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토돈 Paranthod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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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Paranthodon africanus Nopcsa, 1929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 조반목Ornithischia |
아목 | †장순아목Thyreophora |
하목 | †검룡하목Stegosauria |
과 | †스테고사우루스과Stegosauridae |
속 | †파란토돈속Paranthodon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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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전기 남아프리카에서 살았던 검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안토돈을 닮은 것'. 안토돈(Anthodon)은 파레이아사우루스의 친척뻘 되는 파충류이므로 실제로 안토돈과 파란토돈은 연관성이 없는 동물이다.2. 상세
아시아의 우에로사우루스와 유럽의 레그노사우루스(Regnosaurus)처럼 백악기까지 살아남은 몇 안 되는 검룡류이자 1845년에 처음 발견된, 최초로 사람들에게 발견된 검룡류 중 하나다. 리처드 오언이 처음 발견했을 때는 이 파란토돈의 화석을 안토돈의 파편이라고 생각하였고, 대영자연사박물관에 수년간 손대지 않은 채 남아있던 이 두개골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고생물학자 로버트 브룸에 의해 안토돈과는 다른 종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는 그 표본의 이름을 팔라이오스킨쿠스 아프리카누스(Palaeoscincus africanus)라고 지었다. 몇 년 후, 헝가리의 고생물학자였던 프란츠 놉사가 1929년 이 공룡을 파란토돈 아프리카누스(Paranthodon africanus)라고 이름을 붙였다.몸길이는 약 5m에 체중은 450kg에서 1t 정도 범위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빨의 형태가 다른 검룡류들과 상당히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1] 파란토돈은 대부분의 다른 검룡류처럼 길쭉하고 등쪽으로 볼록한 코를 가지고 있고, 비강의 측면을 따라 두꺼운 능선이 있다. 비강의 보존된 부분은 전상악골 또는 상악골과 접촉하지 않는다.[2]
진용각류 알고아사우루스(Algoasaurus), 이구아노돈티아 조각류 이유쿠(Iyuku), 오르니토미무스류 수각류 은퀘바사우루스등의 공룡들과 공존했다.
[1]
Galton, P.M.; Coombs, W.P. Jr. (1981). "Paranthodon africanus (broom) a stegosaurian dinosaur from the Lower Cretaceous of South Africa". Geobios. 14 (3): 299–309.
[2]
Raven, T.J.; Maidment, S.C.R. (2018). "The systematic position of the enigmatic thyreophoran dinosaur Paranthodon africanus, and the use of basal exemplifiers in phylogenetic analysis". PeerJ. 6: e4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