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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16:04:29

특별시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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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만들어진 인디 음악 컴필레이션 앨범. 2013년에 발매되었다.
1. 수록곡 목록 및 참여 아티스트2. 평가 및 여담

1. 수록곡 목록 및 참여 아티스트

19세 먹은 곡은 제목 옆에 ※ 표시.

2. 평가 및 여담

앨범에 참여한 10팀 중 5팀이 펑크 팀이다. 그 때문에 인디음악을 예전부터 듣던 사람이라면 이미 주류로부터는 한물 간 장르를 하는 것처럼 보이니 신선도가 떨어지는 편. 100% 부산에서 만들어진 앨범이라 솔직히 말하자면 음질이나 레코딩의 매끄러움은 서울에서 취입한 타 음반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이 앨범에 의의를 두자면 10팀 모두 부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팀이여서 부산 인디씬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좀비컬트아포칼립스는 이 앨범이 나온지 얼마 안 되어 해체(가 아니라 정확히는 팀명 변경)했는데, 이 팀의 베이시스트가 본 앨범의 프로듀서인 이철규[1]다.

[1] '세상에서 가장 드럼 잘 치는 사람'이라는 드럼 치려다 스틱 놓치는 영상(...)으로 유명한 그 분이다. 前 나비맛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