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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54

파시오네 호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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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오네 소속 팀
호위팀 암살팀 친위대

파일:원작 호위팀.jpg 파일:호위암살.jpg
원작 초반부[1] 호위팀 vs 암살팀
파일:호위팀단체샷.jpg
TVA 초반부[2]

1. 개요2. 작중 행적3.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서4. 멤버 목록
4.1. 호위팀 일행4.2. 호위대상 및 조력자들
5. 기타

1. 개요

파일:Buccellati's Gang.png
파시오네 호위팀

護衛チーム / 호위팀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범죄조직 파시오네에 속해있는 팀. 영어로는 흔히 Bucciarati's Gang으로 알려져 있다.[3]

브루노 부차라티를 필두로 하는 갱들로 원래 총 5명이었으나 죠르노 죠바나가 들어가면서 6명이 되었다. 식당 보호세를 걷는 등 이런저런 야쿠자스러운 짓으로 먹고 살았지만 작중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좋게 평가되고 있다.[4] 도박이나 약물거래에는 손대지 않았다고 한다.

보통은 문서명이기도 한 '호위팀'으로 불리지만, 정확히는 작중의 부록 설명에서 나온대로 '트리시 호위팀'이다. 초반부에 등장한 파시오네 조직도를 보면 호위팀은 따로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세히 설명하자면 부차라티의 팀은 간부가 되기 이전까지 A~Z의 구역 중 하나에서 일하던 밑바닥 팀이었고, 호위팀은 암살팀, 마약팀, 정보 관리팀 등과 같이 따로 존재한다. 여담으로 그 오리지널 호위팀은 후술할 노벨라이즈에서조차 나오지 못했다.[5] 스토리상 나올 이유가 없었겠지만.

이 오리지날 호위팀이 어떤 목적으로 개설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우선 직속의 친위대가 따로 있는데다 누구도 신용하지 않는 보스를 지키기 위한 팀은 아닐 것으로 보이기에, 아마 일반인 간부나 파시오네에 있어서 중요한 고위층 인물의 신변보호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이들이 호위팀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트리시 호위 임무를 맡았기 때문으로, 정확히 명명하자면 '트리시 호위팀'이 올바르겠다. 그러나 팬들이 임의적으로 정한 호위팀이라는 명칭이 한국과 일본 양쪽 모두에서 거부감 없이 널리 쓰이고 있기 때문에, 본 문서의 명칭으로도 사용되었다.

TVA 전용 테마곡은 Squadra. 이탈리아어로 '팀'을 뜻한다.[6]

2. 작중 행적

죠르노가 파시오네에 들어오자마자 배속된 팀.

초반부에는 부차라티가 간부가 되기 위해 100억 리라를 손에 넣으러 가던 중, 말단 조직원인 마리오 주케로, 살레와 차례대로 전투한 뒤 회수한 100억 리라를 페리콜로에게 넘긴 후 간부가 된다. 이후 간부가 되자마자 페리콜로로부터 트리시 우나 조직의 배신자들로부터 호위하라는 보스의 임무를 받는다.

나란차 길가 포르마조와 전투한 것을 알게 된 호위팀은 암살팀의 습격을 피하려고 하던 참에 보스로부터 지령을 받게 된다. 부차라티는 죠르노, 레오네 아바키오, 판나코타 푸고를 지령대로 폼페이에 보내서 열쇠를 습득하도록 시킨다. 일루조와의 전투 끝에 힘겹게 열쇠를 얻는 호위팀은 다음 지령대로 피렌체행 열차를 타러 가서 거북이 코코 잠보와 만나게 된다.

이후 베네치아에서 암살팀의 방해를 뚫고 지령 DISC를 습득하는데 성공, 무사히 트리시와 보스를 만나게 하면서 호위 임무를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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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호위 임무의 진실은 트리시를 직접 처단하기 위해 딸을 보스인 자신에게 무사히 데려오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부차라티는 보스를 원래 계획보다 빨리 배신하게 되고, 푸고를 제외한 호위팀 5인은 조직의 배신자인 암살팀처럼 보스에게 반기를 들면서 동시에 보스의 과거 행적을 추적하게 된다.
파일:파시오네 호위팀 후반부.jpg
후반부부터의 팀 구성

왠지 모르게 서로 배배 꼬고 있는 포즈가 참 기묘하다

이 시점에서 사실상 호위팀이라는 개념은 사라졌으나 죠르노 일행은 운명공동체로 움직이며, 노토리어스 B.I.G. 전에서 트리시가 스탠드 스파이스 걸을 각성해 푸고를 대신해 새로운 전력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사르데냐에서 보스의 과거를 파헤치기 위해 아바키오의 무디 블루스로 과거를 재생하는 과정에서 아바키오가 보스의 기습을 받고 사망하지만[7] 죽기 직전에 15년전 보스의 데스 마스크를 남겼고 이를 토대로 과거의 인물들을 찾아보던 중 보스의 정체를 알고있는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접선해 스탠드 구현의 화살 레퀴엠에 대한 정보를 얻고 그와 만나기 위해 로마의 콜로세움에 찾아간다.

이후 콜로세움에 간신히 도착했지만 그와 동시에 보스인 디아볼로가 먼저 폴나레프를 공격했고 폴나레프는 화살을 지키기위해 실버 채리엇에 화살을 박아 자신의 스탠드를 레퀴엠으로 진화시킨다. 이 여파로 보스, 호위팀과 주변 사람들의 영혼이 서로 뒤바뀌고 보스로 인해 나란차가 사망한다.

그 후 실버 채리엇 레퀴엠이 소멸되면서 골드 E의 능력으로 연명하던 부차라티의 영혼이 승천하게 되고 그의 희생으로 화살을 습득한 죠르노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으로 진화시켜 디아볼로를 쓰러뜨린다. 모든 싸움이 끝나고, 죠르노는 팀원 중에서[8]유일하게 살아남은 귀도 미스타가 지켜보는 가운데 파시오네의 보스 자리에 오른다.
파일:5부 엔딩.png
파시오네의 보스가 된 죠르노

3.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서

죠르노가 들어 오기 전, 조직이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부차라티나 폴포의 지시로, 푸고와 아바키오는 기업의 스캔들을 덮어주거나 횡령으로 달아나는 자를 처리 하거나 파시오네 산하 조직 간의 충돌을 최소한 희생으로 수습하기 위해 처형을 집행하는 등 경찰이 나설 수 없는 더러운 일을 담당했다.

마약팀은 원작의 호위팀처럼 결속력이 강하고 훈훈한 관계로 묘사되는 것과 달리, 정작 소설의 호위팀은 거칠고 척박한 팀으로 묘사된다. 나란차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에게 푸고가 모진 대우와 위협을 받거나, 가족과도 같은 분위기는 푸고가 나이트버드 플라잉의 영향으로 꾼 환상으로 그려지는 등 '신뢰는 있으나 결속은 없는' 좋지 않은 모습으로 나온다. 이러한 부정적인 묘사는 5부의 팬들에게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평가를 떨구는 데에도 일조했다.

5부 후 죠르노는 파시오네의 보스의 자리에 오르고 폴나레프, 미스타는 각각 조직의 No.2, 3가 되었다. 갱이 아니었던 트리시는 본업인 가수로 돌아가고 베네치아에서 호위팀과 갈라졌던 푸고는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 보스가 된 죠르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것으로 마무리 된다.

4. 멤버 목록

4.1. 호위팀 일행

파시오네 호위팀
팀원 명단
[[죠르노 죠바나|
파일:죠죠 bg_01.png
]]
[[브루노 부차라티|
파일:죠죠 bg_02.png
]]
[[레오네 아바키오|
파일:죠죠 bg_03.png
]]
[[귀도 미스타|
파일:죠죠 bg_04.png
]]
[[나란차 길가|
파일:죠죠 bg_05.png
]]
[[판나코타 푸고|
파일:죠죠 bg_06.png
]]
죠르노 죠바나 리더
브루노 부차라티
레오네 아바키오 귀도 미스타 나란차 길가 판나코타 푸고
골드 익스피리언스 스티키 핑거즈 무디 블루스 섹스 피스톨즈 에어로스미스 퍼플 헤이즈

4.2. 호위대상 및 조력자들

호위대상 조력자
[[트리시 우나|
파일:bg_13.png
]]
[[코코 잠보|
파일:CoCoJambo.png
]]
트리시 우나 코코 잠보
스파이스 걸 미스터 프레지던트

5. 기타

반면 암살팀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만 보여주기에 대비되는 면이 있다. 2차 창작에선 암살팀 역시 유쾌한 모습으로 등장하나 가족이라기보단 친구들의 느낌. 공식에서 암살팀은 그런 모습이 단 한번도[12] 나온 적이 없으나 호위팀은 갱 댄스부터 해서 나란차의 멱살을 잡은 남자를 단체로 패거나 사람 고기가 맛있냐 맛없냐로 떠드는 등 재밌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등 분위기부터 대비된다. 애초에 호위팀은 호위 임무를 맡기 전부터 간단한 일을 맡는 팀이였고, 암살팀은 본업 자체가 암살이라는 생명을 죽이는 책임막중한 일이며 보스를 배신한 뒤부터는 목숨을 걸어야했기 때문에 나올 수 밖에 없는 연출의 차이. 정작 호위팀은 보스를 배신한 뒤에도 절반은 소풍나온거 같은 분위기의 팀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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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쪽부터 죠르노 죠바나, 판나코타 푸고, 귀도 미스타, 나란챠 길가, 레오네 아바키오, 브루노 부차라티 [2] 왼쪽부터 판나코타 푸고, 귀도 미스타, 브루노 부차라티, 나란챠 길가, 레오네 아바키오, 죠르노 죠바나 [3] 혹은 Bodyguard Team이나 Escort Team으로 불리기도 한다. [4] 수입을 걷는 것 이외의 행패는 부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작품 외적으로도 인간 찬가를 드러내는 캐릭터들인데다가 이 친구들 성격에 양아치들을 두들겨 팼으면 팼지 자기들이 양아치 짓을 할 가능성도 없고. 오히려 시민들이 부차라티를 신뢰하면서 이것저것 부탁도 하는 걸 보면 돈 받는 만큼 해주는 것도 많은 양심적인(?) 팀인 모양. [5] 마약팀은 메인 빌런들이고, 정보 관리팀(소설 정발판에서의 표기는 정보 분석팀)은 1명 나왔다. [6] 영단어 Squadron에 해당된다. [7] 그와 동시에 암살팀의 리조토 네로도 사망해 암살팀쪽이 먼저 전멸된다. [8] 트리시는 어디까지나 호위 대상일 뿐 마피아가 아닌 일반인이다. [9] 사실 이 부분은 작가가 농담조로 말한 것일 수도 있다. 원문은 '여자친구는 없습니다. 너무나도 인기가 많아서 다들 도망다니는 것 같네요.' [10] 특히 조직을 배신하기로 선언한 뒤 배를 타고 떠났을 때 나란차가 뒤늦게 결정을 내린 후 수영해서 오자, 그를 바라보는 부차라티의 표정이 참 따스해보인다.(...) [11] 덕분에 부차라티는 2차에선 왜인지 팀 내 다른 인원들의 부모님(…) 스러운 분위기로도 등장한다. 마침 아바키오와 부차라티가 팀 내 성인이기도 한데 아바키오는 영 믿음직한 어른같은 짓을 한 전적이 적고 초반엔 오히려 신입 괴롭히는 꼰대같은 이미지가 먼저 강하게 박혔는지라 부차라티의 엄빠 기믹이 더 강화되었다. 음? [12] 그나마 식당에서 빠져나가는 여자를 보며 입맛을 다시는 멜로네와 그를 보며 소름끼쳐하는 의 장면이 있으나 이는 애니 오리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