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25:57

토키와노오로치

토귀전 2부터 새로 등장하는 대형 오니이며 최종 보스이다.
토키와노오로치&텐린카이쟈 소개, 토벌 영상 https://youtu.be/AXwZyT_PVBY
파괴부위는 가운데 머리를 뺀 나머지 머리 네 개, 가운데 머리에 난 뿔, 꼬리, 앞다리 두 개이며 타마하미를 하면 뿔 이외의 부위가 모두 재생되고 꼬리와 앞다리도 뱀 머리가 된다. 그래서 8개의 머리를 가진 오로치의 모습이 되는 것. 완전파괴가 가능한 부위는 꼬리와 앞다리로, 꼬리는 항상 가능하고 앞다리 두 개는 뱀 머리로 바뀐 후에만 가능하다. 이 꼬리와 앞다리가 변한 뱀 머리를 파괴하면 패턴이 바뀌며, 이 때는 가운데 머리를 제외한 네 개의 머리도 완전파괴가 가능해진다. 타마하미의 체력은 50%.
토키와노오로치는 화속성 공격을 하고 화속성 내성에 수속성 약점, 텐린카이쟈는 지속성 내성에 지속성 공격, 풍속성이 약점이다. 토키와노오로치의 화염공격에 맞으면 화상상태가, 텐린카이쟈의 탄이나 빔에 맞으면 파갑상태가 된다.

기본상태에서 주로 쓰는 패턴은 탄 발사, 머리 내려치기 정도가 있다.
탄 발사는 여러개의 머리에서 탄을 마구 발사하는 패턴. 유도성능은 없어서 머리 근처에 있지 않으면 맞지 않는다. 이 때 머리가 움직이지만 판정은 없다.
머리 내려치기는 여러개의 머리로 차례차례 내려치는 공격. 시작부터 판정이 있기 때문에 공중에서 때리다가 엌하고 얻어맞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체력이 50%소모되어 타마하미 상태가 되면 모습이 변해 8개의 머리 상태가 되며 본격적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가해온다.
대표적인 패턴은 몸 흔들기, 비행, 바디프레스, 탄 내뿜기, 브레스가 있다.
몸 흔들기는 최강의 패턴으로, 갑자기 몸을 좌우로 흔들며 뒤로 물러난다. 시전시간도 거의 없이 발동하기 때문에 근접무기로 싸우다가 얻어맞기 좋은 패턴이며, 뒤로 물러나며 사용하기 때문에 뒤쪽에서 때리다가는 여러 번 얻어맞고 순식간에 누울 수 있다. 위력도 강해 2번정도 맞으면 방어구의 강화치가 매우 높은게 아닌 이상은 죽는다고 봐도 된다.
비행은 모든 머리에서 불/빔을 발사하며 공중으로 날아오르는 패턴. 빔에 판정이 있긴 하지만 상당히 좁고 유도해서 쏘거나 노리고 쏘지도 않아서 거의 맞을 일은 없다
바디프레스는 말 그대로 바디프레스로, 충격파가 나와서 먼 거리까지 공격한다.
탄 내뿜기는 통상상태에서 사용하는것과 거의 동일하게 탄을 내뿜는 패턴. 머리를 파괴해도 상관없이 탄을 발사한다.
브레스는 보통 탄 내뿜기와 함께 사용하며 가로로 넓은 범위를 훑으며 공격하기 때문에 피하기가 쉽지 않다.

꼬리와 다리 두 개를 완전파괴하면 다시 패턴이 변한다. 이 때는 몸을 완전히 숨기고 다섯 개의 머리만을 내보내 공격하며, 이 상태에서는 가운데 머리를 제외한 네 개의 머리를 완전 파괴할 수 있다.

매우 크고 길어서 근접무기로 상대할때는 패턴을 알아차리기가 함들다. 거기다가 근접캐릭터 킬러 패턴까지 가지고 있어서 이왕이면 원거리 무기로 싸우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