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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비안 루이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1.1.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유소년 출신으로 프로 데뷔도 베티스 B팀에서 시작했다. 2015년 8월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으며 2017-18시즌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하여 3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리그를 통틀어서도 주목할만한 활약을 보였다. 애당초 15m의 바이아웃이 있었으나 활약이 좋자 2018년 초 30m의 바이아웃을 걸고 재계약을 치렀으나 높아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시즌이 끝나자 여러 빅클럽들의 구애가 끊이질 않았다.1.2. SSC 나폴리
결국 바이아웃 가격을 지불한 SSC 나폴리로 이적하게 되었다. 조르지뉴를 첼시에 판 나폴리로서는 파비안 루이스를 그 대체자로 생각하고 영입한 듯 하다. 프리시즌 동안 레지스타로 포지션 변경을 한 마렉 함식의 왼쪽편에서 메짤라 역할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1.2.1. 2018-19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가 메인 포메이션을 4-4-2로 바꾸고 나서는 측면, 중앙 가리지 않고 나오고 있다. 특히 왼쪽 측면에서 자주 출장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으며 동포지션에서 경쟁 중인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보다 챔피언스 리그와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더 자주 선발로 쓰였다.20R 라치오전에는 축신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의 핵심들인 마렉 함식, 알랑 마르케스, 칼리두 쿨리발리, 로렌초 인시녜가 부상과 이전 경기 퇴장으로 인한 징계 등의 이유로 출장하지 못했는데 2-1 승리를 이끌었다. 아마두 디아와라와 투미들을 구성해 아래 쪽에서 전진 드리블, 후방 빌드업, 패스, 완급 조절 등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골대도 때렸다. 팀의 핵심 4명이 빠진 나폴리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한 전방 압박을 펼친 라치오는 파비안이 계속해서 볼을 받기 위해 움직이며 압박을 풀어주자 아무런 이득도 보지 못하고, 도리어 중원에서 파비안에게 찢겼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마렉 함식이 중국으로 떠난 이후로는 알랑과 함께 중원에서 활약했다. 시즌이 끝나고 세리에 베스트 11을 뽑은 대부분의 언론에서 파비안의 이름을 뽑았다. 새로운 리그, 팀에서 잘 적응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2018-19시즌 : 40경기(선발 33경기) 7골 5어시스트
세리에 A : 27경기(20) 5골 4도움
챔피언스리그 : 6경기(6) 1도움
유로파리그 : 5(5) 1골
코파 이탈리아 : 2경기(2) 1골
1.2.2. 2019-20 시즌
19-20 시즌이 시작하고 리그 1R 피오렌티나전에서 그다지 좋은 활약은 하지 못했으며, 이번 시즌 세리에A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두 팀의 빅매치라고 할 수 있는 2R 유벤투스전에서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다. 안첼로티 감독은 리그 개막 후 2경기 동안 지난 시즌 4-4-2 전술의 약점을 보완하고 나폴리의 장점인 공격력을 살리기 위해 4-2-3-1 전술을 선보였다. 그러나 4-2-3-1 전술에서 파비안이 가장 큰 희생을 하게 된다. 파비안은 두 경기 모두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장했는데 상대를 전방에서 압박할 때는 최전방에서 압박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2선에서 부진했고, 유베전 후반전에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올라가고 파비안이 3선으로 내려와 플레이 했는데 휠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3R 삼프도리아전에서 엘리프 엘마스와 4-4-2 전술의 투볼란치로 나와 맹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탈압박, 개인기, 빌드업, 전진 패스 모두 좋은 모습을 보이며 본인이 나폴리 전술에 핵심 역할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4R 레체전에서 호세 카예혼 대신 오른쪽 미드필더로 나와 팀의 쐐기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안첼로티가 경질되고 젠나로 가투소가 새 감독으로 부임하자 16R 파르마전에는 알랑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쓰는 4-3-3 전술에서 오른쪽 메짤라를 맡았으나 17R 사수올로전부터는 알랑과 위치를 바꾸어 레지스타로 출장하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디에고 데메와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가 스쿼드에 추가되면서 다시 메짤라 자리로 복귀했다.
2월 초, 독감으로 명단에서 잠시 빠졌다가 코파 이탈리아 4강 1차전 인테르전에서 복귀했고 이 경기에서 자신의 장기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를 이끌었다. 25R 브레시아전 역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은 2-1로 승리하게 되었다.
28R 스팔전에 상대 수비 라인을 깨는 전진 패스로 드리스 메르텐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에는 돌아들어가는 아민 유네스의 골을 좋은 크로스로 어시스트하며 2어시스트를 기록, 3-1 승리를 이끌었다.
31R 제노아전에는 침투하는 이르빙 로사노에게 연결되는 후방에서의 정확한 롱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 이는 팀의 두 번째 골로 결승골이 되어 2-1 승리에 기여했다. 최근에 전진 패스가 많이 날카로워졌는데 이 경기에서 날카로운 키패스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찬스들을 만들었다. 자세히 보면 30R AS 로마전에는 키패스 4개, 기회 창출 4회를 기록했고, 이 경기에서는 키패스 5회, 기회 창출 6회를 기록하면서도 93%의 패스 성공률을 찍으며 플레이 메이킹에서 물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4R 우디네세전, 박스 오른쪽으로 흐른 공을 박스 안에 상대 수비수가 많은데도 아르카디우스 밀리크에게 정확한 패스로 밀어주어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2-1 승리에 공헌했다.
38R 라치오전, 박스 왼쪽 외곽에서 골대 왼쪽 구석으로 감아차 선제골을 득점하며 리그 최종전 3-1 승리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존재감 있는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패스 성공률만 보면 90%로 나쁘지 않았으나, 기회 창출을 전혀 하지 못했고 볼 경합 상황 11번에서 8번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중원을 전혀 장악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4-2-3-1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4-4-2에서 투볼란치와 측면 미드필더, 4-3-3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메짤라까지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상황에 따라 팀이 필요로 하는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시즌이었다.
가투소 감독이 부임하고 오른쪽 메짤라로 뛰면서부터는 왼쪽의 지엘린스키에 비해 아래로 내려와 수비형 미드필더의 후방 빌드업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파비안이 없으면 팀의 빌드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주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16강과 같은 큰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은 해주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이다. 큰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성장이 필요하다.
2019-20 시즌 : 46경기(선발 41경기) 4골 6어시스트
세리에 A : 33경기(30) 3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 : 8경기(8)
코파 이탈리아 : 5경기(3) 1골
1.2.3. 2020-21 시즌
시즌 초반 4-3-3일 때는 오른쪽 메짤라로, 4-2-3-1일 때는 투볼란치 중 오른쪽으로 나오고 있다.세리에 A 4R 아탈란타전, 마테오 폴리타노에게 밀어준 공을 폴리타노가 파고들면서 가까운 포스트 쪽으로 빠르고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기록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9R AS 로마전, 나폴리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1년 전부터 계획하고 있던 특별히 디자인된 아르헨티나 국기 느낌의 네 번째 유니폼을 입고 나왔다. 파비안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슛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16R 스페치아전에 수비 가담을 하다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PK를 허용, 동점골을 헌납하고 만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엠폴리전에 교체 출장했고, 며칠 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파비안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다행히 다른 선수들과 스텝들은 모두 음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파비안은 이에 따라 유벤투스와의 슈퍼컵 경기에 출장할 수 없게 되었다.
코로나 음성 반응을 보인 후 22R 유벤투스전에 교체 출장하며 필드 위로 복귀했다.
유로파 리그 32강 그라나다와의 2차전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나폴리는 합산 스코어 3-2로 그라나다에게 충격패를 당했다.
30R 삼프도리아전, 빅터 오시멘 그리고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와 환상적인 원터치 연계 후 패널티 아크에서 슈팅을 때려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는 2-0 승리.
36R 우디네세전, 오른쪽 하프 스페이스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원더골을 넣었다. 경기는 5-1 대승.
새롭게 4-2-3-1 전형의 투볼란치 자리에서 뛰게 되면서 전체적으로 다소 아쉬운 시즌이었지만 팀 중원의 주축임은 변함이 없었다. 지엘린스키가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기량이 만개했지만 팀의 후방 빌드업이나 볼 배급은 로렌초 인시녜와 파비안이 거의 대부분을 맡았다. 디에고 데메도 중원에서 열심히 움직이며 볼을 돌렸지만 한계가 있었던지라 파비안이 없었다면 공격수인 인시녜가 홀로 후방 빌드업을 맡아야 했을 것이다. 다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링크가 강하게 뜨면서 다음 시즌에도 나폴리에서 뛸지는 미지수다.
2020-21 시즌 : 42경기(선발 34경기) 4골 1어시스트
세리에 A : 33경기(29) 3골 1도움
유로파 리그 : 8경기(5) 1골
코파 이탈리아 : 1경기(0)
1.2.4. 2021-22 시즌
나폴리는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파비안에게 계속 재계약 제안을 했지만, 파비안은 연봉으로 세후 4.5m을 요구하고 있다. 즉 팀 내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고 싶다고 한다.[1] 그렇지만 파비안이 나폴리에서 첫 번째 시즌보다 크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폴리는 선수들의 연봉을 깎으려하고 있기 때문에 파비안의 제안은 성사되기 어려울 것 같다.결국 파비안의 제안을 감당할 수 없는 나폴리는 파비안을 방출명단에 올렸다. 라 리가 구단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파비안이 유로 2020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자 거짓말처럼 파비안에 대한 관심이 뚝 끊겼다.
결국 파비안은 잔류하게 되었다.
세리에 A 1R 베네치아전, 선발로 출장하여 무난한 활약을 했다. 후반 72분경 잔루카 가에타노와 교체되어 나갔다.
2R 제노아전,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메짤라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 39분,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찬 중거리슛이 제노아의 촘촘한 수비진을 뚫고 골망을 흔들었다. 파비안의 골로 나폴리는 1-0 리드를 잡게 된다. 파비안의 골 덕분에 나폴리는 2-1로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파비안은 1득점을 포함해 경합 승리 8회, 리커버리 6회 등을 기록했다.
3R 유벤투스전, 나폴리에서 데뷔전을 치른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와 함께 중원을 완벽히 장악했다. 주로 중원의 왼쪽에서 활동한 파비안은 95%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 이 경기에서 가장 많은 90개의 패스를 성공시켰고, 이 중 68개가 상대팀 진영에서의 패스였다. 본인의 장점인 볼키핑 능력을 발휘해 쉽게 공을 뺏기지 않았고 첫 골의 시작점 역할도 했다. 그 외에 키패스 4회와 태클을 4번 시도해 모두 성공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활약으로 2-1 승리에 기여했다.
유로파 리그 1차전 레스터 시티 원정 경기 후반 69분 경, 좁은 공간에서 로렌초 인시녜와 엘리프 엘마스로 이어지는 원터치 패스를 머리로 빅터 오시멘에게 전달해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4R 우디네세전, 4-3-3 포메이션의 레지스타 자리에 선발 출장했다. 본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서면 수비적으로 크게 부진해왔던 파비안이지만 이 날 경기에서는 나쁘지 않았다. 경기 초반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골대를 강타한다. 전반 35분 경, 프리킥 상황에서 인시녜가 짧게 준 공을 원터치로 파이널 서드에 있는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연결해 아미르 라흐마니의 추가골 기점 역할을 했다. 후반 52분 경에는 마테오 폴리타노의 크로스를 쿨리발리 앞에 정확히 떨궈 쿨리발리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그 외에 레지스타로서 계속하여 돌아다니며 볼 전개를 원활히 했고 93%의 패스 성공률, 기회 창출 4회, 키패스 3회 등을 기록하며 4-0 대승에 기여했다.
5R 삼프도리아전,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해 4-0 대승에 기여했다. 전반 39분 경, 인시녜가 뒤로 빼준 공을 아크 서클 앞에서 정확한 인프론트 슈팅으로 골대 왼쪽 구석에 밀어넣었다. 또한 이 경기에서 88개 중 83개의 패스 성공으로 경기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했으며 패스 성공률 94%를 기록, 팀의 빌드업을 이끌었다. 그 외에 9번의 롱패스를 모두 성공시키고 태클 성공 2회, 리커버리 9회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10R 볼로냐전 전반 18분 경,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득점하며 3-0 완승을 이끌었다. 그 외에 105개의 패스 중 101개를 성공시키며 패스 성공률 96%를 기록했고, 롱패스 9개를 모조리 성공시키며 레지스타로서 팀의 빌드업을 이끄는 역할을 완벽하게 완수했다.
12R 엘라스 베로나전, 골문 앞으로 쇄도하는 조반니 디로렌초를 보고 패스를 찔러주었고, 디로렌초가 이를 골로 연결시키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4R 라치오전, 디로렌초가 건낸 볼을 그대로 중앙으로 몰고 들어가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강력하고 정확한 왼발슛으로 득점하며 나폴리의 4-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15R 사수올로전, 패널티 아크에서 정확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득점했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다 후반전 도중 사타구니 쪽에 불편을 호소하다 교체 아웃되었고, 그 후 팀이 2실점하며 2-2 무승부를 허용했다. 부상은 단순 근육 피로기에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 경기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하필이면 오시멘, 인시녜, 앙귀사, 쿨리발리도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 또 한 명의 핵심 자원 이탈은 나폴리에게 치명적이다.
2021년 12월 27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반기에 보인 인상적인 활약으로 인해 CIES와 OPTA에서 선정한 세리에 A 전반기 베스트 11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21R 삼프도리아전, 후반 80분 경 디에고 데메와 교체되며 복귀를 알렸다.
코파 이탈리아 16강 피오렌티나전 후반 64분 경, 데메와 교체되며 경기에 출장했다. 그러나 후반 93분, 코너킥 이후 피오렌티나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두 번째 카드를 받게 되어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게 된다.
22R 볼로냐전 후반 47분 경 역습 상황,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파비안 루이스는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이 크로스는 수비수 2명을 지나 반대편에 있던 이르빙 로사노에 도달했다. 이를 로사노가 침착하게 처리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 외에 전반에는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슛이 골대를 맞추기도 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FC 바르셀로나 원정, 전반전에는 탈압박을 비롯하여 번뜩이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줬지만, 후반전에는 바르셀로나의 강한 압박과 집중 마크로 인해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 추가시간에는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머리가 찢어지며 심한 출혈이 생기는 심각한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 다행히도 다음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한다.
27R 라치오전, 후반 추가시간도 몇 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정확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흔들었다. 이 골로 2-1 승리.
28R AC 밀란전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은 패배.
36R 토리노전, 나폴리 이적 후 첫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득점을 올렸고, 나폴리는 1-0 승리를 거두었다.
레지스타로 포지션을 변경한 게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스텟과 평점 모두 수직 상승하였고, 이적 후 첫 시즌 이후 다시 한번 리그 베스트급 미드필더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해당 시즌 90분당 81.6개의 패스를 기록하며 21-22 시즌 세리에A 90분당 최다패스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2021-22 시즌 : 38경기(선발 33경기) 7골 5어시스트
세리에 A : 32경기(29) 7골 4도움
유로파 리그 : 5경기(4) 1도움
코파 이탈리아 : 1경기(0)
- 이적 사가
8월,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 FC으로의 이적이 거의 완료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이후로 딜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데, 파리의 FFP 관련 이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2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및 여러 언론에 의해 이적은 시간 문제라는 내용이 다시금 보도됨에 따라, 파리 생제르맹 FC으로의 이적이 곧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1.3. 파리 생제르맹 FC
2022년 8월 30일,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이며 이적료는 매우 저렴한 €22M.1.3.1. 2022-23 시즌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유벤투스 임대이적으로 공석이 된 8번을 배정받았다.영입 초반에는 쓰리백 체제의 2미들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며 기대에 비해 고전했으나 센터백 줄부상으로 포백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3미들의 한 부분을 맡았고, 여기서 상당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PSG의 볼 운반 및 패스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따금씩 꽤 위력적인 슈팅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아직까진 직접 득점을 만들어 낸 적은 없다는 게 아쉬운 점.
21R 몽펠리에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더니 메시의 골을 도우며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1.3.2. 2023-24 시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선임됨에 따라 입지가 위태로울 것으로 예상되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시절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파비안 루이스가 나폴리 시절의 절정의 폼을 보여준 상황임에도 그를 기용 자체를 하지 않았다. 그의 스타일이 감독의 전술에 맞지 않다는 이유였다.다만 이러한 우려와 달리 어느정도 기회를 계속해서 받아 경기에 출전을 하고 있지만, 비티냐 - 우가르테 - 자이르에메리에게 밀려 서브로서 출전하고 있다.
리그 9R 스트라스부르크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우가르테가 초반 이후 부진하면서 벤치로 물러났고, 파비안이 왼쪽 중앙 미드필더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주전으로 거듭났다.
UCL 16강 1차전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쿠프 드 프랑스 8강 니스전에서 1골과 1어시를 기록하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쿠프 드 프랑스 준결승 스타드 렌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UCL 8강 1차전 FC 바르셀로나전에서 비티냐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3-2로 역전패했다.
UCL 8강 2차전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77분을 소화했고, 팀은 4-1 대역전승을 따내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쿠프 드 프랑스 결승에서 선발 출전하여 결승골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1.3.3. 2024-25 시즌
[1]
파비안이 나폴리로 이적한 후 연봉이 세후 1m 유로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기에 이런 요구는 어찌보면 당연하다. 이게 어느 정도 금액이냐면 골키퍼 제외 주전 선수 중에서는 압도적인 꼴찌에 웬만한 백업 선수들보다 낮다...양밀란이나 유베의 주전 미드필더들과 비교하면 대체로 3배 이상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