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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7 21:21:42

파리스의 선택

파일:파리스의 선택.pn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트로이 진영3.2. 그리스 진영
4. 등장 신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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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했던 웹툰. 글은 주간15, 그림은 건예가 담당했다.

2019년 5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연재했으며 현재는 본편 28화+외전 2화의 분령으로 1부에 조기 완결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도 유명한 트로이 전쟁을 다뤘으며, 주인공은 전쟁의 원흉인 파리스. 제목인 파리스의 선택답게 자신의 잘못된 선택들로 몰락한 파리스가 어떤 신의 계략으로 인해, 과거로 루프해서 다시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자 조국 트로이와 가족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이다.

2. 줄거리

파리스의 어리석은 선택들은 결국 트로이를 멸망에 빠뜨린다. 그런 파리스에게 모든 걸 되돌릴 기회가 찾아오는데...!

3. 등장인물

3.1. 트로이 진영

3.2. 그리스 진영

4. 등장 신

5. 여담


[1] 아프로디테에게 황금사과를 준 것, 헬레네를 데리고 도망친 것, 카산드라의 말을 안 들은 것, 메넬라오스와의 결투에서 도망친 것, 앞뒤 사정도 모른 채 아킬레우스를 죽인 것. 가장 후회한 건 아내 오이노네를 버린 것. [2] 그뒤의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원전대로 파리스를 따라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3] 6화 부록에서 이를 본 아테나는 못난다고 깐다. 아테나는 파리스를 못마땅해하는 거와 별개로 명예를 중시해 정정당한 승부에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날뛰는 거 보면 충분히 못났다고 생각이 들만하다. [4] 오죽했으면 17화에서 파리스가 속으로 '부인도 있는 놈이 여자 밝히는 건 여전하군.'이라고 깐다. [5] 헬레네의 양부 틴다레오스가 미케네에서 쫒겨난 아가멤논, 메넬라오스를 받아줬기 때문이다. [6] 원전에서도 아트레우스 가문 구성원들 중 그나마 정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파리스와 바람난 헬레네를 죽이지 않거나, 헥토르의 아들 아스티아낙스를 죽이는 데 반대하거나, 텔레마코스를 잘 챙겨준 모습이 그 예. 물론 아내를 뺏긴 분노는 엄청나서, 파리스와 데이포보스에게는 가차없다. [7] 유독 헬레네만 바라봐서 주변 남자들을 심하게 경계하지만, 결혼한 지 10년이 다 되가도 헬레네만 바라본다고. 이를 들은 파리스는 메넬라오스와 헬레네에게 죄책감을 느꼈다. [8] 본작에서 에로스의 금화살은 상흔이 나으면 사랑 역시 사라지는 일시적인 거짓된 사랑으로 묘사된다. 아주 뜬금없는 설정은 아닌게 원전에서도 파리스가 메넬라오스와의 결투에서 아프로디테의 도움으로 빠져나가자 헬레네가 파리스를 지탄하고 그 이후부터 정나미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었다. [9] 그걸 들은 파리스는 대가라면 이전 삶에서 충분히 치렀다고 독백했다. [10] 농경의 신이자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Kronos)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와 동일시 되는 경향이 있기에 시간을 되돌려서 파리스가 2회차 인생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도 말이 되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다 실패하고 12주신에 의해 쫒겨났기 때문에 그 신들을 크게 한방 먹일려고 파리스가 2회차 인생을 하게 만들었다면 이유도 충분하다. [11] 물론 하데스일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이 하데스가 무슨 이유로 트로이 전쟁을 막느냐는 것, 무엇보다 프로메테우스나 크로노스는 제우스에게 원한이 있지만 이쪽은 원전 어디에도 그와 대립하지 않는다. [12] 진짜로 크로노스라면 운명을 바꿔 올림포스 신들에게 찍힌 파리스에게 든든한 아군이 될 수 있다. [13] 안타깝지만 1부가 완결된지 현재 3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정식연재가 진행될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 굳이 네이버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에서 재연재를 바라는 것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