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쿠사 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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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bfff><colcolor=black> 티니온 Θινιὸ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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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 미상 ~ 기원전 276년 |
출생지 | 미상 |
사망지 | 시칠리아 시라쿠사 |
지위 | 시라쿠사 참주 |
국가 | 시라쿠사 |
가족 | 멤논(아버지) |
시라쿠사의 참주 | |
재위 | 기원전 278년 ~ 기원전 276년 |
전임 | 히케타스 |
후임 | 피로스 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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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라쿠사 14-1대 참주.2. 생애
멤논의 아들로, 전임 참주 히케타스가 피살된 뒤 소시트라토스와 권력을 공유했고, 10,000명의 용병으로 구성된 군대의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곧 권력 다툼을 벌였다. 그는 오르티가 섬에서 농성했고, 소시트라토스는 시라쿠사 본토를 장악했다. 고대 카르타고는 이 내전을 이용해 시칠리아를 장악하기로 마음먹고, 시칠리아에 대규모 병력을 보내 시라쿠사를 육지와 바다에서 동시에 포위 공격했다.상황이 위급해지자, 두 파벌은 당시 로마 공화국과 전쟁을 치르고 있던 에페이로스 왕국의 군주 피로스 1세에게 구원을 요청하며, 구원해준다면 도시의 종주권을 넘겨주겠으며 시칠리아 도시들의 도움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피로스는 즉시 시라쿠사로 이동한 뒤 두 참주에게 평화 협정을 맺게 하고 소시트라토스를 용병대 수장으로 지명했으며, 티니온을 영토 방어 감독관으로 임명했다. 그러나 두 참주는 피로스가 시라쿠사의 포위를 푼 뒤에도 카르타고와의 전쟁을 지속하고 아프리카까지 원정가려 하는 걸 반대했다가 분노를 샀다. 티니온은 피로스 1세에게 붙들려 처형되었고, 소시트라토스는 탈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