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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엘의 기록 Book of Tyra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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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50001,#650001><colcolor=#e1c58c,#e1c58c> 장르 | 공식 컨셉 아트북 |
저자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출판사 |
Insight Editions 제우미디어 |
최초 발행 | 2013년 10월 22일 |
국내 출간일 | 2015년 03월 16일 |
단행본 권수 | 1권 (2013. 10.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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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아블로 시리즈의 설정집 케인의 기록의 후속편. 케인의 기록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데커드 케인이 기록한 내용이지만 그의 죽음 후 정의의 대천사 티리엘이 그 기록을 모아 자신의 주관과 함께 정리해 새로 엮었다는 설정이 있다.원래 이 책도 케인의 기록과 마찬가지로 제우미디어를 통해 정발될 예정이었는데, 확장팩 영혼을 거두는 자 발매 후 반 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2015년 3월 16일 제우미디어를 통해 정발되었다.
정작 책 자체는 2014년 10월달에 초판 인쇄로 찍혀있는데 유통이 반 년 후에 된 것은 뭔가 어른의 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 내용
케인의 기록은 디아블로 3 직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티리엘의 기록은 본편 이후의 상황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디아블로 2 주인공들의 배경 설정과 레오릭 왕가 등 케인의 기록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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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e1c58c> |
책에 동봉된 레오릭 왕가의 가계도. 다음 페이지에는 각각의 인물이 맞은 최후가 묘사되어 있다. # |
케인의 책을 티리엘이 정리해 완성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전작과 후속작을 연결하는 설정이 대대적으로 보강되었다. 도적들의 연합체 보이지 않는 눈의 자매단과 아마존의 아스카리 부족의 연계를 설명하는 뒷설정과 드루이드와 네팔렘의 관계, 1편 주인공들의 배경 설정 등.
이 책을 티리엘이 집필한 시기는 기원후 1285년으로 아직 말티엘이 나서기 전을 기준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영혼을 거두는 자 시점의 존재들에 대한 설명은 없으며, 이 부분에 대한 설정과 마녀단에 대한 자세한 사실, 아드리아가 마녀단을 떠나게 된 자세한 사정은 아드리아의 기록에 나온다.
디아블로 4 오리지널 엔딩 이후에는 빛의 대성당이 호라드림을 악의 원흉으로 선포하고 호라드림 유적을 파괴하고 서책을 불태우기 시작한 상황이다. 로라스 나르는 그나마 남은 유산이라도 지키려고 로라스의 기록을 집필했으며 호라드림 유적에는 암호 마법이 걸려 있어서 점거했다고 바로 뚫고 들어갈 수는 없지만 암호가 풀리는 건 시간 문제라고 비관한 걸 보면 티리엘의 기록 역시 분서당해서 성역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생겼다. 서부대륙에도 호라드림 유적이 있지만 현재 상황은 알 수 없다.[2]
다행히 조각난 봉우리의 호라드림 금고는 빛의 대성당이 암호를 못풀었는지, 혹은 프라바가 보존해줬는지 몰라도 증오의 그릇 엔딩 시점에서 무사한 걸로 밝혀졌다.
[1]
이 대목에서 케인이 아드리아에 대해 이미 강한 의심을 품고 있었다는 점이 드러난다. 그도 그럴 것이 뒷조사를 통해 아드리아의 힘에 대한 욕구와 그녀가 자신의 아버지를 불태워 죽인 것, 그리고
마그다와 함께
마녀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아냈기 때문. 레아는 아드리아의 비밀에 대해 알고서 큰 충격을 받았지만 애써 이를 부정하는 내용의 첨언을 붙였다.
[2]
서부원정지 수도에도 초대 호라드림의 창설 멤버 9명 중 하나인 이벤 파드가 만든 호라드림 성소가 숨겨져 있는데 서부원정지는 로라스의 기록 시점에서는 사실상 망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