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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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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주요 소속 인물
3.1. 영국 왕실3.2. 사령부3.3. 브릭턴 주둔군3.4. 치안파견군
4. 소속 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Fallout London Tommies.png
Tommies

폴아웃 런던에 등장하는 팩션.

2. 설명

파일:폴런던-팩션-토미스.jpg
토미스
파일:폴런던-팩션-로열가드2.jpg
로열가드
파일:폴런던-5.토미스.jpg
제국 전쟁 박물관(Imperial War Museum)
Rule, Britainnia! Britainnia, rule the waves! Britons never, never, never shall be slaves![1]
통치하라 브리타니아! 브리타니아! 파도를 지배하라! 영국인은 절대 절대 절대 노예가 될 수 없다!
어원은 제1차 세계 대전 부터 영국군을 뜻하는 멸칭인 토미. 런던의 수호자 역할을 하는 군대로 런던 내에 세워진 장벽과 주요 거점을 보호하고 있다. 선한 의도로 시작한 군대이나 현재는 젠트리 세력의 도구가 되어 제대로 된 대가조차 받지 못한 채 웨스트민스터를 지키는 경비견 노릇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토미스 지휘부는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그래도 상관 없다고 생각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미스가 충성하는 이유는 바로 영국 여왕과 왕실이다. 현실의 영국 왕실과 달리 작중에서는 토미스에게 실질적인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대전쟁 이후 구울이 된 여왕은 최근 10년여 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에 토미들은 여왕이 보고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상황. 하지만 충성심만은 굳건한지 현재까지도 복무하는 구울 구성원이 병사부터 장교까지 꽤나 보이며, 영국 왕실의 로열 가드 또한 토미스의 일부로, 구성원 전원이 구울이며 런던 전체에서도 몇 안되는 가동 가능한 파워 아머 프레임을 보유하여 버킹엄 궁전을 수비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근위대를 제외한 나머지 토미스는 아무래도 폴아웃 세계관에서 가장 풍요롭고 강력했었던 미국이 모체가 아닌만큼, 미국의 전후 세력인 거너나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보다 무장의 질에서는 확연히[2] 떨어지고, 황무지 출신이라 기술력이 없는 NCR보다도 못한 상황을 보여준다. 주 무장은 제식 소총인 리-엔필드 소총과 영국제 컴뱃 아머인 제1차 세계대전 스타일의 흉갑 등이 있다. 다만 총기가 넘쳐나는 미국과 달리 자원 자체가 부족했던 영국이니만큼 주적인 훌리건은 고작 커터칼이나 조잡한 수제 총기 수준의 무장을 지녔고, 양적인 면에서는 널널한지 아무나 아무 때나 입대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실력을 보인 주인공조차 다음 달에 입소하라고 할 정도로 정기적으로 입소와 훈련을 계획하고 실행할 정도가 되는 모양.

작중 런던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 일어나는 곳 임에도 최소한 여러 세력들과 젠트리와 같은 문명이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토미스가 영국 육군이던 시절부터 끊임없이 수세기동안 런던을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왔기 때문이다. 런던의 주요 거점들을 사수하는 토미들이 없었다면 런던은 어떤 정부나 조직도 존재하지 않는 본편의 보스턴같은 곳이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런던의 다른 주요 세력인 카멜롯 제5열과는 공식적으로 적대 관계지만 이 두 세력 또한 런던을 위협하는 훌리건들과 약탈자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에 공존을 용인하고 있다. 다만 카멜롯은 런던을 수복하고 지배하려는 토미스와 달리 자치와 자유를 중요시 한다는 점에서 제 5열은 기존 질서와 영국 왕실을 적대시 한다는 점에서 갈등의 여지가 있다.

3. 주요 소속 인물

3.1. 영국 왕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야생 구울화가 진행되여 거의 이성을 잃은 구울 상태로 등장한다. 엔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 웨슬리 허버트슨이 구울화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하는 모습을 몸으로볼 수있고 주인공에 의해 치료 혈청을 주입받고 이성을 회복하여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나아진 모습을 보여준다.
메인 퀘스트가 최후반부까지 진행되면 일시적이나마 이성을 되찾으나 이후 사망하여 국장을 치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메인 퀘스트의 특성상 이성을 잃어버린 여왕을 대신하여 여러 정치적인 압박을 받는 불쌍한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3.2. 사령부

파일:폴런던-인물-에스퀴스.jpg }}} ||

3.3. 브릭턴 주둔군

3.4. 치안파견군

제5열의 스파이와 내통한 인물이다.}}}

4. 소속 적

다른 세력들에 비해 근 200년간 쌓인 짬밥이 있어서인지 레벨 스케일링을 받은 토미 소령은 레벨이 90대에 육박하기도 한다.(...)

5. 기타



[1] 원제는 Rule, Britannia!로 실존하는 영국의 비공식 준국가이자 국가의 상징곡이다. [2] 당장 가장 중요한 왕실을 지키는 근위대부터 파워 아머 전체가 아닌 프레임만 입고 다니는데, 구 미국정권이였던 엔클레이브와 육군을 탈영한 브라더후드는 커녕 썬버스트당시에 주워온 파워 아머를 수리해서 쓰는 NCR도 풀 세트로 입고 다닌다. [3] 카멜롯 루트로 진행 시 카멜롯 공격을 지휘하다 의문사 당하게 된다. [4] 제 5열 루트 진행 시 에스퀴스 장군과 함께 토미스로부터 강제로 축출당한다. [5] 카멜롯 루트 진행 시 에스퀴스 장군이 사망하여 토미스의 지휘대행을 맡는다. [6] 앤젤 루트 진행 시 에스퀴스의 후임 장군이 된다. [7] 제 5열 루트로 진행 시 제 5열의 도움을 받아 토미스 반란군과 함께 쿠데타를 일으켜 에스퀴스 장군과 조지 메이저 대령을 축출하고 토미스의 새로운 지휘관이 된다. [8] 카멜롯 루트 진행 시 제 5열의 교류하면서 내부 쿠데타를 획책하다가 나그네의 활약에 의해 발각되어 체포당한다. [9] 제 5열 루트로 진행 시 쿠데타에 합류하여 적극적으로 제 5열을 돕는다. [10] 제 5열 루트 진행 시 반란군에게 저항하다가 살해당한다. [11] 가뜩이나 문명화 작업도 주민들의 협조를 구하지 못해 지지부진한데, 카멜롯의 퀘스트를 받아 그들의 기지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보타주하면 현황 파악을 위해 브릭턴에 방문 했다가 처참한 모습을 보고 하급자를 닥달하다가 브릭턴에 파견된 토미스들을 철수를 명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2] 이외로 뇌물이 통하지 않는 강직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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