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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0 13:02:12

통합 오세티야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4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35deg, transparent 80%, #fff 70%, #fff 80%, #ff0000 80%, #ff0000 90%, #ffdf00 90%, #ffdf00);"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tablebgcolor=#fff> 파일:남오세티야 국장.svg 남오세티야 의회
원내 구성
}}}
{{{#!wiki style="margin:0 -10px -5px"
{{{#black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여당
[[느하스|파일:느하스 로고.svg
느하스
10석
]]
야당
[[통합 오세티야|파일:통합 오세티야 로고.png
통합 오세티야
7석
]]
[[인민당(남오세티야)|파일:남오세티야 인민당 로고.png
인민당
5석
]]
파일:남오세티야 공산당 로고.png
공산당

3석
무소속
9석
재적
34석
결원
0석
}}}}}}}}}
파일:통합 오세티야 로고 2.jpg
<colbgcolor=#3498db> Иугонд Ир
설립년도 2012년
영어 United Ossetia
러시아어 Единая Осетия
한국어 통합 오세티야
당 대표 알란 타다예프[1]
이념 친러
보수주의
오세티야 통일
정치적 스펙트럼 우익
의석 수
7석 / 34석 (31.75%)
1. 개요2. 역사3. 성향4. 여담

[Clearfix]

1. 개요

남오세티야의 정당이자 원내 1당이다. 기본적으로 오세트어인 Иугонд Ир(이우곤드 이르)를 사용하나,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어 명칭인 Единая Осетия(에디나야 오세티야)를 사용한다. 당명에서 알 수 있듯 통합 러시아를 따라서 만든 정당이며, 당색 및 로고 역시 통합 러시아를 따라한, 강성 친러 정당이다. 자신들은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과의 통합을 위해 만든 당명이라고 주장하지만, 여러 부분에서 통합 러시아를 따라한 정황이 보인다.

2. 역사

전신은 2003년에 창당된 정당인 통합당(Иудзинад)으로, 당시부터 남오세티야 제1당이자 남오세티야 정계를 강하게 휘어잡는 정당이었다.

2011년, 강성 친러정책에 지친 국민들에 의해 아나톨리 비빌로프 당시 통합당 후보가 낙선하자, 부정선거를 주장하면서 대법원에 선거 무효를 신청, 이것이 받아들여진다. 그리고 동시에 비블트 후보가 통합당을 탈당하여 만든 정당이 바로 통합 오세티야이다.

통합 오세티야는 통합당 지지층 대부분을 흡수하였으며, 이 힘을 동원하여 2014년에 남오세티야 원내 20석을 차지하여 원내 과반을 획득하였고 2017년 대선에서 무난하게 과반을 넘겨 결선없이 비블트 아나톨리 후보를 당선시킨다. 여담으로 이후 통합당은 힘을 잃어 원외정당으로 떨어졌으며 현재도 존재는 하나 모든 선거에서 단 1명의 후보도 당선시키지 못하고 있다.

2018년에는 스릅스카 공화국의 정당 독립사회민주연대(Савез независних социјалдемократа)와 우호협정을 체결하는 등의 대외 활동을 하기도 한다.

2019년에 열린 총선에서 14석을 획득하여 과반이 붕괴하였으며, 이후 여소야대 정국을 이끌게 되면서 비블트 행정부의 추진력이 급감한다.

2022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러시아 연방군을 지원하기 위해 남오세티야군을 파병하였으며, 동시에 과거부터 여러 번 언급되었던 러시아 연방 가입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는 등, 강성 친러정책을 이어나가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남오세티야 국민들의 반감을 얻어 동년에 있었던 대선에서 비빌로프 대통령이 느하스 알란 가글로예프 후보에게 밀려 낙선한다.

3. 성향

강성 친러 정당으로 분류된다. 통합 오세티야가 집권하였을 당시 남오세티야는 조지아와 물리적으로 이어진 교류수단을 모조리 폐쇄시켰으며, 동시에 러시아가 남오세티야군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동원하려고 하자 반발하나 없이 승인하는 등의 정책을 펼쳤다. 또한 그동안 말만 나오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던 러시아 연방 가입도 실제로 행하려고 했던 정당이다.

4. 여담

비블트 전 대통령은 낙선 이후 러시아로 이주하여 징집병들을 상대로 바그너 그룹 가입을 강요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1] 오세트어 표기는 타다이트 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