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23:42:17

파네스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원신에 등장하는 신에 대한 내용은 파네스(원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특징3. 성별 불명의 신

1. 개요

오르페우스교의 태초신들
크로노스
시간
아난케
섭리, 필멸
탈랏사
바다
파네스
생산
카이로스
시간
아이온
우주, 영원
퓌시스
자연
테시스
창조
휘드로스
만물의 재료
파네스 (Phanes)
생산의 신
그리스어 Φάνης
라틴어 PHANES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Phanes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생산의 . 어원은 '빛을 가져오다', '빛나다'.

태초의 신 프로토게노이(그리스어:Πρωτογενοι, 영어:Protogenoi) 중 하나로, 달리 프로토고노스(Protogonos, 제일 먼저 태어난 자)로 불리기도 한다.

2. 특징

오르페우스교에서는 빛의 신이자 생산과 생명, 번식의 원초적 신이며,[1] 나아가 태양신이기도 한 오르페우스교 신화 내에서 모든 것들을 창조한 창조신이다.[2]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3]가 품고 있던 알에서 태어난 태초의 빛과 생산성을 상징하는 최초의 신적 존재로 성애의 신 에로스와 동일시된다.[4] 에로스가 남자이기도 하고, 여신인 뉙스와의 사이에서 자손을 낳았다는 부분에서도 남성으로 표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밤의 여신 뉙스는 파네스의 딸이자 계승자로서, 파네스는 딸인 뉙스와 관계를 가져 우라노스를 낳았다고 한다. 반대로 파네스를 뉙스가 낳았다는 전승도 있다.[5]

우주의 첫 번째 왕이 되는 존재이며, 뉙스는 우라노스를 필두로 하여 크로노스, 제우스로 이어지는 세계가 시작되기 전까지, 파네스를 계승해 우주의 최고 여신으로 존재했다고 한다.

파네스는 일반적으로 자웅동체이면서 뱀이 몸을 휘감고 있고 황금 날개를 가진 신으로 묘사되며, 한 손에는 권위의 지팡이를, 또 다른 손에는 벼락을 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머리 위에는 한 마리의 뱀이 있는데, 이는 최초에 우주의 알을 품었던 뱀으로 크로노스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몸에 붙어있는 사람의 머리와 소 머리, 사자 머리 역시 크로노스의 모습으로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빛, 생명, 창조의 원동력에 관한 모든 것이고 모든 것의 시작, 즉 우주의 바퀴를 움직이게 하는 불꽃을 나타냈다. 파네스를 상징하는 우주의 알,[6] 황금 날개,[7] 뱀,[8] 4개의 눈[9] 4가지가 있다.[10] 세계를 창조하고 생명을 만드는 것이 주된 역할이고[11] 창조 이후 우주를 다스리며[12] 나머지 신들이 올 수 있는 길을 닦았다.

밤의 아버지, 빛나는 자, 에로스(사랑), 메티스(생각), 에리케파이오스(권력), 프로토고노스(초산)이라는 이명을 가졌고 생명의 제1원리를 나타내는 신이었다.

3. 성별 불명의 신

생산의 여신으로 나오기도 하는가 하면 남성 신으로 묘사되기도 하는 존재인데, 다른 신들의 성별이 명확히 나온다는 것을 생각할 때 특이한 모습이기도 하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는 카오스가 있는데, 카오스는 에로스 사이에서 가이아 뉙스가 탄생했다는 신화에서는 여자로 나온다. 이 경우는 개념의 의신화로서 생겨난 부류이기에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창작물에서도 등장하는데 대표적으로 원신 파네스 엘소드 디바인 파네스가 있다.


[1] 신을 포함한 다른 모든 것의 존재에 필수적인 생명을 우주로 촉발시킨 궁극적인 창조자였고 빛, 생명, 창조와 같은 상징을 구현했다. 우주에 생명을 불어넣는 파네스의 역할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었다.생명의 발생자이자 초기 우주의 번식을 이끈 원동력이었다. [2] 오르페우스교에서는 그의 출현으로 모든 것이 생겨나는 것과 동시에 드러나게 되었다고 나온다. [3] 제우스의 아버지이자 가이아와 우라노스의 아들인 농경의 신 크로노스(Kronos/Cronus)와는 다른 존재다. [4] 여기에 나오는 에로스는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가 아닌 태고의 신적 존재로, 우주 전체의 생명력이자 생성을 촉진하는 원초적인 힘에 해당한다. [5]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뉙스가 에로스를 낳았다고 나온다. [6] 우주의 잠재력을 상징했다. [7] 자유와 생명의 확산 [8] 환생과 생명의 순환 [9] 편재성과 전지 [10] 파네스의 4개의 상징은 창조의 원초이자 감독자로써의 파네스의 다면적 면모를 나타낸다. [11] 별, 행성, 그리고 모든 것들 그리고 세계를 창조했고 무에서 빛과 생명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지녔고 그 이후에 나타나는 신들 또한 이를 배웠다. 이후에 등장하는 모든 생명체는 파네스를 통해 발전했다. [12] 달리 신들의 지배자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