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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3:49

트리 오브 세이비어/등장인물/여신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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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트오세한글로고.png 등장인물
세력별 등장인물
여신의 세력 마신의 세력 인간의 세력 기타 세력
시나리오별 등장인물
전체 시나리오 (분화 예정)

1. 왕국의 다섯 주신
1.1. 아우슈리네1.2. 라이마1.3. 가비야1.4. 바카리네1.5. 제미나
2. 그 외 여신
2.1. 바이보라2.2. 사울레2.3. 라다2.4. 아우스테야2.5. 유라테2.6. 달리아2.7. 메데이나
3. 여신의 수하들
3.1. 라이마의 수하
3.1.1. 네링가
3.2. 가비야의 수하3.3. 바카리네의 수하3.4. 제미나의 수하


파일:트오세여신들.jpg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바카리네, 길티네, 라이마, 제미나, 유라테, 라다, 아우스테야, 아우슈리네, 바이보라, 가비야.
현재까지 등장한 여신 중 달리아, 메데이나, 사울레가 미포함 되어있다.(이 중 마신인 길티네만 다른 세력이다.)

1. 왕국의 다섯 주신

주신인 아우슈리네를 필두로 인간들에게 가장 알려지고 추앙받는 여신들.

1.1. 아우슈리네

파일:트오세아우슈리네.png
새벽별과 아침의 여신이자 모든 여신들의 수장. 생명이 명을 다 했을 때 "여신의 품으로 돌아간다."고 표현하곤 하는데, 이 때의 여신은 바로 아우슈리네 여신을 일컫는다. 다섯 주신들 가운데서도 인간들에게 가장 많은 추앙을 받는 여신이다.

신수의 날 이후 라이마 여신과 더불어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였다. 그나마 라이마 여신은 마신 길티네에 의해 어딘가에 감금돼 있다는건 알려져 있기라도 했지만, 이쪽은 초반부에는 행방에 관한 언급도 없는 상태였다. 환상도서관 퀘스트 중 알 수 있는 사실으로 아우슈리네는 다른 여신들처럼 힘을 잃어버리지 않고 아직 간직하고 있다는 사실과 함께 바이보라 여신도 모르는 신비한 곳에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다 길티네와 라이마의 대결이 펼쳐졌던 종언의 길 진입 직전 계시자와 조우한 아우슈리네는 길티네 휘하의 마신 세력들이 현재 대륙으로 넘어오는 것을 막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줬다.

길티네의 죽음 이후 길티네 휘하의 마신들은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분열했고 아우슈리네 또한 돌아온다. 하지만 주시자가 혼돈의 힘을 담은 크루비나를 가지고 도주하는 것을 막지 못했고 이어서 미래의 화근이 될 수 있는 길티네의 영혼을 가진 뮬리아를 제거하려고 하지만 라이마의 의지를 이은 계시자의 설득으로 그만둔다. 하지만 그 선택의 결과가 신수의 파멸을 초래한다면 자신은 더 이상 인간의 편에 서서 싸울 이유가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결국 라이마가 자신을 속이면서까지 길티네를 구원하고 이로 인해 신수가 또다른 위협을 받게 되어버린 결과에 분노한 모양이다. 이후 주시자로 인해 세상에 닥쳐올 위기는 계시자가 책임지고 막으라는 말과 함께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후 계시자가 마족으로 변한 로제를 쓰러뜨리자 등장. 등장하자마자 인간들은 라이마가 자비롭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신이 보기에는 잔인하기 짝이 없는 여신이라며 대놓고 혐오하는 발언을 하면서 은근 뒤끝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로제의 영혼을 분리하여 인간으로서의 순수한 부분은 자신이 거둬가고 마족화된 부분은 떼어내서 호리병에 봉인한다.
또한 계시자가 파이드 파이퍼 마스터에게 파괴의 곡조를 받았다는 사실을 눈치채고서 그 힘은 위험하니 자신이 거둬가겠하며 이후 주시자가 마신 슬로거티스로서 완전히 부활하면 아우슈리네 자신의 다음 상대는 바로 그 슬로거티스가 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그때 그 파괴의 곡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슬로거티스와의 결전에는 계시자도 분명 함께 할 것이니 그때 다시 만나자며 사라진다.

1.2. 라이마

운명과 예지의 여신.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3. 가비야

파일:트오세가비야.png
불의 여신.

불의 여신답게 마법사의 탑과 본인의 수하인 그리타라는 불사조 또한 모두 불과 관련되어 있다. 파이로멘서의 파이어필라 스킬 주문 중 "가비야의 권능이여" 라는 말로도 언급이 된다. 집안을 따뜻하게 해주고 요리를 도와준다 믿는 탓에, 아낙들은 가비야에게 밉보이지 않으려 한다.

아가일라 플러리의 부탁을 받고 마법사의 탑에서 계시를 지키고 있으며 헬가 세르클과 몇백년이 넘게 치고받고 싸운 탓에 많이 약해져 있으며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 그리타를 인간의 모습으로 바꿔 플레이어에게 보내어 탑으로 향하게 한다.

헬가 세르클의 음모를 뚫고 웬 안타레스라는 미친 마법사의 흉계를 모두 물리치고 마지막에는 헬가 세르클마저 플레이어가 처리하자 플레이어 앞에 나타나 계시를 넘겨준다. 계시를 넘겨준 후 플레이어가 다음 계시를 찾는걸 돕기 위해 가짜 계시를 만들어 마족들을 최대한 마법사의 탑으로 유인하여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본래 가비야 여신은 계시의 수호자가 아니었지만 전임자였던 아가일라 플러리가 작정하고 역대급의 사건을 터뜨려가며 계시를 지킬 후임자로 정한 것이다. 그에 관한 사실은 아가일라 플러리와 하우벅 항목 참조.

1.4. 바카리네

파일:트오세바카리네.png
저녁과 여행자[1]의 여신.

여행자들이 발이 아플 때면 바카리네의 이름을 세번 외는 것으로 통증이 낫는다고 한다. 또한 밤하늘의 붉게 반짝이는 별은 바카리네의 상징으로, 저녁별을 이끌고 아침이 되면 아우슈리네 여신을 깨운다고 전해진다. 공간의 틈새에 있는 마족수감소를 지키는 여신이기도 하다.[2]

원래 라이마의 예지를 듣고 앞으로 일어날 일도 알고 있었으나 자신들의 힘만으로 막을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일은 상상 이상으로 크게 일어났으며 어떻게 해도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로 인해서 힘을 다 소진했으며 그 마지막 남은 힘마저 마군주 발트러스를 소멸시킨 이후 바닥나버려서 마족수감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플레이어에게 부탁하여 막아낸다.

비상 수단인만큼 원래라면 사용하지 않았어야할 디오니스에게 저장된 힘을 꺼내 사용해가며 마족수감소의 이변을 해결하려고 하나 그 비상 수단의 정체가 환원의 사슬을 통해 자신의 영혼을 매개체로 마족수감소의 공간의 틈을 막으려 한다는 것을 알아낸 하우벅이 플레이어를 기절시키고 본인의 힘을 챙겨 도망가자 하우벅을 쫒도록 지시한다.

추적 끝에 하우벅을 잡는데 성공한 플레이어에게 저녁별 열쇠에 힘을 채워서 그 열쇠와 사슬을 이용해 하우벅을 제물삼아 공간의 틈새를 막아버리며 끝까지 바카리네를 저주할 것이라는 하우벅의 단말마와 함께 공간의 틈새를 닫아버린 후 플레이어에게 자매인 아우스테야가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을 알려주며 플레이어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준다. 이후에는 힘을 회복하는데 집중한다고 한다.

마족수감소의 이변을 막기 위해 하우벅을 속여 먹은 뒤, 공간의 틈새를 막는 제물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여신치고 다소 교활한 면모 때문에 통수리네라는 멸칭으로 불리기도 한다.[3] 에피소드 13 업데이트와 함께 그녀의 이름이 담긴 카드가 업데이트 됐다.

1.5. 제미나

파일:트오세제미나.png
대지의 여신. 그리고 건물주 여신

땅 위의 모든것을 관장하는 여신이며 그 위에 살아가는 생명들 심지어 즈려밟히는 작은 풀 한포기조차 자식으로 여기며 보살핀다. 이렇듯 대지와 관련된 것에는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며 아우슈리네나 길티네같은 여신과 마족의 수장이 되는 자들이라도 대지와 깊게 관련된 것에는 영향을 끼지는게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다.

농작물의 풍년을 비는 농부들이 숭배하며 드루이드같은 경우 제미나와 관련된 교단이기도 하다. 페디미안의 사람들은 신성지구에 제미나 여신의 거대 여신상[4]을 세워 숭배하고 있다. 하지만 그녀의 뜻과 반하는 자들이 있는데 바로 영생을 얻겠다며 바보짓하는 자들이다. 생명이 태어나고 죽는것 또한 대지 위의 일인데 이를 거부하는 것은 그녀의 뜻에 반한다고 하며 딥디르비 마스터 테슬라같이 여신의 축복을 받아서 영생을 누리는 자들이 아닌 인위적으로 영생을 누리는 암지나스들 중 일부는 그녀에게 반하는 듯. 이와 관련되어 스토리가 따로 존재하는 듯 하지만 낙무아이 스토리퀘에서만 약간 언급되는 등 아직까지는 스토리가 많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 외에도 진리의 나무 교단이 자주 써먹는 수단이 제미나 교도를 사칭하는 것.

신수의 날 이후 대지의 탑에 은거하며 나오지 않다가 대지의 탑 40층을 클리어하고 그녀가 기거하는 곳으로 가자 식물들을 만들어서 계시자를 가로막고 경계하지만 함께 온 큐폴 루타가 그간의 일을 설명하자 경계를 푼다.

그 뒤 자신이 이곳에 있는 이유를 설명하길 신수의 날로 인해서 충격을 받았고 다른 여신들과 신도들이 인간을 도와달라며 부탁을 했지만 땅 속에 있던 생명도 모두 소중했던 그녀는 그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로 대지의 탑에 틀어박혀 눈과 귀를 닫은 채 은거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만약 신수의 날에도 그녀가 활동을 했다면 신수는 아니더라도 가시숲 일대의 재앙이나 식물형 몬스터와 관련된 문제가 거의 없었을지도 모르지만 그 일이 마족과 관련이 있는줄 몰랐기에 결정을 못 내리고 은거하였던 것.제미나가 활동을 안하니 드루이드가 약캐일 수 밖에 없다 카더라

루타가 신수의 날 이후에 지금까지의 일을 설명해주자 자신이 했던 일을 재고하고 밖으로 나올 계획인 모양. 루타가 말하길 앞으로 설명해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계시자의 희생과 용기를 직접 보았으니 조만간 세상으로 나올거라고 한다.

다만 스토리상으로는 분명 라이마가 신수의 날을 예지했음은 물론이와 그 재앙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을 은거하기 전에 어느정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족과 관련된 것을 몰랐다거나 인간들과 동료 여신들의 도움요청도 눈과 귀를 닫은채로 듣지 않고 히키코모리마냥 틀어박혀있었다는 점 때문에 까이기도 한다.

2. 그 외 여신

여타 신화처럼 주신 외에도 다른 일들을 전담하는 여신들이 많은데 굳이 주신이 아니더라도 바이보라와 유라테처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여신들도 있다.

2.1. 바이보라

파일:트오세바이보라.png
바이보라 여신은 세계의 모든 기록이 축적되는 도서관을 책임지는 여신이다. 도서관의 이름은 환상 도서관으로 알려져있으며, 이에 다다르는 방법은 베일에 감춰져있다. 클라페다와 오르샤에서 바이보라 여신을 섬기는 교단인 '바이보라의 날개'의 단원을 만날 수 있는데, 이들에 의하면 바이보라 여신은 세계의 모든 것이 기록되길 원한다고 한다.

메인 스토리인 환상도서관 스토리에서 등장하는데 여기서 등장한 바이보라의 성격은 인간을 불신하며 모든 일들을 현재의 모든 것을 아는 지식을 바탕으로 모든것을 계획대로 처리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그런지 라이마의 계시도 믿지 않는다. 네링가의 말로는 마신 길티네가 계시자에게 전해질 라이마 여신 계시를 찾고 있지만, 바이보라 여신은 길티네가 길티네 자신에 관한 책을 찾고 있다며 착각 중이라고 한다(...)

마신 길티네가 직접 환상도서관에 나타나 깽판을 치며 계시를 얻을려고 하자 바이보라는 계시를 미끼로 길티네를 유인해 길티네를 봉인시켜려 한다.[5] 다만 이는 미래와 어긋나는 일이였기에[6] 라이마는 자신의 수하인 네링가에게 이 일을 미리 알려주었고 네링가는 플레이어에게 이 일을 설명한 후 플레이어를 도와 바이보라 여신에게 환심을 산 후 그 계획을 뒤에서 몰래 방해하려고 한다.

일단 처음 만났을때는 소위 말해 싸가지 없는 성격으로 네링가가 직접 플레이어를 추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거창한 계획에 인간인 플레이어가 무슨 일을 할수 있을것이냐며 대놓고 불신하며 휘하의 큐폴들도 똑같이 인간을 불신한다. 큐폴들이 자기가 모시는 여신을 경외하는건 사실이지만 특히 바이보라 여신의 큐폴들은 바이보라를 향한 믿음이 절대적이다.[7]

플레이어와 네링가의 작전에 따라 환상도서관의 마족들을 쓸어버리고 흩어진 자료들을 수집하는 등 큐폴들이 쩔쩔매던 일을 플레이어가 해내자 그제서야 플레이어를 어느정도 믿기 시작하며 자신의 계획에 참여시킨다. 그렇게 자신의 계획대로 이루어지나 싶었으나 이를 미리 알아챈 길티네가 계획을 망가뜨리자 당황하며 두번째 계획으로 아예 한 구획을 통째로 격리시킴으로써 계시와 함께 길티네를 영원히 추방하려는 계획을 실행하지만 네링가의 계획으로 마군주 루시를 주 봉인장치 옆에서 죽임으로써 그 터져나오는 힘을 이용하여 봉인장치를 망가뜨리려고 하며 그것을 플레이어가 실행하자 모든 계획이 실패로 끝난 바이보라는 절망에 빠진다.

인간에게 이런 중대한 사항을 맏긴것을 한탄하는 바이보라를 뒤로 한 채로 플레이어가 계획대로 마신 길티네를 만나고 오자 후에 라이마의 계획을 알았는지는 몰라도 네링가가 계획을 성공한 뒤 떠났다는 말을 하자 별 말을 안하며 오히려 플레이어에게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네링가와 관련된 떡밥을 더 투척하였다.

그녀가 이렇듯 인간을 불신하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추측으로는 인간이 최초로 환상도서관을 침입한 사건을 일으킨 아가일라 플러리 때문일지도 모른다. 여담이지만 환상도서관 전체 퀘스트 라인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보면 도서관, 지식과 관련된 여신답지 않게 이상하게 헛다리를 짚는 모습이나 야심찬 계획이 플레이어와 네링가의 낚시에 걸려서 망치는 등 자신이 상징하는 것과는 묘하게 반대되는 행보를 보인다. 그 외에도 비호감인 성격과는 반대로 일러스트가 아름다워 좋아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이후 길티네에게 죽을 위기에 쳐한 계시자 대신 길티네의 공격을 대신 맞으며 큰 부상을 입는다. 그런 바이보라를 보고 길티네는 달리아처럼 만들어주겠다며 조롱하지만 길티네가 마무리를 지으려는 순간 네링가가 라이마의 물레의 힘을 이용해 그녀를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는데 성공한다.

2.2. 사울레

파일:트오세사울레.png
태양의 여신. 안데일 마을 사람들은 사울레 여신의 보살핌을 받으며 지내왔다.

마군주 브람블과 치고받고 싸우다 힘을 대부분 잃어버렸으며 브람블의 부하들에게 구속된 상태였으나 플레이어에게 구해지며 풀려난다.
구출받은 후 힘을 회복하기로 하며 자신이 여기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지 말 것을 부탁한다. 일단 사람들은 여신의 부재로 인해서 매우 고통받는 상황이지만 그 상황에서 여신 중 하나인 자신이 힘을 거의 다 잃어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면 사람들에게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고 한다. 테브린 종유동 메인퀘스트에서 달리아 여신측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며 퀘스트 도중 본인의 힘을 담은 보주를 주인공에게 주어서 도움을 준다. 이후에는 별다른 등장이 없으나, 에피소드 13 업데이트와 함께 그녀의 이름이 담긴 카드가 업데이트 됐다.

2.3. 라다

파일:트오세라다.png
어떤 것을 관장하는 여신인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원전 신화 속에서는 젊음과 아름다움, 생명 등을 관장하는 여신이다.
자취를 감추기 전의 라이마 여신에게서 부탁을 받고 벨라이 숲 일대를 지켜왔다. 그로 인해 마을 주민들에게 섬겨지고 있다.

그렇게 벨라이 숲 일대를 지키고 있었으나 자우라를 필두로 한 마족 세력과 충돌하다 붙잡혔으며 인간이 아닌 여신을 재료로 하는 특별한 크루비나[8][9]를 만들기 위한 실험으로 구속되어 마족의 장치에 의해 생명력을 흡수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시자에 의해 장치는 파괴되고 구속에서 풀려났으며 자우라도 죽음을 맞는다. 다만 미완성 크루비나는 주시자가 들고 튀어버려 이후 행방은 알수없게 되었다. 라다 여신은 풀려난 뒤 라이마의 기운을 느끼고 거대 라이마 여신상으로 가보라고 하며 이 여신상으로부터 라이마가 지금 길티네에게 붙잡혀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게된다. 이후 이어지는 서브 퀘스트에서 그녀는 대지의 꽃을 받아 기력을 회복하였고, 이후 벨라이 숲 일대를 정화하며 힘을 회복 중이었다.

그러다 에피소드 12-2에 접어들어 라다 여신의 힘이 들어간 미완성 크루비나로 인해 다시 등장하였으며, 해당 챕터의 주연인 랑다 소녀 뮬리아의 몸을 갉아 먹는 것으로 스토리는 이어진다. 에피소드 13 업데이트와 함께 그녀의 이름이 담긴 카드가 업데이트 됐다.

2.4. 아우스테야

파일:트오세아우스테야.png
인연의 여신.

샤울레이 숲 북부인 다이나 양봉지 일대를 보살피고 있다. 그녀 덕에 이 일대가 가시숲으로 변하는 일이 없었다.

계시자의 도움으로 양봉지 일대의 마족의 기운 봉인이 안정되자 아우슈리네 여신을 찾아 떠난다. 자신이 보살피는 곳에 남아 봉인을 안정시키는게 나을 수도 있으나, 여신들의 수장인 아우슈리네 여신을 비롯한 자매 여신들을 찾는 것이 모든 일의 해결책이라 여겼기 때문. 아르커스 숲 퀘스트에 따르면 베르니케 섬에 갔다고 한다.

마신 바우바스와 묘한 인연이 있으며[10] 바우바스가 마지막으로 남은 드래곤 보루타를 죽이려 하자 그녀가 살려주길 요청했으며 바우바스는 그녀에게 3가지의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답을 요청했으나 아우스테야는 모두 대답해 줄 수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우바스는 뒷처리가 귀찮다면서 보루타를 살려주고 그녀에게 뒷처리를 맡긴다. 에피소드 13 업데이트와 함께 그녀의 이름이 담긴 카드가 업데이트 됐다.

2.5. 유라테

파일:트오세유라테.png
바다의 여신.

여신과 마족 간의 대립이나 그 어떤 세간의 일에도 관심이 없었으나 신수의 날 이후 생긴 바다의 이변을 계기로 세상에 나서 그녀의 영역에서 살던 많은 수의 마족들을 쫓아낸다. 초기엔 일부 아이템 설명에서만 언급되고 직접 등장하지는 않은 여신이었는데, 2016년 4월 7일자 패치로 클라이언트에 일러스트가 추가된 게 발견되었고, 곧이어 4월 28일 패치를 통해 '이기티 연안' 맵의 서브 퀘스트에서 등장하였다. 아르커스 숲 퀘스트에 따르면 그녀의 배이자 궁전인 키보토스 함에 있다고 한다.

본래 세간의 일에 관심이 없을 뿐만이 아니라 어업 등으로 인해 바다로 진출하는 인간들과 영역이 겹치면서 오히려 인간들을 싫어했으나 신수의 날 이후 바다가 육지로 육지가 바다로 바뀌는 등 대격변이 일어나자 그녀의 영역에도 마족들이 침입해오는 등 문제가 생기고 사람들의 목소리와 전승자들의 기도를 더 이상 외면할 수도 없기에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그 뒤로 그녀의 영역에서 다른 계시자들과 힘을 합쳐 바다를 오염시키는 마족을 몰아내는 전승자들을 보고 그동안 인간들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과 악감정을 씻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상으로는 크루비나로 바다를 오염시키려는 카르타스의 세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앞으로 나올 스토리에서는 카르타스와 본격적으로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2.6. 달리아

파일:트오세달리아.png
2016년 5월 26일 패치로 클라이언트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낸 여신인데, 마치 어딘가에 구속된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감옥인 칼레이마스의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게 아닐까?"하는 추측들이 나왔었지만, 테브린 종유 동굴에 구속된 여신으로 등장하였다.

과거 신수의 날 당시 마족의 음모로 인해서 팔에 길티네의 문양이 새겨지면서 본인의 여신의 힘과 마족의 힘이 합쳐진 혼돈의 힘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 힘은 여신측과 마족측 모두 위험하고 강력하다고 여길정도록 막강했으나 혼돈의 힘에 잠식될 당시 이성을 잃고 주변 일대를 모두 파괴하였기에 정신이 돌아온 후 본인을 테브린 종유동굴에 구속해 봉인하였다.

이 혼돈의 힘이 어찌나 막강한지 그녀를 섬기던 큐폴들마저 종종 그 힘에 잠식되어 타락하기도 하였으며 마왕급의 간부가 직접 나서서 그녀를 회수하는 작전에 참여할 정도였으나 계시자와 휘하 큐폴들의 활약으로 정신을 차리는듯 했으나 결국 마왕 제스티가 직접 나타나자 혼돈의 힘을 사용하여 제스티를 제압함[11]과 동시에 사울레 여신의 보주를 사용해 동귀어진함으로써 소멸하고 만다.

다만 신답게 불멸이라 영혼은 남아있으며 본인의 육체는 마족의 힘에 잠식되었기에 어찌되었건 희생되어야 하였으며 자신이 소멸한것에 대해 자책할 필요 없다고 말한다. 큐폴들의 말에 따르면 오랜 시간이 흐르겠지만 언젠가는 다시 부활할 수 있다고 한다.

원전 신화 속에서는 라이마와 같이 운명의 여신이라고 하는데, 보다 재물에 관한 운명에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후 여신의 방어구 세트 업데이트와 함께 그녀의 이름이 담긴 방어구가 추가 됐으며, 한때 정말 재물의 신인지 여신 세트중 달리아 세트가 최고가의 시세를 형성하 기도 했다. 에피소드 13 업데이트와 함께 그녀의 이름이 담긴 카드가 업데이트 됐다.

2.7. 메데이나

파일:트오세메데이나.png
폐도 서쪽의 대삼림지대를 돌보는 숲의 여신. 본인의 의사를 나무에 노래를 심어서 전달하였는데, 그 가사가 은유적이었기에 그녀를 모시는 사제들은 그 의미를 해석하여 여신의 생각을 파악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신수의 날 당시에 입은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대삼림지대의 비밀장소에 있다고 한다. 그녀가 대삼림지대를 맡고 있다 보니 난세를 타개할 지식이 잠들어있는 타니엘 2세의 왕릉도 그녀의 구역 안에 있는데 찾는게 매우 어렵다고 한다. 아마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것을 꺼리거나 아니면 타니엘 2세와의 무언가의 약속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

그 왕릉은 상처 치유에 전념하는 탓인지는 몰라도 인드라야와 플레이어에 의해 발견된다. 그 후 마법으로 입구를 숨겨놓고 그것을 발견했을지도 모르는 마족들을 증거인멸을 위해 싸그리 청소하였기에 플레이어와 인드라야밖에 모른다.

스토리상으로는 아우슈리네와 함께 가장 언급이 없다. 다만 그녀가 자신이 있는 곳에 대한 단서를 그녀의 신도와 함께 찾아내는 퀘스트가 존재하며 조만간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여담이지만 그 퀘스트의 이름은 너의 노랫소리가 들려(...).

그리고 2019년 3월 28일 업데이트와 함께 피스티스 숲 근처에 위치한 파리야스 숲에서 등장한다.

마왕 카르타스의 추적을 피해 파리야스 숲에서 은거하고 있었다. 카르타스에게 쫓기는 이유와 그 동안 조용히 숨어있던 이유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이 너무나 위험한 것이기 때문에 자신 때문에 주변인들이 피해 입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그 물건의 정체는 바로 신수의 씨앗이었다. 메데이나 여신은 흔적을 따라 자신에게 찾아온 계시자에게 그 신수의 씨앗을 넘겨준다. 그러나 신수의 씨앗에서 방출된 힘의 기운을 느낀 카르타스가 추적해와 붙잡혔고 한번은 무사히 탈출했지만 곧바로 다시 따라잡히고만다. 위기의 순간에 크로노맨서 마스터, 팔라딘 마스터, 네링가가 지원을 왔지만 카르타스는 메데이나 여신만을 납치하여 마계로 도망친다.

원전 신화에서는 사냥꾼과 동물의 여신. 그리스 로마 신화로 따지자면 아르테미스와 비슷하다. 지역에 따라 상징하는 모습이 토끼나 암늑대 혹은 매력적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 등 차이가 존재한다. 사냥꾼의 여신답게 빛의 활을 무기로 사용하며 드래곤들을 사냥하는 모습이 인게임 서적에서 언급된다.

여신의 축복이란 이름의 도박컨텐츠의 얼굴마담으로 등장해서 플레이어 입장에선 만악의 근원 수준의 악녀로 그려지는중이라 퀘스트 도중 마왕 카르타스에게 홈런 당하는 장면에는 다들 환호한다고 카더라(...) 여신의 이미지 관리가 필요해서였을까? 현재는 해당 컨텐츠만 남은 채 그녀의 이미지는 사라친 상태다.

3. 여신의 수하들

3.1. 라이마의 수하

3.1.1. 네링가

파일:트오세네링가.png
라이마의 수하로 큐폴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의 존재인 듯 하다. 유저들에게 애칭이 양초녀(...)인데 머리장식이 촛대인 기묘한 장식을 하고 있으며 말투도 묘하게 기묘한 것이 여러가지 의문을 들게 만드는 인물. 라이마의 영향인지 일정 범위의 미래를 알고 있는듯, 상대방의 다음 행동을 미리 알려주는 식으로 얘기한다.그리고 상대방은 그대로 행동한다 라이마의 예언을 실행하기 위해 계시자와 함께 환상 도서관에서 바이보라 여신의 계획을 방해한다.

이후 메데이나 여신이 카르타스의 추격으로 위기에 처하자 팔라딘 마스터, 크로노맨서 마스터를 대동하여 지원을 온다. 하지만 메데이나 여신은 카르타스에게 납치당했고 그 와중에 불행 중 다행으로 계시자에게 미리 신수의 씨앗을 넘겨주어 카르타스에게 씨앗이 넘어가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다. 네링가는 그 씨앗은 힘이 대부분 봉인당하긴 했으나 너무나 위험한 물건이라며 자신이 보관하겠다는 말과 함께 계시자에게 씨앗을 넘겨받는다.

이후 오르샤에서 마신 라가나 관련 퀘스트를 주는데 클리어 이후에도 오르샤 영주님 옆에서 노가리까는 포지션으로 자리 잡는다.

3.2. 가비야의 수하

파일:트오세그리타.png

3.3. 바카리네의 수하

3.4. 제미나의 수하



[1] 활력과 휴식을 관장한다. [2] 참고로 이 마족수감소는 아우슈리네가 만든 곳이라고 한다. [3] 하지만 모크슬 묘실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록에 따르면, 신들이 하우벅의 악행을 참지 못하고 많은 수의 큐폴들을 보냈으나, 그 큐폴들 또한 하우벅의 농간에 말려들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즉, 하우벅을 속이고 이용한 데에는 이러한 정당방위가 배경으로 작용했을 것이다. [4] 이 여신상은 하도 거대해서 한눈에 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신수의 날 당시 일어난 지진으로 하반신 부분이 땅 밑으로 뭍혀버렸다고 한다. [5] 현재 일어나는 모든 이변이 원흉인 마신 길티네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므로 계시를 지키는게 아니라 오히려 이용함으로써 길티네를 유인해 봉인시키거나 사라지게 만들면 이 이변이 모두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 라이마의 예언을 불신한다고. [6] 사실 더 큰 이유는 길티네가 사라질 경우 여신이 감당하지 못할 제 2, 3의 길티네가 나타날 것이라고 한다. [7] 현재를 대부분 알고 있는 바이보라인지라 아마 그 지식을 바탕으로 세운 계획들이 다 성공하는 모양이라서 그런것 같다. 당장 네링가조차도 미래는 몰라도 현재라면 바이보라 여신이 라이마와 자신보다 더 많이 알고있다고 한다. [8] 인간을 재료로 만든 붉은 보석이며 사악한 기운을 내뿜는다. 크루비나는 유기물들을 거대화시키고 주변 환경을 변화시키는데 이로 인해서 벨라이 숲 일대의 과일들이나 식생들이 매우 거대해지고 생물들은 난폭해졌다. 또한 물이 크루비나의 영향을 받으면 붉은 물이 되는데 이것에 오염되면 과일이 거대해지고 마족이 아닌 생물들은 기력을 잃거나 복통에 시달리는 등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이 거대화된 과일은 먹을 수 없지만 이상하게도 이 과일로 짠 즙은 먹는게 가능하다. [9] 압셈타 수원지 관련 퀘스트 도중 이 붉은 물을 직접 섭취해 볼 수 있는데 먹지 말라는 양반들 말 다 무시하고 이 물을 먹었다가 스태미너가 몽땅 빨리는 경험을 한다. 당장 먹지 않고 손가락만 대봐도 스태미너가 감소한다(...) [10] 묘사로는 일방적으로 바우바스쪽에서 치근덕대는 모습 [11] 제스티 본인이 강제적으로 무릎을 꿇을 정도인데 마왕에게 이런 권능을 내보이는건 길티네 밖에 없었다는걸 생각하면... [12] 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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