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제노블레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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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호무라 히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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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A500> 토라 Tora / トラ

종족	노폰족
성별	남성
성우	노나카 아이 / 래스머스 하디커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

3.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3.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4. 능력5. 성능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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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2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 렉스와 절친인 노폰족 동료. 챕터 2부터 등장하며 드라이버인 렉스를 '형님( 아니키)'이라 부르며 따른다.[1]

드라이버를 동경하지만 드라이버의 소질은 없어서 플레이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블레이드 동조를 할 수 없다.[2] 대신 하나의 모드를 바꿔쓰는 것으로 블레이드 교체를 할 수 있다.

2. 성격

작중에서 덕후 캐릭터를 맡고 있으며, 메이드 취향인것으로 보인다. 처음 하나의 모드를 실수로 메이드에 맞춰두고 작동시켜 렉스와 호무라, 세이류를 벙찌게 만들었으며, 인연 토크에서 힘들어하는 렉스를 걱정하는 호무라에게 힘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오니쨩 모에큥을 시킨다거나 또한 하나 전용 장비인 비키니 아머를 만든 것이 밝혀져서[3] 여성진에게 추궁을 받는 장면도 있다.[4] 다만 하나 일편단심인지 아니면 다른 여자에겐 단순히 관심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여자에게 큰 관심을 보이지는 않는다.

어린아이답게 순진한 면모가 있어서 진지한 상황에서 돈 잃어버려서 고민이냐?[5], 배고프냐고 묻는 등 개그 캐릭터 기질 충만하다. 또한 너드답게 방에만 처박혀있는 일이 많다고 하며, 글러먹은 기질도 충만하다보니 하나에게 매번 독설을 듣는다.

렉스는 하늘의 성배의 드라이버이자 주인공이고, 니아는 작 중 악역인 이라였다가 탈퇴한 드라이버고, 멜레프는 수페르비아의 특별 집권관이자 황제 네펠의 오른팔이고, 지크는 룩스리아의 왕자이자 아케디아와 큰 연관이 있는 등 다른 주역 드라이버들은 메인 스토리와 강하게 엮여있지만 토라는 별 다른 직위가 없는 평범한 노폰 소년인데다 그저 드라이버인 렉스를 동경해서 같이 모험을 다니는만큼 메인 스토리와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 토라의 비중이 높은 챕터 4도 그의 아버지가 협박당해서 양산하고 있는 인공 블레이드를 이라에게 팔아먹으려는 걸 막는만큼 이라와 관련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챕터 전체가 메인 스토리에서 벗어난 느낌이 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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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할아버지대부터 인공 블레이드 연구를 하고 있었으나, 누군가의 습격으로 할아버지 센조는 살해당했고 아버지 타테조는 키쿠의 설계도를 토라에게 넘겨준채 그를 도주시키고는 사라져버렸다. 토라는 간신히 굴라로 도망쳤고, 아버지를 수소문하면서 하나를 만들고 있었다. 어느날 수페르비아 제국군에게 쫓기고 있던 렉스와 호무라를 발견해서 그들을 구하게 되고[6], 드라이버인 렉스를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동경하면서 전력에 도움이 될꺼라며 인공 블레이드 하나의 개발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7]

렉스와 호무라가 재료를 구한 끝에 하나가 완성됐는데, 실수로 AI 설정을 바꾸지 않아서 취향이 사실상 들통났다. 이후 렉스의 동료인 니아를 구해줬고, 이라와 엮이거나 세상의 비밀을 알게 되는 등 파란만장한 여행을 하게 된다.

수페르비아 제국 수도에서 할아버지의 옛 조수었던 무이무이를 만났고, 아버지가 만든 인공 블레이드 키쿠가 제국군을 습격해서 서둘러 추적한다. 이후 단서를 찾은 끝에 아바리티아 상회의 반 회장과 무이무이가 이 일에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또한 할아버지를 살해한 사람은 다름아닌 무이무이였고[8] 타테조 박사를 감금, 협박해서 인공 블레이드 개발을 시키고 있었다. 토라는 간신히 아버지와 감동적인 상봉을 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이는 렉스 일행을 끌어들여 하나를 강탈하려는 무이무이의 비열한 작전이였다.

반 회장이 키쿠를 시켜 전투를 하게 되는데, 키쿠는 전투 끝에 패배했고 타테조 박사를 알아봐서 스스로 기동을 정지시킨다. 정지하기 직전, 키쿠는 동생인 하나를 위해 자신의 초기형 에테르 노심을 써 하나의 에테르 노심을 완전기동시킨다. 하나는 JK 모드로 업그레이드 됐고, 반 회장과 무이무이의 거대 인공 블레이드 사쿠라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이후 타테조 박사는 토라의 집으로 돌아가 키쿠를 복구하려고 한다. 하나 JD 모드 강화 퀘스트 시점에서는 복구되었고, 하나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을 줬다. 참고로 타테조 박사가 하나를 위한 업그레이드랍시고, 거대화하거나 축소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발한 발명이라며 마치 앤트...[9]라고 말하려고 하자 거기까지 하라고 츳코미를 날린다.

DLC에서는 할아버지 센조 박사가 사실 사이보그로 개조되어서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다만 너무 뜬금없고 말도 안된다보니 토라조차 세상사는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 않는다며 믿지 않으려고 했다. 센조 박사가 가족들이 키쿠, 하나 개발을 위한 디자인 책을 보여주자 그때서야 믿어준다. 할아버지는 하나의 원거리 통신으로 움직이는 인공 블레이드 '하나버스터'를 개발한다. 이후 센조 박사를 쫓는 사람이 많아서 다시 헤어지게 된다.

그 뒤론 메인 스토리에서는 비중이 없다. [10] 10장에서 조물주(클라우스)에 의해 시련을 받는다. 클라우스는 일행들이 마음 속의 불안을 구현시킨 미래를 불러와서 렉스에게 보여준다. 이때 토라는 드라이버 소질이 없던 열등감이 폭발해 지크와 함께 렉스에게 덤빈다.

이후 클라우스에게 세계의 진실을 들은 뒤 메츠를 막었지만 세계멸망의 원인이자 프네우마(호무라/히카리)의 힘의 근원이었던 게이트의 소멸로 궤도 스테이션이 무너져 알르스트에 떨어질 위기가 생긴다. 다행히도 프네우마의 희생으로 막을 수 있었는데, 렉스가 납득하지 못하자 일행들은 렉스를 설득하면서 렉스의 부탁을 거절할수 밖에 없었던 하나를 위로한다.

이후 프네우마의 희생으로 알르스트의 멸망을 막고, 클라우스가 복구시킨 세상을 지켜본다. 한편 렉스가 쥐고 있었던 빛을 잃은 호무라/히카리의 코어 크리스탈이 잔해에서 날아온 작은 불씨에 닿더니 다시 빛이 나더니 순식간에 동조가 일어나면서 호무라와 히카리 두 명 별개의 존재로 돌아오게 되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3.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에서는 직접 등장은 하지 않고 니아의 단체 사진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또한 오리진 제작의 기초 설계 및 아그누스 캐슬을 설계한 것으로 보인다. 오리진의 초기 설계도를 넘겨준 니아가 당시 오리진 제작에 뛰어난 기술을 지닌 노폰이 참여했다는 점을 언급했고, 아그누스 캐슬의 코어가 되는 천공의 요새 동력원에 하나가 들어있었던 걸 생각하면 토라 일가 외에는 해당하는 노폰이 없을 듯. 니아가 제노3 세계인 아이오니온의 탄생 과정을 설명해주는 컷신을 자세히 보면 건조된 오리진을 바라보는 니아 옆에 토라와 비슷한 모습을 한 노폰족의 뒷모습이 보인다. 또한 할아버지 센조 박사와 이름이 비슷한 '고센조'가 DLC 히어로인 인공 블레이드 '이노' 제작자인 것으로 나오는데, 이 블레이드도 하나처럼 말 끝에 노폰족 특유의 ~모를 붙이는 말투를 쓴다. 다만 '고센조'가 직접 나오는 일은 없어서 동일인인지 아닌지는 작중에서 확인이 불가능하다.

4. 능력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제대로 된 드라이버가 아니다. 드라이버 소질은 없고[11] 드라이버 스카우트에서 실패해서 이에 대한 열등감도 가지고 있다.[12] 거기다 부작용으로 3일 동안 코피가 멈추지 않았는데, 동조하다가 죽는 경우도 있는 걸 생각하면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대신 개발자로서는 굉장히 뛰어나서 할아버지의 설계를 바탕으로 독자적으로 인공 블레이드 '하나'를 개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발명한 인공 블레이드 키쿠의 에테르 노심을 이용해서 하나 JK, 그 다음으로는 하나 JD 모드로 업그레이드 시키기도 했다.

물론 가족이 물려준 설계도가 남기는 했으나 토라도 개발에 많이 참여했고, 토키하 퀘스트에서 인공 블레이드를 만들려고 인신매매까지 하는 뻘짓을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토라의 기술자로서의 능력은 높은 편이다. 또한 디자인이나 발상은 아버지나 할아버지보다 그나마 정상적이다.

5. 성능

게임 내적인 성능은 전작의 라인을 계승하는 탱킹 특화 캐릭. 기본 체력이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제일 높고 기본 아츠 중에 어그로를 끌어주는 기술과 자기방어 겸 자기회복 기술이 있어서 토라가 파티에 있고 없고에 따라 파티의 생존력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 후반쯤 가면 광역 공격을 시전하는 몬스터들이 많아져서 조금 의미가 바래지긴 하지만 탱킹력 하나만큼은 파티 구성원 중 최강 레벨. 오죽하면 스토리 진행 중에 대놓고 토라를 탱커로 쓰라고 암시하는 컷신이 있을 정도. 문제가 있다면 토라는 주인공 파티 중 유일하게 다른 블레이드와 동조가 불가능한데다, 정직하게 스토리만을 클리어한다면 소지 가능한 블레이드가 둘(하나 JS, JK) 밖에 되지 않는데다 중반부에 또 다른 탱커이자 다른 블레이드와 동조 가능한 멜레프가 합류하기 때문에 블레이드 콤보로 속성 구슬을 쌓고 체인 어택으로 폭딜을 넣는 정석적인 공략법에서 토라를 계속 쓰기엔 다소 난감한 면이 있다.

하지만 후반부나 엔딩 후에 본격적으로 하나를 키우기 시작하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하나JD의 무지막지한 폭딜과 하나JS, JK의 탱킹, 그리고 혼자서 브레이크부터 스매쉬까지 연계 가능한 드라이버 콤보 등으로 혼자 딜과 탱킹을 다 해먹는 완전체가 된다. 합류 레벨은 가입 시의 렉스 레벨에 -1.

6. 기타

작중 주인공 파티 중 유일하게 처음부터 렉스에게 호의적으로 대했던 인물이다. 니아는 첫 만남 당시 렉스에게 차갑게 대했으며, 멜레프와 지크는 아예 전투까지 했는데 토라는 처음부터 멜레프에게 쫓긴 렉스를 구해주면서 존경의 의사까지 보내면서 같이 모험을 떠난다.

아무래도 렉스의 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보니 호무라와 히카리는 토라를 토라군이라고 부른다. 호무라는 하나도 하나쨩이라고 부르니 그럴법도 하지만, 히카리 같은 경우는 하나를 그냥 하나라고 부름에도 토라는 토라군이라고 부른다.

전작의 같은 노폰 동료인 리키는 어두운 과거가 없고 메인 스토리와도 큰 연관이 없는 것에 비해 토라는 할아버지가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아버지와 생이별해서 도망쳐 숨어 지내오는 등 보기와는 다르게 어두운 과거가 있으며, 메인 스토리와도 챕터 2와 4에서 비중이 좀 있고, 본인이 만든 하나가 인공 블레이드라는 정체성으로서 다른 블레이드에 비해 비중이 꽤 높은 편이라 메인 스토리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다. 그래도 아버지와 할아버지 모두 생존이 확인되었으니 어찌보면 다행인 셈.

토라 역시 전작의 리키처럼 일본판과 영문판의 목소리의 갭 차이가 상당히 크다. 일본판은 소년이라는 설정에 맞췄는지 40대 아저씨였던 전작의 리키보다도 톤이 더 높아져서 성별을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어린 목소리를 내지만, 영문판은 변성기가 온 남자아이라는 것이 확 티가 나는 수준이다. 그나마 본작은 토라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캐릭터들이 갭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딱히 토라만 두드러지는 사항은 아니다.

온천 인연 토크에서 멜레프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여자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13] 지크의 추론으로는 자기들이 간혹가다 노폰족의 성별을 구별하지 못하는 것처럼 하나도 남자처럼 옷을 입은 멜레프의 성별을 눈치채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혹은 그냥 생각이 없을 거라고 한다.

이타덴 인연 토크에 의하면 이타덴은 맛만 좋으면 노폰족도 먹는다고 한다. 심지어 자고있을 때 토라의 발이 젖어 있다고 하는데, 자면서 조금씩 맛만 보기 때문.

그 나이때 노폰족들에 비하면 덩치가 큰 편이다. 사실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토라가 앵간한 어른 노폰들보다도 훨씬 크다. 어렸을 적에도 제법 컸고 반 회장 같은 경우를 보면 드문 케이스로 보인다. 이 때문에 전투 종료 대사에서 1편의 주인공 슈르크가 50살 정도 됐냐고 묻는다. 물론 토라는 슈르크보다 훨씬 어리다고 반박한다. 본작에서 토라가 탱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다른 노폰에 비해 큰 덩치[14]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작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에서 동명이인의 NPC가 있다. 이 때문에 챌린지 모드에서 엘마와 렉스 일행이 처음으로 만날 때 이에 대해 언급한다.

이름의 유래는 호랑이의 일본명 虎(とら)에서 그대로 따왔다. 털 배색도 호랑이를 연상케하고, 에테르 결정을 모을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 'Tiger! Tiger!'는 본인 이름을 영어로 바꾼 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호프급 스피릿으로 등장. 푸린에 빙의하며 데이지(하나)[15]를 거느리고 나온다. 데이지의 실드가 평소보다 강하게 조정되어 있다.

2차 창작에선 하나하고 많이 엮이는 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에선 아그누스의 여왕이 오리진에 관해 설명할 때 해당 구조를 만든 게 어느 노폰 기술자라고 언급하는데, 직접적으로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정황상 토라인 것을 알 수 있다. 회상에서도 니아와 함께 뒷모습으로나마 등장한다.

[1] 영문판에서 Rex-Rex. [2] 동조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3일동안 코피가 멈추지 않아서 죽을 뻔 했다고 한다. 그래도 앞에서 만난 엑스트라는 온몸에서 피가 터져나와 즉사했던 것을 생각하면 코피 정도(?)로 끝난 게 다행이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지역, 도시의 NPC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애초에 드라이버의 적성을 가진 노폰족이 희귀한 케이스라는걸 알 수 있다. [3] 심지어 싸우다가 벗겨지는 퍼지 시스템까지 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본인이 만든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디자인을 설계한 것은 할아버지, 완성시킨 것은 아버지라고 한다. 토라는 그저 퍼지 시스템만 추가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부분은 영문판에서는 토끼 귀 코스튬으로, 퍼지 시스템은 춤추는 것으로 검열되었다. [4] 참고로 선택지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데 첫번째 선택지는 앞서 서술했듯 자기가 만든게 아니라고 변명하지만 하나가 전부 실토해서.... 두번째 선택지에서는 오히려 당당하게 조부와 친부의 마음을 이어받아 만든거라고 하지만 도리어 여성진들에게 이런 걸 입을 하나가 불쌍하지도 않냐면서 '최악' 취급을 받는다. 어느쪽을 택하든 하나가 토라가 퍼지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밝히며 카구츠치에게 끝장나는게 포인트지만 그런 암시만 주어진 첫번째 선택지와 달리 두번째 선택지 루트에서는 아예 아머를 불태워버리고 카구츠치에게 끌려가 고문을 당하는 등 적나라하게 당한다. [5] 심지어 이건 스토리 최후반부인 챕터 9에서 하는 소리다. [6] 원래 수페르비아 제국군에게 로켓을 날리려고 했다가 실수로 수도관을 맞춰버렸다. 하지만 오히려 이걸로 카구츠치의 힘이 약해지게 됨과 동시에 카구츠치가 물에 약하다는 정보를 얻게 되어 사실상 도움을 주게 됐다. 그리고 카구츠치와 마찬가지로 불을 쓰는 호무라는 힘이 약해지지 않았다는 사실에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7] 하나를 개발하면서 돈을 다 써버려서 빈털터리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 호무라가 자연 보석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귀걸이를 팔아서 6만 골드 정도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나서지만 이내 렉스가 말리고, 결국 렉스가 전액 지불하기로 했다. [8] 사실 회상에서 무이무이가 가면만 쓰고 있어서 대충 알 수 있다. [9] 실제 앤트맨이라고 삐~ 소리까지 치면서 나온다. [10] 사실 전작의 노폰 동료였던 리키(제노블레이드)도 작중 스토리에서 비중이 없었다. 토라는 그나마 리키보다 비중이 올라간 편. [11] 토라 뿐만이 아니라 할아버지와 아버지도 똑같은 부작용을 겪었다고 한다. 3대에 걸쳐 인공 블레이드 개발에 집중한 이유 중 하나.단 원래 노폰족은 드라이버 소질을 타고난 자가 드물다고 한다. [12] 예로 3장에서 몬스터가 블레이드와 동조한 것에 부러워하기도. [13] 그나마도 선택지에 따라 끝까지 모를 수도 있다. 물론 그 이후에는 말해줬을 가능성도 있다. 사이카와 인연 토크에서 모두가 멜레프가 여자인걸 알고 있다고 한다. [14] 전작의 탱커인 라인만 보더라도 190cm의 근육질 거구다. [15] 둘 다 이름의 어원이 꽃이라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