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래의 제자 4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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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 룡 | 토끼 | 사슴 |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2. 상세
절대신 여래의 제자이자 직속 부대인 4주의 소속 인원이다. 4주의 홍일점으로 토끼귀를 지닌 미녀다. 룡, 사슴의 사례를 보아 토끼 요괴들의 지도자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여래의 제자가 되기 위해 이들의 목숨을 바친 듯 하다.어미에 밤토를 붙이는 말버릇을 지녔고 가벼운 분위기를 지닌 마이페이스지만 스승 여래를 제외한 나머지 목숨에는 큰 관심이 없으며, 생명의 목숨이 꺼지는 모습을 즐긴다.[1] 또한 생명의 신으로서 워낙 강대한 생명력을 지녀서 어지간한 치명상만 아니면 고통을 즐긴다.
3. 작중 행적
선지자가 된 박무진과 여래가 신인합일을 이루어서 새로운 절대신이 된다. 여래가 신인합일을 통해 각성하자 4주도 부름을 받고 나타난다.이후 신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서 박무진이 사람들을 선별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스승님답게 비정하다며 반해버린다. 마이트레야는 4주들에게도 가차없어서 선별을 끝낸 인원은 목욕물을 받아오라고 시킨 후 물러난다. 토끼를 비롯한 4주들은 각 구역을 나눠서 사람들을 선별하고 있었고, 박무진에게 저항하는 세계정부군 세력을 수색하고 있었다.
박무진에게 위치가 발각된 진모리가 딘 아그네스와 리수진의 도움으로 도주하는데, 토끼가 이들을 추적하다가 박일표의 공격에 당해버린다. 하지만 토끼의 분열체가 생존자에게 붙어있었고, 진모리가 수행을 위해서 용궁으로 간 사이 증원을 부른다. 토끼 본체는 유미라에게 당한 사슴을 치료해주고 그와 함께 쉘터를 습격한다. 주력 인원이 거의 없었던 쉘터는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리지만, 우마왕이 등장으로 토끼가 물러난다.
이후 세계정부군 대 박무진 군단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토끼가 정부군을 학살한다. 이때 다시 한번 우마왕과 리매치를 벌이지만 마이트레야의 호출로 이번에도 토끼가 먼저 물러난다. 토끼는 마이트레야의 호출로 한대위와 유미라를 상대하는데, 한대위에게 먼저 당했던 룡을 강제로 되살려서 전투에 참가시킨다. 예전부터 혼자서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룡이 마음에 안 들었다며 조종 당하는 그를 비웃는다. 박무진에게 본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은 후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가하는데, 유미라에게 근접전에서 밀렸지만 무기와 권능을 사용해서 그녀를 압도한다. 인류가 점점 궁지에 몰리고 있었고 4주들은 그 모습을 즐기지만, 수행을 마친 진모리의 등장으로 전황이 바뀐다.
토끼와 4주들은 곧바로 진모리와 전투를 벌이지만, 진모리는 인간의 몸으로 그들을 압도한다. 그나마 다음화에서 분신이 아닌 실체를 무한히 분열해내며 진모리에게 맞서나 계속 분열하면 분열하는 만큼 죽이면 그만이고 토끼보다 훨씬 굉장한 녀석과 싸워본적 있다며 농락당한다.[2][3] 진모리의 등장으로 여유가 생긴 한대위와 유미라도 여력을 되찾아서 다시 싸움에 나선다. 토끼는 원숭이에 의해 폭주하여 지구 내부의 핵에 다가가 자폭하려 했으나 에너지 스톤에 의해 확장된 탐[4]과 WI-FI와 R의 세포로 탐을 다룰 수 있는 유미라에 의해 모든 소체가 흡수되어 완전히 소멸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토끼 본체는 이대로 죽을 수 없다며 발버둥 치지만 유미라의 검격에 목이 잘려버리고 그 목마저 탐에게 마지막으로 흡수되면서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4. 능력
4.1. 전투력
사슴이 후방 지원에 특화된 마법사 타입이라면 토끼는 생명력을 다루는 힐러 타입이다. 이쪽도 후방 지원에 특화됐지만 접근전에 약한 것은 아니며 유미라와 어느정도 합을 맞출 수 있었다. 근접전시 단도 두자루를 들고 싸운다.토끼만의 능력은 생명력을 다루는 점이다. 생명을 다루는 능력으로 동료의 상처를 곧바로 회복하는 것은 물론, 적의 세포를 강제로 증폭시켜서 치명상을 입히는게 가능하다. 본인도 이 능력을 적용할 수 있어서 주로 분열하는데 사용한다. 분신술과 비슷해 보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가짜인 분신과는 달리 분열된 토끼 모두 본체이다.
4.2. 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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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검
검은색 단검 두자루를 무기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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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자 - 바르도(만화경)
여래의 제4자 만화경이다. 묘사를 보아 토끼가 본래 주인으로 추정되고, 만화경을 이용해서 분열 능력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자신이 받은 대미지를 상대방에게 반사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단 대미지를 반사시킬 피사체를 0.5초 정도 비춰야 하는 발동조건이 있으며,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서 토끼는 자신의 분열능력으로 분열체와 동시에 만화경을 분열한 다음 연속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단모리를 몰아붙였지만, 단모리가 180대 여의 월영의 힘으로 분열체와 만화경을 한꺼번에 없애자 대미지를 반사시킬수 없게 되고 만다.
4.3.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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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재생
기본 권능이며 모든 기술이 세포의 재생을 응용한 것이다. -
분열
스스로를 분열시킬 수 있다. 분신술과 달리 분열체도 본체와 다름없는 실체다. 다만 분신과 마찬가지로 너무 분열시키면 힘이 떨어지는 듯 하다. -
힐링
묘사를 보아 생명력을 증폭시켜서 회복시키는 걸로 추정된다. -
세포 증식
상대방의 세포를 과도하게 증폭시켜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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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의 진명
본 모습으로 돌아가서 힘을 발휘한다. 이때 바니걸 복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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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토끼의 실체
모든 힘을 해방한 모습.
5. 기타
밤토라는 말버릇과 무한히 증열하는 능력 등 모티브는 밤토끼로 추정된다.설정상 미인이고 복장도 화끈하지만 작붕이 유독 심해서 빛을 발하지 못한다. 또한 성격 및 비호감적인 행적 등 악의가 가득한 캐릭터이다.
6. 관련 문서
[1]
종족의 목숨을 여래에게 바쳤을 때도 사슴은 큰 죄책감을 지닌 반면, 토끼는 오히려 동족들이 고통받고 죽는 걸 보고 즐겼다.
[2]
토끼의 분열체는 1억 9942체 그에 반면 사탄의 분신은 5부 기준 200경 9600조 7450억체로 규모면에서나 질로서나 비교가 안된다. 심지어 6부 기준으로는 2해 450경체로 늘어났다만화가 점점 숫자놀음이 돼간다
[3]
사실 물량전이라는 면모만 빼면 사탄의 능력과 같지 않은데 사탄이 워낙 강해서 커버되는 것일 뿐 사탄의 분신 복사는 결국 분신일 뿐이지만, 토끼는 그 전부가 본체이기 때문에 하나라도 놓치면 언제든 다시 무한 분열한다.
[4]
우마왕의 파초에 흡수된 바이런.