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 (Alternative Leag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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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레온하르트 (초대) ↓ 마일로 (2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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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회 | ||||||||||||
피의 공작 카심 블러디* |
전기의 귀족 에드윈 비발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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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히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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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나이트런의 등장인물.2. 특징
마법이라도 쓸것같은 동화속 백마탄 왕자처럼 생겨서는 의외로 고도의 전자시스템과 생체기술로 구성됐네요.
마이클 켐벨
마이클 켐벨
하얀 갑옷을 입고 대검을 무기로 쓰는 콜드 히어로. 이명은 기류국의 백색 기사왕. 처음엔 파올로라는 이름만 공개되었는데 나이트폴 44화에서 사실 파올로는 성이고 이름은 랄프라는게 공개되었다. 천공의 기사 랄프라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이름과 같은데 이는 이 애니메이션 자체가 파올로의 일대기를 영상화한 작품이기 때문.
어두운 홍미색의 긴 장발을 지닌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미청년. 일단 작중 설정상 속눈섭이 긴 최상위급 미남. 작가 말로는 나름 신경쓰고 있지만 딱히 표현되지 않았다고. 다만 중성적인 느낌은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1] 또한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동공이 마름모꼴에 노란색으로 특이한 형태다.
3. 작중 행적
파올로의 첫 등장 |
엑스트라 스토리 3화에서 첫 등장. 영식과 네임드의 출현에 방위권이 뚫려 엉망인 마이라 성계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갑옷을 입은 모습이 마치 시온의 아머 블레이드 발동 모습과 유사해 들고 있는 검이 아머 블레이드가 아니냐는 소리도 나왔었다.[2]
히어로편 4화 작화 |
히어로편 4화에서는 드라이와 함께 기도전쟁의 마지막이 될 전쟁에 참전했다. 싸우는 모습은 단 한 컷 뿐이라 제대로 된 묘사는 없지만 2식 첼시와 합류한 영식 2마리 중 달핀과 맞붙었다. 아무 상처없이 영식을 이긴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자. 전쟁이 끝난 뒤 드라이가 " 그 녀석에 비해선 괴수고 기사고 모두 약해빠졌다"고 하자 '이 시대의 괴수도 여기의 기사도 약하지 않다. 그들은 충분할 정도로 분투해줬다'면서 ‘그대가 너무도 강한거다. 우리조차 따르게 할 정도로’라고 말하며 드라이가 콜드 히어로들조차 따르게 할 정도로 강하다는 것을 인증해주었다.
나이트폴 17화에서 그의 과거가 공개되었다. 나이트런 내에서도 손꼽히는 신화적 업적이다. 대전쟁시절, 오랜 모험을 하면서 얻은 수많은 재보와 전설의 무구들로 그는 나라를 세웠다. 기사단 설립 이전부터 영웅이었던 사내. 마더나이트를 도와 기사단을 설립한 초기멤버 중 하나. 마더나이트는 특히 그의 팬으로 그를 위해서 AB소드를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5번검 V. 즉 첫번째 5번검 소유자.
후에 자신의 후계자인 비올레에게 왕관와 함께 기류국 국왕 자리를 넘겨주었다.
하지만 다음 장면에선 어째선지 멸망한 기류국을 배경으로 둘이 대치 중. 정황상 이때의 싸움은 결판이 안난 듯. 비올레는 투구가 베어졌고 파올로는 가슴부분이 크게 베어졌고 투구가 완전히 박살났는지 맨얼굴이다. [3][4]
“나의 왕이여. 여전히 당신은 당신만의 명예를 추구하는가..”
“대답해! 왕이여! 기류국의 멸망을 초래하고도… 자신을 따르는 모두를 버리고도… 자신의 길이 소중한건가?”
비올레의 대사를 통해 해석하자면 기류국의 멸망은 파올로의 독선적인 명예의 추구 때문인 듯하다.
의외로 설정은 엄청난데 작중에 포커스가 별로 비춰지지 않는다. 다른 문 공략 멤버들인 카심, 디오라시스 4세나 다이크가 자주 등장하고 대사가 있는 것에 비해 비중이 별로 없다. 이건 비올레도 마찬가지.
나이트폴 29화에서 그가 비올레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던 장면이 다시 등장했다. 비올레를 두고 자신보다 강해질 것이라며,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아무래도 이때 그가 모은 모든 무구를 통째로 비올레에게 넘겨준 듯하다.
비올레가 던진 브류나크에 다이크가 당황하고 헬프를 때리자, 검을 내리쳐 브류나크를 절단한다. 이때 다이크의 말에 의하면 무언가 강력한 기술인 듯.[7][8]
현재 AL이 이기기 위해서는 황제의 성소환을 해야 하고 황제의 성소환을 하기 위해서는 한시간 안에 그것을 막는 기지들을 부숴야 해서 비올레가 있는 기지를 부수러 가게 된다. 기지는 1700km는 족히 떨어져있는데다가 오는 길목 모두에 기사타입이 제일 성가신 괴수 퇴치용 하이스펙 요격기가 다수 배치되어 있는 상황.
이후 미친듯이 적을 분쇄하며 비올레가 있는 곳까지 20km로 거리를 줄였다.
다만 적의 기지를 돌파하기는 했는데, 상당히 많이 얻어맞은 듯 갑옷이 상당히 상했다. 비올레는 나라면 상처 하나 입지 않는다며 파올로를 간접 디스. 여기서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 기류국을 건설하기 전에는 툼 레이더, 그러니까 도굴꾼을 하고 있었다. 현재의 직모와는 다르게 꽤 야성적인 헤어스타일에 터프한 복장. 비올레는 그를 두고 너무나도 서투른 남자지만 그럼에도 마치 불꽃과 같았다고 말한다. 모험자의 왕이라 불린 사내.
투창 레미나와 시만에 의해 그대로 땅에 처박히고 성기사의 린치로 죽을 위기였지만 중앙관제센터인 메탈 볼트가 파괴되면서 간신히 시간을 벌었다. 이후 드라이가 만든 키메라가 전장에 투입되면서 그녀들의 도움으로 비올레에게 향한다.[9] [10] 이후, 비올레와 1KM 남은 지점에서 십수개의 무기+성기사 부대장 레드 클래스 다수가 파올로에게 다가온다.
무기들의 약점을 파악해서 겨우겨우 성기사들을 돌파하는데 성공. 이때 과거회상에서 성기사들에게까지 국가에 애착조차 없다고 개 까였다는게 드러났다. 거기에 수집한 무구들 역시 대부분 비올레가 약점을 분석해서 수거한거고 파올로는 오히려 사고만 쳤다. 어찌됐던 이후 기사단의 기함을 갑옷의 특수기능으로 탈취[11] 주포로 기지를 날려버리려고 하지만 그 순간 다량의 브류나크에 의해 기함이 파괴되고 파올로 역시 오른쪽 눈부위를 브류나크로 관통당한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어찌어찌 브류나크를 피해내는게 성공했고 이후 다량의 브류나크 투척도 강화제 투입을 통해 신체강화로 전부 잘라버리면서 드디어 비올레와 대면한다.
그리고 검은색 갑옷을 착용한 비올레와 극한의 대결을 벌인다. 수명까지 깎아가면 육체를 강화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계속 밀린다. 그러다 마지막 끝내자는 말과 함께 각자 갑옷에 탑재되어있는 무수한 부가무장을 모조리 서로 박살내는 난전을 벌이다 비올레가 필살기 천공검 하늘베기를 시전한다. 그러자 파올로 역시 자신의 필살기를 꺼내는데 사람들의 예상대로 그건 천공 V자 베기. 서로의 최종기가 맞붙는 상황에서 V자베기로 비올레의 하늘베기를 격파하는데 성공. 비올레에게 치명상을 입히며 사실상 승리한다. 이후 비올레가 최후의 발악으로 갑옷을 다시 검으로 환원시켜 히든 모드 아머 스피어를 기동하지만 파올로 역시 갑옷과 검을 합체시킨 로드 오브 블레이드로 아머 블레이드를 자르면서 추가타.
최후에 자신을 용서한 비올레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국가보다도 자신의 명예보다도 세계평화를 더 위했다고 고백한다. 자신은 왕이 아닌 영웅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은 인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하지만 마지막 비올레와의 따듯한 일상이 무서워서 도망친것 뿐인가라는 말을 남긴다.
비올레의 시신을 수습하러 온 성기사에게 자신이 유일하게 이길 가능성이 있는 근접검술에 호응해준 것부터가 패착의 원인이었다며 감정이나 인연에 휘둘리는 개인의 힘 빼곤 왕으로 실격이라고 하는 등 폭풍 독설을 날린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건 AL의 콜드 히어로로서의 자신의 입장 상 말한 것 뿐으로 시신을 수습하러 온 성기사도 그렇게 스스로의 말로 상처입다니 너도 참 서툰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후 하늘베기로 기지를 박살내면서 작전 성공. 하지만 이미 함대들은 정비를 끝난 상태였고 그대로 포격을 받을 위기에 처한다. 본인은 일단 해야될 일은 끝났으니 이대로 죽어도 별 상관없는 모양. 포격이 내리꽂히는 순간 레틴함이 올라가서 실드로 방어해준다.
가로우 VS 파올로 |
그 이후 어찌어찌 살았고 중앙기사단을 탈환하러 가던 중 나이트폴 58화에서 가로우 라타와 조우, 천공 V자 베기로 공격하나 비올레가 가로우에게 전투 이전에 천공검 V자 베기에 대해 어느 정도 알려 준 탓에 '아랑검 프레이식 개 거짓흉내'로 비켜내 버리면서 제대로 전투에 돌입한다. 비올레와의 싸움으로 체력도 거의 바닥나서 가로우에게 짤짤 털리다가 소피 비스타의 합류로 어찌어찌 비등비등해진다. 한 수 씩 주고받던 중 겨우겨우 가로우를 앞뒤로 몰아붙이고 하늘 베기를 날린다.
가로우가 부하들을 이용 아랑 검진으로 살아남는데 성공하자 큰 기술로 늑대들을 정리하려 한다. 하지만 그거 쓰다간 너 죽는다는 소피의 만류에 그거 대신 이마의 문양으로 봉인되어있던 '성검'의 봉인을 풀어서 사용한다. 어느정도 추스린 가로우와 일합 승부에 들어가서 호각, 이후 도망치려는 가로우를 쫒지만 가로우의 미완성 기술과 관문 낙하에 휘말리면서 결국 놓친다.
이후 아발론 접근을 시도하는 레오와 릭을 구해주면서 등장. 하늘베기로 길을 열어 레오와 릭이 아발론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전쟁이 끝난후 다른 콜드히어로들과 함께 전장을 이탈한다.
드디어 문공략을 위해 드라이가 영웅들을 소집할때 다른 영웅들과 함께 뒷모습이 나왔으나, 정작 드라이가 연설하는 경기장에서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사실은 그 동안 성계를 돌아다니면서 스퀘어 오브젝트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상위 영식군들을 제거하고 다니는 임무를 맡았던 듯하다. 화이트볼이 에덴에 침공하면서 같이 따라온건지 뜬금없이 등장해 다이크와 같이 등장. 화이트볼을 다운시키는데 다이크가 위험할때 도와줬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소피와 함께 레오를 수련시키려 하고 있다.
최근 문 오프닝 105화에서 뿔이 절단된 특수강화타입 키메라를 운전석에 앉혀서 데리고 다니고있는 모습이 나왔다.
114화에서 키메라를 데리고 다닌 이유가 나온다. 이 키메라는 사실 나이트폴 당시 파올로가 비올레에게 다가기기 위해 자신에게 각인시킨 키메라 2체 중 살아남은 개체이며 동시에 나이트폴 편에서 사람을 잡아먹고 충격을 받은 키메라로, 본래라면 식인으로 인한 정신 오염이 심해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파올로를 지킨다는 자신의 의무를 다 했기에 죽어도 상관없다고 말하는 모습에 살아도 된다면서 앞으로 그것을 증명하라고 한 뒤 뿔을 부러뜨린다. 원래라면 거의 불가능한 일이지만 다름아닌 파올로의 요청인지라 공격력제한, 폭주시 자동사망장치를 달고 파올로에게 인도된다. 폐기될 가능성이 높은 특수강화타입 키메라를 거두면서 왜 보물이 아닌 저런 망가진 병기를 줍냐는 직원의 물음에 좋아 보이는 건 이미 많이 주워봤다고 하면서 보물은 더 이상 줍지 않기로 했다며, 너무 좋아하는 걸 잃어버리면 너무 아프기 때문에 줍는 건 고물이 딱이라고 씁슬하게 웃는다.
문 36화에서 오랜만에 활약한다. 브레인 유닛 무장으로 변경한 적 앞에 등장해 하늘베기로 썰어버린다.근데 독단으로 행동한듯 주위의 반응은 "쟤가 왜 저기있어!?"
사상결계가 해제되고 통상공간에서 고스트타입 전함과 차펠린의 중력파 대결 후 난입, 실드가 깨져버린 함선의 운명이라면서 조종사를 하늘베기로 베어버리고 통제권을 손에 넣으려고 하지만 그 순간 노블레스 타입인 안즈이의 방해를 받는다. 고화력 고장갑 타입인 안즈이에게 처음엔 고전하지만 버티며 아우겐슈테른으로 적의 화기를 해킹하여 접근한다는 방법을 승기를 잡는다.[12] 자신은 300년 넘게 전쟁영웅으로서 태양계의 평화를 지켜왔다는 안즈이의 말에 겨우 한개 성계에서 300년 동안 전쟁 한 천번은 해봤냐 라며 응수한 뒤 천공 V자 베기로 안즈이를 베어버리며 승리한다.
하지만 본체는 안에 따로 있었고 그대로 안즈이와에 본체와 전투하는데 안즈이가 전쟁은 별로 안 해본 주제에 소형 나이프가지고 파올로랑 검술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심지어 안즈이는 전투특화가 아닌 전자전 특화(...) 그래도 검이 더 좋았기 때문에 안즈이의 나이프를 부수고 죽일려는 찰나 다른 노블레스 타입인 비델이 개입해서 공격을 막아낸다. 그 후 비델이 파올로가 기사니깐 세익스피어체로 대화를 시도하자 말투가 이상하다고 패드립을 시전한다(...)[13] 어쨌든 비델과 전투하나 비델이 원거리에서 소모전을 시작하자 밀리고 당하려는 찰나 디오라시스 4세가 개입해 구해주고 그대로 다시 전투한다.
비델의 외우주최종결전병기인 '결전 공간기'를 카운터로 빗겨내며 양팔에 하나씩 달린 결전 공간기 중 하나를 팔과 함께 부수는데 성공하지만, 결전 공간기의 여파로 압축 공간에 구멍이 생겨 그 구멍으로 튕겨져 나간다. 이는 태양계 한 복판에 혼자 덩그러니 남는다는 것이므로 사실상 죽는것과 마찬가지이며, 이때문에 비델의 탑승자 마이클은 승리했다고 판단하고 솔져들을 지원하러 목성 기지로 복귀한다. 파올로는 마침 직전에 디오라시스에게 HH를 건네받은 덕에 HH를 이용해 우주를 항행해 기지로 칩입한다.
이미 소모될대로 소모된 파올로를 보고 마이클은 비델의 결전 공간기를 사용해 승부를 보려 하지만, 파올로는 무기 자체의 출력만으로 공격하는데다가 테라브레이커와의 링크를 통해 결전 공간기를 해석하는데 성공한 HH를 이용해 결전 공간기와 비델을 부수는데 성공한다.
마이클이 화성 기갑술을 사용해 공격하자 특이한 공격인데다가 갑주를 부수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그러나 이내 이 기갑술이 파동기의 원류에 해당하는 기술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파동기로 대응해 마이클을 제압한다. 마이클이 제압당하는 것을 보고 달려든 양 첸을 공격하려 하지만 양 첸을 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마이클이 몸을 다 바쳐 공격을 막아내고, 마이클의 '그녀만은 살려줬으면 좋겠다'는 요청에 잠깐 당황하다가 웃으며 이를 수락해 몸을 돌린다. 마이클과 양 첸에게 이곳은 곧 붕괴된다고 탈출하라 말하지만, 양 첸이 '겨우 마음대로 할 수 있어. 이번엔 같이 있어 줄거야' 라 말하자 '사랑하는 사람과 끝까지 함께하고 싶은것. 그건 분명 인간적인 선택이겠지.' 라고 독백한다.
이후 콜드 영식에게 다굴받는 소피아를 구하기 위해 다른 영웅들과 함께 소피아의 곁으로 모인다. 각종 악조건으로 인해 콜드 영식들에게 밀리는 영웅들에게 '총합 난이도 S-, 첼시전과 비슷하며 대단한 위기지만 위기 우주력으로 보면 못막을 정도는 아니다, 의무다. 인류를 위해 헌신하라.' 고 말하며 영웅들을 지휘해 콜드 영식과 맞선다. 수싸움을 이어가던 중 영식들의 화력집중공격을 '천공검 합치 전략기 만물관통 하늘뚫기'로 파쇄하지만, 배틀 오우거를 중심으로 영식들의 공명형 중첩 배리어에 막히고 만다. 영식들의 노심을 혹사시킨덕에 한동한 직접공격으로 올것이라며, 특히 까다로운 배틀 오우거를 막는 사이 다른 영식들을 부수라고 지시하고 배틀 오우거와 맞붙는다.
배틀 오우거에게 하늘베기를 날리지만, 배틀 오우거는 이를 막아낸다. 배틀 오우거가 메테오 메이스 두 자루를 이용한 에너지 공격을 날리자 미처 막아내지 못하고 밀려나 대기권으로 떨어질 뻔 하다 지원 온 아바라의 구호로 겨우 살아난다.
아바라가 괴수들을 전담하는 사이 배틀 오우거와 다시 맞붙지만, 메테오 메이스와 모글레이의 2중 충격파에 크게 튕겨져 나가고, 충격파에 접근하지도 못한채 갑옷이 부서지기 시작한다. 이에 기사단에서 분석한 모글레이의 컨트롤을 아우겐슈테른으로 탈취하려 하지만 파넬로페의 방해로 이 시도도 실패로 돌아가 아무것도 못한채 죽을 위기에 처한다. 이에 디오라시스가 결계를 펄쳐 충격파에게서 파올로를 보호하고, 디오라시스에게 '그걸 쓸 때다. 목숨을 주마. 인정하긴 싫지만 내가 무심코 동경하게 되었던 동화속의 그 별빛을, 그 전설을 보여달라'는 말을 듣는다.
이후 HH와 함께 다이크 쪽으로 이동해 다이크와 대화한다. 현재 자신은 고장나 아무것도 못하는데 뭘 할 것이냐고 묻는 다이크에게 '빛'을 쓸것이라 얘기하며 수백년 붕괴해가는 몸으로는 어차피 이번이 마지막 임무라고 말한다. 로드 오브 블레이드를 대검 형태로 변형시키고, 다이크에게 검은 갑옷을 빌려 입는다. 갑옷의 피의 안개를 이용해 배틀 오우거에게 돌진하며, 주위 동료들은 파올로의 돌진을 보조한다. 행성 가이아와 패스를 연결한 디오라시스가 키메라들에게 출력을 공급해 키메라가 함대급 포격을 가해 괴수들을 녹이고, 기사들은 적성병기를 부수거나 상위괴수를 마크하는 것으로 파올로가 돌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틀 오우거와 검을 맞댄 상태에서 '주력 괴수들을 불리한 곳에서 허무하게 소모시킨다, 상사 잘못만난 불쌍한 인생'이라며 지구와 괴수를 비꼬고, 이에 배틀 오우거는 200번, AL의 모순을 꼬집으며 별것도 아닌것으로 상잔한다, 스스로를 파멸로 몰아넣는다고 비판하며,
너희는 저들의 행위에 분노하지만, 너희가 저들과 뭐가 다르지? 똑같이 혼돈과 어리석음으로 점철되어 있어
라고 말한다. 파올로는 이에 틀린 소리 하나 없다, 어리석은 선택밖에 하지 못한다고 인정하며, '그래서 오히려 다행이다. 진실을 알고도 우린 같은 인간이라고 자각 가능하다'고 말하며 '다음 세대는 더 나아지길, 올바른 세상이 되길 바라며 손을 더렵혔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고 말한다. 이에 배틀 오우거가 말장난 뿐이다며 격분하며 메테오 메이스 2중 공명으로 공격하자 입고 있던 다이크의 무장이 파괴되기 시작한다.배틀 오우거는 전방위 공명공격으로 발을 묶은 상태에서 에너지를 극한까지 집중해 쏘아내는 공격을 가하지만, 파올로는 마지막 피의 안개를 발에 집중한 것으로 위로 뛰어올라 공격을 피한다. 그 상태에서 '하늘베기'를 날리고 배틀 오우거가 막아내자 HH로 한번 더 '하늘베기'를 날려 '하늘베기 더블'을 사용한다. 그 결과 로드 오브 블레이드, HH가 메테오 메이스 두 자루와 함께 쌍소멸되었고, 이에 배틀 오우거는 직전까지 계속 에너지를 충전해 직전에 파괴된 무장들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머금은 메테오 메이스 두 자루를 파올로에게 내리꽂는다.
파올로는 성검을 이용해 'V자 베기'를 시전하지만 메테오 메이스로 인해 스펙 업한 배틀 오우거는 이를 막아낸다. 그러나 'V자 베기'로 인해 두 무장에 틈이 생겼고, 파올로는 'V자 베기'를 4연속으로 사용하여 진짜 노림수였던 '천공검 별빛'을 완성해 메테오 메이스 2자루와 함께 배틀 오우거를 베어 조각낸다.
'천공검 별빛'의 반동은 단순히 어깨가 망가지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랄프의 전신 근육과 심장까지 터져 사실상 기사로서 끝나게 된다. '우주의 마지막 올드타입 AAA 레전드 영식'인 배틀 오우거에게 낡은 옛 것들은 같이 사라지자고 말하고, 이후 마지막 불꽃으로 성검을 최대 발현해 모글레이에게 투척하여, 모글레이의 사상 파동에 틈을 낸다.
파올로의 뒤를 따라 자신의 마스터피스 AB소드를 투척한 아벨 스미스와 밀리아 아바라가 반동으로 피칠갑한채 주저앉은 파올로의 뒤로 다가오자, 그들에게 ' 영웅은 화이트볼같은 살아있는 올드원과 죽은 줄 알았던 전설의 올드원까지 거의 모든 올드원을 부수는걸로 임무를 다 마쳤다. 새로운 시대를 열어달라, 기사와 영웅의 시대를 끝내달라, 분명 그것이 좀 더 나은 세상이다'고 말한다.
파올로는 아벨에게 영웅이 기사들을 숙청하는 사건이 있었음에도 영웅들을 따라 문 공략전에 참전한 것은 '우리가 무엇이고,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알기 위함이 아니냐며, 보고 싶어 하는 것을 레오와 드라이에게 보여달라 요청한다.
문 2부 54에서 랄프가 데리고 온 키메라의 근황이 나왔다. 랄프가 지구로 간 사이 앤과 6개 성계 연합으로 인해 안그래도 안좋던 키메라에 대한 여론이 더 최악으로 변했다. 이때문에 키메라에 분노한 사람들이 랄프가 데리고 온 키메라를 죽이려 하는 듯한 모습이 나왔다. 게다가 다른 키메라들이 토막이 나 꼬챙이 꿰뚫려 불타는 장면이 나와 버려서 최후가 안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때 키메라는 아무것도 모른채 랄프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문편 마지막에 AL거점인 에덴으로 귀환한다. 별빛의 여파로 심장을 비롯한 전신 근육 파열이라는 거치곤 카심과 같이 같이 경상처럼 보이는데 마치 별빛을 마지막으로 사망할 거 처럼 보인 연출 치곤 치료받아서 멀쩡해진 모양(...)
4. 과거
따뜻함을 두려워한 불꽃[14]
기사왕 이전엔 '모험왕'이라 불린 전설의 모험가였으며 그의 일생은 영화/소설/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모험 마지막 모험자의 무덤이라는 인외마경에 떨어져 거기를 돌파해서 탈출함으로서 모험가의 무덤을 탈출한 유일한 모험가가 되면서 그의 모험을 끝을 맺었다. 이 모험가의 무덤에서 만난게 바로 비올레로 미궁의 코어에서 태어났던 비올레의 도움으로 미궁을 돌파한 것. 이후 비올레를 마지막 멤버로 받아들인다. 이후에도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며 도굴꾼 짓을 하고, 그렇게 얻은 보물들을 이용해 괴수를 없애며 인간을 지킨다. 이때부터 소피와 인연이 닿는다. 소피가 데려온 난민과 자신들이 이끌고 온 난민들로 하여금 한 행성에 모두 모아놓고 서로 의기투합하여 지키자고 말한다. 그리고 그 후 괴수와 피터지는 전쟁이 터지는데, 이것이 바로 가이아 크러쉬 전쟁. 그 이전까진 자기 세력을 가진 도굴꾼[15] 정도의 위치이던 파올로를 영웅으로 만든 전쟁으로, 신이라 불리던 시절의 소피와 그 자매들의 보호 아래 모인 인류를 멸하기 위해 로커스트가 수없이 많은 대군을 이끌고 소피와 자매들을 죽이기 위해 가이아를 침공했고, 파올로는 동료들과 함께 그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괴수들을 물리쳤다. 하지만 괴수와의 싸움이 끝나자마자 인간들은 자신 세력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소피를 잡으려고 혈안이 된다. 이 당시 소피는 힘을 너무 많이 소진한데다, 자신의 자매까지 잃어 멘탈마저 무너져내린 상황. 이 상황에서 파올로와 그 일행들은 소피를 지키기 위해 소피를 노리려는 인간 세력들을 모조리 다 베어린다. 이 시점으로 모험왕 랄프는 죽고 여신을 지키는 기사왕 파올로가 탄생한다. 그러나 비올레 기류를 제외한 나머지 동료들은 모두 사망하고 오직 자신과 비올레만 남아버리고 만다. 절망한 파올로를 위로하기 위해 비올레는 자신들처럼 세계를 구하는 나라를 만들자는 말을 하게 된다. 그게 바로 기류국 건국의 시발점이 되었다. 이때 비올레는 자신만은 너보다 일찍 죽지 않는다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기류국도 국가인 이상 세계 전체보다는 국가의 이익과 안위만을 보게 되는게 당연했다. 결국 파올로는 이상을 찾기 위해 떠났고 얼마 안가 오히려 기류국을 습격해서 자신이 세운 나라를 스스로 멸망시켜버린다. 이후 얼마 안있어 냉동수면 된 걸로 추정된다.
앞서 말한대로 파올로의 꿈은 세계평화. 동료를 모아 인류를 구한것도 기류국을 세운것도 또 멸망시킨 것도 현재 시점에 와선 기사단마저 버린것도 다 이를 위해서였다. 기류국 멸망이 왜 필요했냐고 한다면 파올로가 기류국을 떠난 시점은 리버럴 연합과 투린제국이 한창 싸울때로 보인다. 이때 기류국은 리버럴 연합을 지원하기보단 오히려 투린제국과의 암약을 준비중이었다. 또한 성기사단과 자신의 무구를 보유한 기류국이라는 독자적인 무력집단이 기사단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국가란 틀을 무너뜨리는 한편 그들이 기사단에 흡수되게끔 유도한 거라고도 생각해볼 수 있다.
파올로의 자세한 행적은 기류국 문서 참조.
5.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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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보물을 모은 자는
세계 최정점의 강함을 가지고 기류국의 왕이 되었다.
무엇하나 신기라 불리는 무구. 그리고 그 모두를 사용하는 마스터 오브 웨폰.
무엇하나 신기라 불리는 무구. 그리고 그 모두를 사용하는 마스터 오브 웨폰.
녀석을
나보다 약하다고 생각했다. 특수능력도 그다지 없는 범자.
하지만 그 남자는 불굴. 그 남자는 그럼에도 맞선다. 그런 삶 말고는 모른다는 듯이 도전한다.
인류의 모든 싸움에 몸을 담았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 남자가 싸우는 방식은 공략하고, 공략하고, 다시 공략하고
모든 걸 공략하고 그 능력차를 뒤집어 내 앞에 있었다.
유일하게 그 남자만은 멈추지 못했어. 저 녀석은 인류의 싸움의 역사 그 자체야.[16]
문 42화. 디오라시스 4세
하지만 그 남자는 불굴. 그 남자는 그럼에도 맞선다. 그런 삶 말고는 모른다는 듯이 도전한다.
인류의 모든 싸움에 몸을 담았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 남자가 싸우는 방식은 공략하고, 공략하고, 다시 공략하고
모든 걸 공략하고 그 능력차를 뒤집어 내 앞에 있었다.
유일하게 그 남자만은 멈추지 못했어. 저 녀석은 인류의 싸움의 역사 그 자체야.[16]
문 42화. 디오라시스 4세
결계고 신수 소환이고 결국 다들 제 실력을 내려면 행성 끼우고 싸워야 해. 이런데서 풀컨디션으로 싸우는 건 나만이 가능해.
(파올로에게 맡기기만 해도 괜찮냐는 레오의 질문에 디오라시스가)드라이는 부상 후 힘을 축적 중이고, 나머지도 에너지를 끌어올릴 촉매가 전혀없는 이런 완전 우주공간전은 힘들어. 거기에 정체도, 기술 상성도 모르니 허를 찔려 당할 수도 있지. 그 점에서 초전에 저 녀석만큼 든든한 녀석은 없지.
(파올로에게 맡기기만 해도 괜찮냐는 레오의 질문에 디오라시스가)드라이는 부상 후 힘을 축적 중이고, 나머지도 에너지를 끌어올릴 촉매가 전혀없는 이런 완전 우주공간전은 힘들어. 거기에 정체도, 기술 상성도 모르니 허를 찔려 당할 수도 있지. 그 점에서 초전에 저 녀석만큼 든든한 녀석은 없지.
첫 등장할 때부터 기사왕이라는 이명과 백색의 갑옷으로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이후 5번검 V의 첫번째 소유주였다는 점이 드러나고 소피아와 함께 다이크, 디오라시스를 각각 제압해 콜드 히어로에 편입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나 평가가 매우 높아졌다.
전성기의 강함까지 감안하여 총체적으로 평가한다면, 단장급 이상의 강자만을 모아놓은 콜드히어로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강자.
주위에서 '전성기의 너', '그 시절', '한참 약해졌다'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전성기 시절에는 최강이었던 것으로 보이며,[17] 육체적으로 몰락한 현 시점에도 콜드히어로 최상위권 강자이다.
작중에서는 가로우, 소피와 묶여서 평가받는 편이다. 가로우는 역대최강의 남부 기사단장이자 벨치스전의 7영웅에 준하는 강자로, 서로 비슷한 패널티를 가진 상태에서 일합을 겨뤘을 때 무승부가 났다.
소피와 비교시, 둘 다 과거에 최강으로 군림했다는 언급이 있다. 시기상 가이아의 여신 소피아 -> 기류국의 국왕인 랄프 -> 탑소드이자 얼음마녀인 소피아 순으로 최강 시기가 변한 것으로 보인다.[18] 물론 문 공략 시점의 소피아는 새로운 전성기를 갱신한 상태이기 때문에 예외로 취급된다.[19]
타입은 초상능력에 의지하지 않는 기교파. 본신의 기량과 전용 무구인 로드 오브 블레이드의 성능이 워낙 뛰어나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지만, 그 중에서도 앤이나 가로우같은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 안가리는 타입'이자 '상대를 분석하고 공략하는 타입'에 해당한다. 시기를 따지면 사실상 이러한 타입의 원조격이라 볼 수 있을 듯. 참고로 같은 기교파인 소피는 시온, 드라이같은 '자신의 능력과 검술로 역경을 돌파하는 타입'의 원조격에 해당한다.
이런 성향과 만물을 공략한자라 불리는 모험왕이자 기류국의 기사왕으로 온갖 무구를 사용했던 과거 때문인지 다른 영웅들의 능력을 빌릴경우 이를 무리 없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천공검 합치 전략기 만물관통 하늘뚫기'는 다이크의 붉은 안개와 디오라시스의 공격형강화가속 코드의 지원을 받는 기술이며, 다이크가 파올로에게 갑옷을 빌려주자 내장된 붉은 안개를 자연스럽게 사용한다.
검술 기량은 작중에서도 최상위권이다. 검의 극한에 이르러야 사용 가능한 기술로 '공간 굴절'과 '공간 회귀'가 언급되는데, 파올로는 이 중 공간 굴절을 사용할 수 있다. 작중에서 '공간 굴절기'로 나온것이 '삼도 지르기, V자 베기, 슬래쉬 Δ(델타), 천공검 별빛' 밖에 없고, 공간 굴절이나 공간 회귀, 통칭 '공간기'를 사용한 인물이 ' 프레이, 블루비틀, 핸슨, 시온, 파올로, 스미스'로 총 6명이라는 것[20] 등을 보면 파올로의 기량이 매우 높다는 것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콜드 영식들과의 전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계약 이전에 처음부터 영웅을 이끌던 영웅이자 그들의 사령탑. 콜드 영식 중 하나인 잉그릿드는 영웅들의 사령탑인 파올로를 노리다가 에드윈 비발디에게 저지당한다.
소피나 디오라시스 등이 풀 파워를 내기 위해선 촉매로서 주변의 행성이 필수적인데, 파올로는 오직 단신으로만 싸우기에 그런거 없다고 한다. 덕분에 행성이 없는 우주공간에서도 우주라는 제약만 있을 뿐 조건없이 풀파워로 활동가능하며, 더 나아가 어떤 유형의 전투, 환경, 패널티마저 분석, 공략하는 스페셜리스트.
다만 황제가 언급한 "특화된 능력은 아니지만"을 보면 다른 콜드히어로의 전문 분야에만 비교할 경우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모양. 거기에 초전 최적의 카드라는 건 역으로 분석된 적이 상대라면 다른 상성이 유리한 콜드히어로로 더 수월히 상대할 수도 있다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130화에서 기사왕 랄프 파올로가 왜 한때나마 인류최강이었는지가 여실히 드러난다. 어스링이 있는곳 한정으로 영식을 넘어선다는 배틀 오우거[21] 를 불리한 조건[22]임에도 동료들의 보조를 받아 접근하여 인류최강이던 전성기 시절의 기술 천공검 별빛으로 제거하여 전성기 시절의 편린을 보여준다.[23]
다만 과거 최강자였으며 기량도 정점이고 종합적인 스펙도 강력한 것에 비해 정작 기사단 탑소드였던 적은 없다. 소피와 함께 기사단 검술의 원류였다는 언급이나 작중 애매하게나마 드러난 과거 시계열 등을 정리해보면 기사단이 설립되었을 땐 이미 파올로의 전성기가 지나고 기사로서의 강함을 확립한 소피가 탑소드였던 듯. 게다가 파올로는 꽤 이른 시기에 콜드 히어로가 된 몸이기도 하다.
5.1. 로드 오브 블레이드
파올로가 기류국을 나오면서 유일하게 챙겨온 무장. 콜드히어로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에는 주무장은 이것뿐이며 그 외의 서브무장으로 다양한 검등을 사용하기는한다이것은 과거 비올레가 있던 미궁에서 손에 넣은 대검을 기반으로, 죽은 동료들의 무구를 결합해 만들어진 무장이다. 그래서 다양한 기믹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드 오브 블레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HH
정식명칭은 Lv2 특수노심검(特殊爐心劍) HH.파올로가 디오라시스와 떨어질때 테라브레이커에서 사출된 무장. 제작목적은 간단히 말해 콜드히어로급 공격을 자체 동력을 이용해서 구현해서 공격할 수 있는 양산 보급병기. 그래서 붙은 별칭이 양산형 로드 오브 블레이드다. 창고에 최소 6개 이상이 있는 그림이 확인되었다. 마테리얼 소드처럼 처음부터 쓰고 버리는 소모를 전제로 하는 AL의 병기 특징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마테리얼 레벨 2에 중급 노심을 복층으로 장착하고 노심을 폭주시키는 소비형 촉매제를 때려박아서 출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능은 크게 2가지
개인우주항행: 유니콘의 형상을 한 탈것으로 변환되며 이걸 통해 개인이라도 행성간 이동을 할 수 있다. 노심을 이용한 실드로 적 공격 방어에도 유효
인피니티 소드: 양손용 초거대 대검으로 변한된다. 사용법은 심플하게 탑재된 노심을 폭주시켜 찍어누르는것. 이 공격의 장점은 사용자의 힘은 1도 안쓰는 자체동력이기 때문에 사용자의 이능이 소진된 상황이여도 문제없이 위력을 발휘하며 자체 AI로 적의 공격을 분석하고 또 그걸 공유하기 때문에 상성상으로도 우위라는 것.
다만 노심을 폭주시키기 때문에 횟수 제한이 걸리며 연속 사용도 쿨타임이 있어서 무리다. 그리고 웃기게도 이게 음성안내라 적들에게도 다 공유된다.
5.3. 성검
비올레와 파올로의 이마위에 있는 십자가. 동시에 기류국 왕이 갖는 표식.[24] 또한 단순한 문양이 아닌 성검이라는 일종의 성법기로 최상급에 해당한다. 특이하게도 꺼내기까지 시간이 걸리며, 유지 시간도 초 단위이고 위력도 제한이 있는 모양. 하지만 대신 위력 자체는 강력한 무기이며 단순히 소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소유주에게 가호를 내려준다. 문 스토리에서는 이 가호의 방어력을 여러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 물리적인 무기가 아니기 때문에 질량이 없다고 한다.
최상급성법기인 만큼 위력도 강하다. 작중에서는 18% 출력만으로 절대방위선 베테랑 기사들인 늑대무리 여럿을 죽이고 가로우의 일격을 상쇄했다. 또한 최대 출력 상태의 마스터피스 AB소드들과 마찬가지로 최대 발현시켜 대 공진을 일으키면 사상병기의 사상을 약하게 만들어 사상파동에 통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성검이 클라라의 1번 성검으로 추측되고 있다.
5.4. 유선
5.5. 기술
5.5.1. 천공검(天空劍)
소피아의 검술과 함께 기사단의 기본이 된 검술. 작품 외적으로는 볼테스 V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참격이라는 형식의 필살기라거나[25], 천공검 XX 베기의 기술명이라거나. 심지어 처음으로 나온 파올로 필살기급 기술은 후술할 천공검 V자 베기로 볼테스 V의 필살기와 완벽하게 일치한다.* 천공검 결계 베기[26]
: 한손으로 대검을 잡고 돌진하며 쓰는 기술. 이 기술에 당한 북부측 시설들이 원 모양으로 구멍이 생겼다. 파올로 주변에도 푸른빛이 도는 투명한 원이 생긴다. 파동기를 검에 담는 기술로 마이클의 이중기갑중장을 꿰뚫었다. 범용성이 높은건지 파올로는 이 기술을 공격에도 사용하지만 방어에도 자주 사용한다.
* 결계 베기 육진법
: 시만의 광범위 빔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썼다. 도신에 푸른원이 생기며 뒤로 밀려난다. 전성기가 지났기에 방어에 실패하고 갑옷이 파손되고 피가 흘러나왔다.
: 시만의 광범위 빔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썼다. 도신에 푸른원이 생기며 뒤로 밀려난다. 전성기가 지났기에 방어에 실패하고 갑옷이 파손되고 피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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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베기
: 레미나를 하늘로 쳐내기 위해 사용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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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
: 검의 손잡이를 손바닥으로 밀어내는것과 동시에 파동기로 가속시켜 날리는 기술. 시만의 코어를 부수기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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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수, 이천, 사천 이식, 폭풍
: 자신의 포위한 레드클레스들을 죽일때 동시에 쓴 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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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검
: 블레이드 클로젯의 검들을 부술때 사용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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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of wing
: 로드 오브 블레이드로 사용하는 기술. 기술의 이름처럼 날개 모양의 검격으로 대상을 벤다. 작중에서는 가로우에게 시전했으나, 늑대무리의 아랑진에 막혔다. 막히긴 했어도 늑대 여럿이 당하고 가로우도 오른팔에 부상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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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베기
: 상대를 검으로 내려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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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파동검
: 검에 파동기를 실어 상대를 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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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검 개
: 공중에서 방향전환하면서 상대의 후방으로 돌아가 벤다. 배틀 오우거의 후방을 노리고 공격했지만 공격이 읽히는 바람에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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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검
: 하늘베기와 같은 자세로 상대를 벤다. 양첸, 마이클 이 두사람을 동시에 죽이기 위해 썼는데, 마이클의 기갑술최대압축권형을 마이클의 주먹과 함께 부숴버렸지만 양첸을 죽이는데는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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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검 합치 전략기 만물관통 하늘뚫기
: 검에 다이크의 붉은 안개 압축 터널과 디오라시스의 결계 공성 검 강화와 공격형 강화 가속 코드를 실은 연계기. 콜드 히어로들 중 모든 힘을 기량으로 이해하고 합산해 기술로 쓸 수 있는건 랄프뿐이다. 세스타스, 파이어하이웨이, 해피박스, 잉그릿드, 배틀오우거 다섯 기가 동시에 쏜 요새 마저 먼지로 만드는 화력을 뚫어 영식들을 전멸시키기 위해 섰다. 함대의 지원이 없는데다가 기지의 파워에 영식들이 공명형 중첩 베리어를 펼치는 바람에 빔만 상쇄하는걸로 끝난다. 원래는 푸른꽃 침투전에서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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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검 하늘 베기[27](Cut the sky)[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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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검 하늘 베기 더블(Cut the sky Double)
: 두자루의 대검으로 하늘 베기를 연속으로 두 번 사용하는 기술. 망치로 못을 내려치듯 처음 하늘 베기를 사용한 검에 두 번째 하늘 베기를 날리는 방식이며 이 기술로 A급 적성병기 메테오 메이스 두 자루를 부숴버린다.
: 대기권에 검흔을 새길 정도로 강력한 검격을 날리는 기술. 양손으로 검을 잡고 내려 베는 것이 전부지만 검에서 하늘 끝까지 푸른 선이 뻗어 올라가는 걸 보면 파동을 극한으로 제련해 하늘 끝까지 뻗을 만큼 압도적인 위력으로 방출하는 걸로 보인다. 지상에서 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범위가 어마어마하다. 300년 동안 랄프 모험극를 모티브로 만든 애니메이션, 소설, 영화를 비롯한 수많은 대중매체에 나온 간판격 기술. 나이트런 세계관에서 가장 유명한 기술이다. 분명 필살기급 기술이고 실제로 랄프 파올로를 제외한 두 사용자의 비장의 기술이지만, 어째 랄프는 적을 조우하자마자 하늘베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파동으로 소모하는 기술이라 나중에 못 쓸수도 있다. 본인 역시 너무 남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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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V자 베기
기술 발동 자세
동시에 들어가는 2격
: 하늘베기를 시전하다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 V자로 올려베는 기술로 하늘에 V형상이 남는다. 관성을 무시하는 듯 급속한 방향전환과 더불어 올려베는 과정에서 검의 속도가 줄어들기는 커녕 폭발적으로 재가속하는 신기. 소피의 해설로는 이런 물리법칙 무시는 검기로 공간굴절을 구현하는 것으로 해결하는데 검의 극한에 이르러서야 실현할 수 있다. 이 기술을 막으려면 공간굴절, 공간회귀를 실현할 검의 극한에 이른 실력자이거나 가로우처럼 차원의 세계를 볼 정도의 동체시력을 보유해야 한다.[29] 랄프의 팬이었던 마더나이트가 이 기술의 이름을 따와 마스터 피스 AB소드 3차원 V를 만들었다. 랄프에게 가장 소중했던 보물인 비올레를 미궁에서 해방시킨 기술로, 당시에는 한 손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얄궃게도 이 기술이 바로 비올레에게 치명상을 입힌 기술이다. 게다가 이 기술을 시전한 검의 이름은 비올레다. 필살기급 기술이지만 하늘베기와 마찬가지로 기습용으로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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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검 별빛(STAR LIGHT)
: V자 베기를 4번 시전하여 상대를 오각성(⛤) 형태로 베어내는 기술. 공간굴절을 이용해 방향전환과 위력 증가를 이루는 기수로 그 위력은 에너지 충전을 통해 영식을 초월했다는 묘사가 나오는 배틀 오우거와, 요새급 출력을 내고 행성급 이상의 에너지를 담은 메테오 메이스 2자루를 가루로 만들어버릴 정도다. 천공검은 육체에 부담을 꽤 주는데, 별빛은 그중에서도 특출나다. 냉동 수면과 해동을 반복해 육체가 망가졌고 또 망가져가는 작중 시점으로선 몸이 감당할 수 없어 사용하기 힘들다. 파올로가 이 기술을 쓴다고 했을 때 다들 파울로가 끝나는 것을 전제했을 정도. 배틀 오우거 전에선 물리적인 검이 아니라 질량이 없는 성검을 이용했음에도 반동으로 근육이 모두 찢겨 전신에서 피가 나오고, 심장은 터져버렸다. 반대로 말하면 전성기 파올로는 이걸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괴물이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기술은 마치 별빛 처럼 빛나는게 특징으로 작중 나레이션은 이 기술을 어두운 밤 길을 찾기 위해 모두가 올려다보는 별빛으로 설명했다. 랄프가 선장이 었던 자신의 할아버지가 길을 찾기 위해 별자리를 보고 길을 찾던것에 착안해 만든 기술로 보인다. 랄프는 이 기술로 패색뿐인 전장에 길잡이 처럼 사람들에게 누구나 손을 뻗고 싶게 만드는 별을 보여줬다고 한다. 디오 딜런은 이 기술을 정면에서 그냥 검술로 제압하기는 했으나, 이걸 정면에서 제압한건 디오 딜런이 유일하다고 한다.
5.5.2. 파동기
랄프의 파동기는 마이어식 파동기로 마이어가 2대 당주의 비기를 훔쳐서 쓰고있다.-
결계되돌리기
: 파동 반사용 기술. 가로우의 아랑파를 방어하기 위해 사용.[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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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부수기
: 디오라시스와 황녀의 결계를 부수는 용도로 만든 기술.
작중에서는 자신의 결계에 당해 움직이지 못 하게 된 황녀를 풀어주기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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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파동기
: 파동기의 원류인 기갑술을 방어하기 위해 쓴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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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기
: 마이클의 기갑술 각진 중격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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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기공각
: 발차기에 파동기를 실어 공격하는 기술. 작중에서는 디오라시스를 노린 파이어하이웨이의 핀포인트 공격을 막아내는 목적으로 사용. 로커스트가 베껴 사용했던 천공식 기공각과 동작이 같은걸 보면 같은 기술로 보인다.
5.5.3. 격투기
5.5.4. 기타 기술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고 떡밥만 나온 기술이 두가지 존재한다.첫번째는 VS 가로우전에서 가로우와 그의 부대를 부대째로 짓이기기 위해 사용하려 했던 기술. 파올로는 팔 하나 괴사하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다 봤지만, 소피아가 '그 기술을 쓰면 죽는다, 지금 너는 전성기의 네가 아니다'고 말려 불발되었다.
두번째는 VS 마이클 컴벨 원사가 탑승한 노블레스 듀크 비델전에서 사용했다고 나온 기술. 외우주 최종결전병기라는 비델의 '결전 공간기'를 카운터로 빗겨내며 결전 공간기를 부순 기술로, 이를 본 마이클은 '마지막 절기'로 추측했다.
첫번째 기술은 천공검 별빛으로 추정된다. 전성기의 육체가 아니라 사실상 쓸 수 없고, 'V자 베기'를 빗겨낸 가로우를 부대째로 짓이기려 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지며, 리스크로 몸이 망가진다는 점에서 일치한다.
두번째 기술은 '천공검 별빛'이나 'V자 베기'일 가능성은 낮다. 일단 '별빛'이었다면 파올로가 그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는만큼 몸 상태가 성하진 않았을 것이며, 'V지 베기'였다면 이 기술에 안즈이가 파괴되고 이어지는 파올로의 후속타를 막아내며 등장한 마이클이 처음보는 기술처럼 언급할 이유가 없다.
6. 미디어믹스
6.1. 나이트런: 레콘키스타
2019년 4월 1일 나이트런 게임 팬카페에서 게임 소식지 나이츠(Knights)호를 창간하며 모험왕 시절 랄프의 게임 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31]모험왕 랄프 일러스트 |
아이들링 |
7. 명대사
몸도 예전같지 않고 이제 그만 쉬고 싶었는데....
운명은..... 결말을 지으라는 건가.
....적이며 한낱 미물이라 생각했었지만.... ...
그대의 '의'... 확실히 내 가슴에 받았다. 수고했다.
어리석었나... 모두가 인간의 긍지를 가지고 평화의 꿈을 가지고 함께 싸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미 우린 없어도 되는 인간들이다. 이제 세계에 영웅과 기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대가 온거다. 기사단으로 대표되는 명예나 따지는 낡은 전투귀족의 권력은 새로운 세상에 필요없어. 거기에 남겨진 우린 떨어져 가는 존재인 것이다.
좀 더 옛날처럼. 빠르게. 몸이 부서져도 좋으니까 불꽃처럼 타버리자.
나는
소년과 여행을 했다. 그 여행은 분명 너무나도 즐거워서... 끝내는게 너무도 아쉬웠던 것이 기억난다.
끝내자
손을 잡고
이 아이의 가족이 되어주기로 했다.
미안하다, 모두.
가족을 베게해서.
"
아저씨의 꿈은 뭐야?"
"그거야 당연히 그거지 임마. 세계평화!"
"그거야 당연히 그거지 임마. 세계평화!"
국가보다 명예보다 기류국보다 기사단보다 전 인류가 하나로 된 우주가 옳다고 생각했다. 나는 '왕'이 아니라 '영웅'이란 역할을 맡게 됐으니까. 아니......
따뜻함이 무서워서 도망친 것 뿐인가?
"너희가 진건 명예나 인연, 인의 따위를 위해 싸웠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약해빠진거다. 그런 얼빠진 상대와는 몇번을 싸우든 지지 않아."
(성기사)"그럴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서투른 사람이다. 그렇게 스스로의 말로 상처입힐뿐이라니."
(성기사)"그럴지도 모르겠군. 하지만 당신은 여전히 서투른 사람이다. 그렇게 스스로의 말로 상처입힐뿐이라니."
너희들은 결국 새 체제에 따른 '반발' 그 자체일 뿐. 그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옛날의 나는 남의걸 훔치는걸 너무 좋아했거든!!
8. 여담
- 평소에 입는 사복은 흰색의 나시티.
-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비올레, 랄프 둘중 한명은 여자로서 기획될 생각이었지만 두명의 전투의 원형이었던 앤, 프레이도 동성으로 설정되었듯이 이 둘도 결국 동성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N스토어에서 작품을 보다보면 초기 기획단계의 여성 비올레 러프그림이 상당수 있는데 작가는 러프화는 비올레 쪽이 많았지만 (만약 둘중 한명을 이성으로 잡아야 했다면)여성이 될 가능성은 랄프쪽이 훨씬 높았다고.
- 작가의 말에 의하면 무뚝뚝한 성격이라고 한다. 나이트폴편이 본격적으로 돌입하기 전에는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고, 비중이 적었던 이유가 이것인듯. 나이트폴 본편에서는 과거의 인연인 비올레나 기류국 인간들과의 만남이 있었던 만큼, 그들과의 인연과 과거 이야기로 쌓인게 많을테니 대사량이 많았지만, 전쟁의 종막시점에 영웅들이 모여 시트콤(...)을 찍을때를 보면 확실히 말 수가 적어 보인다. 하지만 친해진 상대와는 살갑게 지내는 편이다. 과거부터 오랜 인연이 있어온 소피 비스타와의 대화에서는 자꾸만 작품을 개그물로 만들어버리려고 하며 비올레와 함께 여행하던 시절에도 농담을 많이 주고 받았다.
- 별을 보면 항상 반짝반짝 작은 별을 불렀다고 한다. 랄프의 할아버지가 별자리를 찾을 때 흥얼거리며 부르던 노래다. 증조 할머니가 자장가로 할아버지에게 들려줬다고 한다. 랄프의 할아버지는 선장으로 좌표기가 고장나도 별자리를 보고 길을 찾았다고 한다. 이는 수많은 성계를 항해한 경험에서 나왔다고 한다. 랄프도 할아버지의 이러한 성향에 영향을 받아 전장에서 사람들이 길을 찾을 수 있게 별을 보여주는 길잡이 역할을 했었다.
- 미리보기 부록에서 공개된 짤린 콘티에서는 랄프의 '내려'한마디에 승무원들이 '넹'하고 탈출하는 장면이 있었으나, 분위기를 이유로 짤렸다.
-
다른 콜드히어로와의 관계는 다이크와는 어색한 사이, 디오라시스와는 서로를 인정한 사이. 소피와는 서로 같은 휴먼얼라이언스 출신+기사단 초기 멤버, 그리고 가이아 크러쉬 전쟁을 겪기도 한, 간단히 말하자면 소피가 가히 신이라 불리던 모습을 알 정도로 접점이 다른 영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사이. 이 때문인지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소피를 여신이라고 부르기도 하며,[33] 거의 유일하게 서로 사소한 잡담을 나누는 관계. 소피가 디오라시스에게 하는 것마냥 소피에게 태클을 걸 정도이다.
그러며 노처녀라고 깠지, 최근엔 늙어서 시집가려한다고 까고 야 이새X야라고 욕도 얻어먹었다
문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더 깊은 인연이 있었다. 파올로는 소피의 행성에 침입해 보물들을 도둑질해(...) 괴수를 상대하는데 사용했고, 그 대가로 소피아가 입고있는 검은색 원피스를 남겼다고 한다. 소피도 툴툴대면서도 나름대로강도라고 까면서파올로를 인정한다. 소피와 파올로는 가이아 크래쉬 전쟁 전에 서로 이끌고 온 난민들을 모아 같이 지키자고 힘을 합친다. 파올로 왈 자신 일행이 소피를 지키면 소피는 세상을 구할 거라고. 가이아 크래쉬 전쟁이 끝난 후 소중한 모든 것을 잃고, 힘과 멘탈 상당부분이 무너져 내린 소피를 둘러싸고 잔존 인간 세력들이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노리자 파올로 일행은 소피를 구하기 위해 인간을 벤다. 작품 내에서는 이 시점을 두고 모험왕 랄프가 죽고 여신을 지키는 기사왕 파올로가 탄생했다 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둘은 서로 모든 걸 잃었음에도 지키기 위해 각자의 길을 걸었지만, 그 길이 같은 길이라는 걸 알았기에 서로 친구라고 느꼈다고 한다. 콜드히어로끼리 동료나 옛 적수같은 관계는 몰라도 친구로 여기는 건 다이크가 소피에게 느낀 감정과 함께 특이하다.
즉 랄프 파올로와 소피 비스타는 콜드히어로들 중에서도 서로 친구라고 표현할 정도로 가장 각별한 인연으로 엮여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이다. 사족으로 이쪽도 서로 머리색과 눈색이 적-청(파올로), 청-적(소피), 각자 이미지가 불꽃(파올로)-얼음(소피)로 상단에 서술된 다이크처럼 은근히 대조된다.
디오라시스에게도 꽤나 인상적인 인물 중 하나인 듯. 디오라시스도 파올로를 자신의 유일한 친구라고 부르며, 파올로가 혼자 남아 지구 병력들의 발목을 잡으려고 하자 염세적으로 바뀐 줄 알았더니만 아직도 저렇게 이상주의자적인 면이 남아있었냐고 까면서도 가장 먼저 혼자 도우러 내려간다. 파올로가 디오라시스와 싸웠을때도 소피의 말을 보면 완전히 죽이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로 만들 것이 원래 계획이었으나 파올로의 변덕으로 디오라시스에게 같은 꿈을 꾸고 세계를 지켜보자고 살려준 것으로 보인다. 서로 '랄프', '디오'라고 친근하게 부르는걸 보면 진짜로 친한 모양.
9. 관련 문서
[1]
다만 몸은 근육질 마초 남캐 그 자체라서 갑옷 벗겨놓으면 도저히 착각할 수 없는 남자다.
[2]
아머 블레이드는 이후 그의 후계자인 비올레의 검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모습이 유사한 이유는 파올로의 후계자가 비올레이기 때문인 듯.
[3]
이때 비올레의 성법기 투구가 거의 깨졌는데, 현대의 성법기 투구는 멀쩡하다. 수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성법기는 로스트 테크놀로지라는 언급이 있는데...? + 그런데 비올레의 출신을 생각해 보면 수리가 가능했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다고 판단된다. 아예 자체 재생기능이 달려있을지도 모르고. 그리고 나런에서 두동강난 장비가 멀쩡히 가동하는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4]
참고로 이때 마치 파올로가 이긴듯 보였지만 실상은 비올레가 정 때문에 봐줬다고 한다.
[5]
고글로 보이는데, 기사왕 랄프 애니메이션의 그 고글이라는 말이 있다. 랄프의 모델이 파올로라고 추정되니만큼 파올로에게 있어 의미있는 물건인 듯하다.
[6]
후에 이 추측은 사실로 밝혀졌고 파올로는 랄프의 모델이 아니라 기사왕 랄프 본인이며, 애니메이션은 그의 일대기를 영상화한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100% 랄프의 모험담만 담은게 아니라 애니메이션화 하면서 추가 설정도 붙은걸로 봐야할듯. 일단 시온이 봤던 애니 '기사왕 랄프 5세'가 쓰던 검은 자릿수부터가 실제 AB소드 수를 아득하게 넘어서는 67899번이다(...)
[7]
대 성법기용 무기이자 페이젼때의 행성방어를 부순 무기를 절단했다는 소리이다. 다이크 또한 상당히 놀란 것을 보아 보통 기술이 아니다.
[8]
이 때 이 컷을 자세히 보면 하늘의 구름이 옅게 갈라져있다. 기술의 자세도 그렇고 비올레의 하늘베기를 사용한 듯.
[9]
이때 한때는 키메라를 썰어제꼈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적어도 대전쟁시기부터 살아왔다는 소리이다.
[10]
이때 자신을 도와준 키메라들의 인격체로서 인정해준다
[11]
이때 승무원들을 전부 죽였는데 짤린 콘티 중엔 승무원들에게 시크하게 내리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작가 말로는 기사에겐 차갑지만 승무원에겐 시크한 도시남자를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12]
중간에 안즈이가 하는 말을 주로 자기가 박살내던 독재자들이 하던 말이라는데 정작 자신도
무력으로 세계 정복한 독재자를 따르고 있어서 팬카페 등에서 웃음거리가 됐다.
[13]
비델에 세익스피어체 말투를 니네 삼촌 X에 낀 XX같다고 엄마가 그렇게 말하라고 했냐는 패드립이다.
[14]
작중 비올레 기류의 "불꽃"이란 언급과 파올로의 "아니......
따뜻함이 무서워서 도망친 것 뿐인가?"라는 대사를 합해서 만들어진 명칭.
[15]
가이아 크러쉬 당시 소피에게는 강도라고 까였었고, 본인들도 도굴꾼이라고 인정할 정도에 안즈이와의 싸움에서는 스스로를 도적이라 칭할 정도였다.자타공인 도적왕
[16]
프레이, 앤, 유진 한, 디오 딜런 같이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 공략하는 인물들의 시조격으로 보인다.
[17]
회상 장면상 기류국의 국왕이었던 시절로 보이며, 당시 소피아는 가이아 크러쉬 전쟁 이후 가이아의 힘을 거의 잃고 몰락한 상태였다. 일단 모험왕 시절 비올레를 미궁에서 꺼내줄때 한손은 비올레를 잡은채 나머지 한 손 만으로 V자 베기를 쓸 수 있고, 천공검 별빛을 질량 있는 검으로 쓸 수 있던 만큼 전성기의 육체는 현 시점보다 훨씬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18]
김성민 작가의 Q&A 에서 탑소드가 당대의 기사들 중 랭킹전과 실적점수 등을 토대로 종합적으로 명확한 1인자가 있을 경우에만 명명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어찌보면 소피의 탑소드 시절 동세대였던 파올로를 포함한 영웅들은 이미 소피와의 우열이 정해진거나 다름 없기도 한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던 부분이다. 단, 기사단의 NO.2 레니의 순위는 콜드히어로들을 제외하고서 2인자라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콜드히어로들은 기사단에 예속되었을지언정 기사로서 등록된건 아니기에 확실한 근거는 아니다.
[19]
문 공략 시점의 소피아는 여타 콜드히어로들보다 높게 평가되며, 파올로가 해당 시점의 소피를 영웅들의 왕이라고 칭하거나, 소피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다른 콜드히어로들이 자진하여 버림돌이 되는 등의 언급과 묘사가 나왔기 때문. 실제로 가로우나 파올로 수준까지 성장한 솔져1을 상대로 전력의 일부를 숨기고도 제압하는데 성공하였다.
[20]
정황상 앤 또한 이 경지에 다다른 것으로 보이나, 작중에서 공간기를 사용하는 것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았...으나 문 2부 8화에서 '검격이 공간마저 괴리한다'는 언급이 나와서 공간기를 사용할 수 있는 걸로 보이긴 한다.
[21]
어느정도냐면 콜드히어로들에게 패퇴할 당시의 스펙부터가 AAA급 역대 최상위권에 본래 노심 상 1개밖에 못 쓰던, 미스텔테인과 동급의 적성무장을 지구의 에너지 공급을 이용해 4개 모두 사용 가능해 쌍수로 휘두른다. 거기에 에너지가 가동에 직접 연결되어 에너지=공격력&기동성이라는 특징과 무한의 에너지를 담아내는게 가능해 요새급 출력을 내뿜는 적성무장의 기능, 지구의 에너지 공급이 시너지를 일으켜 지구의 에너지 공급을 받는 한 무적, 영식을 넘어선 신적 존재라고 표현된다.다만 나런에서 이런 표현은 대개 띄워주기에 가깝다
[22]
배틀 오우거는 어스링의 출력 보조와 지구에서의 수복 등 만전의 상태였던 반면 파올로는 안즈이, 비델 등 지구군과 싸우며 소모되어왔고 기사에게 5배 불리한 우주전이었다.
[23]
그리고 천공검 별빛의 경우 현재는 질량이 없는 검으로도 사용 시 어깨가 괴사, 모든 근육이 찢기고 심장이 터지는 1회성 기술인 반면, 과거에는 질량이 있는 검으로도 사용 가능했으며 또한 이런 육체적 부담이 적었다. 정확히는 부담을 견딜 수 있는 육체강도였다.
[24]
비올레의 이마에 십자가 표식이 없다가 왕위 후계자가 돼서 나타날때 십자가 표시가 생겨난 것을 보면 확실하다.
[25]
참격을 본격적으로 대중화 시킨 기념비적인 작품이
초전자머신 볼테스 V였다.
[26]
나이트폴 시점때만 해도 천공이 붙지 않다가 문 95화에 들어서 천공이 붙어 나왔다.
[27]
앞의 천공검은 붙을 때도 있고, 안붙을때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나이트폴 61화.
[28]
문 130화에 나온 하늘베기의 영문이다.
[29]
최상위 검술을 자랑하는 가로우조차 완벽하게 비껴내지 못하고 부상을 입었다. 심지어 비올레에게 V자 베기의 내용을 들었는데도.
[30]
원래 기술명은 파동 되돌리기다.
[31]
그럼에도 그 남자는 불꽃과 같았다.
[32]
안즈이가 셰익스피어 스타일로 문 공략대가 여기 있으면 안된다 말하자 인상을 팍 쓰며 날린 욕설. 안즈이 왈 동화속 왕자같이 생겨서는 영어로 욕을 정갈하게 잘 한다고(..)
[33]
농담따먹기도 하는 상황이 아닌 진지한 상황일때 보통 이 호칭을 쓰며, 소피 또한 이런 상황에선 기사왕이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