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데뷔 후3.
US 팔레르모4.
유벤투스 FC
4.1.
2015-16 시즌4.2.
2016-17 시즌4.3.
2017-18 시즌4.4.
2018-19 시즌
5.
AS 로마4.4.1. 2019년 여름 이적시장
4.5.
2019-20 시즌4.6.
2020-21 시즌4.7.
2021-22 시즌4.7.1. 재계약 사가, 그러나 실패
1. 개요
아르헨티나 국적의 축구선수 파울로 디발라의 클럽 경력에 관한 문서이다.2. 데뷔 후
2003년 인스티투토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11년 1군팀으로 승격하였고, 38경기에 출장해 17골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었다.3. US 팔레르모
US 팔레르모의 디렉터 루카 카타니는 프랑코 바스케스를 스카웃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벨그라도에 있었는데 인스티투토 데 코르도바의 회장이었던 바레라가 '나는 바스케즈보다 더 좋은 선수를 가지고 있다' 라는 말 한마디에서 디발라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다. 카타니는 디발라에 대해 스카웃을 시작했고 카바니, 파스토레와 같은 유망성을 확인한 후 잠파리니에게 디발라 영입 요청을 타진하였다. [1]2012년 7월 20일, 팔레르모 역사상 클럽 레코드인 12M 유로의 금액으로 이적을 확정하였다.[2]
같은 해 9월 2일, 라치오 원정 경기에서 후반 13분에 미콜리와 교체되어 세리에 A 데뷔를 치뤘다. 11월 11일에는 홈에서 열린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본인의 이탈리아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첫 시즌 28경기[3]를 출전하며 주목받는 듯 하였으나 감독이 계속 바뀌고 팀도 강등에 늪에 빠지며 제대로된 성장을 하기가 어려웠었다.
세리에 B로 강등된 13/14시즌에는 카일 래퍼티 혹은 아벨 에르난데스와 투톱을 이루며 성장을 시작했는데 결정적인 성장은 가투소가 방치해뒀던 프랑코 바스케스를 이아키니가 중용하기 시작하면서 둘의 시너지가 점점 쌓이게 되었다. [4]
본인의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세리에 A로 돌아온 14/15 시즌부터는 바스케스와의 호흡이 달아오르며 전반기에만 10골을 기록하였다.[5]
5월 2일, 사수올로와의 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처음으로 달고 출전하였으며 최종적으로 35경기 1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4. 유벤투스 FC
디발라의 유벤투스 입단 영상 |
292경기 115골 43도움 |
4.1.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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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서의 첫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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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후 코파 이탈리아에서 득점, AS 로마와의 리그 2차전에서 만회골을 넣는 등, 시즌 초반부터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쳤다.
15/16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 세비야 FC와의 홈경기에서는, 시종일관 찬스를 만들어내고, 날카로운 슈팅, 프리킥에 그다지 크지 않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투쟁심을 보여주며, 유벤투스 팬 모두를 만족시키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후 2015-16시즌 세리에 A에서 총 19골, 기타 대회에서 4골로 총 23골을 적립하며 유벤투스 FC의 리그 우승에 혁혁히 기여하였다. 동 나이대 아르헨티나 공격수이자 인테르의 주장, 지난 시즌 득점왕인 마우로 이카르디와도 자주 비교되는데 15-16 시즌엔 리그에서 3골을 더 넣으며 더 좋은 활약상을 보였다.
폴 포그바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이 유력해져가면서, 유벤투스 에이스의 상징인 No.10을 가져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하지만 팬들은 포그바로 인한 10번이라는 상징성의 훼손에 불만을 품고, 이에 관해 찬반양론을 벌이는 중이다.
2015/16 시즌: 46경기 23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4 | 29 | 5 | 19 | 7 |
UEFA 챔피언스 리그 | 7 | 5 | 2 | 1 | - |
코파 이탈리아 | 4 | 1 | 3 | 2 | -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 | 1 | 1 | - |
합계 | 46 | 35 | 11 | 23 | 7 |
4.2. 2016-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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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첫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진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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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에도 기존의 21번 그대로 등록이 되었다. 본인이 구단에서 등번호 10번으로의 변경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현재 16-17시즌 4라운드까지 자신이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다른 동료들이 공격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격을 주도하는 돌격대장이자 도우미 역할을 쏠쏠히 해내고 있다. 자신이 많은 득점을 대부분 몰아넣었던 저번시즌과는 달리 곤살로 이과인이나 미랄렘 피아니치, 그리고 사미 케디라의 미친 공격 가담 등으로 인해 무게중심이 분산되면서 자연스럽게 벌어진 현상으로 보인다. 다만 시즌 초반 중원의 조합문제로 인해 경기가 답답하게 되어 스스로 중원까지 내려와 공격을 이끄느라 득점이 줄어든 면도 있는 편...
이었지만 챔스 조별예선 2차전 디나모전에서 미친 중거리골에 이어서 리그 엠폴리전에서도 결승골을 기록하며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곤살로 이과인과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그렇게 큰 시너지는 발휘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투 톱 체제에서 이과인의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한 것도 있으며, 디발라 본인의 기량도 저번 시즌에 비해선 다소 저조한 편이다. 그럼에도 유벤투스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사람이다. 현재까지 모든 대회 총 11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16/17시즌 세리에 A 9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하며 한 달 정도 결장했다. 12월 초 다시 복귀해서 교체 출전하며 경기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복귀 후 경기력은 괜찮은 편.
AC 밀란과의 이탈리아 슈퍼컵에서 교체로 출전해서 수 차례 기회를 얻었지만 날려버린 데다가 승부차기에서 5번째 키커로 나서지만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혀 우승 트로피를 밀란에게 내주고 만다. 이에 대해서 디발라는 매우 상심한 표정이었고, 이후 개인 SNS에서도 이 같은 심정을 고백했다.
리그 15R 아틀란타 전에서 만주키치의 헤딩을 논스톱 슈퍼골로 연결하고. 그 뒤 만주키치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과인-만주키치-디발라가 공격 자원 로테이션 멤버로 볼 수 있는데 이과인-만주키치 조합보다 이과인-디발라 또는 만주키치-디발라 조합에서 공격이 잘 풀리는 편이다. 이 경우 디발라는 최전방 공격수가 아닌 세컨드 스트라이커와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25R 팔레르모전에서 정신나간 프리킥+이과인 힐패스 받아먹기+이과인에게 킬패스로 총 2골 1어시를 적립하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UCL 8강 바르셀로나전 선제골 |
쐐기를 박는 멀티골 |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홈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에게 전반전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두 골 모두 멋진 슛팅스킬을 보여줬지만 특히 선제골은 디발라의 센스가 돋보였다. 8강 추첨식 이전 바르셀로나를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었는데 그런 자신감이 무색하지 않은 경기력을 1차전에서 보여주었다.
현지시각 2017년 4월 12일, 유벤투스는 디발라와의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추정 연봉은 세후 7m. 이 정도면 세리에에서 최정상급으로 대우해주는 것이다.[6]
37R 크로토너 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면서 3-0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그야말로 피치에서 보이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어 팀의 4:1 대패에 일조했다. 디발라가 완전히 삭제되면서 당연히 이과인도 전방에서 고립될 수밖에 없었고, 안 그래도 공격이 지지부진한데 마드리드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라인을 올리고 주도권을 강화하자 제대로 된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 특히 후반전 역습 기회에서 간단한 패스를 놓쳐 공을 넘겨줬는데, 직후 카세미루의 중거리 골이 나오기도 했다.
2016/17 시즌: 48경기 19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1 | 26 | 5 | 11 | 7 |
UEFA 챔피언스 리그 | 11 | 10 | 1 | 4 | - |
코파 이탈리아 | 5 | 5 | - | 4 | 1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 | 1 | - | - |
합계 | 48 | 41 | 7 | 19 | 8 |
4.3.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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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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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흔한 루머라고 생각했던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PSG행이 구체화되면서 디발라의 이적 루머가 보도되고 있는 중이다. PSG는 네이마르의 바이아웃 금액인 222M을 지불해서라도 영입할 의사가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이적과 관련된 구체적인 소문들, 에이전트인 네이마르의 아버지에게 지급되는 보너스(40~100M) 라든가 바이아웃 금액 지급 방식(네이마르에게 금액을 지급 후 선수가 구단에 바이아웃 요청)까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네이마르 이적 후 FC 바르셀로나에서 공백 보강을 위한 영입대상으로 리버풀 FC의 필리페 쿠티뉴와 함께 언급되기 시작했다. 디발라 영입을 위해 필요하다고 언급된 금액은 110~120M이다. 한때 바이아웃이 걸려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유벤투스가 계약시 바이아웃을 넣은 적이 없어 단순 루머로 끝났고 단장 마로타는 선수 본인이 이적을 원하지 않는 이상 팔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NFS를 선언한 상태이다.
이후 네이마르 주니오르의 이적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이르면서 디발라보다는 리버풀의 쿠티뉴 쪽이 바르사의 영입 타겟으로 더 자주 언급되고 있다. 이후 구단의 제의로 백넘버를 21번에서 10번으로 교체한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이적설은 잦아들었고, 디발라를 노린다던 바르셀로나도 도르트문트의 우스만 뎀벨레를 105M에 영입하는 것이 확정되면서 이번 시즌 디발라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없던 일이 되었다.
디발라 No.10 기념영상 |
최근 델피에로가 디발라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는 듯한 어조의 인터뷰를 했다. 이에 디발라는 "난 여전히 델피에로의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많은 것들을 해내야 한다. 꼭 그 곳에 도달하고 싶다. 난 유벤투스의 아이콘이 되고 싶다"라 화답하며 팀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내 등번호? 21번을 입고 있을 때 난 큰 책임감을 느낀다. 델피에로는 10번을 달고 환상적인 일들을 해냈다. 난 현재 내 번호를 존중하며 이 번호를 달고 계속 플레이 하는 것을 선택했다. 만약 구단이 내가 10번을 달기를 바란다면 대화는 해볼 것이다"라 말하며, 다음 시즌 부터는 등번호 10을 달고 델피에로의 발자취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2017년 8월 10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의 제안을 따라 디발라는 등번호 10번으로 변경하였다.
2017-18 시즌 세리에 2라운드 제노아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초반부터 제노아에게 끌려가던 팀을 하드캐리했다. 이 해트트릭은 디발라의 프로무대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이자 유벤투스에서 기록한 첫 해트트릭이라고 한다.
리그 3라운드 키에보와의 경기에서도 한 골을 기록했다. 이 날 디발라는 교체 투입되었고, 디발라가 나오자 유벤투스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이번 시즌 들어서 완벽하게 각성한 느낌이다. 그리고 유벤투스가 리그 초반 세 경기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1981년이 마지막이었는데, 디발라의 5골 덕분에 36년 만에 엄청난 초반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9월 17일에 펼쳐진 리그 4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 선발출전하여 지난 2라운드 경기처럼 맹활약하면서 다시 한 번 해트트릭을 작렬했다.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첫골, 뛰어난 지능을 활용한 플레이로 두번째 골, 마지막에는 본인의 장기인 프리킥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10번 버프로 득점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현재까지 리그 4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번 해트트릭으로 유벤투스 소속 50, 51, 52호 골을 달성했다. 본인의 유벤투스 소속 100번째 경기였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해트트릭이었다. 그러면서 리그 득점 2위 마우로 이카르디와의 격차를 3골 차로 늘렸다.
9월 25일 세리에 A 6라운드 토리노 더비에서 전반 16분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어 후반 추가시간 재치 있는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총 2골을 꽂아넣으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또한 이 2골로 17-18 시즌 4대리그 최단시간(466분) 10호골을 기록하며 세리에 부흥의 불씨를 당겼다.[7] 다만, 리그앙까지 포함하면 라다멜 팔카오가 11골로 최단시간이긴하다.
리그 7라운드 아탈란타 전에서는 몸이 무거웠고, 후반 38분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으나 상대팀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
8라운드 라치오 전에서는 1-2로 뒤진 후반 20분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에 지난 경기에 이어 페널티 킥을 얻어냈으나 디발라의 슈팅은 또 다시 상대팀 골키퍼에게 걸렸고, 경기는 1-2 패배로 종료되었다.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한 부진을 겪었으며, 페널티 킥을 연속으로 실축하고 있다.
9라운드 우디네세 전에서는 루가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68분에 교체되었다. 그런데 교체 과정이 문제였다. 더글라스 코스타와 교체되는 과정에서 현지 중계 카메라에 디발라가 혼잣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디발라가 자신을 교체 아웃 시킨 알레그리 감독을 모욕했다며 비판 여론을 형성한 것. 때문에 현재 둘을 향해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자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디발라와 알레그리 이슈에 대해 디발라 본인도 모르는 일이었다고 알렸다. 알레그리 감독 역시 직접 평소와 마찬가지로 디발라와 아무렇지 않은 듯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그렇게 반나절만의 디발라 논란은 종결됐다.
10월 들어서 불운의 연속이 이어지고 있다. 9월에 디발라가 보여준 경기력은 환상적이었다. 파벨 네드베드가 "디발라는 향후 최고의 공격수가 될 자질을 갖춘 선수다. 그는 메시를 제외한 사람들 중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치켜세울만한 활약이었다. 세리에 개막전 칼리아리전 골을 시작으로 디발라는 제노아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토리노와의 6R 더비전까지 6경기에 나와 10골을 가동했다. 5대 리그 선수 중 최단 시간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이었다. 그러나 10월 아탈란타전을 시작으로 디발라의 골감각은 눈에 띄게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아탈란타 전과 라치오 전에는 두 경기 연속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기지 못했다. 그 기간 동안에 챔스에서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디발라가 골을 기록한지도 어느덧 한달이 거의 다 되었다.
그리고 10라운드 SPAL 전에서는 간만에 좋은 활약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전반 20분에 프리킥으로 득점을 기록해 간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벌써 올 시즌 리그 11번째 득점이다. 리그 6경기만에 10골을 뽑아냈던 디발라는 4경기 만에 다시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성장이다. 경기력도 최근 부진했던 것과는 확연히 달랐다. 이날 4-2-3-1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디발라는 날카로운 왼발로 오른쪽 진영을 휘저으며 유벤투스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팀도 4-1 승리를 거뒀다.
11라운드 AC 밀란 전에서는 이과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전에는 아사모아의 패스를 센스있는 플레이로 뒤로 흘렀고, 이를 이과인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면서 2-0 승리에 기여했다. 팀의 2골에 모두 관여한 디발라였다.
그러나 이후 다시 골이 나오지 않는 중이다. 여기에 알레그리 감독이 경기마다 중원을 강화하는 4-3-3 전술을 가동하며 최근 들어 디발라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기 시작했다. 16라운드 인테르 전부터 18라운드 AS로마 전까지 리그 3연전에서 부여받은 출전 시간은 단 29분[8]에 불과했다. 디발라의 선발 제외가 계속되자, 알레그리 감독과의 관계에 대한 의심까지 불거지고 있다. 시즌 초반에 대두됐던 불화설이 재점화됐다. 이에 알레그리 감독은 "이런 선수가 필요한 때도 있고, 저런 선수가 필요한 때도 있다. 지금의 상황은 이렇지만, 시즌은 길다. 분명 디발라가 필요한 순간이 많을 것이다."라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하지만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비롯해 여러 팀들과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12월 30일에 펼쳐진 세리에 A 19라운드 헬라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약 1달 만에 선발출전하여 주발도 아닌 오른발로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의 3대1 승리를 견인했다. 간만에 제 몫을 해준 경기였는데, 무려 리그 6경기 만의 득점포가 나온 경기였다. 최근 알레그리가 중용하는 4-3-3 전술에서 이 날 디발라는 측면 공격수로 기용되었는데, 디발라의 중앙 지향적 움직임을 살리자, 디발라는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모든 공격 지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했다.
2018년 1월 6일 세리에 A 20라운드 칼리아리와의 경기 중 후반 5분쯤 오른쪽 허벅지 부상을 입으며 더글라스 코스타와 교체 아웃되었다. 이 부상으로 21라운드 제노아, 22라운드 키예보 베로나와의 경기를 나오지 못했다.
2018년 2월 18일에 펼쳐진 세리에 A 25라운드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부상 회복 후 후반 교체출장을 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4-3-3, 4-2-3-1, 4-3-2-1 등 여러 전술을 오가고 있다. 어느 전술을 쓰든 공통점은 원톱 위주 시스템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마리오 만주키치를 왼쪽 윙어로 기용해가며 원톱 중심 전술을 고수하고 있다. 디발라의 경우에는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출전한다.
3월 4일에 펼쳐진 세리에 A 26라운드 라치오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3-5-2 포메이션의 투톱의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전하여 90분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값진 1:0 승리를 이끌어냈다. 득점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곳곳을 휘저으며 자유롭게 뛰어다녔으며, 드리블 돌파를 혼자 7회나 성공시켰는데 이는 이 경기에서 유벤투스 전체 드리블 성공 횟수의 절반을 넘은 수치였다.
UCL 16강 토트넘전 결승골 |
곧바로 3월 8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1:1 동점 상황에 곤살로 이과인이 찔러준 킬패스를 받아 왼발로 완벽하게 넣으면서 결승골을 기록하였고, 팀도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팀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다만 8강 상대가 지난 시즌 결승에서 만나 패배했던 레알 마드리드 CF이다.
3일 뒤인 3월 11일에 펼쳐진 세리에 A 27라운드 우디네세전에서 엄청난 골결정력을 보여주면서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팀도 2:0으로 승리하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71점으로 나폴리(승점 69점)를 따라잡으며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는 팀이 3:0으로 대패했다. 팀 전체적으로 공격이 풀리지 않았으며 디발라 본인도 몇차례 날카로운 장면은 만들어냈으나 이과인과 더불어 득점하지 못했고 호날두의 역대급 오버헤드킥 후 과거 루이스 나니의 사례처럼 후방에서 넘어오는 공을 앞사람을 보지 못하고 다리를 높게 올렸다가 다니엘 카르바할의 상체에 맞았고 경고누적으로 퇴장했다. 경기 후 유벤투스의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4월 7일 베네벤토 원정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4:2로 승리한다.
5월 5일 볼로냐전에서 1골을 기록하였다.
초반의 미친듯한 페이스와 시즌 중반의 부상 및 슬럼프, 시즌 후반을 향해갈수록 부활을 하는 등 다사다난했던 시즌이었는데, 개인 기록은 커리어 하이를 세웠다. 한편, 시즌 중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시즌 후 리버풀 등에서 이적설이 돌았으나, 결국 잔류했다.
2017/18 시즌: 46경기 26골 7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3 | 26 | 7 | 22 | 5 |
UEFA 챔피언스 리그 | 8 | 8 | 0 | 1 | - |
코파 이탈리아 | 4 | 3 | 1 | 1 | 2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1 | - | 2 | - |
합계 | 46 | 38 | 8 | 26 | 7 |
4.4.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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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영입으로 인해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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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입단하면서 디발라와의 공존이 기대받고 있다.
9월 27일 세리에 A 6R 경기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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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롱패스를 받아 깔끔한 원터치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더니, 33분에 한 골을 더 넣으면서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하였다. 후반전에는 후안 콰드라도의 패스를 받아 득점을 기록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개막 후 9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10월 23일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맨유 원정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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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4일 세리에 A 11R 경기에서 경기시작 1분만에 상대 수비 2명을 절묘한 페인팅으로 제친 후 선제골을 기록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영보이즈 전에서 무회전에 가까운 중거리 슛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이후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더 집어넣었으나, 호날두의
세리에 A 20R에서 2어시를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들어서 주로 4-3-3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어로 출전하며, 4-3-1-2 포메이션으로 나올때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오른쪽 측면과 중앙을 넘나드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연결해주는 역할에 집중해서 그런지 득점력은 이전 시즌들에 비해 저조한 편. 그럼에도 점점 새 포지션에 적응하여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세리에 A 24R에서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점점 본인의 새로운 역할에 적응해 가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은 팀의 대부분의 슛팅을 책임지며 주로 박스 근처에서 간결한 마무리로 재미를 봤다면, 호날두가 합류한 이상 스코어러의 역할은 호날두에게 맡기고, 주로 2~3선을 오가며 중원과 공격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있다. 본인의 장점을 살리는 역할보다는 호날두와의 공존을 위해 수행하는 역할이 달라진 만큼 어느 정도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의 갈등도 있는 편이며 불만도 쌓이는중..
시즌의 말미에 이르는 현재로서는 역할과 위치에 대해 유벤투스 팬 사이에서도 논쟁이 심한 상황. 향후 몇년 정도의 단기간을 호날두를 위주로 해서 진행할지, 미래를 보고 디발라를 중심으로 개편할지는 뜨거운 감자이다. 유벤투스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한다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을 못하고도 계속해서 이러한 전술을 들고간다면 디발라 입장에서는 매우 난처해질 수 밖에 없다. 이때문에 지난 시즌 중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이어 또다시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과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월드클래스 10번 포지션이 필요한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결국 팀의 경기력이 우려되던 상황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약스전에서 2-1 패배를 거두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디발라는 주말에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던 지라 지친 모습을 보이다가 전반막판에 부상을 입어 전반전 만을 소화했으며, 미드필더 진의 부진으로 인해 디발라는 호날두와 함께 전방에서 고립되는 모습을 보였다. 팀 전술이 호날두의 머리를 노리는 크로스만 주야장천 올렸던지라, 디발라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제한적이었다.
리그 우승이 워낙 당연한 클럽이 되어버렸다는 점을 유벤투스 측도 인지했고, 그래서 최대한 성과를 볼 수 있는 영입을 추진했다. 챔스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거액에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으나, 결과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8강에서 탈락했다. 유럽 대항전에서의 부진과 달리 세리에 A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5경기를 남겨놓고 우승을 확정하면서 역사상 전무후무한 8연패를 달성했지만 리그 우승에 이제는 익숙해진 팬들은 예상 밖의 챔스 8강 탈락에 충격을 받았고, 결국 인터넷 상에서부터 알레그리 감독 퇴진 운동[9][10]까지 벌이게 됐다. 결국 지난 시즌과 달라진 것은 코파 이탈리아 우승이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우승으로 바뀐 것. 리그 8연패는 분명 성과라 할 수 있겠으나 이번 시즌의 유벤투스는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과감한 투자를 한 클럽 입장에서나, 이를 바라보고 기대한 팬들 입장에서나 아쉬운 결과라 할 수 있다.
2018/19 시즌: 42경기 10골 2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0 | 24 | 6 | 5 | 2 |
UEFA 챔피언스 리그 | 9 | 6 | 3 | 5 | - |
코파 이탈리아 | 2 | 1 | 1 | - | -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1 | - | - | - |
합계 | 42 | 32 | 10 | 10 | 2 |
4.4.1. 2019년 여름 이적시장
현재 토트넘 홋스퍼 FC, 파리 생제르맹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이적설이 뜨고있다. 본래 알레그리의 경질 이후 이적설이 팍 가라앉고 잔류로 가닥이 잡혔으나, 7월 말부터 급격히 이적설이 뜨기 시작했다. 토트넘에서도 상당히 진지한 오퍼가 오고갔다고 하며 이적 가능성이 크게 점쳐졌으나, 유벤투스가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한 스왑딜 형식의 이적을 제의하며 맨유행에 급물살이 타게되었다. 더욱이 루카쿠의 인테르 이적이 가까웠으나 영 부진하게 흘러가다 흐지부지해지는 흐름이라 점점 가능성이 커지는 중.이적시장이 막판에 이른 잉글랜드 리그 특성상 맨유 팬들은 어차피 루카쿠의 이적은 확실시된 상황에, 순전히 돈으로 이적한다 해도 당장 그 수준급의 선수를 데려오는 것도 쉽지 않다보니 쌍수를 들고 환영하는 중. 물론 같은 시기 이적설이 크게 뜨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현재의 폴 포그바 등과의 공존 문제, 전술을 크게 타는 디발라의 단점 등 걱정하는 부분도[11] 많지만, 결과적으로 루카쿠가 떠난다면 선수가 대체된다는 것에 기대하는 중.
디발라 본인은 새로 부임한 사리 감독 밑에서 다시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로 잔류를 원하지만 보드진에서는 판매나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특히 사리감독은 이미 디발라가 2019-20시즌 유벤투스 구상에서 제외되었다 밝힌 바 있다.
스카이스포츠 등에서 구단간의 합의는 이미 종료되었으며 이제 디발라 본인의 의사만 남았다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계속해서 디발라를 향한 유벤투스 구단의 압박이 심화되고 있고, 스타성에 환장하는 우드워드를 위시로한 맨유 역시 계속 협상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8월 5일부로 맨유 소식통 끝판왕으로 불리는 BBC의 기자 사이먼 스톤이 구단간의 합의와는 별개로 선수 개인 협상과정에서 결렬되었다고 전했고 , 이탈리아 공신력 끝판왕 잔루카 디 마르지오 역시 디발라가 맨유와의 계약 합의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기에 이적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디발라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팀에 남는 게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이적하게 된다면 본인에게 그만큼의 메리트가 필요했다. 그래서 팀 내 최고 대우와 1500만 유로의 에이전트 피, 그리고 4000만 유로에 달하는 초상권 문제의 해결을 맨유에게 요구했다. 다른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초상권 문제로 인해 협상이 결렬되었다. 선수의 고액 초상권 문제를 팀이 해결해 주는 것에 맨유는 부담을 느꼈다. 이미 맨유는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 건을 통해서 팀의 주급 체계가 무너질 경우 어떤 후폭풍이 들이닥치는지 배운 바가 있으며, 디발라 이전에 디마리아라는 선수 본인의 의사에 맞지 않는 이적이 가져온 결과도 알고 있기에 디발라의 과도한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디발라와 루카쿠의 트레이드 건은 결렬되었다고 보는 것이 좋으며, 디발라의 유벤투스에서의 앞날에는 적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 디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디발라가 아닌 다른 선수를 트레이드해서라도 어떻게든 루카쿠를 영입하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고,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역시 디발라를 플랜에 두고 있지 않은[12] 상황이기 때문. 이미 구단 입장에서는 플랜에서 완전히 배제한 선수가 남게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지라 선수와 관계도 껄끄러울 수 밖에 없다.
맨유로의 이적이 사실상 결렬된 이후, 토트넘 핫스퍼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복수의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고액 주급자인 파울로 디발라를 무조건 올 여름에 처분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이며, 토트넘 홋스퍼 입장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맨유로 이적시킬 가능성이 높은 상황[13] 에서 디발라를 최적의 대체자로 보고 있는 듯. 물론 디발라는 여전히 고액의 주급과 에이전트 수수료, 초상권 계약까지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토트넘 입장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판매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디발라와의 개인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감일에, 영국 여러 매체는 디발라와 토트넘의 개인 협상이 완료되었으며, 앞서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던 초상권 문제를 협상 중에 있다고 한다. 끝까지 지켜봐야할 듯. 그러나 토트넘은 이후 지오바니 로셀소를 임대 영입하면서 디발라 영입에서 한발 빼는 모습을 보였다.[14]
결국 초상권 문제의 길고 긴 협상 끝에 이를 이적 이후에 해결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는 듯 했지만 유벤투스가 노리던 로멜루 루카쿠가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대체자 문제 등 상황이 겹쳐 유벤투스에서 판매 불가 방침으로 선회했다.
결국 디발라는 원하던 대로 유벤투스에서 잔류하게 되어 그의 유벤투스에 대한 사랑과 충성심을 보여주었으나 이적 결렬의 주 원인이었던 초상권 문제의 해결은 이어진 유벤투스와의 재계약 과정에서도 이를 지연시키는 데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다.
4.5.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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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세리에 A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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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코파 아메리카의 피로 휴식을 위한 휴가를 받았기 때문.
디발라 본인은 새로 부임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 밑에서 다시 입지를 다지겠다는 목표로 잔류를 원하지만 보드진에서는 판매나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특히 사리감독은 이미 디발라가 2019-20시즌 유벤투스 구상에서 제외되었다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디발라의 EPL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유벤투스에 남게 되었다.
그리고 이적 시장 종료 후에 토트넘과의 링크가 다시 나고 있다. 모든 이적시장이 닫히면서 당장의 이적 가능성은 사그러들었지만, 겨울 이적시장 때의 토트넘의 이탈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리그 2R까지 진행된 가운데, 파르마 전에서는 결장했으며 나폴리 전에서도 14분만 소화했다.
4R 베로나 전에서 5경기 만에 드디어 시즌 첫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공식 경기 선발 출전이 처음이었음에도 곤살로 이과인이나 마리오 만주키치보다는 훨씬 나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6R SPAL 전에서는 후반전에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호날두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시즌 첫 공격포인트. 경기는 유벤투스의 2-0 승리.
7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과의 데르비 디탈리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전반 4분만에 수비수가 달라붙은 와중에도 특유의 왼발로 멋진 골을 뽑아냈다. 그 뿐만 아니라 두번의 원터치로 동료들에게 골과 다름없는 기회를 창출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골을 어시스트했지만, VAR로 취소되는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이후 후반 70분경에 곤살로 이과인과 교체 되었다.[15]
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3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후반 32분과 34분에 연속으로 득점을 터트리며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특히 첫번째 골은 자신의 주특기인 왼발 감아차기에서 나왔다. 경기 후 UEFA 공식 사이트로부터 MOM으로 선정되었다.
9R 레체 전에서는 곤살로 이과인과 투톱으로 선발출전하여 50분에 PK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12R AC 밀란전에서는 호날두와 55분에 교체되어 출전하여 피치를 밟았고, 77분에 이과인의 리턴패스를 받은 뒤 로마뇰리를 제친 후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와 선두 유지를 견인하였다. 호날두가 노쇠화의 영향인지 지난 시즌보다 더욱 심각한 부진에 빠져있는 가운데, 디발라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개편해야하지 않겠냐는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디발라는 시즌 143분 당 1골을 기록하며, 팀 내 시간당 득점 1위를 기록 중이다.
13R 아탈란타 전에서는 2-1로 앞서있던 후반전 추가시간에 승부에 쐐기를 박는 골을 기록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2분경 측면에서 놀라운 수준의 각도로 프리킥을 넣어 팀의 1:0 신승을 이끌어냈다.
14R 사수올로 전에서 교체 투입되어 좋은 활약을 펼치며 PK를 얻어내는 등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 와중에 자기가 얻어낸 PK를 넣은 호날두가 자신이 날린 유효슈팅을 몸으로 막는 짓거리를 봐야 했다. 현재 디발라의 위상은 유벤투스의 에이스. 유벤투스 공격진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는중.
계속되는 맹활약에 유벤투스와 재계약 협상을 가질 것이라는 기사가 뜨고 있다. 또한 유벤투스 11월 선수로 선정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레버쿠젠 원정에서 교체 출전하여 호날두의 결승골과 이과인의 쐐기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면서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초반에 주전 경쟁에서 잠시 밀렸던 디발라는 조별리그에서 2경기 선발 출장, 4경기 교체 출장에 그쳤다. 그리고 출전 시간도 206분에 불과했지만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유벤투스가 조별리그에서 넣은 12골 중 약 41.7%에 관여했다. 그리고 골과 도움의 순도또한 높았다. 3차전에서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를 상대로 2골을 모두 넣어 2-1 승리를 이끌었으며, 5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1-0으로 꺾을 때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득점했다. 두 경기 모두 디발라의 골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승리할 수 없었다. 그만큼 현재 유벤투스에 있어서 디발라의 존재감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17R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진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라치오 전에서는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1-3으로 패배하면서 우승에 실패했다.
크리스마스를 기준으로 디발라는 현재 리그 15경기 5골, 챔스 6경기 3골, 수페르코파 1경기 1골을 기록하며 총 9골을 기록 중이다. 이미 리그 득점 수는 지난시즌과 같아졌고, 시즌 전체를 놓고 봐도 지난시즌 10골과는 단 1골 차이다. 그리고 호날두가 팀 내 득점 선두지만, 득점 순도 면에서는 디발라가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시즌 호날두의 입단과 함께 팀 내 입지가 애매해졌던 것과 달리 이번시즌에는 다시 팀 공격의 핵심이 되고 있는 모습이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우디네세 전에서 멀티골과 도움 1개를 기록하며 4-0 완승을 이끌었다.
파르마 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도움 1개를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24R 브라시아 전에서는 환상적인 프리킥을 통해 간만에 리그 득점을 기록했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면서 2-0 승리를 이끌었고, 팀도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후반기 들어서는 스탯관리를 하려는지 무리한 슈팅을 하는 모습이 늘어나고 이타적인 모습이 많이 줄어들었다. 즉, 탐욕을 부린다는 것. 그러나 초반기에 비하여 결정력이 떨어져 스탯은 크게 오르고 있지 않다. 특히 브레시아전, 충분히 필드골을 넣을 수 있음에도 결정적인 찬스 2번을 놓치면서 자신의 떨어진 결정력을 방증하였다. 사리 체제하에서 확실한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한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14-15시즌 팔레르모 시절부터 이어져왔던 리그 득점 고공행진을 다시 이어나가고자 하는 점들이 맞물려 이런 경기력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
올림피크 리옹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선발출전하였다. 후반 41분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으며, 후반 43분 박스안쪽에서 볼터치를 가져간후 브루노 기마랑이스와의 몸싸움에서 넘어졌지만 반칙은 선언되지 않았다. 또 경기중 팔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잡혔다. 경기는 1:0으로 패배했다.
26R 인테르 전에서는 1-0으로 앞서던 67분 경에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감각적인 아웃프런트 킥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2020년 3월 22일 한국시간 오전 3시경 여자친구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트윗으로 공개했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4월 4일에 여자친구와 함께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심폐기능이 손상되어 5분도 뛰기 힘들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였다. 뉴스
완치 이후 코파 이탈리아 결승에서는 승부차기에서 첫번째 키커로 나섰으나 방향을 읽어낸 알렉스 메렛에게 막히며 패배에 일조하게 되었다..
리그 재개 첫 경기였던 27R 볼로냐 전에서는 1-0 리드 상황에서 추가골을 기록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28R 레체 전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득점,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게다가 개인 통산 세리에A 홈 50골 고지를 점령했다.
29R 제노아 전에서도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팀의 선취골을 뽑아내었다. 도움도 1개 기록. 4경기 연속득점을 성공하며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6월 세리에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6월에 치른 세리에A 세 경기서 모두 골을 터뜨렸다. 볼로냐, 레체전에서 1골씩 뽑아냈고 제노아를 상대로는 1골 1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쳤다. 이밖에도 3경기서 키패스 7회, 드리블 성공 6회 등 한동안 소극적으로 임하던 디발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재개 이후 완전히 물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30R 토리노 전에서는 전반 3분만에 원더골로 선제골을 넣으며 리그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날 경고를 받으면서 밀란 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비록 액션은 컸으나 분명히 아르만도 이초와의 접촉으로 인해 넘어진 상황이었으나 디발라에게 헐리웃이라며 옐로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들은 많은 유벤티노들의 화를 불러일으켰고, 타 세리에 팬들 또한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34R 라치오 전에서는 후반 9분에 키퍼와의 단독 찬스에서 직접 골을 기록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호날두에게 패스해 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면서 호날두는 이 골 덕분에 리그 득점 부문 공동 선두가 됐다.
35R 우디네세 전에서도 중앙공격수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2-1로 졌다.
36R 삼프도리아전 전반 40분경 허벅지 부상을 당해서 이과인과 교체되었다.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근육이 늘어나 최소 2주라고 하며 챔스 16강 2차전 리옹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19-20 시즌 세리에 MVP에 선정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리옹전에 후반 26분 베르나르데스키와 교체투입되었다가 39분 부상부위가 도져서 다시 올리비에리와 교체되었다. 팀은 2-1로 승리했지만 1차전과 합산했을 때 원정 다득점 룰로 리옹이 8강에 올라갔다.
8월 10일 레알 마드리드가 디발라를 20-21시즌 임대이적시키기 위해 스왑딜을 준비중이라는 보도가 났으나 신임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거절했다.
8월 13일 디발라와 유벤투스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맨체스터 시티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킬 수 있다는 소스가 흘러나오면서 거취에 주목을 받고 있다.[16]
2019/20 시즌: 46경기 17골 1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33 | 25 | 8 | 11 | 7 |
UEFA 챔피언스 리그 | 8 | 3 | 5 | 3 | 2 |
코파 이탈리아 | 4 | 4 | - | 2 | 1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1 | 1 | - | 1 | - |
합계 | 45 | 33 | 12 | 17 | 10 |
4.6.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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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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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부임 이후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였고 이에 대해서 각종 추측성 기사들이 난무했는데, 사실 1R는 부상으로 소집되지 않았고 2R에서 소집되었으나 컨디션 문제, 3R는 몰수승 그리고 4R는 위장염으로 인해 벤치를 지켰다.
피를로 감독은 디발라가 체력적으로 실전을 소화할만한 상태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디나모 키예프전에서 드디어 교체 출전하였다. 팀이 수비적으로 나설 때 출전하였기에 많은 걸 보여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지만, 두어 번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를 샀다.
5R 베로나전에서 이번 시즌 첫 선발이자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다. 오랜 기간 동안 경기를 뛰지 않아서인지 잦은 패스 미스와 턴오버가 나오며[17] 전반전 최악의 모습을 보였는데, 후반전은 전반전과 다르게 작년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활약을 보이며 아쉽게 골대를 맞추는 등 어느정도 폼이 다시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FC 바르셀로나 전에서 선발로 풀타임을 뛰었으나 아무것도 못하고 팀은 2-0으로 지고 말았다.
6R 스페치아전에서도 선발 출장했으나 바르셀로나 전처럼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후반 11분 코로나 완치 후 복귀한 호날두와 교체되었다. 이후 호날두가 투입되면서 답답했던 유벤투스의 공격력이 살아났고 곧 바로 호날두의 역전골이 터졌다. 재밌는건 디발라가 있을때 지지부진하던 유벤투스가 호날두 투입 후 180도 달라졌는데, 이를 현지 카메라도 느꼈는지 호날두의 역전골이 터졌을 때 연신 벤치에 있는 디발라를 비춰주며, 현재 디발라의 상태를 보여주는 듯 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후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멀티골에 힘 입어 팀은 4:1 대승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페렌츠바로시전에서 후반 74분 교체 출전 후 상대 수비의 실책으로 한 골도 아닌 멀티골을 넣었는데, 하난 자책골로 기록되며 1골을 적립했고 팀은 4:1 대승했다.
리그 7R 라치오전은 76분에 교체 출전하였는데 최악을 넘어 팀을 말아먹는 상황까지 만들고 말았다. 투입 후 내내 절망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다 인저리 타임에 어이없는 볼터치 미스로 라치오에게 볼 소유권을 내줬고, 라치오는 이를 놓치지 않고 속공을 이어갔고 결국 90+5분 카이세도의 극장 동점골이 터졌다. 유벤투스는 통한의 실점을 내주며 다 잡은 경기를 승점 2점을 드랍 하게됐다. 이 경기에서 디발라는 폼도 폼이 였지만 본인이 볼 소유를 잃고도 리커버리 하러 가지 않는등 프로의 자질을 의심케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팬들에게 거센 질타를 받았다.
리그 8R 칼리아리전에서는 후반 24분 모라타와 교체투입되었고 챔피언스리그 조별 4차전 페렌츠바로시전 홈경기에서도 후반 17분 투입되었지만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 9R 베네벤토전 주장 완장을 달고 선발 풀타임을 뛰었으나 이 경기에서도 부진했고, 빅찬스미스를 적립 하는등 아직까지도 영점이 잡히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공격포인트를 못올린 채 팀은 하위권인 베네벤토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금까지 디발라는 총 9경기 482분 동안 공격포인트로 단 하나의 골만을 기록했는데, 이마저도 상대수비 실책으로 넣은 골이다. 이 골마저 없었으면 482분 동안 공격포인트가 없는데, 이는 디발라가 공격수임을 감안하면 굴욕적인 수치다. 지금은 모라타와의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으며 팀원간의 케미나 전술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 5차전 디나모 키예프 홈경기에서 결장했고 리그 10R 토리노전에서는 명단제외되었다.챔피언스리그 조별 6차전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후반 40분 모라타와 교체투입되어 골침묵은 계속 이어진다.
EPL 빅6 팀들의 이적 제안이 들어오고 있는것으로 보이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포그바와 스왑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작년 이적이 거의 성사될뻔한 토트넘과도 다시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파리 생제르맹과의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리그 11R 제노아전에서 선발로 나와 후반 12분에 득점했다. 또한 골문 앞에서의 바이시클 킥으로 멀티골을 기록하나 했지만 VAR도 보지 않고 즉시 취소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은 작년에 비해 부족하나 이전에 비해 폼이 올라온 게 보이며, 올 시즌 들어 처음으로 디발라다운 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제노아전 이후의 인터뷰로 인해 구단과의 관계가 최악을 향해 가고 있다. 디발라 본인은 "구단으로 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은 적이 없으며, 본인이 원한다고 알려진 재계약 금액 15m은 헛소문이라는 식으로 언급하며 유벤투스를 사랑한다" 라는 말로 마무리 하며 팬들을 감동 시켰으나... 보복이라도 하듯 리그 12R 아탈란타전에서 후반 39분 교체투입되고 13R 파르마전 원정에서 명단제외를 당했다.
이후 유벤투스의 아넬리 회장이 디발라의 인터뷰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미 디발라에서 현역 Top20에 들만한 연봉을 제안했으며 디발라는 TOP5 레벨이 아니다. 그건 디발라 스스로 잘 알고 있을 것" 이라며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 했다는 디발라의 말을 그대로 부정했고, 디발라는 TOP5 레벨이 아니다 라는 발언을 통해 디발라가 초고연봉을 원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확인시켜주었다.
이로 인해 디발라는 순식간에 앞에서는 구단과 팬들에 대한 충성을 말하고, 뒤로는 여론전을 끌어내는 이중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는 평가로 팬들의 민심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14R 피오렌티나전 홈경기에서 결장하고 팀이 0:3으로 충격패한 이후 15R 우디네세전에서는 풀타임 출장했으며 후반 추가시간에 골을 넣어 팀이 4:1로 이겼다.
16R AC 밀란전에서 환상적인 백힐 도움을 포함해 2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3:1 승리에 일조했다. 아직 100%라고는 하기 힘들지만 모라타가 부상당한 틈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폼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그렇게 폼을 끌어올리면서 작년폼으로 거의 돌아가던 17R... 그는 상대 선수와 크게 충돌하고 부상으로 40분경 교체되었다. 감독은 상태가 심각하다고 말했고 디발라는 오랫동안 명단제외되었다.
이적설과 함께 빅클럽 선수들과 스왑딜 설이 돌고 있다. 이강인 + 현금과 스왑딜 설도 나왔으나 발렌시아 CF는 줄 현금이 없기 때문에 신빙성은 없다.
4월로 연기되었던 리그 3R 나폴리전에서 후반 24분 투입되어서 복귀했다. 후반 28분 역전골을 넣으면서 팀의 1승을 가져왔다.
최근 맨시티의 제주스와의 스왑딜 얘기도 나오고 있다.
36R 사수올로전에 선발출전해 후반 21분에 팀의 세번째 골을 넣었다. 이것은 디발라의 유벤투스 100호골이었다.
38R 리그 최종전인 볼로냐전에 선발출전하여 전성기 폼을 방풀케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디발라 특유의 유연한 탈압박과 번뜩이는 패스웍이 돋보였던 경기였고, 환상적인 움직임과 센스있는 칩킥으로 모라타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디발라의 활약으로 4-1 승리를 한 유벤투스는 동 시간대 벌어진 베로나와 나폴리의 최종전에서 무승부가 난 덕에 나폴리를 제치고 챔피언스리그행 티켓을 극적으로 거머쥐었다.
20-21 시즌 종료 후,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인 피를로가 경질되고 알레그리가 컴백하였다. 호날두 또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알레그리 감독의 전술 상 디발라 위주의 팀 구성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어 재계약 이후 다음 시즌 활약이 점쳐지고 있다.
2020/21 시즌: 26경기 5골 3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0 | 14 | 6 | 4 | 3 |
UEFA 챔피언스 리그 | 5 | 2 | 3 | 1 | - |
코파 이탈리아 | 1 | - | 1 | - | - |
합계 | 26 | 16 | 10 | 5 | 3 |
4.7.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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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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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가 다시 유벤투스 감독으로 돌아오면서 한때 불화가 있었던 보누치가 부주장 자리에서 내려오고[18] 디발라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1R 우디네세 칼초와의 개막전에서 1골 1어시로 맹활약하며 MOM에 선정됐다. 중원지역으로 내려와서 좋은 볼 배급을 보여주었고 선제골을 넣는 등 산뜻한 시즌 출발을 보여주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말뫼 원정에서는 PK를 성공시키며 득점을 기록했다. 팀도 3-0 승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제니트전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리며 4-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되었다.
15R US 살레르니타나 1919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이끌었고, 16R 제노아전에서는 쐐기골을 넣어 2-0 승리에 기여했다.
21R AS 로마 원정에서는 간만에 골맛을 봤다.
22R 우디네세전에서는 전반 18분에 선제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끌었다.
폼은 상당히 좋은 상태지만 이번 시즌 들어 급격히 유리화가 심해져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경기가 늘어나고 있다. 3월 22일 기준 세리에 A가 총 30경기 진행되었는데 21경기를 출전하였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8경기 중 3경기를 부상으로 결장하였고 시즌을 전부 보면 29경기 출전하여 1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치 적인 부분은 둘째치고 경기 수 자체가 이제 후반을 달리는 시즌을 생각했을 때 부족한 것은 사실. 그마저도 교체가 좀 있어서 29경기의 평균 출장 시간은 66분 정도에 불과하다.
비야레알과의 16강 2차전 교체로 부상 복귀할 것이 유력하였다. 실제로 2차전 후반전에 팀이 1대0으로 밀리기 시작하자 다급히 투입하였으나 오히려 더 붕괴한 수비진의 실책으로 2골을 더 허용해 팀이 3대0으로 패배해 3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하는 것을 바라봐야만 했다.
이후 30R 살레르니타나 전에서는 선발로 출전해 좋은 연계와 패스를 보였으나 두샨 블라호비치가 몇 번 놓쳐 도움은 쌓지 못하고 대신 복귀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34R 사수올로 원정에서는 동점골을 넣으며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36R 제노아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넣으며 리그 10호 골을 기록했으나, 팀은 2-1로 역전패했다.
한국 시각 5월 16일 본인의 SNS에 37R 라치오전이 유벤투스에서의 본인의 마지막 홈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 경기가 끝나고 디발라는 경기장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2021/22 시즌: 38경기 15골 6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9 | 26 | 3 | 10 | 5 |
UEFA 챔피언스 리그 | 5 | 3 | 2 | 3 | 1 |
코파 이탈리아 | 4 | 2 | 2 | 2 | - |
합계 | 38 | 31 | 7 | 15 | 6 |
4.7.1. 재계약 사가, 그러나 실패
2021년 여름부터 1년 넘게 재계약 협상이 이어졌는데, 협상 초반에는 금액 차이(구단 제시안: 4년 x 기본급 세후 €8M+보너스 €2M = 세후 최대 €10M = 세전 총액 4년간 €80M) 및 에이전트 수수료/라이센스 등의 문제로 이견 및 지연이 있었다면, 협상 후반에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두샨 블라호비치를 영입한 뒤 구단에서 디발라를 중심으로 디발라의 약점을 보완하며 강점을 살려주는 공격 전술 및 스쿼드 계획을 꾸리는 대신 블라호비치, 키에사(, 포그바) 등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내기 위한 전술/스쿼드 계획으로 프로젝트의 중심이 변경되면서 최종적으로 구단에서 합의된 재계약 협상을 일방적으로 철회, 7시즌 동안 이어졌던 동행을 끝마치게 되었다.단장이자 CEO인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마지막 협상을 마치고 인터뷰에서 "블라호비치가 오면서 팀의 프로젝트가 변경되었고 우리는 1월에 결정을 내렸습니다. 유벤투스는 디발라와 재계약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회의는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었고 구단은 기존에 제시한 금액보다 낮은 금액을 제안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무례한 짓일 수도 있기에 그러지 않았습니다.[19]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유벤투스 경영진은 유벤투스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는 것입니다. 디발라는 더이상 프로젝트의 중심이 아닙니다. 누구도 디발라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지만 그와의 계약기간 및 신체적/경제적 부분에 대해 이견이 있었고 우리는 선택을 내려야 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인터뷰-풋볼 이탈리아 현지 언론
결국 최근 두 시즌 동안 잔부상이 잦아지는 등 유리몸 기질을 보여주며 부상 일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큰 경기인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토너먼트에서 다섯 시즌째 득점이 없고 최근 셋 시즌은 아예 부상으로 인해 통째로 출전조차 거의 못하는 경기가 대부분이었다는 점, 30대에 접어드는 나이, 팀 전력 구상 변경 등이 구단 입장에서 디발라에게 4년간 세전 총액 €80M에 이르는 고연봉을 지불하면서까지 재계약하지 않은 이유라고 볼 수 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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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의 챔스 녹아웃 토너먼트 출장 및 득점 기록 |
여름 이적시장에서 FA로 이적이 확정됨에 따라 수많은 영입제안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로 유의미한 링크가 이어지는 것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S 로마 두 클럽뿐이다. 재계약 결렬 이전에 찌라시가 많이 돌았던 프리미어 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는 이미 어느정도 완성된 공격진 보다는 센터백 및 윙백 포지션 보강이 우선이고, 디렉터인 파라티치가 유벤투스 시절 여름 이적시장마다 디발라를 팔고 다른 선수로 대체하려고 했을 정도로 선호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토트넘행은 사실상 가능성이 희박하며 다른 PL클럽들 또한 링크가 없다. 라리가 클럽들을 살펴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포지션이 겹치거나 역할이 비슷한 그리즈만 및 주앙 펠릭스를 이적시키지 않는 한 가능성이 적고, FC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은 디발라가 과대평가된 (overrated) 선수라며 영입에 부정적이라는 보도들도 나왔다. #
인테르의 현재 단장이자 이전에 유벤투스 단장으로 디발라를 영입했던 주세페 마로타 단장은 인터뷰에서 디발라 영입 관련 질문에 "디발라가 어디서 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가 우리와 함께 뛸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영입에 긍정적인 뉘앙스를 나타냈다. #
AS 로마의 레전드인 토티는 산시로에서 열리는 자선경기에서 디발라와 함께 참여할 예정인데, 스카이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디발라가 로마의 No.10이 되길 바란다며 그를 만나면 설득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
AS 로마의 구애도 있었지만 챔피언스 리그 출전이 가능한 인테르행으로 분위기가 굳어지는 듯 했으나 갑자기 지난 여름 인테르에서 첼시로 이적한 뒤 좋지 않은 시즌을 보낸 루카쿠가 자진 연봉 삭감까지 감수하면서 강력하게 인테르 복귀를 추진하면서, 만약 인테르가 루카쿠를 어떤 방식으로든 복귀시킨다면 기존 라우타로와의 조합 및 다른 포지션에서 보강작업 중인 공미 자원 미키타리안과 센터백 자원 브레메르 영입등으로 인해 디발라 영입은 가능성이 줄어들거나 후순위로 밀려 로마로 향할 가능성도 생겼다.
인테르 내부 출입기자로 가장 공신력이 높은 파브리지오 비아신에 따르면 인테르는 디발라에게 3+1년, 세후 최대 €7M을 제안할 것이지만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타겟이 아니며 구단이 제시한 조건 이상을 원한다면 다른 선수로 타겟을 돌릴것이라고 보도했다. #
FA로 풀렸지만 생각보다 인기가 없다.
최근 들어서 지속적으로 로마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로마노에 따르면 디발라와 인테르는 현재 협상에 들어갔다고 하며, 8월내로 오피셜이 뜰듯으로 보인다.
6월 22일, 루카쿠의 인테르 복귀가 거의 확정되면서 디발라의 행선지가 다시금 불투명해졌다. 인테르 측에서는 루카쿠와 디발라를 모두 데려가고 싶어한다고는 하지만 이미 중앙 공격수 자리에 주전급 선수만 3명이고 세컨드 스트라이커 자리에서 뛸 수 있는 선수까지 포함하면 더 많아진다.[21]
다만 인테르 CEO 마로타는 인터뷰에서 루카쿠와 디발라를 모두 원한다고 했다. 다만 인테르는 센터백부터 먼저 영입을 해야된다고도 했다. [22]
마르코 아센시오의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으나, 연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방출 작업을 진행중인 레알 마드리드 CF가 마르코 아센시오의 처분이 결정되면 노릴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 최근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 실패 이후 가브리에우 제주스를 노렸으나 논 EU로 인해 포기하였다. 또한 라힘 스털링을 노리는 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지만, 당장은 방출 및 재계약 작업에 몰두 중이다. 스털링은 첼시 이적이 가까워 지면서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인테르와의 이적 작업이 정체된 사이에 AC 밀란과의 링크가 나오기 시작했다.
2022년 6월 30일, 유벤투스 측이 결별을 발표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아스날 FC, SSC 나폴리, 레알 마드리드 CF와 이적 링크가 뜨고 있다. 이중 아스날은 가브리엘 제주스를 영입하면서 가능성은 낮아졌다.
7월 호날두가 이적할 것으로 보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이 디발라에게 접촉을 시도했다고 한다.
한편 디발라와 연결된 나폴리에서는 직접 디발라 영입을 하지 않을것이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또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역시 디발라에 관심이 있다고 했지만 찌라시로 밝혀졌다.
7월 중순, SSC 나폴리와 AS 로마행이 가장 가깝다. 디발라는 연봉으로 €6m을 요구하고 있으며, 나폴리는 요구 조건을 충족시키는 제안을 하였지만 로마는 €4.5m+@을 제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나폴리 이적은 초상권 문제가 가로막고 있다. 나폴리는 지금껏 선수들의 초상권을 100% 사들였는데, 디발라가 유벤투스에 있을 당시 자신의 초상권을 팔아버려 이를 되찾는데에 €1m이상의 금액이 든다. 또한 로마의 경우, 니콜로 차니올로의 대체자로 노리고 있기 때문에 차니올로가 아직 팔리지 않아 아직 큰 움직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현재 디발라는 빨리 거취를 결정하고 싶어하는 것 같으며, 다음 주 내에 자신의 요구액을 내리고 로마와 나폴리 중 한 팀에 들어갈지 결정할 듯하다.
한편 이적이 유력했던 인테르는 이미 루카쿠가 영입되었기 때문에 디발라를 포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7월 1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와 함께 로마행이 거의 확실시 되었다. 자유계약으로 이적하기에 이적료는 없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 급여는 6m이다.
7월 20일, AS 로마 행이 오피셜로 떴다.
5. AS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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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로 이적한 파울로 디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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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22년 7월 20일, AS 로마로 이적했다. 3년 계약이며 등번호는 21번을 배정받았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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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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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로마에서의 첫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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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서 로마 데뷔전을 치렀는데 데뷔전에서 호제르 이바녜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세리에 A 3R에서 친정팀인 유벤투스와 원정 경기를 치렀는데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 태미 에이브러햄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4R AC 몬차와의 홈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넣어 로마에서의 데뷔골과 두 번째 골을 잇따라 기록하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체력 안배를 위해 65분에 교체되는 디발라를 향해 홈팬들은 기립 박수를 보내주었다. 다만 이때 표정이 어두웠는데, 주제 무리뉴가 “넌 정말 괜찮은 선수야!”라고 말하자 디발라는 이내 웃으며 “감독님, 몇 분만 더 뛰었다면 전 해트트릭 했을 겁니다.”라고 맞받아쳤다.
참고로 몬차전에서의 두 번째 골은 디발라의 세리에 A 통산 100번째 골이라고 한다.
6R 엠폴리 FC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71분에는 측면에서 접은 뒤 태미 에이브러햄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어 어시스트를 기록해 이 경기 로마의 모든 골에 기여를 했다.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R HJK 헬싱키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전반전을 마친 상황에서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바로 교체 투입되어 교체 출전한지 69초[25]만에 로렌초 펠레그리니의 패스를 논스톱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고 그 이후에 펠레그리니의 추가골, 안드레아 벨로티의 로마 데뷔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이끌었다.
8R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원정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는 중에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하여 동점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 시절에 이어 또 한번 인테르 킬러의 면모를 발휘했고 그 이후에 크리스 스몰링이 역전골도 기록하며 로마는 인테르를 상대로 5년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3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와의 홈 경기에서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그 이후로 연이어 2골을 실점하여 1:2로 역전패했다.
9R US 레체와의 홈 경기에서는 1:1이던 상황에 페널티 킥으로 앞서가는 골을 기록하여 2:1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페널티 킥을 성공시킨 이후 허벅지를 부여잡으면서 벤치에 교체 신호를 보내 경기장을 빠져나갔으며 이로 인해 부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결국 근육 부상을 입었다고 하며, 월드컵 출전이 불확실하다고 한다. 5경기 연속 득점을 터뜨리는 등 절정의 폼을 달리며 월드컵 승선을 기대하던 선수 본인의 입장에서는 매우 비통할 것이다.
선수 입장에서는 다행히 월드컵 이전에 복귀하게 되었고, 아르헨티나의 최종 명단에도 발탁되었다.
15R 토리노 FC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 출전으로 복귀하였다. 팀은 마티치의 극적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직전에 골대를 맞추는 슈팅을 날리는 등 크게 기여했으며, 70분 동안 반코트를 당하던 로마가 디발라 투입 이후 역으로 반코트 게임을 시작한 점에서 디발라의 비중이 매우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제노아 CFC와의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여 팀의 8강 진출을 견인했다.
18R ACF 피오렌티나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여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19R 스페치아 칼초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여 팀의 승리에 공조했다.
20R SSC 나폴리와의 원정 경기에선 이전의 경기들보단 상당히 고전했다. 나폴리의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김민재, 마리우 후이의 강한 압박을 통해 플레이메이킹을 봉쇄하려 한 것이 유효한 탓에 여타 경기들과 같은 영향력을 끼치지 못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디발라의 부진에 대한 질문을 일축했다[26]
21R 엠폴리 FC와의 홈 경기에서 코너킥으로만 두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22R US 레체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안드레아 벨로티의 선제골로 앞서가고 있을 때 쇄기골을 기록하여 팀의 2:0 승리에 견인했고 유로파 리그 16강에 진출했다.
26R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홈 경기에서 1:3으로 지고 있을 때 그림같은 감아차기 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이후에 다시 실점하는 등 3:4으로 패배했다.
28R UC 삼프도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얻은 페널티 킥을 득점하며 3:0 완승에 기여했다.
29R 토리노 FC 원정 경기에서 토리노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 킥을 득점하며 이 골이 결승골이 되어 1:0으로 승리했다.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원정 경기에서 부상으로 전반 24분만에 교체 아웃됐지만 경미한 부상이어서 2차전에서 바로 복귀전을 치렀고 로마가 합산 스코어 1:2로 지고 있을 때 동률을 기록하는 환상적인 골을 넣어 팀을 연장으로 이끌었고 로마는 이후에 스테판 엘 샤라위와 로렌초 펠레그리니의 연속골로 합산 스코어 5:2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했다. 원터치 패스를 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우아하게 돌린 뒤 박스 상단에 꽂아넣었는데, 국내에서는 베르캄프턴이 연상된다는 평. 유벤투스 팬들은 라치오 상대로 득점한 결승골이 꽤나 많이 언급되었다.
2023년 4월, 첼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2M. 해외클럽 대상 바이아웃의 금액이다. 그러나 첼시가 노릴 가능성과는 별개로 디발라가 챔스를 중요시하는 만큼 첼시를 원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세비야 FC와의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었으나 잔루카 만치니의 자책골로 1:1이 되어 연장전을 넘어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패배하여 눈 앞에서 우승을 놓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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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스페치아 칼초와의 리그 최종전 홈 경기에서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로 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후반 33분에 페널티 킥 결승골을 기록하여 로마는 다음 시즌에 극적으로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2022/23 시즌: 38경기 18골 8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5 | 21 | 4 | 12 | 7 |
UEFA 유로파 리그 | 11 | 8 | 3 | 5 | 1 |
코파 이탈리아 | 2 | 0 | 2 | 1 | - |
합계 | 38 | 29 | 9 | 18 | 8 |
5.2. 2023-24 시즌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마친 후 7월 6일부터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첼시 FC와 연결되고 있다. 티아고 실바는 인터뷰에서 첼시에 오냐고 물어봤는데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7월 10일 본인이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로마에 남을것이라고 전했다.
7월 27일 투토메르카토에 따르면 첼시가 디발라의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고 한다. 오히려 디발라는 로마와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하며, 이후 8월 1일자로 방출 조항이 사라지면서 잔류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재계약이 사실상 유력했는데, 디발라가 처음에 로마를 선택한 것부터 애초부터 세리에 밖으로 나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4R 엠폴리 FC와의 홈 경기에서 본인의 2골을 포함하여 7:0 대승에 기여하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7R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홈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적립하며 2:0 승리에 견인했다.
11R US 레체와의 홈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으며 후반 추가 시간에 로멜루 루카쿠의 쇄기골을 어시스트하면서 2:1로 역전승했다.
13R 우디네세 칼초와의 홈 경기에서 프리킥 상황 만치니의 선제 헤더골을 어시스트하고, 동점골을 허용한 이후 티키타카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 골을 넣으며 엠폴리전 이후로 2개월만에 득점을 기록했다.
2023년 11월 세리에 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본인 커리어의 두번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을 하게 됐다.
14R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고, 환상적인 백힐 패스로 크리스텐센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2024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첼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13M.
코파 이탈리아 16강 US 크레모네세와의 홈 경기에서 85분에 페널티킥 득점을 하며 2:1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했다.
19R 아탈란타 BC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지고 있는 상황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기록하여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
자신을 데려온 주제 무리뉴가 경질되자 더욱 더 여름 이적설이 굵어지고 있다.
22R US 살레르니타나 1919 원정 경기에서 후반 6분에 페널티킥 선제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23R 칼리아리 칼초와의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26R 토리노 FC와의 홈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선제골은 패널티킥으로 올렸고, 멀티골은 박스 밖 먼 거리에서 브라얀 크리스탄테의 패스를 받아 강하게 파포스트로 감아차 넣었다. 마지막 골은 로멜루 루카쿠와의 연계를 통해 좁은 각도에서 득점했으며, 이날 디발라가 찬 슈팅 세 개가 모두 골로 연결되었다.
27R AC 몬차와의 원정 경기에서 로렌초 펠레그리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후반 18분에 프리킥 추가골을 넣으며 1골 1도움을 기록하여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유로파 리그 16강 1차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했고, 이후 루카쿠와 만치니와 크리스탄테가 연이어 추가골을 기록하며 4:0 완승을 거두었고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긴 했으나 합산 스코어 4:1로 8강에 진출했다.
31R SS 라치오와의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 경기에서 잔루카 만치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유로파 리그 8강 1차전 AC 밀란과의 원정 경기에서 지난 경기 라치오전에 이어 잔루카 만치니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고 2차전 홈 경기에서는 1:0으로 앞서는 상황에 4강행의 쇄기를 박는 추가골을 기록하여 유로파 리그 4강에 진출했다.
32R 우디네세 칼초와의 원정 경기에서 브라얀 크리스탄테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33R SSC 나폴리와의 데르비 델 솔레 원정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2023/24 시즌: 39경기 16골 10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세리에 A | 28 | 25 | 3 | 13 | 9 |
UEFA 유로파 리그 | 9 | 7 | 2 | 2 | 1 |
코파 이탈리아 | 2 | 1 | 1 | 1 | 0 |
합계 | 39 | 33 | 6 | 16 | 10 |
5.3. 2024-25 시즌
자세한 내용은 파울로 디발라/2024-25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이 영입 요청에도 비하인드가 있는데 스카웃해뒀던 팔카오를 포르투에게 뺏긴 카타니는 포르투가 디발라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아르헨티나행 비행기를 타고 최종 스카웃 리포트를 제출했었다.
[2]
입단을 위해 시칠리아에 도착했는데, 데리러 온 구단 관계자가 마르고 수염도 없는 디발라를 본 후 '뭐야, 어린 애(U Picciriddu)잖아?'라고 하여 피치리두라는 별명이 붙었다.
[3]
코파 이탈리아 포함
[4]
오히려 이 당시에는 더 적은 플레이타임으로 10골을 기록한 벨로티가 주목받았었다.
[5]
11월부터 12월까지 5경기 연속 득점 포함
[6]
이과인이 세후 7.5m의 연봉을 수령중이다.
[7]
이승우의 베로나 이적 덕에 국내 언론에서도 세리에 A의 노출이 많아졌기에 국내에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 중에 4대 리그 최단시간이다.
[8]
교체 출전 2경기, 결장 1경기
[9]
실제로 팬들은 유벤투스 공식 트워터 계정에 올라온 우승 기념 프로필 사진 트윗
#에 '
Allegri Out'이라는 댓글을 계속 올리고 있다.
[10]
트위터 해시태그
[11]
사실 선수의 클래스야 의심할 바가 없기에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본인이 억지로 떠밀려 오는 그림이란 것이다. 원치 않는 이적으로 의욕 저하를 겪는 선수들이 한둘이 아니다. 당장 맨유의 과거 영입중 디마리아 역시 본인은 이적을 원치 않았지만 구단과의 갈등때문에 맨유로 넘어온 후 결국 각종 구설수와 혼란으로 역대급으로 안좋게 떠났다. 그 외에도 맨유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연이 안좋은 것도 불안한 부분. 활약은 좋았지만 이적과정과 그 후에 구설수가 많았던 에인세와 테베즈. 현재진행형 암덩어리인 로호, 최악의 이적중 하나인 베론과 디마리아까지. 그나마 묵묵히 잘해주는 이적은 백업 키퍼인 로메로 뿐이다.
[12]
나폴리 시절 지나치게 고정적인 선발 라인업과 그로 인해 일부 선수들에게 차별 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던 점, 그리고 지난 시즌 사리 감독이 본인의 플랜에 없다고 밝혔음에도 첼시에 잔류했던
대니 드링크워터가 공식 경기에 단 1초도 출전하지 못 했던 점등을 고려하면 사리 감독은 본인의 성향에 부합하지 않은 선수는 아예 팀에서 배제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봐야 한다.
[13]
현재 토트넘과 에릭센의 계약은 2020년까지로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지만 에릭센은 재계약을 할 마음이 없다는 의사를 팀에 내비치고 있다. 따라서 토트넘은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올 여름에 판매를 할 것으로 보인다.
[14]
다만 토트넘입장에서 로셀소는 여름이적시장 전부터 꾸준히 작업하던 선수로 디발라와는 별개의 딜이었다.
[15]
그리고 이과인이 결승골을 넣어 2-1 승리를 거뒀다.
[16]
19-20시즌 기준 디발라의 연봉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절반이며 이적료 10M을 붙여도 팔릴만한 선수이기 때문에 피를로가 디발라를 팔아서 팀을 리빌딩할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10M? 100M이어도 팔릴텐데 그리고 유벤투스가 디발라의 재계약에 미적지근하다는 설마저도 흘러나왔다. 하지만 디발라 본인은 여전히 유벤투스에 남고싶다는 입장이라고..
[17]
베로나 선수들이 반칙성 태클을 꽤 많이 가했음에도 휘슬이 거의 불리지 않아 아쉬웠던 모습이 더욱 부각된 감은 있다.
[18]
이와 별개로 보누치와 알레그리의 현재 관계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보누치 본인이 직접 밝힌 바 있으며 필드 위에 키엘리니와 디발라 둘 다 없을 시 완장을 본인이 차는 걸 보아 주장단 내에는 아직 속해있는 듯 하다.
[19]
기본급 1M을 줄인 7M + 출장 횟수에 따라 달성 가능한 옵션 3M 및 계약 기간을 2+1 내지 3년으로 줄이는 제안을 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이전에 나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정황상 이는 사실이 아니며, 기존 연봉을 그대로 동결하거나 오히려 하락한 연봉을 제의하는 것만 고려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디발라를 내보내고 데려온 포그바는 그야말로 폭망에 개편마저 시원치 않아 현지에선 디발라를 그리워하는 여론이 상당하다.
[21]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에딘 제코,
로멜루 루카쿠,
알렉시스 산체스,
호아킨 코레아
[22]
그러나 인테르의 재정 상황이 현재 영 좋지 않다...
[23]
10번 제의가 있었지만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24]
팬들의 응원에 감정이 북받쳤는지 이내 눈물을 글썽였다.낭만 최대치
[25]
이는 유로파리그 최단 기록이라고 한다.
[26]
인터뷰를 통해 김민재를 비롯한 나폴리의 수비수들을 고평가하긴 했으나 이 발언과는 별개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