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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14:44:09

토탈 워 사가: 트로이/아가멤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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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사가: 트로이의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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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Agamemnon of Mycenae. Farsighted ruler calls all Achaeans to war. Treacherous Troy will pay dearly for the theft of Helen, his brother's wife. With the finest Achaean generals beside him, his is the true voice of command.
( 미케네 아가멤논 왕. 혁신적인 군주가 전쟁을 위해 모든 아카이아인들을 소집시킨다. 그의 동생의 아내 헬레네를 훔친 간사한 트로이는 응징당할 것이다. 아카이아 최고의 장군들을 곁에 둔 그의 목소리야말로 진정한 명령이다.)
1. 개요2. 세력 소개3. 아가멤논4. 세력 특성
4.1. 인간의 왕4.2. 왕의 몫4.3. 고유 건물4.4. 유닛
4.4.1. 근접 보병4.4.2. 사격 보병4.4.3. 기병 및 전차4.4.4. 커스텀 전투 신화적 유닛
5. 특성6. AI 아가멤논

1. 개요

토탈 워 사가: 트로이에 등장하는 아가멤논 팩션에 대한 문서.

2. 세력 소개

트로이 전쟁이 시작되자 신과 같은 아가멤논은 에게 해 역사상 가장 거대한 함대를 모아 지휘했습니다. 권력과 영광에 대한 열망으로 가득차고 야심에 가득 찬 미케네의 왕은 전설적인 도시 트로이를 잿더미로 만들겠다고 굳게 결심한 채 아카이아의 수많은 왕국을 끌어들였습니다.

나이는 들었지만 중무장한 채 철퇴를 힘차게 휘두르는 아가멤논은 여전히 전장에서 경탄을 자아내는 존재입니다. 아가멤논의 동생인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는 자신의 아내를 꾀어 데리고 도망친 파리스에 대해 깊은 복수심을 품고 있으며 아가멤논 또한 동생의 복수심을 공유합니다.

미케네의 왕이 지닌 불굴의 의지는 곧 오만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일리아스에서 호메로스는 아가멤논이 그의 오만과 자부심 때문에 아폴론을 노하게 했으며 결국 아킬레우스 미르미돈인이 전투에서 철수하게 만들어 재앙과도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노래합니다.
부족 아카이아
진영 미케네
시작 상황 쉬움
아이템 아가멤논의 방패 : 기본 갑옷 / 철과 납으로 만든 이 방패에는 메두사의 모습이 새겨져 있습니다. 비록 적을 돌로 만들지는 못하지만 적들에게 두려움을 안겨줍니다. / 영웅에게 측면 공격 저항 부여 (이 부대는 측면 또는 후방 공격에서 공격을 받아도 공격자는 어떠한 보너스도 얻지 못합니다.), 영웅의 갑옷 +4
아가멤논의 홀 : 휴대 무기 / 아가멤논의 권력과 권위의 상징인 홀은 왕의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치웁니다. / 모든 부대의 사기 +8%(해당 부대), 모든 중장 보병 부대 모집 비용에 -10%(해당 지방의 아군 군대)
시작 유닛 경장 검병 1, 민병대 1, 창병 2, 신참 창병 1(신화모드시 켄타우로스 투사 2로 대체), 경장 투창병 1
신화적 승리 조건
-서사시 계열 임무 13개 완수
-트로이, 트로이의 헥토르, 트로이의 파리스 세력을 파괴하거나 연맹에 가입
-다음 지방에서 60%이상의 아카이아 영향력을 유지
*미케나이카, *티린티아, *아르골리스, *아르카디아&필로스[1], *아이길레이아, *트로아스,
*다르다니아, *이데, *멜라스, *일리온
-다음 정착지를 소유: 트로이
시작 위치는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북쪽 끝으로 입구만 막으면 북에서 뚫고 들어오기도 힘든 편이고 옆에 속국인 트리지나를 바로 끼고 있으며 남쪽의 동맹인 스파르타의 지원을 받기도 쉽다. 펠레폰네소스 반도를 점령하고 트로이로 진출하기도 적합한 위치로 플레이하기 편하다.

수도도 매우 좋고 속국시스템으로 관리패널티를 적게 받으며 강대국이 될 수 있다. 수많은 외교 보너스와 속국 시스템으로 아카이아 진영을 통합하기에 좋고, 속국 삥뜯기와 거래로 돈을 많이 벌어 대군을 키울 수 있다.

투사 계열 영웅을 고용할 수 없다.

3. 아가멤논

추천 진행 방식
아가멤논의 가용 병력은 훌륭한 성능의 중장 보병과 괜찮은 성능의 사격 부대 및 강력한 전차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카이아 진영에서 가장 균형이 잘 맞는 조합을 보여 줍니다.

팩션 효과
미케네의 왕-아카이아와의 외교관계+15 펠라스기와의 외교관계-20

영웅 효과
아트레우스와 에우로페의 아들 아가멥논- 왕실칙령 효과+12%[2] 영향력+4(지역)

지휘 계열 영웅이다. 체력이 거의 1000 장갑이10(+4) 근접 공격이 6더 높다. 고유 장비로 측면 방어 있는 것도 장점.
인간의 인도자-재활/헤르메스의 진군(2)-방패벽/집결 명령(6)-헤라클레스의 포효/요새화(10)-피의 번제/휴전(13)

주요 유틸스킬은 백성의 보호자, 피의 갈망, 이름난 영웅 그리고 고유 스킬로 전사의 맹세[3]
충원율 높이는 아스클레피온의 방식이 없다.

아가멤논은 다수의 수장 스킬이 있는 지휘관이다. 이름난 영웅과 전사의 맹세의 조합으로 초종티어 최충격 보병들을 20% 유지비 할인 받을 수 있다. 거기에 전투승리 후 이동력을 환급받는 백성의 수호자는 강력하다. 다만 충원율 높이는 스킬이 없어서 전투에 더 신중해야 한다. 아가맵논은 2레벨 스킬이 모두 광역 피로도 관리 능력이라 피로도 줄이는 스킬이 없어도 적당히 보완된다. 전반적으로 지점 방어에 치중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기 체력을 희생하고 광역 버프와 분노 회수하는 피의 번제인데 원래 가지고 있는 정복자와 달리 체럭 회복수단이 없고 충원이 느린만큼 보완 불가능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킬이 된다. 그래도 전차를 타면 체력이 2배 정도 되는 만큼 고려할 여지가 생긴다.
지휘관 타입이므로 영웅간 맞다이에선 별로 세지 않다. 아군 병사들에게 버프기술을 계속 걸어주면서 전차 타고 적 잡병들을 갈아버리는 게 좋다. 파리스 이하 클론장수들은 잘 이기므로 적당히 싸워보자.

처치 트레이트
아가멤논을 무찌름.
군단 유지비-5% 영향권 크기+25%

4. 세력 특성

4.1. 인간의 왕

파일:인간의_왕.png

토탈워 워해머의 제국작위와 유사한 시스템. 일정 등급 이상의 영웅들에게 작위를 주는 것으로 영웅에게 특성을 주고 세력에게 보너스를 준다.

에케타(3레벨 이상. 5명)
영웅-동기+1 부대 모집비-10% 첩보 당할 확률-5% 지역 모집한도+1
세력- 1명당 세력 부대 모집비용-5% 최대 25%

테레타(5레벨 이상. 3명)
영웅-동기+2 건설시간-1 지역 행복도+5
세력- 1명당 여사제 활동비-5% 최대15% 신전 건설비용-10%, 최대-30%

라와케타(8레벨 이상. 1명)
영웅-동기+3 부대 근접방어+10% 사기+10% 추원속도+10% 근접공격+10%
세력- 부대 모집시 등급+2

4.2. 왕의 몫

파일:왕의_몫.png
아가멤논은 토탈 워 트로이 팩션들 중 유일하게 속국 외교관계를 가질수 있다. 기본적으로 다른 시리즈와 유사하게 속국의 외교를 막고 조공을 받는다. 거기에 추가로 조공의 양을 조정할수 있으며 관계를 소모해서 일시불로 자원을 받을수도 있다.

다만 속국 시스템의 외교가 상당히 부실하다. 심각한 문제로 누군가가 속국 공격하면 자동으로 자신과의 전쟁으로 취급은 되는데 공격자의 동맹들은 그런거 없고 속국과만 전쟁하게 되어서 휴전이나 불가침 조약 모두 무시하고 속국을 공격할 수 있다.후반가면 적들이 대부분 동맹이라 휴전 걸어도 속국이 공략당하는 것을 눈뜨고 지켜봐야 한다. 또한 속국들이 허약한 경우 바로 온갖 잡국가들이 속국에 전쟁을 거는데 그럼 결국 다면전선으로 끌려들어가게 된다. 심지어 자신의 동맹이나 우호국들이 휘하 속국을 공격하면서 내분이 끝없이 일어난다. 이점 때문에 아가멥논의 강점인 속국을 버리고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있다.

속국 전쟁 스트레스를 안 받고 쾌적하게 하려면 속국을 하나도 만들지 말고 연맹할만한 신화영웅 진영들과만 불가침 상태 유지한 후 나머지 약소세력은 전부 멸망시켜 버리는 게 낫다.

대신 속국 활용시 조공으로 자원수입이 늘어나며 속국들과 턴당 구리+식량 교환협정으로 군대 유지비를 늘려 군사규모를 확실히 키울 수 있다. 외교창을 잘 보고 구리와 식량이 남아도는 진영에게 나무와 돌을 팔자. 또한 이전시리즈에 비해 군사동맹과 속국들이 전략지도에서 공격명령을 잘 따르는 편이라 속국플레이 아가멤논은 속국들에게 적 침공부대나 적의 취약한 마을 등에 공격지시를 자주 내려주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거래협정+ 왕의 몫 등으로 자원을 땡겨서 대군을 만들어 약한 적부터 하나씩 속국화하자. 적 진영이라도 다른 아군 AI에게 주력부대가 터지거나 도시를 뺐기기 직전이거나 하면 바로 휴전+속국화가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상황을 보고 매턴 바로 속국화 가능한지 확인해 보자.
그리고 우호진영이 아군 속국에게 선전포고 한 경우 우호도가 높으면 웬만하면 즉시 다음턴에 휴전이 가능하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래저래 전 진영중 아가멤논이 가장 매턴 외교창 관리와 아군 명령을 철저히 해 줘야 한다.
관리하기 어려운 땅은 봉신이나 동맹에게 줘버리고 대가로 식량과 청동을 받아 군비에 쓰자. 또한 봉신을 받을 때 긍정수치가 높으면 대가로 돈을 더 뜯어내 군비에 투자하자. 계속해서 약소국들을 속국으로 만들면서 목재와 석재를 팔고 식량과 청동을 수입하며 대군을 만들다 보면 어느 순간 적대적이던 국가들도 대부분 굴복하며 속국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4] 남은 것은 트로이를 밀어버리면 된다.

4.3. 고유 건물

아가멤논 상(2)
이 지방 모집되는 부대 근접 방어+5 사기+8 인접지방 영향력+4. 적이 이 지역 공격할 가능성 높아짐

용사의 전당(4)
이 지방 모집 부대 비용+40% 등급+3. 요원 모집 등급+4, 영웅 모집 등급+4, 지방 행복도+4 라외케타 지위 해금, 다나오스[5]와의 외교관계+15

아가멤논 직속대(5)
이 지방 모집 부대 정예 등급+5, 세력 전체 경장 투창부대 사거리+5% 방패 창병 공봉전사 사기+2 방패 창병 곤봉전사 경장 투창병 유지비-2%

왕들의 무덤(5)
수도 미케네 한정. 속국당 청동+20 식량+80 금+10 석재+20 목재+80

미케네 성벽(1)-미케네 요새(3)-퀴클롭스 성벽(5)
수도 미케네 한정. 수비병에게는 보너스, 공격자에게는 페널티를 준다.

미케네폴리스(5)
미케네 주정착지. 추가로 동티어 소정착지급 식량과 목재를 추가로 생산한다. 시작시 3티어 인 점도 큰 강점. 미케네 정복시 미케네의 정복자 특성을 얻는다. 다나오스와의 외교+20 세력 영향력+7

4.4. 유닛

균형잡힌 로스터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되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유닛이 표준 로스터라는 뜻이다. 특히 스파르타처럼 의외로 체력이 높은 유닛이 없어서 정직한 힘싸움 되면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스의 유일한 최상급 궁병이 있다.

투사 계열 영웅들을 사용할 수 없다.

캠페인에서 미케네 팩션만 사용가능한 병종은 볼드체 표시, 고유 취급 유닛은 * 캠페인에서는 고유건물로 생산되고 사용자 지정 전투에는 2기로 모집이 제한된다.

4.4.1. 근접 보병

민병대 - 극초반 땜빵용 최약체 보병이나 방패가 있으므로 초반에 적 사격부대에 달려드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다.
신참 창병 - 극초반 땜빵용 창병. 돌진보너스를 이용해 초반에 적 보병들을 측면기습 하는 용도로 쓰인다. 방패가 없어서 사격에 잘 죽는다.
창병 - 초반 주력 전면전용 창방보병. 구리가 확보되고 3티어가 되면 방패창병으로 대체된다. 구리는 안 먹지만 방패창병보다 식량을 더 먹는것도 단점.
경장 검병 - 민병대와 신참창병의 상위호환. 측면공격 보너스에 이속이 빠르고 방패가 있어 궁수에게 달려들거나 적 보병을 측면공격하는 용도로 쓰는데 전용 생산건물이 따로인게 단점.
방패 곤봉병 - 역시 측면공격용으로 경장 검병보다 더 성능이 좋다. 하지만 구리를 더 먹는다.
방패 창병 - 공용 중간티어 창방보병이지만 아가멤논의 전용건물로 무한 성장되는 주력 유닛이다. 일반장갑이라 중갑보다 빠르고 사기를 상당히 높일 수 있는 만큼 길목을 빠르게 장악하는데 쓸만하고 유지비가 상당히 낮은것이 장점. 비전투 치유능력이 있다.
곤봉 전사 - 공용 중간티어 둔기 경보병. 측면공격이 있다. 역시나 아가멤논의 무한 성장 유닛이다. 공용이고 무한 성장이 경장에 어울리지 않는 사기이지만 투창 던지고 돌진하는 본체가 워낙 화력이 좋아서 쓸만하다. 대신 방패가 없어서 사격에 쉽게 녹는게 큰 단점이다.
장갑 창병 - 공용 유닛 주제에 전장 치료가 있어서 비전투시 회복한다. 상위 모루가 없음으로 주력 모루로 쓰게 된다.
장갑 검병 - 공용 유닛 주제에 전장 치료가 있어서 비전투시 회복한다. 장갑 돌격대와 비교하면 돌격 피해가 낮지만 방패가 있고 무기패해가 놓아서 더 무난하다.
장갑 돌격대 - 공용 유닛 주제에 전장 치료가 있어서 비전투시 회복한다. 이게임에서는 양손 보병은 충격기병에 대응된다. 고로 카타프락토이 쓰듯이 운용하면 된다. 충격 유닛인 만큼 소소히 회복하는 양이 솔솔하다. 방패가 없으므로 장갑관통 투창이나 고급 궁병에게 녹아내릴 수 있으므로 주의.
아가멤논의 호위대* - 스텟이 약간 좋아지고 심리면역이 있는 장갑돌격대다. 가장 큰 특징은 비전투시 회복하는 능력이 있어서 체력 관리하기 좋다는 점이다. 방패가 없으므로 장갑관통 투창이나 고급 궁병에게 녹아내릴 수 있으므로 주의.

아가멤논의 전우들* - 아가멤논 유일한 양손도끼병. 관통데미지가 높고 총 대미지도 더 높아서 호위대보다 조금 더 쓰기 편하다. 다만 근접 방어가 더 낮아서 돌격에 집중해야 한다. 방패가 없으므로 장갑관통 투창이나 고급 궁병에게 녹아내릴 수 있으므로 주의.

4.4.2. 사격 보병

아카이아 투석병 - 극초반 최하급 사격유닛. 딜이 매우 낮아서 방패가 없는 투석병이나 궁수를 견제하는 수준이 한계다.

궁수 - 무난한 원거리. 단독 전용건물인게 단점.
산병 - 초반에 적 보병 측후면을 공격하는 최하급 투창병.
이름난 투석병 - 확실히 좀더 강한 정예 투석병. 방패보병도 맞으면 아프지만 방패 없는 유닛을 노려주는 게 정석이다. 생산에 청동을 먹는게 단점.
경장 투창병* - 아가멤논의 고유 투창유닛. 이 유닛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건물로 무한정 강화되는 유닛인 점이다. 사거리가 증가하기 때문에 중첩되다 보면 활보다 창을 멀리 던지는 초인들이 된다. 거기에 경장이라 이동속도도 빠른편. 선봉대와 암행도 있어서 적 등에 아픈 투창을 박을 수 있다. 관리비용이 다른 병사들보다 높고 생산에 청동을 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미케네의 활 - 그리스의 유일한 최종티어 궁병 유닛이다. 긴 사거리에 관통피해가 높아서 파리스의 고유 궁병과 사르페돈의 최종티어 궁병과 함께 최고급 궁병의 자리를 차지한다. 다만 익스트림 기준으로 인원이 90명으로 인원이 낮은 축에 속하고 관통 데미지가 높은 대신 총 사격 데미지가 낮아서 특정 조건이 아니면 중간 티어의 궁병 보다 좋다고는 장담 할수 없다. 관통피해인 만큼 전차를 견제하는데 유용하다. 비전투시 치유가 있어서 상대가 제대로 점사와 견제사격을 안하면 체력이 다시 차서온다. 또한 근접스텟이 준수해서 여차하면 후반에 근접공격 할 수 있다.[6] 괴수나 영웅, 방패 없는 중갑 보병 위주로 저격을 노려주자.

4.4.3. 기병 및 전차

전차
보강 전차

4.4.4. 커스텀 전투 신화적 유닛

미노타우르스 - 적 영웅이나 최대한 고급 괴수 등 정예 유닛들을 노려서 죽여주자.
스파르토이

5. 특성

아가멤논은 유일하게 속국 메카니즘을 쓸 수 있는 팩션이다. 도시 한두개 정도 크기의 세력은 최소 조공으로 해도 기본 산출량 덕분에 중후반까지는 비슷하거나 더 많은 자원을 준다. 고유건물로 외교관계를 계속 올릴 수 있고 다른 고유건물로 그렇게 얻은 속국당 자원을 얻는 만큼 내정에 매우 큰 이득이다. 이 때문에 정복보다 속국을 우선시하는게 단기적으로 유리하다. 작위 시스템도 상당히 준수해서 내정 가속하기 좋으며 동기를 올려 영웅 강화하는데 좋다. 특히 신화 영웅 하나를 연맹으로 먹을 수 있다면 라와케타 쥐서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고유건물도 상당히 충실하다. 트로이급 도시인 미케네의 주 정착지는 다른 주정착지와 달리 식량과 목재를 주며 왕들의 무덤은 무한히 성장 가능한 강력한 추가자원이다. 미케네만 장악하고 나머지 땅은 속국만으로 채워서 이 길수 있는 수준의 강력한 도시이다. 고유성벽도 있어서 튼튼하다. 거기에 아가멥논의 상은 무난하거 준수한 병력강화이다. 추천되는 신은 제우스이다. 제우스의 기도가 주는 외교 보너스가 많은 국가를 속국화하게 도와준다. 고유건물에 영웅과 요원 추가등급 있는 만큼 아폴론과 아테네가 좋다. 중반부터 나오자마자 15등급에 제우스의 혈통달고 나오는 영웅들이 인간의 왕 버프도 걸어주면 괴물같다.

다만 강력한 캠페인 특성에 비해서 전투는 매우 아쉽다. 사실상 별붙은 고유유닛과 미케네의 활 제외하면 모두 바닐라 유닛이다. 거기에 무한강화 유닛이 방패창병과 곤봉전사라는 어중간한 중간티어 유닛에 보너스도 별로다. 용도라면 일반장갑이라 자리 선점가능한 방패 창병이 불굴급 사기로 길목을 차지하고 유리망치 경장인 곤봉전사가 덜 도망가는 정도? 고유 유닛도 보병측은 모두 공용인 장갑돌격대의 상위호환인데 스텟차이도 적고 추가 옵션도 충격보병에 중요도 떨어지는 심리면역이라 없어도 무방하다. 모루도 기동도 공용 유닛에 의존하고 충격 마저 별차이 없어 확실한 장점을 가진 사격이 그나마 장점이라고 봐야된다. 경장 투창병이 암행과 사거리 무한증가라는 특색이 있고 속도도 아킬레우스처럼 한도인 55 찍은건 아니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고 최상급 궁병이 있어서 사격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투창은 누구에게나 도망칠 속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상대 기동으로부터 보호해줄 유닛이 부실하며 궁병은 전면 사격 저항이 괴물같은 유닛들이 많은 본작에서는 한계가 명확하다. 그래도 일부 팩션처럼 하자가 있어서 억지로 만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시작 유닛도 상당히 부실하다. 고급 유닛으로 준 경장 투창병은 좋은 유닛 이긴 하지만 주력이 되지 못하는 보조 유닛이다. 그래도 3티어로 시작하는 만큼 전차를 비롯한 중간티어유닛을 더 빠르게 확보하는 것은 도움이 되며 소정착지 2개정도의 가치는 더 있는 미케네를 포함한 정착지 3개로 시작해서 초반이 조금 느려져도 지장이 적다.

왕의 몫 기능으로 속국에서 삥을 뜯을 수 있고, 속국 우호도는 어차피 금방 회복된다. 거기다 우호도 높은 속국들에게 나무와 돌을 팔고 식량과 구리를 사서 대군을 만들어 속국을 더 늘려갈 수 있다. 속국을 잔뜩 거느리고 수도에 왕의 무덤 고유 건물 박아놓으면 자원 수급이 상당하다. 특히나 중반부 이후 금광이 고갈되면 금이 정말 모자르게 되는데 미케네는 속국이 바치는 공물과 왕의 무덤에서 금이 나와서 어느 정도 수급 된다. 왕의 몫과 외교 거래만 잘 써도 전 세력중 가장 대군을 양성하기 쉬운 진영이다.

속국플레이시 전 진영 중 매턴마다 외교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한다. 초반엔 이놈저놈 속국에 전쟁걸어서 짐이 더 크다. 트사가가 이전 토탈워에 비해 동맹과 속국들이 말을 잘 들으므로 계속 동맹과 속국 부대에 명령을 내려 적 부대와 취약한 적 마을들을 공격하도록 시켜주자. 매턴 외교과 거래, 전쟁으로 점점 병력과 속국을 늘리면 후반엔 모든 나라들이 굴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의점으로 속국들도 우호도가 낮아지면 배신하며 사이가 안 좋은 다른 나라를 속국으로 받으면 기존 속국들이 분노해서 더 우호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북부나 동부 다른 민족들을 속국으로 받지 않는 게 좋다. 트로이나 아마존 그외 주변국을 속국으로 받다 보면 그리스 내부에서 분노해서 배신이 일어나기도 한다. 원래 우호도가 매우 낮은 북부나 동부 민족 등을 속국으로 받아봤자 쉽게 배신하고, 그들을 받은 것 때문에 기존 가까운 속국이나 동맹들도 우호도가 떨어져 크게 꼬일 수 있다. 대충 외교창에서 봐서 연맹 안되는 이민족들은 속국화하지 않는 게 좋다.
아카이아, 도리스, 아이올리스, 이오니아 문화권만 속국시키고 렐레가, 마이오니아, 아마존, 트라키아, 펠라스기 문화권은 속국화하지 말고 중립 정도만 유지하는 게 질서 유지에 편하다. 아니면 이민족들은 밀어버리고 땅을 차지하거나 우리 민족 속국이나 동맹들에게 줘버리자.
적대 민족들은 하나만 속국화해도 우리 민족들 우호도가 40~50정도 깎인다 보면 되는데 적당히 적의 뒤통수를 견제할 용도로 전투력 강한 히폴리테 하나 정도나 트로이에 바짝 붙어있는 진영 한 두개를 속국화해서 뒷치기를 유도해도 좋다.

신화퀘스트 중 사촌인 아이기스토스를 고용하는 퀘스트가 있다. 나중에 아이기스토스가 클리타임네스트라와 바람이 나서 아가멤논을 죽이려 하지만 설화처럼 아가멤논이 죽진 않고 역으로 아이기스토스를 처형시킨다. 사용하던 신화영웅인 아이기스토스가 제거되지만 대신 15레벨 오레스테스를 얻을 수 있다. 대신 버그인지 만들다 말았는지 오레스테스에 신화영웅 속성이 없다는 게 단점.

6. AI 아가멤논

다나오스 AI중에선 강한 편에 들어가지만 플레이어가 하는 것 만큼 세력을 빠르게 확장하진 못 한다. 다나오스 플레이어라면 너무 믿지 말고 플레이어가 직접 제우스 기원을 해가면서 아카이아 연맹을 통합하고 이끌어 가는 게 좋다.

트로이 측 플레이어라면 골치아픈 적이 된다. 미케네도 매우 강한 도시라서 고르곤 요원을 써주면 편하다.
[1] 티린티아, 아르골리스, 아르카디아&필로스는 이미 60%이상 영향력을 유지하고있다. [2] 연구 속도 [3] 군단 정예부대 유지비-5%-양손무기 정예 유지비-10%/사격 정예 유지비-10% [4] 속국 만들때 주의점으로 아주 적대적인 진영은 속국으로 만들면 어차피 금방 배신해버리고, 다른 민족을 속국화시키면 정작 같은 민족 속국들도 분노해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북부나 동부의 멀리 떨어진 적대적 부족들은 건들지 않는 게 좋다. [5] 아카이아, 아이올리스, 도리스, 이오니아 [6] 특히 아가멤논 전우들이랑 조합하면 대 중장갑 카운터가 된다. 허나 이는 중장갑이 아니면 그러저럭이다. 둘다 관통 데미지가 높아서 아가멤논 전우가 모루가 될동안 미케네활은 한명씩 점사하면 순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