하게 된다.
문 134화에서 비숍이 지원 병기를 주자 멍하니 쳐다보다가 어머니와의 추억을 회상한다. 회상이 끝나고 복수하기 위해 미스텔테인의 조각을 이용한 침식 융합으로 무장이 노심을 대신하는 자멸무장인 '사인식 데미아식 사안 침식형 광자포 안더'를 장착한다. 장착이 끝나자 바로 광자포를 쏴서 전함의 패널의 실드안으로 들어간 AL의 병력들을 공격해 병력의 일부를 녹여버린다.
문 139화 로커스트가 미스텔테인과 융합하자 로커스트를 도와 레오를 죽이기 위해 이동한다.
문 140화 비스타에서 드라이 레온하르트가 내려와 홍영난무로 죽음의 군단을 쓸어버리자 드라이의 힘을 자신이 예전에 싸운 레온하르트 당주 수준으로 오판하고 드라이를 죽이기 위해 어스링의 에네지를 흡수해 사안침식형 광자포 페이즈 4로 돌입,최종공멸기관을 전개해 발사한다. 과거 레온하르트 당주와 싸운 경험으로 분석한 대기를 이용해 전이반응하는 입자식인 피코머신의 특성을 이용, 드라이의 레온하르트류 주광기 정점 홍염난무를 흩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대로 관통해 드라이에게 광자포가 닿았으나,홍영 원영 압축에 간단하게 막히고 만다. 드라이가 자신의 화력까지 흡수해 홍영 구식 태양을 발현하려 하자 페이즈 5의 종말단계로 돌입해 무장의 구조를 종말모드로 불가역 변이시키고, 공멸기관을 전개해 한계돌파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죽음의 빛 멸리사안를 발사한다. 이때 작중 내레이션은 멸리사안을 공평하게 모든것을 관통하는 빛으로 묘사했으며, 반동만으로 행성을 제어하는 어스링이 휘어졌다. 하지만 드라이의 홍영 구식 태양에 멸리사안이 밀리고 안더까지 파괴되자 이게 자신이 싸운 레온하르트의 불이 맞냐며 있을 수 없다며 경악한다.
분명 코 앞에서 맞았으나, 빗겨나 살아남게 되자 저 태양이 자신을 노린게 아니라 그저 나무에 의한 침식 지역의 중화가 목적인걸 알게 되자 자신을 얼마나 우습게 본거냐며 자조한다. 그리고는 드라이를 이번대 최강의 레온하르트로 인정하고, 미스텔테인의 조각과 완전히 융합해 한계 시간을 더 단축시켜 자신의 몸을 움직이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자의식 사라진다고 해도 반드시 드라이를 죽이겠다며 괴수 전부대에게 드라이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움직일 수 있게 되자 드라이가 양산형들을 쓸어버리는 과정에서 생긴 불길을 뚫고 세스타스와 함께 드라이를 비롯한 하이랭커들과 대치한다. 세스타스가 허무하게 드라이에게 당하자 이성이 날아가 본능만 남았지만 본능적으로 드라이가 가장 위험한 적으로 인식하고는 남아있는 에너지 기관으로 출력을 집중시킨 링커터로 공격한다. 애초에 해피박스가 기습할 수 있게 눈가림용으로 쏜거라 드라이가 정말 쉽게 피해버리고 만다.
결국 세스타스가 싱글랭커인 아벨에게 당하고 해피박스가 드라이와 하이랭커들에게 차례대로 당하자 최대 침식을 통해 크기를 몇백배로 키운 링커터로 드라이를 공격한다.
이미 미스텔테인 조각으로 인해 영식이 아니라 침식기로 변해버린 파이어하이웨이는 미스텔테인 조각의 뿌리를 내려 세스타스의 시체와 타퓸, 가우랑의 남은 부품을 흡수해 크기를 키운 링커터를 전개시켜 다른 침식된 괴수들과 함께 드라이 일행의 길을 막아선다.
문 148화에서 링커터의 공격이 아벨 스미스에게 막히고, 로커스트의 사망을 감지해 방위모드로 전환해 공격을 멈추고 물러난다.
문 150화에서 레오에 의해 나무가 소멸하자 안그래도 나무에 먹혀 시체가 된 상태인데 노심만 강화시켜 비대화된 안더의 다중노심도 감당이 안돼 몸이 붕괴 직전인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 최악의 몸 상태로 로커스트가 남긴 한을 풀기 위해 레오를 링커터로 공격하려 했으나, 비대화한 노심으로 인해 만들어진 사각때문에 빌리를 발견하지 못해 다중노심에 검이 박혀 파동에 공격당한다. 마지막 발악으로 노심을 폭주 시켜 빌리를 떼어내는데 성공하고 그대로 링커터로 레오를 노렸으나, 다이크와 아벨이 던진 AX와 산울림이 디오라시스 4세의 가속결계로 속도가 더욱 빨라져 피하지도 못 하고 직격 당해 얼음에 쳐박힌다.
방어, 실드, 육체, 머리 노심 그 어느것 하나 망가지지 않은 것이 없으나 나무에 의해 강제로 일으켜 세워져 인간에게 복수하겠다는 의지로 레오의 앞에 선다.
그러나 파이어하이웨이를 처리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비숍에게 머리가 밟혀져 으스러진다. 으스러진 상태로 미스텔테인의 조각이 비숍의 발을 침식해 보지만 1번 사상무장를 사용한 비숍에게 다시 한번 짓밟혀 소멸한다.
4. 강함
소형기 최대급 포격 영식... 파이어 하이웨이.
문 115화 내레이션
문 115화 내레이션
죽어가면서도 의지만으로 부활해 지구의 최종병기와 섞여 융합해 인지를 넘어선 출력을 지닌 자.
신체 능력은 로커스트보다 더 위. 과거에도 단장급 영웅인 다이크가 레온하르트 당주와 협력했는데도 간신히 패퇴 시켰다고 말할 정도의를 고랭크 영식인데 어스링의 출력 보조로 과거보다 강해졌다. 거기에 로커스트의 지휘가 합쳐져서 파올로의 분석으론 이 4기와 로커스트, 부상당한 잉그릿드까지 포함한 총합 난이도는 S-. 기도전쟁 최종전이었던 첼시전과 여러모로 유사한 전투[1]
고기동 고화력 영식인 만큼 파이어하이웨이는 고기동과 화력에 특화된 영식이다. 화력같은 경우 소형기 최대급 포격으로 잉그릿드처럼 포격의 신이라고 불리는 영식이다. 파이어하이웨이의 화력은 A급 함포 레벨로 공격 면적도 넓다. 다이크는 함대도 아닌데 여전히 어마무시하다고 평가 했다. 한계 화력을 집중할 시 요새마저 먼지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얼핏 보면 원거리전에 특화된 영식 같지만 파이어하이웨이는 지상 고기동 이동 타입으로 전략에 따라 역할을 변경할 수 있다. 이때의 주된 공격 방식은 양손에 빔을 담고 유연한 기계식 다관절 기계팔를 길게 뻗어 공격한다.
약점은 비교적 단단하지 못한 장갑과 기계식 장치구조가 많은 점.
방어력은 로커스트보다 위지만 빠른 기동성을 확보해야 해서 장갑자체는 단단하지 못 하다. 그래도 괴수 답게 맷집 만큼은 장난이 아니라서 디오라시스의 피의 마검에 꿰뚫린 상태에서 링커터로 디오라시스의 목을 노렸다. 게다가 피의 마검 때문에 실드를 만들지 못 하는 상태에서 결계의 범위 공격을 맞았는데 이걸 장갑에 조금 금이 가는 정도로 버텼다.[2]
주무장인 기계식 다관절 암과 제 2 원거리병기는 파이어하이웨이에게 유연성과 막대한 화력을 주지만 동시에 약점이 된다. 파이어 하이웨이는 기계식 장치구조가 많아 황녀가 한것처럼 팔과 빔 개폐구를 막으면 공격수단을 잃게 된다. 하지만 성계를 몇개나 박살낸 역전 용사라 이 약점은 무장문단에서 후술할 히든 무기들으로 극복한다.
본래 행성내에서 싸웠다면 영웅들에게 우위를 정하기 힘들어 보인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콜드 히어로들이 지구와의 전투로 상당히 소모되어 체력소모가 심하고 무장들의 방어력도 떨어졌다. 반면 영식들은 지구측이 괴수들을 사용하기 꺼린 덕에 아무런 전투가 없어 무장의 내구도도 멀쩡하고 반영구 기관인 노심을 탑재해 인간인 영웅들과 다르게 피로도 또한 없다.
- 한번 패한 경험인지 콜드 히어로들의 능력에 대한 대비책이 확실하다.
- 1기의 영식을 상대하기 위해 다수의 기사와 함대지원까지 받아 기사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일반적인 영식전투와는 다르게 함대지원도 없고 노심기와 지원형 기사들의 백업이 있으나 요새를 소멸 시킬 화력을 영식들 쏴재끼는 통해 제대로된 도움을 주진 못한다. 반면 영식들은 지구에서의 에너지 백업이 가능해 영식에게 유리한 단순 힘 싸움이 가능하다.
- 기사와 영웅에게 5배나 불리한 우주전.
- 행성에서 백업을 받아야 제 실력을 내는 초상능력자들로 구성된 콜드 히어로들이 지구와 링크할 수 없어 전력을 온전히 못낸다.
- 신인류에게 패퇴하고 여왕과 둥지를 잃은 개체들이기에 잃을 것이 없는 상태에서 복수심에 불타고 있어 자멸하는 한이 있더라도 영웅들을 죽이고자 지금껏 사용하지 않은 히든무기들을 남발하며 자폭 공격을 건다.
이것들만 봐도 영식측에게 굉장히 유리한 조건이다. 다르게보면 이만큼이나 영웅이 소모되고 영식에게 유리한 상황임에도 영식측의 증오에 의해 상멸하고 있다는 점에서 A랭크 수준인 영식과 영웅들의 차이가 드러나며, 어떠한 상황이나 열세에서도 범용성 있게 강력하다는 영웅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AL측은 비숍과의 싸움을 위해 드라이, 카심, 레오가 참전하지 않았고, 인간의 시대, 0번검, 적성경계병기, M4소드 레벨 2 개방, Lv2 특수노심검(特殊爐心劍) HH, 레벨 2 레이븐 블랙스컬을비롯한 히든 무장들를 사용하지 않았다. 만약 히든 무장들 사용에 저 3사람 까지 참전했다면 상멸은 고사하고 일방적으로 쳐맞다가 박살났을것으로 추정된다.[3] 실제로 드라이가 내려오자 파멸무장의 공격이 전부 막히고, 심지어 파이어하이웨이를 노린 공격이 아닌 침식지역 중화용으로 쓴 홍역 구식 태양발현 한방에 파멸무장이 박살난다. 파이어하이웨이도 얼마나 우습게 보인거냐며 자조할 정도. 그래도 과거였으면 하이랭커라도 어느 정도 죽었을 거라는 드라이에 발언에 체면치레는 했다.
4.1.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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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다관절 암
파이어하이웨이의 주무장 중 하나. 파이어하이웨이의 근접무장 역할을 한다. 공격 방식은 양손에 빔을 담고 유연한 기계식 다관절 기계팔를 길게 뻗어 공격한다. 근접전아니라도 양손으로 빔도 발사할수 있다. 약점은 유연성을 확보 하기 위해 관절이 많다는 점. 황녀는 결계로 관절 사이에 간섭해 팔을 못 쓰게 만들었다. 이 약점은 암퍼지로 극복한다. 안에는 회색의 기계식 팔이 내장 되어있다. 근데 상당히 볼품없어 보인다. 이는 파이어하이웨이의 히든카드로 디오라시스와 황녀도 모르고 있던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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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원거리 병기
파이어하이웨이를 소형기 최대급 포격 영식으로 만들어준 무장. 이 무장덕분에 포격의 신이라고 불렸다. 화력은 A급 함포 레벨로 공격 면적도 넓다. 다이크는 함대도 아닌데 여전히 어마무시하다고 평가 했다. 한계 화력을 집중할 시 요새마저 먼지로 만드는게 가능하다. 기계식 장치구조가 많아 황녀가 한것처럼 빔 개폐구를 막으면 공격수단을 잃게 된다. 이는 내부에 탑재된 제 2원거리 병기용 특수노심을 강제 폭주 시켜 자폭시키는 걸로 해결한다. 이 자폭때문에 황녀는 뼈가 드러날 정도의 중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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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커터
파이어하이웨이의 히든 카드. 본래 이동구조로 쓰는 거지만 주무장을 잃게 된 경우 사용한다. 동그란 바퀴 처럼 생겼는데 이걸 회전 시켜 적을 베어낼수있다. 위력은 그리 강하지 못 해서 행성백업도 못 받는 디오라시스의 진홍마조를 상쇄시키지 못 해서 몸이 너덜너덜 해져 내구성에 한계가 왔다. 디오라시스 4세는 링커터때문에 왼팔이 세로로 잘렸고 오른눈을 잃었다.[4] 크기가 상당히 오락가락하는데 처음에는 사람 머리만한 크기였다가 나중에 가서는 사람 몸통만 해진다. 미스텔테인 조각의 최대 침식이 되자 파괴되고 남은 타퓸과 가우랑, 세스타스의 시체를 흡수하고 크기가 엄청나게 커진다. 아무래도 링커터 자체가 크기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링커터에 에너지가 휘감아지면서 생긴 연출로 보인다.
4.1.1. 사인식 데미아식 사안 침식형 광자포 안더
괴수의 형상마저 버린 괴수의 신.
미스텔테인의 조각을 이용한 침식 융합으로 무장이 노심을 대신하는 자멸무장. 위험도 AAA.
이 상태의 영식들은 괴수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강해졌으나, 자멸무장의 특성 상 30분밖에 살지 못한다고 언급된다.
화력은 괴수의 신이라는 작중의 표현대로 레틴의 패널이 만들어낸 실드를 부숴버렸다. 평범한 빔이 아니라 실드를 침식하듯이 뚫고 들어간다. 그래도 소형기라 실드로 인해 위력이 경감된다.
하지만 이렇게 위력이 경감된 빔조차도 아벨이 마스터피스 산울림의 방어울림으로 겨우 방어했다고 말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지구의 어스링의 에너지를 흡수하면 영식을 뛰어넘는 대 행성출력을 낼수있다.
또한 페이즈가 나뉘어져 있어 상황에 따라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작중에 나온건 4단계와 종말 단계인 5단계.
4단계는 최종공멸기관을 전개해 발사한다. 작중에서는 지구의 어스링으로 에너지를 흡수 대 행성출력으로 발사했다. 과거 레온하르트 당주와 싸운 경험으로 분석한 대기를 이용해 전이반응하는 입자식인 피코머신의 특성을 이용. 드라이의 레온하르트류 주광기 정점 홍염난무를 흩뜨린다. 하지만 홍영 원영 압축에 간단하게 막히고 만다.
5단계는 종말단계로 불리며, 구조가 종말모드로 불가역 변이된다. 또한 공멸기관이 전개되며, 한계돌파상태가 된다. 이때 발사되는 광자포는 죽음의 빛 멸리사안 작중 내레이션은 멸리사안을 공평하게 모든것을 관통하는 빛으로 묘사했으며, 반동만으로 행성을 제어하는 어스링이 휘어졌다. 그러나 드라이의 홍영 구식 태양 앞에서는 의미가 없었고, 파이어하이웨이가 목표가 아닌 침식지역 중화를 위한 비껴나간 태양에 의해 안더가 파괴됐다.
비껴나간 덕분에 에너지기관은 어느 정도 남아 링커터에 실어 드라이를 공격했으나, 드라이는 쉽게 피한다.
이 남은 에너지 기관 마저 다중 노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5. 관련 문서
[1]
복수의 영식의 연합이 지휘기에 의한 전투지휘를 받으며 요새에 의한 에너지 지원을 받으며 싸운다.
[2]
물론 디오라시스 결계가 행성의 지원을 못 받아서 위력이 약해진 상태라는걸 감안해야 한다.
[3]
해피박스가 딱 이꼴이 났다. 신무기인 강화 외골격 스컬 0.3 파워드 기어 3번 실험기와 양산형 한정사용 대영식 격파 무장 리미티드 블레이드(limited bleid)때문에 타퓸이 파괴되고, 하이랭커들에게 일방적으로 유린만 당하다 드라이의 홍영에 타죽었다.
[4]
물론 이때 탱커 역할을 해야 할 다이크를 지켜야 해서 방어하지 못 해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